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J]입니다. 오늘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최하는 '제 4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 행사를 알려드리면서 이산문학 작품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좋은 뜻으로 주최하는 행사이고 또 많은 출판사들도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이번 기회에 이산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책 소개 저에게 특별했고 거의 눈물을 머금고 들었습니다.저도 부모님을 따라 이민 온지 40년이 되었거던요 환경은 좀 달라도 고향을 떠나 디아스포라로 산다는건 그 누구나 책 몇권을 쓸것같아도 이렇게 작가 아나똘리님 처럼 문학적으로 풍부하게 과거의 기억을 소환해내는게 결코 쉽지않은 작업이었을텐데.... 작가의 깊은 통찰과 예술적인 감성, 오늘 그 재능에 일부만 들어도 마음의 첫번째 풍경 까자흐스딴의 황색구름이 초원 푸른 영혼이 될때까지 깊이 익어간 시간들로 더 깊은 울림과 공감으로 우리 소수 민족모두에게 포근한 위로를 건네는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책과 " 한 민족 이산 문학 독후감 대회" 를 또 알게되어 정말 한번 저도 꿈을 꿔어 볼까하는 기대에 설레임을 주는 J 다락방 책 소개였습니다. 늘 감사하며 모두들 좋은밤 되시길 바래요~~
Анатолии Ким ..사할린 동포는 이름을 한국이름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만큼 억압이 심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우즈벡 ,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은 이름을 러시아 이름을 사용 하였습니다 ..고려인 아라 한국에 알려진것은 제가 1993년도에 카자흐스탄에 가니 재소교포들이 자기들은 한국말로 고려인 이라 말하더군요 ..지금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들의 지위는 굉장히 높습니다 .
감히 비교불가이겠지만 오래전에 몇년 타국에서보냈던 아련한 기억들 .. 아무리잘해줘도 완전하나는 됄수없었던.. 늘 조금은 죄없는죄인인 주눅든맘과 함께 살았던 그래도 다행 ~점점 친절한 새엄마 품속이 돼갔지만 내 엄마품은 됄수없 드 라 .. 어쩔수없는운명의 삶이라면 그땅에서 사랑하며 가꾸며 열심히 살아내는 수밖에 👍 새엄마품도 길들이기 나름 그 만의 따듯하고 좋은게 분명 ~있을 것 이다
책읽는다락방 J 18
2020년 8월 17일 17:21[책방J]입니다. 오늘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최하는 '제 4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 행사를 알려드리면서 이산문학 작품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좋은 뜻으로 주최하는 행사이고 또 많은 출판사들도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이번 기회에 이산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Sharon Lee 9
2020년 8월 17일 20:57오늘 책 소개 저에게 특별했고 거의 눈물을 머금고 들었습니다.저도 부모님을 따라 이민 온지 40년이 되었거던요
환경은 좀 달라도 고향을 떠나 디아스포라로 산다는건 그 누구나 책 몇권을 쓸것같아도 이렇게
작가 아나똘리님 처럼 문학적으로 풍부하게 과거의 기억을 소환해내는게 결코 쉽지않은 작업이었을텐데.... 작가의 깊은 통찰과 예술적인 감성, 오늘 그 재능에 일부만 들어도 마음의 첫번째 풍경
까자흐스딴의 황색구름이 초원 푸른 영혼이 될때까지 깊이 익어간 시간들로
더 깊은 울림과 공감으로 우리 소수 민족모두에게 포근한 위로를 건네는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책과 " 한 민족 이산 문학 독후감 대회" 를 또 알게되어 정말 한번 저도 꿈을 꿔어 볼까하는 기대에 설레임을 주는 J 다락방 책 소개였습니다. 늘 감사하며
모두들 좋은밤 되시길 바래요~~
루비파파 8
2020년 8월 17일 17:44저희 동네에도 러시아 동포들이 참 많은데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작품이네요~ 오늘도 소중한 작품 소개 감사드립니다 책읽는다락방J님 ^^
이상진 5
2020년 8월 17일 22:18J 다락방을 만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УДАЧ!!! 4
2020년 8월 17일 17:55Анатолии Ким ..사할린 동포는 이름을 한국이름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만큼 억압이 심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우즈벡 ,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은 이름을 러시아 이름을 사용 하였습니다 ..고려인 아라 한국에 알려진것은 제가 1993년도에 카자흐스탄에 가니 재소교포들이 자기들은 한국말로 고려인 이라 말하더군요 ..지금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들의 지위는 굉장히 높습니다 .
