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가난한 동네에서 약국을 하시다가 이런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진상 손님들이 너무 힘들었었는데, 한가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분들도 다 마음에 아픈일을 품고 있어서 그렇더라. 우리 약국 손님들은 다 순하시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역시 힘든 처지의 사람일수록 진상이 많다라고 생각했고, 제 주변 사람들이랑 의견을 교환하고 사례들을 엮으며 저의 생각을 더욱 굳혔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나서 문득 떠오른 것은 '어머니가 말하고자 했던건 사랑인데 그때의 나는 진상에 집중했구나. 사소한 일상에서 나는 많은것들을 놓치며 살아왔겠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너진똑님 덕분에 정말 좋은 시야를 얻어갑니다.
진흙은 Homer인데, 자료 취합 과정에서 tit으로 잘못 표기 되었습니다. 저는 욥기 10:9와 같이 창조의 상징으로 읽어 냈습니다.
돌은 욥기 38:6와 같이 기초, 기반의 상징으로 읽었습니다. 또한, 아버지av-아들ben의 관계성의 어근을 강조하고 싶었으나 해당 파자법은 설득력을 얻기에는 다소 부족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벽돌(하얀 돌)과 역청(접착)은 인위적인 기술적 개입을 표현하기 위함이었으나 설명이 다소 미흡했습니다. 영상에서 핵심 극적 장치로 쓰여 혼란하신 분도 계실 거고요. 설득보다는 "칠하고, 덧붙이다"는 표현을 위해 강조되어 쓰였다는 점 알리고, 부족한 점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 추가로, 11:04 Haqimoti는 과거형이지만 성경 히브리어에서는 특이하게 Vav가 붙으면 미래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Vav 시제반전이라는 독특한 구조가 있기 때문에 미래형으로 읽히기도 하는 것이지요. 다만, 기존 논문들도 해당 구절에서 구태여 확증의 의미를 읽어내던 것과 마찬가지로. (Irons, C. L. (2018). Hēqîm Bĕrît in Gen 6:18: Make or Confirm a Covenant) 순수하게 문장만 봤을 때는 단순 접속사 Vav로 읽어내는 게 더 적절하고 자연스러운 해석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기독교를 믿다가 여러 이유로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는 청년입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왜 교회를 다니면서 남들처럼 쉽게 믿겨지지 않았는지, 분명히 원문 성경의 내용에서 해석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성경 여러 부분의 “단어”들을 이어붙혀서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저런 방식으로 하는것은 잘못된것이 아닌가라는 고민을 교사 선생님들에게 할때마다 저를 잘못된,위험한 아이인것 처럼 여겨지는것도 힘들었고 저와같은 고민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없었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분명히 믿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큰 감동을 받아 예수님을 믿고있지만(하지만 너무 힘들고 너덜너덜해 져있는 상태라고 할까요)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며 제가 했던 고민들과 노력했던 부분들이 잘못된 것들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해를 받는 느낌이 들어 눈물이 왈콱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안다니고 안믿고 흐린눈으로 보면 그만인 기독교에 대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놓치지 못한 이유도 알게된 순간들 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크진 않지만 저의 마음을(“사랑을”)담아 후원합니다. 너진똑님 정말 감사합니다!
1+1 = 2 를 증명하는게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듯 결국 미워하지말고 사랑하라는 간단한 것을 여러사례를 들여 상세하게 써놓은게 성경이군요. 주변 작은 부분에서나마 사랑을 실천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무지개 보고 떠올리듯 가끔이라도 가족과 이웃, 나를 소중히 하는 것을 실천해야겠어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비판하며 관심조차 가지지 못하는지에 대해 댓글들을 보며 다시끔 느낍니다 순수하게 의문조차 가지지 못하게 하는 기존 신학자나 교인들이 많이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너진똑님 덕분에 다시끔 제 안의 신 혹은 사랑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다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게 너무 한탄스러울 뿐 입니다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니체도 그의 비판에 맥락을 보면 기독교적 발상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결국 타락하기 쉬운 맹목적 믿음을 가장 맹렬히 비판했다고 생각합니다. 니체는 무비판적인 믿음을 따르는 자들을 비판했고 이는 과학에 대한 그의 비판에서도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하지만 그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보면 오히려 종교에 대한 그의 복합적인 생각이 간접적으로 엿보인다 생각합니다. 성경 시리즈 이후로 니체 저서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니체의 시대에 살고있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왜곡된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가 지금까지 성경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 처럼요
입대 2일 전 최고의 선물...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군대의 신 등으로 대표되는 죽은 신들의 연쇄가 신을 열심히 믿으려는 사람들에 의해 이어지는 것이 특히 흥미로웠어요!
다만 신앙(믿음)에 대해서는 여전히 궁금증이 좀 남아있습니다. 모든 것은 믿음이고 어느정도의 비약이 존재하는 게 인간의 결정이며 행동이다~하는 것은 머리로 알면서도, '그래서 어떻게 사랑이라는 가치를 넘어서 신과 천국을 믿는 걸까, 신을 근거로 하지 않고도 세계를 사랑할 수 있을까'하는 영역의 궁금증이 남네요. 악의 문제에 대한 것도 그렇고요. 사실 궁금증을 품는다고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닌지도 모르겠지만요 ㅠㅋㅋㅋ,, 내가 가진 믿음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입니다
무교인 사람으로서 영상을 보자마자 “그래 이거지 이런 내용이라면 나도 성경에 정이 간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아 이래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는 구나” 싶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의구심을 가졌던 부분들을 한 가지 설명을 덧붙여 통쾌하게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쉽게 믿음에 빠지기 쉬운 거 같습니다. 이게 사이비의 방식이겠죠. 그래서 우리가 이 영상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은 ”지금 이 영상마저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하라“ 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다 본 분들은 ”헐 모세가 구라친거였네“ 라는 파격적인 내용에 현혹된 상태에 머무를 것이 아닌 내용을 곱씹어 보고, 너진똑님의 영상 제작 의도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동시에 댓글에 달린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도 한번씩 살펴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기독교적 내용을 벗어나서 컨텐츠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인 행위가 앞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나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너진똑님이 사이비고 우리를 현혹하고 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번 성경 시리즈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대심을 낮출 수 있어 감사합니다.
