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란 지식이 아니라 느낌이겠죠. 어릴적 전 아버지와 함께 절에서 여름방학을 보낸 경험이 많은습니다. 딩시 법사 한분이 오셔서 어린 저에게 이런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신이 산에 들어가 기도를 한적이 있었는데 1년 쯤 되는 어느날 세상의 모든 이치에 대해 깨달은 듯한 느낌있어 이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야겠다는 설레임에 하산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산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든것을 잃어버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말은 즉, 깨달음은 책이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느낌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세상에 진정한 사랑을 해본 사람이 매우 소수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 사랑이라는 경외로운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하겠죠. 그리고 그 소수의 사람들의 가르침은 사랑이라는 하나의 진리에서 출발하겠지만 각자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을 서술하기 때문에 다 그 책의 내용은 모두 다를 겁니다. 사랑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우리들은 대충 사랑이란 감정이 무엇인지는 그 책들을 통해 알 수 있지만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정말 운 좋게도 그 사랑이 찾아온다면 우린 우리가 사랑을 과연하고 있을까? 내가 깨달은 걸까? 하고 의심하지 못할 정도로 사랑은 우리를 점령할 겁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가르침이 필요하지 않고 단 1권의 책으로도 우리는 앞으로 찾아올 꺠달음을 맞이알 수 있습니다. 과거 이 세상에 왔다간 모든 현자들은 책과 강의가 보편적이지 않은 세상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모든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분들은 분명 자연, 사랑, 내면의 우주를 통해 그 느낌을 얻었을 것입니다. 무엇이 진리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씨앗만 우리에게 있다면 더 이상의 가르침은 오히려 우리를 혼란 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깨달음은 결코 숙제나 시험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오히려 소풍과 같죠. 우리가 성장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곧 우리를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이 점을 알고 열릴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느덧 우리는 노력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을 겁니다.
1 이가 아플때 과거 : 아 아파 죽겠네 왜 아프지 짜증나네 병원 가기 싫은데 ㅠ ㅠ 병원 가면 돈 쓰고 욕먹고 구박 받고 실험 대상 되고 고문 받는데!!! 아 짜증나
현재 : 아 이가 아프구나 내가 잘못 살아서 그렇지 이제부터 더 안아프게 잘살아야지 웃으며 병원 가서 이냄새 더러운 구취에 시달리는 병원 분들 힘내라고 드링크류라도 사들고 가야지 가서 씩씩하게 치료 받고 와서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야지!! 이 아프게 해주셔서 쫄게 만들어 주셔서 더욱 강건하게 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
다른 영상에 댓글을 달면서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누가 댓글좀 달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댓글이 내수준에서 공감할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 댓글 한달후에 보면 그땐 내가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성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가뭔지 잘하고 있는건지 성장해야 아는 걸까요? 오늘도 배우는 자세를 배웁니다 원하는 댓글이 아니라 미안합니다 ^^
저는 생각은 제가아닌데 감정은 저인줄 알고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삶이 얼마나 고달프고 괴로웠든 내 영혼은 전혀 다치지않았고 늘 온전하다하는데. 와닿지않던 말이 조금씩 심장으로 이해되는중인거같아요. 전보다 사는게 확실히 힘이 덜드는건 사실이에요. 써니즈님의 앎에 대해 평가할수 없고 나아가야할 방향은 지금처럼 투명하고 맑고 따뜻한 사랑에너지를 유지한다 입니다^^ 그리고 깨닫지않아도된다는 말씀에 저도 동의해요. 깨달으려 노력했던 과정이 중요한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내가하고싶어되는게아니라 영혼이 허락을 해줘야 가능한거같아서요. 써니즈채널에서 좋은영감받고 의식이 높아지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나머지분들에게도 확장되어 좋은영향 받을거에요. 써니즈님의 에너지가 좋으셔서 구독자님들도 그런에너지로 모였으니 앞으로가 기대되요. 우린 연결되있으니까요.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써니즈님 반죽이님들 최고입니다.
