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케이시가 그러더군요. 개인적인 세속적인 기도는 본인같은 타고난 영능력자가 해도 절대 안 이루어진다고. 같은 맥락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의 영적인 모습 뒤로 "난 그걸 이용해서 돈벌꺼야"의 냄새가 묻어있으면 그냥 아니라고. 감사의 기도라도 감사의 기도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꺼야가 끼어들면 그건 감사의 기도가 아니죠. 감사의 기도로 포장한 달라고 떼쓰는 기도죠.
신을 느끼고 십다면 자신의 내면을 보라는 식상한 구닥다리 이해도 안돼는 이야기 보다 더욱 현실적으로 와 닿는 방법이 있읍니다. ㅡ 숨을 크게 한번 들이 쉬었다가 내 쉬어 보세요. 그럼 그 순간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내 쉰다는 자각을 할것입니다. 평소에는 당연한 숨을 쉰다는 그 느낌이 확연하게 다가 옴니다. 아! 내가 숨을 이렇게 쉬고 있구나란 그 느낌. 신이란 우리가 자각을 하건 그렇지 않건 늘 우리와 함께 하지만 우리가 숨을 크게 들이 쉬고 내 뱉을때 그것을 느낄때 알수 있읍니다. 내가 살아있음이란 이런 것이구나 이것이 바로 신과 함께 한다는 것이라는것을.
기도를 해도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어린아이처럼 "나 이거 필요하니까 주세요, 없으니까 주세요" 떼 썼는데도 주십니다. 그런데 진짜 간절해야 해요. 그리고 그 기도를 들어 주실 거라는 무한한 신뢰가 있어야 하고요. 제가 살면서 그런 경험을 두 번 해 봤습니다. 그 기도를 하면서 기도를 들어 주실까 의심 자체가 안 됐어요, 너무 간절해서. 그 응답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또 드라마틱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어요.
사실 제게는 늘 바라는 소망이 있는데 그건 확신이 별로 없어서인지 제자리 걸음이에요. 그것들 말고도 소원은 많지만 이상하게도 간절한 느낌이 생기지가 않아요.
그럴 때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의 원리에 맞춰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려 애쓰고, 속으로 계속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신기한 일이 생기고, 지독한 궁핍감과 결핍감에서 벗어났으며 마음이 넉넉해졌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놀랍게 좋아졌습니다. 로또 1등 당첨의 소원이 지금은 희미해졌습니다. 그 때는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는 게 아니면, 길이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과 달리 어설프게 끌어당김을 이해했을 때에도, 감정을 실어서 심상화를 하면 효과가 있었습니다. 정말 "저주캐"로 소소한 운조차 없었는데 심상화를 하고 나서 당첨이 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생각난 김에 또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게임에서 제가 원하는 아이템을 뽑아서 완전 신나는 상황을 연출하려고요. ㅎㅎ;;
마음공부를 하고부터 성경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는데 다시 성경을 읽으면 예전보다 훨씬 큰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심리상담 교재를 보고 있는데 프로이드, 융, 로저스, 게슈탈트, 실존주의 이론에서도 예전에 못느꼈던 느낌을 받고 있구요.
그리고 저는 열심히 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을 거고요. 열심히 살고 노력해야 소망을 이룰 수 있다고 강하게 믿으면 그렇게 되겠죠. 이 세상은 그른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고, 모든 게 다 나를 위해 준비된 좋은 것들이니까요.
운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라고 해빙에서 이서윤 선생님이 말씀하셨고 울림을 받았지만, 저는 제가 태어난대로 느리게, 게으르게 그렇게 1로 살면서 운을 키워 보겠습니다.
