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여자가 주연인 영화는 주연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게 특색이 되는 게 싫었어요. 여자가 경찰 역할로 나오는 경우 ‘여자경찰’ 과 같은 뉘앙스의 제목이 나온다든지 하는 경우요. 여자가 몸파는 사람이나 누군가의 애인이 아닌 사회적 인간으로 등장하는 게 한국에서 자연스럽지 않기에 그렇겠죠. 그런 한국 영화들이 너무 싫더라구요. 물론 여자 주연영화가 그렇게라도 나오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그런 류의 제목이 ‘여자가 어떻게?’이라는 말이 여전히 난무하는 세상의 현실 반영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요. 강연자님 말대로 한국 영화가 바꾸기 위해서는 종사자들부터 많아져야 할것같아요. 마지막 부분에선 울컥했네요..ㅎㅎ 좋은 강의감사합니다!
변화는 더디지만 이미 시작되었다는 말이 아주 와닿습니다.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영화들을 보기위해 저 부터 변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여성서사를 담은 영화들이 많아진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 아직 많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여성연출들이, 여성 각본가가, 여성 스탭들이 일할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정말 멋진 여자배우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영화판에서도 활약하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해요.
성적 불평등이 다양성을 헤치고 있고, 여성 감독이나 작가들이 더 많이 중심에 진출해서, 불평등을 완해해야 한다. 저도 미성년을 재미있게 보았지만, 한국영화가 충분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자배우들이 더 많이 나오는 장르. 기다립니다. 남자들만 나와서 지겨움.
한국양성평등진교육진흥원의 제작지원하여 만든 세바시는 믿고보는 컨텐츠죠~! 성차별적인 시선을 없애기 위해 어릴 때 부터 이런 영상을 통해 교육 받으면 좋겠네요. 이다혜작가님 팟캐스트도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착하고 순종적이기만 한 ,그간 미디어에서 소비되던, 단편적인 캐릭터가 아닌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의 캐릭터가 넘치는 시대를 꿈꿉니다. 여성 영화인들이 더더욱 빛을바라길 응원합니다. 세바시 사랑합니다.
[책 이벤트] 이다혜 강연자에게 시청소감 또는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선물해드립니다. (참여기간 9/4~9/13, 당첨발표 9/14, 책 랜덤발송)
✻ 이 강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한국 영화의 세계적인 위상이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영화의 화려한 성과 뒤에는 여전히 어두운 그늘이 있습니다. 바로 많은 한국 영화들이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영화가 더 재밌어지려면, 더욱 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씨네21 이다혜 영화 전문 기자가 세바시에서 이야기 합니다.
이다혜 기자님 넘 팬입니다~~! 저는 어렸을 땐 영화보러 영화관에 가는 것을 꽤 좋아하는 학생이었는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한국 영화를 안보게 되었어요. 셀린시아마 감독님의 말을 빌려보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영화를 저는 사랑할 수 없단 걸 직감적으로 느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김보라 감독님의 영화 벌새를 보고 엔딩크레딧 올라올 때까지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나요. 이 영화가 나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친 건 분명한데 도대체 그게 뭐지? 하는 감각만이 남아있다가 벌새의 시나리오집에 실린 앨리슨 백델 작가님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첫문장을 보고 무릎을 탁 쳤어요. '넋을 잃었다.' 그 길로 다시 영화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영화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흐름이 저의 영화 역사에 있어선 첫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독립영화뿐 아니라 상업영화에서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 여성들이 영화 연출과 제작에 많이 참여한 영화를 더 많이 만나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이런 영화가 있었구나,있을 수 있구나 그 변화의 가운데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요:>
변화를 시작 하는데 큰 지분을 갖고 계신 이다혜 기자님! 세바시에서 강연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도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에 흥미를 잃었었는데, 나중에야 내가 아니라 한국 영화가 나한테 거리를 뒀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위에서 말씀해주신 여성의 서사가 포함되어있는 작품들을 통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한국영화계를 기대하게됩니다. 그리고 기자님의 영화이야기는 늘 옳습니다 (팟케스트도 잘 듣고 있어요🥰)