직관의 세계를 '언어'로 구체화 하는 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 같아요~ 우리 개인을 하나의 '멋진 사진'이라고 가정하고 포토샵에서 열어 본다면 아마 엄청나게 많은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을 거예요. 제가 했던 것은 그 레이어에 하나씩 하나씩 'Delete'키를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에 끌어당김이나 내려놓음은 없었어요. 그리고 아주 쉽습니다. 스스로에게 아주 솔직해지기만 하면 되거든요. 아주~! '나'라고 생각이 되는 많은 것들을 만났습니다, 아팠고, 결국 이해하게 되었고, 조금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영혼,내면아이, 전능한 존재, 빛 등등 ^^). 그 과정에서 전 엄청난 힐링을 얻었고, '나'와 '나' 그리고 '나'와 '다른 것들(things)'에 대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었고, 그리고 이 상황(결과)의 모든 '인(원인)'이 나라는 것을, 그래서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과정을 지나가는 일개 개인에 불과하고,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 따라서 짜증나는 일은 짜증나는 것이 맞고 좋은 일은 좋은 일이 맞습니다. 다만, 더 이상 이런것들이 저를 흔들어 대지는 않습니다. 흔히들 말하지 않나요? '사랑'을 마음으로 하지 머리로 하냐? '사랑'을 느끼지 만지고 설명하냐? 라고... 똑같은 거 같아요. 머리가 아닌 '마음'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써니즈님~ 나와바리에서 발도장 찍고 갑니다, 실례했습니다! ^^; 영상시작부분은 언제봐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
왜 깨어 있어야 하는가 ㅡ 오늘 하루를 지나오면서 기쁘고 슬프고 짜증나고 화가나고 행복하고 불행하고 누군가가 너무 밉고 누군가가 너무나도 고맙고... 이러한 끊임없는 도돌이표의 감정들이 우리를 늘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에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그 고통이 원래 고통이 아닌 내가 만들어내는 환상일뿐 이라는것을 안다면 죽음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도덕적으로 자신의 에고룰 단련시켜 어느정도는 세상의 고통속에서 무뎌지고 인내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한계를 넘어서면 우리는 바로 꼬꾸라 집니다. 어쩌면 더욱 크게 넘어져서 그 도덕으로 배우고 익혀온 에고가 나를 삼켜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 상태로도 만들기까지 합니다. 왜? 깨어있어야 하는가. 그 답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입니다. 바람만 불면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마음이 아니라 마음이 원래 바람이라는 것을 우리가 배고프면 밥을 먹듯이 당연하듯 밥을 먹는것처럼 머물수만 있다면 우리는 더이상 걸림이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는 누군가 조작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움직이지 않읍니다. 움직이는 주체가 술에 취해 음주운전을 하면서 운전을 할것인지 멀쩡한 정신으로 운전을 할것인지가 바로 깨어 있음과 그렇지 않음의 차이 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원래 깨어 있지만 그것을 알고 깨어있는것과 자신이 깨어있는지 모르고 깨어있는 의미가 예수나 부처의 가르침을 알고 믿는것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믿으라 하니 믿는것 만큼의 큰 차이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미친 신앙이 미친 종교를 낳듯이 무지는 우리를 그물에 걸리 물고기 마냥 고통스럽게 한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깨달음을 추구하되 집착할 필요는 없다 자기도 모르게 점점 깨달아 가는중 이기에 깨달음의 고정된 실체는 없다ᆞ 인간이 인식할수 있는 가장 최정점이라 여기는 불교의 반야심경보면 알수 있다ᆞ 오감으로 느끼는 세계도 있고 오감이 없고 느낌이 없는 세계도 있다 무안이비설신의 무안계 내지~~~~
깨닫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지만.. 깨달음에 도움을 주시는 역할을 하고 계시니 애쓰시고 계신거 같습니다. 온전한 깨달음의 상태는 아무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공의 상태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써니즈님 말씀처럼.. 늦게 깨달아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우리는.. 경험하기 위해 이 땅에 왔는데 너무 일찍 깨닫는것보다는 많이 아파보고 많이 슬퍼보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기뻐해 보고 평온하게 사는것도 좋겠지만.. 좋은거 나쁜거.. 많이 경험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세상 사람들이 다 도인이 되면.. 재밌을까요??? (아.. 저는 이제 도인이 되고싶긴 합니다.)
생각과 감정은 내가 아닌것은 생각이나 감정이 에너지체로 남아있어서 내 몸에 존재하는 것 뿐이고.. 그 에너지들은 내 육신안에서 또 다른 나를 만듭니다.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이 노래가사처럼. (근데 왠지 이 글을 썼던거 같은 느낌이..) 그 에너지(사념체?)들을 정화하고 흘려보내고.. 비워내고.. 이러다보면 순수의 내가 나타나는것이라고.. (지켜보는 자) 어디선가 들은거 같습니다. (써니즈님이 하신 말씀이랑 비슷하네요.)
마음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는 써니즈의 능력을 나는 높게 평가한다. '진정한 나'는 외부의 세계 (5감에 의해 지배받 3차원 세계)에 지배받지 않는 존재다. 즉 마음 내면에 존재하는 나이고, 이 참 나는 하나님의 나라에 존재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14:17). 이 나라는 생각하는 세계가 아니고 느끼는 세계다. 그리고 '진정한 나'만이 하나님과 하나가 된 존재다.
모든곳에 무한한 자가 있으며 ,무한한 자와 함께 오감 ,생각,감정이 있답니다. 오감,생각,감정도 나이기도 하답니다. 오감,생각,감정이 있어야 무한한 자를 세상에서 느낄수도 있답니다. 오감,생각,감정만을 느낄때 괴로움이 생기며, 단지 오감,생각,감정만을 느끼지말고 무한한 자를 함께느껴야 한답니다. 무한한 자와 함께 느낄때 자유가 충만하리라 본답니다.
깨닫지 않으면 세속의 메시지에 세뇌당한 나의 자아를 자신과 동일시 하여 너무 괴롭기 때문에 또는 감정이 나라고 생각하여 휘둘려서 그 괴로움에서 놓여나기 위해 참 자아를 깨닫는 여정을 시작한 저로선 마음이 괴롭지 않다면 깨달을 동기나 갈급함이 없을거 같네요. 그래서 그 괴로움마저 이젠 감사히 여긴답니다.
