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즉문즉설 "영어 공부 좀 해라고 말만 하면 성질 내는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강연장에서는 이런 질문을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10년 가까이 함께 살아온 아들이 영주권 신청을 앞두고 있는데, 영어 점수가 나오지 않아 고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에게 “영어 공부 좀 하라”는 말을 꺼내면 성질을 내고 대화가 막혀 버린다고 합니다.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데요. 여러분도 이런 문제로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시죠? “저는 호주에서 10년 가까이 함께 살고 있는 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