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잠을 줄여가는 노력으로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간 뒤 직장 생활을 해온 사회인으로서 덧붙이자면, 입시와 교육 환경이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은둔청년, 저출산, 자살율 같은 사회 문제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해요.
1. 삶의 동력 부재와 소진 학창 시절에 다양하게 경험할 기회가 없고 입시 제도에만 매몰되고, 대학교에서도 취업준비에만 매몰되다보니, 성인이 된 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동기 부여받는지를 모릅니다. 너무 입시에만 노력을 쏟았다보니 더 이상 노력할 힘도 안나구요. 이것이 현재 쉬었음, 은둔 청년이 많은 이유 중 하나 라고도 생각합니다.
2. 불안장애 고착 1년에 딱 한번 주어지는 수능과 단 상위 10%만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는 상황은 극단적인 불안을 유발해요. 뇌가 아직 성장하는 시기에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며 굳어져버린 불안은 대학생을 지나 직장인이 되어서도 따라다닙니다. '난 뒤쳐지면 안돼. 단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안돼' '내가 잘살고있나? 옆에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지?'
3. 이기주의, 과도한 경쟁 그리고 자살 뒤쳐지지 않으려고 이기려고 하다보니 협력할줄 몰라요. 혼자서만 잘나려고 하죠. 내 이익은 털끝만큼도 놓지않으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작년의 의정갈등에서 부각되었습니다. 의사들이 학창시절 노력한 댓가와 기득권을 양보하지 않으려고 환자를 버리고 병원을 떠났죠. 경쟁에서 이기려는 노력은 점점 더 어려지고 빨라져서 3세 고시와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을 만들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해 10,20대 사망 원인 1위를 자살로 만들고 있습니다.
4. 저출산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고 자란 청년은 더 이상 같은 고통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 출산을 하지 않습니다. 입시, 회사라는 바늘구멍을 뚫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무한 경쟁을 겪어야 하는데 그 끝도 행복하지 않거든요. 생리학적으로도,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되고,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전투 모드(fight or flight)가 되며 생식 기능이 감소합니다. 즉 아이를 낳을 신체 여건도 안좋아지는거에요.
저출산과 높은 자살율로 국가적 존폐 위기에 봉착한 지금, 그리고 AI가 등장하며 단순 지식 암기와 짧은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만으로는 AI에게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현재의 고등학교 입시 제도가 과연 합리적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고, 오히려 강연자분의 말처럼 다양한 경험으로 AI에게 대체되지 않을 능력, 즉 창의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이들이 AI시대에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 및 입시 제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추상적인 목표 말고는 현재 교육 및 입시 제도에서 어느 단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1. 공부 내용의 문제인가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생각하였을 때 현 대한민국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에서 '불필요한데 단순히 학습부담만을 가중시키는 내용'이 있을까요? 본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하고 싶은 공부만 편식하게 된다면 사고의 폭이 좁아지고, 업무 중 발생한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과목의 시험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는 긴장과 부담이 때로는 하기 싫은 공부를 하게 해주는 활력소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2. 경쟁이 문제인가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교수님들과 좋은 교육환경이 있는 소위 명문대에서 교육받고 싶어하지만 모든 사람이 물리적으로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고등학교 성적 순위대로 대학에 있어 선택권을 갖게 되고, 이 과정 역시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학생이 들인 노력이 다르고 역량이 다른데 동일한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겠지요. 고등학교가 거쳐가는 단계처럼 여겨지는 데 문제점을 제기하고 계신 것처럼 대학교 역시 단순히 꼬리표가 아닌 하나의 배움의 장이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의 경쟁을 나쁘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오고 나면 학연, 지연, 집안 등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보다 훨씬 불공정한 요소가 많이 존재함을 느낍니다. 가장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공간인 학교를 경쟁시킨다는 이유로 나쁘게 바라보는 시선은 오히려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들이 본인의 나태를 시스템의 탓으로 돌릴 것이 우려됩니다. 스트레스는 기본적으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서 출발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서 현실을 높이던지, 본인의 기대를 조금 낮추고 행복을 찾는 것이 방법이지만 그런 시도보다 먼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 시스템의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건강한 발전을 저해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짝짝짝! 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축하드립니다! @abcbloom123 @Hea_Bo_Ja @ud6cn2il9i @이정훈-g5v1h
