정말 현명하세요. 저도 어린시절 큰 상처가 있습니다. 인생전반에 영향을 끼치는데 항상 괴로우니 상처가 없었던 사람처럼 극복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극복할 방법을 찾고 노력하느라 인생의 많은 부분을 소진했습니다. 심리 공부에 상담에 정신과에. 너무 많은 애를 썼어요. 아마 상처가 없는 사람처럼 극복하고 남들 보기에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았어요. 거기다 온 인생이 소진된 거 같아요. 물론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그런 상처를 가지고도 안 죽고 이만큼 살아낸 게 성공이다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스님께서 해답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좀 내려놓고 지금에 감사하며 맘편히 살 수 있겠어요.
스님 말씀 꼭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모교육을 배우고 해야 아이들과 본인 모두 서로에게 편할수 있어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아이를 살펴보면서 대응하는 능력은 부모교육 배워서 하나씩 실천했어요 힘들었죠 지금은 아이와 저랑 관계가 너무 좋고 자기를 엄마가 사랑 한다는걸 믿고 신뢰가 구축됐지요. 힘내세요! 사연자분
질문자체에 너무 공감합니다~어린시절 부모의 공격성에 대한 경험은 '모든 타인 또한 그럴것이다'라는 관념으로 자리잡아 타인을 대할 때 긴장하게 하고 주눅들고 눈치보는 모습이 되었네요. 모두가 아닌 그 사람이 그렇다라고 국한시키고 그 때는 이미 지나간 것이며 나는 그 때의 어린 내가 아니며 그건 그 때 생긴 관념일 뿐이다라고 알아차립니다. 질문자님도 스님께도 감사합니다🙏
@yeon-wx8rt 9
2025년 6월 30일 09:43정말 현명하세요. 저도 어린시절 큰 상처가 있습니다. 인생전반에 영향을 끼치는데 항상 괴로우니 상처가 없었던 사람처럼 극복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극복할 방법을 찾고 노력하느라 인생의 많은 부분을 소진했습니다. 심리 공부에 상담에 정신과에. 너무 많은 애를 썼어요. 아마 상처가 없는 사람처럼 극복하고 남들 보기에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았어요. 거기다 온 인생이 소진된 거 같아요. 물론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그런 상처를 가지고도 안 죽고 이만큼 살아낸 게 성공이다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스님께서 해답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좀 내려놓고 지금에 감사하며 맘편히 살 수 있겠어요.
@user-ssshoes 8
2025년 6월 30일 05:29힘내십시요.
@가을A 7
2025년 6월 30일 06:13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나무-d2x 5
2025년 6월 30일 05:27🙏🙏🙏
@bonglimcarefarm1004 5
2025년 6월 30일 05:48저링 비슷히게 살아왔네요.
그럼에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에 물개박수보냅니다.
지금 이렇게 잘하고 있어요.
하고 자랑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얘기하신 것만으로도 보통 평범한 분들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많이많이 부러워요.
@gwang8735 4
2025년 6월 30일 07:38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양복순-z2s 3
2025년 6월 30일 06:05감사합니다~^♡^🙏
@Judyh2024 3
2025년 6월 30일 08:15스님 감사합니다~
@서울경기-c5z 2
2025년 6월 30일 09:03감사합니다~^^
@해숙-y9w 2
2025년 6월 30일 07:42스님 말씀 꼭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모교육을
배우고 해야 아이들과 본인
모두 서로에게 편할수 있어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아이를 살펴보면서 대응하는
능력은 부모교육 배워서
하나씩 실천했어요 힘들었죠
지금은 아이와 저랑 관계가
너무 좋고 자기를 엄마가 사랑
한다는걸 믿고 신뢰가
구축됐지요. 힘내세요! 사연자분
@이수진-u1 2
2025년 6월 30일 06:30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건강해서 행복합니다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삶은가볍게 2
2025년 6월 30일 07:19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송은경-d7p4v 2
2025년 6월 30일 06:28고맙습니다 ❤
@l고맙습니다l 1
2025년 6월 30일 07:17고맙습니다
@소소-x3y 1
2025년 6월 30일 11:35질문자체에 너무 공감합니다~어린시절 부모의 공격성에 대한 경험은 '모든 타인 또한 그럴것이다'라는 관념으로 자리잡아 타인을 대할 때 긴장하게 하고 주눅들고 눈치보는 모습이 되었네요. 모두가 아닌 그 사람이 그렇다라고 국한시키고 그 때는 이미 지나간 것이며 나는 그 때의 어린 내가 아니며 그건 그 때 생긴 관념일 뿐이다라고 알아차립니다. 질문자님도 스님께도 감사합니다🙏
@다행다복심상사성 1
2025년 6월 30일 10:23🙏🙏🙏
@milkyway_command
2025년 6월 30일 06:532145 다음 부터 2046되더니 죽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