한국영화 정말 못만들고 재미없는건 동의합니다만 과연 본 강의자가 주장하는것이 문제일까십습니다. 강연자님에 주장인 “다양성”이 다분한영화 ex) 비정규직특수요원,걸캅스 는 혹시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본 강이가 진정 한국영화계를 걱정되어 비판한건지 아니면 다른의도가 있는지 심히 우려됩니다.현재 한국영화계는 형편없는 각본,각색,개연성 들과 다른영화들을 짬뽕 하는 기획,제작,감독에문제라 생각합니다
여성 감독, 스태프, 각본가 등 많은 여성들이 현장에 있어야 여성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언제부턴가 아무리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 극장가에서 흥행하고 있다 하더라도 여성이 대상화되거나 희생되거나 단편적인 역할만을 맡는 혹은 비슷한 이야기에 남자배우들만 가득한 늘상 익숙했던 상업 영화는 보고싶지 않게 되더라구요. 우먼 인 할리우드에서 배우들이 말한 것처럼 영화업에서 여성들의 자리가 확보되고 많아져서 다양한 서사 지평을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지원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이다혜 기자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가지게되면서 액션영화에서 여성배우들이 술을 따르고 성범죄를 당하고 희생당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영화계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느낍니다. 저도 그 흐름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
와 다혜리 기자님! 예전에 공형진의 씨네타운 때부터 완전 팬이었어요. 그 때 오디오 파일 다 다운받아서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팟캐스트 하시는 것도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여성서사의 영화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시는 것을 들어왔습니다. 저는 여성이 영화내에서 캐릭터를 잡을 때, 직업인이기 전에 "여성"이 부각되고, "여성"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다는 한과 정서를 주로 하는 영화가 더 이상 안나와도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저 여성도 무심하지만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사회인으로서 영화 곳곳에 존재하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관점과 존재가 한 영화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하겠죠. 이제 한 발 뗀 것 같습니다!
**강연을 보시고 여성 배우와 여성 스태프가 제작한 영화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소공녀> 강력 추천합니다!! 💙
얼마전 이다혜 님을 알게되었는데, 참 세상을 잘 듣고 세상에게 잘 말하시는 분 같아요!
최근 개봉했던 <다만악에서구하소서>를 보면서 제가 느꼈던 왠지모를 찝찝함을 짚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분명 영화는 그럭저럭 재미있는데 포스터부터 영화 그리고 홍보활동까지 딱 봐도 너무나 뻔한, 남자들끼리 죽이고 죽는 영화일텐데 왜 이리도 대중이 열광하는지 의아했거든요. 특히 황정민 배우의 옛 사랑 역할로 나오는 최희서 배우님이 이전에 일본어 연기로도 화제가 되었던 분인데 왜 저는 영화를 보기 전까지 그 배우님이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를 생각해보면 <리틀포레스트>, <소공녀>, <아가씨>처럼 저와 같은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가 대부분이네요. 여성 배우의 자리와 역할 뿐만아니라 여성 스태프의 중요성까지 언급해주셔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영화계 방송계가 워낙 썩은 권력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바닥이다보니 여성 스태프들이 버티기도 꿈꾸기도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더디더라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에요! 저도 저의 자리에서 더욱 노력하고 행동하겠습니다 :3
요즘 입에 자주 달고 사는 말이다. 가끔 세상은 신기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를 보고 온 오늘, 이 강연을 듣게 된건 우연일까? 아니면 내 선택인걸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90년대 고졸 졸업자 여성이 일하던 대기업을 배경으로 한다. 이 '커리어우먼'들은 훌륭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졸'이라는 딱지로 인해 많은 차별을 받는다. 고졸 출신 직원들은 자주색 유니폼을 입어야 하며 일반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한다. 차라리 차별이라도 좋으니 일이 너무 많아 일찍 출근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더 나았을까. 일다운 일이 아닌, 청소를 하고, 남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커피를 타기 위해서 그녀들은 일찍 출근한다. 누군가 야근하고 치우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재떨이를 갈며, 남직원들의 커피 취향에 맞춰 커피 설탕 프림, 둘둘셋 둘셋둘 하나하나하나 커피를 탄다.
정직원 남직원은 일을 못하지만 먼저 대리를 단다. 고졸출신 여자는 대리로 진급할 기회조차 없다. 시종일관 비웃기만 하던 여자 정직원은 고졸 직원에게 아이디어를 묻고 비웃더니, 회의실에서 그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로채 상사의 칭찬을 받는다.
