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뉴스의 행복지수 높은 나라 순위 보고 의아하면서도 이해해보려 한 생각 세 가지. 1. TV, 신문, 인터넷, 모바일웹이 덜 보급되거나 덜 발달할수록 자본주의 사회더라도 상업광고나 비교대상 확인이나 행복기준점이 높지 않은 게 아닐까.(홍수와 가난이 만연한 방글라데시가 상위권이었던 게 이해 안 돼서)
2. 종교적, 사회적, 자연적(재난) 환경상 어찌할 수 없는 건 포기하고 개인의 숙명이나 책임을 잘 받아들이는 쪽이 덜 불행감을 느끼는 거 아닐까? (차라리 체념하여 팔자를 받아들여야 현실에 몰입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낌. 집안 가장인 중년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생활 속에서 가끔 느끼는 감정 비슷. 작은 일에도 웃고 망중한에 행복 느끼고, 돌이켜보면 이만하면 나도 열심히 살았다는 뿌듯함도 느끼고)
3. 계층이동이 활발한 나라에 살며 끝없는 경쟁에 도태되지 않으려 사는 분위기인 우리나라라면 당연히 행복을 느끼는 유전자가 적다는 한국인이 더 많이 살아남은 게 당연한 거 아닐까? 안분지족 외치며 양반걸음하던 선비들 일제강점기, 6.25 거치며 다 해체됐고 오로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살아남는 사람들이 대다수가 아닐까 하는. 열심히 살면 불안한 내일이 조금이라도 희망에 기까워진다는 안도감을 쫓고, 그마저 안 느껴질만큼 안정적인 상황이 되면 행복해지는 거 아닐까 그걸 목표로 바라보고 사는 것도 있고.(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인들은 수도권 집 마련, 노후자금, 무시 안 당할 사회적 지위, 번듯한 가정과 교육 잘 시킨 자식들, 늙어도 요양원 안 갈만큼 튼튼한 건강 등 행복의 조건이 다 비슷) 소득 대부분을 세금으로 뜯기며 직업적 계층 나누기가 덜한 북유럽이 우리보다 행복지수가 높은 건 안정성 아닐까 생각하니.
@회자의정리 5
2026년 2월 01일 21:58예전부터 뉴스의 행복지수 높은 나라 순위 보고 의아하면서도 이해해보려 한 생각 세 가지.
1. TV, 신문, 인터넷, 모바일웹이 덜 보급되거나 덜 발달할수록 자본주의 사회더라도 상업광고나 비교대상 확인이나 행복기준점이 높지 않은 게 아닐까.(홍수와 가난이 만연한 방글라데시가 상위권이었던 게 이해 안 돼서)
2. 종교적, 사회적, 자연적(재난) 환경상 어찌할 수 없는 건 포기하고 개인의 숙명이나 책임을 잘 받아들이는 쪽이 덜 불행감을 느끼는 거 아닐까? (차라리 체념하여 팔자를 받아들여야 현실에 몰입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낌. 집안 가장인 중년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생활 속에서 가끔 느끼는 감정 비슷. 작은 일에도 웃고 망중한에 행복 느끼고, 돌이켜보면 이만하면 나도 열심히 살았다는 뿌듯함도 느끼고)
3. 계층이동이 활발한 나라에 살며 끝없는 경쟁에 도태되지 않으려 사는 분위기인 우리나라라면 당연히 행복을 느끼는 유전자가 적다는 한국인이 더 많이 살아남은 게 당연한 거 아닐까?
안분지족 외치며 양반걸음하던 선비들 일제강점기, 6.25 거치며 다 해체됐고 오로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살아남는 사람들이 대다수가 아닐까 하는.
열심히 살면 불안한 내일이 조금이라도 희망에 기까워진다는 안도감을 쫓고, 그마저 안 느껴질만큼 안정적인 상황이 되면 행복해지는 거 아닐까 그걸 목표로 바라보고 사는 것도 있고.(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인들은 수도권 집 마련, 노후자금, 무시 안 당할 사회적 지위, 번듯한 가정과 교육 잘 시킨 자식들, 늙어도 요양원 안 갈만큼 튼튼한 건강 등 행복의 조건이 다 비슷)
소득 대부분을 세금으로 뜯기며 직업적 계층 나누기가 덜한 북유럽이 우리보다 행복지수가 높은 건 안정성 아닐까 생각하니.
@jjl857
2026년 2월 02일 00:52Marxism 부터 생기기 시작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