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부족해서 중독될까요?' 정신과 의사가 깨달은 진짜 원인 | 한덕현 중앙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중독 숏폼 게임 | 세바시 1725회 | 세바시 히든트랙
한덕현 | 중앙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 소개 : 지난 10년 동안 무언가에 미친 듯이 빠진 2000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한덕현 | 중앙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 소개 : 지난 10년 동안 무언가에 미친 듯이 빠진 2000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HEE--eq8yq 100
2026년 4월 9일 5:43 오후좋은 강의와 영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공감이 안 되는 부분과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은 취미활동일 뿐입니다.
요즘은 핸드폰만 있어도 게임을 할 수 있죠.
이 부분이 먼저 설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사업 실패로 낚시에 빠졌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눈만 뜨면 낚시를 하셨죠.
그럼 낚시하는 사람들이 전부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닐 겁니다. 이 사람이 낚시를 마음에 안식처로 삼으신 것뿐이죠.
낚시를 하는 사람이 살인을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낚시를 하는 사람은 생명체에 고통을 주는 낚시를 하기 때문에 살인하기 좋은 사람들인가요?
아니죠.
낚시는 낚시이고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게임중독에 빠지기 가장 쉬운 이유는 가장 접근성이 좋을뿐더러
태어나서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아무도 인생을 혼자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재밌는 것을 찾아주는 게 아닙니다. 자기가 찾아야지요.
자기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살아가는 게 삶입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혼자 사는 법, 혼자 인생을 찾아가는 법을 한 번도 배우지 않는 사람한테,
그리고 여태까지 이래라저래라 로만 살아간 사람한테 지금 당장 독립해서 혼자 살아라 하는 게 맞는 걸까요?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청년들은 게임뿐만이 아니라 다른 활동, 다른 약물 등에 빠져 살지도 모르죠.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스스로의 인생을 지금부터라도 살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jkkjk1 35
2026년 4월 9일 4:18 오전돈벌려고 게임탓을하고 세금까지 걷을려고하는 무늬만 의사인분들과는 다르게 진정으로 환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다가서신 의사선생님이시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돌돌똘 32
2026년 4월 9일 12:48 오전공감합니다. 게임이 현실도피의 대체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yyk192 24
2026년 4월 13일 2:07 오전게임중독이라도 걸려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죠.
요즘 시사유튜브를 보면 요즘은 게임조차 하기 귀찮아서 숏폼이나 넷플릭스 같은 것에 빠진다고들 합니다.
자기가 뭔가를 하는 역할수행형인 게임조차 하기 싫어서 이제 구경만 하겠다는 것은 삶에 대해 의욕자체가 없어진 것이 아닌가 걱정입니다.
@울림-y5t 21
2026년 4월 8일 10:41 오후와닿네요- 게임하면 대체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박혀 있는 거 같아요. 마치 현실에 집중 안하고 놀 것만 같은 그런 이미지요.
단순 즐거움을 위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현실에 집중을 하지 못해 하는 사람도 있겠어요 집중을 하지 못한다기 보다 집중하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닐까 싶지만요
그런 점에서 작은 성취의 반복이 중요하다 생각이 드는데요 대신 게임 속이 아닌 현실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게 큰 부분인 거 같아요
달성할 수 있는 정말 작은 목표치를 부여하고 할 때 마다 격려하고 응원하며 몰입에 가까울 수 있게 차근차근 나아가는 거고. 덤으로 보상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주면 목적에서 도구로써 쓰임새가 변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탁상공론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게임하는 사람으로서 성찰하게 되는 강의였네요 감사합니다^^
@HayulLee 17
2026년 4월 9일 3:58 오후따가운 시선보단, 공감적 이해와 이성적인 판단을 돕는 가이드가 있으면 중독적인 행동도 차츰 좋아질 수 있다는 것. 중요한 사실을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hahahoho162 12
2026년 4월 10일 2:51 오전부모가 탓 중독 빠지면 더 엇나감
그냥 남탓으로 돌리면 맘이 편하듯, 부모, 자식 둘 다 서로 쉬운 것만 찾게 되는거임
어렵고 자존심 상하더라도 부모의 반성, 자식의 반성 그리고 자식의 작은 성취가 서로 맞물려야 하는 해결 되는 문제라 봅니다.
