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교사입니다. 전 얼마전 해지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혹시라도 후배님들께 도움 되실까 하여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15년 불입한 상태였고 20년은 되어야 복리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되던데 아깝지만 다른 투자처가 있어서 해지했고 (그럼에도 다른 은행보다는 수익률이 훨씬 좋기는 합니다.) 다행히 타이밍이 좋아서 6개월도 안되어 20년치 이자 이상은 회복했습니다. 공제회가 확실히 다른 은행에 비해 높은 복리 이자를 주는 것이 '확실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그 수익률은 다른 투자를 생각하면 매우 큰 기회 비용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장점'이 '확실한 가난'으로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공제회는 확실히 내 현금을적당히 지켜주기는 할 것입니다. (아마 물가수준 정도로요? 대략 30년 정도지나면 현금 가치가 2배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배 준다고 해도 본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또 확실한 것은 (다른 투자에 비하여) 확실한 '가난'을 '약속'해주는 투자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가난이라고 표현했으나 교사들은 연금도 있으니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투자 수익과는 절대 비교불가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투자 기회를 날린다는 것 그 자체가 손해 아닐까요.) 혹시라도 예상치 못하게 일찍 퇴직하시거나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조기 퇴직을 생각하신다면 이상황에서는 리스크가 큰 방법인것 같습니다.
15년 교직 생활하며 처음으로 돌아가서 투자를 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30년쯤 뒤 퇴직 무렵 최소한의 안정적인 현금을 마련해두고 싶다는 마음이라면, 그리고 최소 20년 이상 묵혀놔도 쓸일없다하시는 분들은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대신 투자 수익은 크지 않습니다. 매우 안정 지향적인 분들은 이렇게만 하셔도 은행과 비교되지 않게 좋을 것 같습니다. 2.중간에 다른 돈 쓸일이 생기는 분들은(집을 사거나 결혼 준비등) 안정적이면서도 비교적 수익 높은 투자처를 찾아 (주식이라면 snp500, qqq 등 공부 조금 하시면 됩니다.우리 나라 주식은 삼성전자외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 돈 불려가면서 목돈으로 만들어가는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 다른 투자로 옮길 수 있도록요. 3. 그러나 무엇보다 재테크 공부를 하기 전이라면 은행 적금이 최선이라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확신이 생긴다면 확신이 생긴 만큼의 금액을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것이 노후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후 대비가 아니라 나중에 자신이 꼭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4. 공제회 최소 금액 1구좌만 가입하시고 복지 혜택을 받는 방법도 있으니 혜택 중 내가 쓸만한 부분이 있나 살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리조트 등등의 혜택 많이 필요할 때되면 다시 가입할 까 생각중입니다.
덧붙여..
요새 평생 해보지 않은 재테크 공부를 조금 해보면서 내린 생각은 '내' 돈은 '내'가 잘 알아보고 '내'가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라는 기회 비용을 많이 살리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내 돈을 나만큼 소중히 관리해주지 않습니다. 은행, 보험사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보험 조심하세요, 특히 종신 보험..변액보험... 이런거 잘 비교해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는 손해가 크네요. 아는 분이라 그저 '믿고' 안 알아보고 가입한건데... 세월 지나니 그 아는 형님은 이직해버리고 종신보험은 내 돈 가지고 자기들 사업비 떼고 굴려서 이득 취한 것의 일부를 선심쓰듯 긴 세월에 걸쳐 나눠주고 변액상품같은 것은 수익률 엉망이었고 뒤이어 배턴 터치 받았다는 다른 보험설계사는 내 펀드가 어느 펀드에 들어가 있는지도 몰랐고 보험료 받아야 할 때는 관리조차 안해주고 새 상품이나 가입하라고 하고.. 심지어 꼭 있어야 하는 유일한 보험인 실손 보험도 권해주지를 않았었습니다. (실손은 단체 보험있더라도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가입 후 중지 가능한 보험사로 꼭 가입하세요. 단체 보험안되는 때에 새로 가입하려고 하면 가입에 상당히 애 먹을 수 있거나 가입 안될수도 있습니다.) 부디 스스로 공부 많이 해보시고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하시고 절대 설계사 말만 믿고 가입하지는 마세요. 해약금 손해보고 돈 다 회수해서 투자했더니 다행히 지금은 손해보다는 더 많이 회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잃어버린 기회 비용은 돌아오지 않네요. 보험 뿐 아니라 다른 금융상품은 스스로의 확신으로 시작하셔야 속이 편하고 이익도 큽니다.
나름 자부심 있는 교사로 살면서...(나름이에요......) 재테크, 돈 공부 이런 것에 관심을 쏟으면 가르치는 본업에 소홀할까, 아이들에게 쏟는 관심 다른데로 가게 될까..... 집 값 오르는 것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이런 생각하면서 돈 공부를 일부러 멀리하며 지내 왔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사려고 보니 미친듯 뛰어버린 부동산 가격을 보며 앞으로 평생을 은행에 내 월급 바치며 살겠구나 혹시라도 아프게 되어 퇴직하게되거나 심경의 변화가 생겨 다른 일 하고 싶거나 하면 퇴직도 못하겠구나 하는 마음에 정신이 번쩍뜨였습니다. (집을 안사도 되기는 하지만...그것은 본인이 공부해보고 선택하시면 될 일이겠지요.) 지금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며 자본에 대해 공부 안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뒤늦게 후회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마 선생님들은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참고가 되기를 바라고 후배님들 선배님들 혼란스러운 학교에서도 힘내시고 노후 준비를 넘어서서 미래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 잘 해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교사 메리트 예전 같지 않습니다. 직업 만족도, 사회적 위치, 월급 및 연금 등등... 부럽다라는건 그냥 하는 말이고 월급보면 미소 사라집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어른들이 겪은 초등 학교와 지금 현 시점의 환경과 분위기는 180도 달라져있습니다. 땅에 떨어진 교권 실추(학생.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등), 유리지갑, 자꾸 건드리는 만만한 연금등 교사의 메리트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네요. 정년이 길다고 해도 그때까지 하시는 분 거의 없으시고 각종 암에 온갖 질병 달고 다니시며 조기 명퇴신청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십니다. 모든 월급쟁이는 돈벌기 힘듭니다.
10년차 교사입니다. 초임때부터 교직원공제회 복리를 많이들 추천해주셔서 가입해있었는데 얼마 전 웹툰사건(교직원공제회 공식 페북에 여교사 비하 웹툰을 올림)으로 크게 실망하고 저와 주위의 많은 선생님들께서 탈퇴 또는 최소구좌로 감좌했네요. 아무리 좋은 혜택이 있어도 교사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그렇다면 제 돈을 믿고 맡기고 싶지 않네요 그 웹툰이 교직원공제회의 대표 의견일지 그 직원 개인의 의견일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어떻게 교사들을 대하며 운영하는지는 전국의 50만 교사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꼭 기억하십시오.
공제회도 재정이 불안한가봅니다...이렇게 홍보에 적극적인 걸 보니... 십년전에는 풀로 넣어도 사십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금씩 한도 늘려서 어느새 구십까지... 그렇게 다 넣는사람도 없거니와 주변서 말립니다 못믿겠다고요... ㅜ 사실 적당히 넣고 어느정도 대출용으로 괜찮습니다..이자율은 원래 은행보다 싸진않았었고요.. 납입금이상대출은 보증보험료도 냅니다 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니 돈생길때갚을수 있어 단기자금대출용으로 유용했던거죠~
신규교사가 어떻게 90만원씩 공제회에 넣나요? 자취라도 한다 치면 월급에서 생활비 제외하고 거의 전부 넣는다는 얘기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비상금 하나 없이, 다른 저축도 하지 않고 공제회만 믿고 90만원씩 넣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신규교사들이 실제로 많이들 넣는 금액으로 얘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홍보하러 나오셔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너무 좋은 쪽으로만 얘기하신 것 같아요..
