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안 그래도 뉴레카 블로그에서 <K-drama와 K-pop 열풍 속 브라질의 폭발적 한국 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세🔥> 기사를 보고 한국과 브라질이 가족에 대한 정서가 비슷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근현대사에 비슷한 역사적 상흔을 가지고 있었다니... 겨울서점님의 추가 설명 덕분에 왜 브라질에서 한국 문화가 인기가 많은지 확실히 이해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더하여 다른 국가에서 '한국 치유 소설의 해'라니 이건 우리 한국 문학에 대한 국뽕 좀 가져도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무엇보다 겨울서점님과 뉴레카 조합이라니 진짜 신기해....너무 굉장해... 사랑해... 귀여워.... 둘 다 영원해...📖
17:01 중학생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작년 한강 작가님 노벨상 수상과 그 전부터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여러 세계 문학상 후보로 오르신 소식들 보면서 한국 문학을 애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렇게 일본 뉴스기사에 날만큼 매년 성행에 성행을 거듭하고 있는 국제도서전 소식도 참 반갑고요.
그런데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점점 낮아지는 독서율,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문학이 선택과목으로 바껴서 청소년들의 문학 교육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는 기사들을 보면 지금 같은 한국 문학 부흥(?)에 관한 뉴스에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한국 문학의 눈부신 성취가 우리 아이들이 문학을 통해 나와 세계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05:52 우리 문학이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조명을 받고 있다는 대목과 김혜순 시인이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 스웨덴 시카다상, 전미도서 비평가 협회상에 이어 최근 독일 국제 문학상까지 잇따라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심연에서부터 진한 감흥이 차올랐어요. 한국 문학이 이제 단순히 번역된 텍스트에 머무는 게 아니라, 세계 문학계가 주목하는 확실한 한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구나 싶어서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문학이 단발성 화제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세계 문학의 주류 안에서 꾸준히 호흡하며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5:46 가끔은 숫자와 성과라는 가시적인 결실보다 그 뒤에 숨겨진 시간의 숨결과 피나는 노력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이 있잖아요. 오늘의 이 자리는 단순한 최종 결과가 아니라 수많은 창조적 고뇌와 끊임없는 시도들이 결정체처럼 모여 이룩한 숭고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아요. 마치 절기가 순환하듯 우리도 새로운 지평 앞에 마주 설 때마다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지만 결국은 더욱 광활한 세상으로 발을 내딛게 되잖아요. 지금의 이 눈부신 성취가 그 여정의 길목에 세워진 반짝이는 이정표처럼 앞으로 더 멀리 더 영롱하게 영원히 빛나기를 진심으로 염원하고 응원할게요!
5:46 한국 문학 전체가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었네요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와 감정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에 닿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어요 한국문학의 저력이 이제는 세계 문학의 중심에서 빛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섬세한 감정, 깊이 있는 이야기 그리고 한국어의 아름다움까지 더 많은 이야기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길 응원합니다❤
경이로운 시대를 살고 있네요. 한국 문학이 날개를 달고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할수록 놀랍습니다. '한국어'로 쓰인 노벨 문학상 작품을 소유한 시대에 번역가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36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한 국가적 투자가 있다는 것에 안도합니다.
