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의 사서들이 선정한 ‘2020 올해의 한 책’ 중 성인도서 마지막편입니다! 원래 겨울서점의 스타일이라면 책에 집중시키고 저에 대한 주목도를 내리기 위해 우는 장면을 다 편집했겠지만, ‘아프게 읽히기를 바랐다’는 저자들의 말에 맞추어 조금 남겨서 편집하였습니다. 함께 울고, 같이 관심 가지기를 바라면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시리즈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국가에서 말하는 아동이란 온전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서, 나라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인력만 포함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참 많았어요. 전형적인 가정에서 자라지 않으면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되어버리는 느낌이었거든요. 오늘 겨울님 영상을 보니 제가 느껴왔던 고민이 틀리진 않았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가 중요하게 들여다 봐야 할 것은 숫자로 표기되어지는 저출생이 아니라,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아동 그 자체여야 하지 않을까요?
학대 신고를 했음에도 어쩔 수 없이 그 부모에게 돌아가야 하는 아이들, 다른 아동기관에서 또 다른 학대에 노출되어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학대도 너무 많을텐데, 아무 손도 쓰지 않고 살아온게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작게나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부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영상을 다 보기 전에 재밌는 댓글을 달며 장난을 쳤는데, 이 영상은 전에 울면서 촬영하셨단 얘기를 듣고 다 보고 댓글을 달고 싶었습니다. 사실 어젯밤에 빨리 보고 싶어서 뒤척였어요. 퀄리티도 기대한 영상이고, 책 자체도 너무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낭독 부분은 오랜만에 글만 보이는 낭독이 아니라 그런가 글보단 겨울님 모습에 집중해서 봤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겨울님 영상 보면 늘 하듯, 내가 참 무지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어떻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는 항상 쉽지 않고 숨겨진 부분은 보이지 않으며 안보이는 것을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던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우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면 좀 이상한가요? 이미 우시기 전부터 눈이 빨개서 상관은 없었을 거에요 ㅋㅋ 너무 멋진 영상이에요, 조회 수 상관 없이 겨울님의 생각과 능력, 감성이 가장 잘 전달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웃기게만 달다가 진지해지려니 어색하구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정인이가 나온 것을 뉴스로 접하고 이 영상이 떠올라 다시 봤습니다 사실 책은 차마 보지 못했었어요 제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그런데 저같은 사람이 눈감고 있는 동안 너무 많은 아이들이 고통스러운 일을 겪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 읽고 앞으로 제가 할 일을 찾아나가 보겠습니다 힘겨운 일이셨을텐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뜻깊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책 읽어봐야겠어요. 이와 비슷한 탐사 보도 형태의 책으로 <간병 살인>을 얼마전 읽고 북클럽에서 소개한 적이 있어요. 겨울님을 또 울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탐사 보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라서 겨울 서점에 들르는 분들께도 소개드려 봅니다.
잘 참다가 겨울님이 눈물을 훔치시는 부분에서 저도 같이 울었어요. 시스템을 바꾸는 데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데 그렇게 한 문제에 주목하고 파고들기 힘든 사회고 또 시기잖아요... 이런 문제가 더 적극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프로젝트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겨울님 유툽 영상 정말정말 다 사랑하는거든요. 이 영상은 그 중에서도 제일 소중한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예전에 드라마 마더를 보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좀 가졌었는데, 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대면서 결국 외면하고 말았죠 저는...ㅠ 올해 초였나, 끔찍한 아동학대 관련 보도가 신문을 도배했을때도 가해자 욕하기만 바빴는데.. 참 반성하게됩니다ㅠㅠ... 책은 바로 주문했어요! 일상이 일상인지라 이래저래 지치고 꽤 무거운데, 그래도 꼭 읽어야겠어요. 완독하고 꼭 이 영상에 완독에 대한 소감을 적고 싶어요..! 너무 늦지않게 댓글 달러 오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겨울님💛 아직 날씨가 많이 더운데 겨울님 영상보면서 여름나고 있습니다 많이 애정합니당🍀💚
유아교사로 일하고있는데 아동학대에 대한 기사는 잘 못봐요. 아이들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져서 힘들더라구요. 제가 이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아이를 대하는 법을 아는 성인은 많지 않다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성인은 더 적다는거에요. 4년을 공부하고 실습에 교사로 몇년을 지내면서 계속 교육을 받고있는데도 아이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많아요. 혹시 제가 학대를 하지않을까 제 행동을 살피기도하고요. 그런데 미디어에서는 가정을꾸리고 아이를 낳으면 그게 행복인것처럼 보여주죠. 마치 낳기만하면 알아서 크는것처럼요. 아이는 성인과 생각하는거, 느끼는거, 바라보는게 모두 다른 존재에요. 성인과 다른 존재라는걸 아는것만으로도 아이에 대한 학대가 줄어들수 있을텐데 안타까워요
최근에 아동학대사건이 일어났을때 '이런일 한두번도 아니고... 이럴줄알았다'라는 냉소가 치밀어 올랐어요.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수많은 아동학대에 관심도 없더니 이제와서 미안하긴 뭘. 다양한 문제점이 얽혀있지만 아이가 사망해야 문제가 드러나는 세상에 환멸이 났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 태도를 반성하게 되네요. 변해야할 지점이 분명히 있을때, 어른들은 그게 바뀌고있는지, 그 사이에서 또 소외되는 아동은 없는지 끊임없이 살펴봐야겠구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낼때는 더욱 귀기울여야 겠구나.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에요.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겨울님이 정말 감정을 꾹꾹 담아눌러 읽는게 생생하게 느껴저서 감정이입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사회에서 배제된 아이들이 너무나도 끔찍한 일을 당하는 일이, 그걸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는 사회에 너무 화가 나요.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이렇게나 박한데, 아이를 낳아 키우라니요.. 말이 안되는 일이잖아요...
