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용도라고 댓글에 써있지만.. 제가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전형적인 모양의 다리를 놓아서 새로움+익숙함의 조합으로 출퇴근길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어떤 영감을 주려한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판교엔 콘텐츠 회사가 많다고 들었거든요ㅎㅎ
한번 더 생각하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조형물은 2009년쯤 판교 택지 개발과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산과 하천 위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로써 조망 기능을 갖춘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당구청 관계자분이 스브스뉴스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생각 하는 로댕 처럼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진짜 다리 역활로 이길과 다른길을 연결하는 통로로 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누군가의 다리 역활을 해주는 신박사님 처럼 일면식이 없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적인 다리로 의식적으로 깨달음을 주기위한 다리 같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이 되었던 정신이 되었던 소리없이 외치는 누군가의 다리가 되어주는 사람 이 지구에 많은 다리가 생기게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집단지성이 군립한 멋진 다리가 미래에 지금 뿌린 정성 가득한 열정이 큰 다리로 우뚝 서 있을것 같네요
판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처음 알았는데 저도 의도가 신기해서 궁금해졌네용 예술작품이라니 의도를 파악하고 싶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 보았는데
아래 댓글 중에 하천 위의 다리 위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는 부분이 제일 공감이 되네용
박사님 말대로 저 구조물의 역할은 다한거 같아요~ 그 다리를 지나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게 다리위에 다리를 굳이 애써 설치한 의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음.. 길위에 또 다른 길이라는 생각이 드니.. 저 다리앞에서 올라가 볼까 말까 호기심을 건드리는 사람이 있고 그냥 무시하고 가는 사람이 있고 이런 자극도 있고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 길은 평지여서 평탄하게 힘이 덜 드는 길이고 또 한 길은 힘을써서 올라가야 하는 애써 힘듦을 자처하는 길.. 근데 위로 올라가면 평지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데 한번 노력해서 올라와 볼래? 이런게 있다~(숲을 볼 수 있다) 뭐 이런 의도도 갖다 붙여 봅니다ㅎㅎㅎ 전망대로 보기엔 조금 낮아보여서 아쉽지만 너무 높아도 힘이 들겠네요
혹시라도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하다가도 머리 식히러 나와서 계단도 한번 오르고 하면서 사색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걸을때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니까..
필요성의 역설이 아닌가싶네요. 답을 박사님이 말하신거같아요. 진짜필요한 다리위의 작은 다리는 필요가없다고 느낄수있지만 이것이 논리와 예술의 표현인것같습니다. 큰다리는 필요에의한 것의로 논리에 속한다면 다리위의 다리는 필요성이 아닌 대한민국에 부족하다고하신 예술성 또는 소프트웨어를 상징하는것같습니다. 발상의 전환에 씨앗이죠 항상 그길을 걸으며 박사님이 생각에 잠기듯. 다리의 본질은 역설적으로 강조하는것같구요.
@yjj5941 7
2019년 2월 28일 09:36전망대 용도라고 댓글에 써있지만.. 제가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전형적인 모양의 다리를 놓아서 새로움+익숙함의 조합으로 출퇴근길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어떤 영감을 주려한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판교엔 콘텐츠 회사가 많다고 들었거든요ㅎㅎ
@dowonkim8657 5
2019년 2월 28일 10:10한번 더 생각하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조형물은 2009년쯤 판교 택지 개발과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산과 하천 위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로써 조망 기능을 갖춘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당구청 관계자분이 스브스뉴스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장미꽃향기 5
2019년 2월 28일 09:15생각 하는 로댕 처럼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진짜 다리 역활로 이길과 다른길을
연결하는 통로로 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누군가의 다리 역활을 해주는
신박사님 처럼 일면식이 없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적인 다리로 의식적으로
깨달음을 주기위한
다리 같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이 되었던
정신이 되었던
소리없이
외치는
누군가의 다리가 되어주는 사람
이 지구에
많은 다리가 생기게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집단지성이 군립한
멋진 다리가
미래에
지금 뿌린
정성 가득한
열정이
큰 다리로
우뚝 서 있을것
같네요
생각 하는 아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랑힐스 4
2019년 2월 28일 09:16건축가이자 환경전문가인
훈데르트 바서의 말처럼
" 자연의 선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
이런걸 표현하고 싶은게 아닐까요?
직선의 다리위에 곡선의 예술품으로...
@단독자-q7e 3
2019년 2월 28일 14:24콘텐츠 트랩!
왜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은 콘텐츠에 사로잡힌 우리의 생각이고
커넥션이 중요하다는 메세지 아닐까요 ㅋㅋㅋ
100번째 따봉 누르고 갑니당 하트하트!
@TeamFairyjb 3
2019년 2월 28일 10:40드론으로 저 위에서 뮤비같은거 찍으면 잘나올거같아요 ㅎㅎ 도시적인 풍경을 가르는 뭔가 이질적인느낌
@starji1589 2
2019년 2월 28일 09:31저도 회사 지나가면서 저게 대체 무엇인지 늘 생각했었는데 예술품이였군요.. 다리=건너기 위한 도구 로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ijp6490 2
2019년 2월 28일 12:14특색있는조형물이네요 👍
@국승연-q1s 2
2019년 2월 28일 11:00으..😬 졸음을 피하려 신박사TV로 들어왔다 재밌는걸 듣게 되네요ㅎㅎ
판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처음 알았는데 저도 의도가 신기해서 궁금해졌네용 예술작품이라니 의도를 파악하고 싶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 보았는데
아래 댓글 중에 하천 위의 다리 위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는 부분이 제일 공감이 되네용
박사님 말대로 저 구조물의 역할은 다한거 같아요~ 그 다리를 지나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게 다리위에 다리를 굳이 애써 설치한 의도이지 않을까 싶어요
음.. 길위에 또 다른 길이라는 생각이 드니..
