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아들과 고등학생 딸을 둔, 사십대 후반 주부입니다. 작년에 전철을 타고 여느 때처럼 서서 가는데 갑자기 앞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시는 거예요. "아이쿠!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여기 앉으세요." 그러고는 황급히 내리시는데 처음엔 무슨 말인지? 고개를 갸우뚱하며 아래쪽을 내려다보는데... 헉~! 문제는 뱃살! 임산부로 오해를 받을 만큼 급격하게 늘어난 배를 보면서 얼굴이 화끈거렸던 기억이.. ㅠ 나중에 알고 보니 갱년기 뿐만 아니라 다른 원인이 하나 더 있었어요. 자궁에 거대근종이 발견되어 작년 연말에 수술을 받게 되었거든요. 회복기간을 보내며 '이제 건강도 좋아지고 살도 좀 빠지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근종을 제거힌 뒤에도 기대처럼(?) 뱃살은 빠지지 않았고 그때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젠 갱년기라는 거대 괴물과 맞서싸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그래서 낮에는 걷고 밤에는 자전거를 타기로 했어요. 한번은 자전거를 타다가 꽈당 넘어졌는데 저희 나이엔 상처도 쉬이 낫지 않더라고요. 갱년기엔 마음의 상처 못지 않게 몸에 난 상처 역시 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걸...나중엔 항생제까지 먹어야했지만 나의 멘토 미경쌤 말씀처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번엔 친구가 응원차 보내준 무릎, 손목 보호대 등등을 차고 다시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헬멧에 고글까지, 완전무장을 한 제 모습을 보더니 저희 아이들이 '엄마, 귀엽다?' 며 웃더라고요. 이렇게 배뽈록 아줌마는 오늘도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나다. 솔직히 살은 별로 빠지지 않았지만 ㅠ 그리고 날마다 일과 살림, 돌밥을 해야하지만~길 위에서는 소소하게, 감사한 것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여름을 이겨낸 가을 햇살, 풀향기, 깊어진 하늘과 바람...무선이어폰에서 들리는 미경쌤의 목소리까지, 급하지 않게 바퀴를 굴리다보면 감사일기에 쓸 내용이 한 가지라도 더 생기더라고요. 이케 갱년기는 무조건 싸워야할 상대가 아니라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되, 잘 다스리며 살아가야 할 상대인가 봅니다.
전 갱년기 현재 진행중. 몸이 더웠다 추웠다, 불면증, 손가락이 뻣뻣 관절염, 가슴이 쪼이고, 살도 안 빠지고 등등... ㅎㅎ 요즘 쉬는날엔 저도 많이 걸어요. 그래도 직업이 있고, 가까운 친구와 수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 그리고 칡, 앙파즙, 홍초등이 도움되요. 갱년기 공주들 칭찬에 빵 터졌어요. ㅍㅎㅎ 덕분에 웃었어요. 음.. 저도 살뺄거예요. 예쁜 원피스 입고 싶어서요. 감사해요. ❤❤❤
친구가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학과 야간에 등록해서 대학교를 다니는데 에피소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작년 겨울에 신입생으로 들어갔는데 연세많은 언니들이(50~60) 많았는데 출입문쪽에 앉아서 그리 문을 열었다 닫았다해서 정신 사납게 왜그러느냐고 쉬는 시간에 물었더니 갑자기 열이 올라 덥다가 금새 추워져서 여닫는거라고해서 모두들 한바탕 웃었답니다. 두번째는 언니들이 앞자리는 두고 중간에 앉아서 강의를 들으니 교수님이 앞으로 나와서 강의를 들으라고하시니까 그럼 피피티가 촛점이 안맞아 안보인다고 하셔서 또 웃음바다였다고 하네요 갱년기 나이에 열심히 공부하시는 언니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지금 갱년기인가봐요 작년부터 밤에 자려고 하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려 심장병 생길까봐 무섭고 너무나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60넘어서는 찌질하게 살거같아 불안하고 가족들을 보면 짜증이나고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어요. 남편은 한가지 일만 하는데 마실거 마시고 다 하는데 나는 왜 몆가지를 하고 살까?자괴감도 듵구요 그러면서 극복하기 보다는위로받는다고나할까요? 김미경샘 티비보면서 버텨 나가고있어요 유일한 취미는 등산하는건데 가게에 묶여 시간도 잘 못내고 하니 점점 속은 타들어가구요? 날씨가 좋으면 너무 억울해요. 이렇게 묶여있는저에게말이죠 아들이 딸보고' 엄마 왜저래 짜증내는데?' 하고물으니 딸이 '엄마 갱년기야. 조심해' 그랬다고 하드라구요 감정조절이 안되네요 ㅠㅠ 손가락관절들이 어느날부터 뻑뻑하다고할까요 기분나쁘게 아푸구요 온몸이 수상해요 증상들이돌아댕기는거같아요 계속 학장님 티비 보면서 극복 ?위로받을께요 감사합니다~
저는현제 53 ~건강만은 자신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1월달에 가게를 오픈하자마자 코로나가 발생되고 많이 힘든상황이었고 거기에 맞물려 저에게는 아빠인오빠가4월에 돌아가시는바람에 심리적으로 넘힘들어서인지 갑자기 폐경이 되면서 온몸이부은게5키로그램 살이 되고 덥고춥고하는 열감까지 왔어요~그때부터 새벽5시에 일어나서 2시간 걷기 시작해서 지금현재는 다시 정상몸무게로 돌아왔어요 운동과 먹는거를 병행하는게 젤좋은거 같아요
저두 미국살면서 혼자 갱년기를 보내고있습니다.남편보고 미국까지 왔다 그 남편은 곁을 떠난지 오래고 딸과 둘이 가족하나 없는 이 곳에서 살고있어요. 오늘 한국 친정엄마로부터 갱년기 잘 보내야된다며 아로나민 골드에 훼라민큐, 염색약등을 받고 눈물 왈칵 ㅠㅠ 가족도 없이 이곳에서 뭐하는건지 딸눈치보며 편히 울지도 못하지만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엄마의 아름다운 청춘을 먹으며 자라온 제가 어느덧 성인이 되어서 이제 정말 엄마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겠다 생각한 지금, 벌써 엄마에게 갱년기가 찾아왔네요.. 처음엔 왜 요즘 화가 많아지셨지? 서운하기도하고, 왜 부쩍 피곤해하시지? 속상하기도했는데 엄마 스스로 갱년기라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그저 마음이 아려옵니다.
항상 같이 웃으며 갱년기오는 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괜찮다고 이야기하다가도 TV에서 갱년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유심히 보시거나, 갱년기인 것 같다 말하는 연예인들에게 공감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언제쯤 먼저 엄마의 슬픔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아픔을 나눌 수 있을까. 내가 엄마의 엄마 역할을 해주지는 못할까 속상합니다.
갱년기에는 주변 사람의 역할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인 아이에게 "너 사춘기야? 왜 그렇게 행동해!"라고 말하면 안되는 것처럼, 갱년기가 온 엄마에게 유별나게 행동하거나 역으로 성질을 내지 않는 것,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먼저 권해드리는 것, 힘든 부분을 들어드리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것. 제가 할 수 있는 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20년을 넘게 받은 엄마라는 따스한 품을, 엄마가 힘든 지금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딸의 품으로 보답해드리고싶습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 찾아온 엄마의 갱년기를 인정하고 이 시간을 효도의 기회로 삼고자합니다.
60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도 선풍기를 달고살아요 장애가 있는 아이는 엄마의 갱년기를 몰라요 더 슬픈 건 남편도 몰라요 혼자 삭이고 혼자 아프고 혼자 잠못자고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한데 저의 아픔을 아무도 몰라주네요 어떡할까요? 사춘기때는 시골에서 고생하시는 부모 마음 챙기느라 티도 못냈는데 이제는 가족들 눈치보느라 갱년기를 또 혼자서 삭이고 있네요 ㅠㅠ
전 갱년기 온지 아마 5,6년 된것 같습니다. 관절 마디마디가 안 아픈곳이 없습니다. 지금은 손가락 발가락까지 통증이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나간지는 옛날이구요. 48인데 지금 완경중이라 왔다갔다 합니다. 진통제도 안들어요. 그리고 검사상은 너무나 깨끗합니다. 혈액 깨끗하고, 몸에 염증하나 없다는 것이 의사 소견입니다. 운동도 요가, 필라테스 5년째 거의 일년에 10회 이하로 안할뿐, 거의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음식도 건강식 위주 입니다. 거의 사먹지도 않고 조미료도 거의 쓰지 않습니다. 갱년기 에 좋다는 건 다먹는데도 안듣네요ㅠㅠ 수면제도 3년전 쯤부터 복용중입니다.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고 호르몬제도 복용하려 했으나, 저랑 맞지 않는지 저의 경우에는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져서 호르몬제도 못 먹습니다. 전 몸에 통증만 줄어들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외로움, 우울 혼자 버텨내는 방법을 터득했기에 다 괜찮습니다. 정말 몸이 아프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종종 몸의 간지럼이 있어서 집먼지 진드기인가 해서 침구전체를 수시로 바꾸기도 하고 매일같이 소독도 했는데 변화가 없어서 병원도 찾았었건만 ~ 알고보니 초기의 갱년기 증세가 서서히 나타나는 거라해서 깜놀했네요... 근데 영상에 자가진단목록에 턱 ~ 하니 나와있어 반갑기도 웃프기도 합니다. . . 🤣🤣🤣 뭐든간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ㅎㅎ. 운동하며 화애락 건강히 챙겨먹고 즐거운 맘으로 일하며 지내는 것이 최우선이네요! ♥️아자아자⭐
45세에 유방암 수술을 했어요. 호르몬억제주사와 약을 복용해서 그런지 일반 갱년기를 겪으시는 분들보다 저는 더 심한편이에요. 심할때는 1시간마다 깨고 잠을 푹 못자니 얼굴도 붓고 살이 많이 찌더라구요. 심할때에는 수면제도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 잠은 더 안오고 배에 탄것처럼 두둥실 떠다니는 기분이었어요. 더 우울하고 속상한건 남편이 가까이 올때? 긴장해서 그런지 더 더워지고 힘들어서 따로 자다가 남편한테 미안해서 요즘 방을 같이 쓰고 있어요. 하지만 최소 2시간 마다 식은땀이 너무 나고 등에 불난것처럼 뜨겁고 화장실까지 왔다갔다하면서 남편 깰까봐 더 힘드네요. 그전엔 잠 잘자는게 가장 큰 행복인걸 몰랐어요. 5년동안 호르몬억제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약 복용시기 끝나고 난 후 전 또 갱년기가 올 것 같아요. 요즘은 갱년기 극복할라구 운동 다니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모임도 가서 떠들고 웃고 하는데 갑자기 온몸이 확 오르고 땀이 나서 냄새 난다고 할까봐 무서워요. 하지만 셋 다둥이 엄마라서요. 정신줄 꼭 붙잡고 있어요. 아이들 친구 엄마들 모임 있을 때에는 더 예쁘게 입고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52세 천식이라는 지병이 있어요 주위에 언니들이 늘 하는말 미리미리 지병이 있으니 더 관리 잘하라고 늘 신신당부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런가보다 했죠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잠들었던곳에서 있지않고 나도모르게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점을자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거의 새벽이되서야 제자리에 돌아오곤합니다 남편왈 여행잘다녀왔냐고요 ㅎㅎㅎ 기타 여러가지 증세 우리나이라면 다 동감이지 않을까요 요리하면서 깜빡!!! 이제는 폰으로 타이머를 꼭 한답니다 저는 그래도 감사하게 김미경TV 보면서 네이버에 가입만하고 있었는데 블로그도 다시 배워도고 하루하루 일기형식의 일상을 쓰기도하고 시도올리고 내가 좋아하는 풍경사진도 올리고 글속에 짜증이나는 일들을 간단하지만 솔직하게 적어내려가는 과정 나를 돌아보는 과정이 넘 좋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위로가되면서 마음한곳이 뭉클해져온답니다 그리고 설레이기도하고요~ 이 시대의 흐름과 여러가지 트렌드를 배워가며 김미경 TV 또는 뽀따언냐의 매력을 닮아가니 삶이 행복해집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데이트하며 설레이는 감정같아요~♡ 조금은서툴지만 한가지씩 쉬지않고 배워가며 알아가는 과정속에서 갱년기쯤은 이겨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두에서 앞서가시며 이끌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는 갱년기가 너무 심하게 와서 사소한 일에도 온갖 히스테리를 부려서 동네가 시끄러운 적이 1~2번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찔했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좋아졌습니다 갱년기가 심해지는 것도 유전될 수 있는 건지 가장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과 리뷰 감사드립니다 나날히 번창하는 MKTV 김미경TV 가 되기를 간절히 응원드립니다
저는 남편없이 홀로 중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자 혼자 아이 둘을 키운다는 것이 어찌 녹록했겠습니까!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무엇보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가장 아팠습니다. 마냥 주저앉아서 올고있을수만은 없었기에 눈물을 훔치고 일어나야 했습니다. 우는 것도 사치이고, 아픈 것도 호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눈물로 살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웃는 날이 더 많았고, 기쁜 순간이 훨씬 많았습니다.
밤이면 고단하고 힘들어 그냥 쓰러져 잘 때도 있지만, 새벽녘에 설핏 깨어보면 딸아이가 제 손을 잡고 행복하게 엄마 곁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입 벌리고 이불을 걷어차고 자고 있는 딸이 그렇게 예쁩니다. 우리 아이들도 중2병이 있고, 까칠하지만.... 저는 그 사실이 더 좋습니다. 엄마 불쌍하다고 일찍 철들어버리는 것 저는 싫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성장통을 앓는 제 아이들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나는 아이들의 중2병을 반기는 아마도 세상에 하나 밖에 없을 희한한 엄마일것입니다. 그렇게 평범하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잘 자라고 있는 제 아이들 때문에 저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제 삶이 꼭 그렇게 신파는 아닙니다. 저는 키도 크고 예쁘고, 남들보다 조금은 똑똑합니다. 일도 열심히 잘해고, 적응도 빠릅니다. 저를 닮아서 저희 아이들도 예쁘죠. 그래서 어딜가나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 가족을 안좋게 보는 사람들은 일부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코로나가 터졌고, 우리 가죽의 평화로운 소소한 일상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3월에 제 능력과 상관없이 해고 되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이번에는 오히려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는 물론 당황스러웠지만, 내 삶을 빠르게 방향전환 하도록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올해 1월에 MKYU 입학을 했는데, 얾마나 다행입니까~~!! 나는 김미경 학장님 책을 읽고, 리부트 워크숍을 듣고, 퍼스널브랜딩을 위해서 특별 강의도 신청했습니다.
이러니하게도 사실 돈이 제일 없는 이때에 나와 제 아이들을 위해서 나름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돈이 지금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저희 집에서는 그래도 부담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힘들 때도 결국은 다 이겨왔습니다. 그러니 지금도 이겨낼것입니다. 학장님이 책에 쓰신 말씀처럼요. 걱정하지 않습니다. 김미경 학장님~♥️ 쓰러지지않고 누구보다 강하게 서줘서 감사합니다. 리부트 책 없었다면, 아마도 다른 전문가들의 책은 안 읽었을거예요. 제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불과 몇달 후면, 나는 나만의 브랜딩을 해서 디지털에 가게도 열고, 건물도 지을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몇달 후에 제가 이 글을 다시 찾아 읽으려고 일부러 이 글을 남깁니다.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대로 해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서~~~~!!
