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75세 저70세 남편의 늦바람에 가족회의 했는데 상간녀와도 못헤어지고, 저와의 결혼관계도 유지하겠답니다. 그래서 각자 좋은대로 삽시다. 난 재산을 챙기고 남편한테는 사랑을 챙기라 하고 별거하는데, 자꾸 와서는 며칠씩 있다 가네요. 그것마져 그냥 내버려둡니다. 그러다 누군가 죽으면 이런 어이없는 상황은 끝나겠지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 에너지를 그런사람한테 쓰는게 아깝다 생각하니 화도 안나요. 늙어서 그나마 남은 에너지 오롯이 나 만을 위해 쓰다 가렵니다.

물려받을 재산이 줄어들까 걱정하는 딸이군

노래방도우미랑 노느라 정신줄놓아지신상태신데...그냥 놀기만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늙은 꽃뱀한테 걸리면 거덜남

수십년 가족을 위해 돈벌이만 하다가 늙어서 내 돈으로 한번 놀겠다는데 일탈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계속 뭔가 아빠걱정 하는듯 말하지만 요점은 아빠가 돈쓰는게 싫은것

내돈 내가 쓰는데 무슨 상관이라고 신경쓰지마세요

주변분들중 70넘어 노래방도우미한테 넘어가 황혼이혼하고 재산다털린분 있어서 ,,, 스님말씀처럼 자식으로 할수있는건 없겟지만 그래도 약간 방어적으로 어머니를 위해 증거같은건 모아두는게 좋을듯 나중에 아버지가 이혼하자고 나오실수도 있슴 돈도 많이 모아둔분이면 나이상관없이 작정하고 덤벼드는 여자도 잇을듯

노래방 도우미한테 돈쓰시는 것 같네요 ㅋㅋㅋ 어머니가 거길 어떻게 같이 가요?

티비 조선 ㅋㅋㅋㅋ 우리 시 아버지도 티비조선만 보심 ㅋㅋㅋㅋ 전한길 유투브 보시고 ㅋㅋㅋ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것도 똑같아요 ㅎ 오직 다방 마담만 좋아함 ㅋㅋ 그러다 재산 다 뺏기고 ㅠㅠ

흥청망청 쓰다가 카드 빚 쌓이기 시작하면 결국 가족 몫임. 모아놓는 건 평생인데, 써버리는 건 한순간임..하루에 60~70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 늙그막에 가족한테 짐 지우는 것도 엄청난 해악입니다...
본인이 책임질 수 없는 범위에서 놀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알아서 조절할 거라는 안심은 금물입니다.

맞아요. 기획부동산 따라다니지 않잖아요. 바람 피우시는것도 아니고요. 마음것 노시게 두세요.

솔직히 아버지 걱정하는게 아님
나중에 받을돈 줄어들까 걱정임
그게 아니면 저런걱정 할 수가 없음

아버지를 외롭게 하셨나봐요 질문자 분이 산악회에 함 데리고 가 보세요 4만원이면 새벽부터 밤까지 실컷 놀고 먹고 노래도 합니다 질문자 분이 사랑을 많이 주세요 법륜스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기도 🙏 드립니다 🙏

쓰던말던 자기자유지.
대출받아서 쓰는것도아니고, 남피해주는것도아니고 불법하는것도아니고

죽돌이 지인에게 물어보니까 아가씨때문에 가는게아니고 지인들끼리 술먹고 노는 분위기가 스트레를 푸는데 최고라고하네요

고맙습니다 유쾌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스님께 배울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정신 온전한 사람이면 저러다 돌아오겠죠?

죽도록일만하다
죽어야좋은건가요
그동안 가정에충성
몸바쳤음 그분도좀
쉬게놔두세요ㅡ
다 기브앤테이크요
남자는즐기고 여자는
놀아준댓가받는게
뭐가문제냐
그여자들은직업인데

자신의 권리가 아닌 것에는 !

결국엔 돈

폭 넓게 보자~~!

유산 줄어들까 걱정 부질없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가족들이 큰 걱정이겠어요... 보입니다 앞날이... 저렇게 돈 갖다 버리면 금방이고 유흥쪽에서 돈안쓰는거 같음 사람 취급도 안할텐데 그땐 그 현타를 어찌 견디시려고... 참 걱정이네요....

돈이라도있으니
저런데가나보네

노래방 몇십만원이면 도우미랑 부둥켜안는 재미에 혼이 빠진거지.

날 새는줄 모른다는게 맞군요😢고희입니다 ㆍ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니돈도 아닌데 쓰든지 말든지,, 딸한테 돈 안주니까 심통이 나나?

🙏🙏🙏

그동안 열심히 사셨고 마음데로 하시게 그냥 참아보세요.

돈뺏낄까봐걱정하는것같으내요

명쾌하신 말씀을 듣고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지돈인감?

