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정말 많은 것을 향유하는 모임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요... 책을 읽고 그것을 나누는 것에서 끝난다면 단순한 독서모임에서 그치겠지만 좋아하는 술과 음식을 함께 즐기고 평어를 쓰면서 보다 더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감각을 느껴요 낮술낭독회의 영상 말미에서는 밝을 때 만났는데 어두워졌네하는 얘기가 항상 나오는 것 같은데 그 자체가 강한 의미로 다가오네요 예전에 한 친구가 저에게 사람마다 시간이 각자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시간의 흐름이 같아지는 순간에 우리는 함께한다고 느낀다고 얘기했어요 낮술낭독회를 보면 모두의 시간의 흐름이 같아 보여요 저는 참여할 수 없는 모임이지만..ㅎㅎ 이렇게 한 순간을 공유해주시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그 감각을 얼핏 느낄 수 있어 즐겁습니다 사랑해요 민음사💚
역시 제가 아는 편집자님 맞았네요. 경기도 안성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정00이에요!!! 한동안 네이버 블로그도 했었는데… 그때도 책도 좋아하고 글도 잘 쓰는 친구였는데 몇년 전 민음사 컨텐츠에서 얼굴 보고 설마? 했었거든요. 그때와 정말 비슷한 얼굴이지만 훨씬 다정하고 편안해보여요. 세상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뭉클하네요. 나도 잘 살아가고 있어요…!
영상을 들으며 계속 놀라고 감탄하는 점이, 이들 중 그 누구도 과한 추임새를 넣거나 다른 사람의 말에 끼어들거나 조금 먼저 본인의 의견이나 해석을 더하는 등의 일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미리 주의를 하고 진행했을 수도 있지만 다들 여러 유튜브를 봐왔고 여러 프로 방송인들이 저러한 행동들로 댓글에서 지탄 받는 경우를 꽤 봤을거라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것이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이 만들기 힘든 멋진 조화 멋진 조합이네.
책에 마땅한 취미를 들이지 못했음에도, 민음사 채널을 안 뒤로는 잘 채워 넣은 간식 창고에서 그날그날 당기는 간식을 빼먹는 것처럼 영상을 챙겨 보고 있어요. 그런데 영상의 내용과는 무관한 얘기라 죄송스럽지만, 정화 차장님이 벌써 이십 년 전 돌아가신 엄마를 너무 닮아서 영상을 차마 끝까지 못 보고 댓글을 답니다. 만약 우리 엄마가 지금껏 살아 계셨다면, 아마 저런 목소리와 표정과 말투와 몸짓으로 얘기하셨겠거니 착각이 들만큼 정말 닮으셨어요. 그분도 책을 참 좋아하셨거든요. 영상을 이것저것 골라 볼 때마다 항상 예기치 못한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 영상에서 받은 감정적 선물은 개인적으로 또 다른 종류의 것이네요. 모쪼록 채널을 꾸리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만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 볼게요!
모임의 목적과 이유가 명확하면 흔들리지않고 잘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렵지만 어려워 보이면 쉬운 거래요! 회식 문화가 점심 회식,저녁 회식 자유로운 회식으로 변화된 것처럼 정체성을 갖고 같이 나아가면 또 친구가 되지않을까요? 저도 몰랐는데요. 친구가 막 웃고 떠들고 밥도 먹고 친목 다지는 것도 친구지만 같은 공간에 같은 공기를 마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친구라고 하더라고요.
@akaive 403
2026년 1월 16일 6:04 오후하…..민음사에 선생님전형으로 입사해서 일 말고 모든 콘텐츠를 즐기고 싷다
@Bookieeeeeee 395
2026년 1월 16일 5:43 오후정기현 작가님 이상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moeonge 176
2026년 1월 16일 6:43 오후정화차장님께서 목소리에 대해 묘사해주신 부분 정말 좋네요 한번도 타인의 목소리에 대해 이렇게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백일장 때도 그렇고 동료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그 애정이 느껴져요ㅠㅠㅠ
@thpppu 175
2026년 1월 16일 5:38 오후내게도 이런 모임이 있었으면...
@쫄볶이사죠요 117
2026년 1월 16일 6:03 오후정화차장님 지난 편지낭독때부터 자꾸 나를 울리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22n22y 111
2026년 1월 16일 6:07 오후볼때마다 정말 많은 것을 향유하는 모임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요...