그래서 나는 갱년기가 없습니다.
봐달라고 투정부릴 남편도 없고, 혼자 처량하고 싶지않아서 나는 갱년기 없습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프지 않습니다. 원래 건강 체질로 태어났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건강관리에 신경쓰겠습니다. 나는 아프면 안되니까~!! 나를 위해서 내 아이들을 위해서
❤️저희 어머니가 지금 갱년기 이세요 ㅠㅠ 확실히 부쩍 짜증도 느시고, 신경질도 많이 내시네요 ㅜㅜ 살도 찌셨다고 너무너무 속상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ㅠㅠ 여자라면, 출산후에 갱년기로 몸의 변화와 기분이 변하는것이 참으로 슬픈일이지만, 제가 있으니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늘 딸이라는 이유로 저의 사춘기도 받아주시고,늘 저를 받아주신 어머니. 💕 💚이제는 제가 어머니의 갱년기를 받아들이고 함께 도와드려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외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쓰러지셔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그땐, 제가 어려서, 아픈 어머니 마음까지 헤아려 드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어릴적 생각해보면, 어머니는 항상 외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사진을 보면서 , 방에서 몇달몇일을 하염없이 울기만 하시고 힘없어 하시는걸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또한, 성인이 되고나서야, ‘아 ,나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옆에없는것이 엄청나게 어머니가 몇달몇일 우실만큼 가슴이 아픈거구나, 그래서 엄마가 저렇게 방에서 하염없이 매일 우셨던거구나 ‘를 더욱이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어머니의 마음이 백번천번 이해가 가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어머니 옆에서 함께하고 , 건강도 챙기며 제가 지켜드려, 100세인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고싶습니다.
효도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 어머니도 미경쌤처럼 약을 너무너무 안좋아하셔서 솔직히 너무 걱정이됩니다.ㅜㅜ
미경쌤 ^^구독하고 너무 잘보고있는데 이런 좋은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학장님! 저 학장님 영상보면서 블로그 시작해서 오늘 네이버 동물공감판에 올라갔어요. 지금 조회수 3700 넘었어요. 글도 많지않은 초보 블로거인데, MK TV 에서 하라는대로 매일매일 열심히 올리다보니 블로그 유입수도 늘어나고 유튜브 구독자도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에이트 영상에서 많은 전문직이 사라질거 라고 하셔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어제 쿠팡강의 듣다가 늦게잤더니 피곤했는데, 오늘 블로그 떡상하니 기분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학장님~~~
49살 저와 74살 엄마 .. 옷장사를 했던 엄마는 빠듯한 생활속에 매일을 피곤하게 사셨고 다리가 그렇게 아프다 했었다 . 엄마 시절에 우울할 틈 없이 그저 먹고 사는데 급급했던것 같아 골다공증으로 다리가 안으로 휘고 허리도 안좋아지고 영양제 하나 없이 그렇게 갱년기를 보낸 엄마에게 지금와서 이런저런 영양제를 챙겨드리지만 늦은 후회는 어쩔수 없는가보다. 제 나이 49살에 원인모를 갑자스런 근육경련으로 응급실도 2번 갔고 대상포진에 생리 불규칙까지 ..지금의 난 스스로를 챙기기로 했다. 가족 위주로 챙겼던 삶에서 내가 우선으로 .. 잠들기 전 마그네슘이 숙면에도 도움이 된듯한데 잠은 잘 자니 다행이다. 항상 감사하고 좋은 말씀 내 삷의 활력을 주신 김미경 원장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예전에 제가 어릴적 저희 엄마는 화가 치밀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서 잠을 잘 못 주무시고 잘 깨셨어요 넘 심할때는 소주 한잔 드시고 주무시기도 했죠ㅠㅠ 제가 지금 그 나이가 되니 참 힘드셨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화도 많고 잠을 푹 못자서 늘 피곤하고.. 사춘기 딸아이와 큰 마찰 없이 잘 넘어가기를 바래봅니다~^^
갱년기 엄마를 둔 딸이에요. 평생 열심히 성실하게 워킹맘으로 사신 엄마가 은퇴하시고 돈 터치 선언을 하셨어요! 내 인생 내가 산다! 라고 외치며 제주도에서도 사시고 여행도 가시고 운동도 하시고 즐겁게 지내고 계세요. 엄마가 늘 바빠서 할머니가 길러주셨는데 저도 결혼하고 일하고 육아하면서 친정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더라고요. 가끔 섭섭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할머니한테 맡기고 일했으면서 왜 내 아이 한 번을 마음 놓고 맡길 수가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제가 쬐끔 속상해요. 그러면서도 이 영상 보면서 추석에 엄마한테 갱년기에 좋은거 사다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60대 중반이신데 아직 불면증이 있으세요. 은퇴하시고 활동량이 줄어서 더 그러신것 같더라고요. 갱년기 불면증엔 뭐가 좋나요. 궁금하네요 ~ 나중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 취미 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김미경TV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엄마 본인을 위해, 엄마를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 ㅎㅎ 서로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오십대 들어서면서 주변 친구들과 모이면 늘 하는 갱년기 증상이 조금은 딴동네 얘긴줄 알았던 1인입니다. 그러던 지난 해 겨울시작무렵부터 알림없이 등장한 증상들 정리해봅니다... 1. 주위는 선선한데 불현듯 등짝이 화끈하며 땀이난다. 너흰 안 덥니? 2. 신경이 예민해져 말꼬리에 지적질이 늘어난다. 갱년기 혼자 겪는듯 쌈닭인줄...ㅜㅜ 3. 취침과 기상이 늘 규칙적이였는데...늦은 밤까지 잠들지 못하거나 애써도 뒤척거리나 수면의 질이 낮은 아침을 맞이하곤한다. 그 외에 소소한 변화들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듯 많지요...유일한 희망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여자는 다 겪는다에 위로삼으며 다스리고 있습니다. 홍제천~불광천, 안산이나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아길...등 걷고 사색하며 변화를 위한 공부로 갱년기도 자연스럽게 극복하려고 합니다~^^
갱년기 엄마를 둔 딸이에요. 평생 열심히 성실하게 워킹맘으로 사신 엄마가 은퇴하시고 돈 터치 선언을 하셨어요! 내 인생 내가 산다! 라고 외치며 제주도에서도 사시고 여행도 가시고 운동도 하시고 즐겁게 지내고 계세요. 엄마가 늘 바빠서 할머니가 길러주셨는데 저도 결혼하고 일하고 육아하면서 친정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더라고요. 가끔 섭섭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할머니한테 맡기고 일했으면서 왜 내 아이 한 번을 마음 놓고 맡길 수가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제가 쬐끔 속상해요. 그러면서도 이 영상 보면서 추석에 엄마한테 갱년기에 좋은거 사다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60대 중반이신데 아직 불면증이 있으세요. 은퇴하시고 활동량이 줄어서 더 그러신것 같더라고요. 갱년기 불면증엔 뭐가 좋나요. 궁금하네요 ~ 나중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 취미 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김미경TV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엄마 본인을 위해, 엄마를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 ㅎㅎ 서로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한창 갱년기 진행중~~~ㅠ 50대 중반딱 되니까 바로 갱년기가 오더라구요.. 그래도 40대부터 시작한 요가를 계속 열심히 하니까 우울감이나 다른증상들은 많이 덜해요! 살도 먹는것에 비해 거의 안찌는 편이고... 그래도 갱년기 증상중에 젤 심한건 한밤중에 가끔씩 막 몸에서 만두찌듯이 김이 푹~~푹~~ ㅠㅠ갑자기 땀비쏟아내리고 선풍기들었다가 자곤해요... 그래서 딸한테 맨날 만두님이 오셨다.. 이러고 둘이 맨날 웃어요 ㅋㅋㅋ 요번 편 너무 공감되고 재밌어요~~
저는 올해 50세 작년부터 조금씩 시작된 갱년기가 올해는 여러가지 증상들로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몇년전 미경쌤이 심한 갱년기로 운동시작하신 영상을통해 이런날을 대비 저도 김미경 다욧트에 도전 좋은성과를 얻어 파티에도 참가했었는데 ~막상 닥치고보니 힘들고 우울하더라구요 아들의 사춘기와 겹쳐 트러블이 자주있다보니 남편도 힘들어하더라구요 근데 아픔에 집중하다보니 우울감에빠져들어 헤어나기가 더 힘들어 나만의 우울증 이겨내기로 작년부터 발레를 배우기시작했고 예쁜 레오타드를 입은 내모습을보며 빠져들기시작했어요 더불어 1년에2번 봄 가을 나혼자만의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변화와 나를 찾기위한 노력중입니다~^^ 잘이겨내고 이또한 지나갈거라 응원해주세욤♡미경쌤 나이50에 철드나봅니다 51세에 아버지와 일찍 사별하고 갱년기가 뭔지도 모르고 힘들어하시던 지난날 엄마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ㅠㅠ
김미경 대표님~~ 영상 즐겁게 봤어요~~ 홍지민씨와의 몸무게 대결 진것도 이긴거라고 생각해요~~ 노력하는것 만으로도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얼마전 신사임당님과의 방송에서 언니의 독설롸 드림온 책을 구입하고 아들에게 선물하기전에 제가 먼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참 대표님 젊고 예쁜 모습이셔서 흐뭇함 까지 덤이예요~~ 제가 다른 책들은 구입해서 읽었엇는데 위 두가지의 책은 왜 몰랏을까요~~ 진작에 읽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아쉬워요 ~~ 책 내용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시간만 되면 보게 되었어요~~ 결혼 30년이 내년인데 아이들 낳고 부터 다이어트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나이가들수록 몸무게는 여전하고 참 어려워요~~ 갱년기는 얼굴 달아오르기, 불면에 밤, 손가락 마디마다 쑤시고, 탈모까지 ~~ 그래도 열심히 치료하고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타민도 먹고 단백질도 꼭챙기고 자연스럽게 나이들어 가는게 꿈이랍니다. mktv도 구독신청하고 영상 올라올때 마다 열심히 보게되고 저도 온라인빌딩 세우는 공부중 입니다. 힘든시기 지금껏 잘 버티고 잘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올 봄부터 불면증과 함께 찾아온 증상들로 삶의 질이 바닥으로 추락!! 갱년기를 인지하지 못한체 맞이한 갱년기였던거죠 ㅠ ㅠ 친구들의 조언으로 거의 전투적으로 홀몬변화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흡수해나갔습니다(돈 엄청 투자했음^^) 며칠 전 열정대학 입학해서 비밀강의 들으며 중년의 미래를 꿈꾸며 돌아가지않는 두뇌에 팍팍 기름칠도하고...그러다보니 요즘 불면증도 완화되어있네요? 다시 열정을 쏟아부을수 있는 뭔가가 갱년기극복에 최고의 치료제인것 같아요~~^^
54세에 18살딸아이 16세 아들을 둔 엄마에요 갱년기가 9년째 인것같네요 지금 가장 힘든건 외로움 같아요 세상에 나혼자 인것같다고나 할까.두아이가 있어도 전 밥해주는 아줌마 수준 날위해 살아보자 이젠 다짐해봐요 운동 시작해서 10킬로그램 뺏어요 매일 외출해서 혼자 놀면서 조금씩 즐거워지고 잇네요 방송 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저는 무관심한 딸 입니다. 저 사는게 바빠서 엄마의 갱년기의 관심도 응원도 못해주었습니다. 엄마 얼굴이 자주 붉어졌을때 그때였던거 같은데 따뜻한 말한마디도 못해주고 자주 트러블만 생겼지요. 지금도 몸이 안좋은 엄마를 보면 그때 잘 못보내선가 하는 생각을 이영상을 보며 하게되네요. 이제 제가 갱년기때가 오는거 같네요 체크리스트도 해당되고.... 특히 자고일어나면 손이 저리네요.ㅜ 딸과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요... 저는 다정한 딸이 아닌데 제딸은 제게 다정하기 바라며 사춘기 딸한테 자꾸만 서운해 집니다... 이번 추석때는 좀더 효도하는 딸이 되어야 겠어요... 좋은 영상으로 반성의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헐 ㅠㅠ 저희 엄마가 최근에 안좋은 일을 겪으시고 갱년기까지 겹치셔서 정말 몸과 얼굴이 많이 상하셨어요. 갑작스런 몸의 변화와 안좋은 일들이 겹쳐서 와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시고 많이 우울해 하세요 그리고 힘든 시기 극복하려고 같이 운동도 하려고 하시고 미경님 유튜브도 제가 많이 보여드리고 그렇거든요. 평소에 홍삼 드시고 싶다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정말 이 기회를 통해서 선물로 드리고 싶네요ㅠㅠ
요즘 갱년기 증상이 오는 나이가 되니... 갱년기 관련 프로나 유트부를 찾아 보게 되네요.... 전 LA에 살고 있는데... 가끔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경년기 증상에 대해서 엄마안테 조언을 듣곤 하는데... 엄마시대는 갱년기가 뭔지도 잘 모르고 살았다고 하네요... 참 슬픈 일이죠.. 먹고살기 바빠서... 멀리 살고 있지만 갱년기 잘 극복할수 있도록 엄마가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감사하죠.. 다들 잘 갱년기 이겨내세요...
현재 어느덧 곧 마흔.. 갱년기는 먼 얘기라 생각했던 시절..엄마의 갱년기 고백에 나 몰라라 외면했어요..나 보고 어쩌라고 라면서..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한명도 빼놓지않고 온다는 갱년기인데 엄마께 너무 죄송하고 나에게도 올것이기에 잘 지나가기위해 몰두하고 나자신를 일으켜세울만한 것을 빨리 찾아야겠네요~미경쌤 덕분에 반걸음 앞서 가네요~늘 감사합니다~ ^^
40대후반 부터 춥고 덥고 잠잘때 식은땀이 나더니 관절들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엘보 오십견 무릎 발바닥 발가락등등 왜 이리 아픈곳이 많아지는지 하나하나 극복해내는데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우울증은 심해지고 ᆢ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ᆢ 이또한 지나가면 괜찮아 질까요 ᆢ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자괴감이 나를 괴롭혔는데ᆢ 미경쌤 강의와 추천해주신 책부터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서 배우고 유튜브 강의도 듣고 요즘 새로운것에 도전해가며 삶이 조금씩 달라져가고 있어요ᆢ자존감도 조금씩 회복되가고 있는중입니다
깨닭지도 못하는사이 서서히 느껴지는 마음의 우울과 몸의 불편함과 통증이 날이 갈수록 조금씩 강도가 세어지면서 이게 갱년기라는거구나 알게 되었네요~~ 딸에 대한 서운함을 얘기했을때 딸의 반응은 엄마가 해준게 뭐있는데 그러느냐였고 남편에게 외로움을 말했을때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느냐는 답에 한없이 울었답니다~~
☆아직 미혼인데 폐경이 되면서 작년 초부터 오기시작한 갱년기 증세. 몸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증세까지 너무 여러증세가 보이니 호르몬제도 먹게 됐어요. 이 시간을 이겨내려 애썼지만 결국 코로나가 오면서 직장을 쉬게 됐어요. 시골 부모님 집에 머물며 티 안내게 하루하루 버텨봅니다.