써니즈님의 답안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공부를 한다고는 했는데 내가 무엇을 제대로 알고있는지 어디까지 알고있는지 스스러 체크하며 답안지를 작성을 해볼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 써니즈님의 답안지와 여러님글의 댓글,대댓글을 보며 또 많은것을 얻습니다.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신 써니즈님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영상이 또 새로운 영상의 영감을 주고 그 영상의 댓글이 써니즈님의 이해력과 흡수력이 보태어져 또 멋진 영상으로 태어나고 .... 하나하나의 개별된 영상이 아니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멋진 시리즈 같아요💓👍🏻)
몸이 나가 아니라고 하시면 몸이 나라는 고정관념이 올려다주는 몸에 이로운 돈, 명예, 비싼차, 인간이라고 믿기때문에 올라오는 수많은 욕망들. 이 모든걸 내려놓을수 있고 인간으로 하는 욕심이 자연히 옅어 집니다. 이 욕심을 계속해서붙잡고 계신다면 아직 나는 인간이다라는 생각에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는거라 볼수 있죠.
우리는 3차원에 머물고있죠. 지구라는 공간에서 육체를 입고 살아가기때문에, 한평생 이 육체,몸안에 갇혀 한계를 경험하며 살게됩니다. 우리가 머물러있는 이 육체는 진정한 참나가 아니라고해요. 감정도 생각도 뇌의 상호작용일뿐, 진짜 참나는 이것들을 알아차리는것 입니다. 그것이 무의식을 깨우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천천히 알아차려도 괜찮습니다 ^^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왜왔는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될것이고, 이런것들을 자각하고 생각해보는것 자체가 이미 깨우치는 과정을 잘겪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써니즈님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과 같이 의식이 깨이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시는것 같아 늘 댓글로도 도움받고 배우고갑니다 개인적으로 김상운 선생님의 왓칭도 추천해봅니다^^ 마음공부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저도 꼭 깨달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깨닫고자 하는것은 삶을 괴롭지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하기위해 공부하는건데 저의 지금까지의 답은 그저 살면서 괴로움과 불안 두려움에서 떨어지려면 나는 사랑이고 모든것을 사랑한다면 거기서 좀 멀어지는 것 같아요 사람 사물 동물 비물질 나의 몸 생각 감정 그저 사랑으로 안아주고 표용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니까 많이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사실 괴로움 불안 두려운 부정적감정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나의 내면에서 나오는 허상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잘실천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그것조차 사랑으로 바라봐주면 마음이 좀 정화되는것을 느낍니다
깨달음에서 깨닮음을 빼보면 어떨까요? 깨달음이라 이름붙이면 그게 깨달음이 됩니다. 어떤 계절에 내린 비, 어떤 가을날에 떨어진 잎사귀에 깨달음이라 이름붙이면 그것은 그것이 됩니다. 깨달음은 나의 의지와 거래한 댓가입니다. 거창하고 위대한 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나라는 우주는 또 다른 우주로 계속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 모든 작은 순간순간마다. 깨달음을 얻고 있고 그것들은 축적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쌓였을때, 어쩌면 어느순간에 유레카를 외치면 깨달음이라 이름붙이는 날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그 외침이 없다고해서 깨달음을 못얻고 있는것이 아님을... 우리는 아마 평생 깨달음을 멈추지 않을것이고 멈추지 못할 것입니다. 그저 깨달음에서 깨달음의 이름을 빼어내보세요. 위대하게도, 우리가 하루를 버텨내었다는것만으로도 깨달음일테니까요.
정k 26
2020년 8월 12일 20:53깨달음은 얻는게아니라 이미존재하는것을 아는것이라고 제 마음에서 이야기해주네요 . .. ㅎ
voltnuna__ 17
2020년 8월 12일 23:42매순간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의 깨달음만을 얻을테니 너무 빨리 가려하지 애쓰지 말고, 매순간 주어지는 나의 크고 작은 카르마들을 잘~ 겪어내자. 다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들을 하나봐요ㅎㅎ 저도 답안지 조심스레 제출하고 가욤.
마음서재 13
2020년 9월 03일 13:56깨달음이란 지식이 아니라 느낌이겠죠. 어릴적 전 아버지와 함께 절에서 여름방학을 보낸 경험이 많은습니다. 딩시 법사 한분이 오셔서 어린 저에게 이런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신이 산에 들어가 기도를 한적이 있었는데 1년 쯤 되는 어느날 세상의 모든 이치에 대해 깨달은 듯한 느낌있어 이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야겠다는 설레임에 하산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산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든것을 잃어버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말은 즉, 깨달음은 책이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느낌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세상에 진정한 사랑을 해본 사람이 매우 소수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 사랑이라는 경외로운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하겠죠. 그리고 그 소수의 사람들의 가르침은 사랑이라는 하나의 진리에서 출발하겠지만 각자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을 서술하기 때문에 다 그 책의 내용은 모두 다를 겁니다. 사랑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우리들은 대충 사랑이란 감정이 무엇인지는 그 책들을 통해 알 수 있지만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정말 운 좋게도 그 사랑이 찾아온다면 우린 우리가 사랑을 과연하고 있을까? 내가 깨달은 걸까? 하고 의심하지 못할 정도로 사랑은 우리를 점령할 겁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가르침이 필요하지 않고 단 1권의 책으로도 우리는 앞으로 찾아올 꺠달음을 맞이알 수 있습니다. 과거 이 세상에 왔다간 모든 현자들은 책과 강의가 보편적이지 않은 세상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모든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분들은 분명 자연, 사랑, 내면의 우주를 통해 그 느낌을 얻었을 것입니다. 무엇이 진리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씨앗만 우리에게 있다면 더 이상의 가르침은 오히려 우리를 혼란 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깨달음은 결코 숙제나 시험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오히려 소풍과 같죠. 우리가 성장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곧 우리를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이 점을 알고 열릴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느덧 우리는 노력하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을 겁니다.