2025년 12월 31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13:09 학교가 더 나은 대학이 아닌 더 나은 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교육과 학교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멘티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시는 모습이 참 멋졌어요. 단순히 입시를 위한 공간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8:57 나중의 행복을 위한다며 아이들의 현재를 파괴하는 것. 아이들이 원하는 게 아닌 사회가, 남들이 원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 그저 남들 다 하니까, 원래 그래왔으니까? 왜 그래야하는 건지, 그렇게 해서 정말 좋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는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행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학교라는 기관을 아이들 성향에 맞게 개선하고, 공부가 아니 자기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곳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인 거 같아요. 기업이나 다른 곳을 보면 대학 학력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거 때문에 가고 싶지 않은 곳에 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여기서 부터 방황이 시작되고 무기력 해지는 일이 발생 하는 거 같아요. 정작 중요한 건 남한테 잘 보일려고 사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건데 말이죠. 앞으로 고쳐야할 문제가 많은데 이걸 해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ju8024 10
2025년 11월 26일 9:32 오후학교의 진정한 역할은,
부모를 VIP 고객님으로 떠받들면서
자식을 대입이라는 채찍으로 휘어잡는 게 아니라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어른으로
한 뼘 더 키워내는 것입니다.
@abcbloom123 10
2025년 11월 26일 10:08 오후맞아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잠을 줄여가는 노력으로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간 뒤 직장 생활을 해온 사회인으로서 덧붙이자면, 입시와 교육 환경이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은둔청년, 저출산, 자살율 같은 사회 문제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해요.
1. 삶의 동력 부재와 소진
학창 시절에 다양하게 경험할 기회가 없고 입시 제도에만 매몰되고, 대학교에서도 취업준비에만 매몰되다보니, 성인이 된 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동기 부여받는지를 모릅니다. 너무 입시에만 노력을 쏟았다보니 더 이상 노력할 힘도 안나구요. 이것이 현재 쉬었음, 은둔 청년이 많은 이유 중 하나 라고도 생각합니다.
2. 불안장애 고착
1년에 딱 한번 주어지는 수능과 단 상위 10%만 '인서울' 대학에 들어가는 상황은 극단적인 불안을 유발해요. 뇌가 아직 성장하는 시기에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며 굳어져버린 불안은 대학생을 지나 직장인이 되어서도 따라다닙니다. '난 뒤쳐지면 안돼. 단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안돼' '내가 잘살고있나? 옆에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지?'
3. 이기주의, 과도한 경쟁 그리고 자살
뒤쳐지지 않으려고 이기려고 하다보니 협력할줄 몰라요. 혼자서만 잘나려고 하죠. 내 이익은 털끝만큼도 놓지않으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작년의 의정갈등에서 부각되었습니다. 의사들이 학창시절 노력한 댓가와 기득권을 양보하지 않으려고 환자를 버리고 병원을 떠났죠.
경쟁에서 이기려는 노력은 점점 더 어려지고 빨라져서 3세 고시와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을 만들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해 10,20대 사망 원인 1위를 자살로 만들고 있습니다.
4. 저출산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고 자란 청년은 더 이상 같은 고통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 출산을 하지 않습니다. 입시, 회사라는 바늘구멍을 뚫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무한 경쟁을 겪어야 하는데 그 끝도 행복하지 않거든요.
생리학적으로도,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되고,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전투 모드(fight or flight)가 되며 생식 기능이 감소합니다. 즉 아이를 낳을 신체 여건도 안좋아지는거에요.
