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선 낳으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가 없음. 낳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그 아이를 책임질 것도 아니고, 아기들 자라는 거보면 학대도 많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져 힘들게 사는게 보임. 원치않는 임신의 기준을 어디다 둘 것인지도 애매하고... 이런거 보면 낳아서 성인될 때까지 키워주신 어머니께 감사할 따름🙏 요즘은 책임감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음.
이 질문은 정말 어려운 문제 인것 같아요. 사형제도는 분명히 찬성하는 입장인데~ 낙태는 정말 모르겠어요.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를 갖기위해 시험관 시술도 10번이나 받았고, 생명을 잉태하기 위해 너무나 간절하기 때문에 낙태 하는 건 죄라고 생각하는데, 반면 나중에 내 자식이 어린나이에 원하지 않는 임신을 했다?라고 가정하면.. 부모로써 내 자식 미래를 위해 낙태를 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성폭행으로 인해 생긴 아이는 당연히 낙태를 허용해 주고, 나머지는 낙태금지를 해주는 현제도가?나쁘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질문이네여. 하지만 분명한건 어떤 선택이든 남자와 여자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하지 않는 임신이라도 생명이 생겼으면 최선을 다해서 희생과 사랑으로 키워야 할 것이고, 합의하에 낙태를 했으면 그 벌 또한 현행법으로 둘다 함께 받으면서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남자든 여자든 책임질 수 없다면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지요...어렸을때부터 성교육을 잘 받아야 할텐데...우리나라는 아직도 교육이 강화되지 않아서 씁쓸합니다. 학교에서 공부 1,2등 하면 뭐합니까? 성교육,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 현실이라 안타까워요.. 부모라도 정신 차리고 자녀교육을 잘 시켜야겠죠
제가 지울게요 여러분~^^ 양육비 얘기한 적 없는데 부르르 ㅠ 난리 .....피치못할 상황으로 낙태를 선택한 산모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을 멈춰달라는 것이었는데 대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정말 남들에게 모진말 하는 분들이 많네요. 여러분 힘내세요 사람을 미워하려고만 하지 마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부모에게 아이가 생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집에서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아버지란 작자가 즐겨보는 유투브 채널이 “즉문즉설”입니다. 집에서 자기 자식들한테 욕설과 손찌검은 물론 칼부림하고 집안 가전 가구 던지고 깨부수는데. 평소 이거 보면서 자기 혼자 위안 얻고 힐링하더군요. 본인부터 바뀌어야 될 것같은 데 말이죠. 자기 허물은 모르고... 오늘도 고통받고 있는 한 가족원이 제발 그 본인이 이 댓글보고 스스로 반성하고 깨우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합니다. 신이 있다면 그 자가 꼭 볼 수 있기를...
전 궁금한게 대한민국에 성폭행이 일어나는 건수가 얼마나되죠? 뱃속에 아이는 자신이 사랑해서 만들어진건지 성폭행으로 강제로 만들어진건지 알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생명입니다. 임산부의 입장에서도 태아의 입장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임산부가 아이를 낳다가 사망하는 사례보다 태아가 낙태 당하는 수가 많지않나요? 성폭행으로인해서 어쩔 수 없이 낙태를 선택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낙태죄가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면 성폭행으로 만들어진 아이든 사랑의 결실로 만들어진 아이든 단순히 아이낳아 키우기싫다라는 명목으로 아이를 죽이는게 되는데 이걸 왜 찬성하나요 처음엔 몇주안된 태아라서 생명으로 보기 어렵다고 낙태가 될지 모르지만 몇주가 됐건 하루가 됐건 생명으로 잉태된건 생명입니다.태아를 쉽게 생각하면 그 후에는 생명의 소중함마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찬반의견보다 저는 성폭행으로 인해서 원하지않는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있고 미성년자나 고령의 여성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어려우니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찬성은 무차별적으로 태아들의 희생이 따라오고 무조건 반대는 심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여성에겐 잔인한거라고 봅니다.
그저 내 자신이 중요해서 아이를 없앤다는거 자유의지는 맞으나 섣부른 선택은 아니길 바랄뿐이죠.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 합니다. 아무리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해도 소중합니다.그러나 원치않은 임신을 한 여자분의 인생도 소중합니다. 한 생명을 키우는건 인생을 걸어야 하니까요. 이것은 옳다 그르다가 아닌 자신의 신념의 차이이니~~낳는분은 낳아서 그 과보를 받고 낙태를 한 분은 낙태를 한 과보가 있을겁니다. 그 과보를 당연히 받으면 됩니다.