코로나 19로 학교가 아이를 보호하는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니 가정이란 울타리가 안전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케어받을 수 있도록 남의 아이도 나의 아이처럼 살필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겨울님ㅎㅎ 완독하고 글 남기겠다는 제 댓글.. 벌써 두 달 됐어요 ㅋㅋ 사실 조금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그렇게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사촌 조카들을 만났거든요? 너무너무 이뻐서 눈물이 날 정도인거에요 ㅋㅋ 그때 갑자기 이 책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날부터 퇴근길에 지하철과 버스에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아 근데 겨울님 정말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정말 감정을 꾹꾹 눌러담고 읽으려해도 그게 안되어가지고... 하나 다행인건,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다는 거에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뭔지부터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겨울님이 추천해주는 책 모두 사랑하지만 이 책만큼은 겨울서점 구독자분 모든 분들이 읽기를 바래봅니다! 고마워용 겨울님🤎
왜 영업왕이란 별명이 생겼는지 요즘 너무 공감합니다. 라디오와 유튜브 모두 열심히 찾아듣고 보는 중인데요, 어떤 책에대해 말씀하시던 진심으로 느낀 것을 공유해주셔서 저 또한 그 책이 너무나 읽고싶어지더라고요. 오늘 책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요... 한동안 다양한 이유로 독서를 미뤄왔던 제가 다시 책을, 전자책을 들기 시작한 것은 모두 겨울님 덕분입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왜 영업왕이란 별명이 생겼는지 요즘 너무 공감합니다. 라디오와 유튜브 모두 열심히 찾아듣고 보는 중인데요, 어떤 책에대해 말씀하시던 진심으로 느낀 것을 공유해주셔서 저 또한 그 책이 너무나 읽고싶어지더라고요. 오늘 책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요... 한동안 다양한 이유로 독서를 미뤄왔던 제가 다시 책을, 전자책을 들기 시작한 것은 모두 겨울님 덕분입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겨울님ㅎㅎ 완독하고 글 남기겠다는 제 댓글.. 벌써 두 달 됐어요 ㅋㅋ 사실 조금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그렇게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사촌 조카들을 만났거든요? 너무너무 이뻐서 눈물이 날 정도인거에요 ㅋㅋ 그때 갑자기 이 책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날부터 퇴근길에 지하철과 버스에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아 근데 겨울님 정말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정말 감정을 꾹꾹 눌러담고 읽으려해도 그게 안되어가지고... 하나 다행인건,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다는 거에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뭔지부터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겨울님이 추천해주는 책 모두 사랑하지만 이 책만큼은 겨울서점 구독자분 모든 분들이 읽기를 바래봅니다! 고마워용 겨울님🤎
계속 눈물이 나와서 영상을 멈췄다 보고 멈췄다 보고 했어요,, 한국의 아동학대에 대한 시스템이 너무나 부족하다는게 절실히 와닿는것 같아요. 이 책이 발간되기 전까지 아동학대로 인해 사망한 아동의 전수조사가 한번도 제대로 이루어진적 없다는 것도 너무 충격적이고요.. 정말 아픈 책이지만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책도 요즘 읽고 있는 책과 어딘가 닿아있는 기분이에요. 이럴 때면 꼭 겨울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읽고 있는 건 아닌데도 겨울님의 책장과 연결되어있다고 느끼게 되요. 항상 좋은 책들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세상에서, 책에서 도망치지 않고 겨울님처럼 천천히 정갈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유치원교사를 꿈꾸고있는 18살 입니다. 아이에게 관심이있는 만큼 유아에관한 사회문제 역시 관심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중에 사회문제에관한 책을 찾아 읽어보라고 하셨기에 당연히 관심이 많은 아동학대에 관한 책을 찾던 도중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이 성인도서라고 하길래 청소년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같아 다른 책을 찾아보려했지만 겨울서점님이 이 책을 소개하시는 영상이 있길래 보니 이 책은 읽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서점님 덕분에 저에게 아동학대에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심화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읽어봤는데 읽으면서 너무 안쓰럽고 슬프고 화도났던 기억이 있네요.. 그 어린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ㅠㅠ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생각이 나요.. 정말 모든 사람들이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요 겨울님이 하신말씀에 다 공감합니다!!
