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착하게 사려고 하는 걸까? 권수영 교수가 말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사랑받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서 시작된다│#어쩌다어른 #Diggle
tvn인사이트 #어쩌다어른 #권수영 ▷RE:VIEW 다시보는 tvN 인사이트◁ 0:00 → 우리는 왜 착하게 살려고할까? 4:18 → 콤플렉스라는 말이 붙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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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맨 1733
2020년 8월 16일 05:11나는 그래도 착하려고 노력하는사람들의 선함을 사랑해
귀찮아다 1050
2020년 8월 16일 12:48너 착하잖아 이러면서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이 많죠..
쩡이쩡이 842
2020년 8월 15일 13:57저는 착하다는 말이 너무 싫더라구요... 틀에 가두는 느낌었어요
지금은 내 가족에게 내 사람에게만 착한 사람이자. 대신 타인에게 선은 넘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훨씬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미나 753
2020년 8월 04일 22:17난 인간에게 착해지는걸 이젠 그만두었죠.항상 누굴 위해 날 희생했어도 돌아오는건 배신,비난뿐.인긴관계를 어느정도 끊고 사니 맘은 편해요.
댓글알림안받음 610
2020년 8월 09일 09:11착한건좋은건데 한국사람들 인간성이안좋은사람많음 착한거=개호구로 만든사회 . 희망없음
ONNA 567
2020년 8월 07일 01:16그래도 착한 사람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현명하게 착하게 살고 싶고요.
이동규 501
2020년 8월 14일 22:02착한아이 = 남들이 시키는대로 하는아이. 그러나 남들이 시키는대로 살면 절 대 로 행복해질 수 없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는 자신만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든 친구든 남 눈치보다 내 인생 말아먹지 말고 나 자신을 믿으며 선택하고 살아가자. 타인에 대한 배려는 나의 옵션이지 의무가 아니다.
아가들 487
2020년 8월 11일 21:37나도 약간 착한아이 콤플렉스였던거 같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무관심해서 초등학생때부터 알아서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원서쓰고 입시전형 찾아보고 학원 안 다니고 인강듣고 밥,빨래,청소 알아서 다 하고 늘 잘 해야지 멋진 딸이 되어야지라는 부담감이 있어서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참아가면서 늘 늘어진 티만 입고다녔는데 어느새 되돌아보니 그렇게 힘들게 정신적으로도 의지할때도 없고 매일 집안일 하고 학교 다니느라 지칠때로 지켜서 성적도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서 단기방학동안 물도 안 마시고 3일내내 누워만 있다가 이건 내 인생이 아니다 나는, 내가 이렇게까지 희생해야할까 라는 생각이들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면서 먹고 싶은것도 사먹고 하는중인데 내가 지금까지 너무 참아왔던게 후회된다 왜 이렇게까지 내가 죽도록 힘들때까지 참았을까 결론적으로는 성적도 오히려 떨어지고 건강도 나빠졌는데 곧 스물이니 이제부터는 진짜 내 인생을 살고싶다 알아서 잘 하는 착한 딸, 착한 동생이 아닌 행복한 나로 살고싶다
su-yeon Jun 439
2020년 8월 14일 12:01착한거와 바보는 분명 다른거고. 내가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상대방이 모두 알아채지도 못하고 나를 존중해주지도 않아
그런 사람들이 은근 많아.
까 악_ 270
2020년 8월 05일 00:39양세형, 양세찬, 장도연, 박나래 유병재~ 등... 요즘 잘나가는 이런 분들 보면 착하면서 예의있게 거절하며, 자기껄 잘 챙겨요!!!! 눈치가 참 빠르죠~!! 착한건 나쁘고 무식한게 아니라 적딩히가 중요한거 같아요!
자녀교육최경선 254
2020년 8월 10일 15:12착하다는 개념에 대해 먼저 생각해봅니다. 내 자신이 불편하고 어쩔 줄 모르면서까지도 착하게 해야한다는 굴레를 씌우기 보다 당시는 불편하더라도 거절할 것은 거절하고 배려할 부분은 배려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전업주부TV 209
2020년 8월 16일 12:15착함을 강요받았죠 엄마에게 나를 위해서 살면 이기적이라고 욕을 먹었죠.이제는 착함을 내가 스스로 선택합니다.착한 사람이 너무 없어서 쓸쓸해서요
Do Judo 174
2020년 8월 14일 14:53착하다는 것도 사람마다 다 다른데.. 문제는 이거 같음. 착하게 살면 바보다.라는 말이 있잖음? 이건 말이 잘못된 듯. 착한건 선한 것인데 선한 게 바보일리가 없음. 무슨 말이냐면 우리는 실제로 지혜롭고 선한 것이 아니라 "좋은게 좋은거지."가 착한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거짓으로 만들어낸 좋음이 어떻게 선하거나, 착하거나, 좋은 것일 수 있음? 그저 바보같은 행동일 뿐임. 그러니 거절 못하고 회피하고 무시하면서도 무시당하는 악순환이 생기는 거지..
