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 얘기네요 정성껏 요리해주고 어때?맛있어? 그러면 응 먹을만하네~ 듣는사람 김새게 합니다 근데 자기는 이게 최고의 칭찬이래요 먹을만하네~괜찮았어~ 시어머니도 밥 차려주시고는 하시는말씀 "맛없어도 그냥 먹어라~" 시댁식구들 절대 남 칭찬하는법이 없고 다른사람 칭찬하는거 들으면 못마땅해서 입을 씰룩거리며 까내리기 바빠요 맛있다,좋다,재밌었다,최고다 이런말 쓰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뭔가. 내가 칭찬받고 살아본적이 없어서 칭찬받으면 견딜 수 없이 어색한 느낌이었던 거구나.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시댁은 늘 칭찬을 하고 좋은 말을 해요. 신랑이 그렇게 자라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결혼하고 많이 밝아졌어요...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내 애한테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반성되네요. 애한테 짜게 안할께요
안 좋은 습관도 [ 훈련 ] 이다. 습관이라는 인식이 있으니 [ 손쉽게 바꿀 수 있다 ]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 [ 매일 반복된 훈련 ] 이라고 한다면 어떨까? [ 훈련 ] 이라는 말에 [ 그건 좀... ] 이럴 것이다. 그렇다. 습관은 [ 매일 반복된 훈련 ] 이다. 그러니 우리들은 습관이라는 단어 대신 훈련이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 그래야 인식이 바뀌고, 자신을 바꿀 수가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kate_83 24
2025년 9월 25일 08:20제 남편 얘기네요
정성껏 요리해주고 어때?맛있어?
그러면 응 먹을만하네~
듣는사람 김새게 합니다
근데 자기는 이게 최고의 칭찬이래요
먹을만하네~괜찮았어~
시어머니도 밥 차려주시고는 하시는말씀
"맛없어도 그냥 먹어라~"
시댁식구들 절대 남 칭찬하는법이 없고 다른사람 칭찬하는거 들으면 못마땅해서 입을 씰룩거리며 까내리기 바빠요
맛있다,좋다,재밌었다,최고다
이런말 쓰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Nelli-r1n 10
2025년 9월 25일 12:23후하게 칭찬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칭찬하는 사람이 보통 실패와 실수가 왔을 때에도 오히려 더 잘 이겨내더라고요. 특히 주변의 분위기를 전환 시켜버리죠. 정말 좋습니다.
@katkk43 8
2025년 9월 25일 07:38아무 문제 없는 거 같은데욬ㅋㅋ
@밍밍79-w2b 7
2025년 9월 25일 08:43말이 곧 세계관이라는 말씀 동의합니다.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nestock8478 7
2025년 9월 25일 08:30남 칭찬, 축하 절대로 안하는 친구 있었어요
그 친구 옆에 있을 때 덩달아 그런 좋은 말 안하게 되더라구요😢
@JHK-u2n 6
2025년 9월 25일 08:54정말 말의 힘이 무엇인지가 느껴집니다.
남을 바꾸기보단 나를 먼저 바꿔야 주변이 바뀐다는 말처럼 먼저 100점 150점 짜리 말을 쓰는 남편이자 아빠가 되도록 자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yoonjeonglim9557 6
2025년 9월 25일 11:02겸손한 거 아닐까요?^^
@golts00 5
2025년 9월 25일 08:01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습니까?
@아이라000 4
2025년 9월 25일 08:34감사합니다~ 😢 말 예쁘게하고싶어요~ 어렵네요 😭
@박호식시니어인생 4
2025년 9월 25일 08:00증평이 낳은
최고의 인프루엔져 !