겨울님 추천해주신 이 책을 밤새 읽었어요! 다른 두 권도 읽어보고 싶었지만 도서관에 없더라구요ㅠ 어쩌다보니 밤새 읽었는데 정말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이상한 기분에 한참을 멍때리다가 이 영상을 봅니다! 함께 울며 이 책을 읽는 시간들이 모여서 지킬 수 있는 아이들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상 보면서는 참 많이 울었네요. 내용이 마음 아파 차라리 읽기를 포기해 버리기 쉬운 주제의 책이지만, 그럼에도 아동학대는 사회를 살아가는 한명의 어른으로서 외면해서는 안되는 내용이기에 구매해서 마음 아파하면서라도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ohoct 235
2020년 8월 25일 12:20읽을수록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책 일수록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서점 Winter Bookstore 222
2020년 8월 25일 12:33오늘은 서울시의 사서들이 선정한 ‘2020 올해의 한 책’ 중 성인도서 마지막편입니다! 원래 겨울서점의 스타일이라면 책에 집중시키고 저에 대한 주목도를 내리기 위해 우는 장면을 다 편집했겠지만, ‘아프게 읽히기를 바랐다’는 저자들의 말에 맞추어 조금 남겨서 편집하였습니다. 함께 울고, 같이 관심 가지기를 바라면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시리즈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큰햇님복스럽고 201
2020년 8월 25일 13:15출산율 가지고 장난치기전에 지금 살아있는 아이들을 먼저 지키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 째 거꾸로 됐네요.
달빛구름 136
2020년 8월 25일 12:43그동안 국가에서 말하는 아동이란 온전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서, 나라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인력만 포함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참 많았어요. 전형적인 가정에서 자라지 않으면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되어버리는 느낌이었거든요. 오늘 겨울님 영상을 보니 제가 느껴왔던 고민이 틀리진 않았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가 중요하게 들여다 봐야 할 것은 숫자로 표기되어지는 저출생이 아니라,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아동 그 자체여야 하지 않을까요?
sunok lee 112
2020년 8월 25일 13:42아이키우는 엄마에요
아이들은 원래 떠들고 뛰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주어 고맙습니다
저는 미혼때 그런생각은 하지 못 했거든요
우리도 어느때에는 아이였다는걸 , 사랑해주고 존중해주어야
인격체라는걸 알아야 할것같아요
케일Kail_clark 103
2020년 8월 25일 12:51정말 겨울님 말처럼 이 나라가 저출생을 해결하고 싶은 건지 의문이 많이 드는 요즘 입니다...요즘 노키즈존부터 해서 아이들의 흔적을 아예 지워나갈려고 하는 거 같아요 온 곳에 피해자들의 발자국이 가득해서 슬프고도 애석합니다
밀로 Millo 102
2020년 8월 25일 12:05겨울님께 이렇게 긴 광고가 들어와서 너무 기뻐요 광고든 아니든 늘 멋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이 광고 많이많이 받으셔서 오래 유튜부해주셧으면......
이효경 79
2020년 8월 25일 13:07애를 도대체 왜 안 낳냐 고 말하는 분들께도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우리의 관심 밖에 버려진 아이들이, 어른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겨울님.
참, 눈사람님 편집이 정말 기가 막히신 것 같습니다. 늘상 생각하지만 특히 오늘 더요. 감사합니다.
나트이트 56
2020년 8월 25일 12:43꼭 읽어야할 책인데.. 이 영상만보고 감정소모가 심해서 읽기 겁나는 책이기도 하네요.... 아이둘의 엄마가되어서 이런내용은 더 읽기 힘들어지고..그렇더라구요..