자식을 믿어주세요.
이미 게임에서 수 많은 성취를 이뤄 낸 그 순수한 열정을 칭찬 해주세요.
서로 사랑 하면 됩니다
@천사-o7y 10
2026년 4월 12일 10:30 오후15년 20년 정도를 게임과 동행해온 사람인데. 다시 그렇게 과몰입을 하라하면 못하겠음. 캐릭터를 나 자신과 동일시해서 돈과 시간을 있는대로 퍼부어 썼었는데, 돌이켜보면 애정결핍과 보상심리, 인정욕구 때문이었던 것 같음. 현실이 막 그렇게 시궁창이라서 도피한 건 아니고, 아마 외로워서였을듯. 자신의 자주 하는 문제행동들을 잘 생각해보면. 다 심리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음.
@메이플-w1s 8
2026년 4월 8일 8:21 오후감사합니다.
@light-t4o 7
2026년 4월 10일 10:13 오전선생님, 부모가 게임만 안 하면 된다, 게임 안 하게만 해주세요 하고 의료기관 찾는 거 아니예요.
말씀 하신 것 처럼, 치료해주고 계신 것 처럼 현실감각 희복위해 가는 거예요.
부모 역량을 벗어났을 때, 부모 혼자나 둘이 할 수 없을때...
어떤 이유로 게임으로 회피하고,
그리 하루하루가 가고,
그러다보면 더 벗어나기 힘들고 악순환...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 청하러 가는 거예요.
의료기관에 당사자 데려가기도 쉽지 않아 가는 것만 해도 수백번의 좌절 끝에요. 그래서 흑빛이 되었을 거예요...
@GeckoSteackHouse 3
2026년 4월 13일 5:44 오후대충 뭉뚱그려서 얘기를 하자면 애초에 문제가 없는 보육과 가정교육이 잘 된 집에서는 게임중독 관련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부모들은 자기 살림을 지키느라 바쁘거나 자식을 키우기만 했지 관심은 없고 게임과 관련된 지식이라던지,
자식이 어떤 컨텐츠를 즐기는지 알 턱이 없죠. 알려고 할 생각 자체를 못하니까
그게 정확히 뭐 때문이다라고 하기에는 이유도 너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부모는 없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교수님 같은 분들이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는거겠죠.
벌써 2026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중독" 이라는 단어를 아직도 쓰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시대를 못따라 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치 제 자식이 게임을 하는 이유를 모르는 부모들처럼....
영상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교수님 께서 여러 사람들을 진단과 상담을 한 결과
약 88%는 ADHD나 아스퍼거증후군 등의 질환을 앓는 이들이 많았고
약60%는 가정이나 환경 때문에
교수님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문제들은 해결하니 게임중독 문제가 해결됐다고 하죠.
게임이 문제가 아닌거죠.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매력재능부자 3
2026년 4월 11일 6:26 오후12:55 12:55 / 13:06 13:06 / 13:17 13:17
맞아요ㅠ현실이 재밌고 내스스로 잘하는게 많아야 게임도, 스마트폰도 덜보게 되더라구요ㅠ그리고 자식은 25~27되면 빨리 독립시키세요!!그게 부모와 자식을 위한 길입니다!!하..
@SeungYeonWon 3
2026년 4월 13일 4:51 오후40초입니다. 예전에 어른들께서 티비는 바보상자라고 하신게 생각납니다. 하지만 요즘 어디 티비 1-1:30이라도 제대로 보는 친구들이 있나요 .. 자극적인게 세상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주의해야해요
@이강덕-b3m 3
2026년 4월 13일 9:15 오후아는게 있어야 가르쳐 줄수 있고 가진게 있어야 나눠줄수 있듯, 앎과 힘이란 본질적으로 희생이라 생각합니다.