흠. 생각보다 댓글이 길어졌네요. 자주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써니즈 님의 영상들 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우와 수련님두 써니즈님두 감사합니다 음 멋진 제친구두분같아요 수련님에 성경통독 응원합니다 전 기독교인이고 수련님에 말씀 공감과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그걸알기까지 그냥 시간이 있었던건 아니겠지요 전 질병을통해 종교에대한 여러생각들이 바뀌게되었고 .... 음 그래요ㅋㅋ 하나 분명한건 나부터 사랑해주기가 첫시작인것같아요 그런데 이게 전 참쉽지않더라고요
좋은글 또 기대할게요 수련님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해주신 써니즈님 감사해요 우리 좋은날복된날 됩시다
제가 써니즈님 이랑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로 마음공부를 한다것이고 또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모든 구독자 분들도 공부를 하신다면 신과 대화를 나눌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종교를 떠나서 말입니다 써니즈님 구독자분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user-pc6hl8so2c 20
2020년 8월 28일 14:04각자의 자리에서 마음공부를
이렇게들 잘하고 계시지요^^
그래서 세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지요ㅎ
각자의 본연의 자리에서 이렇게
최선을 다해 살고 있으니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chamchambird 17
2020년 8월 28일 14:17너무 공감되는 사연이에요. 감사하며 행동해 나아감 자체가 신과의 대화.. 그 순간순간 신이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신다는 말도 너무 좋네요. 사연 보내주신 수련님과 소개해주신 써니즈님께 깊은 감사와 사랑~💕💕 최고십니당✨
@jinlee186 17
2020년 8월 28일 16:07신은 각자 자신안에 있는거 같습니다
방법도 수단도 다 자기에 맞게 찾는것이 맞다고 봐요
저 역시 깨달음 관련된 서적을 좋아해서
옛고서 우파니샤드, 도덕경, 불경서적들을 찾아 읽어봤는데요
이해하기가 참 힘듭니다
문체나 어휘 비유적인 표현들이 쉽게 와닿지가 않더라고요
오히려 써니즈님 채널같이
일상과 짧은 영상들이 쉽고 이해하기 편하며 더 쉽게 와닿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와닿는 구절을 듣고 고서들은 다시 넘겨보면 그때 이해가 되기도 하죠
요즘은 도마복음을 읽고 있어요
이번 영상을 보고있자니
도마복음 3장의 구절이 생각납니다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너희를 이끈다 하는 자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천국이 하늘에 있도다 " 한다면
하늘의 새들이 너희보다 먼저 천국에 이를 것이요
"천국이 바다속에 있도다" 한다면
바닷속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천국에 이를것이다
오히려 천국은 너희 안에있고 너희 밖에 있다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때 너희는 알게 될것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곧 살아있는 아버지의 자식이라는것을 깨달게 되리라
그러나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너희는 빈곤속에 살리라
저 빈곤이 곧 너희이니라 ]
거창한 구절이긴 한데
영상을 보면서 대입해 본다면
내가 내 자신안에서 느끼는 의미를 통해 따라간다면 이해하게 되는것이고
외부를 통해 그걸(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자신에게 강요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워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각자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리고
좋은 느낌을 따라가는 삶들 되시기를
@miraclevictory 9
2020년 8월 28일 18:31제 좌우명이 바로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전 부처님과 하느님 하나님 모두를 모시고 그 외의 많은 신들과 저를 모시고 산답니다