내가 얼마나 바보였었는지 지금은 잘 알아채고 반성도 하고 과거의 나에게 사과도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함. 착한건 어려운 거임. 공부도 하고 훈련도 해야함. 인정해야함.
와일드 팬오스카 팬 164
2020년 8월 16일 12:53저런 착함은 궁극적으로는 착한거 아님 사랑을 놓고싶지 않은 욕심에서 오는것일수도 있고 주변환경에 의한 암묵적 강박에서 선택할수밖에 없는 것일수도 있음
그냥 정신상담 될수있음 빨리받고 남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는 연습을 해야함
근데 어린시절 환경으로인해 착하지않으면 안될 위치에 놓인 애들은 안타까움
내게안식을 141
2020년 8월 04일 20:51아기때 부모 없으면 죽음이라서 본능적으로 나만 알고
결혼해서는 마눌인 너를 알고
자식을 낳고서는 우리를 알고
나이들어서는 세상을 알고
더 나가서는 하늘을 알고 하지요
한국은 착하다가 순하다로 변질되었어요
그러니
선하다로 바껴야해요
나와너가 이익이 되는법
나와 우리가 이익이 되는법
나와 세상이 이익이 되는법을 추구하는게 선하다 입니다.
한자로보는불교 125
2020년 8월 14일 07:49관계안에 내자리가 없어 눈물이 펑터졌다
하루한권TV 119
2020년 8월 05일 09:01지금 사회는 착한사람은 매우 손해보는 구조 같습니다.
직장에서든 사회생활에서든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거절하지 못하는 예스맨들은 부탁의 대상이 되지요. 그 부탁들을 거절 못해서 또 수락하며 자기는 힘들어 지고 계속 반복됩니다.
자기를 진정 위하는 배려는 거절이란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거절해보세요!!~^^ 그 순간은 당장 상대방을 위해서 배려한다 생각하지만 거절 함으로써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돈 관계도 마찬가지로 그사람의 부탁을 거절못해 빌려주다보면 결국 받지 못해 더 불편한 사이가 되는 사례들도 많더군요~
sh d 115
2020년 8월 16일 18:51착하게살면 속만터짐..
적당히 내치고 나쁘게사는게 속편함
착하다고 알아주는 사람도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도 많음
BillyKim 62
2020년 8월 11일 14:07자신이 착하다라고 생각하면 깨달으셔야 합니다 착하다는건 보통은 우리 사회에서는 호구를 의미하는 것이죠 물론 착하면서도 호구가 아닌경우도 있을수 있죠 하지만 다시한번 돌이켜보세요 무언가를 주고만 있지는 않은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조차도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지 만약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면 삶의 방식을 조금이라도 바꾸려고 시도해보세요 자신이 남에게 휘둘리지 않아도 그건 나쁜게 아니에요 오히려 자기자신을 보호하지 않는것 그것이 더 나쁜것이 아닐까요?
선시비 57
2020년 8월 04일 23:58호구를 착하다고 하죠
EY 50
2020년 8월 17일 08:27모든 사람들에게 착해야 한다는 강박감, 그렇지 않으면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할거라는 생각. 데이고 또 데이고, 돌아오는건 배신과 비난밖에 없던 제 지난 인생에서 어느순간 조금씩 버리다보니, 남을 사람은 내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해도 남고, 그렇지 않으면 "여기까지"인걸 알고 끊고사니 조금씩 편해지더라구요. "이 사람이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한 사람일까?"하고 한번씩 생각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나를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세요. 그 사람은 당신이 아니어도 다른 "필요"한 사람을 찾으러 미련없이 떠날 사람입니다.
8 JANG 50
2020년 8월 12일 00:45경계가 없다보니 내가 없다
와닿는다
이런 사람은 연애도 못해
치료사댓글 49
2020년 8월 14일 23:09전 착함을 사랑해요. 대부분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할 수 있기를 바라구요.
근데 전 버림받을까봐 그러는게 아니라 제가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인격이라면 스스로 싫을꺼 같아서 착하게 행동해요.