성관계 시 콘돔+피임은 당연 필수고요. 여기서 멀쩡한 여자들 머리채 잡는 분들은 hpv 밑 세균 검사 치료나 먼저 해주시길. 그거 남녀 서로 전파하면 여자는 자궁경부암 남자는 요도염 등등 병 되거든요. 여자들 현실은 질염균 하나에도 벌벌 떨고 약먹고 치료해요 누가 낙태를 쉽게 생각하고 몸을 막 써....성관계보다 내몸이 훨씬 중요해요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함 ...다들 비뇨기과 산부인과 가서 검진받고 건강 유지하시고 성관계시 콘돔 필수 착용하고 위생 지키세요 !!!!!!!!!!!
그 논란많은 1990년 백말띠 여성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저는 어머니가 저를 임신한걸 6개월이 지나서야 사실을 알고서 낙태를 하려고 했지만, 낙태시기를 놓쳐 어쩔수없이 낳았다는 사실을 성인이 되고서 알았습니다. 그때서야 주마등처럼 어릴때 이해가지 않았던 어머니의 아들딸 차별과 편애와 폭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삶이 정말 불행했어요. 저는 낙태죄에 대해 여성의 인권의 입장보다 아동인권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기들은 필연적으로 부모의 원망을 듣고 자랍니다. 결국 부모가 화가나면 화풀를 그 아이에게 하게 됩니다. 아동학대가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죠. '너 때문에 내가 희생하고 고생했다.'는 마음이 그 원인입니다. 그렇게 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이미 태초부터 부모가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뼛속 깊이 받아들인 채 성장해가야합니다. 성격이 대찬 아이면 중고등학교때 엇나갈 것이고, 그렇지 않은 아이면 우울증 부터 시작해서 각종 정서적 문제로 병원신세를 지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출생률을 늘려야하니 낙태를 죄로 규정지어 강제로 애를 낳게 하려하지만, 이건 엄마도 아이도 둘 다 불행해지는 걸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러고서 잘 양육할 책임을 부모에게 떠밀어 버리죠.
억지로 결국 낳으면 애초부터 애를 지우려던 부모가 그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질문자는 궁금해서 질문하는게 아닌 답을 이미 정해놓고 자기 의견과 다른 이를 비난하기 위해 정당성을 얻고자 하네. 자궁이 없으면 낙태에 관해 왈가왈부 하지 말기를. 출산이든 낙태든 여자 혼자 온전히 견뎌내야하는 과정이기때문에 그 고통은 겪지 않으면 누구든 알수없으니 그저 본인들이 결정하게 두는게 맞다고 봄. 복이든 죄든 결국엔 당사자 몫이니까.
길가다 다칠수도 있고 고통이 생길수도 있고 사고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도 가질 수 있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내가 원치않은 사람으로 인해 고통이 생기고 생명이 생겼지만 그생명도 살 권리가 있기에 키울 생각이 없다면 그래도 국가와 사회구성원들이 보듬어주고 치료를 받으며 입양을 하는것이 그나마 자연과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요 자연을 거스르는 낙태라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낙태금지를 주장하는 사람 내면에는 그런 마음도 있는거 같아요. 쉽게 아무나하고 경솔하게 성관계하지 말라는 그런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정말 사랑하고 책임질 자신있을때 그런 사람하고만 해야하고 쾌락적인 사랑을 추구하는것 자체를 싫어하고 죄악시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범죄에 의해서 생긴 아이는 개월수에 상관없이 낙태가 허용되는게 맞고 그렇지 않은경우는 나중에 입양을 시키거나 고아원에 보내더라도 일단 낳게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고아원도 시설도 좋고 음식도 잘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예전 생각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오히려 부모 잘못만나서 학대당하는 아이들보다는 좋은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행복할것도 같습니다.
낙태죄는 전면 폐지냐 전면 불법이냐가 보편적 쟁점이 아니라 낙태죄를 임신 후 몇개월까지 허용할 것이냐, 혹은 어떤 사유의 낙태까지 허용할 것이냐가 쟁정입니다. 낙태죄를 단순히 폐지냐 존치냐의 싸움으로 보면 상식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가 없어요. 애초에 낙태죄 폐지에 대한 찬성과 반대라는 말 자체가 모순입니다.