영상을보며 읽고싶어 주문했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채널 에이블 53
2020년 8월 25일 15:33학대 신고를 했음에도 어쩔 수 없이 그 부모에게 돌아가야 하는 아이들, 다른 아동기관에서 또 다른 학대에 노출되어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학대도 너무 많을텐데, 아무 손도 쓰지 않고 살아온게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작게나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부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다영 42
2020년 8월 25일 12:06챕터 하나하나의 제목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책을 한번 꼭 읽어봐야 될 것 같아요. 겨울님 말대로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제일 시급한 것 같습니다.
별은 너에게로 39
2020년 8월 25일 17:34기관까지 개입한 학대의심 가정이 고작 이사 한 번 갔다고 모든게 흐지부지 되다니 너무 충격이네요..
제발 새로운 애들을 낳으라 강요하기 전에 지금 있는 아이들이라도 더 제대로 챙겼으면 좋겠네요
석민솔 28
2020년 8월 25일 13:2019:16 겨울님 정말 좋은 영상에 더해서 저출생이라니..!! 반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imlog 킴로그 25
2020년 8월 25일 12:47저도 미래의 부모가 될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얼마나 아동학대란 주제에 대해 무지했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다섯분의 기자분들께도, 책 소개해주신 겨울서점님께도 감사드려요!
T chi hop 24
2020년 8월 25일 13:11하...제발 아이들 건드는 것들은 강력하게 처벌좀
인생은 아름다워 18
2020년 8월 25일 15:50너무 깊이 깊이 공감합니다. 딸을 키우면서 더더욱 절실히 느낍니다. 부모와 동네와 사회와 이 나라가 함께 아이들을 밝게 키워가야 할텐데... 아직 너무 먼 미래처럼 느껴집니다...
신교정 17
2020년 8월 25일 12:20낭독하시는 겨울님의 모습이 너무 힘들어보이세요.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모두가 힘들어도 그 만큼 관심을 가져야할 문제 같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ㅎㅎㅎ 17
2020년 8월 25일 19:43마음이 아플게 당연해서 영상보기를 주춤했던 것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무관심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꼭 새기고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사서의 취향booktuber 17
2020년 12월 05일 21:53서울시 한책 선정단 사서입니다😀 이책은 무겁고 슬프고 어쩌면 사람에따라 회피하고 싶은 주제일지몰라도 도서관에서 꺼내놓고 많은 사람이 읽어야된다는 사서들의 고집으로 선정된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고, 주위를 돌아볼수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Hakyoung Lee 16
2020년 8월 25일 12:37항상 영상을 다 보기 전에 재밌는 댓글을 달며 장난을 쳤는데, 이 영상은 전에 울면서 촬영하셨단 얘기를 듣고 다 보고 댓글을 달고 싶었습니다. 사실 어젯밤에 빨리 보고 싶어서 뒤척였어요. 퀄리티도 기대한 영상이고, 책 자체도 너무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낭독 부분은 오랜만에 글만 보이는 낭독이 아니라 그런가 글보단 겨울님 모습에 집중해서 봤는데, 저도 같이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겨울님 영상 보면 늘 하듯, 내가 참 무지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어떻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는 항상 쉽지 않고 숨겨진 부분은 보이지 않으며 안보이는 것을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던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우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면 좀 이상한가요? 이미 우시기 전부터 눈이 빨개서 상관은 없었을 거에요 ㅋㅋ 너무 멋진 영상이에요, 조회 수 상관 없이 겨울님의 생각과 능력, 감성이 가장 잘 전달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웃기게만 달다가 진지해지려니 어색하구만.
강혜윈 16
2021년 1월 03일 23:14그것이 알고싶다에 정인이가 나온 것을 뉴스로 접하고 이 영상이 떠올라 다시 봤습니다
사실 책은 차마 보지 못했었어요 제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 그런데 저같은 사람이 눈감고 있는 동안 너무 많은 아이들이 고통스러운 일을 겪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 읽고 앞으로 제가 할 일을 찾아나가 보겠습니다
힘겨운 일이셨을텐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ANA LOG 15
2020년 8월 25일 16:07아직 미성년자 딱지도 떼지 않은 양육과는 거리가 먼 한 학생입니다. 아동학대 뉴스를 보며 가해부모만 욕했는데 사회의 문제이며 피해자는 형제도 있단걸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은 11
2020년 8월 25일 12:17뜻깊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책 읽어봐야겠어요. 이와 비슷한 탐사 보도 형태의 책으로 <간병 살인>을 얼마전 읽고 북클럽에서 소개한 적이 있어요. 겨울님을 또 울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탐사 보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라서 겨울 서점에 들르는 분들께도 소개드려 봅니다.
piu lento 10
2020년 8월 25일 12:1616:32 입술 바들바들..