만약 동영상 사례라면 전 밥을 두끼 굶었다고 말하고 제가 먹으면서 "미안한데 내가 이게 오늘 첫끼야 .. ㅠㅠ 혹시 먹을꺼 더 있어 ? 내가 너무 배고프긴 한데 맛이라도 좀만 볼래?" 했을꺼예요^^
나중에 그친구가 나의 상황을 우연히라도 알게 되면 얼마나 미안하겠어요.
나도 주변사람도 나쁜사람을 만들지 않는 착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이야르 46
2020년 8월 21일 02:08밖에서 아무리 착하면 뭐해 안에서는 썩었는데.
레이오트 44
2020년 8월 14일 11:58전 누가 제 영역에 침범하는게 싫어서 사랑받는게 때론 귀찮다고 느끼는 걸 보고선 나한테 문제있는게 아닌가 했죠. 그런데 이걸 보니 전 나름 인생 잘 살고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우진 35
2020년 8월 21일 00:39내 주장을 드러내도 내 서러움을 드러내도 나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면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사라지는걸 알았습니다 ...
난 항상 누군가의 눈치를 봐요
개도 고양이도 주인 눈치를 보듯 나도 가족 친구 오빠 눈치를 보았나봐요
저도 응답하라 덕선이랑 똑같아요...
전 자존감이 항상 바닥이고 착하게 사느라 삶이 재미없어요...
결국 용기가 없어서 휴학하고 집에서 폰보다가 지금 영상을 보고 진짜 많이 울었어요...
항상 내가 행복해야 남들에게도 행복하게 해줄수있어요 앞으로는 스스로에 책임져야되는 성인이기에 앞으로 더 당당하게 살래요... 결국 내가 책임질거니깐요 ...
모든 착한 아이 콤플렉스 에 걸린 분들
"오늘 내가 저질러 놓은 일이 제일 잘한일이에요 " 힘냅시다 .
전
ᄋᄋ 32
2020년 8월 05일 01:09전까진 나를 내 스스로 생각해보면 에이, 난 착한 아이 콤플렉스까진 아니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내 인간관계 유지 방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상당히 놀랐다ㅠㅠ 나는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생각으로 회피하고 있었던 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영상을 시청했는데, 그렇다기엔 내 방식이 딱히 좋은 건 아니었구나
S Tony 30
2020년 8월 14일 18:27임상심리학에서 자기주장훈련 굉장히 중요해요 특히 직업, 진로발달의 측면에서 이러한 양태가 발달되어있지 않으면 손해보는 경우가 많아요 현재 우리는 기본적으로 사회 시스템상 경쟁을 통해서 편익을 쟁취하기 때문에.
특히 임상심리학에서는 도덕관념과는 달리 되게 현실적이고 기술적인 접근을 해야되죠 치료와 개선이 목적이라.
따라서 경쟁체제가 잘못됐다고 말해봐야 임상심리학에서는 공허한 외침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착하다는 가치의 개념이나 착해서 손해보는게 이상하다는 등의 의견, 또는 착한아이컴플렉스 같은 용어도 이와같은 맥락에서 봐야해요
Jay L 29
2020년 11월 12일 00:25못되게 사는 게 더 편한 세상이기에 착하게 사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의를 베푸는 모든 이들이 그 복을 배로 받길
Green J 27
2020년 8월 07일 13:46착한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 봤는데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Joshlynn C 24
2020년 8월 20일 02:50착하게 사는 건 좋은 겁니다. 착하게 살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나쁜 사람들보고 배려하고 다른 이들을 존중하며 자신에게 잘 대하는 사람에게 갑질하지 말고 강약약강하지 말라고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몇몇의 사람들은 인격적이 교육이 되지 않은채 말하고 행동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인격적인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고민과 생각은 스스로에게도 힘들고 시간낭비입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알려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화하기 좀 그러면 문자를 먼저 보내보라고 한다던지 말이죠. 배려하면서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잘 말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좋은 사회를 만들고 서로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착한 사람이라 하기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좋은 것이니 그대로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알려주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Sign K 20
2020년 8월 20일 07:02누가 나 착하다고 하면 그거 욕으로 들리던데. (이 인간이 나를 호구로 아는구나)
구기구기 20
2020년 8월 15일 03:23어른들 말을 잘들어야 착한 아이라고들 많이 교육하죠. 근데 성인이 된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말을 듣고 그대로 비판없이 따라하는 것' 자체가 결코 착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건데, 지식도 아무 생각 없이 받아쓰기만 해서 공부시키는 것이 학생들을 선한 어른들로 키우는 방법일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으으으으윽 20
2020년 8월 16일 00:33착한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호의가 부담스러움...
