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은 고갈되지 않는다
의지 #의지력 #과학 의지력은 고갈되지 않는다 참고 : [초집중], 니르 이얄 -------------------------------- [독서연구소] 기타 문의 : wordsworld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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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사이트 15
2020년 7월 28일 12:58초집중 3부. 의지력은 고갈되지 않는다
00:23의지력에 관련된 주류이론이 바뀌었다
대부분 의지력은 근육과 같아 쓸수록 약해진다 였지만
05:05의지력 고갈의 징후는 의지력이 유한한 자원이라고
믿는 참가자에게서만 나타났다고 결론 내렸다
01:18과학적이론이 바뀌는 것에 위화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02:02모든 과학적 지식은 반감기가 있기 때문이다
진리가 아닌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므로 활용에 의미를
둬야 한다 과학은 꾸준히 발전하므로 의미가 있다
02:32의지력 이론은 실험(개연성)자체가 잘못돼 있었다
05:55현재까지 연구로는 의지력 고갈을 입증한 논문이 없다
06:15과학이란 똑같은 실험을 하면 똑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 재연성이 중요하다
06:30과학자들이란 집요함의 끝판왕들인 사람들이다
07:16우리는 의지력이 고갈되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다면
믿는 만큼 의지력향상이 이끌어 낼 수 있다
참고사항
69쪽 의욕이 떨어지는 건 어디까지나 일시적 현상일 뿐이다
59쪽 딴짓(행동의 전환점)을 인지했다면 가만히 10분정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본짓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07:50그러나 방해요소(외부계기)가 많다면 의지력은 약해
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환경설정도 매우 중요하다
11:39작가가 말하고 싶은 건 의지력이라는 근접 원인에 매몰
되어 그걸 딴짓의 이유로 착각하면 안된다는 것과
진정한 내부계기(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해법은 책에 있습니다)
03:28 04:03 04:20 여기부터는 제 음모론입니다 ㅡㅡ+
작가는 본인을 내부고발자라고 했는데 이 부분 말고는
내부고발이라고 생각이 드는 내용은 딱히 없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발행편향은 정부가 주도한 결과가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 근거를 두 가지로 분류하자면
1.200번이 넘는 논문이 나오는 동안 반대되는 논문이
다 묵살되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대목이 너무 화가 납니다(분풀이 음모론...?!)
2.전 개인적으로 개개인이 자신의 의지력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기 시작할 때 제일 껄끄러워할
집단이 정부(를 뒤에서 움직이는 실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표면상으로 업계를 예로 들고 있지만
그건 비유고(사랑하는 가족이 있으신 분이니...) 진짜
고발하고 싶은 부분은 이 부분이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런 음모론을 제기하는 이유는 우리가 모두
사소한 것에 질문을 던지고 의심할수록 우리 사회는
깨끗해질 거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어쨌든!^^ 앞으로
수많은 깨시민의 다양한 활동과 내부고발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옹호해주는 분위기(규범)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빌보드 14
2020년 7월 28일 12:19의지력에 상관하는 내부 계기로는 정신적 영향도 있지만 신체적 영향(육체적 피로, 호르몬 영향 등)도 있기에 이 둘을 구분하기가 애매한 것 같아요. 아직 의지력이 고갈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연구자료가 부족하기도 하고, 저는 저자의 말이 정신이 신체로부터 독립된 것이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게 아니라면 기존의 학설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것 같네요. 저는 의지력이란 게 정신력에만 귀속된 게 아닌 모든 요소를 종합한 개념 즉, 종합적인 하나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정신력이 무한함에도 불구하고 방해요소들 때문에 발휘할 수 없다'에서 '방해요소'를 '필수요소의 결핍'이라고 말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모든 방해요소를 제거할 시 인간은 의지력을 무한히 발휘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정신적, 생리적 방해요소를 0에 수렴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책에서 또한 의지력이 무한하다고 믿는 사람의 의지력이 덜 감소했을 뿐이지 계속 유지되진 못했으니까요(물론 그럴만한 방해요소가 있었겠지만요). 물론 저자가 이같이 극단적인 상황을 구상하며 주장을 펼친 것은 아닐 겁니다. 의지력은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최대한 의지력을 발휘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일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도 긴밀하게 구성되고 연결된 정신과 신체를 단지 '방해요소', '제거' 등의 단어로 설명하기엔 아쉬운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표현하고 사고한다고 해서 얻는 이익도 잘 모르겠구요. 이에 대해 저자는 의지력이 유한하다고 믿는 게 조금 더 좋다고 말하는데, 플라시보 효과도 좋지만 좀 과감한 주장을 한 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저자의 주장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그에 대한 설명이 모자라거나 저의 이해력이 모자라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요.