5:30 부커국제상의 최종 후보에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 3년 연속으로 올라가다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한국문학이 해외에서 후보로 선정이 되고 수상까지 하셨는데 생각보다 국민들의 관심도는 적었던거 같아서 아쉽게 느껴지네요~ 한강 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시고 나서 그래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거 같은데 많은 한국문학들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막연히 알던 것들이 과학적인 근거를 만나면 신뢰가 더 가는 것 같아요. 독서로 얻는 지식들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지 그 과정이 눈에 선하게 그려졌을 것 같아요. 정말 솔깃하죠! 특히, '의도적인 간접 경험의 축적'이나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뇌의 유연성을 길러준다'는 내용이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단순히 책만 많이 읽는 게 아니라, 어떤 책들을 어떻게 엮어서 읽어야 하는지 그 길을 알려준다는 점이 참 소중하죠. 우리 규민이엄마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지식을 하나씩 배우려고 노력하는 분들께는 정말 큰 지침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는 좀 더 의식적으로 여러 분야의 책들을 같이 읽어보려고 마음먹었답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실제로 '뉴레카' 순간을 경험했던 독자들의 이야기가 그렇게 소름 끼치셨다니... 얼마나 큰 감동과 울림이 있었을지 짐작이 가요.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다른 분야 책에서 해결책을 찾았다는 건 정말이지, 독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부분이죠. 주위를 돌아보며 혹시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도 당연하고요!그동안 책을 너무 단순히 읽고 있었다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는 독서를 통해 더 깊이 있는 깨달음과 영감을 얻을 수 있겠다는 희망까지 얻으셨다니, 정말 값진 시간이었네요! 겨울서점님과 뉴레카의 멋진 콜라보 덕분에 9월의 마지막 날을 지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저도 덩달아 뿌듯해집니다. 다음 영상도 저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늘 좋은 콘텐츠 접하시고 발전하시는 모습, 정말 멋져요! 👍
13:30 브라질에서 한국 문학이 인기가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2024을 “브라질에서 한국 치유 소설의 해“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니 한국 소설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감히 예상할 수 있게 해주는 문장이네요. 우리 나라의 소설이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니 제가 다 뿌듯하고 기뻐요ㅎㅎ 앞으로 브라질 말고도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6:50 김혜순 시인님이 해외에서 이만한 주목을 받으시는 줄 처음 알았어요... 멋있다 한국문학...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이신데... 글로벌한 분이셨어... 그리고 조금 핀트 빗나가는 말일 수 있는데 겨울님... 외국어로 기사 읽으시는 거.... 미치겠어요(p)...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보다가 맥킨토시 부술 뻔... 허허...
10:10 브라질에서 일고 있는 한국 문학 열풍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케이팝이나 드라마에 이어 문학까지 현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특히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한국 문학의 서정성과 주제가 깊이 공감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덕분에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독자들이 한국 문학의 매력을 발견하길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11:14 구 K팝 덕후로서, 중남미에서 K팝 시장이 생각보다 크지만, 우리나라에서 가기가 어려우니 공연이 정말 드물게 열려서 그 지역 덕후들이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K문학도 인기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지는 못했네요. 역사에서 동질감을 느낀다니 브라질 근현대사도 공부해봐야겠네요. 찜 해둔 넷플릭스 다큐부터 봐야겠어요ㅎㅎ
K-컬처의 열풍 속에서 한국 문학(K-릿)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평가받고 있는지 구체적인 외신 기사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03:26 특히 부커상 최종 후보에 3년 연속으로 한국 작가의 작품이 올랐다는 소식과, 브라질 같은 예상 밖의 지역에서 힐링 픽션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12:13 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이제는 K-문학이 확실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K-문학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네요!