저 다리앞에서 올라가 볼까 말까 호기심을 건드리는 사람이 있고 그냥 무시하고 가는 사람이 있고 이런 자극도 있고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 길은 평지여서 평탄하게 힘이 덜 드는 길이고 또 한 길은 힘을써서 올라가야 하는 애써 힘듦을 자처하는 길.. 근데 위로 올라가면 평지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데 한번 노력해서 올라와 볼래? 이런게 있다~(숲을 볼 수 있다) 뭐 이런 의도도 갖다 붙여 봅니다ㅎㅎㅎ 전망대로 보기엔 조금 낮아보여서 아쉽지만 너무 높아도 힘이 들겠네요
혹시라도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하다가도 머리 식히러 나와서 계단도 한번 오르고 하면서 사색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걸을때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니까..
@우아빈 2
2019년 2월 28일 2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왜케웃기지
@정가랑 2
2019년 2월 28일 10:23저두요!!
신박사님과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
@꾸준히-e2l 2
2019년 2월 28일 10:41어울리지도않고 저기 꼭 작품이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똥싸놓고 예술이라고하면 예술인가요? 예술이겠죠..
@itv9388 2
2019년 2월 28일 09:06https://brunch.co.kr/@memogekim/3
여기 참고해보세요!ㅎ
신박사님이 전망이 좋다히셨는데
딱 그런 의도로 만들었던거 같기도 하네요ㅎ
뭔가 심심한 도로에서 주는 휴식처 같은 느낌도 들고ㅎ
@user-mac1 1
2019년 2월 28일 20:35모르는 걸 모른다고 확실히 말씀하시는 신박사님 순수하고 멋지세요 ^^
저 다리는 제 소견으로 운동하려고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촘촘하게 빠른속도로 올라가면서 민첩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말이죠.
@월요일좋아-c3l 1
2019년 2월 28일 20:06해를 형상화했다는 댓글은 봤지만 전 이 영상의 다리를 보면서 인생과 닮은 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올라가든 내려가든 혹은 평이한 길을 걷든 간에 항상 나아가야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user-k87 1
2019년 3월 04일 21:35필요성의 역설이 아닌가싶네요.
답을 박사님이 말하신거같아요. 진짜필요한 다리위의 작은 다리는 필요가없다고 느낄수있지만 이것이 논리와 예술의 표현인것같습니다. 큰다리는 필요에의한 것의로 논리에 속한다면 다리위의 다리는 필요성이 아닌 대한민국에 부족하다고하신 예술성 또는 소프트웨어를 상징하는것같습니다. 발상의 전환에 씨앗이죠 항상 그길을 걸으며 박사님이 생각에 잠기듯. 다리의 본질은 역설적으로 강조하는것같구요.
@parkjeung4726 1
2019년 2월 28일 20:17저도 이다리는 뭘까??하면서 지나다녔는대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윤정-v6d 1
2019년 2월 28일 15:51어제"방구석 미술관" 강연 갔다왔는데 거기서도 강조하시는게 "미술작품에는 정답이 없다" 였습니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하게하고, 유연한 각자의 생각과 감각을 깨우는게 포인트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저도 논리적유형의 사람이라서 감각들을 깨우고 개발해야겠다고 어제 엄청 느꼈는데, 이렇게 영상올려주시니 신기방기합니다^^
@xuexi2140 1
2019년 2월 28일 10:34논리,이성과 예술의 조화ㅎ 생각만 해도 풍요로와지네요 컨텐츠 기대됩니다 늘 응원합니다 ^^
@권정아-v5t 1
2019년 2월 28일 19:18저 다리가 등장하는 "일의 기쁨과 슬픔" 이란 단편소설을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신유성-q2g 1
2019년 2월 28일 13:50만들어진 예술품에는 굳이. 해석이. 필요없을것같습니다
한곡의. 음악을. 만들어도
듣는사람. 마음상태나. 지식상태나 환경에. 놓여진. 상태에.따라. 늘. 해석이. 달라져
그양~나답게. 자꾸. 즐기고. 해석하는. 즐거움을. 만들어가다가
만든이의. 생각을. 알게됐을때의
나만의. 해석이. +돼서. 더. 풍부한. 즐거움이. 돼기만. 하면
저는. 만족입니다
제생각엔
생각이. 많은. 현대인들이. 지금보다. 더가깡워진. 하늘을. 바라보며.
복잡다난한. 생각을. 내려놓으라고. 있는. 다리같기도하고요
@dyyeom 1
2019년 2월 28일 09:15저도 판교에서 일할때 저 다리 볼때마다 궁금했어요 ㅋㅋ
@김호영-w9s 1
2019년 2월 28일 12:14요즘 편하고 빠른걸 찾다보니 한번쯤은 돌아가는것을 생각하보자는 의도가 아닐까요?
@pearlhayan5687 1
2019년 2월 28일 09:31저 뒤에 혹시 달인가요?? ㅋㅋㅋ
@wecananything 1
2019년 2월 28일 23:00https://blog.naver.com/dreamcs002/220270803029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안내판이 어디 있나봐요??
@델리루나
2019년 3월 31일 06:59다른사람들의 호기심도 자극했는지 판교다리 만 검색해도 여러개의 글이 나오네요. 전망대 다리라는데 브런치글쓴이는 풀이 파릇파릇할때 가셔서 그런지 올라가서 찍은 탄천뷰가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 하지만 위험해서 주의해야할듯 싶어요. ㅎㅎ 소프트웨어도 수준도 꾸준히 높여보겠습니다. 졸꾸 !
@장현주꺼꺼
2019년 4월 20일 09:54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