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주인공님께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많이 아팠을 때 극복한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현재 내가 아픈 상태에서 그들이 누리고 행하는 일을 똑같이 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예를 들어 아프고 불편하면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무엇을 하기가 겁이 납니다. 허나 아픈 상태에서도 그들이 하는 만큼 똑같이 해 낸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걸 깨달으시면 그들과 날 비교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틱이 오더라도 그것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틱이 오는 그 상태에서도 하고 있던 일을 계속하는 걸 연습하다보면 그다지 신경 쓸 일도 없을 뿐더러 쳐다보는 사람들도 당신을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할 것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본인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그 어떤 일이건 남들과 비교하는 건 자존심과 관련이 있지 자존감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일이 됩니다. 아픈 내가 건강한 일반인이 하는 걸 똑같이 해 낼 수 있다고 해서 그들보다 내가 더 멋지고 훌륭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내 아픔을 가지고 그들과 나를 비교해서 나를 더 잘나게 보이게 하려는 소위 자존심에 불과할 뿐입니다. 요점은 내가 아픈 상태에서도 그들과 똑같이 일상적인 일을 해 낼 수 있는 내 스스로를 봤을 때 정말 대견스럽고 멋지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은 내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픔이 더 이상 고통이 아니고 내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매개체가 되어 더 성숙한 자아로 탄생하게 해 주는 고마운 존재로 남게 됩니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아프고 힘들 때 생각을 자칫 잘 못하면 성숙은 고사하고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 순간입니다. 눈치를 볼 것이냐 그냥 내 할 일을 계속할 것이냐는 님의 선택일 뿐이지 남들과는 무관한 일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멋진 당신은 후일 약을 먹지 않고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꼭 그럴 수 있음을 스스로 믿어보세요 ♡
우리아이도 10년 넘게 틱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목을 탁탁 치는것은 감사하다 여길 정도로 소리를 하루종일 내는것은 죽음과도 같은 고통이었죠 우리 아이도 질문자 청소년처럼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질문자님 대단해요 멋져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스스로 질문할 정도면 어느 누구보다 강인한 친구라 생각해요 고난을 극복한만큼 더 남을 배려하고 내면이 성장한 사람이 되어있을겁니다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당시에 틱 관련해서 질문했었던 질문자입니다.. 용인시청에서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한다길래 가서 고민 끝에 이 질문을 법륜스님께 드렸었습니다.. 올라온다고 했었는데 까맣게 잊고 살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보던 중에 보게 되었습니다.. 올라온 지 벌써 4개월 전이나 됬더라고요... 중3 때 틱이 많이 심해져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현재도 좀 있긴 하지만 전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한 글 한 글 읽어보고 있는데 다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모두 행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고개흔드는 틱으로 15년정도 심하게 고생하다 불법공부를 하면서 고쳤습니다. 세상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하면할수록 그힘은 강해집니다. 순간순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틱이오죠. 제같은 경우는 호흡명상 하면서 단전에 힘을 살짝주면서 온몸에 힘을 쭉 뺏습니다(특히 어깨,목,머리쪽 힘은 쭉빼고) 수시로 명상하며 알아차림만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순간 알아차리고 한번씩 두번씩 참다보니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꼭 한번 실천 해보세요.
우리 아들도 어렸을때 틱이 있었고 남편은 성인인 지금도 가벼운 틱이 있습니다. 제가 강한성격이라 그렇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었는데 한의원에서 비장이 약한탓에 스트레스에 민감한것뿐이라고 비장을 보하는약을 먹였는데 두재먹고 점점줄더니 지금은 없어졌어요. 너무 웃긴게 아이 작은아빠(남편동생)도 비장이 약하다고 얘기들었다고 하고 그 아들도 틱이 있습니다. 비장약한게 가족력이었던거죠. 양약을 장복하는건 몸에 무리를줄수있으니 한방으로 치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한약도 장복은 좋지않지만 방향을 바꿔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용기내서 얘기하는 학생이 너무 예쁩니다.