그래서 전 많은 신들을 모시기에 그 누구보다 더욱 행복합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은 행복합니다
저처럼요 ^^ ♡
@user-ib3qt5kz7f 9
2020년 8월 28일 14:25어제 신과 나눈 이야기 독서 라방은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간청의 기도가 아닌 감사의 기도를 드려라 는 이 부분~~전율이~~^^ 감사합니다 🙏
@user-op3eh8ih5t 8
2020년 8월 28일 14:13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신
써니즈님♡과 사연주신
수련님♡께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헛되고
허상이라는 것을 알지만
나는 허무에 갇혀 울면서
교만하게 사라지지
않을 것을 결심한다🙏
나는 가장 작은아이
먼지 티끌보다 작은
교만의 선봉이었다
하지만 신께서 주신
큰선물인 지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나를 오늘도 발견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오직 하나이며
기억을 잃고 길을 잃었다
할지라도
그대가 내가 존재해야 할
이유이자 목적이고♡
종착역이며 마스터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은 다시 하나가
될것을 나는 알고있기
때문이다♡
늘 감동을 주는 모든
존재들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뒤에
계시는 신의 완전함과
사랑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user-cl1my3qt1i 8
2020년 8월 28일 14:46정말 좋았습니다 ~♡
급으로 행복감과 평온함을 느낍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언제나 최고입니다 ~~♡
@user-pv9qi9bl8t 8
2020년 8월 28일 20:42김상운선생님께서 말씀에 모든것은 근원의 이치에 맡겨라 하셨는데 일맥상통하는것 같습니다
신은 늘 나와 함께하시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삶에 집중하면 될것 같아요
써니님 사연 보내주신 수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MrSmileo0 7
2020년 8월 28일 13:461등
CM J 7
2020년 8월 28일 14:25저도 정리 참 못했는데 명상을 시작한 후로 치우는 습관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영상에 소개된 내용 진짜 공감가네요😊😊
@user-bw1nd1pd6s 7
2020년 8월 28일 14:00좋은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aris2910 7
2020년 8월 28일 18:37에드가 케이시가 그러더군요. 개인적인 세속적인 기도는 본인같은 타고난 영능력자가 해도 절대 안 이루어진다고. 같은 맥락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의 영적인 모습 뒤로 "난 그걸 이용해서 돈벌꺼야"의 냄새가 묻어있으면 그냥 아니라고. 감사의 기도라도 감사의 기도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꺼야가 끼어들면 그건 감사의 기도가 아니죠. 감사의 기도로 포장한 달라고 떼쓰는 기도죠.
@loveme3670 6
2020년 8월 28일 14:14수련님의 글을 들으며.... 제가 와닿은 부분 적어볼께요....
ㅡ토마스아퀴나스:믿음은 이성위에 세워지는것이다
ㅡ부정적 무의식이 나를 비웃지 않도록 방정리를 하였다
ㅡ깨끗한 곳을 만든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ㅡ나는 내가 하는 일을 지지할꺼야!
“내가 할수 있는 작은것부터 실천하고나면 변한 나를 만나게 되고 그 변한 나를 보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러면서 자신을 지지하게된다.”
듣고 보니 믿음이란건 그냥 만들어지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드는것도 아무나 할수없는 어려운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수련님처럼 실행해보고 다시 댓글 남겨보겠습니다! 써니즈님 ,수련님 감사합니다.
@yuhee154 6
2020년 8월 28일 17:15오늘 영상은 다본후 감동이 밀려오네요~감사합니다🙏
@ChoiceSC 6
2020년 8월 28일 15:27영상이 내용이랑 어우러지고 아주 예뻐요! 감사합니다.
