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사람이 기계를 위해 존재하는 시대임. 즉 성장의 시대임. 기계는 24시간 계속 돌아가는데 사람이 쉴 수는 없음. 계속 돌아가는 기계를 위해 사람이 옆에서 보조를 해야 먹고 살 수 있음. 이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었음. 서브프라임 이후 과잉생산 과잉소비가 사라지면서 이제 더이상 그렇게 해서는 살 수가 없음.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듦. 저성장의 시대에는 똑똑한 회사 직원이 잘 성장하기 시작함. 그리고 기계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시대가 시작됨. 인터넷 기술이 고도화되고 사람이 중심의 기술이 발달. 아이폰, 페이스북 등 개인의 기호가 더 중요해짐. 개인의 건강이 더 중요해져서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함. 개인의 행복을 위해 자율운전 차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는 전기차가 다니기 시작함. 개인의 행복/건강이 중요해진 사회가 되어 버림.
@user-be9lx4dg6r 6
2019년 10월 29일 08:44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통계지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위스타 Wistar 4
2019년 10월 29일 08:47전 20대인데도 월-일 출근해요ㅠㅠ 어느 주는 한주에 84시간 일한적도 있는....
@user-mk4hp5bo9c 3
2019년 10월 29일 08:57아들입장에서 아버지세대가 워라밸보다 어떤 것을 추구했고 왜 그랬는지 조금 이해해 볼 수 있는 영상이네요. 고마워요
Ghost Cablo 2
2019년 10월 29일 08:37왜긴요 노예라서 주말까지 일해야 그 노예짓이라도 계속할수 있으니 아빠는 주말에도 일한거죠 ㅎㅎㅎ 부모가 물려줄 돈이 없고 본인이 돈이 없으면 일해야죠 아무리 미사여구를 붙인다해도 을이 을이 될수 밖에 없는건 돈이 없어서죠
@rlatvdyd8411 1
2019년 10월 29일 19:27아내분 도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ㅜ ㅜ
우리집 보는거 같네요 ~~--;;
@user-uq5gw2gt3x 1
2019년 10월 29일 08:58와~박사님~대단하시네요~하얗게 불태우셨군요~저는 그렇게 열심히 일하진 못했지만,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독립할수있어서(심지어는 도움도 드리고요^^) 일이 참 좋았어요~
@user-gk6rl4yu6i 1
2019년 10월 29일 08:27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ㆍ솜결
@jaehong-jefflim862 1
2019년 10월 29일 22:07첫째 중3이 50대사건 책을 읽기시작했네요^^
@jaehong-jefflim862 1
2019년 10월 29일 22:06너무나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자녀 중3첫째에게 은근히 전달해주는
우리사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에대해 많은도움이되는 방송입니다^^
@jaehakjung2462
2019년 10월 29일 14:411차 고용시장에만 살고 주목한 사람은 한국 평균 근속연수 자료를 보면 충격적이죠.
@user-kr6hu2bi9x
2019년 11월 06일 15:54저도 14년,1년,2년,0.6년실업,5년,11년 근무중 입니다.
그때는 오래근무하는게 문화였습니다.ㅎㅎ
이책 구입해서 읽고있습니다.
어제 Kbs최경영 경제쇼 에서 청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by1nt3op4k
2020년 6월 02일 07:26이번건 실망이네요..우리나라 고용유연성이 뻔히 떨어지는걸 알면서 이런식의 선동도 하시다니..근속연수가 낮은건 기업환경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기업이 잘나가는데도 5년 일하면 자른다는건가요?.. 신뢰라니요...서구는 바로 그만두라고 하는데 거기도 신뢰가 없나요?
@kimchidominator
2020년 2월 17일 20:14꼰대라고 솔직히 마음 속으로 혐오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베이비 붐 세대도 또한 시대의 피해자군요.
세상 사는 게 누구에게나 어렵네요ㅜㅜ
@The005834y
2019년 12월 11일 22:00우리나라는 왜 노동유연성은 낮은데 노동안정성도 낮을까요?
@knwajsm
2019년 10월 30일 12:16과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사람이 기계를 위해 존재하는 시대임. 즉 성장의 시대임. 기계는 24시간 계속 돌아가는데 사람이 쉴 수는 없음. 계속 돌아가는 기계를 위해 사람이 옆에서 보조를 해야 먹고 살 수 있음. 이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었음. 서브프라임 이후 과잉생산 과잉소비가 사라지면서 이제 더이상 그렇게 해서는 살 수가 없음.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듦. 저성장의 시대에는 똑똑한 회사 직원이 잘 성장하기 시작함. 그리고 기계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시대가 시작됨. 인터넷 기술이 고도화되고 사람이 중심의 기술이 발달. 아이폰, 페이스북 등 개인의 기호가 더 중요해짐. 개인의 건강이 더 중요해져서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함. 개인의 행복을 위해 자율운전 차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배기가스를 내뿜지 않는 전기차가 다니기 시작함. 개인의 행복/건강이 중요해진 사회가 되어 버림.
@leekwang4922
2019년 11월 11일 16:54별보기 운동도 했었지요. (새벽출근 새벽퇴근)
윤XX
2020년 4월 06일 18:46출장 다니면서 들었던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홍 박사님이랑 주진형 선생님 코너를 가장 인상깊게 들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책도 사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