열등감 갖고 살지 말길 바랍니다. 어차피 우리는 모두 업식에 얽매인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누구든 단점이 있고 장점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열등 의식으로 받아들이기보단 그 결점을 통하여 성장하는 것이 몹시도 중요합니다. 제 친구 중에는 겉으로는 잘생기고 훤칠한 친구가 있는데 여자들에게 인기도 좋습니다. 그러나 조현병을 앓고 있습니다. 약을 하루만 먹지 않아도 망상이 그의 머리를 점점 지배하게 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아예 불가능하게 됩니다. 과연 그 친구의 삶이 더 나을까요, 질문자의 삶이 나을까요. 겉으로 조금 드러날 뿐이지, 제가 볼때는 질문자의 삶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수행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사세요. 삶의 질도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조울증 8년차입니다.. 대학교 4학년시절 발병했는데 지금까지 치료받고 잘 살고있어요..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면 기쁘다가 반면 재발하는 기미가 보이면 절망스럽다가.. 그냥 그대로.. 법륜스님 말씀대로 생긴 그대로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조울증이 있나보다, 내가 이시점에서는 조증이 오나보다.. 이 순간에는 우울증이 오나보다.. 하면서 그냥 있는그대로 제 스스로를 보려고 애쓰며 살아갑니다.. 나름.. 조울증은 천재들의 광기이다, 자위하면서 내가 보통사람들보다 머리가 좋은가보다.. 생각하는 건 진짜 최후에.. 제가 정말 생활하는 데 있어 타인과 부딪칠 때 상대방을 납득할 수 없어 스스로를 공격하려고 할 때... 그래.. 나는 남들보다, 보통사람들보다 신피질이 뛰어나게 예민해서 이토록 예민한 인생을 사나보다..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갑니다.. 그래도 살 만 합니다.왜냐하면, 저는 저 외에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어도.. 다채로울 수 있는 저의 삶에 만족합니댜. 분명 단점이 센 반면, 장점도 일반 사람들보다 굉장히 우월하기 때문이에요... 틱장애.. 저는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단점에 가려진 장점은.. 일반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장점보다 훨씬 우월한 장점을 겪고있을 겁니다, 장담해요. 일단은... 정신질환이라는 것 자체가.. 보통사람들보다 다른 이유 단 하나만으로 질환이라 붙여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힘내세요!!!
질문자님~갑자기 2학년때 부터 생겼다는건 마음이 시킨것 같아요.무언가 불안한 마음이 갑자기 딸꾹질이 나는것 처럼~~그렇게 틱 증상이 나왔던것 같아요. 마음은 의식적으로 만들수가 있어요. 수시로 눈을 감고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존재자체로 행복합니다. 이대로 평화롭습니다. 이대로감사합니다.라고 미소를 띄워주세요~를 수시로 반복해 보세요.
@user-fh8ri9or9q 210
2020년 9월 10일 07:07대단한 용기네요. 많은 사람들앞에서 이런 질문을 할수 있는 질문자는 앞으로 불편을 딛고 큰 인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user-lg7yu7dd5p 172
2020년 9월 10일 05:47질문자님 응원합니다
@user-ti9jm6nb6s 112
2020년 9월 10일 06:32아직 어린친구인데도 의젓하네요! 별것아니네 하고 마음을 편히 가진다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
@user-lu9te4rq5u 104
2020년 9월 10일 08:04제가 일했던 곳에서도 틱을 심하게 하시는 분이 보안요원으로 있었는데 일하는데 아무지장없이 잘 하시던데요. 괜찮아요. 다들 장애 하나씩 다 있거든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냥 보는거에요 아무의미없이. 시선둘데는 필요하니까. 용기가지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user-nn9xi8mm8r 84
2020년 9월 10일 06:39아!!!울 아이도 틱장애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질문자님 좋아지겁니다 응원합니다.