Breakthrough & new me ! 62
2020년 8월 18일 00:28낙태를 하고싶은 여성이 있을까?
낙태하면 아프고, 정신도 아무래도
고통스러울거고
그걸로 이미 받았는데
법적으로까지 선택권도 없디?
좀그렇네요
그과정에 이르기끼지남자도
책임있을텐데 그건 면죄부되는것같기도.
낙태는여성의선택에맡겨야될것같아요.
낙태가 좋은건 절대아니지만
억지로 준비도안되나고 낳는다고
문제드ㅡ 해결안되고
남자도 나몰라라. 아님 적어도
육체도 안아프고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문은정 48
2020년 8월 17일 06:41좋은질문을 하신것같아
2번 들었습니다. 평소에
저도 늘 궁금했습니다
부디 이왕 생긴아이가
축복된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원치 않는 곳보다는
원하는 엄마의 품속에 자리잡기를....
love J 46
2020년 8월 17일 07:32한국사회에선 낳으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가 없음. 낳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그 아이를 책임질 것도 아니고, 아기들 자라는 거보면 학대도 많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져 힘들게 사는게 보임. 원치않는 임신의 기준을 어디다 둘 것인지도 애매하고... 이런거 보면 낳아서 성인될 때까지 키워주신 어머니께 감사할 따름🙏 요즘은 책임감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음.
Speak_nature 41
2020년 8월 17일 11:59청년은 그 고민을 한 것 자체만으로도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 것이 느껴져 마음이 좋습니다.
그 마음 계속 가져가길 바랍니다 ^^
지강서 35
2020년 8월 17일 12:01자기아이 못키워서
지우겠데는데 개인적인
일인데 개인이 알아서
할일 아닌가요 키우는
건 부모인데 어쩔수없
으면 그방법을 택해야지
안된다는것도 말이 안됨
백제금동대향로 33
2020년 8월 17일 09:07이게 단답형으로 딱 떨어지는 문제가 아닌데 역시 중생들은 단답형을 원하니 스님이 어정쩡하게 답한다고 생각하는군요
프으으응 33
2020년 8월 17일 11:55낙태를 고민하는 부모, 도망가버린 부모의 아래에서 태어나기 이전부터 부모의 사랑이 결핍될 아이의 운명... 부모의 역할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그게 사람을 평생 괴롭게한다는 점을 알고있는 사람으로서 저는 낙태죄 폐지를 찬성하게 되네요.
소예맘 30
2020년 8월 17일 10:32이 질문은 정말 어려운 문제 인것 같아요. 사형제도는 분명히 찬성하는 입장인데~ 낙태는 정말 모르겠어요.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이를 갖기위해 시험관 시술도 10번이나 받았고, 생명을 잉태하기 위해 너무나 간절하기 때문에 낙태 하는 건 죄라고 생각하는데, 반면 나중에 내 자식이 어린나이에 원하지 않는 임신을 했다?라고 가정하면.. 부모로써 내 자식 미래를 위해 낙태를 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성폭행으로 인해 생긴 아이는 당연히 낙태를 허용해 주고, 나머지는 낙태금지를 해주는 현제도가?나쁘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질문이네여. 하지만 분명한건 어떤 선택이든 남자와 여자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하지 않는 임신이라도 생명이 생겼으면 최선을 다해서 희생과 사랑으로 키워야 할 것이고, 합의하에 낙태를 했으면 그 벌 또한 현행법으로 둘다 함께 받으면서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남자든 여자든 책임질 수 없다면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지요...어렸을때부터 성교육을 잘 받아야 할텐데...우리나라는 아직도 교육이 강화되지 않아서 씁쓸합니다. 학교에서 공부 1,2등 하면 뭐합니까? 성교육,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 현실이라 안타까워요.. 부모라도 정신 차리고 자녀교육을 잘 시켜야겠죠
Lime Greenish 24
2020년 8월 17일 17:11제가 지울게요 여러분~^^ 양육비 얘기한 적 없는데 부르르 ㅠ 난리 .....피치못할 상황으로 낙태를 선택한 산모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을 멈춰달라는 것이었는데 대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정말 남들에게 모진말 하는 분들이 많네요. 여러분 힘내세요 사람을 미워하려고만 하지 마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부모에게 아이가 생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gonna be 20
2020년 8월 18일 17:29낙태를 원하는 부모가 법에 의해
낙태를 하지 못하게 되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확률적으로 보통의 아이만큼
사랑을 받으며 자랄까?
