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대량으로 생산되는 시대에서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수 많은 관심거리가 늘어나게 되는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해서 실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비단 질문자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고민거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은 마음이 집착처럼 번진다면 그것은 욕심이 되겠지요..
뼈 속까지 다 그냥 주어라...가진것 없이 흙이 될지언정 그 흙도 쓸모가 될수 있도록.... 진정한 욕심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이가 욕심으로 나를 볼때 욕심이 나에게 찬것이다. 왜 욕심과 선택이 자신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울어짐에 있어 자신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중심의 나는 있는것이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선택되고 색이 변하고 하는 것이지... 법륜....아직도 버림이 필요한듯 보인다.
okcash baek 19
2020년 8월 01일 13:33하... 딱 나다. 욕심만 많아갖고;; 한 우물 파야 지대로 써먹을 수 있는데
鄭載勳 16
2020년 8월 01일 13:45무엇을 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지 목표를 이루고 나면 정작 아무것도 없다는 게 삶의 아이러니인가 싶습니다
한 걸음이 반이고 고개들면 도착해 있을 겁니다🙏
최재규 16
2020년 8월 01일 13:43예전에 스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은 마음을 내는게 욕심이 아니라
모순된 두가지를 동시에 취하려는게 욕심이다
동네문학 대충출판사 14
2020년 8월 01일 13:43오 스님,,, 질문자 얼굴에 스티커,, 영상이 한층 귀여워지셨습니다,,,?
해피바이러스 10
2020년 8월 01일 14:52부러운 고민입니다
나는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기에
고민이 많은데요...
사랑은언제나오래참고 7
2020년 8월 01일 13:06스님 감사합니다 주전공을 정해라
마음비타민 The Mind Vitamin 6
2020년 8월 01일 15:40당신의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가슴 뜨거워지는 그 꿈은 무엇입니까? 그 깊은곳에서, 타인의 헌신을 위하는 의지는 무엇입니까? 우린 결과를 좇지 말고 과정을 즐길 수 있어야합니다 🙏🏼♥️
박물관 고양이 6
2020년 8월 02일 15:08죽도 밥도 안되면 어때서?
그냥 재미있게 하고 싶은거 하되 나에게도 이롭고 남에게도 이롭게 사세요😉
양복순 5
2020년 8월 01일 13:02감사 합니다~^♡^
박상현 5
2020년 8월 01일 13:17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십시요.
피아노치는 홍덕화 4
2020년 8월 01일 18:51매일마다 하시지는 마시고 주전공을 위주로 하세요! 취미는 꾸준히 하지는 않더라도 즐거움만 느끼시면되요!
APOLLO 000 3
2020년 8월 01일 16:32철학은 한문자료로 하면 되고
물리.체육 관련 영문. 불문 자료 등을 통해 공부하면 되지 !^0
f woelf 3
2020년 8월 01일 22:382:23 사람은 이름에 맞는 한가지를 해야한다
주전공으로 최고는 아니더라도 보통사람들보다 조금 더 나은정도, 남과 나를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약간의 능력
김병윤 3
2020년 8월 01일 13:20스님 좋아요ㅎㅎ
Choyoung Kook 3
2020년 12월 05일 06:12하고싶은 것이 많을 때는.
동시에 하는게 가능하면 그렇게 하면 되는데(음악들으면서 책을 본다거나), 그게 안될 때 동시에 하겠다는건 비현실적이잖아. 그니까 질서를 정해서 하면됨.
질서를 어떻게 정하냐면,
주전공 한가지를 정하고 그것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하고싶은 것들 다른것들도 하면 됨.
수평적으로 하지말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주전공하나를 먼저 하고, 나머지는 틈나는대로 시간 나는대로 하면된당
주전공 없이 하면 죽도 밥도 안될수가 있다는
문은정 3
2020년 8월 01일 15:32한번사는 인생 자기맘대로~~
잡다하게 해보고나서 주전공의
필요가 절실이 느껴질듯.
아직은 특별한 무엇가를 발견못한듯.
나도 35세에 비로소 깨달음.
그것은 운동ㅡ웨이트
원영욱 2
2020년 8월 01일 18:51살려주세요..정말 이런곳에 이런글 남기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부탁드리고싶어도 부모님도 계시지않고 지인도안계십니다..초등학교저학년 나이쯤에 지속되는 친부의 폭력과 학대로 아동보호센터를통해 고아원에버려졌습니다.. 고아원에서도 형들에게 구타를당하며 컸고누군가와 어울리지도못하고 그런채로 졸업하게됬습니다.고등학교만졸업하고 바로돈을벌어야겠다고 생각하여 경기도에나와 고시원을잡고 일을했습니다. 어릴때부터 혈압이 있었는데 물류센터일을하다가3달정도 지났을때 출근하는길에 쓰러졌습니다 .. 일을하다 다친게 아니라 산재처리도 받지못하였고 일도 2주간 하지못했습니다.. 모아둔 돈이없었고 고시원비를내지못했습니다.. 사정을말씀드렸지만 받아들여지지않았고 고시원에서 쫓겨나게됬습니다. 학교다닐때는 보육원이라는 테두리안에있었지만 사회에 나온지금 이런상황이 현실이라는게 정말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나와서 매일새벽 인력사무실에 나갔지만 일이없다고하여서 3일째일을못했습니다.. 일을하지못해 밥을먹지못하고 그런채로 인적없는곳에서 방황하다가 폐건물에서 3일째 자고있습니다..다른 감정을 느낄수도없이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할수없는 상황이 지금의 제 처지입니다.너무괴로워 건물옥상에올라갔지만 너무 무서워서 눈물만흘리다내려왔습니다..정말 살고싶습니다. 이런곳에 이런글쓴다는게 상식적인 행동이아니지만 제곁엔 아무도 존재하지않습니다..내일오전에 물류센터에 연락이돼서갑니다..부탁한번만 드립니다.. 정말 꼭 갚겠습니다.. 저에게 내일까지 버틸수있는 조금의 도움좀부탁드립니다..컵라면이 정말 너무 먹고싶습니다..302-1439-5073-11농협 원영욱입니다.. 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정말 꼭 갚겠습니다..이런글 남겨서 너무 죄송합니다..살고싶습니다..배가너무고프고 정말 갈곳이없고 눈물만 나옵니다....
