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요약]
1. 현재를 살아라, 그게 정말 멋있는 말이지만 내가 힘든 일을 겪고 내면이 망가져 있으면 그 말은 정말 폭력적임
--> 힘내라는 말을 안좋아함, 어떤 사람에게는 굉장히 폭력적일수 있음
--> 풍선에 비유하면 빵빵해진 상태에서는 작은 자극에도 터질수 있음
2. 힘들때 쉬어라고 이야기 해준 사람이 없었음
3. 힘들때는 태아처럼 피신해 있어야 함
4. 어릴때 마냥 좋아했던 대상들이 있음
5. fomo 현상 : 뒤처질 것 같은 느낌, 지금에라도 부동산을 해야되나, 주식을 해야 하나 등
--> 충분히 공부하고 잘 선택할때 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있음
6. 이럴때는 안전지대로 들어가서 나를 토닥토닥 거리는 것이 좋음
--> 토닥이지 않으면 몸에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게 됨(불면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함)
--> 내면을 잘 관리해야 함
-->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더 필요함
7. 책의 장점은?
(1) 책이나 독서눈 치유효과가 있음
(2) 책은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내가 내 시간을 투자해서 읽어내느 것임
--> 다 읽고 나서 뿌뜻한 느낌이 듬, 적극적인 참여라고 볼 수 있음
--> 책은 감각을 많이 사용해서 읽는 것임
8. 자유 와 안정은 같이 가는 것이 아님
[개인생각]
1. 힘들때 나를 토닥토닥 거려야 스트레스가 덜 쌓이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음
--> 마이클 싱어 저자님의 '상처받지 않는 영혼' 의 책이 생각이 났음,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됨
2. 책의 장점에 대하여 백작가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100%공감함
--> 책을 다 읽고나면 뿌듯함, 그리고 그 시간은 고요하고 좋음
오늘도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과 백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스트레스와 책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_^

힘들땐 떡볶이가 진리다

힘내 잘될거야 화이팅해 주는 친구 삽니다

힘내라는 말에 의미 부여하기 시작하면 본인만 힘들어짐.

쉬고 싶은데 쉴 경제적 여유가 없어, 없는 힘이라도 내야하는 사람에겐 '괜찮아 아무것도 하지말고 푹 쉬어'도 폭력이다...

그냥 힘든 친구얘기만 묵묵히 들어줘도 그친구는 얘기를 토해낸 것만으로도 시원해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더라구요. 훈수질이나 무슨 조언한답시고 이래라저래라하는 것 보다 묵묵히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럴수있지라며 이해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쉬고싶으면 진짜 쉬어야되고 하기싫으면 진짜 하지않는게.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더라구요
모든 내마음의 요구를 들어줄순없지만
최대한 많이들어주는게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만큼 정신병이 생기는 거 같음. 근데 아무것도 안해도 스트레스 받고 일이 너무 많아도 스트레스 받아 ㅋㅋㅋㅋㅋ. 자기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적당히 하며 사는게 제일 좋은듯

나를 보호하는 힘을 축적하는 것.
힘내라는 말이 때로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책이나 독서는
치유효과가 있고 성장시켜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것 같습니다. 그 누구의 위로와 격려보다도
책을 통한 독서의 힘은
가장 큰 영향력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진한 포옹 한번이 더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말보다는 옆에서 묵묵히 바라봐주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힘들다고 못한다고 말하기 힘든 순간이 더 많지만, 그래도 하려고 노력해요.

신사임당님 정말 경청잘해주시고 존중해주시는 태도 늘 보고배웁니다

듣고싶은 위로가 정해져있다면 그걸 그냥 상대방한테 말하던가 아니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더 좋지 않나

힘내라는 말을 들은 사람은 이미 번아웃상태일수있기에 힘내라는 말이 더 힘들게 만든다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최선인것 같기는해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힘내라는 말도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올 수 있으니까요.
다만 조금 씁쓸한점은.. 그냥 위로건넨 사람의 마음을 받으면 되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썸네일 글이 제가 한 말같아서 저도 모르게 들어왔습니다

힘내라는말은힘낼수있는사람에게만힘이되고

현제를살자는현제를살수있는사람이원하는법이지

우울증환자로서말하는건데병은일반인들은어쩔수있는게거의없다힘들어하면전문가를추천해라

가끔힘내라는말은힘을더주지못하게만드니까작가님말대로함부로하지말고

힘내지마~ 걍 던져~

공감해요, 절대 힘 안됩니다
제 친구가 절대 잘 안 우는 애인데
야 힘들면 쉬어 쉬어도 돼 너무 조급하지 않아도 돼 라고 하니까 맞아.. 그 말이 듣고 싶었던 것 같아 하면서 펑펑 울더라구요...

너무 힘들면 쉬세요..!

저도 미스터 초밥왕 보면서 그렇게 울었습니다 ㅋㅋㅋ 주인공 쇼타한테는 그렇게 고난과 역경이 일어나는데 항상 꿋꿋하게 맞서는 모습에서 정말 큰 힘을 받았었어요!