교사라는 직업,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현실적인 월급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노동강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다들 편하게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90만원은 교사든 공무원이든 현실적으로 부담되는 금액이고 힘든 금액입니다. 요즘은 경제나 금융에 대해 교육할수 있는 환경이 많아서 그돈으로 차라리 공부를 통해 투자를 하면 좀더 노후가 편안할수 있고, 내가 원할때 필요한 만큼 목돈으로 찾아쓸수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연금도 지금 퇴직하시는 분들은 많치만, 최근세대는 국민연금보다 쪼금 많아요. 그대신 납부하는 금액은 많고요. 교사나 공무원을 할려고 노량진에 앉아있는 수험생이 많아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나스닥에 상장하는 구글이나 애플같은 회사가 많이 나오는게 국가를 위해서 개인을 위해서 좋은건데 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안정성빼고는 별로 그렇게 부럽지 않은 현실들을 모르는 밖에서 보는 행정기관의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나스닥에 상장하는 인재들이 많이 나오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년차 현직교사입니다 1. 요새 정년 하는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그 전에 많이 그만두세요 2. 교원공제회에 넣는 장기저축은 연복리로 좋은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3. 교원공제회에서 가입자에 한 해 대출을 해주는데 금리는 비싸지만(3.74%) 은행 대출한도와 별개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그런데 보증보험료가 꽤 비쌉니다 4. 요즘 같은 부동산 상승기에는 저축을 하는 게 손해보는 느낌도 있습니다
경제/재테크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배우고 있는 신규 교사인데요. 한국교직원공제회에 매달 18만원씩 넣다가 납입 최소액인 3만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자취하는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1~2만원도 소중하게 느껴져서 월급 받기 전부터 공제되는 18만원이 꽤나 부담되더라고요. 그런데 매달 소중한 월급을 3만원씩 넣으면서도 공제회의 다양한 복지혜택은 정작 찾아보지 않았네요.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워 교사를 하는 것이지 나중에 연금 받을 생각으로 교사를 하는 것은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학교는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직장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삶에서 배운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일은 꼭 학교 교사가 아니어도 많으니깐요. 여러차례 연금개혁이 된 지금, 누군가에게 내 돈과 노후를 믿고 맡기면 위험한 것 같아요. 내가 직접 경제/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내 힘으로 하루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월급쟁이가 아닌 생산자의 마인드로 열심히 공부해 나가야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늘 유익한 도움이 되어주시는 신사임당님과 출연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 5년이상하다가 결국 탈퇴했습니다. 더 좋은 상품 많아요. 여러 상품들과 비교해서 현명하게 투자하길 바랍니다. 위 영상에 틀린 내용은 없지만 생각하며 들어봐야합니다. 저도 무작정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에 많이 입금하는게 현명한것인줄 알았는데 다른 좋은게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교직원공제회 90만원 넣느니 그돈으로 매달 삼성전자 주식사는거 추천합니다. 배당금도 자주 나오고 나중에 수익률 비교도 안될겁니다.
10년 넘게 교사생활 하면서 공제회 그냥 생각없이 들었는데, 영상을 보니 복리 효과 기대되네요.^^ 너무 쉽고 쏙쏙 이해되는 설명 감사합니다. 공제회가 이제는 이런 콜라보도 하고 많이 발전했네요. 쓸데없는거 하지 말고 이런 쉬운 설명으로 홍보 좀 많이 해 주세요. 신사임당님과 공제회분 너무 감사합니다.^^ 공제회 다른 상품도 기대하겠습니다. ㅋ
재테크 모를때야 공제회 이빠이 넣어야지 했지만...3.75 고정도 아니고 점점 이율 내리고 있죠 공제회도.. 단 몇억가꼬 100살까지 못살고 연금도 전혀 믿을수 없어요 그냥 안넣음 심심하니 10만 가량 넣네요..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직종이지만..열심히 씨드머니 모아서 사업준비,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어 고만 두는게 제 꿈입니다.. 어렸을땐 교사가 꿈이었는데.........;;;
15년차 교사입니다. 전 얼마전 해지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혹시라도 후배님들께 도움 되실까 하여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15년 불입한 상태였고 20년은 되어야 복리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되던데 아깝지만 다른 투자처가 있어서 해지했고 (그럼에도 다른 은행보다는 수익률이 훨씬 좋기는 합니다.) 다행히 타이밍이 좋아서 6개월도 안되어 20년치 이자 이상은 회복했습니다. 공제회가 확실히 다른 은행에 비해 높은 복리 이자를 주는 것이 '확실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그 수익률은 다른 투자를 생각하면 매우 큰 기회 비용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장점'이 '확실한 가난'으로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공제회는 확실히 내 현금을적당히 지켜주기는 할 것입니다. (아마 물가수준 정도로요? 대략 30년 정도지나면 현금 가치가 2배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배 준다고 해도 본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또 확실한 것은 (다른 투자에 비하여) 확실한 '가난'을 '약속'해주는 투자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가난이라고 표현했으나 교사들은 연금도 있으니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투자 수익과는 절대 비교불가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투자 기회를 날린다는 것 그 자체가 손해 아닐까요.) 혹시라도 예상치 못하게 일찍 퇴직하시거나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조기 퇴직을 생각하신다면 이상황에서는 리스크가 큰 방법인것 같습니다.
15년 교직 생활하며 처음으로 돌아가서 투자를 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30년쯤 뒤 퇴직 무렵 최소한의 안정적인 현금을 마련해두고 싶다는 마음이라면, 그리고 최소 20년 이상 묵혀놔도 쓸일없다하시는 분들은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대신 투자 수익은 크지 않습니다. 매우 안정 지향적인 분들은 이렇게만 하셔도 은행과 비교되지 않게 좋을 것 같습니다. 2.중간에 다른 돈 쓸일이 생기는 분들은(집을 사거나 결혼 준비등) 안정적이면서도 비교적 수익 높은 투자처를 찾아 (주식이라면 snp500, qqq 등 공부 조금 하시면 됩니다.우리 나라 주식은 삼성전자외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 돈 불려가면서 목돈으로 만들어가는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 다른 투자로 옮길 수 있도록요. 3. 그러나 무엇보다 재테크 공부를 하기 전이라면 은행 적금이 최선이라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확신이 생긴다면 확신이 생긴 만큼의 금액을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것이 노후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후 대비가 아니라 나중에 자신이 꼭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4. 공제회 최소 금액 1구좌만 가입하시고 복지 혜택을 받는 방법도 있으니 혜택 중 내가 쓸만한 부분이 있나 살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리조트 등등의 혜택 많이 필요할 때되면 다시 가입할 까 생각중입니다.
덧붙여..
요새 평생 해보지 않은 재테크 공부를 조금 해보면서 내린 생각은 '내' 돈은 '내'가 잘 알아보고 '내'가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라는 기회 비용을 많이 살리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내 돈을 나만큼 소중히 관리해주지 않습니다. 은행, 보험사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보험 조심하세요, 특히 종신 보험..변액보험... 이런거 잘 비교해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는 손해가 크네요. 아는 분이라 그저 '믿고' 안 알아보고 가입한건데... 세월 지나니 그 아는 형님은 이직해버리고 종신보험은 내 돈 가지고 자기들 사업비 떼고 굴려서 이득 취한 것의 일부를 선심쓰듯 긴 세월에 걸쳐 나눠주고 변액상품같은 것은 수익률 엉망이었고 뒤이어 배턴 터치 받았다는 다른 보험설계사는 내 펀드가 어느 펀드에 들어가 있는지도 몰랐고 보험료 받아야 할 때는 관리조차 안해주고 새 상품이나 가입하라고 하고.. 심지어 꼭 있어야 하는 유일한 보험인 실손 보험도 권해주지를 않았었습니다. (실손은 단체 보험있더라도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가입 후 중지 가능한 보험사로 꼭 가입하세요. 단체 보험안되는 때에 새로 가입하려고 하면 가입에 상당히 애 먹을 수 있거나 가입 안될수도 있습니다.) 부디 스스로 공부 많이 해보시고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하시고 절대 설계사 말만 믿고 가입하지는 마세요. 해약금 손해보고 돈 다 회수해서 투자했더니 다행히 지금은 손해보다는 더 많이 회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잃어버린 기회 비용은 돌아오지 않네요. 보험 뿐 아니라 다른 금융상품은 스스로의 확신으로 시작하셔야 속이 편하고 이익도 큽니다.
