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즈님 저는 묵묵히 몰래 응원드리며 열구독하는 애청자입니다. 요즘 퍽퍽해진 주변 유튜브 채널들의 분위기들을 안타깝게 지켜보다가 써니즈님 심기를 불편케 해 드려 혹여나 저의 댓글이 순삭될 각오도 맘에 두고 쓰고자 합니다. 이웃 채널에 실시간 찬조로 출연하셨을 때도 보았고요, 아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고 느껴져서 더욱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때 왠지 저는 써니즈님이 이곳에서 우리를 따스하게 반겨주실 때보다 몹시 낯설고 색깔이 달리 보이는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방송은 써니즈가 있을 자리의 방송이 아니야....하는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차후 진행될 오프라인이나 서적관련 모임에는 당분간 협찬이든 주관이든 참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채널에서 어떤 포스터(금박 딱지가 번쩍이던데요) 안에 ** 판매 돌파 기념 무슨 무슨 축하모임인지 뭔지 안내문구와 출연하시는 분 명단에 써니즈님 이름이 보여서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아마 써니즈님이 알고 계실듯 해요. (가지고있는) 선하고 진실된 의도를 투명하게 언제나 처음 모습으로 (가지고있게) 그저 써니즈님 묵묵히 여기 둥지를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저두 본연의 나 는 그대로고요 안경을 계속해서 바궈 성장(의식)하는 중 이랍니다~ㅎㅎ 못땐 성질이 불쑥 나오긴 하지만~ ㅋㅋ 점점 줄어 들고 있어요~ ㅎㅎ 저는 부유한삶과 진리 두마리 토끼를 잡는법은 의식 향상 이라고 생각 합니다 ~ 아니면 말구요 ~ㅋㅋ 퇴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책대신 써니즈 가슴에 와닿알때까지 듣고 자면.., ㅋㅋ (뻔한애긴 되도 갑자기 확~ 와 닿을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좋아요
관점이 바뀐다면 모든것에서 완벽해야한답니다. 이제껏의 사고와 행동의 모든것의 답이 되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의 관점이 계속깊어지는 거랍니다.
예를들어, 사랑을 관점으로로 잡았다면, 처음에는 남을 사랑하고, 그 다음은 자신을 사랑하고, 그 다음은 모든것을 사랑하는 테마가 깊어지는 거랍니다. 그 다음은 사랑을 놓아버림으로써 사랑을 하게 되고, 그 다음은 사랑을 해도,사랑하지 않아도 존재자체가 사랑이랍니다. 관점이 계속 깊어지는것이 마음공부라 생각하고, 세상에서 실천하는것이 마음공부라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은 저에게 넘 어려웠네요^^ 천천히, 곰곰히 들여다 보며 나름의 내용으로 정리해 보았어요.
1. 배우면서 알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프레임>에 갇히는 것이다.
2. 그러나, 프레임은 순수한 '나'는 아니다. 나는 '지켜보는 자'로 '언제나 항상 그대로'이며 '최초의 의지'이다. (이또한 프레임 일수도 있다)
3. 스스로 본연의 '나'로서 나의 '주인'이 되는 삶이 중요하다.
음.. 그러면, 삶은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프레임(경험)의 과정이기도 하다는 뜻인가요?
사실 저는 완벽하게 프레임을 갖지 않고 세상을 바라 보거나 또는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한계'를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그것이 프레임이든 다른 무엇으로 표현되던지요) 그러한 한계를 알면서도 안고 삶을 지속하는 인간, 그리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인간의 의지가 나름 인간의 고귀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법륜스님의 ‘길에 난 풀처럼 산다는 것의 의미’ 라는 영상이 생각났어요. 무언가에 집착하면 그 경계에서 자꾸 흔들리게 되고, 집착하는 대상의 종이 된다는 내용인데요. 마음공부, 그리고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세상을 명확히 알고싶다는 마음이 자꾸 이리저리 흔들리게 한다면, 앎에대한 마음을 한 번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드네요🙏🏼
강화되고 깨지고 그래서 불안하고가 반복되면서 안정이 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본연의 내가 조금씩 보이는 여유가 생기는거 같아요 그러다 또 반복 여유 그러면서 의식이 높아져야 제대로 볼수있으니까 전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무수희 많은 색안경을 하나씩 벗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끄럽지만 제 상각 이였습니다
내 세상의 답은 내 안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지혜로운 분들의 말씀은 내게 힌트가 되고, 그 힌트와 배움을 통해 내 안에서 나의 답을 찾아가는 것. 우리의 영혼은 그렇게 자라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틸 스완 님 영상에서 본 구절 남기고 가요.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역시 써니즈님께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시고 있는듯하네요~언어로 정의되는 모든것은 진실이 아니라하죠..프레임역시 프레임으로 짜는순간..거짓이 되는듯해요..진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는 순간... 자연스러움으로 저절로 드러나는 것같습니다...나에게 가장 편안한 그 순간이 나의 진짜세계..나의 진짜 모습인듯 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참고로 저는 생각이 많아지면 그건 답이 아니라 보고 시간을 가지는 편입니다.^^ 그럼 어느새 저절로 해결되는 일도 많더랍니다.)