아동학대 문제가 요즘들어 심해진
지금이야 말로 낙태는 꼭 필요하다 본다..
책임감없는 예비부모와
학대당하며 고통스럽게 자랄 예비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낙태는 필요하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정말 좋으나
과연 한 평생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살 수 있는지가 의문이다 그 부분에 있어서
어느정도 유도리는 깔고 들어가야하지않나... 싶다
도담 18
2020년 8월 17일 05:11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ᄏᄃᄏᄃ 18
2020년 8월 19일 02:49집에서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아버지란 작자가 즐겨보는 유투브 채널이 “즉문즉설”입니다. 집에서 자기 자식들한테 욕설과 손찌검은 물론 칼부림하고 집안 가전 가구 던지고 깨부수는데. 평소 이거 보면서 자기 혼자 위안 얻고 힐링하더군요. 본인부터 바뀌어야 될 것같은 데 말이죠. 자기 허물은 모르고... 오늘도 고통받고 있는 한 가족원이 제발 그 본인이 이 댓글보고 스스로 반성하고 깨우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합니다. 신이 있다면 그 자가 꼭 볼 수 있기를...
자몽에이드 17
2020년 8월 21일 20:25와 댓글창 진짜... 마음이 혼란스러워서 법륜스님 말씀 들으려고 왔는데 이상한 댓글들 보니 더 혼란스러워진다.
댓글창 관리가 필요할듯..
Sand 크리에이티브 your 15
2020년 8월 17일 11:42법륜스님의 깨어있는 말씀 진짜 잘보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크레용 13
2020년 8월 20일 19:34아는거 진짜 많으신듯...
dommu 12
2020년 8월 17일 14:23현답이십 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성교육부터 양성 동등한 관계와, 철저한 피임법을 배울 수 있도록, 또한 인종을 떠나 학벌을 떠나 인간 존엄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키웠으면 합니다.
후니훈 10
2020년 8월 19일 04:18와..여기 댓글에 조현병?환자분계신거같음... 찾아보셈 이상한소리 주절주절 계속달아요 ㅋㅋㅋㅋ
김상우 10
2020년 8월 17일 05:37스님 감사합니다 ~~~ 💕😊🙏🏻
Hello World 9
2020년 10월 22일 19:51유지할거면 남자도 책임 같이지면 되는데 그건 또 싫지?
안졸리나 졸리나 8
2020년 8월 17일 11:48법 종교로 정해진 규칙이 진리는
아니라는거....
일체유심조 7
2020년 8월 17일 23:25법이야 그렇치만
안할사람이 할것도아니고~
할사람이 안할것도 아닙니다
이런문제로
옮코그름을 판단할문제가 아닌것을~
다만 행동에 책임은 따른다
릭크라임 7
2020년 8월 17일 11:12솔로몬의 지혜보다 명쾌한 답변 입니다
퐁TV퐁퐁 백지혜 재건 6
2020년 8월 18일 03:11이래서 댓글 못달게 하는게 맞아요
정토회와 법륜스님 위해서 댓글란 없어져도 전 당연하지 싶습니다 ㅜㅜ
앞으로 좋은 말씀만 새기겠습니다
345 12 6
2020년 8월 18일 01:22이미 헌법불합치 판결난 사안에 대해서 왠 찬성 반대?
samsah생활 속 만능 창작 만창맨 6
2020년 8월 17일 06:46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존맛치킨 6
2020년 8월 17일 12:29옳고 그름이 없다..
감사합니다
Herlinda Her 6
2020년 8월 17일 23:36법륜 : 다수가 만든 밥에 따라 다루어야하나. 개인의 의견에 따라 낳을수도 없앨수도있다.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법에 의해 처벌받야야하면 감수해야한다
양복순 6
2020년 8월 17일 05:30감사합니다~^♡^
퐁TV퐁퐁 백지혜 재건 6
2020년 8월 18일 02:56낙태를 원했는데 법 때문에 태어난 아이는 ㅜㅜ
스님이 되어야 하나요
너무 슬프네요
인생 참
오직 사랑으로 사람이 자랄수 있도록 부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이는 사랑이죠
그런 피해자는 더욱 보호하고 우리가 그녀를 사랑해줘야겠어요
코냠냠 6
2020년 8월 17일 18:18어려운 문제다 ..... 일단 폐지에 찬성
박상현 5
2020년 8월 17일 07:32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생명는 소중하니까요.