나름 자부심 있는 교사로 살면서...(나름이에요......) 재테크, 돈 공부 이런 것에 관심을 쏟으면 가르치는 본업에 소홀할까, 아이들에게 쏟는 관심 다른데로 가게 될까..... 집 값 오르는 것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이런 생각하면서 돈 공부를 일부러 멀리하며 지내 왔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사려고 보니 미친듯 뛰어버린 부동산 가격을 보며 앞으로 평생을 은행에 내 월급 바치며 살겠구나 혹시라도 아프게 되어 퇴직하게되거나 심경의 변화가 생겨 다른 일 하고 싶거나 하면 퇴직도 못하겠구나 하는 마음에 정신이 번쩍뜨였습니다. (집을 안사도 되기는 하지만...그것은 본인이 공부해보고 선택하시면 될 일이겠지요.) 지금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며 자본에 대해 공부 안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뒤늦게 후회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마 선생님들은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참고가 되기를 바라고 후배님들 선배님들 혼란스러운 학교에서도 힘내시고 노후 준비를 넘어서서 미래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 잘 해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매월 90을 넣는다기보다 형편에따라 금액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형편이 안되어 10구좌(3만원?)만 남기더라도 반드시 공제회 유지하세요.. 10년 단위로 복리적용되는거 같습니다. 여유될때 만땅(90만원)넣시고 형편이 안되면 탈퇴마시고 최소구좌로 줄여서 유지하세요. 확실히 은행보다는 노후대비 크게 됩니다.
교사 10년차입니다 공제회 장기저축급여 30만원, 연금저축 s&p 30만원, schd 30만원을 나누어 넣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180만원, 장기저축 150만원, 연금저축으로 100만원 정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변동성을 동시에 가져간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왜 교직원공제회는 장기저축으로 교사들이 더욱 많이 납부하는데 상조가입한 예다함 고객과 같은 혜택 예를 들어 콘도나 호텔도 같은 조건으로 이용하나요 교사들이 납부한 돈으로 투자를 하면 월 3~4만원을 내고 있는 예다함 고객과 같은 취급을 받네요 이번기회에 교사들 모두 장기저축돈 모두 빼고 대응해야 합니다. 저희들 돈으로 운영되는 교직원공제회는 선생님들에게 차별하여 대우해주세요
6만원 넣고 있는데 그냥 없는돈셈치고 넣을정도로 넣는게 좋습니다. 아는쌤60 넣다가 10으로 줄이심.신규는 60넣어도 생활불가..가정있으면 더 불가.. 호봉올라가면서 서서히 금액올리는건 괜찮지만 그돈 아쉬워서 내리거나 깰만한 가치가 없게끔 작게 넣는게 좋은거 같아요....전 서서히 금액 올려서 은퇴후에 차한대 사려구요..
저는 국립대학교 소속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저도 교원공제 가입 가능합니다. 저는 60만원 넣었다가 현재 100만원까지 풀로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너무 자금이 묶일까봐 그건 못했어요. 지금 5-6년 넣어서 3000만원 넘었는데 공제회는 좋은게 대출이 다른 은행에 안잡혀요. 은행에 신용대출 해도 이거빼고 대출 해주니까 그건 좋은데 제가 낸 금액 안에는 (3천)이자가 3점대에 빌리고 나머지 (7천)은 이자를 4대로 빌려요.. 대출하긴 좋고 처음부터 원천징수 당하니까ㅋㅋ 자동 짠순이 생활합니다. ㅋㅋㅋ
공제회에 돈박는건 기초 경제 공부가 덜 됐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복리 좋죠.. 좋은데, 거기에 '인플레' 도끼어넣어야지요. 공제회 복리정도로는 인플레 헷지 안됩니다,.요즘 금리 적용해보면 4억을 넣으면 4억을 더주는 정도인데 이게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많아 보일지 모르지만 30년이상 되면 인플레로 인해 지금의 가치로 따져보면 결국 본전치기임.. 그 긴 시간 동안 결국 공제회 배만 불려주는 꼴이니 90만원 넣으라고 하는 사람있으면 손절하셔요. 차라리 그 돈을 etf나 펀드로 넣으시던가
교사 명예퇴직하고 인생 2막에 성공하고 창업지도하는 사람으로, 발효유산균음료 전문가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한 사람입니다. 교사들의 역량을 믿는 사람입니다. 퇴직 후에도 얼마든지 인생 2막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증인입니다. 퇴직하길 잘했어의 저자입니다. 교사의 퇴직 준비라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교사들의 인생 2막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산증인입니다. 퇴직하길 잘했어, 베스트셀러인 면역력 강화 발효유산균음료를 마셔라의 저자입니다. 좋은 영상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한국 수도권의 공기가 안 좋아서 충청도로 내려 가 10년 살다가 거기도 안 좋아져서 지금은 공기 좋은 경남 통영에 살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중이 나이 들면 다 걸리는거라고 그래서 수년째 약을 먹고 있었는데요. 해마다 전립선 비대증 검사를 다시 합니다. 통영 내려오고 바로 검사를 할 때 많이 커져서 2~3년 후에 수술로 제거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1년 후에 검사시 완전히 사라져서 놀랐네요. 알고보니 미세먼지가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발병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이젠 약도 안 먹고 씽씽합니다. ㅎ~ 통영이 공기도 좋고 집값도 쌉니다. (신축 34평형 아파트가 3억원이하. ) 대형마트 다 있고요. 병원도 다니기 좋구 치료 잘 하는 곳도 많아요. 은퇴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연금고갈의 이유는 아시다시피, 노후연장이 되어 지속적으로 연금이 나가기 때문임. 의학기술발달로 더많은 사람들이 오래살고 오래 연금수령을 받아야함..
5. 공무원 불안함. 로봇으로 기업이 노동자해고를 할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전문직이라 하는 일자리도 해고ㆍ감축대상임. 굳이 필요없는 일자리를 줄 필요가 없기때문. 기업도 정부도 효율을 따지게 될것임.
6. 기업은 로봇등 기술혁신으로 이윤극대화ㆍ노동자해고 감축. 정부는 기업에 세금 이윤만큼 많이 걷고 큰정부로 부상.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고 대신 정부가 주는 돈으로 기업물건 삼. 어찌됐든 현재의 일자리는 줄어듦. 새로운시대 개막. 과연 10년뒤 대한민국은?
■ 공무원은 10년 이내 엄청난 일자리 감축이 있을것이고, 노후연장에 따라 연금보장이 힘들어 투자와 공부는 필수. 이득이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공부. 걱정이 많이 됨. 특히 앞으로의 미래 역시 가보지않은길이기에 어떻게 변화되어갈지.. 어찌 살아야할지.. 주식처럼 대응의 문제일까?
@0525mjs 385
2021년 2월 25일 14:2015년차 교사입니다. 전 얼마전 해지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혹시라도 후배님들께 도움 되실까 하여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15년 불입한 상태였고 20년은 되어야 복리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되던데 아깝지만 다른 투자처가 있어서 해지했고 (그럼에도 다른 은행보다는 수익률이 훨씬 좋기는 합니다.) 다행히 타이밍이 좋아서 6개월도 안되어 20년치 이자 이상은 회복했습니다. 공제회가 확실히 다른 은행에 비해 높은 복리 이자를 주는 것이 '확실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그 수익률은 다른 투자를 생각하면 매우 큰 기회 비용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장점'이 '확실한 가난'으로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공제회는 확실히 내 현금을적당히 지켜주기는 할 것입니다. (아마 물가수준 정도로요? 대략 30년 정도지나면 현금 가치가 2배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배 준다고 해도 본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또 확실한 것은 (다른 투자에 비하여) 확실한 '가난'을 '약속'해주는 투자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가난이라고 표현했으나 교사들은 연금도 있으니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투자 수익과는 절대 비교불가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투자 기회를 날린다는 것 그 자체가 손해 아닐까요.) 혹시라도 예상치 못하게 일찍 퇴직하시거나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조기 퇴직을 생각하신다면 이상황에서는 리스크가 큰 방법인것 같습니다.
15년 교직 생활하며 처음으로 돌아가서 투자를 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30년쯤 뒤 퇴직 무렵 최소한의 안정적인 현금을 마련해두고 싶다는 마음이라면, 그리고 최소 20년 이상 묵혀놔도 쓸일없다하시는 분들은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대신 투자 수익은 크지 않습니다. 매우 안정 지향적인 분들은 이렇게만 하셔도 은행과 비교되지 않게 좋을 것 같습니다.