산 12
2020년 8월 13일 02:55불립문자임을 인정하지 않을수없습니다 문자화하는 순간 또다른 오류에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그저 깨달음도 깨닫는 주체도 없습니다 무라고함은 또다른 유인것이니까요 결국 언어밖의 세계인듯하네요
백승준 11
2020년 8월 12일 20:53채점을 할게 없네요 좋은 글로 남기보다
누군가의 기억으로 남길바래요
노력하지 않아도 힘든것을 할수 있어요
필요한 사람이 아닌
없어도 존재할수 있는 사람이 돼길 바랄게요
무심광 11
2020년 8월 12일 20:26네~서두를 필요도 없지만 늦출 필요도 없다 허나 이왕지사 뽑았으면 시간 끌지말고 내리 쳐라~라고 듣고 배웠습니다
님이 최고요~~님이 사랑스럽습니다 님이 고맙습니다
Sunny 10
2020년 8월 12일 22:39항상 겸손하며 배움에 자세로 공유하는 써니즈님에 영상들 너무너무 좋아요.
감사하고 저도 항상 배우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사랑 10
2020년 8월 12일 21:30제가 감히 글을 올려봅니다
써니즈님의 겸손은 늘 아름답게
보이네요 저는 편파적인 사람이라
감히 제 의견만 적겠습니다
복잡할게 없어보입니다
답은 써니즈님 자신안에
이미 있으니까요
완벽한 신은 절대 균형이며
무한의 에너지입니다
내가 결핍을 느끼던 아직
깨달음을 못얻었던 부족하던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내가 어떤 것을 느끼던 완벽한
신성은 훼손 당하지 않으며
바로 지금도 완벽하니까요
내가 우리가 무엇을 해도
절대 훼손 되지 않으며
나와 함께 있으되
나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내가 아닌 존재
신은 완벽한 균형입니다
JinWoo 10
2020년 8월 12일 22:48공감합니다. 백점
세상은 수없이 다양한것 같아요
우리의 몸(우주) 세포 같이...역할만 다르뿐이라
생각합니다. 세상기준은 힘센 사람이 만드는것
같지만 항상 끝에서는 정의와 사랑이 남지요
아직도 진행중인 끝을 알수없는
오메가라고 생각합니다. 써니즈는 善선이죠~
항상맑음 10
2020년 8월 12일 20:48저는 써니즈님 답안지좀 공유할께요 저는 써니즈님이 슨생님이니까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써니즈님이 최고입니다👍🏻👍🏻👍🏻
달콤한과실주 9
2020년 8월 12일 22:07저는 얼마전에 읽었던 김헌 교수님의 '쳔년의 수업' 책이 떠올랐어요.
답은 틀릴 수 있지만, 질문은 틀리지 않는다.
질문하는 이 영상에 감사해요~♡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미라클 9
2020년 8월 13일 14:12마음챙김 내려놓음 영성수련수양 후의 제 변화를 간단히 적어 봅니다
1 이가 아플때 과거 : 아 아파 죽겠네 왜 아프지 짜증나네 병원 가기 싫은데 ㅠ ㅠ 병원 가면 돈 쓰고 욕먹고 구박 받고 실험 대상 되고 고문 받는데!!! 아 짜증나
현재 : 아 이가 아프구나 내가 잘못 살아서 그렇지 이제부터 더 안아프게 잘살아야지 웃으며 병원 가서 이냄새 더러운 구취에 시달리는 병원 분들 힘내라고 드링크류라도 사들고 가야지 가서 씩씩하게 치료 받고 와서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야지!! 이 아프게 해주셔서 쫄게 만들어 주셔서 더욱 강건하게 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
JIN LEE 9
2020년 8월 12일 20:40색,수,상,행,식 오온이 곧 "공"임을 알라
불교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주셨네요
생각 감정 오감이 "공" 이다 라고 지식으로 알아도
실제적으로 그렇다고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니
세상을 살면서 이해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N J 8
2020년 8월 12일 20:55다른 영상에 댓글을 달면서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누가 댓글좀 달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댓글이 내수준에서 공감할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 댓글 한달후에 보면 그땐 내가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성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가뭔지 잘하고 있는건지 성장해야 아는 걸까요? 오늘도 배우는 자세를 배웁니다
원하는 댓글이 아니라 미안합니다 ^^
쉽다. 8
2020년 8월 12일 20:31이건 마음공부 요약집이네요 ㅋㅋ 시험보기 전에 선배들이 주는 마음공부 족보 ㅋㅋ
정솜결 7
2020년 8월 12일 20:30감사합니다ㆍ솜결
chamcham 7
2020년 8월 12일 22:2098점. 나머지 2점은 같이 성장해야 하니까 계속 98점
이나비 7
2020년 8월 12일 20:36완벽하십니다~ 최고예요👍
해빙노트같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주혜경 7
2020년 8월 13일 13:49우리 모두는 결과에서 이미 다 이루어진 상태인 미래가 펼쳐진 삶안에서 다시돌려보는 회상속에 있으니 그저지금이순간 또한 완벽한 과정 이니 그저 관하고 감사만 있을뿐 ᆢ
축복받은 여신 7