책을 읽고 그것을 나누는 것에서 끝난다면 단순한 독서모임에서 그치겠지만 좋아하는 술과 음식을 함께 즐기고 평어를 쓰면서 보다 더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감각을 느껴요
낮술낭독회의 영상 말미에서는 밝을 때 만났는데 어두워졌네하는 얘기가 항상 나오는 것 같은데 그 자체가 강한 의미로 다가오네요
예전에 한 친구가 저에게 사람마다 시간이 각자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시간의 흐름이 같아지는 순간에 우리는 함께한다고 느낀다고 얘기했어요
낮술낭독회를 보면 모두의 시간의 흐름이 같아 보여요
저는 참여할 수 없는 모임이지만..ㅎㅎ 이렇게 한 순간을 공유해주시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그 감각을 얼핏 느낄 수 있어 즐겁습니다 사랑해요 민음사💚
@lllpllqll 67
2026년 1월 16일 8:42 오후"좋다 부럽다 질투난다 좋다 부럽다 질투난다 좋다..." 무한 반복되는 감정선
@HoIm-d5u 64
2026년 1월 16일 5:06 오후낮술낭독편 보고 낮술과 독서를 시작했다면
@또접니다 63
2026년 1월 16일 7:54 오후정화 차장님 같은 분이 제 주변에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은 분 같다는 생각이 영상을 보면 볼수록 더 들어요... 낮술 낭독회.. 정기적으로 계속 영상 올라오면 좋겠어요 ㅠㅠㅠ
@stellajeong2677 55
2026년 1월 17일 9:13 오전역시 제가 아는 편집자님 맞았네요. 경기도 안성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정00이에요!!! 한동안 네이버 블로그도 했었는데… 그때도 책도 좋아하고 글도 잘 쓰는 친구였는데 몇년 전 민음사 컨텐츠에서 얼굴 보고 설마? 했었거든요. 그때와 정말 비슷한 얼굴이지만 훨씬 다정하고 편안해보여요. 세상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뭉클하네요. 나도 잘 살아가고 있어요…!
@younhama 45
2026년 1월 22일 1:59 오후영상을 들으며 계속 놀라고 감탄하는 점이, 이들 중 그 누구도 과한 추임새를 넣거나 다른 사람의 말에 끼어들거나 조금 먼저 본인의 의견이나 해석을 더하는 등의 일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미리 주의를 하고 진행했을 수도 있지만 다들 여러 유튜브를 봐왔고 여러 프로 방송인들이 저러한 행동들로 댓글에서 지탄 받는 경우를 꽤 봤을거라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것이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이 만들기 힘든 멋진 조화 멋진 조합이네.
@seolabjang 44
2026년 1월 16일 5:48 오후모여봐요 낭독의숲...🌿🌷
@iglue-in-igloo 33
2026년 1월 16일 8:32 오후13:06 왔다 내 까마귀
@kongjabanny 26
2026년 1월 16일 6:38 오후책이 먼저야.(단호)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Jjj-d7v-c6v 24
2026년 1월 16일 6:38 오후와 각자의 목소리에 대한 느낌을 담은 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이런 모임 너무 부럽다
@nuuknuuk3003 20
2026년 1월 16일 6:43 오후새벽+기현 급격히 친해지길 바라… 컨텐츠 곧 만날 수 있길요 .. ㅎㅎ
@fkrowbcckd 19
2026년 1월 25일 3:28 오전책에 마땅한 취미를 들이지 못했음에도, 민음사 채널을 안 뒤로는 잘 채워 넣은 간식 창고에서 그날그날 당기는 간식을 빼먹는 것처럼 영상을 챙겨 보고 있어요.
그런데 영상의 내용과는 무관한 얘기라 죄송스럽지만, 정화 차장님이 벌써 이십 년 전 돌아가신 엄마를 너무 닮아서 영상을 차마 끝까지 못 보고 댓글을 답니다. 만약 우리 엄마가 지금껏 살아 계셨다면, 아마 저런 목소리와 표정과 말투와 몸짓으로 얘기하셨겠거니 착각이 들만큼 정말 닮으셨어요. 그분도 책을 참 좋아하셨거든요.
영상을 이것저것 골라 볼 때마다 항상 예기치 못한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 영상에서 받은 감정적 선물은 개인적으로 또 다른 종류의 것이네요.
모쪼록 채널을 꾸리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만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 볼게요!
@생의이면 18
2026년 1월 16일 7:38 오후세영 편집자님 팀 옮기셨네요. . . 오랜만에 보는 낮술 낭독회 좋아요~~~
@이람이노 18
2026년 1월 16일 5:38 오후어딘가있을동숲낭독회🐨🐰🐶🐻❄️🐼📖
@wtrswtrs 17
2026년 1월 16일 5:17 오후헐 ~~ 낮술, 낭독 책이 나왔다고요???? 읽어야만...
@엔젤-e7t 16
2026년 1월 16일 9:57 오후저는 금융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릴때부터 책, 소설챌을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문학과 예술을 사랑해요..진심으로 민음사에 취직하고 싶어요..😂 ㅎㅎ
@캐치볼-m6j 15
2026년 1월 17일 1:34 오전민음사티비를 통해 쌓아온 각자의 캐릭터와 서로간 관계성에 대한 이해도가 기반이 되니 구독자로서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컨텐츠인거 같아요. 즐겁네요. 항상 민음사의 사풍이 부럽습니다!
@My-Rkive 12
2026년 1월 17일 3:00 오전이토록 건전하고 맑고 지적인 낮술회가 있을까...!!