존경과사랑을
보냅니다
@jameso4053 4
2025년 9월 25일 09:18대단한 통찰력이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흰둥이-i1m8n 3
2025년 9월 25일 13:12뭔가. 내가 칭찬받고 살아본적이 없어서 칭찬받으면 견딜 수 없이 어색한 느낌이었던 거구나.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시댁은 늘 칭찬을 하고 좋은 말을 해요. 신랑이 그렇게 자라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결혼하고 많이 밝아졌어요...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내 애한테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반성되네요. 애한테 짜게 안할께요
@선택을잘하기위해 3
2025년 9월 25일 16:05어 우리남편도 맛있는 음식 같이 먹고 내가 맛있지? 물어보면 먹을만했어가 최고의 대답이었던거 같아요 어머나 약간 충격이네요 그래서 애들도 먹을만해 라는 말을 많이 써요
@박호식시니어인생 3
2025년 9월 25일 08:01저는ㅇ괴산
청천 사람이에유ㅠ
@polar-f2t 3
2025년 9월 25일 10:36성공하는 말습관을 기르자. 자신의 컨텐츠를 위해 친구 남편 이용해먹으며 나락으로 보내지 말자. 😂
@찐분홍-b5d 2
2025년 9월 25일 14:00저를 돌아보게 하시니 넘 감사해요
@박호식시니어인생 2
2025년 9월 25일 07:54김미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c-fire6721 2
2025년 9월 25일 09:07진짜 노답인 말투
저런 말투 쓰는 사람들 다 손절함
@정미연-v3n 1
2025년 9월 25일 13:34코안고치신게 더이뻐요 ㅜㅜ
@Loveverynice 1
2025년 9월 25일 17:49ㅠ듣기싫은말투는 확실! 제3자눈엔 자신감도 없어보이는 말투로 들림. 오해사기에도 좋음.
사회생활에 아주 중요한거같아요.
제주변에도 괜찮네,먹을만하네.
이게 젤 좋은표현 임.
아무거나. 이대답도 잘함.
좀답답해요.
아무거나에대한 결과. 두말하는거보고 황당함ㅠ
@dalkong2009 1
2025년 9월 25일 15:46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직급이 높은 상사가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것도 이를 갈게 되는데 동료가 그딴 식으로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 기가 막혔습니다.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feather9900 1
2025년 9월 25일 14:46겸손도 적당히 과시도 적당히,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나치면 전염이 되고 강요가 되니까요.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photofamily-s6h 1
2025년 9월 25일 12:54겸손의 미덕. 말이네요
@ytb341 1
2025년 9월 25일 10:13넘 귀한 말 감사해요
@D기세 1
2025년 9월 25일 11:07안 좋은 습관도 [ 훈련 ] 이다. 습관이라는 인식이 있으니 [ 손쉽게 바꿀 수 있다 ]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 [ 매일 반복된 훈련 ] 이라고 한다면 어떨까? [ 훈련 ] 이라는 말에 [ 그건 좀... ] 이럴 것이다. 그렇다. 습관은 [ 매일 반복된 훈련 ] 이다. 그러니 우리들은 습관이라는 단어 대신 훈련이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 그래야 인식이 바뀌고, 자신을 바꿀 수가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김혜지-r3q 1
2025년 9월 25일 07:30감사해요💕💕
@sophsblee 1
2025년 9월 25일 15:32요새 다니다보면 아... 나는 곱게 늙어야겠다... 생각들게해주는 반면교사 K노인들이 참 많습니다ㅠ
어쩜 그리 말투가 꼰대스럽고
복 나가게 만드는지
@딸랑구맘
2025년 9월 25일 13:05100맞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말 습관을 돌아보게 됩니다.~
@hhappysonamu
2025년 9월 25일 15:28맞아요. 말에서 복이 들어와요.
@ssuunn-pe2bk
2025년 9월 25일 17:00맞습니다.음식하나 반찬하나 내놓는데 장봐야지 만들어야지 먹어보며 간봐야지.얼매나 수고를 했는데.오늘부터 겸손떨지 않겠습니다.😊
@ning-nim-t8n
2025년 9월 25일 14:02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신감이 없다보니 이런말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걸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냥냥집사-y5h
2025년 9월 25일 17:48나의 말버릇이 어땠는지 뒤돌아 보게 되네요~~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조심해야겠어요
@인생은여름방학처럼
2025년 9월 25일 15:11맞아요. 진짜 부모님의 역할이 엄청~ 큰 것 같아요. 그 시어머니 밑에 그 신랑입니다. 한편으론 그런 대접을 받고 자란 남편이 너무 안 됐더라고요. 저는 부모님도 없이 자랐는데 제가 오히려 신랑을 우쭈쭈해줍니당 ㅋㅋㅋㅋㅋㅋㅋ 😂
@fofounni
2025년 9월 25일 13:20💚💚💚💚
@Hykim85
2025년 9월 25일 11:24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갖는 사람들의 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