융융 9
2020년 8월 25일 12:31학대 아동의 형제 자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띵하네요ㅠㅠ 더이상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곰곰 8
2020년 8월 25일 13:38책을 많이 읽을수록 빌려서 읽을 책, 사서 읽을 책이 나뉘는데 이 책은 꼭 종이책으로 사서 읽고 싶은 책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알고 아동학대 문제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니?! 7
2020년 8월 25일 12:09제목만 봐도 너무 아프고 안타깝고..
sjs gkkgk 7
2020년 8월 25일 16:36아이의 갈비뼈가 16개가 부러진채 숨을 거두었다는 대목에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신요조 6
2020년 8월 25일 12:17🙏🏼
안알랴줌 6
2020년 8월 25일 12:1614:38 에서 욕이 육성으로 나왔어요
ᅳᅳ 6
2020년 8월 25일 16:20겨울님 낭독 들으며 같이 울었네요.. ㅠㅠ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저도 읽어보려구요
리니 6
2020년 8월 25일 20:44울먹이면서 낭독하시는 겨울님을 보면서 저 또한 마음이 너무 아려요... 저 하나 관심을 가지는게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진 모르겠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귀기울이고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다정 6
2020년 8월 25일 14:18[아동학대에 관한 뒤 늦은 기록] 은 꼭 필요하고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아요. 오늘 구절을 읽으실 때 저도 같이 눈물이 났어요. 더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 시리즈 다 너무 좋았어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니내니 5
2020년 8월 25일 12:04썸넬과 제목부터 같이 울며 들어왔네요.. 선 댓글 후 감상하겠습니다 ㅠㅡㅠ
Young Cho 5
2020년 8월 25일 13:58회사에서 틀었다가 눈물샘 터질 것 같아서 꺼요 ㅠㅠ 집에가서 볼게요 ㅠㅠ
장찬 5
2020년 8월 26일 01:11오늘 외삼촌의 학대로 6살 여아가 사망한 뉴스를 보고 겨울님 영상을 만났어요. 펑펑 울며 아이의 명복을, 저의 이제껏 무지와 무관심이 쌓아온 폭력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꼭 읽어보려고 해요.
Coral Mint 5
2020년 8월 25일 12:42잘 참다가 겨울님이 눈물을 훔치시는 부분에서 저도 같이 울었어요. 시스템을 바꾸는 데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데 그렇게 한 문제에 주목하고 파고들기 힘든 사회고 또 시기잖아요... 이런 문제가 더 적극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프로젝트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빵야빵야 4
2020년 8월 25일 16:35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가 시작된 환경을 살펴봐야한다는게 정말...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결님!
삼주간 좋은 책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코땡땡이 안정되고 맘편하게 도서관 다니고싶네요ㅠㅠ
서담홍종혁 4
2020년 8월 25일 13:01... 오늘은 댓글 못달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은갱 4
2020년 8월 25일 12:02화욜 점심시간에 단비같은 겨울님♡
하늘하늘 4
2020년 8월 25일 15:14지켜지지 못하는 아이들을 그저 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누군가는 살아갈 수 있겠죠
빅버드 4
2020년 8월 25일 14:50너무 마음이 아파서 다 듣기가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rain sweet 3
2020년 8월 26일 21:20숫자로 치환되는 죽음이란 표현이 참 마음에 박힙니다
숫자 하나 하나에 한 사람의 인생이 녹아있는데 어느덧 보이는 숫자에만 매몰된 어른이 된 것 같아요
무뎌지지 말고 더 눈 부릅뜨고 아픔에 공감하며 살아야겠습니다
SOPHIA PARK 3
2020년 8월 26일 20:28제가 겨울님 유툽 영상 정말정말 다 사랑하는거든요. 이 영상은 그 중에서도 제일 소중한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예전에 드라마 마더를 보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좀 가졌었는데, 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대면서 결국 외면하고 말았죠 저는...ㅠ 올해 초였나, 끔찍한 아동학대 관련 보도가 신문을 도배했을때도 가해자 욕하기만 바빴는데.. 참 반성하게됩니다ㅠㅠ... 책은 바로 주문했어요! 일상이 일상인지라 이래저래 지치고 꽤 무거운데, 그래도 꼭 읽어야겠어요. 완독하고 꼭 이 영상에 완독에 대한 소감을 적고 싶어요..! 너무 늦지않게 댓글 달러 오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겨울님💛 아직 날씨가 많이 더운데 겨울님 영상보면서 여름나고 있습니다 많이 애정합니당🍀💚
이다인 3