@keenwisdom 84
2020년 9월 10일 05:23영상속 주인공님께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많이 아팠을 때 극복한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현재 내가 아픈 상태에서 그들이 누리고 행하는 일을 똑같이 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예를 들어 아프고 불편하면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무엇을 하기가 겁이 납니다. 허나 아픈 상태에서도 그들이 하는 만큼 똑같이 해 낸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걸 깨달으시면 그들과 날 비교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틱이 오더라도 그것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틱이 오는 그 상태에서도 하고 있던 일을 계속하는 걸 연습하다보면 그다지 신경 쓸 일도 없을 뿐더러 쳐다보는 사람들도 당신을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할 것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본인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그 어떤 일이건 남들과 비교하는 건 자존심과 관련이 있지 자존감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일이 됩니다. 아픈 내가 건강한 일반인이 하는 걸 똑같이 해 낼 수 있다고 해서 그들보다 내가 더 멋지고 훌륭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내 아픔을 가지고 그들과 나를 비교해서 나를 더 잘나게 보이게 하려는 소위 자존심에 불과할 뿐입니다. 요점은 내가 아픈 상태에서도 그들과 똑같이 일상적인 일을 해 낼 수 있는 내 스스로를 봤을 때 정말 대견스럽고 멋지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은 내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픔이 더 이상 고통이 아니고 내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매개체가 되어 더 성숙한 자아로 탄생하게 해 주는 고마운 존재로 남게 됩니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아프고 힘들 때 생각을 자칫 잘 못하면 성숙은 고사하고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 순간입니다. 눈치를 볼 것이냐 그냥 내 할 일을 계속할 것이냐는 님의 선택일 뿐이지 남들과는 무관한 일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멋진 당신은 후일 약을 먹지 않고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꼭 그럴 수 있음을 스스로 믿어보세요 ♡
@user-jm4yo2vn6f 78
2020년 9월 10일 07:44장애는 열등한 것이 아니라 불편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드러낸 것만으로도 치유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질문자님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user-hp7ql9bx1b 71
2020년 9월 10일 08:51우리아이도 10년 넘게 틱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목을 탁탁 치는것은 감사하다 여길 정도로 소리를 하루종일 내는것은 죽음과도 같은 고통이었죠
우리 아이도 질문자 청소년처럼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질문자님 대단해요
멋져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스스로 질문할 정도면 어느 누구보다 강인한 친구라 생각해요
고난을 극복한만큼 더 남을 배려하고
내면이 성장한 사람이 되어있을겁니다
응원할게요♡♡♡
박물관 고양이 67
2020년 9월 10일 10:36틱! 그까이꺼 ~~흔한 증상 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틀린건 아니죠
괜찮아요
응원합니다
조현병에 치매 초기인 어머니와 살아요
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살려고요
틀린게 아니라 다르고
또 누구나 걸릴 수 있으니까요
@user-uo2gc6qx4r 58
2020년 9월 10일 07:13우리 학생 잘 성장했어요.
의젓하고 멋진 모습 최고에요.
@user-kb1qq7ph4w 53
2021년 1월 30일 21:23안녕하세요.. 당시에 틱 관련해서 질문했었던 질문자입니다.. 용인시청에서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한다길래 가서 고민 끝에 이 질문을 법륜스님께 드렸었습니다.. 올라온다고 했었는데 까맣게 잊고 살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보던 중에 보게 되었습니다.. 올라온 지 벌써 4개월 전이나 됬더라고요... 중3 때 틱이 많이 심해져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현재도 좀 있긴 하지만 전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한 글 한 글 읽어보고 있는데 다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모두 행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tz1oo9tm2e 48
2020년 9월 10일 06:53스님~말씀이 생각나요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인정하고 이해하라
평범한것 보통사람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하루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runz2 47
2020년 9월 10일 06:49제가 고개흔드는 틱으로 15년정도 심하게 고생하다
불법공부를 하면서 고쳤습니다. 세상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하면할수록 그힘은 강해집니다.
순간순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틱이오죠.