현실이 아닌 다른것에 중독된다는건 결국 좌절과 절망, 결핍이라는 동기를 가져 대체제를 찾는것과 같습니다.
노력해도 얻을수 없고, 성공할수 없다라는 좌절감이, 우울함이, 대체만족을 위한 다른 세상, 그러한 가치와 의미를, 목적을 찾게 하는거죠.
저는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과정과 결과가 그저 필연적으로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스템이 왜 잘못되었는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에 합류하지 못하는 개개인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하죠. 그래야 자신들이 살고 있는 구조와 자신들의 삶이 정당함으로 포장될테니까요.
세상은 언제나 관성과 관습으로 이어질것이고, 내가 그렇게 사는것처럼 너도 그렇게 살으라고 종용할겁니다. 그러지 못하는 모든 인간들은 배척받고 소외되고 외면당하겠죠.
이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항상 똑같이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이미 질문에 들어있듯이 누구의 탓이냐 누구의 책임이냐를 따져묻는 것에서 부터 죄악의 결과,결실, 실천과 실현은 누구에게 있느냐라는 문제를 찾아가는 과정, 답으로 수렴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질문이 왜 질문이 되는지, 답이 왜 답이 되는지, 문제가 왜 문제가 되는지, 그 문제들이 어떤 구조와 환경에서 어떤 원리로, 어떤 인과로 시작되는지 묻지 않습니다.
묻지 않아야. 알지도 못할테니까요.
@gkak0512 2
2026년 4월 14일 5:48 오후어렸을 때 부터 게임을 오랫동안 해왔고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지만 머리가 큰 지금, 아직도 왜 이게 중독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은 접근성이 좋은 만큼 그냥 부모가 자식들에게 잘 못해준 부분에 대해 핑계를 대기 좋은 무언가가 되었을 뿐입니다.
공부중독 성적중독 스펙중독 사교육중독은 왜 없나요? 사회에서는 공부만 한다고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데 말이죠.
아이들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부모와 가정과 작은 사회에 속해져 정해진 일상을 살아가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고 자신을 내세울 수 있고 증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일찍이 선택권을 주었다면 그 정도로 게임에 빠지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또한 게임은 혼자 하지 않고 주변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또한 아이들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본인들만의 방법을 터득해나가는 과정입니다. 그 성장을 응원하면서 엇나가지 않게만 잡아주는게 부모의 역할이지 그 길을 정해주고 앞에서 끌어가는 역할이 부모가 아니라는거죠. 부모들은 자식이 엇나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엇나갈까봐 두려워해서 길을 선택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길을 강요하죠. 그게 실패하는 원인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부모님도 똑같은 드라마중독 니코틴중독 카페인중독 수다중독 등산중독 일중독 잔소리중독 낚시중독 회식중독 잠중독인데 본인들은 왜 끊을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부모가 좋아하는 것을 아이들도 같이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부모님도 같이할 수 있다면 더 가정이 행복해질 텐데, 왜 부모가 먼저 분리하고 부모가 먼저 내로남불을 하나요?
각자의 생계를 위해 부모와 아이들은 서로 점점 분리되어 나갈텐데 그럴 수록 아이는 혼자 본인만의 세상을 꾸려나갑니다. 그렇게 꾸려나간 아이의 세상을 망치지 마세요. 올바른 교육은 형태를 깎아서 틀에 맞추는게 아니라 모난 부분을 다듬어서 틀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실패하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실패로 끝나게 하지 말라고 가르치세요. 실패는 누구나 경험합니다. 그 실패를 통해 성공의 경험으로 바꾸는 방법을 깨닫는게 성장이지 실패로 끝나는게 성장이 아닌것 처럼, 아이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세요. 그 실패가 큰 실패가 되지 않고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잡아주는게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부모 본인들도 배우고 성장하는거죠.