이런 이야기는 아무나 이해를 못하지만 하나의 비밀을 이야기 해 드릴게요. 우리는.참나라는 그 놈을 찾아 명상도 하고 성지 순례도 하고 법문도 듣고 교회도 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찾읍니다. 참 나. 헌데 참나를 아는 그 놈이 있다 이상한 진실. 사실 저도 참나 까지는 스스로 아니까.뭐라 설명 할수는 있는데 그 참나를 바라보는 그 이상한 그 놈은 도저히 표현이 안돼네요.ㅡ 이만큼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먼데. 오늘 전 짜장 짬뽕 고르는 내 자신이 너무 즐겁네요. ^;^ ㅡ 수정 서니즈님 공부해 보라고 일부러 어려운거 적어 봅니다. ^;^.().
첫째, 본연의 나 , 나의 의지, 나의 의식, 내가 끼는 색안경 등등 이미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라봄을 고집한다면, 바라보는 나와 보여지는 대상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둘째, 만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데 영향을 주고 받는 힘의 세기가 다 다르다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우주가 끌어당김의 법칙하에 있다고 해도 아주 약한 당김과 아주 강한 당김이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상상한다고 그것이 내 현실이 된다는 아주 매우 약한 당김의 힘에 모든 힘을 써 봤자 그 결과는 아주 미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한 개인의 몸에 의지해 살고 있는 우리 각자들을 볼 때 그 힘이 아주 미약하기 그지 없음을 알고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이 두가지가 제가 명상하면서 다다른 현재의 저의 상입니다.
이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하네요. 어떤 안경들은 그것을 쓴다는 것의 의미가 그것을 체화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 같아요. 신경조직이 변하거나 어떤 경지에 도달하는 상태를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제대로 써보지 못한 안경은 실생활에 이로운 결과를 주는지 아닌지에 따라 살피는 것 같아요. 생각과 감정을 나로보지 않는 안경은 그것들에 휩쓸리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에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편으론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서 부정할 수 없을만큼 진실이라고 느껴지는 사실들을 기초로 세계관을 세워가고 있어요. 저만의 안경이겠죠? 그런데 이것들도 해석할수 있는 갈래가 여러갈래라 그런 여지를 남겨두고 펼쳐놓을 수 밖에 없더군요. 니체는 진리에 의문을 갖고 항상 불안속에 있으면서 회의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용기라고 했던 것 같아요.(기억에 의존하는거라 정확한 표현이 아닌점 죄송해요).
저는 글처럼 잘 안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이렇게 삶을 봅니다. 강물에 띄어진 나룻배에 있는 나그네.(강물을 거스를 순 없지만 내가 방향은 잡을 수 있다?) 영화 한편을 보고있는 어떤 관람객.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게임을 하고있는 게이머. 딱 이렇게 생각하니 고난이 와도 행복이 와도 엄청 크게 의미부여를 덜 하게 됩니다. 마음공부한사람 말고 보통 친구들은 내려놓는다는게 포기한거라고 생각하더라고 그런거 아닌데 맞죠. 써니즈님이랑 구독자들은 제말이 무슨말인지 알 것 같아요. 음 그냥 진짜 온전해진달까요. 최근까지 달렸어요. 열심히살려고요. 요즘 뭔가 마음이 조굼 허한게 올라오길래 다시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보니 제가 세상에 .. 어떤 관념을 두고 거기 집착을 하고 있다라고 깨닫게되었습니다. 진짜 수많은 에고가 있는 것도 신기하고 요즘 진짜 모든게 신기합니다. 참 인생 재밌네요 ㅋㅋ 한참 멀었기도하구요. 깨어있는 삶을 쭉 살아가고싶어요. 써니즈님을 알게된것도 참 좋네요😇
