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아이를 낳아본적도 결혼을 해본적도 없는 미혼인 오빠가ᆢ우리 아이를 두고 감놔라 배놔라~~간섭하니 정말 화가 나더군요ᆢ 서울 한번도 안갔다온 사람이 더 아는척 한다더니ᆢ경험이 없으면서 무슨 참견을 그리하는지ᆢ 좋은대학 못나왔다고 제 아이를 제대로 못키울거라는 이유라더군요 한심합니다 자기만 잘난척하는 모습이라니ᆢ 스님 말씀에 너무 와닿습니다~~
한국은 남여가 너무 눈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없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도 않고, 한가지 기준만 있고, 획일적이고 또한 그 획일적인 기준을 지인에게 까지 적용해서 "너가 손해다. 그런 사람 만나지 마라" 라고 간섭,종용 하고..... 한국은 이렇게 집단적으로 약자,소수자,소외자가 계속 도태되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소멸 될 나라!!!. 한국은 동거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결혼 이외의 사랑은 막장으로 보죠. 동거 비율 세계 최저 . 비혼출산 oecd 평균 39% , 한국은 1%. 결혼의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안고 이성을 사귀어야 하니까 조건만 엄청 따지고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결국 노처녀 노총각 됩니다. 한국은 나이 엄청 따짐. ebs 방송에서 4~7세 아이들 어떻게 노나 관찰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같은 나이 끼리만 놀음. 세계 유일한 현상. 한국은 이렇게 많은 조건 요구와 만남의 폭이 매우 좁고 옹졸,편협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스님은 항상 20살 넘으면 모든책임지는거라 하지만 고아원이나 위탁가정에서 18살 넘고 나와서 ( 밥만먹고 재대로 사랑이나 지도를 못받고 자란후에) 고아원 나와서 길 잃고 범죄에 휩쓸리거나 노숙자되는아이들도 있어요. 스님이 말씀하시는 건 옳지만 모든경우에 적용하긴 힘듭니다
자신이 해보지도 않고 혹은 자신도 하지 못하면서 조언을 하려는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굳이 마찰을 일으킬 필요없이,내 인생이니 자신이 책임질 거라는 태도로 그런 사람을 대하는 것이 조금 나은 것 같더라고요(제 생각입니다).그런 사람들 말을 들어주려고 하다보면 끝도 없고 오히려 그렇게 행동 대신 말로 자신이 일종의 만족감을 얻으려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자신의 몸,삶,영혼이니 자신의 자유다.라는 것을 보이는 것이 항상 자신을 위한 선택인 것 같네요.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모두 더 성장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5살 대학교 3학년 때 같은 대학생끼리 결혼해서 잘살고있습니다. 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1년 뒤에 방4개 주택으로 이사도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지원 주택자금 대출을 이용해서 전세로 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많은 걱정을 했지만 결국 느꼈던 것은, 남들이 걱정하는 이유가 이렇게 일찍 결혼하고 열심히 살아서 잘된 경우가 없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갈길은 멀겠지만요. 결혼은 돈을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를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사랑하는 결혼의 본질만 있다면 충분히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러한 댓글 또한 간섭일 수 있습니다만, 단지 1년 전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것 같아 1년 먼저 경험해본 사람의 입장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혹여 질문하신 분의 동생분께서 댓글을 보신다면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토마토 37
2020년 9월 05일 13:41나도 내 인생을 잘 못사는데 어떻게 남에게 조언을 해줄수 있나
@gongdeokjang 33
2020년 9월 05일 17:22물어볼때 말하는건 조언일수 있지만
묻지도 않는데 말하는건 참견이고 오지랖 입니다.사람은 각기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남(성인)의 인생은 어떤 권리도 책임도 없지요
@user-jj2xs1oy1o 29
2020년 9월 05일 13:15법륜스님.존경합니다
@user-gk4vg2es3h 24
2020년 9월 05일 16:26저희는 시누이가 그렇게 간섭을 합니다 본인이나 잘살지
진짜 꼴불견입니다
@speak_nature 24
2020년 9월 05일 19:50인생은 대신 살아줄 수도
대신 정해줄 수도 없는 자신만의 길입니다
가족으로서 따뜻한 의견을 전달해주는 정도로
해두라는 스님의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user-mt6bd3rn4u 23
2020년 9월 05일 13:21맞는 말씀입니다!!
아이를 낳아본적도 결혼을 해본적도 없는 미혼인 오빠가ᆢ우리 아이를 두고 감놔라 배놔라~~간섭하니 정말 화가 나더군요ᆢ
서울 한번도 안갔다온 사람이 더 아는척 한다더니ᆢ경험이 없으면서 무슨 참견을 그리하는지ᆢ
좋은대학 못나왔다고 제 아이를 제대로 못키울거라는 이유라더군요
한심합니다
자기만 잘난척하는 모습이라니ᆢ
스님 말씀에 너무 와닿습니다~~
혜경화 14
2020년 9월 05일 13:21법륜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21세기 인데도
대한민국 사람들 생각는
19세기 사는 행동이 보입니다
@brotherban8419 10
2020년 9월 05일 13:39간단명료하신 답 이시네요
@user-xu8ov8gb9u 10
2020년 9월 05일 18:55스님이 안계시다면 어디서 조언과 답을 얻을까요..
스님과 한시대에 살고있음에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스님♡
@user-gk6rl4yu6i 8
2020년 9월 05일 13:32감사합니다ㆍ솜결
@user-ic1dj5tf7r 8
2020년 9월 05일 21:34한국은 남여가 너무 눈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없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도 않고, 한가지 기준만 있고,
획일적이고 또한 그 획일적인 기준을 지인에게 까지 적용해서 "너가 손해다. 그런 사람 만나지 마라" 라고 간섭,종용 하고.....