@yukina_jjang 11
2026년 1월 20일 9:18 오후정화차장님께 내 목소리는 어떻게 들릴지 물어보고싶어... 사랑이 담긴 글이란 정말 아름답다
@harmonie51noh74 9
2026년 1월 17일 5:31 오후너무 좋다, 이런 모임<3. 기현, 이상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 (나도 평어로 말해봄^^)
@도슴고치-o2o 9
2026년 1월 16일 11:00 오후세영 편집자님 너무 아름다와요
@도라앤쩡 9
2026년 1월 16일 10:18 오후낮술낭독회 영상은 처음 봤는데 세 분이 쓰신 글도 정말 좋고 평어를 쓰는 분위기가 서로 가까워지고 친구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 계속 보고 싶은 영상이네요
@이언슈 9
2026년 1월 17일 4:04 오전와..목소리를 생물적이라고 표현한 게..충격적이면서 경이롭다,,
@cdrvvd 9
2026년 1월 16일 11:17 오후우리는 정말 이런 모임이 필요해요.
@YiYi-o2z 9
2026년 1월 16일 10:05 오후정화………….. 필력이 너무 좋아…….
@dok_dog 8
2026년 1월 23일 11:55 오후낮술, 낭독 읽고 너무 좋아서 블로그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에 인덱스 스티커 붙여서 보냈어요 좋았던 부분 공유하고 싶어서ㅎ한번도 본 적 없는 친구지만 이렇게라도 이어지는 게 좋더라구요 올해엔 저도 낮술낭독 모임 하는 게 목표에요 진짜 부러운 모임ㅜㅜ
@cafelatte9107 8
2026년 1월 17일 7:52 오전편집자들은 정말 멋있구나....!
@오미키-t8e 8
2026년 1월 16일 11:31 오후한솔의 목소리는 생물적이다. 😮....
@chamdom 6
2026년 1월 17일 1:38 오전낮술낭독회만을 기다렸어요 민음사 선생님들
@Drop_by_drop321 5
2026년 1월 17일 11:24 오전정화차장님 너무 조아요… 책 좀 많이 써주세요ㅜㅜ 너무 표현 문학적 ㅠㅠㅠㅠ
@소다수-d3j 5
2026년 1월 16일 7:14 오후저는 내일 독서 모임으로 이 까페에 갑니다 기대되네요 😅
@jejedoit 5
2026년 1월 16일 9:17 오후저도 세영님처럼 말할때 떨릴때가 많아요😂 목소리 넘 예뻐요
@iyo4901 4
2026년 1월 17일 12:01 오후이거 보다가 우리 독서모임에서도 낭독을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totolototo 4
2026년 1월 22일 4:52 오후모임의 목적과 이유가 명확하면 흔들리지않고 잘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렵지만 어려워 보이면 쉬운 거래요! 회식 문화가 점심 회식,저녁 회식 자유로운 회식으로 변화된 것처럼 정체성을 갖고 같이 나아가면 또 친구가 되지않을까요? 저도 몰랐는데요. 친구가 막 웃고 떠들고 밥도 먹고 친목 다지는 것도 친구지만 같은 공간에 같은 공기를 마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친구라고 하더라고요.
@662.. 4
2026년 1월 20일 3:10 오후33:46 ㅋㅋㅋㅋㅋ냅다 가르치는 ㅜㅠ 아 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길환kkw 4
2026년 1월 18일 2:53 오후정화, 기현의 문장이 늘 궁금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기뻐.... 꼭 읽어보도록 할게!!!!♡
@노프라블럼-o 3
2026년 1월 17일 12:25 오전너무 낭만넘쳐여,,,
@jaemangmega 3
2026년 1월 16일 11:55 오후낮술 낭독 책 넘 잘 읽었습니다!! 내적 친밀감이 있는 분들의 이야기라 술술 읽히더라고요ㅎㅎ 낮술 낭독회 영원하길!!
@HARU_JO 1
2026년 1월 26일 1:40 오후낮술낭독회를 알게 되고나서부터 첫번째 영상을 정말 많이 돌려봤는데 새로운 에피소드가 올려와서 좋네요. 출간 축하드려요!!!1월부터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해요💕언젠가 또 낮술낭독회 영상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튀긴감자-z7c 1
2026년 2월 11일 9:22 오후너무 완벽한 직장이네요
부러워요~
@dyun7016 1
2026년 1월 23일 9:13 오후너무 좋다
@sominpark-p6q 1
2026년 2월 11일 1:04 오후지하철에서 무심코 듣다가 눈물나서 영상을 멈췄어요,,,이거 뭐에요ㅎㅎ집에서 몰래 봐야겠어요
@giftoday
2026년 3월 25일 11:35 오전저 외람되오나....저도 끼워 주시면 감사하겠어요오오오
@최영딴
2026년 4월 12일 2:33 오후'동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토요일에도 보고싶은 동료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ㅋㅋ 낮술낭독회 다음에도 또 영상으로 보여주세요
@ecobaek7
2026년 3월 8일 8:34 오후행복해지는 영상이네요...고용노동부는 이 영상을 필수 시청하라!
@Seochaek
2026년 3월 26일 11:12 오후2년전 낮술 영상을 그리워하면서 낮술 낭독 책도 찾아읽었는데 새 영상이 나온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반갑고 따뜻하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