@cloud8743 6
2020년 8월 28일 15:03방정리 하러 가야겠습니다.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yeongakim883 6
2020년 8월 28일 13:53좋은 영상 감동이예요^^
감사합니다♡
@orangesky8161 5
2020년 8월 28일 15:44오늘 주제 기쁨과 감사 아까 낮에 읽고 되새긴건데^^ 끌어당김인가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해요^^
@user-nq3en3fy7y 5
2020년 8월 28일 14:44우아...진짜 🤦 소름끼치도록 공감되었 어요. 깨달음을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
@user-ow2qn3qy4d 5
2020년 8월 28일 15:21감사합니다 ~^^!🤗🤗🤗
@minpakkorea 4
2020년 8월 28일 21:38오늘도 감사합니다
@user-il4gt9gp7w 4
2020년 8월 28일 22:26좋은 사연입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 들어도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user-zb2oz5bf2g 4
2020년 8월 28일 18:52감사합니다!~^^
@user-uz1gm9ip4i 3
2020년 8월 28일 22:15아니아니 그게 아니죠 그건 자신에 교양에 불과한겁니다 신앙도믿음도 아닙니다
@SWEETSANDTV 3
2020년 8월 28일 23:18멋진 사연 남겨주신 분과 멋있게 소개해주신 써니즈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user-ue9od8yo2t 3
2020년 8월 28일 19:49오늘도 편안하게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써니즈 영상^^!! 감사합니당❤
@user-hg4ex4fm8x 3
2020년 8월 29일 07:19신을 느끼고 십다면 자신의 내면을 보라는 식상한 구닥다리 이해도 안돼는 이야기 보다 더욱 현실적으로 와 닿는 방법이 있읍니다. ㅡ 숨을 크게 한번 들이 쉬었다가 내 쉬어 보세요. 그럼 그 순간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내 쉰다는 자각을 할것입니다. 평소에는 당연한 숨을 쉰다는 그 느낌이 확연하게 다가 옴니다. 아! 내가 숨을 이렇게 쉬고 있구나란 그 느낌. 신이란 우리가 자각을 하건 그렇지 않건 늘 우리와 함께 하지만 우리가 숨을 크게 들이 쉬고 내 뱉을때 그것을 느낄때 알수 있읍니다. 내가 살아있음이란 이런 것이구나 이것이 바로 신과 함께 한다는 것이라는것을.
@miraclevictory 3
2020년 8월 29일 04:02새벽기원 기도 치성 후 적어 보는 저의 기도 기원 치성 방법
만약에 누군가를 미워하게 될 때엔 그가 또는 그녀가 저의 시야에서 안 보이게 해 주세요 란 기도는 아주 못되먹은 잘못된 기원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슬기롭게 자알 살아야할 우리가 왜 그리 모자라고 하찮고 형편없고 쓸데 없는 생각을 해야만 할까요
그래서 전 그 사람의 행복을 기원한답니다
그 사람이 행복해야 저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먼저 남의 잘됨을 바라는 것은 결국 나를 잘되게 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나를 위한 것입니다
최근에도 저를 괴롭히려 했던 이의 행복을 빌어주었더니 그 사람이 행복해지고 저도 덩달아 더욱 행복해 졌답니다
남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그럼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옵니다
자신을 위한 얘길 많이 하면 늘 힘이 드는 상황을 맞이 하게 된답니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기에 공존에 필요한 것이 자애와 사랑 자비이옵니다
이런 것이 없으면 결코 더불어 살아 갈 수 없사옵니다
지금 거기에서 바로 늘 언제까지나 꾸준히 기도를 해보십시오
간절히 바라고 바라면 이루어 집니다
우선 가족 구성원과 지역사회 구성원과 직장 동료들의 행복을 빌어 보십시오
깨끗하게 정화된 마음은 남에게 관대함을 쉬이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상태입니다
우린 게을러지지 말아야 합니다
써니즈님께서 늘 영상제작으로 남모를 고충이 많고 힘이 드심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전 써니즈님께 대한 감사 기도를 빠뜨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잘되셔야 우리도 더 좋은 영상을 보고 더욱 나은 공부를 할 수 있겠지요
기도하십시오 꿈은 현실이 됩니다
기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들 가까이 우리 가슴속에서 늘 우리가 불러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 참된 행복의 세상에서 즐거이 웃으며 살아나가 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joypraythanks 2
2020년 9월 04일 13:40기도를 해도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어린아이처럼 "나 이거 필요하니까 주세요, 없으니까 주세요" 떼 썼는데도 주십니다.
그런데 진짜 간절해야 해요. 그리고 그 기도를 들어 주실 거라는 무한한 신뢰가 있어야 하고요.
제가 살면서 그런 경험을 두 번 해 봤습니다.
그 기도를 하면서 기도를 들어 주실까 의심 자체가 안 됐어요, 너무 간절해서.
그 응답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또 드라마틱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게 어떻게 가능했지 싶어요.
사실 제게는 늘 바라는 소망이 있는데 그건 확신이 별로 없어서인지 제자리 걸음이에요.