오히려 프레임이 느껴지면 성급히 앎이 오다가 아차.. 차 판단이엇군.. 이건 깨달음? 써니즈님 영상내용대로 이런 습관적 패턴 또한 역시..프레임이라고 생각들때도 있으니까요. 정말 내가 내게 솔직해 지면 혼란스러운 문제가 줄어들고 담백한 내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 압니다? 알 필요 없거나 알고 싶지 않은데도 경험하지 않은 것을 굳이 모른다고 판단하고 있으니 습관적으로 알고 싶다는 방향으로 욕구가 생기기도 하죠. ‘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 아는 게 힘이다.’ 라는 두개의 속담중 어떤 게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나요? 왠지 저는 첫번째 속담은 게으르고 무관심 한듯 느끼기도 하는데 어느 때에 내 마음 분위기에 따라 모든 소리가 다르게 들리니 모르는 척 해야 할 때도 있듯이 말이에요. 앎의 고집이나 모름의 공허한 기억보단 만나는 변화를 경험하면 지우려해도 진정 나만의 영광스런 무늬와 소리가 남아지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위에 두개 속담의 질문 자체가 안정을 향해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앎으로써 힘있어지고 싶겠죠. 느끼고 알고 보고 듣기 보다는 들리고 보이고 만져지는 나대로 반응이 있잖아요. 주변 사람과 같거나 비슷한 정도로 알고 느끼면 안심이 될까요? 알고 모르는 것에 집중하기보단 진정 나스럽게 일상을 경험하시길.. 안다? 모른다.. 라는 괜한 어려움을 만들지 마세요. 영상으로 만나는 써니즈님~ 매번 감사해요 ^^*
다시 힘을 내 영상을 올리셔서 기쁘네요~ 이렇게 귀한 가르침 영상을 올리시니 부디 외부의 공격에 굴하지 않길 바래요~ 써니즈님이 적용하시는 모습에 우리두 잘 따라하죠~^ㅇ^ 써니즈님 가르침 따라 꼭 내안에 있다는 그 궁금한 실체를 만나보구 싶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평소에 명상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영성책들을 많이 읽다가 마이클싱어의 상처받지 않는 영혼을 다 읽고 명상좀 해야겠다 싶어서 432hz음악을 틀어놓고 명상을 했습니다. 초반에 엉덩이도 저리고 간지러워서 움직이면서 가만히 있다가 어느순간 그냥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었는데 가슴이 열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열린 가슴의 기분인가? 신기하네 하면서 가만히 꼬리뼈쪽에 의식을 두고 편안히 관조하고있는데 갑자기 뭔가 어둠속에 붕뜬 기분? 이라해야하나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명상을 하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근데 갑자기 슬픔이 올라오더라고요 눈물이 났어요 왜이렇게 슬프냐고 물어봐도 이유는 모르겠고 게속 슬픈마음이 들었어요 얼굴이 간지럽기도 하고 엉덩이도 저린데 그냥 간지럽고 저리구나.. 생각이들고 뭔가 멈추고 싶지 않은 기분에 가만히 게속 있었어요 평소엔 그냥 내가 앉아서 명상하고있구나 이런 기분이었으면 오늘은 다른곳에 와있는 기분? 명상을 하고 있는건 알지만 의식이 저멀리 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올라오는 건 슬픔의 감정밖에 없었어요 명상이 끝나고도 슬픈감정이 자주 올라오고 평소에도 가만히 있다가 슬퍼질때가 있어요. 제안에 풀어줘야할 슬픔이 있는건지.. 정화가 되어가고있는건지... 혹시 저같은 경험을 하신분들이나 이유를 알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받고 싶습니다. 써니즈님 영상보면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사랑 21
2020년 8월 17일 13:50써니즈님🙏
오늘도 겸손하시네요
저는 가르칠 입장은
전혀 아니므로
영상을 보고난 이후
제 자신의 프레임만
놓고 가겠습니다
"이미 자유로운데
왜 자유를 찾는 것이냐"
이상 저의 프레임 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화와 자유가 함께하시기를♡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아름다운나 15
2020년 8월 17일 13:36경험이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라는 글귀를 본적이 있어요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그 색이 나오지만 있는 그대로 보면 평화로운 세상일테죠~^^감사합니다 🙏
james jo 13
2020년 8월 17일 14:03저도 잘 모르지만 분명 하나의 진리의 차원이 있다고 믿어요. 내가 텅 비워져야 만날 수 있는 세계라고 해야하나. 이성의 앎을 넘어 홀연히 직관으로 체험되는 세계가 아닐까 짐작할 뿐입니다만...^^
확신 12
2020년 8월 17일 14:10저는 들으면서 ‘평가하지 말라’고 배웠던 것이 떠올랐어요 색안경을 바꿔끼면서 끊임없이 나의 눈에 비치는 것을 평가하는데, 본연의 나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겠죠
예전에는 평가하지 않는 것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지나가는 사람이나 사건을 평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니 예전보다는 자유로워진 느낌이에요 색안경에서 자유로워지는 과정일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원정 11
2020년 8월 17일 15:47써니즈님 저는 묵묵히 몰래 응원드리며 열구독하는 애청자입니다. 요즘 퍽퍽해진 주변 유튜브 채널들의 분위기들을 안타깝게 지켜보다가 써니즈님 심기를 불편케 해 드려 혹여나 저의 댓글이 순삭될 각오도 맘에 두고 쓰고자 합니다.