10:12 브라질에서 뜨겁게 일고 있는 한국 문학 열풍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었고 무언가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케이팝이나 드라마에 이어 문학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걸로 아는데 브라질 현지에서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꾸준히 한국 문학의 다양한 주제가 깊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네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이 한국 문학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고 사랑받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
10:06 브라질에서의 한국 문학 열풍을 다룬 기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터라 눈길이 갔는데요, 공부하면서 만나는 분들을 통해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점점 짙어지고 다채로워진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이에요 ㅎㅎ 제가 공부하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역시 한국과의 역사적 유사성 때문이어서 더욱 반갑게 들었습니다. 문학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역사이기에 흥미롭게 알아가는 중인데, 소개해주신 뉴레카 활용해서 외신 기사의 동향도 더 자주 살펴봐야겠어요! 늘 알차고 유익한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1:14 교양수업에서 칠레의 군부독재 역사에 관해 들은 적 있는데 브라질도 같은 역사를 지나 왔군요..! 브라질에서 한국 문학이 잘나간다는 사실을 들으니 역시 같은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참 많나 봅니다. 우리에게도 문학 분야에서 생소한 나라의 책이 얼마나 번역되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영상 초반에 기사를 소개해주시면서 '독서를 통해 얻는 지식들이 어떻게 머릿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왔을 때, 정말 '유레카!'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식들이 어떻게 통합되는지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신뢰가 더 가더라고요. 기사에서 강조했던 '의도적인 간접 경험의 축적'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뇌의 유연성을 증진시킨다'는 내용도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어떤 책들을 어떻게 연결해서 읽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점이 참 좋았어요. 우리 규민이엄마처럼 평소 새로운 지식을 매일 하나씩 습득하시려는 분들께 특히나 와닿았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좀 더 의식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함께 읽어보려고요! 그리고 말미에 실제로 뉴레카 순간을 경험했던 독자들의 사례를 소개해주실 때는 정말 소름이 돋았어요.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다른 분야의 책에서 뜻밖의 해결책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독서가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되더군요...영상을 보면서 '아, 내가 그동안 책을 너무 단순히 읽고 있었구나!' 하는 반성도 들었고, 동시에 앞으로는 독서를 통해 더 큰 인사이트와 영감을 얻을 수 있겠다는 희망도 얻었습니다. 겨울서점님과 뉴레카의 멋진 콜라보 덕분에 9월의 마지막 날을 정말 알차고 지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다음 영상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늘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드려요!
@Surrender_is_T1_legend 28
2025년 9월 30일 12:08사실 문학이란게 번역이 정말 매끄럽게 잘되어야 독자도 오롯이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건데, 소프트 파워가 쎄지면서 더 좋은 번역가들이 한국 문학에 붙어 번역하는 것 같아 좀 기쁩니다.
@winterbooks 10
2025년 9월 30일 13:53📚겨울서점 X 뉴레카 댓글 이벤트 (🎁교보문고 기프티콘)
이번 영상에서 인상 깊었던 기사의 타임라인을 댓글로 남겨주시고 뉴레카 인스타그램을 구독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3만원권 2️⃣2명에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5만원권+친필 사인본 책 2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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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에서 주목한 한국 관련 뉴스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주세요! 총 7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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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https://www.2025globalnewscontest.com
@blueelvis 7
2025년 9월 30일 14:39다른 무엇보다 한국 문학이 해외에서 읽힌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쁩니다. 이걸 누군가 국뽕라고 해도 상관없어요. 한국이 변방국가일때 자라서 그래요. 벅차오르는 마음 어쩔수없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히힛❤
@수진-x2i 5
2025년 9월 30일 14:26와 새로운 사실 많이 알아가네요..! 6:50 김혜순 시인 수상 소식도 너무 반갑고 10:10 브라질의 한국문학 열풍도 놀랍습니다 재밋고 유익해..❤
@레드퐁퐁 4
2025년 9월 30일 13:0207:45 김혜순 시인은 죽음이 끝이 아니고 삶도 시작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고통을 끊임없이 고찰한 후 나온 언어를 한국말로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안민이지 2
2025년 9월 30일 17:3311:11, 안 그래도 뉴레카 블로그에서 <K-drama와 K-pop 열풍 속 브라질의 폭발적 한국 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세🔥> 기사를 보고
한국과 브라질이 가족에 대한 정서가 비슷해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근현대사에 비슷한 역사적 상흔을 가지고 있었다니...
겨울서점님의 추가 설명 덕분에 왜 브라질에서 한국 문화가 인기가 많은지 확실히 이해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더하여 다른 국가에서 '한국 치유 소설의 해'라니 이건 우리 한국 문학에 대한 국뽕 좀 가져도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해요!
무엇보다 겨울서점님과 뉴레카 조합이라니 진짜 신기해....너무 굉장해... 사랑해... 귀여워.... 둘 다 영원해...📖
@jfolojs1919 2
2025년 9월 30일 13:3110:07 브라질이 1980년대부터 한국문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번역•출간하고 있다니 놀랍네요. 고맙고 한국문학에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한국문학이 꾸준히 발전해서 관심과 사랑이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갑자기 브라질이 친근해집니다. 😅😅
@jjubong2ya 1
2025년 9월 30일 16:2817:01 중학생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작년 한강 작가님 노벨상 수상과 그 전부터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여러 세계 문학상 후보로 오르신 소식들 보면서 한국 문학을 애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렇게 일본 뉴스기사에 날만큼 매년 성행에 성행을 거듭하고 있는 국제도서전 소식도 참 반갑고요.