백금 3
2020년 9월 23일 20:06이방인 ~ 살아가는 한민족. 뼈아픈 역사 !접할때마다 ~울컥합니다
변절기 에 건강조심 하셔요)=<♡>❣
Ai 3
2020년 8월 17일 21:37존경하는 J님에게
오늘도 좋은글& 부드러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
책권자 교보북콘서트 작가 3
2020년 8월 17일 17:21해외 많이 알려진 작가이군요~^^
& croissant Cappuccino 3
2020년 8월 17일 23:10J님 꾸준히 늘 좋은책들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은 자주 못남기지만
제가 참 좋아하고 따뜻함과 위안을 얻고
가는 채널이예요❤❤❤
이문희 3
2020년 8월 18일 00:08새롭게 알게된 카자흐스탄의 이주.
왜 우리선조들은 안에서나 밖에서나 핍박과 설움속에 개고생하며 살아가야했는지~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야옹야옹다육 2
2020년 8월 17일 18:25한사람의마음은어린시절에본주변의경치에의해형성된다~~감사합니다 풀시청하고꾹누르고가요 ♡
남여 2
2020년 8월 18일 07:23감히 비교불가이겠지만
오래전에 몇년 타국에서보냈던
아련한 기억들 ..
아무리잘해줘도 완전하나는
됄수없었던.. 늘 조금은
죄없는죄인인
주눅든맘과 함께 살았던
그래도 다행 ~점점 친절한
새엄마 품속이 돼갔지만
내 엄마품은 됄수없 드 라 ..
어쩔수없는운명의 삶이라면
그땅에서 사랑하며 가꾸며
열심히 살아내는 수밖에 👍
새엄마품도 길들이기 나름
그 만의 따듯하고 좋은게
분명 ~있을 것 이다
Mina K 1
2020년 10월 13일 20:27< 초원, 내 푸른 영혼 > 이방인으로 사는 한국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아요. 좋은 책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기선
2020년 8월 18일 12:17감사합니다
La Vita
2020년 8월 18일 01:55감사합니다 ! 감격의 이야기, 초원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영혼의 이야기 를 정성으로 낭독하셨습니다 !!!
Grace Han
2020년 8월 18일 11:47만들어지는병 조현병 책 읽어 주시면 감사합니다 선생님
lisa hur
2020년 8월 29일 06:00🙏
최한율
2020년 8월 19일 00:25제 책은 오또신가용🙈♥️
Monica Seo
2020년 8월 18일 21:53☘ 이책을 들으면서 68년에 미국에 왔을 때를 떠오르게 됩니다. ☘
Sonhwa Quinn
2020년 9월 10일 10:22Thank you!👍🙏
고전책방
2020년 8월 17일 23:32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얘기는 늘 가슴 아프죠...처음 접해보는 '이산문학' 장르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서울 눈썹문신 전문 솝뷰티
2020년 8월 18일 10:32선생님의 낭독 정말 기분좋은하루를 보낼수있을거같습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많이배울게요 ㅎ
트럼프
2020년 8월 18일 11:21참 인상깊은 책이네요 ~감동입니다 ~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편안하게 해줍니다~감사합니다
딸기네소리책
2020년 8월 19일 00:08가슴에 담아뒀을 서러움이 가득묻어나네요~😥
감사히들었습니다~
장명희
2020년 8월 17일 23:54인상깊은 글입니다ㆍ
인간에게 정체성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ㆍ글도 읽는분의 목소리도 좋았습니다ㆍ 앞으로도 좋은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별명뽕짝트롯아가씨
2021년 9월 10일 21:23다락방제이님🍁🍂읽어주신책이야기🍂 괜찮은책🍁참많네요🍂 재미가있어요😊좋은책추천감사드려요🤗💕책방서점더녀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J BA
2020년 8월 19일 09:49거대한 산의 숲의 신선한 공기와 맑은 영혼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물론 타국에서의 설움 을 이겨낸 모진 삶을. 이겨낸 고달픔도 동감 하구요..
해피#
2020년 8월 18일 07:08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