2.중간에 다른 돈 쓸일이 생기는 분들은(집을 사거나 결혼 준비등) 안정적이면서도 비교적 수익 높은 투자처를 찾아 (주식이라면 snp500, qqq 등 공부 조금 하시면 됩니다.우리 나라 주식은 삼성전자외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 돈 불려가면서 목돈으로 만들어가는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 다른 투자로 옮길 수 있도록요.
3. 그러나 무엇보다 재테크 공부를 하기 전이라면 은행 적금이 최선이라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확신이 생긴다면 확신이 생긴 만큼의 금액을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것이 노후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후 대비가 아니라 나중에 자신이 꼭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4. 공제회 최소 금액 1구좌만 가입하시고 복지 혜택을 받는 방법도 있으니 혜택 중 내가 쓸만한 부분이 있나 살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리조트 등등의 혜택 많이 필요할 때되면 다시 가입할 까 생각중입니다.
덧붙여..
요새 평생 해보지 않은 재테크 공부를 조금 해보면서 내린 생각은 '내' 돈은 '내'가 잘 알아보고 '내'가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라는 기회 비용을 많이 살리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내 돈을 나만큼 소중히 관리해주지 않습니다. 은행, 보험사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보험 조심하세요, 특히 종신 보험..변액보험... 이런거 잘 비교해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는 손해가 크네요. 아는 분이라 그저 '믿고' 안 알아보고 가입한건데... 세월 지나니 그 아는 형님은 이직해버리고 종신보험은 내 돈 가지고 자기들 사업비 떼고 굴려서 이득 취한 것의 일부를 선심쓰듯 긴 세월에 걸쳐 나눠주고 변액상품같은 것은 수익률 엉망이었고 뒤이어 배턴 터치 받았다는 다른 보험설계사는 내 펀드가 어느 펀드에 들어가 있는지도 몰랐고 보험료 받아야 할 때는 관리조차 안해주고 새 상품이나 가입하라고 하고.. 심지어 꼭 있어야 하는 유일한 보험인 실손 보험도 권해주지를 않았었습니다. (실손은 단체 보험있더라도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가입 후 중지 가능한 보험사로 꼭 가입하세요. 단체 보험안되는 때에 새로 가입하려고 하면 가입에 상당히 애 먹을 수 있거나 가입 안될수도 있습니다.) 부디 스스로 공부 많이 해보시고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하시고 절대 설계사 말만 믿고 가입하지는 마세요. 해약금 손해보고 돈 다 회수해서 투자했더니 다행히 지금은 손해보다는 더 많이 회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잃어버린 기회 비용은 돌아오지 않네요. 보험 뿐 아니라 다른 금융상품은 스스로의 확신으로 시작하셔야 속이 편하고 이익도 큽니다.
나름 자부심 있는 교사로 살면서...(나름이에요......) 재테크, 돈 공부 이런 것에 관심을 쏟으면 가르치는 본업에 소홀할까, 아이들에게 쏟는 관심 다른데로 가게 될까..... 집 값 오르는 것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이런 생각하면서 돈 공부를 일부러 멀리하며 지내 왔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사려고 보니 미친듯 뛰어버린 부동산 가격을 보며 앞으로 평생을 은행에 내 월급 바치며 살겠구나 혹시라도 아프게 되어 퇴직하게되거나 심경의 변화가 생겨 다른 일 하고 싶거나 하면 퇴직도 못하겠구나 하는 마음에 정신이 번쩍뜨였습니다. (집을 안사도 되기는 하지만...그것은 본인이 공부해보고 선택하시면 될 일이겠지요.) 지금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며 자본에 대해 공부 안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뒤늦게 후회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마 선생님들은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참고가 되기를 바라고 후배님들 선배님들 혼란스러운 학교에서도 힘내시고 노후 준비를 넘어서서 미래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 잘 해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TP.universe 210
2020년 7월 17일 18:33제발 이제..
선생님 편하다는 말은 그만해주세요..ㅠㅠㅠㅠ하...
@최유미-s8l 203
2020년 7월 18일 12:06현직교사입니다 신규임용되신분이 월90씩 넣으신다는건 현실적이지 않네요 신규교사의 월급의 반을 넣는다는건데 경력 20~30년되신분도 그렇게 넣으시는분 드물어요 현재 3억과 36년후 3억도 가치가 너무 다르구요 신규선생님들이 90 다 넣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조금만 넣으시고 다른방법으로 배분하셔서 재테크하시는게 훨 낫습니다
@이매딘-t7i 190
2020년 7월 17일 21:23교사 메리트 예전 같지 않습니다. 직업 만족도, 사회적 위치, 월급 및 연금 등등... 부럽다라는건 그냥 하는 말이고 월급보면 미소 사라집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어른들이 겪은 초등 학교와 지금 현 시점의 환경과 분위기는 180도 달라져있습니다. 땅에 떨어진 교권 실추(학생.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등), 유리지갑, 자꾸 건드리는 만만한 연금등 교사의 메리트라고 여겨지는 것들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네요. 정년이 길다고 해도 그때까지 하시는 분 거의 없으시고 각종 암에 온갖 질병 달고 다니시며 조기 명퇴신청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십니다. 모든 월급쟁이는 돈벌기 힘듭니다.
@kongkongpatpat 105
2020년 7월 17일 18:03공무원 연금과 국민연금 차이까지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규 임용자들이 제테크에 관심을 갖는건
돈이 많아서가 아니니까요
공무원 연금도 죄다 깎여서 그것만 믿고 있을 순 없으니...
@포메사랑-e2p 92
2020년 7월 17일 21:38교직원공제회 믿고 가난하게 사는 교사들 많음
@luvizonyu-r4i 88
2020년 7월 17일 19:1410년차 교사입니다. 초임때부터 교직원공제회 복리를 많이들 추천해주셔서 가입해있었는데 얼마 전 웹툰사건(교직원공제회 공식 페북에 여교사 비하 웹툰을 올림)으로 크게 실망하고 저와 주위의 많은 선생님들께서 탈퇴 또는 최소구좌로 감좌했네요. 아무리 좋은 혜택이 있어도 교사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그렇다면 제 돈을 믿고 맡기고 싶지 않네요
그 웹툰이 교직원공제회의 대표 의견일지 그 직원 개인의 의견일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어떻게 교사들을 대하며 운영하는지는 전국의 50만 교사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꼭 기억하십시오.
@sunmiasi00 77
2020년 7월 17일 22:40PPL 이잖아요. 말씀하긴 부분 100%로 받아드리면 안될 것 같아요.
@wonillee9392 76
2020년 7월 18일 00:22공제회도 재정이 불안한가봅니다...이렇게 홍보에 적극적인 걸 보니... 십년전에는 풀로 넣어도 사십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금씩 한도 늘려서 어느새 구십까지... 그렇게 다 넣는사람도 없거니와 주변서 말립니다 못믿겠다고요... ㅜ 사실 적당히 넣고 어느정도 대출용으로 괜찮습니다..이자율은 원래 은행보다 싸진않았었고요.. 납입금이상대출은 보증보험료도 냅니다 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니 돈생길때갚을수 있어 단기자금대출용으로 유용했던거죠~
@SUB-gm4os 75
2020년 7월 18일 11:23신규교사가 어떻게 90만원씩 공제회에 넣나요? 자취라도 한다 치면 월급에서 생활비 제외하고 거의 전부 넣는다는 얘기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비상금 하나 없이, 다른 저축도 하지 않고 공제회만 믿고 90만원씩 넣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신규교사들이 실제로 많이들 넣는 금액으로 얘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홍보하러 나오셔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너무 좋은 쪽으로만 얘기하신 것 같아요..
@TV-yg5qg 73
2020년 7월 18일 23:15교사라는 직업,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현실적인 월급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노동강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다들 편하게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90만원은 교사든 공무원이든 현실적으로 부담되는 금액이고 힘든 금액입니다.
요즘은 경제나 금융에 대해 교육할수 있는 환경이 많아서 그돈으로 차라리 공부를 통해 투자를 하면 좀더 노후가 편안할수 있고,
내가 원할때 필요한 만큼 목돈으로 찾아쓸수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연금도 지금 퇴직하시는 분들은 많치만, 최근세대는 국민연금보다 쪼금 많아요. 그대신 납부하는 금액은 많고요.
