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 분리수거도 귀찮을판에 짐 바리바리싸서 나가서 다 셋팅하고 다 걷어서 다 정리하고 돌아와서 그거 또다시 정리하고 이거를 다 한다는게 놀라웠는데 캠핑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자연에서 시간보내는걸 내면으로 즐기는게 아니면 오래가기 힘들지 첨부터 사람들 저거를 왜하는지 의문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몇년전 주변에서 미친듯이 캠핑용품을 사고 자랑질 하던 지인들~~지금 장비 다 집구석구석에 쳐박혀 있고 1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드라!!유행탄거지~ 그리고 그 유행에 누군가는 돈을 벌어 먹었고 ㅋㅋㅋㅋㅋ 내는 그때 지인들의 권유에 놉!!!! 캠핑의 개고생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얘기했고, 그 비싼 장비를 살 자신이 없다고 했다~내가 생각했던 캠핑에 대한 생각을 정확하게 정리해났네요 ㅋ
본질적인 문제는 캠핑장을 창업한 사람이나 사용하는 사람이나 대부분 캠핑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사업화 되었다는거. 1. 한국은 캠핑이 붐이였던 적이 없음. 그냥 코로나 때문에 술집을 못가니 모여서 술마실 공간이 붐이였을 뿐. 그러니 말만 캠핑 장비지 야외에서 편히 술먹는 셋트를 대거 제작, 판매. 2. 편히 술먹는걸 목표로 하니 짐의 부피가 감당 안되게 많아짐. 장비를 사 놨기 때문에 관성으로 캠핑장을 가긴 하지만 짐의 정비, 관리에서 현타. 3. 캠핑에 대한 이해도와 캠핑 관련 필요 지식 전혀 없이 캠핑장을 창업해 관리도 돈으로 해결하느라 높아진 창업 비용과 그에 따른 사용 비용 증가
캠핑장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캠핑장에 깨끗하게 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다가 데크 같은거 부셔져 있을 수도 있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다 확인해야하고
거기 하나만 확인하는게 아니고 입퇴실 시간이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으로 한번에 몇개에서 수십개를 확인해야해서 2시간이면 이해가 가는데 그 이상이면 이해가 안가죠
그리고 환불 같은 경우는 입실까지 일주일 내에 취소하는건 캠핑장에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환불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건 당연해요 다른 사람이 대여 할 수 있는 곳을 입실 하겠다고 해놓고 안해버리면 그 주는 돈을 못벌게 되니까요 빵집에 빵 100개 예약하고 다는 못 만들었어도 몇십개 만들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안산다고 하는거랑 똑같아요
다만 천재지변으로 정말 입실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환불을 100퍼 해줘야 맞지만 솔찍히 폭우가 아니고 적적하게 비가 내리기만해도 환불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요
나도 아내와 지자체 오토캠핑장에 자주 다녔는데 다음의 이유로 요즘 뜸함. 늘 자기 마음대로 예약하던 아내가 가자고 하질 않음. (1)좋은 계절엔 장소 좋은 3~4 군데를 장박자들이 점유함. 아마도 기업에서 장기 예약하여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모양인데, 그들끼리 모여 밤 늦게까지 술판 벌이고 소란스러움. (2)관리를 하청으로 처리하는 것 같은데, 힘없는 사람들이라 질서유지를 하지 못함. (3)관리도 엉망임. 화장실에 화장지를 비치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함. 몇 만원씩 받으면서... 바로 옆 등산로 입구 화장실은 냉난방도 잘 되고, 청소도 자주 하며, 늘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어, 가까운 역내 화장실을 피해 그곳까지 다님. 심지어 등산로 구석구석 간이화장실에도 항상 화장지 비치되어있음. (4)텐트 하나에 10명 가까이씩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기굽고, 떠들다가 밤 늦게야 조용해지는데, 알고 보니, 한 사람이 텐트를 잡으면 친구들이 술과 고기를 사들고 떼로 몰려와 낮부터 밤까지 먹고 마시고 놀다가 돌아가는 것이었음. 이거 관리할 생각조차 없음.
캠핑 계속 다니려고 작년 가을에 큰 텐트 새로 장만했는데, 두 번 쓰고 썩고있음. 이제 아내는 파크골프에 열심임. 금년 들어 한 번도 캠핑장(순 선착순) 예약하지 않음.
@hadesatom 91
2025년 8월 02일 19:12오후 4시 입실..