그런데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점점 낮아지는 독서율,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문학이 선택과목으로 바껴서 청소년들의 문학 교육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는 기사들을 보면 지금 같은 한국 문학 부흥(?)에 관한 뉴스에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한국 문학의 눈부신 성취가 우리 아이들이 문학을 통해 나와 세계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gettinggoldmoon 1
2025년 9월 30일 15:376:51 김혜순시인님 소식이 너무 반갑고 대단하고 제가 다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깊이 다뤄준 기사도 있고. 아 웅장하다~~~~~
@해바라기-g4k3p 1
2025년 9월 30일 17:4605:52 우리 문학이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조명을 받고 있다는 대목과 김혜순 시인이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 스웨덴 시카다상, 전미도서 비평가 협회상에 이어 최근 독일 국제 문학상까지 잇따라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심연에서부터 진한 감흥이 차올랐어요. 한국 문학이 이제 단순히 번역된 텍스트에 머무는 게 아니라, 세계 문학계가 주목하는 확실한 한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구나 싶어서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문학이 단발성 화제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세계 문학의 주류 안에서 꾸준히 호흡하며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직-j3q 1
2025년 9월 30일 17:375:46 가끔은 숫자와 성과라는 가시적인 결실보다 그 뒤에 숨겨진 시간의 숨결과 피나는 노력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이 있잖아요.
오늘의 이 자리는 단순한 최종 결과가 아니라 수많은 창조적 고뇌와 끊임없는 시도들이 결정체처럼 모여 이룩한 숭고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아요.
마치 절기가 순환하듯 우리도 새로운 지평 앞에 마주 설 때마다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지만 결국은 더욱 광활한 세상으로 발을 내딛게 되잖아요.
지금의 이 눈부신 성취가 그 여정의 길목에 세워진 반짝이는 이정표처럼 앞으로 더 멀리 더 영롱하게 영원히 빛나기를 진심으로 염원하고 응원할게요!
@Myorong 1
2025년 9월 30일 15:48김혜순 시인의 수상 소식을 익히 알고 시집을 읽고 있었어서인지 유독 반갑네요. 익숙한 소재지만 특별한 감각들을 전하는 시에 푹 빠지게 됩니다! 평소 외국문학을 주로 읽지만 외국에서의 한국 문학 파워를 전하는 이번 콘텐츠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sing_sing1984 1
2025년 9월 30일 18:165:46 한국 문학 전체가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었네요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와 감정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에 닿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어요 한국문학의 저력이 이제는 세계 문학의 중심에서 빛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섬세한 감정, 깊이 있는 이야기 그리고 한국어의 아름다움까지 더 많은 이야기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길 응원합니다❤
@캔따개-c9c 1
2025년 9월 30일 13:5911:23 문화가 점점 퍼저나가는 방식을 다양한방식으로도 퍼질수있다는게 좋았어요 ㅋㅋ! 겨울님의 친필 싸인 책..!!
@이재은-z2o1j 1
2025년 9월 30일 15:27경이로운 시대를 살고 있네요. 한국 문학이 날개를 달고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할수록 놀랍습니다. '한국어'로 쓰인 노벨 문학상 작품을 소유한 시대에 번역가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36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한 국가적 투자가 있다는 것에 안도합니다.
@sjj924
2025년 9월 30일 16:18김혜순 시인분 처음보는데 좋은작품 기대됍니다 화이팅!