제같은 경우는 호흡명상 하면서 단전에 힘을 살짝주면서 온몸에 힘을 쭉 뺏습니다(특히 어깨,목,머리쪽 힘은 쭉빼고) 수시로 명상하며 알아차림만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순간 알아차리고 한번씩 두번씩 참다보니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꼭 한번 실천 해보세요.
보디사트바 45
2020년 9월 10일 05:58질문자분 힘내세요!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_() _
@user-cs6xt5bn2o 34
2020년 9월 10일 19:59질문하는 어린 학생?
크게 성숙할 거 같아요 멋지세요.
👍🏼👍🏼👍🏼
꼭 견뎌내세요.
자신의 스토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예요.
💕
@user-vi5qi1lf3r 33
2020년 9월 10일 06:58어찌그리 옳으신 말씀만 하신지 참으로 훌륭하시고 똑똑하십니다 최고예요 이시대의 가장 소중하신분 늘 건강하시여 오래 있어주세요
@mementomori1575 31
2020년 9월 10일 10:16우리 아들도 어렸을때 틱이 있었고 남편은 성인인 지금도 가벼운 틱이 있습니다. 제가 강한성격이라 그렇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었는데 한의원에서 비장이 약한탓에 스트레스에 민감한것뿐이라고 비장을 보하는약을 먹였는데 두재먹고 점점줄더니 지금은 없어졌어요. 너무 웃긴게 아이 작은아빠(남편동생)도 비장이 약하다고 얘기들었다고 하고 그 아들도 틱이 있습니다. 비장약한게 가족력이었던거죠. 양약을 장복하는건 몸에 무리를줄수있으니 한방으로 치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한약도 장복은 좋지않지만 방향을 바꿔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용기내서 얘기하는 학생이 너무 예쁩니다.
@aiai77733 30
2020년 9월 10일 08:06용기가 대단한 친구네.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당당하게 살아가길. 사람들은 의외로 그런 거 신경 안 써요.
이연숙 30
2020년 9월 10일 07:07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없어져 있을 거예요. 남의집 이쁜 아들!~ 항상 행복하세요~ㅎㅎ
@user-xw5te4ro3r 29
2020년 9월 10일 06:43힘내세요!
건강한맘으로 살아가세요
@ciplove 28
2020년 9월 10일 10:45아..법륜스님...진짜 매번 느끼지만 혜안에 감탄과 감동을 합니다.ㅠㅜ
향)서연 28
2020년 9월 10일 05:11나무관세음보살🙏🙏🙏
@AA-hc2sj 27
2020년 9월 10일 12:21질문자님 이렇게 공개적인자리에서 질문하신거만으로도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다들 어려서 지금당장은 주변의 시선이 불편할수도 있겠지만...시간이 지나 멋지게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woosang22 23
2020년 9월 10일 06:11스님 감사합니다~~~ 💕😊🙏🏻
@hyein28 23
2020년 9월 10일 08:37와 진짜 대단하네요.... 용기가 너무멋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승승장구 하실꺼에요
김대갈 22
2020년 9월 10일 05:28열등감 갖고 살지 말길 바랍니다. 어차피 우리는 모두 업식에 얽매인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또한, 누구든 단점이 있고 장점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열등 의식으로 받아들이기보단 그 결점을 통하여 성장하는 것이 몹시도 중요합니다. 제 친구 중에는 겉으로는 잘생기고 훤칠한 친구가 있는데 여자들에게 인기도 좋습니다. 그러나 조현병을 앓고 있습니다. 약을 하루만 먹지 않아도 망상이 그의 머리를 점점 지배하게 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아예 불가능하게 됩니다. 과연 그 친구의 삶이 더 나을까요, 질문자의 삶이 나을까요. 겉으로 조금 드러날 뿐이지, 제가 볼때는 질문자의 삶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수행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사세요. 삶의 질도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네이버밴드 로또 공동 구매 배당 22
2020년 9월 10일 06:23응원합니다~~
굳럭키 22
2020년 9월 10일 08:29신경쓰지말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스님이 장애는 불편할 뿐 열등하지 않다고 했죠? 본인의 장점을 키우세요. 장애가 보이지 않는 마음에 있는 사람도 있어요. 모두 똑같아요^^ 화이팅!
the_queen 21
2020년 9월 10일 05:14감사합니다 스님.