짐풀고 저녁먹고 자고 끝😅
@moon202ga 88
2025년 8월 02일 20:08바싼돈 들이고 왜 고생하냐? 모기 물리고 씻지도 못하고..하등에 쓸데없는 짓이다
@tjdnfxhRl 53
2025년 8월 02일 20:29집정리, 분리수거도 귀찮을판에
짐 바리바리싸서 나가서 다 셋팅하고
다 걷어서 다 정리하고 돌아와서 그거 또다시 정리하고 이거를 다 한다는게 놀라웠는데
캠핑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자연에서 시간보내는걸 내면으로 즐기는게 아니면 오래가기 힘들지
첨부터 사람들 저거를 왜하는지 의문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big7smile796 45
2025년 8월 02일 19:07나까지 하면 끝물인 겁니다😂
@isleboy7 45
2025년 8월 02일 19:58요즘에는 펜션 가서 숯에 고기 구워먹는 것도 귀찮아졌습니다.
@bkBKbkBK-q7v 38
2025년 8월 02일 20:04백패킹으로 캠핑을 시작하면 오토 캠핑장은 시끄러워서 못가겠더라고요.주로 외딴섬이나 비수기의 한적한 해변이 캠핑하기 좋습니다.대중교통과 체력으로 백패킹 14년 했는데 제일 이해 안되는게 글램핑임.그 돈이면 펜션이나 리조트를 가고 말겠음.
@김카운터-j6h 32
2025년 8월 02일 19:46군대가면
캠핑 많이 하는데
군대 가세요
@kkkyh-q4i 24
2025년 8월 02일 19:41갔다가 애있는집이라도 만나면 시끄러워서 스트레스만 받고옴 ㅋㅋㅋ
@JJ-lg3rh 23
2025년 8월 03일 09:00몇년전 주변에서 미친듯이 캠핑용품을 사고 자랑질 하던 지인들~~지금 장비 다 집구석구석에 쳐박혀 있고 1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드라!!유행탄거지~ 그리고 그 유행에 누군가는 돈을 벌어 먹었고 ㅋㅋㅋㅋㅋ 내는 그때 지인들의 권유에 놉!!!! 캠핑의 개고생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얘기했고, 그 비싼 장비를 살 자신이 없다고 했다~내가 생각했던 캠핑에 대한 생각을 정확하게 정리해났네요 ㅋ
@raedam4951 23
2025년 8월 03일 05:547:52 오후2시 입실, 12시 퇴실?????
12시 퇴실이면 천국이다!!!!
대부분 11시 퇴실인데.... 시장 조사를 좀 제대로 하시길~~~
@metabeauk6367 18
2025년 8월 02일 20:10참 미련한 한국식 캠핑문화...
@stote 16
2025년 8월 03일 05:50'캠핑'이라 쓰고
'이사'라고 읽는다
'캠핑장'이라고 쓰고
'주차장'이라고 읽는다
@노스트레스-f9j 16
2025년 8월 02일 19:42차라리 캠핑노동말고 차박은 텐트스트레스없어서 그나마 괜찮을것같아요.
@trbhwasun 14
2025년 8월 02일 22:38날씨도 한 몫했다거 봄.. 겨울은 미친듯 춥고, 요새 여름은 진짜 폭염에 찌들어 9월까지도 더움...이런 날씨를 생각하면 캠핑 하는 좋은 날씨 고르기가 더더 어려워지고 있음
@user-pongpong14 14
2025년 8월 02일 21:42대한민국의 캠핑은 모기가 제일 좋아합니다.
@kim-juhyun_nmwriter5 12
2025년 8월 02일 19:15안타깝게도 불경기때문에 캠핑이 힘들듯요ㅜㅜ
@arthurwoo5145 12
2025년 8월 02일 19:35간편한 차박으로 넘어가신 분들도 많답니다.
@modelline2017 10
2025년 8월 03일 11:00캠핑의 장점은 일단 저렴+낭만 이다.
불편을 감수할만 했다.
하지만 요즘은 자리값도 너무비싸고 장비도 너무비싸고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캠핑을 할 이유가없어짐.
@proteindoll2417 9
2025년 8월 03일 01:44한국엔 시골 어딜가도 모텔이 있는데 구지 낭만찾아 고생을 할 필요가 없죠..미국같이 땅이나 넒고 진짜 외지나 가야 캠핑이지
@suep7896 8
2025년 8월 02일 23:04고등학교때 무슨 수련회인가 뭔가를 갔음. 단체로 한학년이 다같이 관광버스타고. 어찌어찌 다들 조를 묶어서 텐트를 치고 치자마자 밥하느라고 다들 취사장에 모여서 감자씻고 당근씼고...저녁메뉴의 거의가 카레 ㅋㅋㅋ 먹고나면 또 설거지한다고 또 취사장들어가서 북적북적. 날씨는 여름이라 덥지 선풍기없지 모기 물리지...
덥고 짜증나고 힘든디 무슨 체육행사같은거 해가지고 타고 땀흘리고 씻는데도 한참...난 이미 25년전에 캠핑끝. 아니 저고생을 왜 사서들하는지...모기없고 에어컨 빵빵 터지는곳이 최고임.