@정은-h5q
2025년 9월 30일 16:487:26 김혜순 시인의 수상 소식이 인상 깊었어요. 해외에서 많은 수상을 하신 김혜순 시인이시지만, "죽음의 자서전" 책에 대해 언론이나 심사위원들의 코멘트, 평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넘 읽어보고 싶네요😃
@On-bt9mt
2025년 9월 30일 16:5314:59 한국의 문화 발전, 수출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까지 이어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흥미있는 주제입니다! K 라고 표현된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우리의 것, 우리만의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존중 받고, 우리도 존중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스님스님-f1y
2025년 9월 30일 17:185:30 부커국제상의 최종 후보에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 3년 연속으로 올라가다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한국문학이 해외에서 후보로 선정이 되고 수상까지 하셨는데 생각보다 국민들의 관심도는 적었던거 같아서 아쉽게 느껴지네요~
한강 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시고 나서 그래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거 같은데 많은 한국문학들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김재성-z4r9y
2025년 9월 30일 16:42저도 막연히 알던 것들이 과학적인 근거를 만나면 신뢰가 더 가는 것 같아요. 독서로 얻는 지식들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지 그 과정이 눈에 선하게 그려졌을 것 같아요. 정말 솔깃하죠!
특히, '의도적인 간접 경험의 축적'이나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뇌의 유연성을 길러준다'는 내용이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단순히 책만 많이 읽는 게 아니라, 어떤 책들을 어떻게 엮어서 읽어야 하는지 그 길을 알려준다는 점이 참 소중하죠. 우리 규민이엄마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지식을 하나씩 배우려고 노력하는 분들께는 정말 큰 지침이 되었을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는 좀 더 의식적으로 여러 분야의 책들을 같이 읽어보려고 마음먹었답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실제로 '뉴레카' 순간을 경험했던 독자들의 이야기가 그렇게 소름 끼치셨다니... 얼마나 큰 감동과 울림이 있었을지 짐작이 가요.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다른 분야 책에서 해결책을 찾았다는 건 정말이지, 독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부분이죠. 주위를 돌아보며 혹시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도 당연하고요!그동안 책을 너무 단순히 읽고 있었다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는 독서를 통해 더 깊이 있는 깨달음과 영감을 얻을 수 있겠다는 희망까지 얻으셨다니, 정말 값진 시간이었네요! 겨울서점님과 뉴레카의 멋진 콜라보 덕분에 9월의 마지막 날을 지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저도 덩달아 뿌듯해집니다. 다음 영상도 저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늘 좋은 콘텐츠 접하시고 발전하시는 모습, 정말 멋져요! 👍
@아르마딜로
2025년 9월 30일 16:5213:30 브라질에서 한국 문학이 인기가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2024을 “브라질에서 한국 치유 소설의 해“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니 한국 소설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감히 예상할 수 있게 해주는 문장이네요. 우리 나라의 소설이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니 제가 다 뿌듯하고 기뻐요ㅎㅎ 앞으로 브라질 말고도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주제탐방
2025년 9월 30일 19:1010:10 브라질에서 한국문학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니 이번 시간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머나먼 나라에 이렇게 한국문학이 관심을 받고 있다니 신기하고 대단한거 같아요.
@studiomarvel-l5p
2025년 9월 30일 19:357:24 김혜순 시인님의 수상 소식! 🎉 최근에 김혜순 시인님의 죽음 트릴로지 구매했는데 겨울 님 영상에서 시인님의 이름을 보니 더욱 반갑네요 ㅎㅎ 요즘 작가님들이 해외에서도 많은 상을 받으시더라고요! 한국 문학이 국내뿐만아니라 세계로 멀리 알려졌으면…🥺✨
@naruto-bp3wq
2025년 9월 30일 16:3810:41 브라질 근현대사와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비슷한 일들이 많았다고 하는게 새롭게 알게 되고 인상 깊었습니다 군부독재가 있었고 정말 우리나라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설명도 차분하게 잘 해주시고 너무 쉽게 잘 알아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혜_린
2025년 9월 30일 18:556:50 김혜순 시인이 상을 많이 받았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어요...! 김보영 작가님도 늘 자랑스러운 저의 사랑하는 작가님이시고...♡
@user-sweater
2025년 9월 30일 16:246:41 김혜순 시인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런지 김혜순 시인의 작품이 출간되면 외국 출판사들 사이의 번역판권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과 "죽음의 자서전"의 독일 국제문화상 시상했다는 내용이 신선했어요☺️
@estella-y
2025년 9월 30일 17:116:50 김혜순 시인님이 해외에서 이만한 주목을 받으시는 줄 처음 알았어요... 멋있다 한국문학...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이신데... 글로벌한 분이셨어... 그리고 조금 핀트 빗나가는 말일 수 있는데 겨울님... 외국어로 기사 읽으시는 거.... 미치겠어요(p)...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보다가 맥킨토시 부술 뻔... 허허...