교사나 공무원을 할려고 노량진에 앉아있는 수험생이 많아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나스닥에 상장하는 구글이나 애플같은 회사가 많이 나오는게 국가를 위해서 개인을 위해서 좋은건데 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안정성빼고는 별로 그렇게 부럽지 않은 현실들을 모르는 밖에서 보는 행정기관의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나스닥에 상장하는 인재들이 많이 나오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이언-h2c 70
2020년 7월 18일 03:0412년차 현직교사입니다 1. 요새 정년 하는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그 전에 많이 그만두세요 2. 교원공제회에 넣는 장기저축은 연복리로 좋은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3. 교원공제회에서 가입자에 한 해 대출을 해주는데 금리는 비싸지만(3.74%) 은행 대출한도와 별개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그런데 보증보험료가 꽤 비쌉니다 4. 요즘 같은 부동산 상승기에는 저축을 하는 게 손해보는 느낌도 있습니다
@kimbob9543 65
2020년 7월 17일 18:30신입공무원 교사들이 월급이 얼마되지않을텐데..
90 을 풀로넣으면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이 너무작을거같은데요?
인생자유 54
2020년 7월 18일 21:56200도 안 되는 교사 초봉으로 월 90을 어떻게 넣나요? 교사 월급으로 그렇게 많이 넣을 수 있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40년이면 물가상승률이 얼만데 40년 넣어 원금 2배 정도 받는 걸 과연 큰 수익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smartsupporter153 50
2020년 7월 17일 18:15교사가 아닌데 진지하게 시청하고 있는 나,,,
@rhfahrcorqkd 47
2020년 7월 17일 18:05형 나 교사야!!!!!! 이런게 올라오다니 흐어
하루 두 편 만세
아니근데..매월90을 어케 넣겠으며.. 그때가서 430만원이 얼마나 되겠나 생각이 드네영..
골목개미는 오늘도 유튜브를 열심히 만든당........
(그래도 공제회 만세! 제 돈 잘 굴려주세여...!)
@이승원-u4g9u 46
2021년 2월 11일 21:08현직교사 21년차 들어갑니다.
솔직히 말해 삼성전자 주식을 20년 월 90 씩 모아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정연-d5f 37
2020년 7월 17일 18:46저 이 직종인데, 사실 정말 생활하다보면 월급이 너무 적어서 많이 넣고싶어도 많이 못넣어요. 여유가되는대로 늘려나가야겠네요.
@josephchoi6182 37
2020년 7월 18일 21:46저 교산데요, 월 90은 넣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Kim01142 36
2020년 7월 18일 01:0990만원을 어떻게 넣나요... 초임 월급 200안돼요; 그리고 돈의 가치가 지금 너무 떨어지고 있어서 30년 묵혀두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봐요 ㅠㅠ
@YT_R-f8w 34
2020년 7월 17일 19:41교직원 공제회는 대출 활용이 제일 좋음
Happy 33
2020년 7월 17일 20:01경제/재테크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배우고 있는 신규 교사인데요. 한국교직원공제회에 매달 18만원씩 넣다가 납입 최소액인 3만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자취하는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1~2만원도 소중하게 느껴져서 월급 받기 전부터 공제되는 18만원이 꽤나 부담되더라고요. 그런데 매달 소중한 월급을 3만원씩 넣으면서도 공제회의 다양한 복지혜택은 정작 찾아보지 않았네요.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워 교사를 하는 것이지 나중에 연금 받을 생각으로 교사를 하는 것은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학교는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직장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삶에서 배운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일은 꼭 학교 교사가 아니어도 많으니깐요. 여러차례 연금개혁이 된 지금, 누군가에게 내 돈과 노후를 믿고 맡기면 위험한 것 같아요. 내가 직접 경제/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내 힘으로 하루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월급쟁이가 아닌 생산자의 마인드로 열심히 공부해 나가야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늘 유익한 도움이 되어주시는 신사임당님과 출연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쇼우미 33
2020년 11월 29일 15:20저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 5년이상하다가 결국 탈퇴했습니다. 더 좋은 상품 많아요. 여러 상품들과 비교해서 현명하게 투자하길 바랍니다. 위 영상에 틀린 내용은 없지만 생각하며 들어봐야합니다. 저도 무작정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에 많이 입금하는게 현명한것인줄 알았는데 다른 좋은게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교직원공제회 90만원 넣느니 그돈으로 매달 삼성전자 주식사는거 추천합니다. 배당금도 자주 나오고 나중에 수익률 비교도 안될겁니다.
@J_RO_ 33
2020년 7월 17일 18:15인덱스 연7%라고 계산하면 그냥 ETF 직접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조명호-g1o 31
2020년 7월 18일 09:17퇴직까지 교사할 수 있으까여.. ㅠ0ㅠ
Jee P 29
2020년 7월 17일 23:14교직원 공제회 홍보영상이네요. ㅋ 실상은 탈퇴도 많이 하십니다.
@kimyunan 26
2020년 7월 19일 20:213.74%... 올웨더포트폴리오나 인덱스추종 etf에만 넣어도 그것보다는 훨씬 많이 받을 거예요
@생각글책 25
2020년 7월 17일 18:29경력있는 선생님들한테 공제회 이야기를 듣긴 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한 이야기를 신사임당님 페이지에서 듣게 되네요! 복리는 확실히 좋지만, 저경력 선생님들한테는 90이 부담이 될 것 같아요..
퇴직자살롱 22
2021년 2월 07일 10:17저도 힘들어서 이번에 명퇴했습니다
교사 쉬운직업 아닙니다
@둘하늘바람 20
2021년 2월 09일 09:19요즘 일시불로 찾지않고 연금으로 받고 있지요.
근데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호텔등 사업하면 교사들한테 저렴하게 해라. 일반호텔보다 낡았으면서 비싸기만
@Sootwinsdive 20
2021년 2월 10일 05:57나이 41살이구요..현재 공제회 7년째 60만원 씩 매달 넣고 있어요..
장점중에 하나가 3.7%복리로 올라 가구요 .이거 담보로 대출 가능합니다..적금보다 많지않으면 보증보험 필요 없어요.. 이렇게 모으니 7년간 4000정도 모았구요..이걸로 집살때 신용대출로 부족했던거 다 충당했어요..저에게는 공제회가 든든한 보호자중에 하나입니다..
@sulee7472 17
2020년 7월 17일 21:1390만원 어케넣어요 ㅎ....12만원씩 넣고잇구만 ㅠㅠ
@꿈의왈츠 16
2020년 7월 21일 06:27교직원공제회 광고 영상을 길게 찍으셨습니다. 직장인 농협 대출 이율 1% 후반대, 공제회 3% 후반대..
@기계합격 15
2020년 7월 22일 15:20도대체 초임되어서 90만원을 어떻게 넣을까요? 40대 후반인 부부 공무원인 저도 60만원 넣기도 힘드네요
@jhkim5000 13
2021년 6월 17일 22:04막돼먹은 학부모에 버릇없고 사고치는 학생들.... 각종 질병과 암투병하다 잘못되시는 분들도 계세요. 요즘은 40년 정년하시는 분은 거의 없음...
@leoyim2508 13
2020년 7월 17일 20:4110년 넘게 교사생활 하면서 공제회 그냥 생각없이 들었는데, 영상을 보니 복리 효과 기대되네요.^^
너무 쉽고 쏙쏙 이해되는 설명 감사합니다.
공제회가 이제는 이런 콜라보도 하고 많이 발전했네요. 쓸데없는거 하지 말고 이런 쉬운 설명으로 홍보 좀 많이 해 주세요.
신사임당님과 공제회분 너무 감사합니다.^^
공제회 다른 상품도 기대하겠습니다. ㅋ
@grit8718 12
2021년 2월 03일 22:21떨어지는 화폐가치는 어떻게 보장하나요~?
이 생각이 들어 월 3만원으로 넣고있습니다.
차라리 다른 투자를 하는게 더 똑똑한 것 같아요.
배팅성공 12
2020년 7월 17일 23:09재테크 모를때야 공제회 이빠이 넣어야지 했지만...3.75 고정도 아니고 점점 이율 내리고 있죠 공제회도..