2020년 10월 05일 04:40유아교사로 일하고있는데 아동학대에 대한 기사는 잘 못봐요. 아이들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져서 힘들더라구요. 제가 이일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아이를 대하는 법을 아는 성인은 많지 않다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성인은 더 적다는거에요. 4년을 공부하고 실습에 교사로 몇년을 지내면서 계속 교육을 받고있는데도 아이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많아요. 혹시 제가 학대를 하지않을까 제 행동을 살피기도하고요. 그런데 미디어에서는 가정을꾸리고 아이를 낳으면 그게 행복인것처럼 보여주죠. 마치 낳기만하면 알아서 크는것처럼요. 아이는 성인과 생각하는거, 느끼는거, 바라보는게 모두 다른 존재에요. 성인과 다른 존재라는걸 아는것만으로도 아이에 대한 학대가 줄어들수 있을텐데 안타까워요
Youngjoo Lee 3
2020년 8월 25일 16:40너무 당연해서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어른’의 특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귀기울이고 함께 개선해야할 문제들이 가득하네요.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생각을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 감사합니다 😊
에스텔 3
2020년 8월 25일 12:28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반드시 읽어보겠습니다. 꼭 읽어봐야 할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촬영하면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스타트렉 3
2020년 8월 25일 12:22아....대낮부터 오열을 해서 민망할 정도네요....영상이 울면서 오히려 담담하게 읽으셔서 더 슬픈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책 그리고 영상 감사합니다
Bora Lee 3
2020년 8월 25일 12:29겨울님을 거울삼아서 책속으로 들어갔던 한사람으로써 알고있었지만 또한 외면했던 사회속으로 들어가봅니다. 겨울님의 그 발걸음에 응원하고 원합니다.
hjnbw kim 3
2020년 9월 08일 21:59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죽었다..진짜 너무,너무 처참하다...
wuyu my 3
2021년 2월 04일 15:12최근에 아동학대사건이 일어났을때 '이런일 한두번도 아니고... 이럴줄알았다'라는 냉소가 치밀어 올랐어요. 통계에 잡히지도 않는 수많은 아동학대에 관심도 없더니 이제와서 미안하긴 뭘. 다양한 문제점이 얽혀있지만 아이가 사망해야 문제가 드러나는 세상에 환멸이 났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 태도를 반성하게 되네요. 변해야할 지점이 분명히 있을때, 어른들은 그게 바뀌고있는지, 그 사이에서 또 소외되는 아동은 없는지 끊임없이 살펴봐야겠구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낼때는 더욱 귀기울여야 겠구나.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에요.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S. A. Park 3
2020년 8월 25일 13:01책을 꼭 읽어 보고 싶은데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아 엄두가 나질 않네요... 그래도 읽어 볼께요 고맙습니다~
Agatha K. 3
2020년 8월 25일 15:24이 책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되어 너무 좋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읽으면서 너무 마음 아프고 화가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들 꼭 읽어보세여ㅠ
그냥사람 2
2020년 8월 25일 18:50간략하게 접했는데도, 아픕니다. 아파요. 단순히 읽고 넘기는 책이 되지 않기 위해서, 죽음이 데이터로 남은 숫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계속해서 목도하겠습니다.
가연 2
2020년 10월 12일 21:52"굿바이아동학대"도 참 좋은 책입니다. 실제 경험들과 사례들로 구성되어 술술읽히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학대는 왜 일어나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아주 재밌고 슬프고 감동적입니다.
회색유령 2
2020년 8월 25일 19:10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고 모든 어른이 시끄럽고 울면서 자랐다는 걸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인 것 같습니다
가정폭력이 빈번한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녹마 2
2020년 8월 26일 03:02겨울님이 정말 감정을 꾹꾹 담아눌러 읽는게 생생하게 느껴저서 감정이입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사회에서 배제된 아이들이 너무나도 끔찍한 일을 당하는 일이, 그걸 제대로 책임지지 못하는 사회에 너무 화가 나요.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이렇게나 박한데, 아이를 낳아 키우라니요.. 말이 안되는 일이잖아요...
그들쌤 2
2020년 8월 25일 19:14코로나 19로 학교가 아이를 보호하는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니 가정이란 울타리가 안전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케어받을 수 있도록 남의 아이도 나의 아이처럼 살필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
한탐정 2
2020년 8월 25일 13:37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겨울님 눈물흘릴때 영상을 더이상 못보겠더라구요.
여튼 감사드립니다.