MKTV와 함께 온라인 공부도 합니다. 항상 삶의 좋은 정보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해피 추석 맞이하세요♡
저는 45세인데 작년 말부터 갑자기 얼굴에 열이 나고 온몸이 정말 누구한테 맞은 것 처럼 아프고 식구들한테 갑자기 버럭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ㅠㅠ 덩달아 생리도 들죽날죽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운동만이 살길이다! 매일매일 쉬지 않고 열심히 만보 걷기를 실천했습니다. 2개월 꾸준히 운동한 현재는 갱년기증상이 많이 없어지고 너무 좋아요! 운동이 이렇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 저처럼 힘드신분들 운동!!!!강력 추천 드려요 ~~ 나를 위한 투자!! 갱년기 여성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
댓글 이벤트 참여해요🍂 저는 40대 주부고, 친정 엄마가 60대 중반이신데요. 아마도 10여년 전 쯤이 엄마의 갱년기 시기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근데 그 시절의 저는 한창 직장 다니고, 연애할 때라 전혀 엄마의 그런 힘든 시기를 몰랐던 무심한 딸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죄송스럽고 이제라도 엄마의 몸과 마음을 살뜰히 살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덕분입니다.
남편이 갱년기 증상과 번아웃이 온지 5개월이 넘어갑니다. 사무실도 더 편한곳으로 옮겼지만 말이 줄어들어 집에 오면 10마디 이상 하지 않네요. 비난하지 않고 지켜봐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위해 제가 아빠 역할까지 해내느라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성실했던 남편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견디는 중입니다. 아푸지만 생계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출근하는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옆에 있는 사람이 100프로는 이해 못하지만..내가 당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홍삼 선물하면서 이야기하고 싶네요. 꼭 뽑아주세요!!^^
결혼25년동안 남편이 남한텐 배려 자상 점잖게 하면서 가족한텐 인색하고 외도 바람폭언무심함을 반성은커녕 자신은 결혼생활이 맞지 않는사람이다라고 뻔뻔한 행동에 그냥넘겨지지 않아 52세에 이혼서류를 제출했습니다.근데 후회가 되어 숙련기간이지만 다시 시작해보려는중 오늘 영상보고 욱하고 화나고 불면증과 불안한 마음이 갱년기였나봐요. 옆에서 이런 부인을 도와주진 않지만 스스로위로하며 인간으로 오롯이 서기위해 무엇을해야할지 고민하고있습니다
나도 지방으로 갔다가서울로 다시 이사올때가 갱년기인것 같다. 이사핑계로..친구없어 우울.하던 운동도 못해 우울 수다떨 친구가 없어 우울.그리고 8 년후 지금은 몸이 우울하다고 하소연하네..어깨.엉치 허리 무릎..빨리 고쳐줘..쓰지만 말고..이러는 내 몸에게 지난주부터,만보기로 걷기시작~~지금도 걸으면서 유투브 애 시청 ..엄마 여러분 오늘도 핫팅 하세요~~
억수로 허벌나게 말안듣는 삼남매 낳고 키우시다 사십초반에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드러낸 우리 엄마💓그때도 철이없고 속없어 같은 여자면서도 저는 몰랐어요 우리엄마는 그렇게 일찍 더 갱년기가 왔고 그와 동시에 든든하셨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암으로 인한 간병생활로 얼마나 더더 힘드셨을지 그때는 절실히 몰랐던것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제가 갱년기가 되어가도 우리 엄마의 갱년기는 끝나지않고 늘 불안하게 불면증으로 식은땀으로 화증으로 기억력감퇴로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 엄마를 늘 붙들고 있는거 같아요 엄마 미안해요 죄송해요 사랑해요 💜
언제부턴가 아들의 사춘기 짜증을 참지 못하고 욱하더니 예능을 보면서도 눈물이 주루륵..내맘 몰라주는 남편도 아들도 다 서운하고 서럽고.. 날이 더워 그런가 했더니 갑자기 훅훅 열이 오르고 반팔티도 가위로 싹뚝 민소매로 잘라버렸어요..진짜 갱년기인가요ㅠ 잘자던 잠도 새벽에 깨더니 잠못자고 이리누워도 저리누워도 몸이 근질근질..주먹도 쥐었다폈다..심장도 두근두근..정말 갱년기인가봐 눈물이 또 왈칵.. 힘들다는 말도 흘려듣는 남편이 넘 야속하게만 느껴지네요.. 내년 아들입시도 지금 맘 같아선 두렵고 피하고만 싶네요ㅜ 그래도 이렇게나마 나눌 수 있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고 열감이 나서 자다가도 몇번식 깨서 잠을 잘 못자요... 예전에는 업어가도 몰랐는데 이제 잠도 푹 못자고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어디 다니기도 싫고 생각보다 힘드네요... 매일 건강한 것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 여러가지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우울해지지만 김미경 강사님 말씀처럼 운동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겠어요... 여러 조언 위로가 되고 감사합니다~ ^^
아...제가 사춘기때 엄마가 갱년기셨어요..물론 그때는 갱년기라는 용어도 몰랐고,몇년흐른뒤 갱년기라는 용어는 알게됐지만,그게 어떤건지 1도 모르는 때였네요. . 맨날 더웠다,추웠다,갑자기 찬물 벌컥벌컥 들이마시고, 도대체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시던 엄마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넨적이없어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아파요ㅠㅠ 날 좀 일찍 나아서 내가 철든 다음에 갱년기를 경험하시지ㅠㅠ
저는 52세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지 2년 정도 되었네요. 춥다덥다가 반복되고.기운이 빠지고 피곤하고.체력이 딸리고. 몸에 콜라겐 빠지는 소리가 들려요. 우울감도 있고 울다웃다 그러기도 하고.여하튼 밝게 살려고 합니다. 갱년기 클럽화이팅이요. 난 가족을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어요. 그런 간절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갱년기에요ㅠㅠ땀이 너무 나요.선풍기를 달고 살아요..그리고 왜그렇게 남편말에 서운한지 몰라요.작은 핀잔에도 갑자기 자존감이 떨어져요..그래서 저는 많이 걸어요.생각도하고.음악도 듣고.특히 미경샘이 가장 도움이 컸어요.매일 아침마다 유튜브보면서 공부하고 다이어리쓰고 미래에 대해.나에대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지요~딸들이 멋지데요..그힘으로 살아요..미경샘 사랑해요~~^^
엄마가 저희아이들봐주시고 갱년기로 인해 우울해하시고 힘들어하셨는데 저도 바쁘고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말을 따뜻하게 못해드렸어요. 지금생각하면 많이 죄송스럽네요 ㅠㅠ 서로의 감정이 쌓여 지금도 보이지않는 벽이 존재합니다. 마음이 단단해지고 갱년기 잘극복해서 더많이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갱년기 시기에 갱년기에 관한 영상을 보니 공감이 백배네요~ 완경한지 일년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붓고 통증이 있으며 집안일만해도 얼굴에는 열감이 느껴지는데 종아리쪽은 시렵네요 ㅠ 전보다 약간 불면증도 있구요~ 자궁근종이 있어 완경되면 좋겠다 했는데 이런증상들이 올줄이야 몰랐죠 언니같은 김미경원장님과 뽀따tv 유투브 거의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삶의 지혜를 배워가고 있어요 감사해요~♡♡
엄마의갱년기 얘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언제나 묵묵히 견뎌내기만하는 엄마...예전에도 많이 아프다고 계속 얘기하셨는데 한귀로 듣고 흘려버린 제가 이제서야 아~그랬구나 하고 깨닫네요. 얼마나 맘아프고 외로우셨을까요? 왜 사람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될까요? 그때도 지금도 놓치고 있는게 또 있겠죠? 그렇지만 이제 안것들은 또 놓치지않고 보듬고 살께요. 요즘 불면증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 오늘 영상 보다가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네요. 언제나 깨어있게해 주시고 나 자신을 자신으로 살아가게 힘주시는 미경쌤이 계셔서 행복해요~ 미경쌤으로인해 하나가 되는 우리들 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홍지민 언니와 얘기핫는거 정말 유쾌 통쾌하게 잘 봤어요 저는 10년 정도 전에 여동생은 외국에 공부하러 나가고 제가 엄마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매일 우울해하시는데 동생이 같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놓친게 뭘까 항상 그렇게 후회를 했었죠 지금은 엄마 그때 일 다니셨던거 퇴직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본받아 힘이 생기고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해서 괴롭지 않은 삶을 살아야 되겠어요 이러한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할텐데 웃음도 잃지 않고 재미있게 살도록 해야되겠어요
홍지민 언니와 얘기핫는거 정말 유쾌 통쾌하게 잘 봤어요 저는 10년 정도 전에 여동생은 외국에 공부하러 나가고 제가 엄마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매일 우울해하시는데 동생이 같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놓친게 뭘까 항상 그렇게 후회를 했었죠 지금은 엄마 그때 일 다니셨던거 퇴직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본받아 힘이 생기고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해서 괴롭지 않은 삶을 살아야 되겠어요 이러한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할텐데 웃음도 잃지 않고 재미있게 살도록 해야되겠어요
3년째 진행중인 갱년기~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져 남편과 자주 다투고, 자다가 더워서 여러번 깨고, 깊은 잠을 못 자니 낮에는 매우 피곤하고, 서운한 이야기하면 눈물나고, 이런 날들이 많아 힘들어 하고 있는데 직장 동료가 김미경강사님의 영상을 들으면 위로가 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하여 모두 들어 보려고 미스터트롯 시청도 마다하고 동영상을 듣고 있습니다. 강사님의 책도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불청객이라 하니 강사님 영상 많이 보고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도움 요청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가 지금 갱년기를 겪고 계시는데 4년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힘드셨는지 그때 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셨어요..4년 전 부터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평생 안하시던 운동도 배우시고 취미생활로 그림도 배우시고 하시며 극복하려고 노력하시는데 체온변화와 불면증은 아직 극복이 안되시나봐요~수시로 더웠다 추웠다 반복이 되니 밤에도 예외는 없어서 밤새 선풍기를 껐다켰다 하세요..추위를 많이 타시는 아빠랑 결국엔 싱글침구로 바꿔 각자 이불을 덮으시네요~체온변화가 밤낮 없으니 불면증도 사라질 수 없어 힘들어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아 저도 모르게 친정에만 가면 낮잠도 좀 주무시라 그러고 영양제도 이것저것 챙겨드시라고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갱년기 라는 단어도 없던 시절을 울 엄마는 보냈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젠 제가 그 시기를 보내고있다보니 엄마생각이 더 나네요. 이제는 노인이 되셔서 일상생활이 버거워질만큼 힘드시지만 끝까지 여자이고 싶어하시는 엄마~사랑합니다. -갱년기는 도와달라는 신호라는 김미경 원장님 말씀 다시한번 새기고 주변 친구들 챙겨가면서 나도 잘 챙기고 자존감있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김미경원장님 말씀 감사해요.
딸둘 아들하나 세자식을 키우신 저희 엄마도 갱년기가 왔었습니다 다행히 엄마는 운동을 시작해서 등산을 다니시면서 살을 빼시더니 요즘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해요 열심히 운동하는 엄마를 보면서 아빠와 같이 텃밭도 가꾸고 고구마랑 상추를 캐오시며 취미를 만들고 건강하게 극복하신것같아요 가끔 엄마 살 많이빠졌지~라고 물어보면 귀엽기도하고 엄마가 많이 웃으시는것같아서 보기가좋네요 김미경씨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면서도 많이 도움되는것같아요 앞으로도 이시대 엄마들을 위한 영상 많이찍어주세요~^^
아빠 엄마 여동생 남동생 그리고 저를 포함해 다섯 식구인 우리 가족. 저는 올해 22살, 55세를 앞두고 있는 엄마와 함께사는 대학생입니다. 엄마에게 오지않을것같던 완경이 찾아오고, 주름이, 화끈거리는 열이, 호르몬의 변화가 찾아오면서 부쩍 밥을 잘 드시고 보기보다 밝은 모습에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어렸을적부터 중이염을 앓고 계셔서 면역력을 키워줄 '홍삼'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그것도 엄마가 좋아하시는 미경선생님이 주신 선물이라면 더더욱 행복해하실것같아요^ ^ 늘 많은 분들께 용기와 힘을 실어주시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_2020.09.18 사랑해요 엄마♥아빠
52년생이신 저희 엄마는 6살부터 고아로 자라셨어요.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형제, 자매 하나 없이 홀홀단신으로 말이죠. 고아라는 손가락질을 안받으시려고 무던히도 열심히 그리고 바르게 살아오셨대요. 가난하도 힘든 와중에도 딸 셋 낳아 잘 길러주신 참 강인하고 대단한 엄마세요.
미경쌤의 이번 영상을 보며 엄마의 갱년기를 생각해봤어요. 눈물나게도 막내딸인 제가 엄마가 언제 갱년기를 겪으셨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어렴풋이 15~6년 전 엄마가 얼굴이 유난히 빨개지시고 간지럽다며 땀을 닦아내시던 때가 떠오를 뿐이었어요. 지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엄마는 갱년기가 갱년기인지도 모른채 그저 주변에 물어볼 사람 하나 없이, 하소연할 사람 하나없이 그저 참고 견디며 사신거였더라구요.