꿈꾸는 일이 있지만 펼치지 못한 채 그저 소모되기만 하는 여자들. 스포가 되어 자세히 얘기하진 못하는게 아쉽다. 영화 속 이 작은 존재들은 영화 말미에서 위대해진다.
그 여정은 유쾌하고 진지하며 멋지다. 이번 주에 벌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를 두 번이나 봤다. (아, 다시 봐도 이렇게 지루하지 않은 영화라니. 이 영화 컷 별로 나눠서 하루 종일도 말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기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여성들이 주인공이고, 극을 이끌어나가고 결국은 승리하는 영화다.
심지어 그들은 나쁘지도 않다. 그저, 강할 뿐이다. 극중에서는 '오지랖'으로 표현되지만, 나는 그들의 선의와 당당함을 오지랖으로 표현하고 싶지 않다. 불의에 맞서는 그 강인함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영화 초반 고졸 출신의 여자 직원들은 아침 일찍 토익 학원에서 영어를 배운다. 배운 영어 문장을 따라하는 장면에서 큰 위화감과 불편함을 느꼈다. (영화적으로 계산된 것이지만)
Boys, be Ambitious!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그 강의실을 가득 매우고 있는 사람은 전부 여자인데. 왜 그들은 소년에게 야망을 가지라고 외쳐야만 했는가. 왜 수많은 여성들은 자신을 위한 목소리를 내지 못해야만 했는가. 저렴한 노동력으로 취급 받고, 일은 다 하면서 대우받지 못했던 과거들. 꿈조차 펼쳐보지 못하고 쉽게 대체되는 존재. 결혼하지 않는다면 노처녀라고 낙인 찍히고, 결혼해서 임신을 하면 기껏 가르쳐놨는데 무슨 생각으로 임신을 했냐며 퇴사'당하는' 일들. 그들이 연대하여 이뤄내고 지켜낸 가치는 얼마나 소중한가.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과 다르다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앞서 목소리를 높여 싸워 온 언니들이 있기에 세상은 바뀌어왔다. 극 중에서 여자 상사 한 명이, 부하 직원을 칭찬할 때 이런 말을 한다. '어제의 너보다 오늘의 네가 오늘 더 성장했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도 목소리 높혀 외치려 한다.
여자는 위대한 일을 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018 Girl, be Ambitious!
기자님 말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 다혜기자님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입지를 세운 많은 여성분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는 시대가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영화 속의 여성배우가 예쁘고 어리면 여성관객이 질투한다'라는 남성시각의 영화보다는 여성배우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멋지게 묘사된 영화가 더더 많아졌으면 합니다~~~이다혜기자님도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
@user-mx7pc8de2e 50
2020년 9월 04일 20:23전 항상 여자가 주연인 영화는 주연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게 특색이 되는 게 싫었어요. 여자가 경찰 역할로 나오는 경우 ‘여자경찰’ 과 같은 뉘앙스의 제목이 나온다든지 하는 경우요. 여자가 몸파는 사람이나 누군가의 애인이 아닌 사회적 인간으로 등장하는 게 한국에서 자연스럽지 않기에 그렇겠죠. 그런 한국 영화들이 너무 싫더라구요. 물론 여자 주연영화가 그렇게라도 나오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그런 류의 제목이 ‘여자가 어떻게?’이라는 말이 여전히 난무하는 세상의 현실 반영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요. 강연자님 말대로 한국 영화가 바꾸기 위해서는 종사자들부터 많아져야 할것같아요. 마지막 부분에선 울컥했네요..ㅎㅎ 좋은 강의감사합니다!
@c-3po791 37
2020년 9월 04일 18:51현실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여성의 군상을 담는 것만으로도 영화소재는 차고 넘칠 것 같아요.
또 여성촬영감독의 촬영과 여성작가의 극본은 우리가 계속 어디선가 접했던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영화 속 클리셰들을 벗어날 수 있는 법이 아닐까요.
@ssonyo 32
2020년 9월 04일 19:52변화는 더디지만 이미 시작되었다는 말이 아주 와닿습니다.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영화들을 보기위해 저 부터 변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여성서사를 담은 영화들이 많아진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 아직 많이 멀었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여성연출들이, 여성 각본가가, 여성 스탭들이 일할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정말 멋진 여자배우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영화판에서도 활약하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해요.