그러시군요 그럼 저라도 더 힘낼게요 전 할수있으니까요 🔥

신사임당님! 저는 김미경 선생님 골수 팬인데..
Keep going 책소개로 나오신것 보고 바로 검색했습니다.

제가 sns랑 별로 친하지 않고,
미경언니를 통해 20대때 꿈을 키웠고 지금은 40대예요.

근데.. 너무나 소탈하고 솔직한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진짜 유명하신데 돈만 벌기위한 분이아니라 기본이 이타심이라고 이야기하셔서 정말 공감됐어요
앞으로 챙겨볼께요! 오늘 저에게 꺼졌던 열정을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참! 책도 꼭 구매해서 볼께요^^

앗 백작가님이닷! 말하는 사람으로서 또 한번 곱씹어 보고 갑니다. 늘 그런 말 쓰는데.. ㅠㅠ 올해는 저도 너무 힘든데 다들 그러더라구요... 그냥 힘내라고.. 근데.. 힘이 안나유, 그냥 힘들겠다. .알아주는 말이 더 힘이 됐음. 모두모두 힘내시고.. 아 또 힘내시란다..ㅋㅋㅋㅋ 모두모두 잔잔히 엄마 품속에서 평온하게 쉬어요!

안전지대가... 있다는게 정말 좋은거네요.
저는...그게 뭔지... 모르겠는데...
작년이 정말 힘들었어요...T.T
힘내라는 말도 화가날 만큼...
딸이 없다면 죽고싶을만큼...
그냥 그냥 지나왔는데 ...
이제 좀 살만하다는 아니지만~ 견딜만은 해요~^^
좀 더 있음 살만할거라 생각해요.
나한테 안전지대는... 뭘까??

말 없이 묵묵히 토닥토닥 해줬떠니 건들지마 이러는데 어카져?

힘내라... 더 힘든말.....그냥 토닥토닥....

맞아요 너무 힘든데 힘내라는 말은 폭력이더라구요..

공감 얻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은 힘내라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게되네요

좋아하는 두분이 나오시니 너무 좋네요~

작가님 라디오하실때 항상 듣고 사연도 올리고 했는데 다시 라디오 안하시나요? ㅠㅠ

맞아요. 힘들때 보는 드라마나, 만화, 애니가 있죠! 공감합니다!

와....이래서 제가 그렇게 힘들때 카이스트가 보고싶었나봅니다 ㅎㅎ

백 작가님을 신사임당 채널에서 볼 수 있어 신선한 감동입니다^^

근데 신사임당은 재테크, 성공 스토리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이야기도 담는군요.

백영옥 작가님 딥톡스때부터 항상 팬이에요~!! 팟캐스트로 요즘도 자주 들어요😘 백영옥작가님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포근해져요🥰😊

작가님~ 예전에 12시 라디오 수요일 게스트셨을때 목소리 너무 좋아서 항상 챙겨 들었었는데..^^ 이 채널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제목부터 핵공감이에요 ㅎㅎ

어머나!!백작가님 라디오 하실 때 엄청 잘 들었었어요~~ 너무 반갑습니당!!^^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와~ 에반게리온 아시는구나 ㅎㅎ

현재를 사랑하라 정말 멋진 말이군요~
근데 잘 안되는게 우리네 인생인것같아요그렇군요 힘내라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폭력이 될 수가 있겠군요~

인트로부터 힐링이 된다

응원으로 힘내라고 하는 말이 폭력적 일 수 있다는 것,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오히려 선택에 따른 책임에 대한 부담감으로 다가 온다는 것.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그래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백영옥 작가님이 나왔네요~~ 진짜 너무 팬이에용 ㅎㅎ 영상도 잘 보고갑니다. 전 참고로 애인의 애인에게 너무 잘봤어요~^^

별~

맞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가님말에 공감합니다 :) 저도 작가님 책 있어요 !

카카오게임즈가뭐에요? 이거 보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제목보고 넘 보고파져서 클릭했습니다-

이거 오늘 제 얘기인가요. 오늘 저의 하루를 약 발라 주시는 방송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 웬만한 병원 보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이 진정으로 나도 그래요 라고 하시는 그 진심이 오늘 저를 위로 해 주시네요

몸은 기억한다는 말이 울 나라 남성들이 군대를 갔다오면서 몸에 베기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참아야 되고 견뎌야 하고 버텨 이겨내야 하는 그런 군대에서의 감정들이 몸에 베겨있어서 전역하고 사회생활 하면서도 그러한 것들이 알게 모르게 나오지 않나 싶네요

할 수 있다! ㅋㅋ

13등

선댓글 후감상😉 늘감사합니다

백영옥 작가님 ㅠㅠ정말 좋아합니다. 라디오 하실때도 들으면서 정말 많이 위로받았고 책들도 신간 나오면 꼭 사서 읽고있습니다. 이번 빨간머리앤 이야기도 너무 좋아서 아껴읽고 있어요 작가님🤍🤍🤍

치유효과~

대한민국 힘내라 파이팅. 이거다 폭력?