@skykim2775
2025년 9월 30일 16:5910:03 이야기를 들어도 뭔가 생소한데 더 알아가고 싶네요!
@yjs6410
2025년 9월 30일 18:246:40 김혜순 시인 '죽음의 자서전' 독일 HKW국제문학상 수상 소식 기쁘게 들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시가 왔다니 귀를 쫑긋하고 들었습니다.
@은하링-b8v
2025년 9월 30일 17:0010:10 브라질에서 일고 있는 한국 문학 열풍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케이팝이나 드라마에 이어 문학까지 현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특히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한국 문학의 서정성과 주제가 깊이 공감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덕분에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독자들이 한국 문학의 매력을 발견하길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skykim2775
2025년 9월 30일 16:346:40 몰랐어...!!!(원피스짤) 새로운 사실들 알게 되서 기쁩니다!!! 감사해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popular1088
2025년 9월 30일 16:1711:26 한국문학이 1980년대와 1990년대 특히 시와 단편소설중심으로 브라질에서 입지를다지기 시작했다 처음알게된 정보네요
@라이언-s9x
2025년 9월 30일 15:3511:14 구 K팝 덕후로서, 중남미에서 K팝 시장이 생각보다 크지만, 우리나라에서 가기가 어려우니 공연이 정말 드물게 열려서 그 지역 덕후들이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K문학도 인기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지는 못했네요. 역사에서 동질감을 느낀다니 브라질 근현대사도 공부해봐야겠네요. 찜 해둔 넷플릭스 다큐부터 봐야겠어요ㅎㅎ
@mijungkim1186
2025년 9월 30일 21:2110:07 브라질에 불어오는 한국 문학의 바람이 거세군요! 어떤 지점이 마음에 가 닿았을지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가영-t7q
2025년 9월 30일 15:3516:16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에요!! 케이팝과 케이문학이 동시에 각광받고 있는 요즘인데… 두 분야가 주는 느낌은 제가 봐도 좀 많이 다른것 같거든요. 이 점이 무척 흥미롭고 외국인들의 관점에서는 또 어떤지 더 많은 의견들 들어보고싶네요ㅎㅎ
@안나수이걸
2025년 9월 30일 16:38K-컬처의 열풍 속에서 한국 문학(K-릿)이 어떻게 세계적으로 평가받고 있는지 구체적인 외신 기사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03:26 특히 부커상 최종 후보에 3년 연속으로 한국 작가의 작품이 올랐다는 소식과, 브라질 같은 예상 밖의 지역에서 힐링 픽션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12:13 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이제는 K-문학이 확실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K-문학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네요!
@다권양
2025년 9월 30일 17:3610:12 브라질에서 뜨겁게 일고 있는 한국 문학 열풍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었고 무언가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케이팝이나 드라마에 이어 문학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걸로 아는데 브라질 현지에서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꾸준히 한국 문학의 다양한 주제가 깊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네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들이 한국 문학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고 사랑받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
@fine1186
2025년 9월 30일 17:0810:09 브라질에서의 한국 문학 열풍 정말 대단하네요❤ 더욱더 많은 곳에 한국 문학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
@송곰-u3y
2025년 9월 30일 20:417:34 김혜순 시인님 소식이 너무 반가와요~!!