이웃 채널에 실시간 찬조로 출연하셨을 때도 보았고요, 아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고 느껴져서 더욱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때 왠지 저는 써니즈님이 이곳에서 우리를 따스하게 반겨주실 때보다 몹시 낯설고 색깔이 달리 보이는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방송은 써니즈가 있을 자리의 방송이 아니야....하는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차후 진행될 오프라인이나 서적관련 모임에는 당분간 협찬이든 주관이든 참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채널에서 어떤 포스터(금박 딱지가 번쩍이던데요) 안에 ** 판매 돌파 기념 무슨 무슨 축하모임인지 뭔지 안내문구와 출연하시는 분 명단에 써니즈님 이름이 보여서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아마 써니즈님이 알고 계실듯 해요.
(가지고있는) 선하고 진실된 의도를 투명하게 언제나 처음 모습으로 (가지고있게) 그저 써니즈님 묵묵히 여기 둥지를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스윗샌드 sweetsand 11
2020년 8월 17일 22:48저도 써니즈님과 함께 마음공부, 자아탐구를 하며 성장해가는 입장으로서, 비슷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것도 나고, 저것도 나다.
그때의 내 가치관도 타당했고,
지금의 내 가치관도 타당하다.
정착하고 싶은 딱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 애쓰는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찾아온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 안경이 눈에 들어오면 이 안경도 써보고, 또 새로운 안경도 써보고~ 노란 안경을 쓰니 세상이 노랗군! 파란 안경을 쓰니 세상이 파랗게 보이는 군! 하며 즐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Pleia 8
2020년 8월 17일 14:25답은 없거나 전부 답이거나...^^
마음 가는데로 하셔요
저도 한 동안은 갈증이 너무 커 여러 책들을 집어 삼키듯 읽었어요
그때는 "지식의 갈망은 에고니 집어 쳐라" 아무리 말린들 소용 없었을 거예요
아직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고, 알고 싶은 게 다 명확해 지진 않았지만 급한 불은 꺼진 느낌이랄까...
" 내가 믿고 있는 생각이 과연 맞을까?" 이런 의문도 한 번씩 해보게 되죠
프레임이란... 언어로 내 뱉는 순간 모든 게 프레임이 되는 거 같아요
신이 말하는 것도 프레임이라면 프레임이죠
"너는 나에게서 분리되지 않은 존재이며 너는 신이다"
그래서 저는 프레임 자체보단 무엇이 프레임을 이루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프레임은 "프레임은 있다면 있는 것이고 없다면 없는 것이다"예요
잊지마시길...
이 세상은 하나부터 끝까지 모두 파라독스입니다
예외 없이...
meloso OLA 7
2020년 8월 17일 14:36그래서 나를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G. User 7
2020년 8월 17일 17:45저두 본연의 나 는 그대로고요 안경을 계속해서 바궈 성장(의식)하는 중 이랍니다~ㅎㅎ
못땐 성질이 불쑥 나오긴 하지만~ ㅋㅋ 점점 줄어 들고 있어요~ ㅎㅎ
저는 부유한삶과 진리 두마리 토끼를 잡는법은 의식 향상 이라고 생각 합니다 ~ 아니면 말구요 ~ㅋㅋ
퇴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책대신 써니즈 가슴에 와닿알때까지 듣고 자면.., ㅋㅋ (뻔한애긴 되도 갑자기 확~ 와 닿을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좋아요
박병진박병진 6
2020년 8월 17일 17:48제가 생각하는 관점을 얘기해 볼께요~
관점이 바뀐다면 모든것에서 완벽해야한답니다.
이제껏의 사고와 행동의 모든것의 답이 되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의 관점이 계속깊어지는 거랍니다.
예를들어,
사랑을 관점으로로 잡았다면,
처음에는 남을 사랑하고,
그 다음은 자신을 사랑하고,
그 다음은 모든것을 사랑하는 테마가 깊어지는 거랍니다.
그 다음은 사랑을 놓아버림으로써 사랑을 하게 되고,
그 다음은 사랑을 해도,사랑하지 않아도 존재자체가 사랑이랍니다.
관점이 계속 깊어지는것이 마음공부라 생각하고,
세상에서 실천하는것이 마음공부라 생각합니다.
각각의 단계가 있어야 더 깊어진답니다.
달콤한과실주 6
2020년 8월 17일 14:43오늘 영상은 저에게 넘 어려웠네요^^
천천히, 곰곰히 들여다 보며
나름의 내용으로 정리해 보았어요.
1. 배우면서 알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프레임>에 갇히는 것이다.
2. 그러나, 프레임은 순수한 '나'는 아니다.
나는 '지켜보는 자'로 '언제나 항상 그대로'이며 '최초의 의지'이다.