저출산과 높은 자살율로 국가적 존폐 위기에 봉착한 지금, 그리고 AI가 등장하며 단순 지식 암기와 짧은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만으로는 AI에게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현재의 고등학교 입시 제도가 과연 합리적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고, 오히려 강연자분의 말처럼 다양한 경험으로 AI에게 대체되지 않을 능력, 즉 창의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이들이 AI시대에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olor9648 10
2025년 11월 26일 9:51 오후안타깝게도 학벌은 자본격차를 이기지 못한다..
@sjh-mt7pp 7
2025년 11월 26일 7:08 오후강연 잘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 및 입시 제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추상적인 목표 말고는 현재 교육 및 입시 제도에서 어느 단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1. 공부 내용의 문제인가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생각하였을 때 현 대한민국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에서 '불필요한데 단순히 학습부담만을 가중시키는 내용'이 있을까요? 본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하고 싶은 공부만 편식하게 된다면 사고의 폭이 좁아지고, 업무 중 발생한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과목의 시험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는 긴장과 부담이 때로는 하기 싫은 공부를 하게 해주는 활력소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2. 경쟁이 문제인가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교수님들과 좋은 교육환경이 있는 소위 명문대에서 교육받고 싶어하지만 모든 사람이 물리적으로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고등학교 성적 순위대로 대학에 있어 선택권을 갖게 되고, 이 과정 역시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학생이 들인 노력이 다르고 역량이 다른데 동일한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겠지요.
고등학교가 거쳐가는 단계처럼 여겨지는 데 문제점을 제기하고 계신 것처럼 대학교 역시 단순히 꼬리표가 아닌 하나의 배움의 장이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의 경쟁을 나쁘게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오고 나면 학연, 지연, 집안 등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보다 훨씬 불공정한 요소가 많이 존재함을 느낍니다. 가장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공간인 학교를 경쟁시킨다는 이유로 나쁘게 바라보는 시선은 오히려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들이 본인의 나태를 시스템의 탓으로 돌릴 것이 우려됩니다. 스트레스는 기본적으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서 출발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서 현실을 높이던지, 본인의 기대를 조금 낮추고 행복을 찾는 것이 방법이지만 그런 시도보다 먼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 시스템의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건강한 발전을 저해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claire-cv3tw 5
2025년 11월 26일 6:53 오후학교밖 청소년으로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아이의 엄마로서 많은 공감을 하며 시청하였습니다
감사해요
@sebasi15 4
2025년 11월 26일 6:54 오후👏짝짝짝! 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축하드립니다!
@abcbloom123
@Hea_Bo_Ja
@ud6cn2il9i
@이정훈-g5v1h
2025년 12월 31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enlfr 4
2025년 11월 29일 11:51 오전너무 공감합니다. 학교라는 공간에 대한 문제제기가 너무 좋습니다. 다시 없을 학창시절에 대학 진학이 꿈인 아이와 꿈이 아닌 아이들에게도 정작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되어야 하겠어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
@rivermoon1320 3
2025년 11월 26일 8:26 오후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훌륭한 강연 감사합니다.
@justdoit1259 3
2025년 12월 3일 1:49 오후공감하면서 강연 잘 들었습니다~
@jardin-q3e 3
2025년 11월 28일 10:39 오전지나영선생님을 통해서
돌고 돌아 세뇌받았던 저 자신에게
애기해주며 치유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게하고
비슷한 꿈
학교 졸업장을 위해
끊임없이 점수로 등수를
매겨 친구를 서로를
신뢰하지않고 경쟁하며
나를 잃고 가정이 힘들어지고
가정이 무너질때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함께 일하면서도 신뢰하지
못합니다.그런 문화들이
사회에도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줄세우기식 교육은
비정상적인 교육입니다.