@우디디디
2025년 9월 30일 19:0310:06 브라질에서의 한국 문학 열풍을 다룬 기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터라 눈길이 갔는데요, 공부하면서 만나는 분들을 통해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점점 짙어지고 다채로워진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이에요 ㅎㅎ 제가 공부하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역시 한국과의 역사적 유사성 때문이어서 더욱 반갑게 들었습니다. 문학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역사이기에 흥미롭게 알아가는 중인데, 소개해주신 뉴레카 활용해서 외신 기사의 동향도 더 자주 살펴봐야겠어요! 늘 알차고 유익한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ink81000
2025년 9월 30일 19:1010:08 브라질에 한국문학 인지도가 있다라는것에 놀라웠어요 이렇게 한국 문학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점이 자랑스럽네요~~
@BPlaylist
2025년 9월 30일 20:5811:14 교양수업에서 칠레의 군부독재 역사에 관해 들은 적 있는데 브라질도 같은 역사를 지나 왔군요..! 브라질에서 한국 문학이 잘나간다는 사실을 들으니 역시 같은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참 많나 봅니다. 우리에게도 문학 분야에서 생소한 나라의 책이 얼마나 번역되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Myno9914
2025년 9월 30일 17:2610:10 브라질에서 일고 있는 한국 문학 열풍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었네요. 한국의 문화가 국내뿐만 아닌 전세계로 퍼져나간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니다.
@엘레나아
2025년 9월 30일 16:3511:08 한국 문학 작품이 브라질에서 꾸준히 번역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1980년대부터 브라질에 알려지기 시작했다니 처음 알았어요 😊
@규민이엄마
2025년 9월 30일 16:34영상 초반에 기사를 소개해주시면서 '독서를 통해 얻는 지식들이 어떻게 머릿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왔을 때, 정말 '유레카!'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식들이 어떻게 통합되는지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신뢰가 더 가더라고요.
기사에서 강조했던 '의도적인 간접 경험의 축적'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뇌의 유연성을 증진시킨다'는 내용도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어떤 책들을 어떻게 연결해서 읽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점이 참 좋았어요. 우리 규민이엄마처럼 평소 새로운 지식을 매일 하나씩 습득하시려는 분들께 특히나 와닿았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좀 더 의식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함께 읽어보려고요!
그리고 말미에 실제로 뉴레카 순간을 경험했던 독자들의 사례를 소개해주실 때는 정말 소름이 돋았어요.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다른 분야의 책에서 뜻밖의 해결책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는, 독서가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되더군요...영상을 보면서 '아, 내가 그동안 책을 너무 단순히 읽고 있었구나!' 하는 반성도 들었고, 동시에 앞으로는 독서를 통해 더 큰 인사이트와 영감을 얻을 수 있겠다는 희망도 얻었습니다. 겨울서점님과 뉴레카의 멋진 콜라보 덕분에 9월의 마지막 날을 정말 알차고 지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다음 영상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늘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드려요!
@iamtonywife
2025년 9월 30일 17:4711:09 브라질에서도 한국 문학이 많은 사랑받는다니 자랑스럽습니다!
케이컬처뿐만 아니라 한국 문학 K-LIT도 많은 사랑받고 더욱 빛나길 기대해봅니다
@밤하늘푸른
2025년 9월 30일 16:0112:23 정정 : 이기은 -> 이지은 작가님 이십니다😊
저의 최애 그림책 작가님! 어른도 보면 눈물 찔끔 나는 넘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
이런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룬 기사를 다룬 곳이라니 너무 좋아요!
@girlwawagirl
2025년 9월 30일 20:365:17 철도원삼대가 부커상 후보에 올랐는지 몰랐는데 평가를 번역한 부분들이 매끄럽고, 흥미진진했네요ㅎㅎ 국내 작가분들의 후보 소식이 줄줄이 아주 멋집니다…🎉
@햇살-z2n
2025년 9월 30일 19:088:18 김혜순시인의 국제문학상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Sol-ju3kl
2025년 9월 30일 16:5511:10 생각보다 멕시코에 한국 콘텐츠가 유명하다는 것을 들은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꾸준히 소비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네요. 이번 영상내내 한국 문학이 밖에서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