부모가 본인을 믿지 못하는 만큼 자식들을 믿지 못하는 겁니다. 그럴 수록 자식들도 부모를 믿지 못할 겁니다. 내 자식들이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다른 사람한테 찾아가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물어봐야죠. 우리가 낳고 우리가 키운 결실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거면 낳지 않는게 더 편하고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자식은 부모에게 정말 유해한 존재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우리 들이 항상 희생하고 있다는 것을 잘 느끼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 이상으로 자식들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닌가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아이들의 세상도 사랑해주세요. 그 아이들도 부모의 세상을 받아들이고 같이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제 인생 최대로 후회가 되는점은 제 부모님의 세상을 제가 사랑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부터 해보고 있습니다. 우리 엄마의 삶 아빠의 삶 하나하나 이해하고 신경쓰고 같이 즐기는 연습을요.
@인간-인간-인간 2
2026년 4월 13일 12:41 오전중독의 정의가 뭐임?
살면서 게임이든 뭐든 그냥 다 열심히 했음
롤도 천등 안에 들었고
스펙도 잘 쌓았고
대기업에서 괜찮은 연봉 받고있고
주식도 괜찮게 하고 있음
@globalhi2770 2
2026년 4월 8일 7:52 오후강의 내용 좋네~~
@이상화-h4j 1
2026년 4월 8일 7:22 오후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잘보고갑니다.
@zw_k 1
2026년 4월 13일 11:20 오후좋은 말씀. 내가 이해한 영상의 내용을 조금 거칠지만 내 방식대로 요약하면 "먹고 살만 하니까 저따위로 사는 거다."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한 상황에 내몰리면, 게임이 됐든 뭐가 됐든 기타 다른 중독에 빠지는 사람은 현저하게 줄어들 거라고 생각함.
@OhucYYXuQdai
2026년 4월 9일 8:02 오전감사합니다
@서브라더스-v4x
2026년 4월 12일 1:32 오후게임 중독 같은거 없고 있어도 크게 상관없는거 같은데...나도 어릴적부터 게임 좋아하고 밤새 해보고 많이 했지만 일시적임 크게 보면 바둑 체스같은것도 게임인데 그거 많이 한다고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음 중독되는 게임은 도박임 왠만한게임은 다른 취미에 비해 금방 질림 그러니까 계속 새로운 게임이 나오는거고 특히 컴퓨터 게임 얼마나 건전함 돈도 싼편에 남에게 피해도 안주고 새로운 컴퓨터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에 미술 음악 스토리텔릴 경험과 보상 으로 이어지는 종합 예술인데 이러는 나는 요즘 게임 안함 일하느라 피곤해서
@catZellyFactory
2026년 4월 14일 9:23 오전기독교 방송 아니랄까봐
바로 게임 중독 얘기하는거 봐라
@catZellyFactory
2026년 4월 13일 9:25 오후Dr 겜빼마빼
@alpha0me9a
2026년 4월 13일 5:44 오전썸네일에 중독이란 말 함부로 써서 비추함.
@chrisLee-go1ed
2026년 4월 28일 12:28 오후개발비300억 이상 AAA 게임만하는데. 스토리텔링 그래픽 등 어마어마한 게임이 차고도 넘치고. 상당한 학습량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제 친구는 게임하려고 일본어 마스터해서 원어로 게임하기도 하고. 팩토리오. 시디즈 스카이라인 플래닛주. 그리고 건설시뮬. 비행. 레이싱 시뮬은 해 본사람만 알것입니다. 조절의 문제 같습니다. 어른들은 업무및 자기계발운동포함 10시간당 1시간게임 정도하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C3drickIM
2026년 4월 17일 12:39 오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