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영입니다. 세바시 팀 피디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주에 유일무이한 존재인 여러분! 모두 그 고유한 모습대로 너무나 소중합니다. ❤️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우리 사회가 이제 다양성과 자율성, 상호존중의 가치를 조금 더 기른다면 미래에 더 좋은 사회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면도 건강한 사회가 되기까지! #라이즈투게더
💡 이렇게 해 보세요 * “나 오늘 왜 하기 싫지?”라고 느끼는 순간 → 17:23 2단계 실천을 바로 적용 * 목표 세울 땐 → 23:18 김밥처럼 ‘한 입 크기’로 작게, 자주, 달성 가능하게 자르기 * 부모라면 → 성취 조건을 떼고 25:58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해”를 자주 말하기
⏱ Timestamps : 00:55 한국인이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 05:59 ‘번아웃, 게으름, 무기력’ 차이가 있나요? 08:33 주의! 성인 ADHD일 수도 있습니다 12:09 우리는 왜 무기력해지는 겁니까? 14:01 자기결정성 이론: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17:18 자율성 회복법: NO/YES 카드 뒤집기 20:59 유능감 회복법: 김밥 썰기 @)))))))) 24:28 관계성 회복법: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 해주세요 28:51 무기력하지 않은 사회가 되기 위해
“하루 종일 핸드폰만 해요” 당신이 무기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 -> 제가 너무나도 찾던 문장이라 홀린 듯이 들어왔어요. 사실은 습관적으로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하고 또 스크롤을 내렸는데, 왜인지 이 영상은 방치하면 안 될 것 같아 바로 돌아와서 클릭했습니다. 영상 다 보고 나서 정말 해답을 찾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있다가 이 순간을 도저히 놓치고 싶지 않아서 영상을 다시 복기해가면서 일기를 썼더니 1시간이 훌쩍 지나있네요.
일기를 다 쓰고 나니 제가 정말 감명 깊게 들었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정리&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요약+제 언어로 정리했다보니 영상 속 워딩과 100% 일치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12:15 무기력의 정의 = 동기의 상실. 정확히는 내적 동기, 자율적인 동기의 상실. 14:15 행동이론 = "행동 유도를 통해 자기 마음대로 다른 사람을 만들 수 있다(조종할 수 있다)" -> 행동이론에 의존하면 우리 사회가 무기력을 야기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음. 15:04 자기결정성 이론 = "인간이 잘 살기 위해서는 자기결정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적 동기가 생긴다". (행동이론과 반대) 15:12 무엇이 내적동기를 일으키는가? = 무기력을 대처하는 방법은?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을 느껴야 한다. 16:45 교수님 사투리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17:3419:2919:55 자율성 느끼는 법: 나에겐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했지?를 생각해보고 그게 내 자율성에 따른 선택임을 상기시켜줘야 한다 --> 저는 제 행동의 대부분이 '의무감'에서 비롯한다고 느껴왔어요. 그런데 그 의무감이라는 것도 제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가치관은 제가 선택한 거잖아요. 사실 우리의 행동이 100% 아주 순수한 자의에 의한 것일 수 없는데, 제가 너무 엄격하게 '나는 수동적으로 살고 있다'는 프레임을 씌워온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이건 내가 선택한거야"라고 표현하면서 제가 자율성을 갖고 있다는 감각을 올려주는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1:03 유능감 회복법 =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내가 해냈다는 감정 느끼기 23:55 제가 제일 마음이 먹먹해졌던 구간이에요. Comfort Zone 바깥 존이 바로 Growth Zone이다. 내가 실패를 했다는 건, 완벽하지 않은 곳까지 도전할 용기를 냈다는 것이고, 그래서 성장했다는 것이다. -->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정말 관점의 전환이었어요. 사실 Comfort Zone 바깥으로 나갈 도전은 많이 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제 스스로에게 comfort zone 바깥에서도 성공해야돼라는 압박을 가했던 것 같아요. 도전했다는 것만으로 칭찬 받을만한 일인데 제 자신에게 엄격했었던 것 같아요. 29:29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 평가가 아닌 존중, 사실 남을 평가한다는 건 나 자신도 평가대상으로 둔다는 것이고, 결국 스스로를 존중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아요. 평가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살아온 제게 남과 나를 존중한다는 것이 넘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가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자주 의식하면서 노력해보려구요. ㄴ27:37 다양성 존중을 위한 방법으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나의 가치는 나의 성취에 달려있지 않다"를 계속 상기시키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 무의식에 제 가치를 제 성취에 연동시키는 습관이 깊숙히 자리해있는 것 같지만.. 이제 깨달았으니 없앨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적동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아이에게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을 잘 키울수 있도록 도와줘야해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실패를 하면서 성장 하는거라고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 드네요 조건없는 사랑을 줘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잘 키우도록 노력할께요 🎉 감사합니다.지나영선생님 책은 다 읽었는데 육아를 할때 많은 도움을 받아요 ~~^^
@jinayoung 11
2025년 11월 06일 21:03안녕하세요 지나영입니다. 세바시 팀 피디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주에 유일무이한 존재인 여러분! 모두 그 고유한 모습대로 너무나 소중합니다. ❤️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우리 사회가 이제 다양성과 자율성, 상호존중의 가치를 조금 더 기른다면 미래에 더 좋은 사회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면도 건강한 사회가 되기까지!
#라이즈투게더
@sebasi15 7
2025년 11월 06일 18:28💡 이렇게 해 보세요
* “나 오늘 왜 하기 싫지?”라고 느끼는 순간 → 17:23 2단계 실천을 바로 적용
* 목표 세울 땐 → 23:18 김밥처럼 ‘한 입 크기’로 작게, 자주, 달성 가능하게 자르기
* 부모라면 → 성취 조건을 떼고 25:58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해”를 자주 말하기
⏱ Timestamps :
00:55 한국인이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
05:59 ‘번아웃, 게으름, 무기력’ 차이가 있나요?