존중 받아야지요.
늘 건강하세요
스님!
맨땅에헤딩 4
2020년 8월 17일 10:14전 궁금한게
대한민국에 성폭행이 일어나는 건수가 얼마나되죠?
뱃속에 아이는 자신이 사랑해서 만들어진건지
성폭행으로 강제로 만들어진건지 알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생명입니다.
임산부의 입장에서도
태아의 입장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임산부가 아이를 낳다가 사망하는 사례보다
태아가 낙태 당하는 수가 많지않나요?
성폭행으로인해서 어쩔 수 없이 낙태를 선택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낙태죄가 합법적으로 이루어지면
성폭행으로 만들어진 아이든 사랑의 결실로 만들어진 아이든
단순히 아이낳아 키우기싫다라는 명목으로
아이를 죽이는게 되는데 이걸 왜 찬성하나요
처음엔 몇주안된 태아라서 생명으로 보기 어렵다고
낙태가 될지 모르지만 몇주가 됐건 하루가 됐건
생명으로 잉태된건 생명입니다.태아를 쉽게 생각하면
그 후에는 생명의 소중함마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찬반의견보다 저는 성폭행으로 인해서
원하지않는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있고
미성년자나 고령의 여성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어려우니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찬성은 무차별적으로 태아들의 희생이 따라오고
무조건 반대는 심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여성에겐 잔인한거라고 봅니다.
그저 내 자신이 중요해서 아이를 없앤다는거
자유의지는 맞으나 섣부른 선택은 아니길 바랄뿐이죠.
ㅇㅇ 3
2020년 8월 19일 15:11태아도 생명인건 사실 입니다
운떵남 3
2020년 8월 17일 13:29댓글 관리좀 해야겠어요 ㅠㅠ
강태준 3
2020년 9월 22일 13:26나는 개인적으로 낙태죄를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치않는 경우 제외하고 나머지는 남자 여자 모두 처벌을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아마 여자랑 의사만 벌을 줘서 이렇게 된 게 아닌가...? 현 낙태죄가 위헌임은 맞는데 아예 없애는 것도 맞지는 않는것 같다.
공덕장 3
2020년 9월 16일 07:58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 합니다.
아무리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해도 소중합니다.그러나 원치않은 임신을 한 여자분의 인생도 소중합니다. 한 생명을 키우는건 인생을 걸어야 하니까요.
이것은 옳다 그르다가 아닌 자신의 신념의 차이이니~~낳는분은 낳아서 그 과보를 받고
낙태를 한 분은 낙태를 한 과보가 있을겁니다.
그 과보를 당연히 받으면 됩니다.
Lime Greenish 2
2020년 10월 08일 11:54성관계 시 콘돔+피임은 당연 필수고요.
여기서 멀쩡한 여자들 머리채 잡는 분들은 hpv 밑 세균 검사 치료나 먼저 해주시길. 그거 남녀 서로 전파하면 여자는 자궁경부암 남자는 요도염 등등 병 되거든요. 여자들 현실은 질염균 하나에도 벌벌 떨고 약먹고 치료해요 누가 낙태를 쉽게 생각하고 몸을 막 써....성관계보다 내몸이 훨씬 중요해요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함 ...다들 비뇨기과 산부인과 가서 검진받고 건강 유지하시고 성관계시 콘돔 필수 착용하고 위생 지키세요 !!!!!!!!!!!
복숭아 얼그레이~🍑 2
2020년 8월 18일 12:50댓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연숙 2
2020년 8월 17일 08:39아, 그렇네요. 오늘 또 한번 생각의 틀을 깹니다. ...^^
홍구 2
2020년 8월 17일 07:20니들 알아서 하세요
페미니스트 하루tv 2
2021년 9월 08일 14:53그 논란많은 1990년 백말띠 여성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저는 어머니가 저를 임신한걸 6개월이 지나서야 사실을 알고서 낙태를 하려고 했지만, 낙태시기를 놓쳐 어쩔수없이 낳았다는 사실을 성인이 되고서 알았습니다. 그때서야 주마등처럼 어릴때 이해가지 않았던 어머니의 아들딸 차별과 편애와 폭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삶이 정말 불행했어요.