SOPHIA PARK 1
2020년 11월 26일 20:27안녕하세요 겨울님ㅎㅎ 완독하고 글 남기겠다는 제 댓글.. 벌써 두 달 됐어요 ㅋㅋ 사실 조금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그렇게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사촌 조카들을 만났거든요? 너무너무 이뻐서 눈물이 날 정도인거에요 ㅋㅋ 그때 갑자기 이 책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날부터 퇴근길에 지하철과 버스에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아 근데 겨울님 정말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정말 감정을 꾹꾹 눌러담고 읽으려해도 그게 안되어가지고... 하나 다행인건,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다는 거에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뭔지부터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겨울님이 추천해주는 책 모두 사랑하지만 이 책만큼은 겨울서점 구독자분 모든 분들이 읽기를 바래봅니다! 고마워용 겨울님🤎
조현일 1
2020년 8월 25일 12:45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jieun Cha 1
2020년 8월 25일 18:20ㅠㅠ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꼭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slowlife알로하 1
2020년 8월 26일 21:50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낭독 들으며 눈물이 났네요. 읽을 엄두가 나지 않지만 기억하기위해 또 바꾸기위해 읽어봐야겠어요. 저출생에 대한 겨울서점님의 의견에도 매우 공감합니다
부계 1
2020년 8월 27일 00:58읽어주시는 단락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어요.. 우리 사회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저출산은 계속될 테죠
sangdo han 1
2020년 8월 25일 12:14겨울님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95 JY 1
2020년 9월 11일 11:57왜 영업왕이란 별명이 생겼는지 요즘 너무 공감합니다. 라디오와 유튜브 모두 열심히 찾아듣고 보는 중인데요, 어떤 책에대해 말씀하시던 진심으로 느낀 것을 공유해주셔서 저 또한 그 책이 너무나 읽고싶어지더라고요. 오늘 책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요... 한동안 다양한 이유로 독서를 미뤄왔던 제가 다시 책을, 전자책을 들기 시작한 것은 모두 겨울님 덕분입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95 JY 1
2020년 9월 11일 11:57왜 영업왕이란 별명이 생겼는지 요즘 너무 공감합니다. 라디오와 유튜브 모두 열심히 찾아듣고 보는 중인데요, 어떤 책에대해 말씀하시던 진심으로 느낀 것을 공유해주셔서 저 또한 그 책이 너무나 읽고싶어지더라고요. 오늘 책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요... 한동안 다양한 이유로 독서를 미뤄왔던 제가 다시 책을, 전자책을 들기 시작한 것은 모두 겨울님 덕분입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SOPHIA PARK 1
2020년 11월 26일 20:27안녕하세요 겨울님ㅎㅎ 완독하고 글 남기겠다는 제 댓글.. 벌써 두 달 됐어요 ㅋㅋ 사실 조금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그렇게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사촌 조카들을 만났거든요? 너무너무 이뻐서 눈물이 날 정도인거에요 ㅋㅋ 그때 갑자기 이 책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날부터 퇴근길에 지하철과 버스에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아 근데 겨울님 정말 저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정말 감정을 꾹꾹 눌러담고 읽으려해도 그게 안되어가지고... 하나 다행인건,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다는 거에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뭔지부터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겨울님이 추천해주는 책 모두 사랑하지만 이 책만큼은 겨울서점 구독자분 모든 분들이 읽기를 바래봅니다! 고마워용 겨울님🤎
굿바이 아동학대 1
2020년 11월 05일 19:49굿바이아동학대..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번둥천개 1
2020년 8월 25일 16:42계속 눈물이 나와서 영상을 멈췄다 보고 멈췄다 보고 했어요,, 한국의 아동학대에 대한 시스템이 너무나 부족하다는게 절실히 와닿는것 같아요. 이 책이 발간되기 전까지 아동학대로 인해 사망한 아동의 전수조사가 한번도 제대로 이루어진적 없다는 것도 너무 충격적이고요.. 정말 아픈 책이지만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궁금하니?! 1
2020년 8월 25일 12:20에고.......ㅜ생각만해도 숨이 안쉬어지네요..
빈빈 1
2020년 8월 25일 19:10아동학대 통계가 정확한게 없다는게 충격적이에요...ㅠㅠ
박의빈 1
2020년 8월 25일 14:31이번 책도 요즘 읽고 있는 책과 어딘가 닿아있는 기분이에요. 이럴 때면 꼭 겨울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읽고 있는 건 아닌데도 겨울님의 책장과 연결되어있다고 느끼게 되요. 항상 좋은 책들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세상에서, 책에서 도망치지 않고 겨울님처럼 천천히 정갈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혜혜 1
2020년 8월 28일 12:13이 영상 보고 이 책이 너무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겨울님 영상 다 좋지만 이 영상은 특히 더 좋았어요❤️
은채 1
2020년 9월 07일 00:48유치원교사를 꿈꾸고있는 18살 입니다. 아이에게 관심이있는 만큼 유아에관한 사회문제 역시 관심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중에 사회문제에관한 책을 찾아 읽어보라고 하셨기에 당연히 관심이 많은 아동학대에 관한 책을 찾던 도중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이 성인도서라고 하길래 청소년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같아 다른 책을 찾아보려했지만 겨울서점님이 이 책을 소개하시는 영상이 있길래 보니 이 책은 읽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서점님 덕분에 저에게 아동학대에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심화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
딸기잼.