@user-do8fe1bp1g 26
2020년 9월 04일 20:18영화들을 분석하고 개선방향까지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 남자 구분 없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들로 우리의 인생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oo1n368 25
2020년 9월 04일 19:39성적 불평등이 다양성을 헤치고 있고,
여성 감독이나 작가들이 더 많이 중심에 진출해서, 불평등을 완해해야 한다.
저도 미성년을 재미있게 보았지만, 한국영화가 충분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자배우들이 더 많이 나오는 장르. 기다립니다.
남자들만 나와서 지겨움.
@bca6230 20
2020년 9월 04일 18:43남자가 여자 가슴만지고 '살아있내~~' 라고 하는 영화대사를 국민mc라는 유재석이란 남자가 공중파에서 유행시킴. 이게 현실임ㅋㅋ
@hammy3119 20
2020년 9월 04일 21:21한국양성평등진교육진흥원의 제작지원하여 만든 세바시는 믿고보는 컨텐츠죠~! 성차별적인 시선을 없애기 위해 어릴 때 부터 이런 영상을 통해 교육 받으면 좋겠네요. 이다혜작가님 팟캐스트도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착하고 순종적이기만 한 ,그간 미디어에서 소비되던, 단편적인 캐릭터가 아닌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의 캐릭터가 넘치는 시대를 꿈꿉니다. 여성 영화인들이 더더욱 빛을바라길 응원합니다. 세바시 사랑합니다.
@sebasi15 18
2020년 9월 04일 18:25[책 이벤트] 이다혜 강연자에게 시청소감 또는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선물해드립니다. (참여기간 9/4~9/13, 당첨발표 9/14, 책 랜덤발송)
✻ 이 강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한국 영화의 세계적인 위상이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영화의 화려한 성과 뒤에는 여전히 어두운 그늘이 있습니다. 바로 많은 한국 영화들이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영화가 더 재밌어지려면, 더욱 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씨네21 이다혜 영화 전문 기자가 세바시에서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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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anjang 16
2020년 9월 04일 18:55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서,..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겠습니다.
여성이 만든 영화 한 편 더 보고,..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한편 더 보고...
@daehyun72000 16
2020년 9월 04일 19:47유능한 여성감독과 여성스탭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Vector_Man 14
2020년 9월 05일 01:46남성이 주가되던 여성이 주가되던 작품성이 훌륭하고
재밌으면 그건 명작이 되는거고 인기를 얻겠죠
무조건 이게 올바르다고 이렇게 해야한다 뭐다라는건
사실 상업예술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단지 지적허영심에 불과할뿐 소비자들은 좋은 작품 재밌는 작품을 원한답니다😁
@journey101211 14
2020년 9월 04일 21:19세바시 출세했네.. 우리 이다혜 기자님도 초청하고..
@user-bn8kg6pz5d 13
2020년 9월 04일 20:21한국 영화를 보면 볼땐 재미있는데
보고 나면 약간 허무했었던 영화도
많았고 여운이 남는 것도 많았죠
최근에는 한국영화의 다양성
볼거리가 많아지는듯 하네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볼수 있는
한국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강연 잘 들었습니다
@user-yr6bb9wx7d 12
2020년 9월 04일 21:15이다혜 기자님 넘 팬입니다~~! 저는 어렸을 땐 영화보러 영화관에 가는 것을 꽤 좋아하는 학생이었는데 어느 순간인가부터 한국 영화를 안보게 되었어요. 셀린시아마 감독님의 말을 빌려보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영화를 저는 사랑할 수 없단 걸 직감적으로 느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김보라 감독님의 영화 벌새를 보고 엔딩크레딧 올라올 때까지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나요. 이 영화가 나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친 건 분명한데 도대체 그게 뭐지? 하는 감각만이 남아있다가 벌새의 시나리오집에 실린 앨리슨 백델 작가님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첫문장을 보고 무릎을 탁 쳤어요. '넋을 잃었다.' 그 길로 다시 영화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영화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흐름이 저의 영화 역사에 있어선 첫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독립영화뿐 아니라 상업영화에서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 여성들이 영화 연출과 제작에 많이 참여한 영화를 더 많이 만나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이런 영화가 있었구나,있을 수 있구나 그 변화의 가운데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요:>
@TV-rb7vg 11