그이전에 비정상적인 양육교육이
있습니다.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너무 어린 나이부터
많은 시간동안 힘들고
괴로운 시간
진짜 자신만의 성장을 위해
사회인식과 교육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선생님들의
용기있는 도전들에
(( 감사드립니다 🙏😌🌳🇰🇷☄🌋👍👏))
@이정훈-g5v1h 3
2025년 11월 27일 10:29 오전13:09 학교가 더 나은 대학이 아닌 더 나은 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교육과 학교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멘티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시는 모습이 참 멋졌어요.
단순히 입시를 위한 공간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상화-h4j 3
2025년 11월 26일 6:51 오후잘보고갑니다
@참다정한 2
2025년 12월 9일 4:09 오후8:57 나중의 행복을 위한다며 아이들의 현재를 파괴하는 것. 아이들이 원하는 게 아닌 사회가, 남들이 원하는 것을 강요하는 것. 그저 남들 다 하니까, 원래 그래왔으니까?
왜 그래야하는 건지, 그렇게 해서 정말 좋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는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행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abcbloom123 2
2025년 11월 29일 10:44 오전저도 강연자분처럼 고등학교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A라는 가치'를 학생에게 주입하면,
자라서 'A라는 가치'를 쫓는 성인이 되고,
그 성인들이 모여 'A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가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학생에게 가르치는 그 가치 A는
1. 모든 사람을 동일한 기준으로 일렬로 세울 것
2. 상위 10%(인서울대학)에 드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가치이니 그 가치를 좇을 것(내가 원하는 가치X)
3.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쉴새 없이 노력하고, 절대 실수하지 않도록 완벽을 추구할 것
입니다. 어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하지 않나요? 대기업, 서울 자가, 갑의 위치.
인간은 본질적으로 모두가 고유하며, 완벽하지 않습니다. 동일한 기준으로 인간을 평가하며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것, 성적으로 등급을 나누며 우월함과 열등함을 나누는 것, 그리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가치입니다.
우리가 어떤 가치를 가르쳐서, 앞으로 어떤 사회 만들어가야하는지 모두가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나다라바라 2
2025년 11월 28일 10:34 오후학벌 중심의 교육을 '인서울' 대학생의 스피커로 얘기해야 의미있는 영상
@ud6cn2il9i 2
2025년 12월 1일 10:06 오후11:41 스스로에 대한 것들을 생각하고 공유하여
폭넓은 창조력을 가진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ㅠ.ㅠ
학교는 더 나은 성적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게
몹시 공감이 갑니다 ❤
@hb-d92h 1
2025년 12월 8일 2:22 오후정말 너무나 많은 사람이 너무 긴 세월 동안 이런 같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제기했는데 아직도 그렇다는 걸 보면 아니 더 심해졌다는 걸 보면 이게 그렇게나 바뀌기 어려운 일인가 봐요 아니면 뭔가 핵심적인 부분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거나
@산신령-z6z 1
2025년 11월 27일 1:10 오후근데 서울 시립대가 좋은 대학이에요? 좋은 대학을 가 봤는데 아니었다 라고 하려면 서울대는 가야 되는거 아닌가;;
@이탈-j2n 1
2025년 11월 26일 10:08 오후시립대 학부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딱이가 롤드컵 분석하는 소리 하네ㅋㅋㅋㅋㅋ
@루크-h3l 1
2025년 12월 16일 8:43 오전강의 잘 들었습니다. 학교라는 기관을 아이들 성향에 맞게 개선하고, 공부가 아니 자기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곳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인 거 같아요. 기업이나 다른 곳을 보면 대학 학력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거 때문에 가고 싶지 않은 곳에 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여기서 부터 방황이 시작되고 무기력 해지는 일이 발생 하는 거 같아요. 정작 중요한 건 남한테 잘 보일려고 사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건데 말이죠. 앞으로 고쳐야할 문제가 많은데 이걸 해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cj5tm2pc7m 1
2025년 11월 30일 6:16 오후8:14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내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찰하는 장면입니다
조다인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서 그런지 폭풍감동입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