2020년 8월 12일 23:19저는 생각은 제가아닌데 감정은 저인줄 알고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삶이 얼마나 고달프고 괴로웠든 내 영혼은 전혀 다치지않았고 늘 온전하다하는데. 와닿지않던 말이 조금씩 심장으로 이해되는중인거같아요. 전보다 사는게 확실히 힘이 덜드는건 사실이에요. 써니즈님의 앎에 대해 평가할수 없고 나아가야할 방향은 지금처럼 투명하고 맑고 따뜻한 사랑에너지를 유지한다 입니다^^ 그리고 깨닫지않아도된다는 말씀에 저도 동의해요. 깨달으려 노력했던 과정이 중요한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내가하고싶어되는게아니라 영혼이 허락을 해줘야 가능한거같아서요. 써니즈채널에서 좋은영감받고 의식이 높아지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나머지분들에게도 확장되어 좋은영향 받을거에요. 써니즈님의 에너지가 좋으셔서 구독자님들도 그런에너지로 모였으니 앞으로가 기대되요. 우린 연결되있으니까요.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써니즈님 반죽이님들 최고입니다.
sirius A1 7
2020년 8월 12일 22:16직관의 세계를 '언어'로 구체화 하는 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 같아요~ 우리 개인을 하나의 '멋진 사진'이라고 가정하고 포토샵에서 열어 본다면 아마 엄청나게 많은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을 거예요. 제가 했던 것은 그 레이어에 하나씩 하나씩 'Delete'키를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에 끌어당김이나 내려놓음은 없었어요. 그리고 아주 쉽습니다. 스스로에게 아주 솔직해지기만 하면 되거든요. 아주~! '나'라고 생각이 되는 많은 것들을 만났습니다, 아팠고, 결국 이해하게 되었고, 조금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영혼,내면아이, 전능한 존재, 빛 등등 ^^). 그 과정에서 전 엄청난 힐링을 얻었고, '나'와 '나' 그리고 '나'와 '다른 것들(things)'에 대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었고, 그리고 이 상황(결과)의 모든 '인(원인)'이 나라는 것을, 그래서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과정을 지나가는 일개 개인에 불과하고,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 따라서 짜증나는 일은 짜증나는 것이 맞고 좋은 일은 좋은 일이 맞습니다. 다만, 더 이상 이런것들이 저를 흔들어 대지는 않습니다. 흔히들 말하지 않나요? '사랑'을 마음으로 하지 머리로 하냐? '사랑'을 느끼지 만지고 설명하냐? 라고... 똑같은 거 같아요. 머리가 아닌 '마음'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써니즈님~ 나와바리에서 발도장 찍고 갑니다, 실례했습니다! ^^; 영상시작부분은 언제봐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
별헤는 밥 7
2020년 8월 13일 00:14왜 깨어 있어야 하는가 ㅡ 오늘 하루를 지나오면서 기쁘고 슬프고 짜증나고 화가나고 행복하고 불행하고 누군가가 너무 밉고 누군가가 너무나도 고맙고... 이러한 끊임없는 도돌이표의 감정들이 우리를 늘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에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그 고통이 원래 고통이 아닌 내가 만들어내는 환상일뿐 이라는것을 안다면 죽음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도덕적으로 자신의 에고룰 단련시켜 어느정도는 세상의 고통속에서 무뎌지고 인내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한계를 넘어서면 우리는 바로 꼬꾸라 집니다. 어쩌면 더욱 크게 넘어져서 그 도덕으로 배우고 익혀온 에고가 나를 삼켜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 상태로도 만들기까지 합니다. 왜? 깨어있어야 하는가. 그 답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입니다. 바람만 불면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마음이 아니라 마음이 원래 바람이라는 것을 우리가 배고프면 밥을 먹듯이 당연하듯 밥을 먹는것처럼 머물수만 있다면 우리는 더이상 걸림이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는 누군가 조작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움직이지 않읍니다. 움직이는 주체가 술에 취해 음주운전을 하면서 운전을 할것인지 멀쩡한 정신으로 운전을 할것인지가 바로 깨어 있음과 그렇지 않음의 차이 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원래 깨어 있지만 그것을 알고 깨어있는것과 자신이 깨어있는지 모르고 깨어있는 의미가 예수나 부처의 가르침을 알고 믿는것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믿으라 하니 믿는것 만큼의 큰 차이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미친 신앙이 미친 종교를 낳듯이 무지는 우리를 그물에 걸리 물고기 마냥 고통스럽게 한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라클 7
2020년 8월 13일 03:10하늘의 눈썹이 저어 멀리 화안하게 우릴 내려다 보며 환희의 빛을 보이고 있네요!