날씨가 급격히 서늘해지고 있습니다.
건강 꼭 챙기세요 💙🙏
선주행 20
2020년 9월 10일 08:46질문하는 거 자체가 성공입니다
파이팅!!
정솜결 20
2020년 9월 10일 06:13응원합니다ㆍ솜결
@user-hg6lc4pv3m 19
2020년 9월 10일 07:58질문자님의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마음의 평화가 오길...
틱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M H 18
2020년 9월 11일 04:59화면에 수화통역자의 크기가 좀 길러준 덕분에 수화동작을 보기 쉽고 피곤감이 꽉 줄어든 느낌이 납니다. 편집자에게 감사드리며 수화통역자에게 늘 감사합니다.
이행숙 16
2020년 9월 10일 06:59어찌그리 옳으신 말씀만 하신지 참으로 훌륭하시고 똑똑하십니다 최고예요 이시대의 가장 소중하신분 늘 건강하시여 오래 있어주세요
도담 15
2020년 9월 10일 06:50말씀 감사 합니다~
Daniel - 明 14
2020년 9월 10일 06:41응원
@user-vi5qi1lf3r 14
2020년 9월 10일 06:54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귀한 법륜스님 말씀듣고 정진해 봅니다 가르침 잘 들었습니다 법륜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위대하신분 울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user-mx9jr9xf2m 14
2020년 9월 11일 01:33조울증 8년차입니다..
대학교 4학년시절 발병했는데
지금까지 치료받고 잘 살고있어요..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면 기쁘다가
반면 재발하는 기미가 보이면 절망스럽다가..
그냥 그대로..
법륜스님 말씀대로 생긴 그대로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내가 조울증이 있나보다,
내가 이시점에서는 조증이 오나보다..
이 순간에는 우울증이 오나보다..
하면서 그냥 있는그대로 제 스스로를 보려고 애쓰며 살아갑니다..
나름.. 조울증은 천재들의 광기이다, 자위하면서
내가 보통사람들보다 머리가 좋은가보다.. 생각하는 건 진짜 최후에.. 제가 정말 생활하는 데 있어 타인과 부딪칠 때 상대방을 납득할 수 없어 스스로를 공격하려고 할 때...
그래.. 나는 남들보다, 보통사람들보다 신피질이 뛰어나게 예민해서 이토록 예민한 인생을 사나보다..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갑니다..
그래도 살 만 합니다.왜냐하면,
저는 저 외에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있어도..
다채로울 수 있는 저의 삶에 만족합니댜.
분명 단점이 센 반면, 장점도 일반 사람들보다 굉장히 우월하기 때문이에요...
틱장애.. 저는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단점에 가려진 장점은..
일반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장점보다 훨씬 우월한 장점을 겪고있을 겁니다, 장담해요.
일단은... 정신질환이라는 것 자체가..
보통사람들보다 다른 이유 단 하나만으로
질환이라 붙여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힘내세요!!!
S.N.T. Richer 13
2020년 9월 10일 09:50질문자님께 레나마리아,닉부이치치의 해표지증 장애를 극복한 스토리를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화이팅~
양복순 12
2020년 9월 10일 06:58감사합니다~^♡^
김순수 12
2020년 9월 10일 08:10진짜 스님이시다
@mind4 11
2020년 9월 10일 13:17열등하다 우월하다 하는 것은
원래 실체가 없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Happy-tv 11
2020년 9월 10일 09:30장애는 불편할 뿐 열등의식을 가질 것은 아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박상현 11
2020년 9월 10일 07:33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화이팅 하세요.