단 몇억가꼬 100살까지 못살고 연금도 전혀 믿을수 없어요 그냥 안넣음 심심하니 10만 가량 넣네요..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직종이지만..열심히 씨드머니 모아서 사업준비,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어 고만 두는게 제 꿈입니다.. 어렸을땐 교사가 꿈이었는데.........;;;
js min 12
2021년 2월 25일 14:2115년차 교사입니다. 전 얼마전 해지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혹시라도 후배님들께 도움 되실까 하여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15년 불입한 상태였고 20년은 되어야 복리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되던데 아깝지만 다른 투자처가 있어서 해지했고 (그럼에도 다른 은행보다는 수익률이 훨씬 좋기는 합니다.) 다행히 타이밍이 좋아서 6개월도 안되어 20년치 이자 이상은 회복했습니다. 공제회가 확실히 다른 은행에 비해 높은 복리 이자를 주는 것이 '확실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그 수익률은 다른 투자를 생각하면 매우 큰 기회 비용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장점'이 '확실한 가난'으로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공제회는 확실히 내 현금을적당히 지켜주기는 할 것입니다. (아마 물가수준 정도로요? 대략 30년 정도지나면 현금 가치가 2배 하락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배 준다고 해도 본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또 확실한 것은 (다른 투자에 비하여) 확실한 '가난'을 '약속'해주는 투자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가난이라고 표현했으나 교사들은 연금도 있으니 부족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투자 수익과는 절대 비교불가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투자 기회를 날린다는 것 그 자체가 손해 아닐까요.) 혹시라도 예상치 못하게 일찍 퇴직하시거나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조기 퇴직을 생각하신다면 이상황에서는 리스크가 큰 방법인것 같습니다.
15년 교직 생활하며 처음으로 돌아가서 투자를 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30년쯤 뒤 퇴직 무렵 최소한의 안정적인 현금을 마련해두고 싶다는 마음이라면, 그리고 최소 20년 이상 묵혀놔도 쓸일없다하시는 분들은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대신 투자 수익은 크지 않습니다. 매우 안정 지향적인 분들은 이렇게만 하셔도 은행과 비교되지 않게 좋을 것 같습니다.
2.중간에 다른 돈 쓸일이 생기는 분들은(집을 사거나 결혼 준비등) 안정적이면서도 비교적 수익 높은 투자처를 찾아 (주식이라면 snp500, qqq 등 공부 조금 하시면 됩니다.우리 나라 주식은 삼성전자외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 돈 불려가면서 목돈으로 만들어가는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 다른 투자로 옮길 수 있도록요.
3. 그러나 무엇보다 재테크 공부를 하기 전이라면 은행 적금이 최선이라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확신이 생긴다면 확신이 생긴 만큼의 금액을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것이 노후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후 대비가 아니라 나중에 자신이 꼭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4. 공제회 최소 금액 1구좌만 가입하시고 복지 혜택을 받는 방법도 있으니 혜택 중 내가 쓸만한 부분이 있나 살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리조트 등등의 혜택 많이 필요할 때되면 다시 가입할 까 생각중입니다.
덧붙여..
요새 평생 해보지 않은 재테크 공부를 조금 해보면서 내린 생각은 '내' 돈은 '내'가 잘 알아보고 '내'가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라는 기회 비용을 많이 살리지 못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내 돈을 나만큼 소중히 관리해주지 않습니다. 은행, 보험사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보험 조심하세요, 특히 종신 보험..변액보험... 이런거 잘 비교해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는 손해가 크네요. 아는 분이라 그저 '믿고' 안 알아보고 가입한건데... 세월 지나니 그 아는 형님은 이직해버리고 종신보험은 내 돈 가지고 자기들 사업비 떼고 굴려서 이득 취한 것의 일부를 선심쓰듯 긴 세월에 걸쳐 나눠주고 변액상품같은 것은 수익률 엉망이었고 뒤이어 배턴 터치 받았다는 다른 보험설계사는 내 펀드가 어느 펀드에 들어가 있는지도 몰랐고 보험료 받아야 할 때는 관리조차 안해주고 새 상품이나 가입하라고 하고.. 심지어 꼭 있어야 하는 유일한 보험인 실손 보험도 권해주지를 않았었습니다. (실손은 단체 보험있더라도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가입 후 중지 가능한 보험사로 꼭 가입하세요. 단체 보험안되는 때에 새로 가입하려고 하면 가입에 상당히 애 먹을 수 있거나 가입 안될수도 있습니다.) 부디 스스로 공부 많이 해보시고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하시고 절대 설계사 말만 믿고 가입하지는 마세요. 해약금 손해보고 돈 다 회수해서 투자했더니 다행히 지금은 손해보다는 더 많이 회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잃어버린 기회 비용은 돌아오지 않네요. 보험 뿐 아니라 다른 금융상품은 스스로의 확신으로 시작하셔야 속이 편하고 이익도 큽니다.
나름 자부심 있는 교사로 살면서...(나름이에요......) 재테크, 돈 공부 이런 것에 관심을 쏟으면 가르치는 본업에 소홀할까, 아이들에게 쏟는 관심 다른데로 가게 될까..... 집 값 오르는 것은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이런 생각하면서 돈 공부를 일부러 멀리하며 지내 왔었습니다. 그런데 집을 사려고 보니 미친듯 뛰어버린 부동산 가격을 보며 앞으로 평생을 은행에 내 월급 바치며 살겠구나 혹시라도 아프게 되어 퇴직하게되거나 심경의 변화가 생겨 다른 일 하고 싶거나 하면 퇴직도 못하겠구나 하는 마음에 정신이 번쩍뜨였습니다. (집을 안사도 되기는 하지만...그것은 본인이 공부해보고 선택하시면 될 일이겠지요.) 지금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며 자본에 대해 공부 안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뒤늦게 후회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마 선생님들은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참고가 되기를 바라고 후배님들 선배님들 혼란스러운 학교에서도 힘내시고 노후 준비를 넘어서서 미래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 잘 해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계시다면 감사드립니다.
이기웅 11
2020년 7월 20일 13:3225년차 교직원으로 15년간 최소구좌로 부었지만 10년전 최고 구좌인 60만원씩 넣고있습니다. 원천징수로 그냥잊고 살다가 가끔 금액 확인하면 원금보다 이자가 더 많은걸보면 흐믓합니다. 재택크 관심없고 귀찮아하는 교직원으로써 괜찮습니다.
@kn-je3mf 10
2020년 7월 19일 03:41좋은건 퇴직후 장기로 연금형태로 받으면 복리로 계속 운영되고 비과세인점입니다.
@acidrain-y2g 9
2023년 5월 22일 12:50교직원공제회가 마치 교사들만 이용할 수 있는 부러운 금융체계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입 가능합니다. 대학교 교직원(행정), 대학교 소속 병원 근무자 등 꽤 많은 분야의 직장근로자가 가입 가능합니다.
@kongjomle5252 9
2021년 5월 25일 14:58매월 90을 넣는다기보다 형편에따라 금액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형편이 안되어 10구좌(3만원?)만 남기더라도 반드시 공제회 유지하세요.. 10년 단위로 복리적용되는거 같습니다. 여유될때 만땅(90만원)넣시고 형편이 안되면 탈퇴마시고 최소구좌로 줄여서 유지하세요. 확실히 은행보다는 노후대비 크게 됩니다.
hyang8901 9
2020년 7월 18일 12:41젊은 교사에게 교직원 공제회는 큰돈 벌려는 게 아니라 가늘고 길게 갈수 있는 수단일뿐
자연인ok 8
2020년 7월 17일 19:03과학기술인공제회도 있어요. 연복리 3.75%
@kimh.w.2369 8
2021년 7월 09일 20:20공제는 30만원만 넣고
나머지는 IRP(연 7백만원)로 투자상품으로 운용하는게 세제혜택과 수익률을 동시에 잡는다
@gyuloo5886 8
2022년 12월 13일 22:50교사 10년차입니다 공제회 장기저축급여 30만원, 연금저축 s&p 30만원, schd 30만원을 나누어 넣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180만원, 장기저축 150만원, 연금저축으로 100만원 정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변동성을 동시에 가져간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버담소리 7
2020년 8월 06일 00:375년전 명퇴하신 부모님이 부부교사로 34년 정도 교편 잡으셨고, 아버지는 평교사로 어머니는 교감으로 퇴직하셨습니다. 한 달에 나오는 연금이 개인연금 제외하고 공무원 연금만 어머니 360만, 아버지 330만입니다. 굉장히 여유롭게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
@초짜프로 7
2020년 7월 17일 18:03저는 30대에 은퇴하고 지금은 새로운 파이어족으로 살고있어요~
은퇴준비에 대한 이야기 잘 듣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unguk Park 7
2020년 7월 22일 15:19왜 교직원공제회는 장기저축으로 교사들이 더욱 많이 납부하는데 상조가입한 예다함 고객과 같은 혜택 예를 들어 콘도나 호텔도 같은 조건으로 이용하나요 교사들이 납부한 돈으로 투자를 하면 월 3~4만원을 내고 있는 예다함 고객과 같은 취급을 받네요 이번기회에 교사들 모두 장기저축돈 모두 빼고 대응해야 합니다. 저희들 돈으로 운영되는 교직원공제회는 선생님들에게 차별하여 대우해주세요
Ginseng7 7
2020년 7월 17일 18:26선생님이라는 직업이 너무 부럽습니다..