그 눈썹은 마치 달과 같아서 보는 사람 어느 누구도 아름답다고 여기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혹자는 그 빵이 둥그런 달빵이 아니라서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또 다른이는 둥그런 달빵의 반쪽도 못되는 그것을 보고 줄어들어가는 그것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이는 내일 모레 글피 그글피가 되어가며 그 눈썹이 마치 잘 관리한 유려한 미인의 그것처럼 끝이 날카롭고 날씬하며 누가 봐도 갸날픈 것이 아닌 멋진 것이 되어감을 경험상 알기에 기대에 부풀어 삶을 살아나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세상은 보기 나름인듯 합니다
점수를 매긴다의 매기다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값이나 등수를 정한다 라는 것
어릴적 부처님 공부를 했을때 왜 부처님 께선 하늘나라 천녀 극락 얘길하며 사람들을 홀리게 하실까! 라고 의문을 제기하였는데
아마 부처님께선 우리 같은 중생들이 알아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우라고 그리 말씀하셨을 뿐
하늘의 달은 가득차도 예쁘고 이지러져도 어여쁘며 순간 사라져도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름답지 않다고 여기는 모든 생각은 또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여기는 것도 아름다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이 새벽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번뇌를 내려 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마음공부를 하게 된 시련에 감사합니다
저의 주어진 모든 환경과 이 대자연에 감사하고 먼저 가신 성인들의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msc bae 6
2020년 8월 13일 02:08깨달음을 추구하되 집착할 필요는 없다
자기도 모르게 점점 깨달아 가는중 이기에
깨달음의 고정된 실체는 없다ᆞ
인간이 인식할수 있는 가장 최정점이라
여기는 불교의 반야심경보면 알수 있다ᆞ
오감으로 느끼는 세계도 있고
오감이 없고 느낌이 없는 세계도 있다
무안이비설신의 무안계 내지~~~~
미라클바이올렛강승호 6
2020년 8월 12일 20:32채점을 한다면 저랑 모두와 써니즈님께 해본다면 굉장히 어렵겠네요^^
이게 각자의 입장에서 그게 정답일 수 있고 해답일 수 있기에 또는 오답일 수 있기에 더더욱 어렵겠습니다^^
그러니 써니즈님의 콘텐츠 내에서만 답을 내린다면 저는 써니즈님께
100점 만점에 98점을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2점은 써니즈님이 부족한 점이며 그 부족한 점이 곧 우리 모두가 공통으로 이해하는 것이고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roller 앤 화초 6
2020년 8월 12일 20:51베리 나이스 입니다
MY JANG 6
2020년 8월 12일 20:54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덕분입니다 ~
Pleia 6
2020년 8월 12일 21:53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우리 존재의 가치를 증명해 보일 필요가 없지요
평가하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라고 하세요
그것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은...
(영상 내용과는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나 비판에 마음쓰지 말자고 우리 모두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
김Flora 5
2020년 8월 12일 23:10내면에서 진심으로 내가 무엇인지 , 왜 태어났는지에 대한 깊은 의구심 혹은 물음 자체가 없어집니다. 이건 남에게 인증받을 필요자체가 없어져요.
정은지 5
2020년 8월 13일 05:59질문안에 답이 있고, 답안에 질문이 있는것 같아요.
나아갈 방향을 답에서 다시 시작하게 될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저를 점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dogam 5
2020년 8월 13일 01:39무한 자유.
성장이 뭘까요?
아는 게 선도 악도 아니고
모르는 게 있음도 되고, 없음도 되고.
편안히 삽시다.
방향 지향도 목적의 의지도 무한한 존재로 볼 땐 단편적인 체험을 만들 뿐.
방향성이 있다는 건 치우침.
늘 좋은 영상에 감사합니다.
Pleia 5
2020년 8월 12일 22:51만일 깨달음이 우리 삶의 목적이라면, 깨달음의 기준에 의해서 사물,사건,사람이 평가되는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나의 깨우침이,생각이,믿음이, 종교가,책이,스승이 깨달음을 위해서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기에 더 가치가 있고 더 낫다라는 우월의식이 정당화되는 건 아닐까요?
와우wow♡ 5
2020년 8월 12일 23:06깨닫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지만.. 깨달음에 도움을 주시는 역할을 하고 계시니 애쓰시고 계신거 같습니다.
온전한 깨달음의 상태는 아무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공의 상태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써니즈님 말씀처럼.. 늦게 깨달아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우리는.. 경험하기 위해 이 땅에 왔는데 너무 일찍 깨닫는것보다는 많이 아파보고 많이 슬퍼보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기뻐해 보고 평온하게 사는것도 좋겠지만.. 좋은거 나쁜거.. 많이 경험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세상 사람들이 다 도인이 되면.. 재밌을까요???
(아.. 저는 이제 도인이 되고싶긴 합니다.)