저는 낙태죄에 대해 여성의 인권의 입장보다 아동인권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기들은 필연적으로 부모의 원망을 듣고 자랍니다. 결국 부모가 화가나면 화풀를 그 아이에게 하게 됩니다. 아동학대가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죠. '너 때문에 내가 희생하고 고생했다.'는 마음이 그 원인입니다. 그렇게 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이미 태초부터 부모가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뼛속 깊이 받아들인 채 성장해가야합니다. 성격이 대찬 아이면 중고등학교때 엇나갈 것이고, 그렇지 않은 아이면 우울증 부터 시작해서 각종 정서적 문제로 병원신세를 지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출생률을 늘려야하니 낙태를 죄로 규정지어 강제로 애를 낳게 하려하지만, 이건 엄마도 아이도 둘 다 불행해지는 걸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러고서 잘 양육할 책임을 부모에게 떠밀어 버리죠.
억지로 결국 낳으면 애초부터 애를 지우려던 부모가 그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저는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때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한 엄마랑 싸울때 이렇게 말합니다.
차라리 그때 낙태하지 그러셨나고.
나와곰 1
2020년 8월 17일 11:42스님 존경합니다...
푸른하늘처럼 맑을래 1
2020년 8월 17일 23:16어느 곳으로 가실지 말씀하시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다소 궁금했었는데
역시 여러 예를 통해서 명쾌하게 밝혀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J.S. Woo우정석 1
2020년 8월 17일 23:49🙏🙏🙏
emmm 1
2021년 8월 26일 10:08질문자는 궁금해서 질문하는게 아닌 답을 이미 정해놓고 자기 의견과 다른 이를 비난하기 위해 정당성을 얻고자 하네. 자궁이 없으면 낙태에 관해 왈가왈부 하지 말기를. 출산이든 낙태든 여자 혼자 온전히 견뎌내야하는 과정이기때문에 그 고통은 겪지 않으면 누구든 알수없으니 그저 본인들이 결정하게 두는게 맞다고 봄. 복이든 죄든 결국엔 당사자 몫이니까.
최초이 1
2020년 8월 23일 23:08생명권이란 단순히 태어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축복받으며 태어나서,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 권리를 포괄하는 개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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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7일 09:36잘봤어요♥
미소년 1
2020년 8월 22일 07:43뭘 질문해도 어찌그리 현답이 가능하실까
엘리먼트 1
2020년 8월 17일 20:38낙태와 대체복무에 대한 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젤다 1
2020년 8월 18일 18:04쓰잘떼기 없는 거에 관심 참 많네. 법은 그냥 따르면 될 뿐이고 따르기 싫으면 들키지 않던가 아니면 이민을 가면 됨.
어떤 마음 출판사 1
2020년 8월 18일 14:49어렸을 때는 무엇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을 들으면 그렇게 가슴이 답답하고 답변자가 원망스럽고 그랬는데 지금은 스님 말씀을 좀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각자의 선택인 동시에 각자의 최선이자 책임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말자 1
2020년 8월 17일 15:01법륜스님 언제나
존경 합니다
조인순 1
2020년 8월 17일 07:11감사합니다 👍 수고많으십니다 🙏
Good Willy
2021년 2월 17일 11:24태어난 사람으로써 감사함을 부모님께 느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전 무교지만 스님의 말씀들이 저에게 잘 살아보란 응원의 메세지처럼 느껴져서 찾아와 보고 또 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정명옥
2020년 8월 24일 14:16ㅋ
스님한테 질문이 정말 다양하네요!