그것들 말고도 소원은 많지만 이상하게도 간절한 느낌이 생기지가 않아요.
그럴 때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의 원리에 맞춰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려 애쓰고, 속으로 계속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신기한 일이 생기고, 지독한 궁핍감과 결핍감에서 벗어났으며 마음이 넉넉해졌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놀랍게 좋아졌습니다.
로또 1등 당첨의 소원이 지금은 희미해졌습니다.
그 때는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는 게 아니면, 길이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과 달리 어설프게 끌어당김을 이해했을 때에도, 감정을 실어서 심상화를 하면 효과가 있었습니다.
정말 "저주캐"로 소소한 운조차 없었는데 심상화를 하고 나서 당첨이 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생각난 김에 또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게임에서 제가 원하는 아이템을 뽑아서 완전 신나는 상황을 연출하려고요. ㅎㅎ;;
마음공부를 하고부터 성경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는데
다시 성경을 읽으면 예전보다 훨씬 큰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심리상담 교재를 보고 있는데 프로이드, 융, 로저스, 게슈탈트, 실존주의 이론에서도
예전에 못느꼈던 느낌을 받고 있구요.
그리고 저는 열심히 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을 거고요.
열심히 살고 노력해야 소망을 이룰 수 있다고 강하게 믿으면 그렇게 되겠죠.
이 세상은 그른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고, 모든 게 다 나를 위해 준비된 좋은 것들이니까요.
운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라고 해빙에서 이서윤 선생님이 말씀하셨고 울림을 받았지만,
저는 제가 태어난대로 느리게, 게으르게 그렇게 1로 살면서 운을 키워 보겠습니다.
흠. 생각보다 댓글이 길어졌네요.
자주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써니즈 님의 영상들 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마카맨 2
2020년 8월 30일 06:59오늘 좋은채널을 발견하게되어 알고리즘에 감사합니다.
@ylcentertainment9160 2
2021년 2월 27일 21:26뭔 신과의 대화를 할줄 알아ㅋㅋㅋㅋ 내가 신과 대화 하고있다
@user-zk4gr7oc3n 2
2020년 8월 30일 08:47우와
수련님두 써니즈님두 감사합니다
음 멋진 제친구두분같아요
수련님에 성경통독 응원합니다
전 기독교인이고 수련님에 말씀 공감과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그걸알기까지 그냥 시간이 있었던건 아니겠지요
전 질병을통해 종교에대한 여러생각들이 바뀌게되었고 .... 음 그래요ㅋㅋ
하나 분명한건 나부터 사랑해주기가
첫시작인것같아요
그런데 이게 전 참쉽지않더라고요
좋은글 또 기대할게요
수련님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해주신 써니즈님 감사해요
우리 좋은날복된날 됩시다
@user-mr9ig6wg5m 2
2020년 8월 29일 05:52제하루에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user-gt9bu8yc8n 2
2020년 9월 03일 14:14제가 써니즈님 이랑 함께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로 마음공부를 한다것이고 또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모든 구독자 분들도 공부를 하신다면 신과 대화를 나눌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종교를 떠나서 말입니다 써니즈님 구독자분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user-cr8ds6tu9e 1
2020년 8월 29일 14:25나는 내가 하는 일을 지지할거야 소소한 것에도 감사할줄 알아야 겠지요.감사합니다.🙏
@user-se7ze4ph3n 1
2020년 8월 29일 13:25수련님 멋지십니다~!
@kirakira130 1
2020년 9월 15일 01:18감사합니다~^^
그리움 1
2020년 8월 30일 07:45지금의 기독교는 오직 돈.돈벌레입니다.목사는사이비..
@user-ek5gw3ko4o 1
2020년 9월 01일 03:39많이 공감가요💟
@michellejun6417 1
2020년 8월 29일 01:57감사합니다 ♡
@user-im8ms8vp1b 1
2020년 8월 30일 23:50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맏기고~ 진인사대천명. 한방에 정리가 되는 사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