보노보노 9
2020년 9월 10일 07:25스님 정말 똑똑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쉽게아는5분영성공덕장 8
2020년 9월 10일 06:50질문자님~갑자기 2학년때 부터 생겼다는건 마음이 시킨것 같아요.무언가 불안한 마음이
갑자기 딸꾹질이 나는것 처럼~~그렇게 틱 증상이 나왔던것 같아요. 마음은 의식적으로
만들수가 있어요. 수시로 눈을 감고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존재자체로 행복합니다. 이대로 평화롭습니다. 이대로감사합니다.라고 미소를 띄워주세요~를 수시로 반복해 보세요.
514출구는 없어 8
2020년 9월 10일 17:58즉석 상담인데도 답이 거의 완벽합니다. 저 같으면 열흘을 생각해봐도 저런답은 못 나올듯합니다. 넘사벽 법륜스님이세요.
좋은나무 8
2020년 9월 10일 08:59틱을 경험하고 극복한 사람이 그런불편을 현재 겪고있는 사람을 잘 상담해주고 도와줄수 있습니다. 그 고통을 말안해도 잘 공감해주니까요.
님은 그런사람, 멋진사람 되기위한 과정중에 있습니다.
님은 틱의 불편함외에도 많은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자산이 있을겁니다.
자신의 가진 것을 한번 적어보는것이 도움됩니다.
없는것을 보지말고 있는것을 찾아보기입니다.
발표도 넘 잘하시네요
부정적인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특효약이 바로 "감사생활, 감사일기" 입니다.
감사는 부정적 생각을 잡아먹는 천적입니다.
부정적생각이 올라오기 전이나 그상황에 늘 "어디~ 감사한일 없나" 라고 생각하는것이죠.
우리 뇌는 그렇게 질문하면
신기하게도
컴퓨터 검색할때 '엔터키'를 탁 하고 친것처럼 '감사한일' 을 찾기 시작합니다.
좋은질문이 좋은생각을 낳습니다.
나쁜질문은 나쁜생각을 낳습니다.
서점에 감사(일기)에 관한 많은책이 있으니, 감사생활로 그들이 거둔 많은승리과 기적을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확언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멋지게 극복하게되길 기도합니다.
김순수 7
2020년 9월 10일 08:11스님 이 정신과 의사 하셔도 될듯 합니다
HEE WON JANG 7
2020년 9월 10일 08:41질문자님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내십시요 절대로 주늑들지 말고 응원 합니다☆☆☆☆
KS Lim 7
2020년 9월 10일 09:22질문한 이친구~~용기에 박수드리며 분명 이친구는 잘이겨내고 미래에 보통친구들보다 훨씬 훌륭한 인물이될겁니다~~지금도 충분히 그대는 훌륭합니다
걍!땡큐 6
2020년 9월 10일 07:29큰스님!~~~
감로법 감사드립니다
()()()
@user-bf7gu6fo9p 6
2020년 9월 10일 07:15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들 감추고 살아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요.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부족한 점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늘 기운내고 지금처럼 밝게 사시길. ^^
미라클2727 6
2020년 9월 10일 09:49틱정도는 장애도 아니예요. 사람들 시선에 상처 받지마세요. 힘내세요!
@user-bp4fy7zw7r 5
2020년 9월 10일 10:24최고의 말씀 감동입니다
누구나 다 행복할권리가 있다
스님의 현명하신 말씀 최고십니다 ᆢ
존경합니다 스님 👍❤
구독자 5
2020년 9월 10일 09:51가정에서 제발 교육 좀...
비장애와 장애의 편견
언제 쯤 사라질까
@user-rq3ny6fn5r 5
2020년 9월 10일 13:39스님 감사합니다 자기에게 약간의 장애가 있다는걸 스스럼없이 상담하는 그학생에게. 당당하게 살아갈수있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지혜롭게 살아갈수있는. 길을 일러주시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Blue Sky 4
2020년 9월 10일 10:28학생 힘내고 행복하세요
의식 4
2020년 9월 10일 08:05온가족이 틱장애가 오게된 원인을 찾아서 생활을 바꾸면 좋은데 원인을 찾을수없다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다보면 저절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박미건 4
2020년 9월 10일 08:17고맙습니다.