(이또한 프레임 일수도 있다)
3. 스스로 본연의 '나'로서 나의 '주인'이 되는 삶이 중요하다.
음.. 그러면, 삶은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프레임(경험)의 과정이기도 하다는 뜻인가요?
사실 저는 완벽하게 프레임을 갖지 않고 세상을 바라 보거나 또는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한계'를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그것이 프레임이든 다른 무엇으로 표현되던지요)
그러한 한계를 알면서도 안고 삶을 지속하는 인간, 그리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인간의 의지가
나름 인간의 고귀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오늘도,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반죽즈'가 최고입니다!
voltnuna__ 6
2020년 8월 17일 14:36법륜스님의 ‘길에 난 풀처럼 산다는 것의 의미’ 라는 영상이 생각났어요. 무언가에 집착하면 그 경계에서 자꾸 흔들리게 되고, 집착하는 대상의 종이 된다는 내용인데요. 마음공부, 그리고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세상을 명확히 알고싶다는 마음이 자꾸 이리저리 흔들리게 한다면, 앎에대한 마음을 한 번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드네요🙏🏼
N J 6
2020년 8월 17일 17:39강화되고 깨지고 그래서 불안하고가
반복되면서 안정이 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본연의 내가
조금씩 보이는 여유가 생기는거 같아요 그러다 또 반복 여유 그러면서 의식이 높아져야 제대로 볼수있으니까 전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무수희 많은 색안경을 하나씩 벗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끄럽지만 제 상각 이였습니다
Youeun 5
2020년 8월 18일 01:15내 세상의 답은 내 안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지혜로운 분들의 말씀은 내게 힌트가 되고, 그 힌트와 배움을 통해 내 안에서 나의 답을 찾아가는 것. 우리의 영혼은 그렇게 자라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틸 스완 님 영상에서 본 구절 남기고 가요.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974년에 티모시 골웨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미 씨앗을 흙에 심을 때 우리는 그것이 작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렇지만 우리는 씨앗에 뿌리와 줄기가 없다고 씨앗을 비판하지 않는다.
우리는 씨앗을 씨앗으로서 대하고 물과 필요한 영양분을 준다.
우리는 씨앗이 처음으로 흙을 뚫고 나올 때 미성숙하고 덜 자랐다고 비난하거나
싹이 펴있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고 비판하지 않는다.
우리는 일어나고 있는 과정에 경이감을 느끼며
각각의 발달 단계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준다.
장미는 씨앗일 때부터 죽을 때까지 장미다.
그 안에는 언제나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다.
계속해서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각의 단계에서, 각각의 순간에 장미는 그 자체로서 완전하다."
twospot 5
2020년 8월 17일 14:06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Letting go] 5
2020년 8월 17일 17:56역시 써니즈님께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시고 있는듯하네요~언어로 정의되는 모든것은 진실이 아니라하죠..프레임역시 프레임으로 짜는순간..거짓이 되는듯해요..진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는 순간... 자연스러움으로 저절로 드러나는 것같습니다...나에게 가장 편안한 그 순간이 나의 진짜세계..나의 진짜 모습인듯 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참고로 저는 생각이 많아지면 그건 답이 아니라 보고 시간을 가지는 편입니다.^^ 그럼 어느새 저절로 해결되는 일도 많더랍니다.)
평화 고요 침묵 4
2020년 8월 17일 14:34급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MY JANG 4
2020년 8월 17일 13:42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축복입니다 ~♡
나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4
2020년 8월 17일 21:48감사합니다
보름만에 체중재보니 2키로가 빠졌더라고요 덜컥겁이났어요
잘먹었는데..... 암환자는 체중이 중요하거든요
갑자기불안과 두려움이 확불타올랐고
병원치료로 힘들었던 순간이 제몸과맘을 감싸더라고요
조용히기도와 명상을하고 난후
오늘 위내시경하러가는 남편 병원보내고
집청소하다 감사일기쓰며 제마음들을 나열하기 시작했어요 쓰다보니 내게 용기도있을텐데 용기를 찾자! 기운차려 아이들밥주고 집청소했어요
내게 두려움은 건강에 몰려있는걸 또 바라보며 저항하고 거부하는 나를 알아차려요 오늘 써니즈님 말씀 알것같아요 어떤마음인지.....
제가 알려드릴건없구요
오늘 토이스토리1편보는데 멋진말 남겨요
난 하늘 날수없어
하지만 멋지게 떨어지는 방법은 알아
이런대사였던것같아요
^^
정은지 4
2020년 8월 17일 16:42긍정이라는 안경을 계속 쓰려고 노력했는데...
안경을 쓰기보다 내안의 긍정을 찾는거군요. 나는 나하나로 온전하기에 내안에 모든것이 있을꺼예요.