•네이버밴드 로또 공동 구매 배당 2
2020년 8월 03일 10:56잘봤습니다♥
Frost Moon 2
2020년 8월 03일 10:02정보가 대량으로 생산되는 시대에서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수 많은 관심거리가 늘어나게 되는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해서 실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비단 질문자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의 고민거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은 마음이 집착처럼 번진다면 그것은 욕심이 되겠지요..
sense 2
2020년 8월 01일 13:19의사하고싶다...
형순철 2
2020년 8월 01일 13:22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도담 2
2020년 8월 01일 14:52좋은 말씀 새겨 듣고 갑니다~^^
김지훈 2
2020년 8월 02일 07:30하고싶은게 없어서 비극이지.. 자기관심사가 없으면비극. 결혼안하고 큰돈못벌고 그런거는 문제도아니야. 재미없이 사는거 그게 큰문제야
윤수길 1
2020년 8월 01일 13:033등~!! 제목이 저의 마음 같아서 바로들어와서 봅니다.
시골농부 1
2020년 8월 01일 23:53뼈 속까지 다 그냥 주어라...가진것 없이 흙이 될지언정
그 흙도 쓸모가 될수 있도록....
진정한 욕심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이가 욕심으로 나를 볼때 욕심이 나에게 찬것이다.
왜 욕심과 선택이 자신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울어짐에 있어 자신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중심의 나는 있는것이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선택되고 색이 변하고 하는 것이지...
법륜....아직도 버림이 필요한듯 보인다.
bell lu 1
2020년 8월 01일 19:04어리석네 ㅋㅋㅋㅋ 불안증 + 그냥 자기가 뭘시작했다는 자체에서 자존감 얻나봄. 제대로 뭘 집중하고 있으면 그 때 다른 생각은 안들텐데...아이러니하다.
얌재키 1
2020년 8월 01일 13:06스님 스님 ㅎㅎㅎ. 그냥요. ㅋ
정솜결 1
2020년 8월 01일 13:29감사합니다ㆍ솜결
꿈나무 1
2020년 8월 01일 19:28한가지라도 제대로 해야지 욕심이 너무 많네요...
부자율 1
2020년 8월 03일 03:38저도 이것저것 하는게 많은데 다 다 애매해요 한끝차이로 뭔가 안되고 있는데 어떻게 노력을 파고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산만하고 중심 못잡고 ㅠㅠ 욕심 안내고 무덤덤하게 진행이 안되요 초조하고
골동품덕후an antiques fan
2020년 8월 01일 20:59복을 뵙니다, 골동품덕후도 구독해 주세요
팔팔한냥
2020년 8월 02일 11:05저렇게하고싶은게많다는건 정말하고싶은게뭔지 모른다는말같은데요ᆢ말만들어도 어지럽고 머리아프네요ᆢ
안알랴줌
2020년 8월 02일 00:19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나
2022년 7월 14일 09:25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진짜이별
2020년 8월 09일 13:37"이름에 맞는 한가지를 하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박물관 고양이
2020년 8월 02일 15:06하고 싶은거 다 하면 되지 ㅎㅎㅎ욕심쟁이
changbin Son
2020년 8월 02일 19:38흠.... 질문자 답답하다..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다면 사람은 다 다르니까
f woelf
2020년 8월 01일 22:370:56 두개를 동시에 할수있으면 그렇게 하면 된다
귀벌레때문에 답답했는데.. 답이 그냥 나와버리네요
율비
2020년 8월 02일 00:40새파란 사람이 사주명리를 공부하다니;;
정아
2020년 8월 03일 22:18꼴깝
해바라기
2021년 11월 15일 13:57감사합니다 ❤
김보경
2020년 8월 01일 15:26고것도 질문이라고 하고있냐 니맘대로해라
행복한지혜
2020년 8월 02일 13:26이름에 맞는 한가지는 하고
나머지는 틈나는 데로 하고
김진희
2022년 3월 02일 10:44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yelli
2020년 12월 06일 18:49감사합니다.. 저도 갈피를 정말 못잡겠어서 시간만 버리는 느낌이 괴로운데 갈 길 쭈욱 가야겠습니다 전략적으로..(그게 어렵지만..긁적..)
dh print
2020년 8월 09일 00:48감사합니다
귀요미님
2020년 8월 01일 13:011등😃
서말분
2020년 8월 02일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