금나무 7
2020년 7월 21일 19:21그냥 세계 1등주식에 넣는게.. 1등이 바뀌면 그때그때 바꾸고
paperplay lee 6
2020년 7월 17일 22:19보통최저로납입하죠
언제결혼할지도모르고..
청약부터하세요ㅎㅎ
@yongyeonkim 6
2020년 7월 18일 17:58신규로 들어오는 선생님 60세 은퇴시 수령할 금액을 몇억 이야기 했으면 현재가치로 환산했을때 얼마 정도인지도 말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당장 우와 많네가 아니라. 24살에 바로 들어오기도 쉽지않고 90씩 넣는건 더 어려울테고
Michelle S 5
2020년 7월 18일 20:56지금1금융권 대출2%대인데 교직원공제회 대출은넘비쌈
그래서잘이용안함 적금 복리는 좋은 제도 그러나 적금으로 어느 정도 모은 돈으로 부동산을 하면더많이더빨리 모임 암튼 적금은 습관화하면 좋은것같음
@라자로-y2z 5
2022년 4월 19일 12:20정년까지 가져가면 가장 큰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많이 넣는 것보다 오랜 기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진배-c9v 5
2021년 2월 13일 19:04현직 19년차 입니다.
앞으로 14년 후 1억 넣고 1억 이자로 나옵니다. 대충 30만원씩 넣어요
에메랄드블럭 5
2020년 7월 18일 10:5540년뒤 430만원이면 지금가치로 얼마나 될까요? 40년 전을 생각해보면....
이떵떵 5
2020년 7월 18일 16:046만원 넣고 있는데 그냥 없는돈셈치고 넣을정도로 넣는게 좋습니다. 아는쌤60 넣다가 10으로 줄이심.신규는 60넣어도 생활불가..가정있으면 더 불가..
호봉올라가면서 서서히 금액올리는건 괜찮지만 그돈 아쉬워서 내리거나 깰만한 가치가 없게끔 작게 넣는게 좋은거 같아요....전 서서히 금액 올려서 은퇴후에 차한대 사려구요..
traveler kim 4
2020년 9월 05일 00:33영업이 심한 듯.. 완전 고경력자나 퇴직자들이나 공무원 연금, 공제회 혜택보는거지 젊은 교사들중에 이런거 기대하는 사람이 어딨나..
@MySecretGardenV 4
2020년 7월 17일 21:18교직원공제회 이용하면서도 자세히 모르고 있었어요. 대출 갚느라고 목돈급여 줄였는데 얼른 다시 90만원으로 늘여야겠네요. 방송 감사합니다.
월급쟁이, 직장인리얼공감토크 4
2020년 7월 17일 18:182:56 3.74% 연복리..! 부럽습니다 ㅜㅜ
탈모민 4
2020년 7월 17일 18:49고민됩니다ㅜㅜ 장기 재직할 생각이 없어도 ... 그냥 교직원공제회 가입하는게 답일까요?ㅠ 다른 시중의 타은행 가입보다 나은결정일지ㅠ
동해바다 4
2020년 7월 18일 12:05저는 국립대학교 소속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저도 교원공제 가입 가능합니다. 저는 60만원 넣었다가 현재 100만원까지 풀로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너무 자금이 묶일까봐 그건 못했어요. 지금 5-6년 넣어서 3000만원 넘었는데 공제회는 좋은게 대출이 다른 은행에 안잡혀요. 은행에 신용대출 해도 이거빼고 대출 해주니까 그건 좋은데 제가 낸 금액 안에는 (3천)이자가 3점대에 빌리고 나머지 (7천)은 이자를 4대로 빌려요..
대출하긴 좋고 처음부터 원천징수 당하니까ㅋㅋ 자동 짠순이 생활합니다. ㅋㅋㅋ
신자유주의 4
2020년 7월 31일 17:57행정공제회, 교직원공제회 같은게 문제가
적금대비해서는 좋아보이지만
30~40년 묶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방어가 전혀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퇴직 5~10년정도 남은 사람 아니면
오히려 위험한 상품임.
30~40년
월 90만원씩 주식을 사거나
대출이자 월90만원 내고 집을 산다치면
공제회 이자의 최소 2배~3배 는 기본
10배이상도 가능하겠지.
미친짓임.
@srsrsrkkk 4
2021년 4월 07일 23:55원금보장 3.74연복리를 삼성전자 주식이나 etf랑 비교하다니..
90만원은 무리일 수 있겠지만 적당한 금액은 가입하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워낙 사기업인 보험사에서 거짓된 정보를 뿌리고 다니기에 댓글 한 번 달아봅니다. (타 공제회 가입자)
해해형제♡ 4
2020년 7월 20일 18:53누가저걸90만원맥시멈드나??
난3만원~잔잔바리넣고있는데~
MrEjkit 4
2021년 2월 09일 21:22한국교직원공제회에 넣을 돈으로 삼성전자 주식 사는게 낫지 ㅋㅋㅋㅋㅋㅋㅋ
주식꿈나무 김칫독 개미 3
2020년 8월 15일 20:00신규 교사 20~30정도 넣는걸로 계산해 주시지
저언덕너머 3
2021년 2월 26일 01:06이건 교원공제회...광고네요..ㅠㅠ
박프로 3
2021년 2월 15일 23:24웃고갑니다
90넣고 나중에 30년 뒤에
복리로 원금만큼 이자 받는다ㅋ
제후배가 그런짓하면 당장
대출풀땡겨서 집사라고합니다
이혜지 3
2020년 7월 18일 00:29뜬금없지만 난 신사임당님 너무 존경스러움..
진짜 너무 존경함
@전기정-j9m 3
2021년 6월 09일 09:45퇴직후 교직원공제회 다양한 정보의 해택으로 참 행복합니다
R행복엠마 3
2020년 7월 24일 08:13공제회는 투자를 하신다는데 공제회주주가 되고 싶네요♬♪♪
수업용 3
2021년 2월 28일 00:39준비는 빠를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기도 해요.
@aska1311-b2v 3
2023년 2월 24일 23:32공제회에 돈박는건 기초 경제 공부가 덜 됐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복리 좋죠.. 좋은데, 거기에 '인플레' 도끼어넣어야지요. 공제회 복리정도로는 인플레 헷지 안됩니다,.요즘 금리 적용해보면 4억을 넣으면 4억을 더주는 정도인데 이게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많아 보일지 모르지만 30년이상 되면 인플레로 인해 지금의 가치로 따져보면 결국 본전치기임.. 그 긴 시간 동안 결국 공제회 배만 불려주는 꼴이니 90만원 넣으라고 하는 사람있으면 손절하셔요. 차라리 그 돈을 etf나 펀드로 넣으시던가
uk do 2
2020년 8월 01일 18:06펀드랑 주식 이야기를 여기다가 왜 가져다가 붙여 시중 은행 금리보다는 좋다고 교직원 복지를 설명해주는건데 다들 월급짜다 어쩌다 존나 푸근한 소리들 하고 있네 답답한놈들 현직 교사도 아니면서 교사입니다 어쩝니다 걍 보고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되지
duck lilly 2
2021년 5월 04일 17:40작년에 공제회에 대출했다가 대출이자 넘 비싸서 은행에서 신용대출해서 바로 일시금으로 상환했어요.
공제연금은 이자혜택이 없어요. 작년에 돈 다 빼서 연금펀드에 넣었어요. 세금혜택 연금펀드가 훨씬 좋아요.