나를 믿고 내 안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축복받은 여신 3
2020년 8월 18일 03:22요즘 하늘이 넘 예뻐요.
써니즈님 오늘도 이렇게 자기내면을 들여다볼 기회를 던져주고 가심. ㅎㅎ
이렇게 멋지시기 있어요?
함께 성장하는 빛의 행진에 저도 있다니
운이 좋아도 너무 좋은거지 말입니다.
깨달음이란
새로운 문을 하나여는 느낌일거야 생각했어요.
그래서 문을 찾기만하면 모든 것이 펼쳐질거야 하고요..
하지만 최근 저의 느낌은.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체험에 진정한 용서 또는 참회가 완료되어야 하나의 계단을 올라선 느낌입니다.
고생바가지로 살아온 날들만큼 정화해야할 오류들이 수두룩빽빽하겠지요.
자기믿음,강한 사랑에너지가 없어 정상까지 많이 둘러가겠다 생각이 들어요.
나를 믿었다 안믿었다 사랑했다 안했다
무의식의 핵심 뿌리(저같은 경우 엄마였는데)를 정화하고 나니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고통을 준 그 사람의 영적 수준에서는 그 선택이 베스트였습니다. 그러니 나쁠것이 없습니다. 오랜습이 아직 많이 있으시지만 더이상 저는 고통스럽지 않고 자유롭습니다.
세상을 보는 안경이 깨져도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습니다.
저는 이 안경이 도대체 나에게 무엇을 대면하고 체험시키려는지 궁금할거같아요.
준비가 되었기에 왔겠지만 이번판에 완료하지 못해도 잠재의식에는 이미 입력되어 있기에 언젠가 또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 기회를 줍니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기회(새 게임)입니다.
근데 제가 용서는 되었는데 사랑을 못보내겠는거에요.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이제는 사랑을 보낼 수 있어요. 보냄에 있어 마음의 저항이 없어요.
나를 사랑하는.내안의 신성한 의식을.
허락해주세요.
천년만년살지도 않을건데
백년남짓 인생을 나쁘다 미워하며 고통스럽게 살건지. 사랑을 할건지. 선택할수 있었던 거에요.
가장 좋은때에 허락하십니다.
모든것이 좋습니다.
써니즈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장춘화 3
2020년 8월 17일 15:08너무나 훌륭한 말씀 잘들었습니다.써니즈님 께서는 이제는 참나를 확인하심 될것같아요.ㅎㅎ
유투브로 법상스님의 마음공부와 선공부~추천해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별헤는 밥 3
2020년 8월 19일 08:14이런 이야기는 아무나 이해를 못하지만 하나의 비밀을 이야기 해 드릴게요. 우리는.참나라는 그 놈을 찾아 명상도 하고 성지 순례도 하고 법문도 듣고 교회도 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찾읍니다. 참 나. 헌데 참나를 아는 그 놈이 있다 이상한 진실. 사실 저도 참나 까지는 스스로 아니까.뭐라 설명 할수는 있는데 그 참나를 바라보는 그 이상한 그 놈은 도저히 표현이 안돼네요.ㅡ 이만큼 우리는 가야 할 길이 먼데. 오늘 전 짜장 짬뽕 고르는 내 자신이 너무 즐겁네요. ^;^ ㅡ 수정 서니즈님 공부해 보라고 일부러 어려운거 적어 봅니다. ^;^.().
무심광 3
2020년 8월 17일 15:12👍
G. User 3
2020년 8월 17일 18:01때론 좋은영상과 좋은팝송(잔잔하게) 배경으로 짧은 글귀. 충격적인 짧은 글귀도 좋을것 같아요. 현재 써니즈 채널 스톼일 넘 좋아요 ~ ^^ 제 귀가 무감각 해졌어 문제 임다~ ㅜ
안녕 3
2020년 8월 17일 15:15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의 문제. 평가없이 그저 바라봄 그자체인 본래의 존재^^
Picolro Sancho 2
2020년 8월 17일 18:07첫째, 본연의 나 , 나의 의지, 나의 의식, 내가 끼는 색안경 등등 이미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라봄을 고집한다면, 바라보는 나와 보여지는 대상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둘째, 만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데 영향을 주고 받는 힘의 세기가 다 다르다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우주가 끌어당김의 법칙하에 있다고 해도 아주 약한 당김과 아주 강한 당김이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상상한다고 그것이 내 현실이 된다는 아주 매우 약한 당김의 힘에 모든 힘을 써 봤자 그 결과는 아주 미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한 개인의 몸에 의지해 살고 있는 우리 각자들을 볼 때 그 힘이 아주 미약하기 그지 없음을 알고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이 두가지가 제가 명상하면서 다다른 현재의 저의 상입니다.