2020년 9월 04일 18:44반갑습니다^^우리집 영화 봐야겠어요😊 여성 감독들의 영화들이 신선한 감각으로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든 영화 기대해봅니다.세바시 😙
@user-mt6cd7si3e 10
2020년 9월 04일 22:15변화를 시작 하는데 큰 지분을 갖고 계신 이다혜 기자님! 세바시에서 강연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도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에 흥미를 잃었었는데, 나중에야 내가 아니라 한국 영화가 나한테 거리를 뒀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위에서 말씀해주신 여성의 서사가 포함되어있는 작품들을 통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한국영화계를 기대하게됩니다. 그리고 기자님의 영화이야기는 늘 옳습니다 (팟케스트도 잘 듣고 있어요🥰)
@user-dr9ls6dr3t 10
2020년 9월 05일 19:36그렇게 꼬우면 외국영화를보세요ㅋㅋ
남자가 시체역하면 재밌고 여자가 시체역하면 성차별 ㅇㅈㄹ 영화로 사회불병등 찾지마시고 근본적인 원인에서 찾으세요
@fcho3001 9
2020년 9월 04일 19:47"영화평론한다는 여자들은 지적허영으로 가득찬 것 같아서 별루,, "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user-pu2zn1ms7y 8
2020년 9월 04일 18:35한국 영화가 좀 더 폭이 넓어지고 관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려면 어떤 부분부터 체크해야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한국 영화에 대해 의미있는 강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user-jc6o 8
2020년 9월 04일 21:51한국영화 정말 못만들고 재미없는건 동의합니다만 과연 본 강의자가 주장하는것이 문제일까십습니다. 강연자님에 주장인 “다양성”이 다분한영화 ex) 비정규직특수요원,걸캅스 는 혹시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본 강이가 진정 한국영화계를 걱정되어 비판한건지 아니면 다른의도가 있는지 심히 우려됩니다.현재 한국영화계는 형편없는 각본,각색,개연성 들과 다른영화들을 짬뽕 하는 기획,제작,감독에문제라 생각합니다
@user-hp1qf9ei5h 7
2020년 9월 04일 22:31여성 감독, 스태프, 각본가 등 많은 여성들이 현장에 있어야 여성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언제부턴가 아무리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 극장가에서 흥행하고 있다 하더라도 여성이 대상화되거나 희생되거나 단편적인 역할만을 맡는 혹은 비슷한 이야기에 남자배우들만 가득한 늘상 익숙했던 상업 영화는 보고싶지 않게 되더라구요. 우먼 인 할리우드에서 배우들이 말한 것처럼 영화업에서 여성들의 자리가 확보되고 많아져서 다양한 서사 지평을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지원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뚜두두듑 6
2020년 11월 12일 13:34뭔상관이야 ㅅㅂ 그럼 직접 여자주인공 캐스팅해서 영화만들고 사람들이 즐겨보게 해서 대작으로 만들지
뭔 성평등 타령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찡찡거리네
@lovemyself4321 5
2020년 9월 06일 16:13이다혜 기자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가지게되면서 액션영화에서 여성배우들이 술을 따르고 성범죄를 당하고 희생당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영화계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느낍니다. 저도 그 흐름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
@user-se2es9vq1j 5
2020년 9월 15일 13:47왜 배우도 여성 할당제 해 ㅋㅋ
@user-vf4vw4qp4g 4
2020년 9월 06일 11:36이다혜기자님의 무심코 지나쳤을 냉철한 지적 좋아요~~~♡
@user-cp5ty6kj7t 4
2020년 9월 05일 23:19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좋은 영화, 그것은 남성만큼 많은 여성의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부터
영상 주제 너무 새롭고 좋은 내용이네요.
@one2259 4
2020년 9월 06일 11:07강의 잘 들었어요 앞으론 여자감독, 여자배우가 주인공인 영화도 많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bf3oo1cb7n 3
2021년 5월 29일 23:29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hedgeykong7 3
2020년 9월 04일 22:45와 다혜리 기자님! 예전에 공형진의 씨네타운 때부터 완전 팬이었어요. 그 때 오디오 파일 다 다운받아서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팟캐스트 하시는 것도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여성서사의 영화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시는 것을 들어왔습니다. 저는 여성이 영화내에서 캐릭터를 잡을 때, 직업인이기 전에 "여성"이 부각되고, "여성"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다는 한과 정서를 주로 하는 영화가 더 이상 안나와도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저 여성도 무심하지만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사회인으로서 영화 곳곳에 존재하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관점과 존재가 한 영화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하겠죠. 이제 한 발 뗀 것 같습니다!