@코헨-m3q 8
2025년 8월 02일 21:35캠핑의 몰락은 예정된 수순이고 곧 다가올 차박의 수순도 예견된 순서 지요.
@zzinpan_Y 8
2025년 8월 02일 21:03캠핑은 여름에 가는거 아니야
@동네형-s4c 6
2025년 8월 02일 20:46천쪼가리 하나가 3만ㅡ300만ㅋ
난3만짜리만썻다.
아무이상없다
@고동필-v3s 5
2025년 8월 03일 00:09그냥 돗자리 갖고 도시락 먹고 잠은 집에서 자라
@toriyoung1100 5
2025년 8월 03일 08:43캠핑은 초간단하게 가야 편합니다. 저는 모든 장비를 펴고 접는데 각각 20분 이내로 짐을 줄였습니다. 진짜 편해요.
@hh4152 4
2025년 8월 03일 00:54왜 영업장전기에 누진세가 붙어?
@taeyoungpark5824 4
2025년 8월 03일 00:042016년 까지 갈만 했다 그후 어느순간 허세 캠퍼, 매너 없는 진상, 캠핑장 예약 헬 3박자로 꼭지점 찍고 코로나 후 내리막길
2박3일 나가면 힐링이 아니고 노동임.
@김상환-k3c 4
2025년 8월 02일 20:03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중고 캠핑장비 싸게 마련해서 입문하기 적기입니다.
@bdboy4048 4
2025년 8월 02일 22:37한창 인기일때도 매몰비용 생각하면 미친짓이었습니다.
@freemandct2625 3
2025년 8월 03일 07:14한국식의 반짝 문화와 제대로 캠핑을 모르는 사람들이 싸질러 놓은 한국식(?) 캠핑의 폐단.
캠핑은 물론 스키나 서핑, 팬션, 심지어 과거에 유행했던 볼링까지 뭐 제대로 이어지는 게 없어요.
@내카니카 3
2025년 8월 02일 21:17바가지를 쓴 곳은 어디든 다시는 가지 마세요
@안태우-f4i 3
2025년 8월 03일 11:20한때 아빠어디가란프로에서 캠핑홍보 졸라게했지 쓰레기같은프로였지 그기나온장비마추려면 돈도들고 혼자치기 쉽지않은데 장면바뀌면 준비끝나있지 현실의 아빠들을 혹사시키고 지치게 만든거지 그기나온연예인들은 그걸로 돈버니 할수있지 하지만 현실의 아빠들 그거따라하다 쓰러진다
@bs.bs. 2
2025년 8월 03일 14:01국공립만 다닙니다.
@TV-cg5cs 2
2025년 8월 03일 10:35치고 걷는게 짧게 잡아야 1시간 반이다,
@Green-st2wn 2
2025년 8월 03일 00:07친구따라 캠핑 한번가고 다시는 안감 덥고 벌레 딱딱한 바닥에서 잘려고 하니 잠이 안옴
낭만은 개뿔 먹다가 집에 옴
@강동율-p4s 2
2025년 8월 02일 19:49모브랜드 에어텐트 200 ~ 300만원에, 가고 싶어도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임.
@빠수영후나 2
2025년 8월 03일 13:16캠핑 :
애아빠들만 개고생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xya6684 2
2025년 8월 03일 04:22본질적인 문제는 캠핑장을 창업한 사람이나 사용하는 사람이나 대부분 캠핑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사업화 되었다는거.
1. 한국은 캠핑이 붐이였던 적이 없음. 그냥 코로나 때문에 술집을 못가니 모여서 술마실 공간이 붐이였을 뿐. 그러니 말만 캠핑 장비지 야외에서 편히 술먹는 셋트를 대거 제작, 판매.
2. 편히 술먹는걸 목표로 하니 짐의 부피가 감당 안되게 많아짐. 장비를 사 놨기 때문에 관성으로 캠핑장을 가긴 하지만 짐의 정비, 관리에서 현타.
3. 캠핑에 대한 이해도와 캠핑 관련 필요 지식 전혀 없이 캠핑장을 창업해 관리도 돈으로 해결하느라 높아진 창업 비용과 그에 따른 사용 비용 증가
@borihan5835 1
2025년 8월 03일 18:27집에서 고기굽는 것도 귀찮은데
굳이 차타고 어딘가 가서 요리를..