수 2
2020년 8월 17일 21:13새로운 안경을 오늘 발견했어요. 두루뭉술 한 지식을 꼭꼭 눌러서 머리에 담아주던 책을 발견했는데요,
써니즈님의 방송이 그것이 안경의 발견이라고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
하보남 2
2020년 8월 17일 21:11감~ 사합니다!!
ad_y_t_time 2
2020년 8월 17일 19:28‘본연의 나’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wing it 2
2020년 8월 17일 16:27스스로 본연의 나로 서는 것. 나의 주인이 되어 삶을 살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 그렇게 찾던 내 삶의 목표였어요. 단순한 이 진리를 왜 비로서야 알아가게 되는지....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아침햇살 2
2020년 8월 17일 15:17이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하네요.
어떤 안경들은 그것을 쓴다는 것의 의미가 그것을 체화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 같아요. 신경조직이 변하거나 어떤 경지에 도달하는 상태를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제대로 써보지 못한 안경은 실생활에 이로운 결과를 주는지 아닌지에 따라 살피는 것 같아요. 생각과 감정을 나로보지 않는 안경은 그것들에 휩쓸리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에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편으론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서 부정할 수 없을만큼 진실이라고 느껴지는 사실들을 기초로 세계관을 세워가고 있어요. 저만의 안경이겠죠? 그런데 이것들도 해석할수 있는 갈래가 여러갈래라 그런 여지를 남겨두고 펼쳐놓을 수 밖에 없더군요.
니체는 진리에 의문을 갖고 항상 불안속에 있으면서 회의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용기라고 했던 것 같아요.(기억에 의존하는거라 정확한 표현이 아닌점 죄송해요).
김경훈 1
2020년 8월 23일 22:33제가 그래요.
타라Tara 1
2020년 8월 20일 08:46완전 공감합니다!!!
의도없이 보려 노력하고
내가 현재어떤 안경을 쓰고있는지 바라보고
상대방 또한 어떤안경을 썼는지 바라보면
좀더 세상이 가볍게 느껴지더라고요^^
알면서도 색안경을 찾았을때 "유레카"하는 기분이 너무나도 짜릿해서 계속 색안경을 찾아헤매이네요ㅠㅠ
Esther Kim 1
2020년 8월 18일 10:30감사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 입니다.
miyoung901 1
2020년 8월 20일 22:39너무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입니다. 저도 써니즈님같이 감정을 인식하는 노력많이 합니다. 때론 감정이 쓰이곤하지만^^
컴배콤 1
2020년 8월 19일 01:29ㅈ변하지않는 진리는 없던데요...유연한 생각의 폭을 가지면 좋을것같아요
백승준 1
2020년 8월 21일 16:46우리는 나를 부여하기에 너가 있습니다
본래 그것이 그렇다고 정하고 있을뿐입니다
너가 없는 나는 없습니다
정하는것을 벗어날때 나를 버릴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그럴것이다라고 밖에 말하지 못합니다
Autumn 1
2020년 8월 19일 20:21저는 글처럼 잘 안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이렇게 삶을 봅니다. 강물에 띄어진 나룻배에 있는 나그네.(강물을 거스를 순 없지만 내가 방향은 잡을 수 있다?) 영화 한편을 보고있는 어떤 관람객.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게임을 하고있는 게이머. 딱 이렇게 생각하니 고난이 와도 행복이 와도 엄청 크게 의미부여를 덜 하게 됩니다. 마음공부한사람 말고 보통 친구들은 내려놓는다는게 포기한거라고 생각하더라고 그런거 아닌데 맞죠. 써니즈님이랑 구독자들은 제말이 무슨말인지 알 것 같아요. 음 그냥 진짜 온전해진달까요. 최근까지 달렸어요. 열심히살려고요. 요즘 뭔가 마음이 조굼 허한게 올라오길래 다시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보니 제가 세상에 .. 어떤 관념을 두고 거기 집착을 하고 있다라고 깨닫게되었습니다. 진짜 수많은 에고가 있는 것도 신기하고 요즘 진짜 모든게 신기합니다. 참 인생 재밌네요 ㅋㅋ 한참 멀었기도하구요. 깨어있는 삶을 쭉 살아가고싶어요. 써니즈님을 알게된것도 참 좋네요😇
Garam Yoon 1
2020년 8월 18일 04:59굉장히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것을 인연이라고 배웠습니다. 인연이 다하면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는 것이고, 인연이 다가오면 다가오는 인연에 맞춰 내가 변하는 것이지요.
공덕장 1
2020년 8월 23일 21:28우리는 영혼육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의 영은 영원하며 항상 그대로 입니다.
영혼육에 대해 알면 우리가 어떤 색 안경을 끼고 있는지 알수 있어요
우리의 오욕칠정의 안경중 어떤 안경인지도 알수 있고요.