생각과 감정은 내가 아닌것은 생각이나 감정이 에너지체로 남아있어서 내 몸에 존재하는 것 뿐이고.. 그 에너지들은 내 육신안에서 또 다른 나를 만듭니다.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이 노래가사처럼. (근데 왠지 이 글을 썼던거 같은 느낌이..)
그 에너지(사념체?)들을 정화하고 흘려보내고.. 비워내고.. 이러다보면 순수의 내가 나타나는것이라고.. (지켜보는 자)
어디선가 들은거 같습니다.
(써니즈님이 하신 말씀이랑 비슷하네요.)
미라클 4
2020년 8월 12일 21:09저 새벽 기도해야 되기 땜에 동영상 나중에 볼게연 ㅎ 깨닫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기에 ㅋㅋㅋ 우선 잠을 자보렵니다 안녕히 줌세연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GGM CM 4
2020년 8월 13일 00:28마음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는 써니즈의 능력을 나는 높게 평가한다. '진정한 나'는 외부의 세계 (5감에 의해 지배받 3차원 세계)에 지배받지 않는 존재다. 즉 마음 내면에 존재하는 나이고, 이 참 나는 하나님의 나라에 존재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14:17). 이 나라는 생각하는 세계가 아니고 느끼는 세계다. 그리고 '진정한 나'만이 하나님과 하나가 된 존재다.
G. User 4
2020년 8월 12일 20:57안깨달아도 돼요 잘먹고 잘살고 건강하고 1000억원만 있으면 돼요~ ㅎㅎ
Choice.S C 4
2020년 8월 13일 00:30영상취지 너무 좋네요! 하지만 저는 채점을 이메일로 보내드릴께요 하핳
박병진박병진 4
2020년 8월 13일 09:57항상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내용으로 답글남겨보아요.
모든곳에 무한한 자가 있으며 ,무한한 자와 함께 오감 ,생각,감정이 있답니다.
오감,생각,감정도 나이기도 하답니다.
오감,생각,감정이 있어야 무한한 자를 세상에서 느낄수도 있답니다.
오감,생각,감정만을 느낄때 괴로움이 생기며,
단지 오감,생각,감정만을 느끼지말고 무한한 자를 함께느껴야 한답니다.
무한한 자와 함께 느낄때 자유가 충만하리라 본답니다.
suv 4
2020년 8월 12일 23:09신선한 화두였어요:) ㅎ 함께 생각해 보고 함께 길을 걷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복덩이리하 4
2020년 8월 12일 22:11써니즈님과 우리 반죽님들 넘넘 더운 날씨에 무더위, 냉방병 조심하시고 ㅎㅎ 함께 성장하는 나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 ✨💛
Eunyoung Ryo 4
2020년 8월 13일 10:13깨닫지 않으면 세속의 메시지에 세뇌당한 나의 자아를 자신과 동일시 하여 너무 괴롭기 때문에 또는 감정이 나라고 생각하여 휘둘려서 그 괴로움에서 놓여나기 위해 참 자아를 깨닫는 여정을 시작한 저로선 마음이 괴롭지 않다면 깨달을 동기나 갈급함이 없을거 같네요. 그래서 그 괴로움마저 이젠 감사히 여긴답니다.
Love Me 4
2020년 8월 13일 05:44써니즈님의 답안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공부를 한다고는 했는데 내가 무엇을 제대로 알고있는지 어디까지 알고있는지 스스러 체크하며 답안지를 작성을 해볼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
써니즈님의 답안지와 여러님글의 댓글,대댓글을 보며 또 많은것을 얻습니다.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신 써니즈님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영상이 또 새로운 영상의 영감을 주고 그 영상의 댓글이 써니즈님의 이해력과 흡수력이 보태어져 또 멋진 영상으로 태어나고 .... 하나하나의 개별된 영상이 아니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멋진 시리즈 같아요💓👍🏻)
파열과 수리 4
2020년 8월 13일 00:09몸이 나가 아니라고 하시면 몸이 나라는 고정관념이 올려다주는 몸에 이로운 돈, 명예, 비싼차, 인간이라고 믿기때문에 올라오는 수많은 욕망들. 이 모든걸 내려놓을수 있고 인간으로 하는 욕심이 자연히 옅어 집니다. 이 욕심을 계속해서붙잡고 계신다면 아직 나는 인간이다라는 생각에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는거라 볼수 있죠.
감감성주의자 3
2020년 8월 13일 11:33우리는 3차원에 머물고있죠. 지구라는 공간에서 육체를 입고 살아가기때문에, 한평생 이 육체,몸안에 갇혀 한계를 경험하며 살게됩니다.
우리가 머물러있는 이 육체는 진정한 참나가 아니라고해요. 감정도 생각도 뇌의 상호작용일뿐, 진짜 참나는 이것들을 알아차리는것 입니다.
그것이 무의식을 깨우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천천히 알아차려도 괜찮습니다 ^^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왜왔는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될것이고, 이런것들을 자각하고 생각해보는것 자체가
이미 깨우치는 과정을 잘겪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써니즈님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과 같이 의식이 깨이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시는것 같아 늘 댓글로도 도움받고 배우고갑니다
개인적으로 김상운 선생님의 왓칭도 추천해봅니다^^ 마음공부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강혜정 3
2020년 8월 14일 07:55나는 누구인가?