낙태죄💥과보
하이호이호
2020년 10월 18일 23:04스님이 낙태 찬성하겠냐. ;; 개미도 죽이지 말라는 종교인데
s bgw
2020년 8월 22일 13:46길가다 다칠수도 있고 고통이 생길수도 있고 사고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도 가질 수 있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내가 원치않은 사람으로 인해 고통이 생기고 생명이 생겼지만 그생명도 살 권리가 있기에 키울 생각이 없다면 그래도 국가와 사회구성원들이 보듬어주고 치료를 받으며 입양을 하는것이 그나마 자연과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요 자연을 거스르는 낙태라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Diva
2020년 8월 19일 03:40결국 각자의 가치관에 달린건데 이걸 자꾸 옳고 그르다 우월하다 열등하다로 나누는 풍토가 참 문제에요
eFFACeR MON eXISTeNCe;
2020년 8월 20일 04:28우와 판단하지 않는힘. 대단합니다. 그래도 스님의 입장을 듣고싶은데 선택해야한다면 어느쪽을 선택해야하는가에대한 답변. 정답이 없는것이라서 중립이라고 말씀하실거 같기도하구요
정솜결
2020년 8월 17일 06:48감사합니다ㆍ솜결
현진
2020년 8월 17일 14:31법문 감사합니다 스님
김희령
2020년 8월 20일 18:53낙태죄는인간들이처벌하지않아도신이직접처벌한다다만낙태가죄라는것을너희들에게인식시키기위함야신이직접몸에고통주는사실을모를거다느끼면그때늦은거댜
최작가
2021년 1월 02일 06:44생각이 협소한 댓글들 가관이다
Jimmy Eigor
2020년 8월 17일 14:00감사합니다
G.
2021년 4월 18일 08:21왤캐 애매하게 답변해 뭘 잘 모르는듯
시냅스 팝니다
2021년 4월 30일 15:46스님 빡빡이 아저씨
치니까 이거 나옴
samsah생활 속 만능 창작 만창맨
2020년 8월 17일 06:49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고
GANGHU shen
2020년 8월 18일 05:41법은 공평성이 핵심이다 그러나 100프로 공평은 없기때문에 낙태 초점은 자유인가 강제인가에 맞추어야한다 법을 성경에 초점 종교율법에 초점 마추면 이세상에 좋은 놈 한놈도 없다는걸 아시기 발한다
NP NG
2020년 10월 17일 13:10낙태금지를 주장하는 사람 내면에는 그런 마음도 있는거 같아요. 쉽게 아무나하고 경솔하게 성관계하지 말라는 그런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정말 사랑하고 책임질 자신있을때 그런 사람하고만 해야하고 쾌락적인 사랑을 추구하는것 자체를 싫어하고 죄악시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범죄에 의해서 생긴 아이는 개월수에 상관없이 낙태가 허용되는게 맞고 그렇지 않은경우는 나중에 입양을 시키거나 고아원에 보내더라도 일단 낳게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고아원도 시설도 좋고 음식도 잘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예전 생각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오히려 부모 잘못만나서 학대당하는 아이들보다는 좋은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행복할것도 같습니다.
나나
2022년 7월 14일 09:23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박미건
2020년 8월 17일 07:52고맙습니다
ES P
2020년 11월 24일 06:20천륜을 거스르는 것이 자기 애를 죽이는 것...
배속에 있어서 안보인다고 아기가 아닌것이 아닌 것처럼 아기를 죽여서 세상사람들에게 음란죄를 아보여도 그 죄는 여전히 남아 있고 오히려 태아살해죄만 과중된다는 것이 당신들의 양심이 말하는 바이다.
초원 chone
2020년 10월 08일 11:55그게 쟁점이 아니죠. 임신지속을 하는 여성의 삶과 태어날 아이의 삶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슈슈
2020년 8월 18일 09:15낙태죄는 전면 폐지냐 전면 불법이냐가 보편적 쟁점이 아니라 낙태죄를 임신 후 몇개월까지 허용할 것이냐, 혹은 어떤 사유의 낙태까지 허용할 것이냐가 쟁정입니다. 낙태죄를 단순히 폐지냐 존치냐의 싸움으로 보면 상식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가 없어요. 애초에 낙태죄 폐지에 대한 찬성과 반대라는 말 자체가 모순입니다.
Junyoung Heo
2020년 8월 21일 11:39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책임지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상우
2021년 2월 28일 15:34개인적으로는 생명은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하는 가치라고 생각해서 낙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치않는 임신이라도 아이는 낳고 보육원에 보내든가 해야죠...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산모가 겪는 괴로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을것같습니다. 어려운 문제에요.
김진희
2022년 2월 14일 16:01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이인하
2020년 8월 20일 21:12ㄱ
시냅스 팝니다
2021년 4월 30일 15:42빡빡이 아저씨가 말해야 하는것
상황에 따라 결정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