한국은 이렇게 집단적으로 약자,소수자,소외자가 계속 도태되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소멸 될 나라!!!.
한국은 동거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결혼 이외의 사랑은 막장으로 보죠. 동거 비율 세계 최저 . 비혼출산 oecd 평균 39% , 한국은 1%.
결혼의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안고 이성을 사귀어야 하니까 조건만 엄청 따지고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결국 노처녀 노총각 됩니다.
한국은 나이 엄청 따짐. ebs 방송에서 4~7세 아이들 어떻게 노나 관찰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같은 나이 끼리만 놀음. 세계 유일한 현상.
한국은 이렇게 많은 조건 요구와 만남의 폭이 매우 좁고 옹졸,편협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user-sw8du2cc4p 8
2020년 9월 05일 13:31ㅋㅋㅋㅋ좋아요
@user-rl3gh5qz7b 6
2020년 9월 05일 15:35올여름에는~법륜스님~말씀에더위도모르게~너무많이감동을하고있습니다~건강하세요^^
@herlindaher7770 6
2020년 9월 05일 15:25스님은 항상 20살 넘으면 모든책임지는거라 하지만 고아원이나 위탁가정에서 18살 넘고 나와서 ( 밥만먹고 재대로 사랑이나 지도를 못받고 자란후에)
고아원 나와서 길 잃고 범죄에 휩쓸리거나 노숙자되는아이들도 있어요.
스님이 말씀하시는 건 옳지만 모든경우에 적용하긴 힘듭니다
@zhengrijiang3221 5
2020년 9월 05일 13:38코로나19땜에 힘든 사람에게 힘이 되주세요
@p201moondust 5
2020년 9월 05일 14:12감사합니다 스님
염라국ᆞ염라대왕 4
2020년 9월 06일 12:30니나잘해라
이눔아~
돈맛을봐ᆢ절간에서탈출한똘ᆢㅇ
@_DoDam_ 4
2020년 9월 05일 14:30말씀 감사 합니다~
@user-wp9cr9kt4t 3
2020년 9월 05일 23:15너나 잘하세요 실화뇨...^^
@harajeong1120 3
2020년 9월 05일 16:01108 즉문즉설 신박하네요!
@ddorang_16 3
2020년 9월 06일 09:41사이다에요
@user-fj5bt9ir7x 2
2020년 9월 06일 17:02스스로 결정해야지
잘못 조언했다간
평생 원망듣는다
잘살면괘찮지만
그렇지못하면,,,,,
아이들 공부도마찬가지
잘안되면
돈들이고 신경쓰고
나중에 원망만듣는다
차라리 신경안쓰니만 못하게됨,,,,
구독자 2
2020년 9월 05일 20:52ㅋ^
스님도 ㅇᆢㄹ 살아봤쟎아요
아 글씨
왜 조언을...
ㅋㅋㅋ
@user-hm8bz8cs5y 2
2020년 9월 10일 23:20요즘 훈수충들이 너무많아 감정이입되네
@user-gg7io8ws3d 2
2020년 9월 05일 19:16감사합니다~^♡^
@user-vh4jp8rt8g 1
2020년 9월 07일 00:43자신이 해보지도 않고 혹은 자신도 하지 못하면서 조언을 하려는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굳이 마찰을 일으킬 필요없이,내 인생이니 자신이 책임질 거라는 태도로 그런 사람을 대하는 것이 조금 나은 것 같더라고요(제 생각입니다).그런 사람들 말을 들어주려고 하다보면 끝도 없고 오히려 그렇게 행동 대신 말로 자신이 일종의 만족감을 얻으려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자신의 몸,삶,영혼이니 자신의 자유다.라는 것을 보이는 것이 항상 자신을 위한 선택인 것 같네요.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모두 더 성장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r7jm2rt6q 1
2020년 9월 06일 20:28남의 인생에 신경끄고 내 인생에 집중
@-Happy-tv 1
2020년 9월 05일 17:12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rq5xh1nl5s 1
2020년 9월 05일 16:46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user-te2lz9uo1i 1
2020년 9월 12일 03:32역시 최고십니다~~^^
@mind4 1
2020년 9월 06일 15:08코미디 프로보다 더 재미있는
법륜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짧아서 아쉽네요~
@user-hx6eo5wi4l
2020년 9월 10일 08:22할머니와 아버지께서 왜 반대를 하시는지 반대원인을 찾아야되고 남동생의 결혼에 어느부분이 문제가 되는지를 찾아야됨
@user-bn2rr9iy6z
2022년 7월 12일 18:39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dldncm1
2020년 10월 01일 05:1825살 대학교 3학년 때 같은 대학생끼리 결혼해서 잘살고있습니다.
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1년 뒤에 방4개 주택으로 이사도하고 아이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지원 주택자금 대출을 이용해서 전세로 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많은 걱정을 했지만 결국 느꼈던 것은, 남들이 걱정하는 이유가 이렇게 일찍 결혼하고 열심히 살아서 잘된 경우가 없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갈길은 멀겠지만요.
결혼은 돈을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를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사랑하는 결혼의 본질만 있다면 충분히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러한 댓글 또한 간섭일 수 있습니다만, 단지 1년 전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것 같아 1년 먼저 경험해본 사람의 입장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혹여 질문하신 분의 동생분께서 댓글을 보신다면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user-yi5jd7cj1s
2020년 9월 12일 09:25법륜스님. 존경합니다~~
@user-fh2ro8rt5d
2020년 9월 09일 12:57명료하신 현답에감탄했습니다
@art_hyerim
2021년 4월 10일 19:18마지막에 스님 웃음이 너무 인자하십니다 :) 스님 미소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