08:33 주의! 성인 ADHD일 수도 있습니다
12:09 우리는 왜 무기력해지는 겁니까?
14:01 자기결정성 이론: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17:18 자율성 회복법: NO/YES 카드 뒤집기
20:59 유능감 회복법: 김밥 썰기 @))))))))
24:28 관계성 회복법: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 해주세요
28:51 무기력하지 않은 사회가 되기 위해
@sebasi15 5
2025년 11월 06일 18:28🧬EVENT🧬 오늘 영상에서 가장 도움이 된 구간과 그 이유를 남겨주세요.
총 20분께 『산만한 아이를 위한 본질육아』를 보내드립니다.
✅ 참여 기간 : ~2025.11.20(목)
✅ 당첨자 발표 : 2025.11.21(금) 개별 답글!
@Isabelllaa-u7m9e 3
2025년 11월 06일 22:04너무 좋은 강연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김순례-f6j 3
2025년 11월 06일 20:05오랫만에. 선생님. 만나. 너무
반갑습니다
@Cloud34552 3
2025년 11월 06일 21:22연차 쓰면 바로 회복되는 저는 번아웃이군요ㅋㅋ
@Isabelllaa-u7m9e 3
2025년 11월 06일 23:42“하루 종일 핸드폰만 해요” 당신이 무기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
-> 제가 너무나도 찾던 문장이라 홀린 듯이 들어왔어요. 사실은 습관적으로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하고 또 스크롤을 내렸는데, 왜인지 이 영상은 방치하면 안 될 것 같아 바로 돌아와서 클릭했습니다. 영상 다 보고 나서 정말 해답을 찾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있다가 이 순간을 도저히 놓치고 싶지 않아서 영상을 다시 복기해가면서 일기를 썼더니 1시간이 훌쩍 지나있네요.
일기를 다 쓰고 나니 제가 정말 감명 깊게 들었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정리&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요약+제 언어로 정리했다보니 영상 속 워딩과 100% 일치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12:15 무기력의 정의 = 동기의 상실. 정확히는 내적 동기, 자율적인 동기의 상실.
14:15 행동이론 = "행동 유도를 통해 자기 마음대로 다른 사람을 만들 수 있다(조종할 수 있다)" -> 행동이론에 의존하면 우리 사회가 무기력을 야기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음.
15:04 자기결정성 이론 = "인간이 잘 살기 위해서는 자기결정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적 동기가 생긴다". (행동이론과 반대)
15:12 무엇이 내적동기를 일으키는가? = 무기력을 대처하는 방법은?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을 느껴야 한다.
16:45 교수님 사투리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17:34 19:29 19:55 자율성 느끼는 법: 나에겐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했지?를 생각해보고 그게 내 자율성에 따른 선택임을 상기시켜줘야 한다 --> 저는 제 행동의 대부분이 '의무감'에서 비롯한다고 느껴왔어요. 그런데 그 의무감이라는 것도 제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 가치관은 제가 선택한 거잖아요. 사실 우리의 행동이 100% 아주 순수한 자의에 의한 것일 수 없는데, 제가 너무 엄격하게 '나는 수동적으로 살고 있다'는 프레임을 씌워온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이건 내가 선택한거야"라고 표현하면서 제가 자율성을 갖고 있다는 감각을 올려주는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1:03 유능감 회복법 =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내가 해냈다는 감정 느끼기
23:55 제가 제일 마음이 먹먹해졌던 구간이에요. Comfort Zone 바깥 존이 바로 Growth Zone이다. 내가 실패를 했다는 건, 완벽하지 않은 곳까지 도전할 용기를 냈다는 것이고, 그래서 성장했다는 것이다. -->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정말 관점의 전환이었어요. 사실 Comfort Zone 바깥으로 나갈 도전은 많이 했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제 스스로에게 comfort zone 바깥에서도 성공해야돼라는 압박을 가했던 것 같아요. 도전했다는 것만으로 칭찬 받을만한 일인데 제 자신에게 엄격했었던 것 같아요.
29:29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 평가가 아닌 존중, 사실 남을 평가한다는 건 나 자신도 평가대상으로 둔다는 것이고, 결국 스스로를 존중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아요. 평가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살아온 제게 남과 나를 존중한다는 것이 넘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가 평가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자주 의식하면서 노력해보려구요.
ㄴ27:37 다양성 존중을 위한 방법으로,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나의 가치는 나의 성취에 달려있지 않다"를 계속 상기시키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 무의식에 제 가치를 제 성취에 연동시키는 습관이 깊숙히 자리해있는 것 같지만.. 이제 깨달았으니 없앨 수 있을 것 같아요
@슈슈슈슈-d5y 3
2025년 11월 06일 19:58지나영 교수님 유용한 강의 감사합니다❤
사유하는 시간 세바시 ❤
@최현희-y8e 2
2025년 11월 06일 23:5612:09 우리는 왜 무기력 해지는 겁니까?
내적동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아이에게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을 잘 키울수 있도록 도와줘야해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실패를 하면서 성장 하는거라고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 드네요
조건없는 사랑을 줘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잘 키우도록 노력할께요 🎉
감사합니다.지나영선생님 책은 다 읽었는데 육아를 할때 많은 도움을 받아요 ~~^^
@Qwer1234-i6s
2025년 11월 06일 23:32존중보다 평가하고 거기 안맞으면
비난 비하 하는것은 왜그런건가요?
@헬로트윈스-h1m
2025년 11월 06일 23:02병원 가야할까요 4년째 안고쳐지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