2GN 9
2020년 7월 28일 17:44의지력은 고갈되지 않지만 다른 요인들 때문에 '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환경설정도 중요하다 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의지력은 자고 일어나서부터 고갈되기 시작한다고 알고 있어서 이 말에 따라 전략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 했는데.. '고갈'이라는 단어로 합리화 시킨 것 뿐인가요? 혼란스럽네요...
놀새 8
2020년 7월 28일 13:56정신과의사피셜
인내심은 고갈된다고 하던데요?
현실적으로 유형무형자원이 많으면 의지력이 고갈되지않을 수도 있겠지만. .
아닌 사람도 존재한다는것이 비극입니다.
심한 우울증을 겪었던사람으로서
낙관적으로만 생각하게되진 않네요.
기쁨 4
2020년 7월 28일 14:58플라시보현상이 의지력과 같은 에너지에서도 적용이 된다봅니다~ 힘이 빠질수있는 개인역량에서 선순환되는 이와같은 그룹안에서도 의지력은 분명 영양분으로 전달받고 있습니다^^ 작가님 영상 감사해요~~
muk spear 4
2020년 7월 28일 13:19지금까지 인간의 신체와 뇌에관한
여러 이야기를 해주신걸 바탕으로 추론하면 의지력 고갈은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필요하다는 결론이 타당하지 않나요?
뭔가 갸우뚱해지는 부분이더라구요
극찬에 극찬을 하셔서 시내서점에 들려 구매해서 완독 했지만
극찬과 평에 비해선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 느꼈습니다
초반 한두개념은 좋았습니다만
중반부터는 주장에 믿음을 주기위해 스토리를 지어내는 것같고
후반 억지스러운 방법론과 커리큘럼...
또 이어지는 짜맞추어 지어낸듯한 경험담...한두개념으로 책을 길게 늘여 쓴듯한...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정도가 아마존평점 넘사벽책이라는게 신기 할 정도네요
아마존 평도 추천사도 믿을만 한건 아닌것 같아요
다음엔 좀 더 신중하게 보고 사야겠어요
김꼬나 2
2020년 7월 28일 12:09항상 감사합니다
OneStep 2
2021년 4월 27일 04:38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었어요. 왜냐면 말도 안되는 의지력을 꾸준히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하루에 한두시간 자면서도 정말 꾸준하게요. 그런데 의지력이 고갈된다는 논리대로라면 이들은 돌연변이라고 봐야할 정도죠. 게다가 의지력이 정말 유한하다면 우리가 하루를 끝마칠 때 쯤이면 그 어떤 의지도 없어야 합니다. 하다못해 화장실 갈 의지도 없어야 정상이죠. 그런데 안그렇잖아요. 물론 모든 일에는 변수란게 있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의지력이 유한하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음
토토로 2
2020년 7월 31일 11:07"의지력은 고갈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의지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는 말은 아니다."
이렇게 고작가님께서 덧붙여 설명해주셔서 의지력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정리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8장 기질을 재해석한다 편에서 좀 더 정확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명 감사드려요...
Junyoung Yoo 2
2020년 7월 28일 15:32영상 정말 감사합니다,작가님 !!!♥
김야베스 2
2020년 7월 28일 15:38작가님 감사해요.날마다 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신박사님.고작가님.웅이사님 내 삶을 변화시키는 존경스러운 스승님이세요
m m 2
2020년 7월 28일 12:50감사히 잘보고 갑니다ㅏ
김현주 2
2020년 7월 28일 13:10고영성작가님 저는 이부분읽으면서 '의지력은 고갈되지않는다'라 해석하지않고 ~모든건 믿는 맘에의해좌우된다고 인식했습니다 즉 사람은 바뀌지않는다라고믿는사람만 안바뀌고, 또 바뀐다라 믿는사람은 바뀌듯 결국 내가 무얼믿는가에 크게 좌우되는 (양자역학,간섭효과와비슷한)일이구나하고 받아들인거죠~
김현주 2
2020년 7월 28일 13:12그래서 예전의과학 근거가 바뀌었다라 인식보다 믿는대로 많은영향을 미치는구나 라는 즉 시끄릿트 상상대로 된다 등등의 과학적 근거로 받아들였어요
Joonhee Jeong 1
2020년 7월 28일 19:01지식뿐만 아니라 지식을 대하는 자세를 함께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은 진리가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다..!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실제 행동의 가능성도 달라진다!!