파이팅!!!♡ 1
2020년 8월 21일 22:51나는 변하지 않지만 그 감정에 큰 영향을 받지요
그 감정이 나의 영혼을 파괴할 수 있어요
M M 1
2020년 8월 19일 12:11우리는 많은 안경을 바꿔씁니다
이것은 성장입니다
와우wow♡ 1
2020년 8월 18일 11:42모든 문제의 답은 자기 자신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 맞는 말씀이네요.
심바다 1
2020년 8월 18일 07:01🙏일체유심조
조정미 1
2020년 8월 20일 11:58감사합니다 ~♡
김나랑 1
2020년 8월 22일 19:51오히려 프레임이 느껴지면 성급히 앎이 오다가 아차.. 차 판단이엇군.. 이건 깨달음? 써니즈님 영상내용대로 이런 습관적 패턴 또한 역시..프레임이라고 생각들때도 있으니까요. 정말 내가 내게 솔직해 지면 혼란스러운 문제가 줄어들고 담백한 내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 압니다? 알 필요 없거나 알고 싶지 않은데도 경험하지 않은 것을 굳이 모른다고 판단하고 있으니 습관적으로 알고 싶다는 방향으로 욕구가 생기기도 하죠. ‘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 아는 게 힘이다.’ 라는 두개의 속담중 어떤 게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나요? 왠지 저는 첫번째 속담은 게으르고 무관심 한듯 느끼기도 하는데 어느 때에 내 마음 분위기에 따라 모든 소리가 다르게 들리니 모르는 척 해야 할 때도 있듯이 말이에요. 앎의 고집이나 모름의 공허한 기억보단 만나는 변화를 경험하면 지우려해도 진정 나만의 영광스런 무늬와 소리가 남아지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위에 두개 속담의 질문 자체가 안정을 향해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앎으로써 힘있어지고 싶겠죠. 느끼고 알고 보고 듣기 보다는 들리고 보이고 만져지는 나대로 반응이 있잖아요. 주변 사람과 같거나 비슷한 정도로 알고 느끼면 안심이 될까요? 알고 모르는 것에 집중하기보단 진정 나스럽게 일상을 경험하시길.. 안다? 모른다.. 라는 괜한 어려움을 만들지 마세요. 영상으로 만나는 써니즈님~ 매번 감사해요 ^^*
돈나무주인
2020년 8월 18일 21:44다시 힘을 내 영상을 올리셔서 기쁘네요~
이렇게 귀한 가르침 영상을 올리시니
부디 외부의 공격에 굴하지 않길 바래요~
써니즈님이 적용하시는 모습에 우리두 잘 따라하죠~^ㅇ^
써니즈님 가르침 따라 꼭 내안에 있다는 그 궁금한 실체를 만나보구 싶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Orange Sky
2020년 8월 18일 21:29요즘 제가 생각하는 바를 써니즈님께서 올려주셨네요 ㅎㅎㅎ 전 요즘은 바이런 케이티님의 기쁨의 천가지이름이나 김상운님의 거울명상을 통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언젠가 색안경없이 프레임없이 스스로 설 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그라시아
2020년 8월 18일 19:50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
Peace
2020년 8월 18일 15:14평소에 명상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영성책들을 많이 읽다가 마이클싱어의 상처받지 않는 영혼을 다 읽고 명상좀 해야겠다 싶어서 432hz음악을 틀어놓고 명상을 했습니다. 초반에 엉덩이도 저리고 간지러워서 움직이면서 가만히 있다가 어느순간 그냥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었는데 가슴이 열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열린 가슴의 기분인가? 신기하네 하면서 가만히 꼬리뼈쪽에 의식을 두고 편안히 관조하고있는데 갑자기 뭔가 어둠속에 붕뜬 기분? 이라해야하나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명상을 하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근데 갑자기 슬픔이 올라오더라고요 눈물이 났어요 왜이렇게 슬프냐고 물어봐도 이유는 모르겠고 게속 슬픈마음이 들었어요 얼굴이 간지럽기도 하고 엉덩이도 저린데 그냥 간지럽고 저리구나.. 생각이들고 뭔가 멈추고 싶지 않은 기분에 가만히 게속 있었어요 평소엔 그냥 내가 앉아서 명상하고있구나 이런 기분이었으면 오늘은 다른곳에 와있는 기분? 명상을 하고 있는건 알지만 의식이 저멀리 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올라오는 건 슬픔의 감정밖에 없었어요 명상이 끝나고도 슬픈감정이 자주 올라오고 평소에도 가만히 있다가 슬퍼질때가 있어요. 제안에 풀어줘야할 슬픔이 있는건지.. 정화가 되어가고있는건지... 혹시 저같은 경험을 하신분들이나 이유를 알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받고 싶습니다. 써니즈님 영상보면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