날구독하지말라 18
2020년 8월 29일 02:12인류애가 사라지면서부터 더이상 착하게 사는게 싫어.. 어렸을땐 사람들한테 베풀고 착하게 굴고 이런게 개인적으로 좋아서 했는데 점점 날 바보취급하고 이용하는 사람들때문에 성격이 날선 살쾡이로 바뀐듯 이젠 진입장벽도 높아지고 사람한테 마음 열기도 힘들고..ㅠ 대부분 나이들면서 다들 이렇게 바뀌더라고요 나만 그런게 아냐..
냥냥펀치 16
2020년 10월 28일 19:27배려해주고 왜그랬지 후회하는 것은 콤플렉스 맞구요 배려해주고 뿌듯함을 가지는 것은 인성이 좋은 사람입니다
오유진 15
2020년 8월 17일 09:36착하게 살지마요 학원원장할배가 성추행해서 왜만지냐했더니 한번만져보면 안되냐 웃어요 그냥넘어갈라다 그할배 딸한테 말하니 명예훼손 수전증 거리고 사과한마디 못받고 케잌사준다 ㅇㅈㄹ 쌍욕하니 문자로 미안하다 두마디 왔습니다
LatchuTV [랫츄TV] 15
2020년 8월 31일 12:57저도 오래된친구들이라는 이유로 이용만당하고 그들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었져 어릴적추억을 함께했다는 생각땜에 인연의 끈을 잡고있으려했던 ㅜ 이젠 그런친구들은 다절교하고 맘맞는 사람들과 편하게 지냅니다 ㅎ 아니다 싶은 주변인들은 정리해야되요 그게 설령 가족일지라도요 ㅜ 자신만을 위해 살기에도 모자란 시간이거든요
m s park 14
2020년 8월 27일 02:28딱히 해줄말이 없을 때 착하다
순하다 성격좋다고 하더군요
능력 길러서 똑똑해 져야해요
정소연 14
2020년 8월 15일 21:32캔디정신으로 여태껏 버티고 온것을 알았네요ㅠㅠ
착한딸이 되어야 겠다고는 생각에 부모님이 원하는 삶에 나를 맞추어 왔는데...그속에 내가 없이 살아왔다는걸 ...울아들이 가르켜주네요
엄만 꿈이뭐야 ?? 엄마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
이제는 나도 나답게 살고 싶어요
내가 무얼 좋아하고 싫어 하는지 당당히 말하며...착한병에 걸려서 살아온 모든분들
이젠 나를 마음껏 안아주고 토닥토닥 쓰담쓰담 용기내라고 함께 응원해줘요💕
h플러스로 13
2020년 8월 30일 06:26난 착하다기보단 참고 참고를 반복했더니
화병이 생겨서 약물치료중이다.
숨쉬기도 힘들고 한숨은 계속나오고
너무 힘들다
1.8 12
2020년 9월 02일 10:26어제 아빠가 심부름 값을 주면서 그랬음
“착한딸이 돌아오기를”
나쁘지 않은 의도 였어도 이말 들으면서 나는 누구지? 나는 나쁜년인가? 이생각밖에 안들었다
상머슴 11
2020년 8월 10일 19:04다 내얘기에 소름이 돋았다.
푸들푸들 11
2020년 8월 27일 09:55이걸 또 잘못 받아들여서... 자기주장 한답시고 굉장히 무례해진 모지리들도 많더라;;;
프로메스 10
2020년 10월 03일 00:52착하게 살려고 하는데 안됨. ㅋㅋㅋ 세상 살아보니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이고 공무원, 군인. 경찰, 검찰, 변호사, 판사에 온갖 협회들 아래로는 일반 서민들까지...심지어 동네 어른들까지 알고보면 더러운짓을 많이 하더라... 자연스럽게 나쁜짓을 하는걸 배우게됨. 음주운전은 끊임없고, 집단폭행에 세금탈세하는 사람들도 보고, 뒷돈 찔러넣어주는 온갖 비리들...성매매& 성폭행, 살인등등 채용비리로 자신의 지인들부터 챙겨넣고 남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나 자신만을 위한 개인주의에 빠져서 남이 어찌되건 신경조차 안쓰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널려있다보니 나도 어느세 더러워지더라. 그와중에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 보면 존경스럽다. 제발 그런 사람들에게까지 피해주는 세상이 아니길 바라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노력을 매번 허사로 만드는 공무원들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박정미 10
2020년 8월 29일 18:00그래서 애들한테 착하다는 말 하면 안돼요
그건 즉 본인의견 없이 고분고분 큰다는거거든요
저는 고집세더라도 자기의견 명확히 얘기하는 스탈이 낫더라구요
본인이 남한테 피해 안주는 상황에서 소신지키면 될듯해요
이다빈 10
2020년 8월 16일 00:39스스로의 양심과 도덕적 행위. 적당한 대의를 위해 착해지는 건 굉장히 좋지만 스스로를 좀먹어가면서 착해지는 건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더라구요.. 타인에게 친절해질 필요는 있겠지만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적당한 이기심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인생무상 9
2020년 8월 21일 01:13예전에는 정말 과할 정도로 모두에게 나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스트레스 받으면서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수차례 마찰을 겪고난 뒤 이제는 그런 마음을 좀 내려놓았지만 아직도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완전히 버리지는 못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완전히 버리려고 노력해볼 거에요 착하게 살아봤자 이용당할 뿐이더라고요
B B 8
2020년 9월 07일 12:55내 사람에게, 나를 배려해주는 사람에게만 착하려고 합니다.