"보여지는 대상 모두가 나다,"
지켜보는자(주시자) 또한 내가 이미 인식하고있으니
그것 또한 '대상'이 되는것이니..
주체,대상을 반복하다보면 결국 '대상' 만이 남게되므로
나라고 여겨지는 주체는 사라지고
나는 인식되는 모든 대상이다♡^^
minju hwang 3
2020년 8월 13일 07:30저도 꼭 깨달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깨닫고자 하는것은 삶을 괴롭지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하기위해 공부하는건데 저의 지금까지의 답은 그저 살면서 괴로움과 불안 두려움에서 떨어지려면 나는 사랑이고 모든것을 사랑한다면 거기서 좀 멀어지는 것 같아요 사람 사물 동물 비물질 나의 몸 생각 감정 그저 사랑으로 안아주고 표용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니까 많이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사실 괴로움 불안 두려운 부정적감정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나의 내면에서 나오는 허상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잘실천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그것조차 사랑으로 바라봐주면 마음이 좀 정화되는것을 느낍니다
아름다운나 3
2020년 8월 12일 23:08감사합니다
Mr. Circle. 2
2020년 8월 20일 05:24우리몸은 주변의 에너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늘 지켜보고 있어야합니다. 에너지에 나도 모르게 반응하면 주변에 전달하게되고 그것으로 좋은환경또는 나쁜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나쁜에너지의 확산을 막을수 있도록 자신을 잘 지켜봅시다.
Yunice M 2
2020년 8월 13일 08:33🙂
운이좋은라니 2
2020년 8월 13일 07:37저에게는 늘 스승님이였습니다~♡
덕분에 예전보다는 좀다른 나를 알게되고 ~ 이게 마음공부구나 하구 점점 알고배워가는 재미가 있어 넘 행복하네요~ 언제나 행복한 목소리와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언제나 최고란걸 잊지마세요~♡♡
송곳 2
2020년 8월 13일 07:11써니즈님 영상은 진실함 정성이 느껴져요. 오늘도 영상을 통해 편안함을 가져가네요. 감사합니다
meloso OLA 2
2020년 8월 13일 09:51♥︎
Alex Moon성원 2
2020년 8월 17일 08:18우리 인간을 "생각, 감정 그리고 오감"으로 존재를 인지 한다면, 깨달음은 이제 이 세상에 온 이유를 시작 할 수 있는 의식과 영성의 지속적인 나의 성장의 방향을 알게 해 주는 신호 탄 임을 반어법적으로 관심을 표현 하신 것 같네요.
깨달음이 시작인 다른 표현은 깨달음 이후 변화된 나의 행동과 실천이 주위의 모든 것의 밝힘을 위한 첫 걸음 시작인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가장 중요 한 것은 "지금 이순간 나의 생각 그리고 행동" 이미 여러번 이 체널로 제게도 여러번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해요 💛
깨어 있음의 의식이 약해져 있 때 좋은 글을 차분한 목소리로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햄콩야옹이 2
2020년 8월 31일 10:12세상은 나에게 이로운방향으로 흘러감을 알기에 조급해하지않고 서두르지않고 느긋한마음으로 천천히 삶의 여정을 누려보려합니다
어차피 비바람맞고 눈보라맞는날이있더라도 결국 삶은 계속 이로운방향으로 노저어가는 항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괴로움마져 가르침이라고생각해요 왜냐면 그걸통해 깨달음의 동기가될수가있는것같아서요
저도 살포시 답안지 제출해보아요~~!!
장숙자 1
2020년 8월 18일 16:38참 나를 찾아서 내면의 나와 마주해보자.
바닐라라떼 1
2020년 8월 13일 01:03우아 빨리 깨달을 필요가 없다! 많이 깨달으셨습니다 ㅎㅎㅎ제 수준에서는요~ㅋㅋ 이것도 신기하게 계단식이더라구요~🤔 또 나아가시다보면 다음 단계가 오실거에용^^ 백점 짝짝 👏👏
홍연 1
2020년 8월 18일 11:23깨달음에서 깨닮음을 빼보면 어떨까요? 깨달음이라 이름붙이면 그게 깨달음이 됩니다. 어떤 계절에 내린 비, 어떤 가을날에 떨어진 잎사귀에 깨달음이라 이름붙이면 그것은 그것이 됩니다. 깨달음은 나의 의지와 거래한 댓가입니다. 거창하고 위대한 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나라는 우주는 또 다른 우주로 계속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 모든 작은 순간순간마다. 깨달음을 얻고 있고 그것들은 축적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쌓였을때, 어쩌면 어느순간에 유레카를 외치면 깨달음이라 이름붙이는 날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그 외침이 없다고해서 깨달음을 못얻고 있는것이 아님을... 우리는 아마 평생 깨달음을 멈추지 않을것이고 멈추지 못할 것입니다. 그저 깨달음에서 깨달음의 이름을 빼어내보세요. 위대하게도, 우리가 하루를 버텨내었다는것만으로도 깨달음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