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화를 내고 창피를 줘야 일을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 리더가 있는데 이런 리더 밑에서 배울 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빈깡통이 원래 시끄러움. 아는게 없고 무능하면 아랫사람들 잡도리만 함

저일을 얼마전에 겪었습니다 한달내내 몇주동안 틈나는대로 불려가고 심지어 불러놓고 30분씩 앉혀놓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변호사 사무실안에 월세처럼 돈을 내고 사무장으로 있습니다 계약된 금전을 지불하고도 타당하지 못한 이유로 저는 갈굼을 당했고 그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아 지금 한달넘게 고통스럽기만합니다 자려다가도 생각나서 일어나고 운전하면서는 눈물이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법무사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게되었는데 그렇다고 그 계기가 제게 성장이란 단어로 와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저 32살에 여자로서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수치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대표변호사는 다른 나이드신 사무장님들이 계신앞에서 제가 여자이고 영계이니 다른 사무장들도 결제할 때 나를 끼고 하면 의뢰인들이 결제를 잘 할 거란 말을 들으면서도 저는 가만히 있어야했습니다 오히려 같이 계셨던 딸이있으신 남자사무장님들이 듣고 놀래셨던 기억이있네요 사실 변호사와 사무장들은 협업의 관계에 더 가깝습니다 월급을 받지 않으니까요 근데도 아랫사람이라는 상황이 생기기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 잘난 자격증 덕분에요 내년 시험까지 한참이 남았고 자신도 없지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려하는데 자꾸 제자신을 비난하게되서 너무 힘드네요 이런 영상이라도 올라오면 그나마 나도 더 훌륭한 사람이 될 거기에 시련이오는거다 하며 위로하려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무슨말이에요? 제가 이해가 안돼서..

그런데 그렇게 부하 직원에게 길이길이 날뛰면 자기가 일 열심히 한줄 아는게 그들의 문제임.

내 상관... 나 그만둘 생각으로 더 위에 보고해서 같이 일 못하겠다고 보고하고 따로 떨어져서 근무함.
최악의 회사생활이 제법 괜찮아진 회사생활이 되었어요.

내 얘긴줄 오전 8시에 들어가서 12시 점심시간에 나왔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