N 1
2021년 6월 28일 14:261. 의지력 무한하다고 믿음 -> 늘 스트레스, 더 잘할 수 있다고 매번 자신을 압박 -> 불행 -> 자아 고갈 -> 효율적 성과도 못내고 행복하지도 않음.
2. 의지력 유한하다고 믿음 -> 자신의 한계를 인정. 어느정도 행복하면서 일도 할 수 있는 정도의 노력을 기울임 -> 행복 -> 자아 안정 -> 노력에 비해 꽤 괜찮은 성과와 행복한 삶
여태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니려나요…
온달 1
2020년 7월 29일 10:42영상 감사합니다.
책 잘 읽고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하니다.
정가랑 1
2020년 9월 17일 22:03#의지력은 고갈되지 않는다.
#삶은 믿는대로 된다.
감사합니다. 고작가님 ^-^
김민재 1
2020년 7월 28일 21:37제가 책읽기 10분이 한계에요
십분 지나면 스트레스 받아서 도저히 못읽겠어요
고영석 님은 책 최대 몇시간 읽어요?
홍희자 1
2021년 7월 22일 21:16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루시 1
2020년 7월 28일 21:31고작가님 강의는 괜히 마음이 위로받는거 같구 따듯해요
고작가님 의 진실성이 눈빛(운명의 과학) 에서 영상일지라도 느껴집니다 초집중 저에겐 온통 형광펜이예요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트리 1
2020년 7월 28일 16:34강연감사합니다 작가님!! 저도 책 읽으면서, 의지력고갈에 관한 부분에서 의아했었거든요. ㅎㅎ 오늘 강연 들으면서 과학적 이론이 바뀔수 있음을 수용하라는 것이 핵심교훈임을 인지하고 갑니다. 지식의 반감기!!! 과학은 진리가 아니지만, 진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힘이 있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계속해서 공부하고 독서하며 졸꾸하겠습니다!
erd 1
2023년 4월 03일 15:56사실 이런 게 문제 같아요. 니르 이얄의 주장은 그다지 정설화 되지 않은 것이거든요. 여전히 연구 중에 있고 의지력이 제한적이라는 것도 또 다른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거든요. 저 사람은 사실 학자도 아니고 실제로 저 주장에 반론이 많이 있어요. 실제로 한 권위자가 어떤 주장을 하면 대중은 자기 입맛에 맞추어가며 그걸 절대화하는 경우가 많는데 정작 그 학자의 주장은 그 학계에서 전혀 인정되지 않거나 여러 반론이 존재하는 상태일 수 있거든요. 이게 우리가 과학을 대하는 태도의 맹점이죠. 스터디언에 나오는 교수들 중에도, 그중에 일부 교수의 여러 주장은 실제로 세계적으로 볼 때에는 학계에서 아예 인정받지 못하는 그릇된 것들이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권위자의 소리를 맹신하죠
Get thankyou
2020년 7월 28일 13:54거의 다 읽어가는 중인데 6부, 아이에게 해당되는것이라 여겼는데 저에게 더 많이 해당되는 내용 같더군요.ㅋㅋ
방금 초집중 완독 했습니다. 초집중은 하기로 한 일을 하기 위해 분투하는것, 예전과 비교도 되지 않게 내 삶을 장악하고 싶습니다.
김혁진
2020년 8월 05일 14:44고영성 작가님!
틀릴 수도 있음에도 최신 주류 이론들을 믿는 것이 안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생각을 해봐도 답을 못찾겠어서요. 의지력이 고갈된다고 믿었던 경우에 스스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믿음이라는 중요한 요소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말씀하셨듯이 의지력이 고갈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보다 의지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없을텐데요. 맞는 이론을 믿지 못하는 경우나 잘못된 이론을 맞는 것처럼 믿게되는 경우 모두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이를 판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왜 최신 이론을 믿는 것이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확률적으로 주류 이론이 맞을 확률이 높다고 해도 예를 들어 10개의 최신 과학적 이론 중 9개가 맞고 1개가 틀리다고 할 경우에도 1개를 틀리더라도 9개를 받아들이는 것이 그나마 안전하다하고 단순히 비율로 생각할 수도 없을 것 같고요. 확률을 우리가 알 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과학적 이론들을 근거로 생산성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책들을 읽는 것이 좋고 재밌는데 이렇게 되면 확증편향이겠지만 최신 주류 이론들을 믿는 게 그나마 안전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