ter En 8
2020년 9월 23일 06:29나부터 살고 남을 도와야지
나도 추락하고있는데 옆사람에게 낙하산을 넘겨주면 착한게 아닌 바보가 되는거임
Seven-year 7 7
2020년 10월 05일 19:14'착하다' 라는 판단은 상대가 나에게 하는 판단입니다. 그런것에 얽매이지 마세요~ 나를 이용하려는 나쁜 사람은 특히나 착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죠. 그래야 자신이 상대에게 마음대로 하니까요~
eonni asmr 언니 7
2020년 9월 11일 11:22착하지 않은데 착한척 하려니 힘든거 아닐까요? 착하게 사는건 주변을 이롭게 하지 않나요? 전 항상 남을 돕고 착하게 사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그분들이 과연 사랑받지 못할까봐 그럴까요? 일정 부분은 공감 못하고 갑니다.
장래희망 고양이님 집사 7
2020년 9월 09일 23:35이기적으로 착해야 해요
강희원 7
2020년 8월 21일 21:12K-막내의 힘듦도 이젠 알려질 때가 되었다.
maru Do 7
2020년 8월 21일 07:23우린 착하게 살라고 강요받고,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는 말도 안되는 말에 세뇌당했죠. 근데 못된 사람들은 노예들을 착하다고 하죠. 윗것들....사장들....갑질에도 말못하고 예예하고, 부당한 대우에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노예들, 간신들이 착한 사람으로 오해하는 윗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바른말 하는 충신들과 정의로운 사람들은 착한 사람이 아니고 못된 사람이 되는거죠.
S Mirage 7
2020년 10월 03일 09:01착한게 죄야. 왜 요새 세상은 착한게 잘 못처럼 얘기하는건지. 이기적인게 잘하라 하는건지. 나도 착하고 너도 착하면되는거지. 그리고 착한거하고 똑부러진거 그리고 지혜로운게 반대가 아니랍니다. 그냥 다양한 성향이지. 착하게 사는거 포기하지 말아요. 좋은건 좋은겁니다. 사회가 점점 이상해져!
자기가 가장먼저인 서양사회에서 안 살아 보셔서 그런데, 한번 살아봐요. covid19시대에 진가가 나타나잖아요.
올리비아쌤 영어 7
2020년 9월 14일 13:53저도 이랬는데 어른이 되서 점점 이런 강의보고 치유되는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designerazy JE 7
2020년 8월 30일 14:35타인에게만 착하게 살면서 마음이 계속 불행하고 공허하다면 그렇게 살지 말아야 나도 행복하고 타인과의 관계도 개선 될 수 있음을 30대가 되서야 조금이나마 알게 되네요.
인간은 상대적 동물인 거, 맞는 것 같아요. 좋게 대해주려니 세상 만만하게 보고, 짜증나서 손절하려고 까칠하게 구니 금새 태도 바꾸는 사람이 태반이더라고요. 계속해서 고민해봐도 누가 뭐라고 난리어거지를 피우던 내 인생은 내가 살아요. 아무도 대신 못 살아준다고요... 타인의 말길질에 가차없이 걷어차이고 쥐고 흔드는 언사에 갈대보다 더 휘둘리는 것과 내 스스로의 판단으로 주변의 의견을 참고해서 행동하는 건 전혀 다른 겁니다. 내 행동의 결과는 내가 책임져야 해요. 부디 타인에게 휘둘리며 불행해하지 말고, 타인에게 내 판단을 미루고 책임까지 떠넘기지도 말고... 보다 주체적으로 살 수 있기를. 🙏
정 6
2020년 10월 01일 21:27이 모든 고난과 배신과 상처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선을 실천하는 이들을 존경하고 사랑해
앤셜리 6
2020년 9월 02일 21:54난 착한것보단 바르게살자! 주의
그래도 착함은 청량함있지요
그걸 악이용하는 사람들땜에 .....