노래방에서 그런 돈을 쓰는거는 여자불러서 노래방에서 노는거 아닌가요?...
같은 돈을 혹은 더 큰 돈을 여행가는 곳에 쓰거나 건전한 취미생활 하는데 몇천만원씩 쓰거나 했으면 걱정안하고 취미생활 즐겁게 하신다 생각했을텐데

좋지않은? 유흥생활에 취미를 두는게 걱정이라 생각이듭니다
가족과 다같이 여행다니고 이런걸로 즐거움을 바꾸게 계기를 만드시는게 어떨까싶어요

돈이 있으니까 밖으로 도는거에요 본인돈 쓰는데 어떡하겠어요 좀 보기는 안좋은데 누가 말리랴 ~

Tv조선 얘기하는거 보니 한경오 열혈 깨시민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돈 잃고 건강 잃으면 안하실 겁니다 ㅎ

'지랄 총량의 법칙'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있고 기력없이 사는것보다 나은거같아요. 정말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식사도 대충하시면 보는 자식들 속 터집니다. 어디라도 나가서 노셨으면해요. 기력이있으시니깐 그러시는거니 좋은겁니다.

골프라운딩가는데도 돈들죠.아버지는 거기서 도파민이 안나요
그래서 여자랑 놀고 자는데 돈쓰겠죠. 돈안쓰면 누가 젊은여자가 만나주기나할까요
그냥 비싼 명품옷,명품취미대신, 50만원주고라도 여자랑 자고싶은거에요
사랑이죠. 우리가볼떈 그지같은거지만, 그도파민에 빠지셨고, 여자는 당연히 친절하고 써비스하고 직업정신으로 즐겁게 해드리죠.그러면 기쁨이 나오고 도파민이나오고
또가고싶고, 그거못말립니다.그러다가 이혼하고 그여자랑살란다 그렇게 되죠
집에들어오면 잔소리하는 마누라,돈쓴다고 머라하는데 내가돈으로 보이나 이런생각이 들거에요.착하든 나쁘든 한번은 타락하드라구요. 그래서 젊을때 노는놈이 그돈아까워서 나중에 안한다고 햇는데.요즘은 늙어서도하고, 젊어서 했던놈들이 그맛알아서 더가기도하고, 남여라는게 만나기 너무쉽자나요. 핸드폰만있으면 집밖에 나가서 통화하고 다되자나요. 전에 집전화기일떄는 바람이 들났습니다.개인,자유가 중요해진시대라서 도덕적으론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그나이먹었으면 그럴수 있지라는 마인드가 장착되어서. 쉽지않은길을 이미 가신것같아요. 못빠져나오세요
어머니가 바람이 나듯 아버지가 나듯 ,내인생살런다이렇게 마음먹으시면
그길로 가게 되있어요. 현실적조언은 명의관련을 다 바꿔놓으세요. 용돈이든 생활비든 한해서 즐기는건 내버려두셔야할것같아요. 안전을 확보해놓고, 자유를 존중해주는거죠. 어머니는 상처가 크시겠지만 말리면 더하실꺼에요. 40년 일하셨어도 한번의 타락으로 돌아올수 없는강을 건너신거에요. 그리고 더이상 지켜야할 가족도 없거든요
자기인생이 얼마안남았는데 이렇게 좋은게 있엇다니.그맛에 정신줄 놓으셔서
애초에 발을 안딛는게 가장좋은데 친구가문제죠. 그래서 티비만보고 집에만있는
남편을 나가서 사회생활좀해 게으르게보면 이꼴납니다.
개인의 평화를 위해선 아버지가 그러다가 이혼하고 그여자한테 돈뜯기고 정신차리든지 아님 그여자랑 행복하게 살던지겠지만.가족문제인만큼 그럴 가족은 없다고 느껴요
안전확보해놓으시고, 자유를 주세요.어머니도 그럼 한시름 놓고, 다른취미활동 하시고
마음 온전히 털어버리시고 남은인생은 10~20년뿐이니 해보고싶은거 하고 정신을 본인한테 쓰고 살아야할것가타요.대한민국 미래같네요~~착실한 사람하고 결혼해도
이제 마지막은 다 각자의 시간이 되서,크게 결혼이 사랑인줄 잘모르겟어요.
이제시대가..한사람의 사랑은 의미가 없자나요 혼전섹*가 기본으로장착되어서요.
혼전순결의 시대가 지나고 다음시대같네요,백년해로 도 옛말이고요.요즘은 60까지 살면 잘살았다인것같아요 졸혼

본인돈이쟎아요.. 취미 생활하시겠다는데.. 하다보면 본인도 흥미 잃으실거에요.. 어머니도 하고 싶은거 하시도록.. 노후준비 되어있으면 문제 없죠.. 돈 없으면서 빚내서 하는것도 아니고.. 자식들이 유산에 욕심내는거 아니면 뭐라할 필요없음.. 다만 건강에 해가 되는 일은 말려야한다 생각합니다. 결국 더 나이들어 아프면 병원은 자식들이 모시고 다녀야하기때문에..

태어난지 아직 어려서 부모님 등 상대방이 나에게 잘 해야지 착각으로 사시네요 내가 먼저 인간적으로 살면 됩니다

정리차리고 삽시다.

법문 감사합니다 🙏

어리석게 살아서요

여러분이 어리면 모르는게 부모님께서 우리 키우고 먼저 사신분요 그래서 법륜스님 부터 나이 들면서 공부 하면서 경험 하면서 이세상 알아 가는 겁니다 우리 모두요 그걸 가르치는데 모르니까 법륜스님 답답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