69세가 되신 지금도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며 딸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시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시는 엄마께 귀한 선물을 드리고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의 멘토되시는, 기꺼이 그 길을 열어가시는 미경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케나다에사는 마이입니니다. 1년전에 찾아온 경년기로 집을 수영장 근처로 옮겼습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 문을 닫아, 지금은 밤의 찬열기에 한 시간 걷기와 록키산으로 가끔 산책합니다. 운동, 도움이됩니다...밤에 잠고 잘 오고. 😉 그래도 역시 갱면기에는 친한 친구와의 수다가 최고입니다. 몰두할 수있는 책을 찿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갱년기는 신체로 오는 문제보다 정신적인 문제가 많으니, 좋은 친구, 좋은책, 좋은 방송 찿아 즐기는것이 많는 도움이됩니다. 건강한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
65세인 친정엄마... 그흔한 갱년기 치료도없이 무신경한 가족들덗에 더 힘들었을... 우리엄마... 삼남매를 책임감 하나로 힘겹게 키우며 그저 말없이 참기만했던 엄마 딸이어도 따뜻한 말한마디 위로도 못했던 철없던 딸... 엄마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항상 마음의 위안이 되는 좋은말씀 들으며 힘내고 다시 깨어나고 있어요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인생의 교훈들 감사드려요
지금 갱년기로 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엔 아파도 가족들이 알겠지 하는 마음에 말을 안했지만 지금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즘 기운도 없고 불면증에 온몸이 쑤시며 아프다고 가족들에게 표현하고 있지만 오히려 너만 하냐라는 표정입니다ㅠㅠ 차라리 말을 하지 말걸...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울 집 강아지 보다 못한 나의 인생ㅠㅠ 뽀따언니와 김미경님의 영상을 보면서 힘을 얻고 다시 저를 위해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54세에요 50세가 넘어가면서 애 둘이 대학가서 집을 떠나고 집에 남편과 둘이 살면서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었던거 같아요~ 그때는 정신적인 우울함ㆍ남편에 대한 섭섭함ㆍ희생만하고 산듯한 내삶의 억울함등으로 그냥 눈물이 나고 슬펐습니다~ 1년전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집중하다 보니 정신적 갱년기는 없어요~ 집중할 일이 있고 바쁘고 하니까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이젠 몸으로 오는 갱년기 시작인가봐요~ 열이 자주 오르고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등이 뜨거워서 잠을 잘 못 이루네요ㅠ 화도 곧잘 나구요~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싶어요~
갱년기를 지나가고 있어요~~몇 년 전에 갱년기를 보내는 사람과 몇 년을 함께 일하면서 왜 저럴까? 나한테 왜 그럴까?하며 힘들게 보냈는데 그 사람들은 본인이 갱년기를 극구 아니라고 하면서 나를 그렇게 힘들게 해서 나는 내가 갱년기땐 일을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현재 내가 갱년기를 맞이하여 보내고 있으니 내 자신의 감정과 건강체크를 항상 주시하면서 가족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폐끼치지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호르몬이 가끔 내 의지와는 다르게 힘들게 할 때가 있어요~~호르몬이 저지른 대화로 지금도 곤욕을 치르고 있는중이랍니다.ㅜㅜ 정말 빨리 갱년기 지나갔으면 좋겠어요~~미경쌤 말씀처럼 갱년기 증상에 몰입하지않고 다른 의미있는 일에 집중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MKTV 26
2020년 9월 16일 22:06🌟안녕하세요 MKTV 구독자 여러분!
MK미장원 『홍삼선물세트』 댓글 이벤트 입니다!
내가 겪었던 나의 갱년기 에피소드, 우리 엄마의 갱년기 때문에 겪었던 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댓글로 써주세요.
20분을 선정해 홍삼 선물 세트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9월 16일 수요일 ~ 9월 22일 화요일
💜당첨자 발표 : 9월 23일 수요일
(당첨자 발표는 영상 고정 댓글과 유튜브 커뮤니티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장지혜 25
2020년 9월 17일 01:18스무살 아들과 고등학생 딸을 둔, 사십대 후반 주부입니다. 작년에 전철을 타고 여느 때처럼 서서 가는데 갑자기 앞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시는 거예요. "아이쿠!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여기 앉으세요." 그러고는 황급히 내리시는데 처음엔 무슨 말인지? 고개를 갸우뚱하며 아래쪽을 내려다보는데... 헉~! 문제는 뱃살! 임산부로 오해를 받을 만큼 급격하게 늘어난 배를 보면서 얼굴이 화끈거렸던 기억이.. ㅠ 나중에 알고 보니 갱년기 뿐만 아니라 다른 원인이 하나 더 있었어요. 자궁에 거대근종이 발견되어 작년 연말에 수술을 받게 되었거든요. 회복기간을 보내며 '이제 건강도 좋아지고 살도 좀 빠지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근종을 제거힌 뒤에도 기대처럼(?) 뱃살은 빠지지 않았고 그때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젠 갱년기라는 거대 괴물과 맞서싸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그래서 낮에는 걷고 밤에는 자전거를 타기로 했어요. 한번은 자전거를 타다가 꽈당 넘어졌는데 저희 나이엔 상처도 쉬이 낫지 않더라고요. 갱년기엔 마음의 상처 못지 않게 몸에 난 상처 역시 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걸...나중엔 항생제까지 먹어야했지만 나의 멘토 미경쌤 말씀처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번엔 친구가 응원차 보내준 무릎, 손목 보호대 등등을 차고 다시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헬멧에 고글까지, 완전무장을 한 제 모습을 보더니 저희 아이들이 '엄마, 귀엽다?' 며 웃더라고요. 이렇게 배뽈록 아줌마는 오늘도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나다. 솔직히 살은 별로 빠지지 않았지만 ㅠ 그리고 날마다 일과 살림, 돌밥을 해야하지만~길 위에서는 소소하게, 감사한 것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여름을 이겨낸 가을 햇살, 풀향기, 깊어진 하늘과 바람...무선이어폰에서 들리는 미경쌤의 목소리까지, 급하지 않게 바퀴를 굴리다보면 감사일기에 쓸 내용이 한 가지라도 더 생기더라고요. 이케 갱년기는 무조건 싸워야할 상대가 아니라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되, 잘 다스리며 살아가야 할 상대인가 봅니다.
지니다 22
2020년 9월 16일 22:18전 갱년기 현재 진행중. 몸이 더웠다 추웠다, 불면증, 손가락이 뻣뻣 관절염, 가슴이 쪼이고, 살도 안 빠지고 등등... ㅎㅎ 요즘 쉬는날엔 저도 많이 걸어요. 그래도 직업이 있고, 가까운 친구와 수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 그리고 칡, 앙파즙, 홍초등이 도움되요. 갱년기 공주들 칭찬에 빵 터졌어요. ㅍㅎㅎ 덕분에 웃었어요. 음.. 저도 살뺄거예요. 예쁜 원피스 입고 싶어서요. 감사해요. ❤❤❤
홍명화 22
2020년 9월 16일 23:34친구가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학과 야간에 등록해서 대학교를 다니는데 에피소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작년 겨울에 신입생으로 들어갔는데 연세많은 언니들이(50~60) 많았는데 출입문쪽에 앉아서 그리 문을 열었다 닫았다해서 정신 사납게 왜그러느냐고 쉬는 시간에 물었더니
갑자기 열이 올라 덥다가 금새 추워져서 여닫는거라고해서 모두들 한바탕 웃었답니다.
두번째는 언니들이 앞자리는 두고
중간에 앉아서 강의를 들으니 교수님이
앞으로 나와서 강의를 들으라고하시니까
그럼 피피티가 촛점이 안맞아 안보인다고
하셔서 또 웃음바다였다고 하네요
갱년기 나이에 열심히 공부하시는 언니들
응원합니다!
블루밍 17
2020년 9월 16일 22:34안녕하세요 ~제가지금 갱년기인가봐요
작년부터 밤에 자려고 하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려 심장병 생길까봐 무섭고 너무나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60넘어서는 찌질하게 살거같아 불안하고 가족들을 보면 짜증이나고 너무 억울해서 못살겠어요. 남편은 한가지 일만 하는데 마실거 마시고 다 하는데 나는 왜 몆가지를 하고 살까?자괴감도 듵구요 그러면서 극복하기 보다는위로받는다고나할까요? 김미경샘 티비보면서 버텨 나가고있어요
유일한 취미는 등산하는건데 가게에 묶여 시간도 잘 못내고 하니 점점 속은 타들어가구요?
날씨가 좋으면 너무 억울해요.
이렇게 묶여있는저에게말이죠 아들이 딸보고' 엄마 왜저래 짜증내는데?' 하고물으니 딸이 '엄마 갱년기야. 조심해' 그랬다고 하드라구요
감정조절이 안되네요 ㅠㅠ
손가락관절들이 어느날부터 뻑뻑하다고할까요 기분나쁘게 아푸구요 온몸이 수상해요 증상들이돌아댕기는거같아요
계속 학장님 티비 보면서 극복 ?위로받을께요
감사합니다~
루비루비22 16
2020년 9월 17일 17:11저는 올해로 50살 돼지띠 아이셋 엄마입니다 큰아들 24살 작은아들 21살 막내딸11살입니다 나이들어가는것도 서럽고 억울한데 막내딸이 사춘기가 와서 매사 뾰족한말로 저를 힘들게하네요
젊었을때 같으면 그래 알았다 우쭈쭈~할텐데 딸아이의 투정이나 짜증을 받아들일수 없을 정도로 제몸은 정상이 아닙니다
시도때도 없이 심장이 콕콕 쑤셔오고,눈밑도 파르르 시도때도 없이 흔들리고, 자도자도 끝도 없이 졸립던 꿀잠이 어디로 갔나?없어져 밤을 홀랑 새기 일수입니다
흰머리가 검은머리보다 많아지니 세월은 잡을수가없네요
나만의 갱년기탈출 프로젝트 -저녁식후 1시간 걷기,계단오르기,칼슘제 콜라겐 홍삼 챙겨먹기
화를 참지 못할때는 큰소리로 트로트따라부르기,
친구랑 수다떨기,미니멀라이프 실천하기(안쓰는물건 모두 갖다버리기)등등으로 갱년기로 우울할틈을 주지않는것이 제 극복 미션입니다~정신없이 몸을 움직이다보면 갱씨가 이집은 재미없네하면서 이사가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경원장님 오랜 찐팬입니다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한혜숙 14
2020년 9월 16일 22:38저는현제 53 ~건강만은 자신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1월달에 가게를 오픈하자마자 코로나가 발생되고 많이 힘든상황이었고 거기에 맞물려 저에게는 아빠인오빠가4월에 돌아가시는바람에 심리적으로 넘힘들어서인지 갑자기 폐경이 되면서 온몸이부은게5키로그램 살이 되고 덥고춥고하는 열감까지 왔어요~그때부터 새벽5시에 일어나서 2시간 걷기 시작해서 지금현재는 다시 정상몸무게로 돌아왔어요 운동과 먹는거를 병행하는게 젤좋은거 같아요
@sunnylee4760 13
2020년 9월 17일 04:11저두 미국살면서 혼자 갱년기를 보내고있습니다.남편보고 미국까지 왔다 그 남편은 곁을 떠난지 오래고 딸과 둘이 가족하나 없는 이 곳에서 살고있어요. 오늘 한국 친정엄마로부터 갱년기 잘 보내야된다며 아로나민 골드에 훼라민큐, 염색약등을 받고 눈물 왈칵 ㅠㅠ 가족도 없이 이곳에서 뭐하는건지 딸눈치보며 편히 울지도 못하지만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우미애 13
2020년 9월 16일 22:45지금도 몸에서 열이나고 얼굴도 화끈거리고 밤에는 한번 깨면 2~3시간씩 잠못들어 힘든시기 보내고 있어요.
미경샘 말마따나 무언가에 몰입 할것을 찾아봐야겠어요~^^
예이YAY 11
2020년 9월 17일 00:13엄마의 아름다운 청춘을 먹으며 자라온 제가 어느덧 성인이 되어서 이제 정말 엄마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겠다 생각한 지금, 벌써 엄마에게 갱년기가 찾아왔네요.. 처음엔 왜 요즘 화가 많아지셨지? 서운하기도하고, 왜 부쩍 피곤해하시지? 속상하기도했는데 엄마 스스로 갱년기라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그저 마음이 아려옵니다.
항상 같이 웃으며 갱년기오는 건 자연스러운 거라고 괜찮다고 이야기하다가도 TV에서 갱년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유심히 보시거나, 갱년기인 것 같다 말하는 연예인들에게 공감하시는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언제쯤 먼저 엄마의 슬픔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아픔을 나눌 수 있을까. 내가 엄마의 엄마 역할을 해주지는 못할까 속상합니다.
갱년기에는 주변 사람의 역할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인 아이에게 "너 사춘기야? 왜 그렇게 행동해!"라고 말하면 안되는 것처럼, 갱년기가 온 엄마에게 유별나게 행동하거나 역으로 성질을 내지 않는 것,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먼저 권해드리는 것, 힘든 부분을 들어드리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것. 제가 할 수 있는 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20년을 넘게 받은 엄마라는 따스한 품을, 엄마가 힘든 지금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딸의 품으로 보답해드리고싶습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 찾아온 엄마의 갱년기를 인정하고 이 시간을 효도의 기회로 삼고자합니다.
갱년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지금이 너무 힘든 시기가 아니기를 응원합니다.
노경옥 11
2020년 9월 17일 22:1960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도 선풍기를 달고살아요
장애가 있는 아이는 엄마의 갱년기를 몰라요 더 슬픈 건 남편도 몰라요 혼자 삭이고 혼자 아프고 혼자 잠못자고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한데 저의 아픔을 아무도 몰라주네요 어떡할까요? 사춘기때는 시골에서 고생하시는 부모 마음 챙기느라 티도 못냈는데 이제는 가족들 눈치보느라 갱년기를 또 혼자서 삭이고 있네요 ㅠㅠ
huku's 10
2020년 9월 17일 13:57전 갱년기 온지 아마 5,6년 된것 같습니다. 관절 마디마디가 안 아픈곳이 없습니다. 지금은 손가락 발가락까지 통증이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나간지는 옛날이구요. 48인데 지금 완경중이라 왔다갔다 합니다. 진통제도 안들어요. 그리고 검사상은 너무나 깨끗합니다. 혈액 깨끗하고, 몸에 염증하나 없다는 것이 의사 소견입니다.
운동도 요가, 필라테스 5년째 거의 일년에 10회 이하로 안할뿐, 거의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음식도 건강식 위주 입니다. 거의 사먹지도 않고 조미료도 거의 쓰지 않습니다. 갱년기 에 좋다는 건 다먹는데도 안듣네요ㅠㅠ 수면제도 3년전 쯤부터 복용중입니다.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고 호르몬제도 복용하려 했으나, 저랑 맞지 않는지 저의 경우에는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져서 호르몬제도 못 먹습니다.
전 몸에 통증만 줄어들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외로움, 우울 혼자 버텨내는 방법을 터득했기에 다 괜찮습니다.
정말 몸이 아프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이솜솜 9
2020년 9월 16일 22:23종종 몸의 간지럼이 있어서 집먼지 진드기인가 해서 침구전체를 수시로 바꾸기도 하고 매일같이 소독도 했는데 변화가 없어서 병원도 찾았었건만 ~
알고보니 초기의 갱년기 증세가 서서히 나타나는 거라해서 깜놀했네요...
근데 영상에 자가진단목록에 턱 ~
하니 나와있어 반갑기도 웃프기도 합니다. . . 🤣🤣🤣
뭐든간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ㅎㅎ.
운동하며 화애락 건강히 챙겨먹고 즐거운 맘으로 일하며 지내는 것이 최우선이네요! ♥️아자아자⭐
이수정 9
2020년 9월 16일 22:05엄마가 갱년기에 힘들어하셧는데 같이 시간을 자주보내어 극복하도록 도와드렷습니다
장피렌체 7
2020년 9월 17일 12:2645세에 유방암 수술을 했어요.
호르몬억제주사와 약을 복용해서 그런지 일반 갱년기를 겪으시는 분들보다 저는 더 심한편이에요.
심할때는 1시간마다 깨고 잠을 푹 못자니 얼굴도 붓고 살이 많이 찌더라구요.
심할때에는 수면제도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 잠은 더 안오고 배에 탄것처럼 두둥실 떠다니는 기분이었어요.
더 우울하고 속상한건 남편이 가까이 올때? 긴장해서 그런지 더 더워지고 힘들어서 따로 자다가 남편한테 미안해서 요즘 방을 같이 쓰고 있어요.