가끔 힘빼는것도 필요합니다!

FOMO is fear of missing out. 입니다.

내가 놓칠까봐 두려운 증상인듯 합니다.

오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의 공감 능력을 늘 닮고 싶습니다. 모든 강의를 빛나게 하는 대단한 능력!

철인28호.

너무너무 공감돼요 ㅜㅜㅜㅜㅜㅜ 힘내라는 말이 너무 아픔 ㅜㅜ

저도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그냥 다 내려놓을 순 없는 약간의 강박

유튜브 보면 꼭 있네요..그럼 끝날때 해주는말... 안된대여 날라가면 끝.. 네 힘

신사임당님의 인터뷰 영상들중에 가장 가슴이 울리는 내용으로 초대자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공감되어 울고 웃었네요 ^^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백영옥 작가님 팬인데 여기서 뵙게 되어 넘 좋네요~
떡볶이는 저의 소울푸드~ ㅋㅋ

모두가 잠든 새벽에 초콜렛 먹으면서 견뎠지요. 대신 살이...ㅜㅜ

오홋~ 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선댓글 후감상~~

신사임당님의 인터뷰 영상들중에 가장 가슴이 울리는 내용으로 초대자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들이 공감되어 울고 웃었네요 ^^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텍스트(text)를 보지 말고, 문맥(context)를 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보통의 “힘 내” 라는 말은 진짜 힘을 내라기 보단 이런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건넨말일테니까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어떤 어조로 ‘힘 내’라고 하냐고 중요합니다.)

쉬는게 여의치 않는 사람에게 “쉬 어~” 라고 말하는 것도 “진짜 좀 쉬어라!” 일 수 있지만 “그렇게 무리하면 건강에 무리가 갈까 걱정돼”로 담고 있을 수도 있죠.

그걸 폭력이다고 말한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

참고로 전 친구가 힘듬을 토로할 때, 위로가 필요하니 해결책이 필요하니 라고 물어봅니다. 위로가 필요하다 하면 들어주고, 해결책이 필요하다 하면 힘 내라고 합니다.

라디오할때부터 백작님 팬이였습니다 목소리 너무 아름다우세요

작가님 책보고 전시회도 가고 넷플릭스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일졸라 하다가 번아웃에 우울증와서 회사 때려치고 쉬고 있으면서 제가 느낀거랑 완전 똑같네요. 건강이 최곱니다. 돈? ㅋㅋㅋ 건강 앞에서 그딴거 사족입니다.

근데 이거 느껴본 사람만 알아요. 진짜. 아무리 머리로 알아도 절대 이해못하죠.

저 기분 평생 모르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우울증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더 무서운건 겪고 나서도 그게 끝이 아니라는것..

♥

주식하기엔 너무 까막눈이라 찾던와중에 저도 소 베 액 팅 추천받아서 쳐봤는데 너무좋네요 ^^

힘내라는 말의 의미가 힘내서 달리라는 의미만 있지는 않다 고 생각하지않나요?
주저앉아 쓰러져 무너지지 않도록 기운을 내기 바란다는 사랑의 의미가 담겨있지요.
씹을 힘이 없어 우유만 마시고 있다면 미음이라도 오물거려야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되니까.환자의 경우 본인이 회복의지가 없으면 더욱 악화되어갑니다.
더 힘내서 더 일하라로 듣지말고 그 말속에 담긴 사랑의 마음을 느낀다면 화가 날까요?

힘내라는 말의 의미가 힘내서 달리라는 의미만 있지는 않다 고 생각하지않나요?
주저앉아 쓰러져 무너지지 않도록 기운을 내기 바란다는 사랑의 의미가 담겨있지요.
씹을 힘이 없어 우유만 마시고 있다면 미음이라도 오물거려야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되니까.환자의 경우 본인이 회복의지가 없으면 더욱 악화되어갑니다.
더 힘내서 더 일하라로 듣지말고 그 말속에 담긴 사랑의 마음을 느낀다면 화가 날까요?

백작가님 멋져요

작가님이라.그러신가 ㅎㅎ
말씀을 조곤조곤 너무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작가님의 통찰력에 놀라고 가요
다 너무 공감가요
뭔가 맺음이 없는 요즘 우리의 생활들요

정말 수고했어요 이젠 좀쉬세요

난 웹소설 보는게 안전지대인듯

백작님 오랜만에 라디오말고 영상으로 뵙네용

그래도 힘내라는 친구 한명이 소중한거죠

그쵸.... 난 힘낼 힘이 없어서 이럴수 밖에 없는건데. 힘내라는 말이 진짜 폭력적이에요

어설픈 완벽주의를 경계해야~~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이없습니다.

논쟁의 여지가 많네요

백작님 저 라디오디톡스 청취자였습니다. 좋은 덕담 감사합니다.

백번 맞는 말입니다 작가님! 생각과 몸으로 직접 겪은것과는 천지 차이죠! "잘 될거야!" 무책임하고 x같은 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