Amy i 4
2020년 9월 10일 09:59용기있는 모습과
지혜로운 말씀 마음에
잘 남기겠습니다.
@user-rl5pz6py5v 4
2021년 7월 15일 11:34진짜 놀랍다 어느경지까지 가면 이렇게 막힘없이 논리적으로 말할수있을까 정말 존경합니다 스님
김윤숙 3
2020년 9월 10일 09:49감사합니다!!!^~^
작은페카 가 페카보다 세닷!!!!!!!!!!!!!!!!! 2
2020년 9월 10일 12:56현시대의 참성인 이십니다~^^
스스로 깨닭게 얘기해 주시니 삶이 행복합니다 법륜스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solhyang Hong 2
2020년 9월 10일 10:25감사합니다🙏
유몽영 2
2020년 9월 10일 12:20나무 법륜스님♥
니나노 2
2020년 9월 11일 00:47나이가 들수록 터득해가는 한가지 진리는... 남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진짜 레알
김sung 2
2020년 9월 10일 15:29학생 목소리가 너무 좋으네요.
열등감가지지 마시고 당당하게 살아요
@user-hilove 2
2020년 9월 10일 07:12이해하기 쉽게 말씀해 주시니 받아들이기도 쉽습니다. 질문자를 위해 들었는데...
내가 세상을,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자 분과 이해를 도와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사야4313 1
2020년 9월 14일 04:30참 비유가 훌륭하시고 조언이 현명하십니다스님.감사합니다!
이사야4313 1
2020년 9월 14일 04:30참 비유가 훌륭하시고 조언이 현명하십니다스님.감사합니다!
@user-bn2rr9iy6z 1
2022년 7월 12일 18:38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백곰이 1
2020년 9월 10일 12:22너무나 감사한 말씀이십니다
김수정 1
2020년 9월 10일 21:51질문자도예뻐시고
스님도대단하십니다
질문자님은분명좋아
질것같습니다
Junghee Boo 1
2020년 9월 10일 16:07할말을 잃게 하시는 스님.
다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곰이 1
2020년 9월 10일 12:22너무나 감사한 말씀이십니다
정의실현 1
2020년 9월 12일 19:29어린학생이 용기를 내서 상담한것만도 대단하네요^^근데 스님말씀이 조금 잘못된것같아요.제 주위에 40대남자가 목을 흔드는 틱이 있었는데 계속 한의원서 침맞고 한약먹고 씻은듯 다 나았어요.이건 진짜 팩트에요 학생님 꼭 한의원가서 침맞고 한약먹어보세요
HYANG DALSAM[향달샘] 1
2020년 9월 11일 03:32스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질문자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정현주 1
2020년 9월 10일 17:53스님 보고 싶어요~~^^
멋진인생
2020년 9월 10일 22:32최고의 성자이자 심리 전문가!법륜스님 ~
sso Lee
2020년 9월 16일 15:02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스님말처럼 열등의식을 안가지셔도되요!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임현교
2020년 9월 16일 16:51질문자님 화이팅 하세요 .
스님 감사합니다 🙏
김진희
2022년 2월 14일 16:00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코난과남도일TV
2020년 9월 10일 18:22너무 신경쓰지 않는다면 고치기 쉬울 거예요.. 항상 힘내세요.. 지금과 같은 용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쳐나갈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심재석
2020년 9월 12일 20:28참......이 세상의 현인이십니다... 존경
왕두부왕
2021년 8월 19일 06:26응원합니다!! 항상좋은일만있으시길바랍니다
고성진
2020년 9월 13일 16:00명대답 이십니다
스님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코난과남도일TV
2020년 9월 10일 18:22너무 신경쓰지 않는다면 고치기 쉬울 거예요.. 항상 힘내세요.. 지금과 같은 용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쳐나갈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왕두부왕
2021년 8월 19일 06:26응원합니다!! 항상좋은일만있으시길바랍니다
심재석
2020년 9월 12일 20:28참......이 세상의 현인이십니다... 존경
고성진
2020년 9월 13일 16:00명대답 이십니다
스님의 지혜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