하지만 최소 2시간 마다 식은땀이 너무 나고 등에 불난것처럼 뜨겁고 화장실까지 왔다갔다하면서 남편 깰까봐 더 힘드네요.
그전엔 잠 잘자는게 가장 큰 행복인걸 몰랐어요.
5년동안 호르몬억제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약 복용시기 끝나고 난 후 전 또 갱년기가 올 것 같아요.
요즘은 갱년기 극복할라구 운동 다니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모임도 가서 떠들고 웃고 하는데 갑자기 온몸이 확 오르고 땀이 나서 냄새 난다고 할까봐 무서워요.
하지만 셋 다둥이 엄마라서요.
정신줄 꼭 붙잡고 있어요.
아이들 친구 엄마들 모임 있을 때에는 더 예쁘게 입고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맙소사 6
2020년 9월 16일 22:40헐.. 사우나 가면 아주머니들이 엄청 서로 칭찬만 하시던데 그냥 인사치레인 줄만 알았어요
김은정 6
2020년 9월 17일 09:29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순간순간 아이들에게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친절한 선생님이라고 말을 듣던 내가... 그래서 약국으로 가서 마그네슘을 샀어요. 약 기운(?)으로 라도 버텨보려고요..ㅠ
조영희 5
2020년 9월 17일 00:13저는 몸이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끼고 살다시피 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나네요
드보라의꿈 5
2020년 9월 17일 08:3052세 천식이라는 지병이 있어요 주위에 언니들이 늘 하는말 미리미리 지병이 있으니 더 관리 잘하라고 늘 신신당부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런가보다 했죠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잠들었던곳에서 있지않고 나도모르게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점을자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거의 새벽이되서야 제자리에 돌아오곤합니다 남편왈 여행잘다녀왔냐고요 ㅎㅎㅎ
기타 여러가지 증세 우리나이라면 다 동감이지 않을까요 요리하면서 깜빡!!! 이제는 폰으로 타이머를 꼭 한답니다
저는 그래도 감사하게 김미경TV 보면서 네이버에 가입만하고 있었는데 블로그도 다시 배워도고 하루하루 일기형식의 일상을 쓰기도하고 시도올리고 내가 좋아하는 풍경사진도 올리고 글속에 짜증이나는 일들을 간단하지만 솔직하게 적어내려가는 과정 나를 돌아보는 과정이 넘 좋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위로가되면서 마음한곳이 뭉클해져온답니다
그리고 설레이기도하고요~
이 시대의 흐름과 여러가지 트렌드를 배워가며 김미경 TV 또는 뽀따언냐의 매력을 닮아가니 삶이 행복해집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데이트하며 설레이는 감정같아요~♡
조금은서툴지만 한가지씩 쉬지않고 배워가며 알아가는 과정속에서 갱년기쯤은 이겨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두에서 앞서가시며 이끌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찬준독서TV 5
2020년 9월 17일 12:02엄마가 매일 누워 계시고 기력이 없으셨는데...이제와 생각해보니 넘 힘드셨는데 가족들의 이해가 부족했나봐요.며칠전 전화드려서 그때 힘드셨죠?미안해요 엄마 얘기했어요♡
허황옥 4
2020년 9월 17일 20:23우리 엄마는 갱년기가 너무 심하게 와서 사소한 일에도 온갖 히스테리를 부려서 동네가 시끄러운 적이 1~2번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찔했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좋아졌습니다
갱년기가 심해지는 것도 유전될 수 있는 건지 가장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과 리뷰 감사드립니다
나날히 번창하는 MKTV 김미경TV 가 되기를 간절히 응원드립니다
@Ladymmm 4
2020년 9월 17일 06:08ㅋ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저도 갱년기 시작하면서 우울증이 시작되고 잠 안오고
그래서 햔폰으로 유튭 시작했는데 ㅎㅎㅎ
지금은 편집이 너무 재밌어요!
뭔가 자꾸 배우고 나누는 일이 중요하더라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
@MKTV 4
2020년 9월 23일 15:34💙안녕하세요 김미경TV 구독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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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를 발표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고 정말 많은 댓글도 달아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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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 4
2020년 9월 17일 09:46홍지민님 저랑 동갑이신데 아직 갱년기전이시라니 ..부러버요ㅎ지금 저는 갱년기 입문 초짜인데 우울증과 코로나로 어린아이들 있으니 일자리 잡기도 쉽지않아 운동도했는데 몇개월만에 4키로 빠지고는 늘 정체기에요ㅠ
다욧..하신 집념 대단하세요 더 이상은 빼지마세요 지금 건강하니 이쁘세요^^
갱년기 퐈이아~~~
김주연 4
2020년 9월 17일 22:18엄마의 갱년기 시절
얼굴 화끈거림. 땀의 양 많아지고 오십견으로 한참 아프셨죠.
주물러 드리고 같이 운동하고..
세월이 흘러 제가 그 나이에 다가가네요.
감사합니다.♡♡♡♡♡
영경 4
2020년 9월 16일 22:25아!~제가 갱년기 증상과 우울이 같이 오는 시기군요.
시포의 베틀방 4
2020년 9월 17일 07:59지천명 나이에 짧아지는 인생.
나보다 나이 많은 남편에게 말도 짧아져 감정 조절 안되는 날은 야!! 소리가 ..
꽃사슴같던 아내가 갱년기가 오면 식인사슴으로 변한다더니..
밤이 길어 외롭고 쓸쓸한...
불면증아~
저만치 가 줄래?
Agnes 3
2020년 9월 17일 00:47요양병원 계신엄마~~
"엄마 요즘 내가 갱년긴가봐 막 덥고 찐땀났다가 별일아닌거에 섭섭하기도하고 짜증내고 후회하기두하고 엄마두 그랬었어?"
엄마왈~~
"먹고살만하니 갱년기타령이지~ 우리땐 그런거 모르고살았다"
분명 우리네 엄마들도 갱년기가 있으셨을텐데~~ 아무도 알아주지않고 혼자 이겨내시고 잊을만하고 즐기실만하니 너무 연세드셔 이젠 요양병원ㅜㅜ 우리네 인생이 넘 우울해져요^^ 요즘 코로나땜에 병원방문도안되고 내일은 시간내서 전화드려 수다라도 떨어드려야겠네요^^
다들 별거아닌 갱년기 잘이겨냅시다 MKYU 홧팅!
WINNER 3
2020년 9월 22일 03:39저는 남편없이 홀로 중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자 혼자 아이 둘을 키운다는 것이 어찌 녹록했겠습니까!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무엇보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가장 아팠습니다.
마냥 주저앉아서 올고있을수만은 없었기에
눈물을 훔치고 일어나야 했습니다.
우는 것도 사치이고,
아픈 것도 호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눈물로 살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웃는 날이 더 많았고,
기쁜 순간이 훨씬 많았습니다.
밤이면 고단하고 힘들어
그냥 쓰러져 잘 때도 있지만,
새벽녘에 설핏 깨어보면 딸아이가 제 손을 잡고
행복하게 엄마 곁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입 벌리고 이불을 걷어차고 자고 있는
딸이 그렇게 예쁩니다.
우리 아이들도 중2병이 있고,
까칠하지만.... 저는 그 사실이 더 좋습니다.
엄마 불쌍하다고 일찍 철들어버리는 것
저는 싫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성장통을 앓는 제 아이들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나는 아이들의 중2병을 반기는
아마도 세상에 하나 밖에 없을
희한한 엄마일것입니다.
그렇게 평범하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잘 자라고 있는 제 아이들 때문에 저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제 삶이 꼭 그렇게 신파는 아닙니다.
저는 키도 크고 예쁘고,
남들보다 조금은 똑똑합니다.
일도 열심히 잘해고, 적응도 빠릅니다.
저를 닮아서 저희 아이들도 예쁘죠.
그래서 어딜가나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 가족을 안좋게 보는 사람들은 일부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코로나가 터졌고,
우리 가죽의 평화로운 소소한 일상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3월에 제 능력과 상관없이 해고 되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이번에는 오히려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는 물론 당황스러웠지만,
내 삶을 빠르게 방향전환 하도록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올해 1월에 MKYU 입학을 했는데,
얾마나 다행입니까~~!!
나는 김미경 학장님 책을 읽고,
리부트 워크숍을 듣고,
퍼스널브랜딩을 위해서 특별 강의도
신청했습니다.
이러니하게도
사실 돈이 제일 없는 이때에
나와 제 아이들을 위해서
나름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돈이 지금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저희 집에서는 그래도 부담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힘들 때도 결국은 다 이겨왔습니다.
그러니 지금도 이겨낼것입니다.
학장님이 책에 쓰신 말씀처럼요.
걱정하지 않습니다.
김미경 학장님~♥️
쓰러지지않고 누구보다 강하게 서줘서
감사합니다.
리부트 책 없었다면,
아마도 다른 전문가들의 책은 안 읽었을거예요. 제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불과 몇달 후면, 나는 나만의 브랜딩을 해서
디지털에 가게도 열고,
건물도 지을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몇달 후에 제가 이 글을 다시 찾아 읽으려고
일부러 이 글을 남깁니다.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대로 해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서~~~~!!
그래서 나는 갱년기가 없습니다.
봐달라고 투정부릴 남편도 없고,
혼자 처량하고 싶지않아서
나는 갱년기 없습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프지 않습니다.
원래 건강 체질로 태어났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건강관리에 신경쓰겠습니다.
나는 아프면 안되니까~!!
나를 위해서
내 아이들을 위해서
- 부산에서 리부팅중인😁 MKYU 대학생-
sso-mi jo 2
2020년 9월 19일 01:15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내몸도 영 이상한 증세가 많아요
용암같이 솟는 열, 심하게 떨어지는 기억력, 그러니까 자꾸 자신감도 down
바보등신같다는 생각ㅇㅣ 들기도 해요
집에 문제도 없는데
참 외로워요
설거지도 빨래도 귀찮고
말수도
웃음도 줄었어요
그래도
살아야겠다싶어
일명
생존 산책10~15분
화애락도 먹고
콩두유도 먹어요
미경언니~~~♡
이 방송보고
운동 결심했어요
저는 상체비만이라
달리기보다는 자전거타기
퇴근후
집근처
자전거 타기20분
내일부터 2주간씩 끊어 실천하고
매일 하고 기분과 구경한것 댓글로 올릴게요
저를 위해서
쏘미 🙌
Grace Yun 2
2020년 9월 17일 03:11❤️저희 어머니가 지금 갱년기 이세요 ㅠㅠ
확실히 부쩍 짜증도 느시고, 신경질도 많이 내시네요 ㅜㅜ 살도 찌셨다고 너무너무 속상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ㅠㅠ
여자라면, 출산후에 갱년기로 몸의 변화와 기분이 변하는것이 참으로 슬픈일이지만, 제가 있으니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늘 딸이라는 이유로 저의 사춘기도 받아주시고,늘 저를 받아주신 어머니. 💕
💚이제는 제가 어머니의 갱년기를 받아들이고 함께 도와드려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외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쓰러지셔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그땐, 제가 어려서, 아픈 어머니 마음까지 헤아려 드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어릴적 생각해보면, 어머니는 항상 외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사진을 보면서 , 방에서 몇달몇일을 하염없이 울기만 하시고 힘없어 하시는걸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또한, 성인이 되고나서야, ‘아 ,나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옆에없는것이 엄청나게 어머니가 몇달몇일 우실만큼 가슴이 아픈거구나, 그래서 엄마가 저렇게 방에서 하염없이 매일 우셨던거구나 ‘를 더욱이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어머니의 마음이 백번천번 이해가 가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어머니 옆에서 함께하고 ,
건강도 챙기며 제가 지켜드려,
100세인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고싶습니다.
효도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 어머니도 미경쌤처럼 약을 너무너무 안좋아하셔서 솔직히 너무 걱정이됩니다.ㅜㅜ
미경쌤 ^^구독하고 너무 잘보고있는데
이런 좋은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user-qm1rp4jm4o 2
2020년 9월 16일 22:14엄마께서는 힘든 갱년기를 보내셨지만
저는 미경쌤의 영상을 보고 화애락을 알게되어 걱정없어요 미리 구매해서 챙겨먹고 갱년기 대비할께요!데헷!!! *김미경TV의 광고를 응원합니다 *
수의사특공대TV 2
2020년 9월 16일 23:18학장님! 저 학장님 영상보면서 블로그 시작해서 오늘 네이버 동물공감판에 올라갔어요. 지금 조회수 3700 넘었어요. 글도 많지않은 초보 블로거인데, MK TV 에서 하라는대로 매일매일 열심히 올리다보니 블로그 유입수도 늘어나고 유튜브 구독자도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에이트 영상에서 많은 전문직이 사라질거 라고 하셔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어제 쿠팡강의 듣다가 늦게잤더니 피곤했는데, 오늘 블로그 떡상하니 기분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학장님~~~
주지선 2
2020년 9월 18일 11:2449살 저와 74살 엄마 .. 옷장사를 했던 엄마는 빠듯한 생활속에 매일을 피곤하게 사셨고 다리가 그렇게 아프다 했었다 . 엄마 시절에 우울할 틈 없이 그저 먹고 사는데 급급했던것 같아 골다공증으로 다리가 안으로 휘고 허리도 안좋아지고 영양제 하나 없이 그렇게 갱년기를 보낸 엄마에게 지금와서 이런저런 영양제를 챙겨드리지만 늦은 후회는 어쩔수 없는가보다. 제 나이 49살에 원인모를 갑자스런 근육경련으로 응급실도 2번 갔고 대상포진에 생리 불규칙까지 ..지금의 난 스스로를 챙기기로 했다. 가족 위주로 챙겼던 삶에서 내가 우선으로 .. 잠들기 전 마그네슘이 숙면에도 도움이 된듯한데 잠은 잘 자니 다행이다. 항상 감사하고 좋은 말씀 내 삷의 활력을 주신 김미경 원장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지혜로운 매력이 2
2020년 9월 17일 00:12예전에 제가 어릴적 저희 엄마는 화가 치밀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서 잠을 잘 못 주무시고 잘 깨셨어요
넘 심할때는 소주 한잔 드시고 주무시기도 했죠ㅠㅠ
제가 지금 그 나이가 되니 참 힘드셨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화도 많고 잠을 푹 못자서 늘 피곤하고..
사춘기 딸아이와 큰 마찰 없이 잘 넘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제주쨩 2
2020년 9월 18일 08:54미경쌤 딱 일년전에 라** 에서 강의할때 봤는데 진짜 마르셨어요 어디 그 몸이 65라니 ㅋ 키도 크시고 살 안빼셔두 됩니다 예쁘시더라구요
산책은 하시고 건강만 하세요^^♡
hello_피오나 2
2020년 9월 17일 01:09갱년기 엄마를 둔 딸이에요. 평생 열심히 성실하게 워킹맘으로 사신 엄마가 은퇴하시고 돈 터치 선언을 하셨어요! 내 인생 내가 산다! 라고 외치며 제주도에서도 사시고 여행도 가시고 운동도 하시고 즐겁게 지내고 계세요. 엄마가 늘 바빠서 할머니가 길러주셨는데 저도 결혼하고 일하고 육아하면서 친정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더라고요. 가끔 섭섭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할머니한테 맡기고 일했으면서 왜 내 아이 한 번을 마음 놓고 맡길 수가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제가 쬐끔 속상해요. 그러면서도 이 영상 보면서 추석에 엄마한테 갱년기에 좋은거 사다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60대 중반이신데 아직 불면증이 있으세요. 은퇴하시고 활동량이 줄어서 더 그러신것 같더라고요. 갱년기 불면증엔 뭐가 좋나요. 궁금하네요 ~ 나중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 취미 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김미경TV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엄마 본인을 위해, 엄마를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 ㅎㅎ 서로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hyun-sookchoi9678 2
2020년 9월 17일 10:55갱년기 도와주자!