@sldlxm12 3
2020년 10월 02일 13:54잘 팔리면 많이 나오겠져 머..
말랑쫀득 3
2020년 9월 05일 01:48항상 잘 보고 있어요. 혹시 자막을 추가해주실 수는 없나요? 좋은 영상들을 많은 사람들도 봤으면 해서요 😊
@jshim9993 2
2022년 12월 20일 13:48뭔 소린지 납득할 수 없네. 저런식이면 오션스 시리즈는 죄다 남자들만 나왔는데 왜 성공했는지?
한국은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안 어울리는 배역과 플롯을 삽입해서 망하는 영화들이 많은데?
@user-dj7ov4pm5f 2
2020년 9월 05일 23:46진짜 잘 분석하시고 전달을 너무 잘해서 끝까지 봤습니다!
@Poodng 2
2020년 9월 06일 05:17**강연을 보시고 여성 배우와 여성 스태프가 제작한 영화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소공녀> 강력 추천합니다!! 💙
얼마전 이다혜 님을 알게되었는데, 참 세상을 잘 듣고 세상에게 잘 말하시는 분 같아요!
최근 개봉했던 <다만악에서구하소서>를 보면서 제가 느꼈던 왠지모를 찝찝함을 짚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분명 영화는 그럭저럭 재미있는데 포스터부터 영화 그리고 홍보활동까지 딱 봐도 너무나 뻔한, 남자들끼리 죽이고 죽는 영화일텐데 왜 이리도 대중이 열광하는지 의아했거든요. 특히 황정민 배우의 옛 사랑 역할로 나오는 최희서 배우님이 이전에 일본어 연기로도 화제가 되었던 분인데 왜 저는 영화를 보기 전까지 그 배우님이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를 생각해보면 <리틀포레스트>, <소공녀>, <아가씨>처럼 저와 같은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가 대부분이네요. 여성 배우의 자리와 역할 뿐만아니라 여성 스태프의 중요성까지 언급해주셔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영화계 방송계가 워낙 썩은 권력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바닥이다보니 여성 스태프들이 버티기도 꿈꾸기도 어려울 수 있겠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더디더라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에요! 저도 저의 자리에서 더욱 노력하고 행동하겠습니다 :3
@mindsglee3320 2
2020년 9월 06일 00:36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든 갈 수 있어 ᆢ
인상적인 강연이었습니다ᆢ
잘들었습니다 ♡♡
@HEOYOOJIN 2
2020년 9월 11일 00:33이다혜 작가님 진짜 완전 팬이에요❤️ 사랑합니다❤️
@KIMI-om9yg 2
2021년 4월 14일 15:49작가님 이 좋았다던 4편의 영화들도 결국 여성영화 아닙니까 그영화들도 벡델테스트를 역으로 해보면 통과할수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상업영화는 돈버는게 목적인데 거기에 성평등을 논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user-yr4ro2lp9l 1
2020년 11월 21일 21:39동참하겠습니다
@user-wc7lj4qi5y 1
2020년 9월 04일 20:46과연 한국에 남녀 패미니트 성향을 가지신분이 몇분이나 있을까요?
도라에몽 1
2020년 9월 21일 20:00착각을 하심 여배우 원톱은 전세계 어디나 투자가 어려워요
@lemonlemon489 1
2020년 10월 24일 23:28여자는 큰 일을 해야한다.
요즘 입에 자주 달고 사는 말이다.
가끔 세상은 신기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를 보고 온 오늘, 이 강연을 듣게 된건 우연일까? 아니면 내 선택인걸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90년대 고졸 졸업자 여성이 일하던 대기업을 배경으로 한다.
이 '커리어우먼'들은 훌륭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졸'이라는 딱지로 인해 많은 차별을 받는다.
고졸 출신 직원들은 자주색 유니폼을 입어야 하며 일반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한다.
차라리 차별이라도 좋으니 일이 너무 많아 일찍 출근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더 나았을까.
일다운 일이 아닌, 청소를 하고, 남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커피를 타기 위해서 그녀들은 일찍 출근한다.
누군가 야근하고 치우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재떨이를 갈며, 남직원들의 커피 취향에 맞춰 커피 설탕 프림, 둘둘셋 둘셋둘 하나하나하나 커피를 탄다.