도민이맘 6
2020년 8월 27일 14:46버림받을것같아서 라는말에 울컥눈물이.. 목놓아 울었습니다
솔비 6
2020년 9월 09일 10:34뭔가 공감된다.. 저도 남에게 쓴소리 잘 안하고 화도 잘 못내고
내 할말은 꾹 참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속으로 참으니까
근데 또 말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못말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Jamie Song 6
2020년 9월 05일 15:23착한 사람이, 잘못된 일의 절차에 대해 지적하거나, 본인이 겪은 억울한 피해에 대해 잘못됐다고 따지는걸 나쁘게 보지 말아요. 그건 지극히 당연한 권리 행사이고 주장입니다. 착한것=당해도 가만히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호잇호잇 5
2020년 11월 14일 12:28진짜 거의 대부분의 인간관계 인간 내적의 문제는 90프로가 부모때문이더라
ne ru 5
2020년 10월 06일 21:11문제는 이 콤플렉스를 이용하려드는 쓰래기들이 문제지
늘그냥 3
2020년 10월 04일 16:41난 착하게 살지 말자고 다짐해 오십년살며 남배려하고 참고 잘해줘봤지만 당연한줄알고 조금만 소홀하면 변했다구하지 정말 나에게도 배려와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도 아무도 날 배려하고 위로하지않는 느낌 너무 슬펐어 차라리 나도 안착하게 덜배려하며 살았다면 덜 억울하고 덜 슬펐을꺼야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나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하기싫은 일은 꾹 참고 하지 않기로 ...만나기 싫은 사람은 될수있는한 덜 만나게 피하고 나를 배려해 주기로 하면서 부터 홧병이 낫는 느낌이 들었거든
Happy Day 3
2020년 9월 03일 07:12처음엔 착한 사람이려다가 이젠 가드치면서 착하게 구는거 포기함.
착하게 대하면 오히려 믿고 건방지게 굴더라. 그런 사람 싫어서 처음부터 가드쳐줘야 함. 사람 쉬운 줄 아는 사람은 애초부터 걸러야함.
S. 3
2021년 2월 13일 01:10착한 사람 = 힘 있는 사람들 입맛에 맞춰주는 사람. 학교폭력 방관하는 사람 에 가까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예루미 3
2020년 8월 16일 01:10앗...처음부터 너무 공감
모두에게 사랑받을게 아니라
나만이라도 날 사랑하면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보든 상관없을텐데 말이에요
세상에 10명이 있다면 7명은 나에게 관심이없고 2명은 내가 뭘해도 싫어하는 사람이고 1명은 내가 뭘 해도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 1명을 저는 찾은거 같아요
그건 바로 저 자신이라는걸 알게되니
훨씬 마음 편하고 좋더라구요
Jh J 3
2020년 10월 03일 08:58착하다의 뜻은
선하다,언행과 행동이 올바르다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의 반대로 말하고 행동하죠
뭔가 근본이 잘못된것 같아요~
그래서 착하면 바보되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예루미 3
2020년 8월 16일 01:10앗...처음부터 너무 공감
모두에게 사랑받을게 아니라
나만이라도 날 사랑하면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보든 상관없을텐데 말이에요
세상에 10명이 있다면 7명은 나에게 관심이없고 2명은 내가 뭘해도 싫어하는 사람이고 1명은 내가 뭘 해도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 1명을 저는 찾은거 같아요
그건 바로 저 자신이라는걸 알게되니
훨씬 마음 편하고 좋더라구요
이포임 3
2020년 8월 17일 14:09자기주장...제가 연습해야해요 ㅎㅎ
잠이안올까 3
2020년 8월 17일 21:53아이들이 자신을 지키면서 타인도 지킬수있도록 현명하게 착하게 살 수있도록 해주세요.
살랑살랑 2
2020년 10월 15일 14:34저렇게 계속 살다가 너무 힘들어서 하나둘씩 포기하게되더라구요 친구만남도 줄이고 말수도 줄어들고 코로나덕에 혼자시간이 늘어났더니 이제서야 나자신이 보였어요
주변관계가 .. 내가 관계들을 놓고보니 아무도 없지만.. 날 안 찾아줘도 마음은 제일 편한 것같아요 남들 시선에서 벗어나고 날 이용하려는 마음들에 아등바등 안해도되고 , 조용한 상황들이 너무 속편안해서 내가 뭘좋아하고 이럴땐 내가힘들어하는구나 등 나자신만을 볼수있어서 행복합니다
나스스로가 여유생기고 단단해지면 날위해주는좋은사람들이 또생기겠죠?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Minyoung 2
2020년 8월 18일 05:20착하게 사려고->착하게 살려고
Minyoung 2
2020년 8월 18일 05:20착하게 사려고->착하게 살려고
Jen L. 2
2020년 12월 11일 08:15착한거랑 자기주장을 잘 하는것은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유교적인 배경으로 자기주장이 도덕적 결함으로 생각되어서 안타깝습니다.