역시 통큰 김미경쌤의 프로젝트는 사랑입니다~^^
오십대 들어서면서 주변 친구들과 모이면 늘 하는 갱년기 증상이 조금은 딴동네 얘긴줄 알았던 1인입니다.
그러던 지난 해 겨울시작무렵부터 알림없이 등장한 증상들 정리해봅니다...
1. 주위는 선선한데 불현듯 등짝이 화끈하며 땀이난다. 너흰 안 덥니?
2. 신경이 예민해져 말꼬리에 지적질이 늘어난다. 갱년기 혼자 겪는듯 쌈닭인줄...ㅜㅜ
3. 취침과 기상이 늘 규칙적이였는데...늦은 밤까지 잠들지 못하거나 애써도 뒤척거리나 수면의 질이 낮은 아침을 맞이하곤한다.
그 외에 소소한 변화들도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듯 많지요...유일한 희망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여자는 다 겪는다에 위로삼으며 다스리고 있습니다.
홍제천~불광천, 안산이나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아길...등 걷고 사색하며 변화를 위한 공부로 갱년기도 자연스럽게 극복하려고 합니다~^^
@user-im5uq3mp6s 2
2020년 9월 17일 08:51맞아요.김미경강사님 말씀에 왜이리 쿵 하고 공감이 오는걸까요.저도 지금50세인데 작년정도 제작년정도부터 시작되었어요.괜시리 허무하고 서운하고 내게 남은게 아무것도없는거같아서 눈물만 혿아지더라구요.부엌갔다가 쭈구리고 앉아있고,멍때리고 있고!!근데 남편이나 자녀들은 어떻게할줄을 모르죠.그게 우울증갱년기인지 저조차 알아차리기가 어려웠으니까요,그땐 말만걸어도 다 시비거리가 된거같아요.그러다 강사님강의듣고 혼자의시간동안 산책하고,독서하며 누구러진거같아요.다시 한번 찾아오면 그태도 강사님강의들으며 다 쏟아낼거에요.참거나 외면하지않고 제감정 어루만져줄거에요
클레오파트라클레오파트라 2
2020년 9월 16일 22:57우리 엄마는 갱연기를 모르고 지났어요.
@user-dv1km7oq6c 2
2020년 9월 17일 03:06새벽인데요
갱년기로
불면증에 시달리다 미경쌤 미장원보고있네요
수시로열나고 우울감이 찿아오고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 어떻케해야될지
모르는데 네자매의상실도보고
도움받고있네요
감사하고 저와같은 친구들 같이힘내요
저는걷기운동을 시작했고 녹즙을 갈아먹고
조금씩 힘을내고있네요
모든엄마들 화이팅입니다
hello_피오나 2
2020년 9월 17일 01:09갱년기 엄마를 둔 딸이에요. 평생 열심히 성실하게 워킹맘으로 사신 엄마가 은퇴하시고 돈 터치 선언을 하셨어요! 내 인생 내가 산다! 라고 외치며 제주도에서도 사시고 여행도 가시고 운동도 하시고 즐겁게 지내고 계세요. 엄마가 늘 바빠서 할머니가 길러주셨는데 저도 결혼하고 일하고 육아하면서 친정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더라고요. 가끔 섭섭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할머니한테 맡기고 일했으면서 왜 내 아이 한 번을 마음 놓고 맡길 수가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제가 쬐끔 속상해요. 그러면서도 이 영상 보면서 추석에 엄마한테 갱년기에 좋은거 사다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60대 중반이신데 아직 불면증이 있으세요. 은퇴하시고 활동량이 줄어서 더 그러신것 같더라고요. 갱년기 불면증엔 뭐가 좋나요. 궁금하네요 ~ 나중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 취미 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김미경TV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엄마 본인을 위해, 엄마를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 ㅎㅎ 서로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반백요가 [BanBaek Yoga] 2
2020년 9월 17일 19:28저도 한창 갱년기 진행중~~~ㅠ 50대 중반딱 되니까 바로 갱년기가 오더라구요.. 그래도 40대부터 시작한 요가를 계속 열심히 하니까 우울감이나 다른증상들은 많이 덜해요! 살도 먹는것에 비해 거의 안찌는 편이고... 그래도 갱년기 증상중에 젤 심한건 한밤중에 가끔씩 막 몸에서 만두찌듯이 김이 푹~~푹~~ ㅠㅠ갑자기 땀비쏟아내리고 선풍기들었다가 자곤해요... 그래서 딸한테 맨날 만두님이 오셨다.. 이러고 둘이 맨날 웃어요 ㅋㅋㅋ 요번 편 너무 공감되고 재밌어요~~
1인크리에이터 1
2020년 9월 17일 11:20저희는 20살에 만나서 연애12년후 결혼한 50세 부부예요~^^
몇년전부터 갱년기증상으로 저는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니 살이 10키로 쪄서 지금은 신랑이랑 면티는 같은사이즈를 입죠 ㅋ
머리도 짧아서 멀리서보면 형제로으로 보여요 ~
식욕도 뒤바켜서 입짧던제가 먹는거에 집착하게되고 잦은 신경질로 집안 분위기를 갑분싸만들기 일쑤지요~
가족들이 모두 춥다할때 혼자 덥고
땀나서 베란다문열고 선풍기 틀라고 소리지르며 대장질 하고 삽니다~
그래도 신랑이 많이 이해해주는편이라 땀이나면 신경질낼까봐 이번여름은 저녁을 많이 시켜먹었네요~
여기저기 아픈곳도 자꾸생겨서 너무 힘이드네요
빨리 갱년기 지나서 화목한 가정으로
상냥한 엄마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김은희 1
2020년 9월 17일 08:22저는 올해 50세
작년부터 조금씩 시작된 갱년기가 올해는
여러가지 증상들로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몇년전 미경쌤이 심한 갱년기로 운동시작하신 영상을통해 이런날을 대비
저도 김미경 다욧트에 도전 좋은성과를 얻어 파티에도 참가했었는데 ~막상 닥치고보니 힘들고 우울하더라구요
아들의 사춘기와 겹쳐 트러블이 자주있다보니 남편도 힘들어하더라구요
근데 아픔에 집중하다보니 우울감에빠져들어 헤어나기가 더 힘들어
나만의 우울증 이겨내기로 작년부터 발레를 배우기시작했고 예쁜 레오타드를 입은 내모습을보며 빠져들기시작했어요
더불어 1년에2번 봄 가을 나혼자만의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변화와 나를 찾기위한 노력중입니다~^^
잘이겨내고 이또한 지나갈거라 응원해주세욤♡미경쌤
나이50에 철드나봅니다
51세에 아버지와 일찍 사별하고
갱년기가 뭔지도 모르고 힘들어하시던
지난날 엄마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ㅠㅠ
이서윤 1
2020년 9월 17일 22:17타락한 천사가 사단.마귀 아닙니다!.
https://youtu.be/hd7yaYLoUYM
꼭 들어보세요 듣는자는 복이 있습니다🙏
또리초롱이와 1
2020년 9월 17일 00:42밤에 발이 너무 뜨거워서 자다가 깨요 그것도 갱년기증상 일까요?
슈퍼리치 1
2020년 9월 17일 15:06김미경 대표님~~ 영상 즐겁게 봤어요~~ 홍지민씨와의 몸무게 대결 진것도 이긴거라고 생각해요~~ 노력하는것 만으로도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얼마전 신사임당님과의 방송에서 언니의 독설롸 드림온 책을 구입하고 아들에게 선물하기전에 제가 먼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참 대표님 젊고 예쁜 모습이셔서 흐뭇함 까지 덤이예요~~ 제가 다른 책들은 구입해서 읽었엇는데 위 두가지의 책은 왜 몰랏을까요~~ 진작에 읽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아쉬워요 ~~ 책 내용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시간만 되면 보게 되었어요~~ 결혼 30년이 내년인데 아이들 낳고 부터 다이어트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나이가들수록 몸무게는 여전하고 참 어려워요~~ 갱년기는 얼굴 달아오르기, 불면에 밤, 손가락 마디마다 쑤시고, 탈모까지 ~~ 그래도 열심히 치료하고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타민도 먹고 단백질도 꼭챙기고 자연스럽게 나이들어 가는게 꿈이랍니다. mktv도 구독신청하고 영상 올라올때 마다 열심히 보게되고 저도 온라인빌딩 세우는 공부중 입니다. 힘든시기 지금껏 잘 버티고 잘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Danny HONG 1
2020년 9월 17일 18:30ㅋ~~옷 입고 60.8 공감가요
정남숙 1
2020년 9월 16일 23:21아고 아고 ㅡ소리가 절로나네요 올 여름 시작했어요 등짝이 타들어가네요 ㅡ
그림읽기 1
2020년 9월 17일 12:42미경쌤 58키로로 보이는데
와..억울하시다...
박은숙 1
2020년 9월 17일 07:47올 봄부터 불면증과 함께 찾아온 증상들로 삶의 질이 바닥으로 추락!!
갱년기를 인지하지 못한체 맞이한 갱년기였던거죠 ㅠ ㅠ
친구들의 조언으로 거의 전투적으로 홀몬변화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흡수해나갔습니다(돈 엄청 투자했음^^)
며칠 전 열정대학 입학해서 비밀강의 들으며 중년의 미래를 꿈꾸며 돌아가지않는 두뇌에 팍팍 기름칠도하고...그러다보니 요즘 불면증도 완화되어있네요?
다시 열정을 쏟아부을수 있는 뭔가가 갱년기극복에 최고의 치료제인것 같아요~~^^
윤샘다락방 1
2020년 9월 17일 17:51여기에서는 갱년기 동지들이 많이 계신듯 해서 위로가 되네요~~~♡
이폼 1
2020년 9월 18일 11:5954세에 18살딸아이 16세 아들을 둔 엄마에요 갱년기가 9년째 인것같네요 지금 가장 힘든건 외로움 같아요 세상에 나혼자 인것같다고나 할까.두아이가 있어도 전 밥해주는 아줌마 수준 날위해 살아보자 이젠 다짐해봐요 운동 시작해서 10킬로그램 뺏어요 매일 외출해서 혼자 놀면서 조금씩 즐거워지고 잇네요 방송 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IrisLee75 1
2020년 9월 16일 23:08혼자사는 45세... 신경질이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인것 같은데... 일단은 이번달부터 미라클모닝 독서에 도전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위로도 받고 힘도 얻고.. 그래서 북드라마 너무 감사해요
Oriental 1
2020년 9월 16일 23:09이번회 넘나 재밋는거!!! 원장님 다이어트 같이 해요. 저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요. 원장님도 해보세요.
미소지옴 1
2020년 9월 16일 23:33안녕하세요~저는 40대 후반인데요 작년 7월경에 갑자기 힘이없고 몸이
뜨겁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죽을뻔했어요
너무 놀라서...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이상은 없다는
데 몸은 이상하고 해서 한약먹고
말씀하신 석류영양제 먹고했어요
그리고 희한한게 조금만 섭섭한 말
을 하면 눈물이나고 마음에 맺혀서
순간순간 눈물이 계속 나는거에요
몸도마음도 너무 힘든 갱년기를
보냈어요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
지는 않은것같아요(지금도 선풍
기 틀고자요 ㅠ)
그래서 요즘은 힘들어도 운동하고
집중해서 일도하고 책도보고 이렇
게 미경쌤 영상보면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갱년기 생각보다 무서운놈 인 것같
아요 몸을 마니 움직여야 괜찬아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움직이고 먼가를 하려고 노력중
이구요~ ~^^
늘 감사합니다
러블희 화이팅 힘내자!! 1
2020년 9월 17일 08:21저는 무관심한 딸 입니다. 저 사는게 바빠서 엄마의 갱년기의 관심도 응원도 못해주었습니다. 엄마 얼굴이 자주 붉어졌을때 그때였던거 같은데 따뜻한 말한마디도 못해주고 자주 트러블만 생겼지요. 지금도 몸이 안좋은 엄마를 보면 그때 잘 못보내선가 하는 생각을 이영상을 보며 하게되네요. 이제 제가 갱년기때가 오는거 같네요 체크리스트도 해당되고.... 특히 자고일어나면 손이 저리네요.ㅜ
딸과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요... 저는 다정한 딸이 아닌데 제딸은 제게 다정하기 바라며 사춘기 딸한테 자꾸만 서운해 집니다... 이번 추석때는 좀더 효도하는 딸이 되어야 겠어요... 좋은 영상으로 반성의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조경호 1
2020년 9월 16일 22:34저와 동갑내기인 홍지민씨
저도 아직 안왔는데 ... 좀 무섭네요😂
버터 1
2020년 9월 17일 00:51헐 ㅠㅠ 저희 엄마가 최근에 안좋은 일을 겪으시고 갱년기까지 겹치셔서 정말 몸과 얼굴이 많이 상하셨어요. 갑작스런 몸의 변화와 안좋은 일들이 겹쳐서 와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시고 많이 우울해 하세요 그리고 힘든 시기 극복하려고 같이 운동도 하려고 하시고 미경님 유튜브도 제가 많이 보여드리고 그렇거든요. 평소에 홍삼 드시고 싶다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정말 이 기회를 통해서 선물로 드리고 싶네요ㅠㅠ
다옴티비김태원 1
2020년 9월 17일 02:00안녕하세요! 저는 49세인데 이번년도에는 계속 밤을세다시피 해서 덜피곤한건지 어디몸이안좋은지 고민해서 또혈압오르는것같아 병원가곤했어요. 전에 김미경선생님이 손가락도아프다는말 진짜저도 손가락이 세개가 아프고 절이고하더라구요. 갱년기인것같은생각이지만 부정하고싶은 맘에 어디병걸렸나 병원가곤했어요. 나태해지고 만사가귀찮고 운동하기싫고 이런게 갱년기시초인가요? 현기증나고. 술좋아하던것도 속안좋아진것같이 안받고. 사람만나기싫고. 가슴벌렁거리고 불안하곤합니다
ㅠㅠ. 어찌해야할지요. 하지만 요즘 김미경선생님유툽보면서 희망을 걸어봅니다..감사합니다.
LA life 1
2020년 9월 18일 15:22요즘 갱년기 증상이 오는 나이가 되니... 갱년기 관련 프로나 유트부를 찾아 보게 되네요....
전 LA에 살고 있는데... 가끔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경년기 증상에 대해서 엄마안테 조언을 듣곤 하는데... 엄마시대는 갱년기가 뭔지도 잘 모르고 살았다고 하네요... 참 슬픈 일이죠.. 먹고살기 바빠서... 멀리 살고 있지만 갱년기 잘 극복할수 있도록 엄마가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감사하죠.. 다들 잘 갱년기 이겨내세요...