집에서 에어컨쐬며 굴러다니다
식당가서 시원하게 식사하는게 👍
예전에 지인이 비박이란걸 하러
다닌다기에 그게 뭔가했더니 아예
텐트도 안치고 잠자더만.. 오! 쉿
@golden10y41 1
2025년 8월 02일 22:50대박~~~ 공감 ~~~
올해는 저도 캠핑 한번도 안갔죠
리조트가는것이 더 좋음
@tudo913 1
2025년 8월 02일 20:57인테리어나 모든게 부가세 핑계로1억가까이되는것도 현찰로 달라고 하는데… 저정도 금액이야뭐 당연히 받겠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니 저렇게 갑질을 해도 되겠죠
@jinyoungchoi4278 1
2025년 8월 03일 11:47모든게 갖춰져 있는 카라반이 캠핑 느낌 나고 편해서 좋더라구요!
짐싸고 요리하고 텐트치고.. 체력이 없어서 못할듯 ㅜㅠ
@서영철-y1l 1
2025년 8월 03일 08:38날 선선할때 그냥 부르스타 냄비몆개 챙겨서 차박이 젤편함
@김한수-z4p
2025년 8월 03일 10:52개인 캠핑과 가족 캠핑!
캠핑은 가족과 어울리는 단어가 아닙니다 너무 힘들죠
@독도는한국땅_DokDo
2025년 8월 03일 16:38오랜시간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 보니 그냥 땅사서 혼자 하고 있다.
텐트치고 할시간에 그냥 바로가서 쉰다고
이상힌 문회기 생기니 내가 떠난다는 식이다
@뚜루땃-c3g
2025년 8월 03일 12:04오후2시 입실 12시 퇴실이면 이해도 되고 정상인데...
캠핑장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캠핑장에 깨끗하게 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다가
데크 같은거 부셔져 있을 수도 있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다 확인해야하고
거기 하나만 확인하는게 아니고 입퇴실 시간이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으로 한번에 몇개에서 수십개를 확인해야해서
2시간이면 이해가 가는데
그 이상이면 이해가 안가죠
그리고 환불 같은 경우는
입실까지 일주일 내에 취소하는건
캠핑장에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환불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건 당연해요
다른 사람이 대여 할 수 있는 곳을 입실 하겠다고 해놓고 안해버리면
그 주는 돈을 못벌게 되니까요
빵집에 빵 100개 예약하고 다는 못 만들었어도 몇십개 만들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안산다고 하는거랑 똑같아요
다만 천재지변으로 정말 입실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환불을 100퍼 해줘야 맞지만
솔찍히 폭우가 아니고 적적하게 비가 내리기만해도 환불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요
@HyunsooJang-i4p
2025년 8월 03일 18:59캠핑에 장점이없음 장비+자리값 하면 펜션이나음 캠이 자연을즐기며 낭만 감성린건데 그런펜션이 이미많음 저렴해야 불편감수하는데 더비쌈
@christianrappastelfaith5198
2025년 8월 03일 11:49여름 캠핑에는 꼭 선풍기 가져가세요. 몇개라도요.
@man_du
2025년 8월 03일 00:56여유롭게 살던 시절은 지나서 그렇죠. 해외도 캠퍼들이 늘어나는 시절은 끝났고 자리잡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영국같은 여유가 있고 괜찮은 나라들 캠퍼는 우리나라같은 화려한 캠핑으로 바뀌고있고 유행중입니다.
@-tube721
2025년 8월 03일 04:20나도 아내와 지자체 오토캠핑장에 자주 다녔는데 다음의 이유로 요즘 뜸함. 늘 자기 마음대로 예약하던 아내가 가자고 하질 않음.
(1)좋은 계절엔 장소 좋은 3~4 군데를 장박자들이 점유함. 아마도 기업에서 장기 예약하여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모양인데, 그들끼리 모여 밤 늦게까지 술판 벌이고 소란스러움.
(2)관리를 하청으로 처리하는 것 같은데, 힘없는 사람들이라 질서유지를 하지 못함.
(3)관리도 엉망임. 화장실에 화장지를 비치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함. 몇 만원씩 받으면서... 바로 옆 등산로 입구 화장실은 냉난방도 잘 되고, 청소도 자주 하며, 늘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어, 가까운 역내 화장실을 피해 그곳까지 다님.
심지어 등산로 구석구석 간이화장실에도 항상 화장지 비치되어있음.
(4)텐트 하나에 10명 가까이씩 사람들이 몰려들어 고기굽고, 떠들다가 밤 늦게야 조용해지는데, 알고 보니, 한 사람이 텐트를 잡으면 친구들이 술과 고기를 사들고 떼로 몰려와 낮부터 밤까지 먹고 마시고 놀다가 돌아가는 것이었음. 이거 관리할 생각조차 없음.
캠핑 계속 다니려고 작년 가을에 큰 텐트 새로 장만했는데, 두 번 쓰고 썩고있음. 이제 아내는 파크골프에 열심임. 금년 들어 한 번도 캠핑장(순 선착순) 예약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