2020년 8월 25일 19:46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윤아임
2020년 8월 25일 14:04정말 눈 시울이 붉어지네요...우리는 알고 있음에도 실행에 옮기지 않네요..
저도 마찬가지이고요...책을 읽고 조금더 낳은 좋은 사회를 만들수 있는 조금더 좋은 사회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340 134
2021년 1월 05일 17:166장과 7장이 현재와도 달라지지 않는 게 너무 힘들어요 언젠가 이게 말도 안 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치킨무마니
2020년 8월 25일 21:13겨울님이랑 함께 마음아파 울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원래 울잖아요" 에서 우는 목소리 바이브레이션 듣고 더 울었어욬ㅋㅋㅋㅠㅠ
발가락
2020년 8월 26일 14:34겨울님 사랑해요 좋은 책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볼게요
아인
2020년 10월 01일 12:27이런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이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connie jun
2020년 8월 25일 22:54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꼭 알아야 할 현실이네요 겨울님의 감상도 매우 공감됩니다
B P
2020년 12월 09일 15:18이렇게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숭
2020년 8월 25일 13:05꼭읽어야겠어요........ 서울도서관과 겨울님의 콜라보 넘 감사합니다👏👏
거절
2020년 9월 01일 03:09정말 책 안좋아하는데 겨울님이 한권한권 소개해주시고 감상평 말씀해주시면 다 읽어보고 싶어져요 내일 대출하러 갑니다!🏃♀️
김정숙김
2020년 8월 25일 17:28저도 몇번을 눈물을 훔치며
겨우 영상을 끝냈네요~~ㅠㅠ
울컥 울컥::;; 고개들수없는
저도 부끄러운 어른이네요~
멋진할머니가 되는것이 목표였는데
용감하고 정의로운 할머니도 추가
해야겠네요;
시리
2020년 8월 25일 12:56겨울서점님이 읽으면서 저도 따라 눈물이 고이드라고요... 미래의 남편이 될 사람이고 꼭한번 읽어보고싶습니다
지나가던구독자
2020년 8월 25일 12:07뜻 깊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심적으로 어려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책을 쓰신 5분의 기자분들과 함께
영상을 만드신 겨울님과 눈사람님 모두 고생많으셨을 것 같네요.
may.J. Kim
2020년 8월 26일 00:56영상을 보면서 몇번이고 끊어서 볼 수 밖에 없었어요.. 겨울님 우시는 부분에 같이 울다가 멈추고 다시 보고..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과 드라마 마더도 생각났어요..
하오
2020년 8월 25일 18:16세 권 소개영상 다 정말 좋았습니다. 이미 읽은 책도 있고 집에 사두기만 했던 책도 있고 전혀 몰랐던 책도 있었네요. 모두 꼭 관심갖고 살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렇구나
2020년 8월 26일 01:24저도 예전에 읽어봤는데 읽으면서 너무 안쓰럽고 슬프고 화도났던 기억이 있네요.. 그 어린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ㅠㅠ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생각이 나요.. 정말 모든 사람들이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요 겨울님이 하신말씀에 다 공감합니다!!
회색앵무
2020년 10월 01일 06:46겨울님 추천해주신 이 책을 밤새 읽었어요! 다른 두 권도 읽어보고 싶었지만 도서관에 없더라구요ㅠ
어쩌다보니 밤새 읽었는데 정말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이상한 기분에 한참을 멍때리다가 이 영상을 봅니다! 함께 울며 이 책을 읽는 시간들이 모여서 지킬 수 있는 아이들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J Park
2020년 9월 17일 09:58목소리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면서 같이 봅니다.
쌀밥
2020년 10월 22일 08:32어헝 눈나 저 이 영상보고 책 읽어봤는데 눈물 날 뻔 했다능...학대 자체보다 학대 그 이후의 이야기들이 다시금 생각할거리가 되어주네요
jess 0804
2020년 8월 25일 22:51이번 영상 보면서는 참 많이 울었네요. 내용이 마음 아파 차라리 읽기를 포기해 버리기 쉬운 주제의 책이지만, 그럼에도 아동학대는 사회를 살아가는 한명의 어른으로서 외면해서는 안되는 내용이기에 구매해서 마음 아파하면서라도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