K북 큐레이터 1
2020년 9월 17일 14:25하기 싫을때, 지칠 때 해야 할 집안일 할 때 열이 나고 후끈하고 애들한테도 순간 버럭 하게 되고 잠시후 왜 그랬지 후회하고...
체력이 확 떨어진 기분(?)이고 의욕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대충 일마무리하고 무작정 걸으려고 나갑니다...총총총
mei mei
2020년 9월 19일 02:01현재 어느덧 곧 마흔.. 갱년기는 먼 얘기라 생각했던 시절..엄마의 갱년기 고백에 나 몰라라 외면했어요..나 보고 어쩌라고 라면서..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한명도 빼놓지않고 온다는 갱년기인데 엄마께 너무 죄송하고 나에게도 올것이기에 잘 지나가기위해 몰두하고 나자신를 일으켜세울만한 것을 빨리 찾아야겠네요~미경쌤 덕분에 반걸음 앞서 가네요~늘 감사합니다~ ^^
좋다
2020년 9월 16일 23:1440대후반 부터 춥고 덥고 잠잘때 식은땀이 나더니 관절들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엘보 오십견 무릎 발바닥 발가락등등 왜 이리 아픈곳이 많아지는지 하나하나 극복해내는데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우울증은 심해지고 ᆢ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ᆢ 이또한 지나가면 괜찮아 질까요 ᆢ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자괴감이 나를 괴롭혔는데ᆢ 미경쌤 강의와 추천해주신 책부터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서 배우고 유튜브 강의도 듣고 요즘 새로운것에 도전해가며 삶이 조금씩 달라져가고 있어요ᆢ자존감도 조금씩 회복되가고 있는중입니다
미라클로이
2020년 9월 17일 21:09엄마가 갱년기를 겪으면서 단계별로 달라지는걸 느꼈어요. 엄마가 더위를 잘타게되면서 거실에서 자기 시작하고 안면홍조로 얼굴이 수시로 붉어지고 안내던 화도 잦아지셨어요. 괜히 울적해 하시기도 하고 한약도 지어와서 먹어도 그때만 잠깐 효과있고 갱년기에 고생하고 계셔요. 영양제도 안드시던분인데 오메가3, 종합비타민, 마그네슘 등 이것저것 챙겨먹고 있습니다. 불면증도 심해서 일찍 잠들었다 새벽3시쯤 깨서 날밤을 지새우기가 일상다반사에요. 엄마가 무탈히 갱년기를 지나가길 바랍니다
@user-ge7eg8dy5c
2020년 9월 21일 11:30깨닭지도 못하는사이 서서히 느껴지는 마음의 우울과 몸의 불편함과 통증이 날이 갈수록 조금씩 강도가 세어지면서 이게 갱년기라는거구나 알게 되었네요~~
딸에 대한 서운함을 얘기했을때 딸의 반응은 엄마가 해준게 뭐있는데 그러느냐였고 남편에게 외로움을 말했을때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느냐는 답에 한없이 울었답니다~~
@20oh85
2020년 9월 17일 09:36저는 지금 갱년기중입니다. 몸도 피부도 알러지가 일고 안 아픈 곳이 없어 운동 열심히하고 mkyu수업 열심히 듣고 새로운 수익을 위해 노력하며 준비시작했습니다. 수면 시간도 늘리려고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림장인
2020년 9월 17일 09:36저희 이모가 갱년기 중이세요~ 별일도 아닌것 같은데 이모는 별것이 아닌가봐요~ 솔로로 사셔서 외로워서 그런가싶어 고양이도 키우시고 병원에서 약도 조제하여 드시는데~ 몸도 마음도 힘드신 막내이모에게 똣깊고 소중한 선물을 하고 싶네요~~ 주변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만 남기는 비젼을 늘 실천하시고 살았던 이모~~ 부디 저희 이모에게 소중한 추억 선물해주세요~^^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당 감사합니다~~
조경환
2020년 9월 17일 00:33전 지금 47됐는데..이제시작인듯해요.저번주부터 얼굴이빨갛게 되면서..머리 끝부터 스팀이짝 나면서 머리속부터 땀이나는데....어떻게 못하게 덥고 짜증나고힘드네요 ㅠㅠ호르몬제를 먹는게 날까요? 알려주세요
hannah Lee
2020년 9월 17일 17:09☆아직 미혼인데 폐경이 되면서 작년 초부터 오기시작한 갱년기 증세. 몸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증세까지 너무 여러증세가 보이니 호르몬제도 먹게 됐어요. 이 시간을 이겨내려 애썼지만 결국 코로나가 오면서 직장을 쉬게 됐어요. 시골 부모님 집에 머물며 티 안내게 하루하루 버텨봅니다.
MKTV와 함께 온라인 공부도 합니다. 항상 삶의 좋은 정보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해피 추석 맞이하세요♡
hee yeon Kim
2020년 9월 17일 10:12저는 45세인데 작년 말부터 갑자기 얼굴에 열이 나고 온몸이 정말 누구한테 맞은 것 처럼 아프고 식구들한테 갑자기 버럭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ㅠㅠ
덩달아 생리도 들죽날죽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운동만이 살길이다! 매일매일 쉬지 않고 열심히 만보 걷기를 실천했습니다. 2개월 꾸준히 운동한 현재는 갱년기증상이 많이 없어지고 너무 좋아요! 운동이 이렇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
저처럼 힘드신분들 운동!!!!강력 추천 드려요 ~~
나를 위한 투자!! 갱년기 여성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
먼로닷츠
2020년 9월 20일 12:13댓글 이벤트 참여해요🍂
저는 40대 주부고, 친정 엄마가 60대 중반이신데요. 아마도 10여년 전 쯤이 엄마의 갱년기 시기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근데 그 시절의 저는 한창 직장 다니고, 연애할 때라 전혀 엄마의 그런 힘든 시기를 몰랐던 무심한 딸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죄송스럽고 이제라도 엄마의 몸과 마음을 살뜰히 살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덕분입니다.
올리비아쌤 영어
2020년 9월 17일 15:25저번에 홍지민 나왔을때 이 다이어트 결과 궁금했었는데 ~ 역시 홍지민은 다이어트에 여왕이네요! 대박이에요! 도전 받고 홍지민님 채널도 놀러갑니다 ~ ㅋㅋㅋ
kdy 6793
2020년 9월 17일 17:12저는지금갱년기초기인가봐요~
일하고집에들어가면 울화가 치밀어올라
내자신을 주체못하고 있을때가많아요ㅜ
자존감도 많이낮아지고있엉소
오늘은집밥
2020년 10월 04일 20:29미경선생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에도 영상이 올라 오길래
이 유튜브 일도 보통 일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추석에는 홍삼세트 받은 이야기로 시작해 미경쌤 유튜브
홍보도 많이 했어요^^
너무 뜻밖의 선물을 받고 나니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광고 끝까지 보기부터
실천할게요^^
김미경 TV를 열렬하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뼘실천가 (HandSpanner)
2020년 9월 18일 09:07아름답게 나이늘고 싶어요. 저도 많이 노력하고 아끼겠습니다.
구윤정
2020년 10월 02일 11:57갱년기없이 지나가고 싶어요. 조금 더 살 빼야 겠어요~^^
Youngmi Yun
2020년 9월 19일 09:43미경샘, 몇년전에 다이어트 대성공하신거 봤는데~ 언제 이렇게 요요?? 갱년기라 유지 힘들거에요
I SEE YOU
2020년 9월 16일 22:33코로나도 어여 지나가고
갱년기인지 모르고 지나가고 싶다
cw J
2020년 9월 23일 23:33응응응응
계속호응하는
미경님동생ᆢㅎ
으응응응응
ji in Song
2020년 9월 19일 09:52김미경 선생님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었는데
요요오셨나요- 날씬해 보이는뎅
그 몸무게 그대로도 아름다우세요~~^^
YOUNGMI LIM
2020년 9월 20일 21:40갱년기에 코로나로 직장도 관두고 우울 우울 그런 프로그램 으로 유튜브 만끽해요
이민아
2020년 9월 17일 03:08고3, 딸의 예민함 속에 저의 갱년기에 너무도 힘들어 할때 지인이 누가 이기냐고 저에게 묻기에 ‘지랄이 이겨’ 라고 했네요 ㅋㅋ
Kyunghee Noh
2020년 9월 17일 04:40제가 지금 갱년기를 통과중인데요, 손마디가 아침에 일어나면 퉁퉁부어서 이쁜반지도 귀찮아서 잘 못끼구ㅜㅜ 개인 클리닉에서 갱년기 관리중이예요, 면역력 up 아주 중요해요!!!
박기선
2020년 9월 17일 21:56친정 엄마가 갱년기인지도 모르고 열이 올라 겨울에도 문을고 주무셨을때 이해하려하지도 않고 무심했던 제가 요즘 엄마 처럼 밤낮으로 열과의 전쟁이네요 서글퍼요~
블링블링
2020년 9월 17일 08:19아직은 갱년기가 아닌것같고 저희엄마도 그시절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갱년기를 모르고 지나셨네요. 얘기들어보니 걱정되네요.
김미자
2020년 9월 17일 15:29남편이 55인데 여태껏 마마보이! 가족 특히 남편과의 트러블을 조심하라 하셨는데 조심이 아니고요 이건 허무함 외로움 허전함에 서글픔이 밀려오네요 정신적힘듦이 갱년기의 최고봉인거 같아요ㅠㅠ 도와주세요!
치차리토
2020년 9월 18일 12:27영상보면서 나도모르게 눈물
갱년기! 사춘기! 도와주자^^
샤샤
2020년 9월 19일 09:29남편이 갱년기 증상과 번아웃이 온지 5개월이 넘어갑니다. 사무실도 더 편한곳으로 옮겼지만 말이 줄어들어 집에 오면 10마디 이상 하지 않네요.
비난하지 않고 지켜봐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위해 제가 아빠 역할까지 해내느라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성실했던 남편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견디는 중입니다. 아푸지만 생계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출근하는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옆에 있는 사람이 100프로는 이해 못하지만..내가 당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홍삼 선물하면서 이야기하고 싶네요.
꼭 뽑아주세요!!^^
정솜결
2020년 9월 16일 23:05감사합니다ㆍ솜결
Kim MH
2020년 9월 17일 13:53빡센운동과 건강식이 갱년기 최고의 보약인거같습니다
수니
2020년 9월 19일 10:26전...넘 바쁘게 살다보니 그냥 지나갔어요💛💙💜
숲을거닐다
2020년 9월 17일 08:00맞아요
우리도 서로 예쁘다고 칭찬하다가
뻘쭘해지죠~
옆테이블 신경이 느껴지면...
호바트 그 언니 Catherine Lee
2020년 9월 18일 08:47아... 그래서 우리들이 만나면 칭찬하는구나? ㅋㅋㅋ 팔이 가늘어졌다. 피부가 팽팽하다. 배가 들어갔다 etc.
권소리
2020년 9월 21일 22:52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갱년기증상이라는것을 오늘 방송보고 알았습니다
갱년기증상 전부 해당되네요 ㅠ
Yonghee W
2020년 10월 01일 06:36🤣🤣🤣 아이구 웃겨요. Content 공감! 갱년기 오는 정도가 전부 틀린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
전미화
2020년 9월 20일 14:52쉰네살 ᆢ 갱년기증상이 찾아와서 몸도 마음도 때로 힘들지만 누구에게나 오는 갱년기니까 피할수없다면 즐기라고 건강식품 잘챙겨먹고 한시간씩 걷기운동하며 매사 긍정모드로 잘이겨나가고 있습니다 갱년기친구들 힘내요 화이팅~^^♡♡♡
tea you m
2020년 9월 17일 00:30결혼25년동안 남편이 남한텐 배려 자상 점잖게 하면서 가족한텐 인색하고 외도 바람폭언무심함을 반성은커녕 자신은 결혼생활이 맞지 않는사람이다라고 뻔뻔한 행동에 그냥넘겨지지 않아 52세에 이혼서류를 제출했습니다.근데 후회가 되어 숙련기간이지만 다시 시작해보려는중 오늘 영상보고 욱하고 화나고 불면증과 불안한 마음이 갱년기였나봐요. 옆에서 이런 부인을 도와주진 않지만 스스로위로하며 인간으로 오롯이 서기위해 무엇을해야할지 고민하고있습니다
이숙자
2020년 9월 17일 07:45나도 지방으로 갔다가서울로 다시 이사올때가 갱년기인것 같다. 이사핑계로..친구없어 우울.하던 운동도 못해 우울 수다떨 친구가 없어 우울.그리고 8 년후 지금은 몸이 우울하다고 하소연하네..어깨.엉치 허리 무릎..빨리 고쳐줘..쓰지만 말고..이러는 내 몸에게 지난주부터,만보기로 걷기시작~~지금도 걸으면서 유투브 애 시청 ..엄마 여러분 오늘도 핫팅 하세요~~
정연
2020년 9월 17일 08:22억수로 허벌나게 말안듣는 삼남매 낳고 키우시다 사십초반에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드러낸 우리 엄마💓그때도 철이없고 속없어 같은 여자면서도 저는 몰랐어요 우리엄마는 그렇게 일찍 더 갱년기가 왔고 그와 동시에 든든하셨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암으로 인한 간병생활로 얼마나 더더 힘드셨을지 그때는 절실히 몰랐던것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제가 갱년기가 되어가도 우리 엄마의 갱년기는 끝나지않고 늘 불안하게 불면증으로 식은땀으로 화증으로 기억력감퇴로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 엄마를 늘 붙들고 있는거 같아요
엄마 미안해요 죄송해요 사랑해요 💜
건너가기
2020년 9월 17일 13:56언제부턴가 아들의 사춘기 짜증을 참지 못하고 욱하더니 예능을 보면서도 눈물이 주루륵..내맘 몰라주는 남편도 아들도 다 서운하고 서럽고.. 날이 더워 그런가 했더니 갑자기 훅훅 열이 오르고 반팔티도 가위로 싹뚝 민소매로 잘라버렸어요..진짜 갱년기인가요ㅠ 잘자던 잠도 새벽에 깨더니 잠못자고 이리누워도 저리누워도 몸이 근질근질..주먹도 쥐었다폈다..심장도 두근두근..정말 갱년기인가봐 눈물이 또 왈칵.. 힘들다는 말도 흘려듣는 남편이 넘 야속하게만 느껴지네요.. 내년 아들입시도 지금 맘 같아선 두렵고 피하고만 싶네요ㅜ
그래도 이렇게나마 나눌 수 있어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오수미
2020년 9월 16일 23:2150세에 접어든 저와 고1 딸은 투쟁의 연속입니다. 인큐베이터에 들어갈 만큼 작은 아이여서 잘 커준것 만으로 감사했는데, 제가 급격히 갱년기에 접어드니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화내고 야단치고 그러네요. 딸도 많이 힘들텐데 잘 이겨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eongJung Yang
2020년 9월 17일 13:16제가 요즘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고 열감이 나서 자다가도 몇번식 깨서 잠을 잘 못자요... 예전에는 업어가도 몰랐는데 이제 잠도 푹 못자고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어디 다니기도 싫고 생각보다 힘드네요... 매일 건강한 것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 여러가지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우울해지지만 김미경 강사님 말씀처럼 운동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겠어요... 여러 조언 위로가 되고 감사합니다~ ^^
김선숙
2020년 9월 17일 05:26와우 ㅡ 김미경 TV 보다가 우울증에 시달렸던 동갑내기 입니다 갱년기 잘 극복하며 지내요
eppeni77
2020년 9월 17일 01:36아...제가 사춘기때 엄마가 갱년기셨어요..물론 그때는 갱년기라는 용어도 몰랐고,몇년흐른뒤 갱년기라는 용어는 알게됐지만,그게 어떤건지 1도 모르는 때였네요. .