넵타 2
2020년 9월 03일 00:54전 그 어떤 관계도 버릴수가 없어요. 저 아이는 분명 날 싫어하는게 뻔한데 나도 그 아이의 이렇고 그런점이 싫은데 관계를 끊을수가 없어요. 이런 점 때문에 너무 피곤해요 이 친구 저 친구 다 신경써야 하니깐요. 요즘은 무슨 반응을 하기도 싫어졌어요. 웃기도 싫고 공감하는것도 슬퍼해 주는것도 아마... 지친거 같아요 좀.. 그런데도 놓을수 없는건 같아요. 정말 짜증이 나요.
kkr0324 S 2
2020년 9월 01일 17:17착하다는 말 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인 말임..
3729 2
2020년 11월 02일 22:21커서 착하다는 소리 들으면 칭찬이 아니고 얕보는것 같음
정우야내심장녹는거볼래? 2
2021년 1월 28일 04:06이거 너무 내 이야긴데...나도 착한아이 컴플렉스 인가...?
SF dream 2
2020년 8월 18일 17:54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자기 의견 제대로 말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국사람은 너무 주위 시선과 소문같은거에 신경을 많이쓰는 경향이 있지 단체에서 소외되는걸 겁내서 그런듯 사회자체가 개인보다는 집단주의적인 분위기라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사회가 바뀌길 바라기전에 자신부터 바뀌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변근효 2
2020년 8월 23일 13:37여러분 착하다와 만만하다를 혼동하시는 거 같습니다.
이다빈 2
2020년 12월 04일 03:51도덕과 선함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선함이 중요한 만큼 날 지킬 수 있는 정도의 이기심과 개인주의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여묘 2
2020년 12월 07일 00:14심장이 찔리네요 ㅋㅋㅋㅋ
저도 막내인데 철이 너무 빨리 들었는데 가족을 싫어하면서 동시에 착한아이 콤플렉스가 생긴거에요.. 그래서 버림 받기 싫어서 자소서도 거짓말 하나 못쓰고 근데 상담을 안받고 혼자 싸우면서 스스로 치료했는데 18년이 지나서야 치료했어요..
여러분 자기 주장은 중요해요 저는 이 콤플렉스 때문에 모든 성격과 생각에 방식이 뒤바뀌는 참사가 있었거든요...
황로사 2
2020년 9월 08일 15:39내애기 하는줄 알았어 ㅋㅋㅋ
난 내가 지겨워
生生라이프 2
2020년 10월 20일 03:15배려하면 얻어지는 효용에 대해서도 강의가 필요한듯. 실제로는 이것으로 윈윈하는거 수없이 봤죠~^^
정코코🥥 2
2020년 8월 16일 00:59저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착한 모습에 완전히 갇혀살았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사고치는 애들을 가장 싫어하면서 괜히 그런 애가 눈에 보이니 착한 학생, 착한 반친구으로 남고 싶어서 문제되고 소외되는 반애들을 챙기고...
또 그러면서도 문제되는 애들의 행동을 보면 제가 다 부끄러워져서 혼자 스트레스 잔뜩 받으면서도 그 애들과의 연을 끊지도 못하고..ㅎ
한번은 반선생님이 저랑 같이 다니던 애들(두명 다 반에서 문제아였음)은 저에게 맡긴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날이 있었는데 그때 집에 와서 눈물이 펑 터지더라구요 내가 이렇게까지 떠안아야 하나, 하고요
지금은 처음으로 한때 친했던 애들과 손절해서 그런 애들한테 간섭할 일 없이 더 저랑 잘 맞고 편한 애들과 친구하며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서 맘이 그나마 편해요 한번 주변사람을 억지로 돌보는걸 포기하고 나니 이런것도 점점 쉬워지더라구요
미소라면 1
2021년 4월 30일 08:15마지막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픈 마음. 난 그게 좋은 사람으로서의 신념이라 생각했는데, 컴플렉스였던 거였어...