교직원공제회도 혁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둥이-r8w 2
2024년 2월 03일 11:42금융지식이 없어 교직원공제회 저축 위주로 살았는데 요새 금융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꼬-k7f 2
2024년 6월 10일 20:57110만원 넣고 있습니다.
22년 넣은거 같네요.
처음에는 10만원정도 시작했구요
부산쌤 꿈꾸는 단어장 2
2020년 7월 28일 13:13교사 명예퇴직하고 인생 2막에 성공하고 창업지도하는 사람으로, 발효유산균음료 전문가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한 사람입니다. 교사들의 역량을 믿는 사람입니다. 퇴직 후에도 얼마든지 인생 2막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증인입니다. 퇴직하길 잘했어의 저자입니다.
교사의 퇴직 준비라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교사들의 인생 2막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산증인입니다.
퇴직하길 잘했어, 베스트셀러인
면역력 강화 발효유산균음료를 마셔라의 저자입니다. 좋은 영상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Shiny Rhee 2
2021년 6월 24일 17:45한국 수도권의 공기가 안 좋아서 충청도로 내려 가 10년 살다가 거기도 안 좋아져서
지금은 공기 좋은 경남 통영에 살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중이 나이 들면 다 걸리는거라고 그래서 수년째 약을 먹고 있었는데요.
해마다 전립선 비대증 검사를 다시 합니다.
통영 내려오고 바로 검사를 할 때 많이 커져서 2~3년 후에 수술로 제거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1년 후에 검사시 완전히 사라져서 놀랐네요.
알고보니 미세먼지가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발병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이젠 약도 안 먹고 씽씽합니다. ㅎ~
통영이 공기도 좋고 집값도 쌉니다. (신축 34평형 아파트가 3억원이하. )
대형마트 다 있고요. 병원도 다니기 좋구 치료 잘 하는 곳도 많아요.
은퇴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Mari 2
2020년 7월 18일 06:40신사임당 구독하고 있는 열혈팬입니당
인모스트 투자자문의 장재창대표님도
초대하셔서 그분의 강의도 듣고 싶어요
인모스트 유튜브 동영상은 너무 짧아서요
신사임당에서 인모스트 투자자문 장재창 대표님의 강의를 들을수있다면 너무너무
좋을거 같습니당
@만디라크 2
2022년 2월 08일 20:30구좌수는 조절 가능하니 적당히 넣고 여유자금으로 달러통장으로 나스닥S&P500 ETF 로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퀀트 투자 하시는게 좋습니다. 한마디로 분산투자 하세요.
피리토끼Piritokki 2
2020년 7월 17일 20:16신사임당님 저를 위한 컨텐츠를 ㅠㅠ..
Soy K. 1
2021년 1월 24일 02:58대부분 선생님들 여자분들이 많고 남편이랑 맞벌이가 많다보니... 처음에는 많이 안넣지만, 나중에는 많이 넣지 않나요? 저도 울 집사람은 맥스로 넣으라고 하는데... 근데 맥스가 90이었나요? 60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새 올랐나?
Harun Kaya 1
2022년 3월 03일 05:48주식좀 해볼까하고 찾아보는데 너무어려워서 포기.. 그런와중에 소 베액 팅 은 진짜 혜자 인정;;
한뼘작가 (HandSpanner) 1
2020년 7월 22일 09:59저희는 비슷한 다른 공제회인데요.
1. 은행처럼5000만원 원금보장 안됨(공제사업실패시 책임안짐)
2. 현재는 30년이상 재직시 월250~70만원 받지만, 연금개혁등 하여 저희같은경우 20년뒤 150만원 받을까말까임. 또 연금개혁할수있음.
3. 공무원 진짜 딱 200~300만원 수준. 철밥통이라 좋은거지만 이마저도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면 (이지성 <에이트> 참고)
특히 전문직종이라 불리는 교사, 회계사, 의사, 변호사, 경찰 등등
정년을 책임져 줄까?
4. 현재 부족해지는 연금지급을 신임공무원 공제금으로 메꿀수도 있음. 공제납부금액을 늘린다던지..
연금고갈의 이유는 아시다시피, 노후연장이 되어 지속적으로 연금이 나가기 때문임. 의학기술발달로 더많은 사람들이 오래살고 오래 연금수령을 받아야함..
5. 공무원 불안함. 로봇으로 기업이 노동자해고를 할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전문직이라 하는 일자리도 해고ㆍ감축대상임. 굳이 필요없는 일자리를 줄 필요가 없기때문. 기업도 정부도 효율을 따지게 될것임.
6. 기업은 로봇등 기술혁신으로 이윤극대화ㆍ노동자해고 감축. 정부는 기업에 세금 이윤만큼 많이 걷고 큰정부로 부상.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고 대신 정부가 주는 돈으로 기업물건 삼. 어찌됐든 현재의 일자리는 줄어듦. 새로운시대 개막. 과연 10년뒤 대한민국은?
■ 공무원은 10년 이내 엄청난 일자리 감축이 있을것이고, 노후연장에 따라 연금보장이 힘들어 투자와 공부는 필수. 이득이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공부. 걱정이 많이 됨. 특히 앞으로의 미래 역시 가보지않은길이기에 어떻게 변화되어갈지.. 어찌 살아야할지.. 주식처럼 대응의 문제일까?
콩콩팥팥 1
2020년 9월 09일 11:45난
0구좌다.
경신 이 1
2023년 1월 27일 20:28어디가서 교사라고 말하기 애매한 사회 분위기예요. 교직원 공제회에서 급여 중 원천징수한 돈으로 사업을 알차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불입할수록 대여금도 늘어나고, 은행권에 신용 대출과 상관없이~고금리 상황에서 4%대 (2023.01)대출이자로 대여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R행복엠마 1
2020년 7월 24일 08:113.74%♬♪ 연복리♬♪ WOW
하이스타 1
2020년 7월 17일 22:05선생님들이 공무원 연금인가요? ㅡㅠㅡ
김의경 1
2020년 7월 17일 18:011빠라니..
김보배 1
2021년 2월 15일 09:00물가상승고려하면 3.74프로 이자는 30ㅡ40년후 원금수준보전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해지하면 그 이자마저 없습니다. 이모저모 고려하셔서 적당히 가입하세요~
00 MCM 1
2021년 2월 15일 21:16현직교사 정규직이시라면 바로 청약을 넣고 지역의 최고 아파트를 구입하세요.
@jdseo2366 1
2024년 11월 16일 07:4430년전 초보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통장에서 빠져나간게 지금 퇴직 앞둔 상황에서는 조슴이나마 기댈언덕이 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재미못봤기에 월 10~20만원정도는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넣은게 좋을듯... 화원 유지해서 급할때 대출도 받을 수 있구...
00 KCM
2021년 2월 15일 21:182020년 초에 삼성전자에 몰빵하였으면 50%이상 순이익
Kopi8899
2022년 2월 03일 23:173.74% ? 맞나요?
오래된 초기 적립금에대한 이율을 일반화시킨건 아닌지요? 최근에 증액한 금액은 아닌거아닌지 궁금하네요
기둥매매
2021년 6월 03일 02:51교사는 그냥 감정노동자
Hari Roh
2021년 4월 01일 13:48교원공제회 매달 넣는 것은 3-40 정도가 적당, 그 보다 주식 매달 몇주씩 사는게 훨 수익이 좋을것 같은데...?
신소이의 지금,여기
2021년 7월 02일 21:34신규 최대에 90 증액 후 최대로 넣고 있어요 화이팅
minecraft hocam
2022년 3월 03일 05:48저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직장도 힘들어졌는데 소배 액팅 알고나서 부업으로 용돈법니다 ㅠ ㅎㅎ
김민
2021년 2월 12일 22:49작년에 공제회로 1억땡겨 테슬라사고 집샀음 ㅅㅅ
김치전
2021년 2월 17일 19:58교직원공제회하지말고 ark etf 넣으세요
우리우리
2020년 12월 23일 16:23아니 교사 연금도 나오는데 공제회를 또 몰빵한다고?...
박수연
2020년 7월 17일 18:04어...우리반 반장 표정후니네 ㅎ 깜놀~
세상이 좁네요...ㅎ
하이큐
2020년 10월 08일 08:25계약직 공무원도 가입이 되나요??
오지민
2020년 7월 17일 22:14하마터면 신사임당님 채널 없었을뻔했네요 어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