맨날 더웠다,추웠다,갑자기 찬물 벌컥벌컥 들이마시고, 도대체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시던 엄마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넨적이없어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가슴아파요ㅠㅠ 날 좀 일찍 나아서 내가 철든 다음에 갱년기를 경험하시지ㅠㅠ
전희영
2020년 9월 17일 00:28저는 52세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지 2년 정도 되었네요.
춥다덥다가 반복되고.기운이 빠지고 피곤하고.체력이 딸리고. 몸에 콜라겐 빠지는 소리가 들려요.
우울감도 있고 울다웃다 그러기도 하고.여하튼 밝게 살려고 합니다.
갱년기 클럽화이팅이요.
난 가족을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어요.
그런 간절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규영
2020년 9월 17일 02:34자기를 사랑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살아야겠네요~♡
김신연
2020년 9월 18일 18:50지금갱년기입니다. 몸은 약한편이어도 누구보다 맘은 강인한줄 알았는데 둘다 어찌하지 못하고 급우울해지는 순간들이 자주있네요. 친구들은 딸이있는데 아들둘의 냉랭한 시선에 무너집니다. 이방송들으며 나도 잘넘겨야지 혼자도 할수있다 다짐해봅니다 아자아자
suhthing_nara서띵나라
2020년 9월 16일 23:33저도 갱년기에요ㅠㅠ땀이 너무 나요.선풍기를 달고 살아요..그리고 왜그렇게 남편말에 서운한지 몰라요.작은 핀잔에도 갑자기 자존감이 떨어져요..그래서 저는 많이 걸어요.생각도하고.음악도 듣고.특히 미경샘이 가장 도움이 컸어요.매일 아침마다 유튜브보면서 공부하고 다이어리쓰고 미래에 대해.나에대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지요~딸들이 멋지데요..그힘으로 살아요..미경샘 사랑해요~~^^
sunhee lee
2020년 9월 17일 14:22엄마가 저희아이들봐주시고 갱년기로 인해 우울해하시고 힘들어하셨는데 저도 바쁘고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말을 따뜻하게 못해드렸어요. 지금생각하면 많이 죄송스럽네요 ㅠㅠ 서로의 감정이 쌓여 지금도 보이지않는 벽이 존재합니다. 마음이 단단해지고 갱년기 잘극복해서 더많이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빅마마
2020년 10월 01일 21:28저요즘 완경
갱년기 ㅠㅠ
얼굴 진땀
질건조 힘들어요
나 갱년기
둘째고3,
세째 사춘기
달새미
2020년 9월 17일 14:04갱년기 시기에 갱년기에 관한
영상을 보니 공감이 백배네요~
완경한지 일년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붓고 통증이 있으며 집안일만해도 얼굴에는 열감이 느껴지는데 종아리쪽은 시렵네요 ㅠ 전보다 약간 불면증도 있구요~ 자궁근종이 있어 완경되면 좋겠다 했는데 이런증상들이 올줄이야 몰랐죠
언니같은 김미경원장님과 뽀따tv 유투브 거의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삶의 지혜를 배워가고 있어요 감사해요~♡♡
Eun jin Kim
2020년 9월 17일 13:00엄마의갱년기 얘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언제나 묵묵히 견뎌내기만하는 엄마...예전에도 많이 아프다고 계속 얘기하셨는데 한귀로 듣고 흘려버린 제가 이제서야 아~그랬구나 하고 깨닫네요. 얼마나 맘아프고 외로우셨을까요? 왜 사람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될까요? 그때도 지금도 놓치고 있는게 또 있겠죠? 그렇지만 이제 안것들은 또 놓치지않고 보듬고 살께요. 요즘 불면증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 오늘 영상 보다가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네요. 언제나 깨어있게해 주시고 나 자신을 자신으로 살아가게 힘주시는 미경쌤이 계셔서 행복해요~ 미경쌤으로인해 하나가 되는 우리들 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2 lgl
2020년 10월 03일 22:55저53갱년기ᆞ딸15사춘기 울집은ㅋㅋㅋㅋ
우리딸은 엄마인 내가 하도 ㅈㄹ하니
내기분 맞추느라 애교부려대는거 보면
참 못할짓이지만
이 성질이 내맘대로 안되는지라,
강진영
2020년 9월 18일 11:23홍지민 언니와 얘기핫는거 정말 유쾌 통쾌하게 잘 봤어요
저는 10년 정도 전에 여동생은 외국에 공부하러 나가고 제가 엄마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매일 우울해하시는데 동생이 같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놓친게 뭘까 항상 그렇게 후회를 했었죠
지금은 엄마 그때 일 다니셨던거 퇴직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본받아 힘이 생기고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해서 괴롭지 않은 삶을 살아야 되겠어요
이러한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할텐데
웃음도 잃지 않고 재미있게 살도록 해야되겠어요
강진영
2020년 9월 18일 11:23홍지민 언니와 얘기핫는거 정말 유쾌 통쾌하게 잘 봤어요
저는 10년 정도 전에 여동생은 외국에 공부하러 나가고 제가 엄마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매일 우울해하시는데 동생이 같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놓친게 뭘까 항상 그렇게 후회를 했었죠
지금은 엄마 그때 일 다니셨던거 퇴직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본받아 힘이 생기고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해서 괴롭지 않은 삶을 살아야 되겠어요
이러한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할텐데
웃음도 잃지 않고 재미있게 살도록 해야되겠어요
옥수수
2020년 9월 18일 22:233년째 진행중인 갱년기~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져 남편과 자주 다투고, 자다가 더워서 여러번 깨고, 깊은 잠을 못 자니 낮에는 매우 피곤하고, 서운한 이야기하면 눈물나고, 이런 날들이 많아 힘들어 하고 있는데 직장 동료가 김미경강사님의 영상을 들으면 위로가 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하여 모두 들어 보려고 미스터트롯 시청도 마다하고 동영상을 듣고 있습니다. 강사님의 책도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불청객이라 하니 강사님 영상 많이 보고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도움 요청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정놀이터
2020년 9월 17일 00:43저희 엄마가 지금 갱년기를 겪고 계시는데 4년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힘드셨는지 그때 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셨어요..4년 전 부터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평생 안하시던 운동도 배우시고 취미생활로 그림도 배우시고 하시며 극복하려고 노력하시는데 체온변화와 불면증은 아직 극복이 안되시나봐요~수시로 더웠다 추웠다 반복이 되니 밤에도 예외는 없어서 밤새 선풍기를 껐다켰다 하세요..추위를 많이 타시는 아빠랑 결국엔 싱글침구로 바꿔 각자 이불을 덮으시네요~체온변화가 밤낮 없으니 불면증도 사라질 수 없어 힘들어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아 저도 모르게 친정에만 가면 낮잠도 좀 주무시라 그러고 영양제도 이것저것 챙겨드시라고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김아란
2020년 9월 17일 09:40갱년기 라는 단어도 없던 시절을 울 엄마는 보냈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젠 제가 그 시기를 보내고있다보니 엄마생각이 더 나네요.
이제는 노인이 되셔서 일상생활이 버거워질만큼 힘드시지만 끝까지 여자이고 싶어하시는 엄마~사랑합니다.
-갱년기는 도와달라는 신호라는 김미경 원장님 말씀 다시한번 새기고 주변 친구들 챙겨가면서 나도 잘 챙기고 자존감있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김미경원장님 말씀 감사해요.
용용
2020년 9월 22일 21:31딸둘 아들하나 세자식을 키우신 저희 엄마도 갱년기가 왔었습니다 다행히 엄마는 운동을 시작해서 등산을 다니시면서 살을 빼시더니 요즘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해요 열심히 운동하는 엄마를 보면서 아빠와 같이 텃밭도 가꾸고 고구마랑 상추를 캐오시며 취미를 만들고 건강하게 극복하신것같아요 가끔 엄마 살 많이빠졌지~라고 물어보면 귀엽기도하고 엄마가 많이 웃으시는것같아서 보기가좋네요 김미경씨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면서도 많이 도움되는것같아요 앞으로도 이시대 엄마들을 위한 영상 많이찍어주세요~^^
begin in
2020년 9월 18일 21:51아빠 엄마 여동생 남동생 그리고 저를 포함해 다섯 식구인 우리 가족. 저는 올해 22살, 55세를 앞두고 있는 엄마와 함께사는 대학생입니다. 엄마에게 오지않을것같던 완경이 찾아오고, 주름이, 화끈거리는 열이, 호르몬의 변화가 찾아오면서 부쩍 밥을 잘 드시고 보기보다 밝은 모습에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어렸을적부터 중이염을 앓고 계셔서 면역력을 키워줄 '홍삼'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그것도 엄마가 좋아하시는 미경선생님이 주신 선물이라면 더더욱 행복해하실것같아요^ ^ 늘 많은 분들께 용기와 힘을 실어주시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_2020.09.18 사랑해요 엄마♥아빠
Amy Kim
2020년 9월 17일 00:4252세 작년말 폐경후 호르몬 급저하로 선생님 말씀대로 갱년기 온것같네요. 요즘들어 소화도 안돼고 급격히 종아리가 아펐다라 숨 쉴때마다 온등이아프고 손가락 마디 마디가 쑤시고 머리도자주아프고, 아이들과남편에게 갱년기왔다 나열받지않게 조심해다오 양해도 구하고…,🤨이제시작인거같은데 ……😭 갱년기중이신 모든분 다같이 잘 이겨냅시다!💪💪 김미경 원장님 뽀따님 사랑합니다 💜 🙏🙏
DD House
2020년 9월 22일 08:3352년생이신 저희 엄마는 6살부터 고아로 자라셨어요.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형제, 자매 하나 없이 홀홀단신으로 말이죠.
고아라는 손가락질을 안받으시려고 무던히도 열심히 그리고 바르게 살아오셨대요.
가난하도 힘든 와중에도 딸 셋 낳아 잘 길러주신 참 강인하고 대단한 엄마세요.
미경쌤의 이번 영상을 보며 엄마의 갱년기를 생각해봤어요. 눈물나게도 막내딸인 제가 엄마가 언제 갱년기를 겪으셨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어렴풋이 15~6년 전 엄마가 얼굴이 유난히 빨개지시고 간지럽다며 땀을 닦아내시던 때가 떠오를 뿐이었어요. 지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엄마는 갱년기가 갱년기인지도 모른채 그저 주변에 물어볼 사람 하나 없이, 하소연할 사람 하나없이 그저 참고 견디며 사신거였더라구요.
69세가 되신 지금도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며 딸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시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시는 엄마께 귀한 선물을 드리고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의 멘토되시는, 기꺼이 그 길을 열어가시는 미경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Mai Park
2020년 9월 17일 13:23안녕하세요. 케나다에사는 마이입니니다.
1년전에 찾아온 경년기로 집을 수영장 근처로 옮겼습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 문을 닫아, 지금은 밤의 찬열기에 한 시간 걷기와 록키산으로 가끔 산책합니다.
운동, 도움이됩니다...밤에 잠고 잘 오고. 😉
그래도 역시 갱면기에는 친한 친구와의 수다가 최고입니다. 몰두할 수있는 책을 찿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갱년기는 신체로 오는 문제보다 정신적인 문제가 많으니, 좋은 친구, 좋은책, 좋은 방송 찿아 즐기는것이 많는 도움이됩니다.
건강한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
정현정
2020년 9월 17일 23:4165세인 친정엄마... 그흔한 갱년기 치료도없이 무신경한 가족들덗에 더 힘들었을... 우리엄마... 삼남매를 책임감
하나로 힘겹게 키우며 그저 말없이 참기만했던 엄마 딸이어도 따뜻한 말한마디 위로도 못했던 철없던 딸... 엄마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항상 마음의 위안이 되는 좋은말씀 들으며 힘내고 다시 깨어나고 있어요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인생의 교훈들 감사드려요
김영순
2020년 9월 17일 19:57지금 갱년기로 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엔 아파도 가족들이 알겠지 하는 마음에 말을 안했지만 지금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즘 기운도 없고 불면증에 온몸이 쑤시며 아프다고 가족들에게 표현하고 있지만 오히려 너만 하냐라는 표정입니다ㅠㅠ
차라리 말을 하지 말걸...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울 집 강아지 보다 못한 나의 인생ㅠㅠ
뽀따언니와 김미경님의 영상을 보면서 힘을 얻고 다시 저를 위해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희
2020년 9월 17일 14:17저는 54세에요
50세가 넘어가면서 애 둘이 대학가서 집을 떠나고
집에 남편과 둘이 살면서부터 갱년기가 시작되었던거 같아요~
그때는 정신적인 우울함ㆍ남편에 대한 섭섭함ㆍ희생만하고 산듯한 내삶의 억울함등으로 그냥 눈물이 나고 슬펐습니다~
1년전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집중하다 보니 정신적 갱년기는 없어요~
집중할 일이 있고 바쁘고 하니까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이젠 몸으로 오는 갱년기 시작인가봐요~
열이 자주 오르고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등이 뜨거워서 잠을 잘 못 이루네요ㅠ
화도 곧잘 나구요~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싶어요~
짱서나
2020년 9월 17일 18:50갱년기를 지나가고 있어요~~몇 년 전에 갱년기를 보내는 사람과 몇 년을 함께 일하면서 왜 저럴까? 나한테 왜 그럴까?하며 힘들게 보냈는데 그 사람들은 본인이 갱년기를 극구 아니라고 하면서 나를 그렇게 힘들게 해서 나는 내가 갱년기땐 일을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현재 내가 갱년기를 맞이하여 보내고 있으니 내 자신의 감정과 건강체크를 항상 주시하면서 가족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폐끼치지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호르몬이 가끔 내 의지와는 다르게 힘들게 할 때가 있어요~~호르몬이 저지른 대화로 지금도 곤욕을 치르고 있는중이랍니다.ㅜㅜ
정말 빨리 갱년기 지나갔으면 좋겠어요~~미경쌤 말씀처럼 갱년기 증상에 몰입하지않고 다른 의미있는 일에 집중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송영국
2020년 9월 20일 23:16미경 선생님 예에전에 남자 돈만 보는 여성분들 일침 영상보고 다시 왔는데 오늘도 지혜로운 말씀만 하시네요 멋있어요 진짜 쌤 같은 사람으로 커서 쌤 같은 마인드 갖춘 배우자 만나고 싶네요 ㅋㅋ
이솜솜
2020년 9월 16일 22:06두구두구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