정직원 남직원은 일을 못하지만 먼저 대리를 단다.
고졸출신 여자는 대리로 진급할 기회조차 없다.
시종일관 비웃기만 하던 여자 정직원은 고졸 직원에게 아이디어를 묻고 비웃더니,
회의실에서 그 아이디어를 그대로 가로채 상사의 칭찬을 받는다.
꿈꾸는 일이 있지만 펼치지 못한 채 그저 소모되기만 하는 여자들.
스포가 되어 자세히 얘기하진 못하는게 아쉽다.
영화 속 이 작은 존재들은 영화 말미에서 위대해진다.
그 여정은 유쾌하고 진지하며 멋지다.
이번 주에 벌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를 두 번이나 봤다.
(아, 다시 봐도 이렇게 지루하지 않은 영화라니. 이 영화 컷 별로 나눠서 하루 종일도 말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기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여성들이 주인공이고, 극을 이끌어나가고 결국은 승리하는 영화다.
심지어 그들은 나쁘지도 않다.
그저, 강할 뿐이다.
극중에서는 '오지랖'으로 표현되지만, 나는 그들의 선의와 당당함을 오지랖으로 표현하고 싶지 않다.
불의에 맞서는 그 강인함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영화 초반 고졸 출신의 여자 직원들은 아침 일찍 토익 학원에서 영어를 배운다.
배운 영어 문장을 따라하는 장면에서 큰 위화감과 불편함을 느꼈다. (영화적으로 계산된 것이지만)
Boys, be Ambitious!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그 강의실을 가득 매우고 있는 사람은 전부 여자인데.
왜 그들은 소년에게 야망을 가지라고 외쳐야만 했는가.
왜 수많은 여성들은 자신을 위한 목소리를 내지 못해야만 했는가.
저렴한 노동력으로 취급 받고, 일은 다 하면서 대우받지 못했던 과거들.
꿈조차 펼쳐보지 못하고 쉽게 대체되는 존재.
결혼하지 않는다면 노처녀라고 낙인 찍히고, 결혼해서 임신을 하면 기껏 가르쳐놨는데 무슨 생각으로 임신을 했냐며 퇴사'당하는' 일들.
그들이 연대하여 이뤄내고 지켜낸 가치는 얼마나 소중한가.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과 다르다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앞서 목소리를 높여 싸워 온 언니들이 있기에 세상은 바뀌어왔다.
극 중에서 여자 상사 한 명이, 부하 직원을 칭찬할 때 이런 말을 한다.
'어제의 너보다 오늘의 네가 오늘 더 성장했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도 목소리 높혀 외치려 한다.
여자는 위대한 일을 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018 Girl, be Ambitious!
@user-nu7yr5wh5z 1
2021년 8월 19일 12:34기자님 말이 귀에 쏙쏙 박히네요. 다혜기자님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입지를 세운 많은 여성분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는 시대가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영화 속의 여성배우가 예쁘고 어리면 여성관객이 질투한다'라는 남성시각의 영화보다는 여성배우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멋지게 묘사된 영화가 더더 많아졌으면 합니다~~~이다혜기자님도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
@yoricardo2201 1
2020년 9월 07일 20:13라디오에서만 목소리로 많이 듣던 이다혜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내용 또한 요즈음 한국영화를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었어요.
강혜진 1
2020년 9월 27일 22:19성적 불평등이 사회에 깔려 있어서 오히려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여성 영화인들이 많이 생기고 언젠가 영화계의 중심을 차지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user-se1yd9ud3v 1
2023년 6월 17일 07:49이런강의 너무 반갑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볼때도
흔한 주제들이어서 안따까울때가 많았어요
한 시청자로서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실제 현재에 있는일로 다뤄져 재미있어지길 동참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반가운 강의 감사합니다❤
@mras5536
2020년 9월 06일 03:33ㄹㅇㅋㅋ
@kimchayma5669
2020년 9월 06일 02:47السلام عليكم
@jeongwoongbae3814
2020년 9월 06일 19:47다른이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러 살아가는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영화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borumkim3742
2020년 9월 28일 04:54오늘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다 읽었는데요! 세바시에서도 뵈어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강의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미 시작된 변화에 동참합니다!!
@user-dd1bc5sc8u
2020년 9월 16일 07:50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