김도현 1
2020년 11월 21일 01:06착한 사람들은 말이지.. 남들을 위해서 착한일을 하려고 하면 안됨. 그러면 이용해먹는 사람들도 있고 스트레스 받게됨. 그냥 마인드를 "내가 마음편하려고 착하게 대해주는거야"락 생각하고 나만 생각하면서 행동한다고 생각해야함. 그러면 완전 헌신하는 경향은 버리게 됨
문석준!!! 1
2020년 9월 26일 20:54저 이콤플렉스 있습니다 ㅠㅠㅠㅠ 좀힘들어도 나때문에 단사람이힘들면 너무 불안해요 ㅠㅠㅠㅠㅠㅠ
핏빛오르골 1
2021년 2월 02일 11:52진짜 착한 이들은 남들보고 착해지라는 말을 안하지. 피해를 봤고, 그래서 그게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를 잘 아니까.
분석적인 1
2020년 11월 13일 07:36착하다는거 제일 핵심은 양심임 양심있으면 나쁜짓 못함 죄책감들어서 양심없으면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높고 그런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있다는게 핵심
KISUNG CHO 1
2020년 10월 08일 07:04실상은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아야 세상은 살기좋아진다.모든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사건 사고는 착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만드는게 아니지 그리고 우리 보모세대 어른들 다들 자기말만 하고 살지 남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은 소수다 배려하는 사회는 따뜻한 사회지 코로나시대 세계를 보면 개인주의의 폐단을 적날하게 알수있다
초중고에 왕따를 시키고 하는 시대에 맞는 강의인가 싶네요
김옥화 1
2020년 10월 29일 16:02착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뒤에 뭔가를 꼭 부탁한다!
채현정
2022년 6월 06일 00:38착한아이증후군이 내가 버림받기 싫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하셨을때.. 아.. 그래서 내가 이랬구나 깨달았네요.. 유치원때나 초등학생때나 저에겐 친구를 사귀는 일이 굉장히 힘든 일이었고 다른 애들끼리는 끼리끼리 모여서 이야기 하는데 전 정말 내성적이라서 누군가가 다가와주길 기다렸죠.. 그래도 꽤나 어릴때부터 자기반성을 잘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말을 먼저걸었죠 진짜 힘들게 건넨 말이었는데 날 싫어한다는 느낌이 드니까 그것때문에 더더 남에게 잘보여야 버림받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가족들이 저에게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지만 그것때문에 난 당연히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아야란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고치고 싶은데 아직 까지도 누군가가 날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A L
2020년 12월 25일 13:47나도 막내였는데 난 절대 소리내서 울지 않았었음.. 항상 뭐 고르라고하면 언니한테 양보했고 심부름 시키면 항상 내가 했음. 그냥 그 때의 나는 언니보다 '착하고 공부 잘하는' 딸이 되고 싶었던 것 같음. 근데 이렇게 살면 안됨.. 나는 어릴적 영향으로 거절도 잘 못하고 뭐하나 사는것도 눈치보고 뭘 요구하는것도 못하게 됨.. 챙길거 다 챙기고 피할건 피하고 살자 다들..
염소설
2020년 12월 11일 22:43착한 사람이 되고 싶은거지 만만한 사람이 되고 싶은게 아냥!
HyeRin Park
2020년 11월 30일 13:50주는건 바라지도 않아.. 만만하게 보고 갈구는게 제일 화남
다보고있다
2020년 10월 24일 00:25어릴때 착하게 살고 어른이 된 후는 선하게 살아라 착함과 선함의 차이점은 스스로 찾도록
gameover_insertcoin
2020년 12월 05일 13:14착한 사람들을 우습게 아는 인간들이 문제다. 그 인간들은 자기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얼마나 상처인 줄은 모른다.
Jung L
2020년 10월 29일 21:43착한것과 인간성 좋은것은 완전 다르다. 착하게 살고 싶지 않다~
세현이
2020년 10월 02일 12:40서로 배려하는 사람들보다 한쪽이 민폐일 정도로 눈치없을 때 즐거운 관계가 되더라구요.
My etoile Mika
2021년 1월 13일 01:45착하다라고 상대방에 말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선 일종의 가스라이팅이 될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나를 지키고 살며 때론 독한년 소리듣는 것도 최소한 마음의 병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 같네요. 저는 착한아이/친구 컴플렉스로 그렇게 살지 못해서 20년 아니 10년전으로 돌아가서 리셋하고 싶지만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얼마를 살지 모르겠지만 그리살까합니다.
Jun Chung
2020년 10월 07일 04:44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막내로 자라서 집안 상황이 어려운 집안에서 자라서 항상 나 혼자서 해결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그러다보니깐 자기 주장에 많이 약해 몸과 마음이 따로 행동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