너진똑 반년좀 안봤다고 속아서 앞부분에서 경의로움 느끼다가 순간 속이 뒤집어진 나 자신이 수치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요약하자면 저 스스로도 천주교인임에도 성경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야 할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통찰하고자 하면서도 그것이 신성모독일까봐 그저 묻어두기만 하면서 답답함만 키워갔는데 너진똑 영상덕분에 속이 좀 풀렸습니다 결국 사랑하고 잘지내라는 절대적인 선이 정답인 것이죠. 성경때문에 누군가 상처받고 배척받는다면 그야말로 얼음으로 태워죽인다는 문장 만큼이나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벅차는 마음에 어쩌고저쩌고 적어봤지만 암튼 성탄을 앞둔 지금 이 영상을 본 것이 저에겐 운명이고 축복이라 느껴진단 말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신 말이 전부 옳다고도 생각하지 않고, 모든것을 해소해줬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시 교회에 가지 않을것이고, 다시 믿지는 않을것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그동안 많은것을 오해하고 있었다는것을 느끼게 해 준 시리즈였습니다. 목사가 교회가 가톨릭 시스템이 알려주지 않고 어물쩡 넘어가는 부분들 일반인의 시선으로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일에도 교회에 다녀온 기독교인 청년입니다. 곧 있을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네요ㅎㅎ 너진똑님이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하실 때 솔직히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때 영상을 전부 보고나서 참 감사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예수님 말씀을 따르며 살아도 미련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외면 당하기 일쑤였는데 살다보니 이런 커다란 채널에서 이런 영상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있는 사실만 담백하게 전달하려 무조건적으로 이것이 옳다고 해주지 않아서 감사하고, 무조건 좋지 않다고도 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당신을 축복합니다.
시편의 많은 글들도...원수에 대한 분노를 미친 듯이 토해내다가 마지막에 찬양으로 끝나지요...^^ 절망,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끝까지 경청해주시는 주님... 그곳엔 "아냐. 난 아무렇지 않는데?", 혹은 "난 상처 받은 적 없는데?" 하는 태도가 있을 수가 없지요. 위선 없는 진정한 관계, 그 사랑을 위해서 나의 상한 마음이 제물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그토록 비판하셨던 이유.. 말씀을 절대적으로 지키려 했지만 덧붙이고 칠하여 결국에는 사랑 없는 죽은 말씀이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모세에 대한 해석은 참으로 새롭습니다. 제가 어리석은 탓인지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궁금증만 늘어가네요. 앞으로도 평생 이렇게 깨닫고 의심하고를 반복하며 살겠지요.. 이것이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큰 오류가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의견을 남깁니다.
모세에 해석에 대한 오류
1. 44:00 뱀하고 피부병기적을 전수 받았다? 전수받은게 아니라 행사했다가 맞음 (모세는 스스로 사용할 수 없음)
1. 44:15 너는 아론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하기를 내가 바로 앞에서 하나님처럼 되게 하고(새번역) 이 말은 모세가 이단처럼 하나님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 즉 하나님의 대행자로 보이게 하겠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맞음
해석의 도구 오류- 누룩과 군대에 대한 해석 너진똑님의 논거 - 누룩 - 마 13:33 눅 13:20-21을 근거로 누룩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고, 모세는 누룩을 넣지 못하게했으니, 반대한 사람이다
반증 마 16:6 누룩을 위선으로 사용함, 고전 5:5-8 누룩을 죄로 비유 = 그렇다면 모세는 누룩을 못 넣게 했으니 선한 사람이네요? 너진똑님의 논거를 위해 특정 비유를 취사선택한 것으로 보여짐
1. 49:40 파라오가 여관에 갔다? 이 장면은 파라오가 아니라 모세가 여관에 간 장면임 (출4:23 새번역)
실제 본문에는 대명사가 많아서 난해하긴 하지만 정석적인 해석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하여 파라오의 장자를 죽이게 하겠다고 경고한 장면 다음, 모세가 숙소에 머무는 장면으로 바뀜. 갑자기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한건데 그 이유는 모세가 자신의 아들에게 미리했어야할 할례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장면을 본 십 보라가 자신의 아들에게 할례를 행함으로써 모세의 죽음을 면하는 장면임.
오류 너진똑님의 본문해석 - 모세가 사기꾼이라 하나님께서 모세 자신의 맏아들을 죽이겠다고 말한것인데, 파라오에게 말한 것으로 꾸밈. 그리고 모세는 갑자기 미쳐서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고 하자, 십보라가 할례를 행해서 하나님께서 장자를 죽이겠다고 말한 대상은 모세이고, 모세가 갑자기 미쳐서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하자, 십보라가 할례를 행해서 멈추게했다.
4. 군대라는 단어도 귀신의 이름 너진똑님 논거 - 막 5:9 눅 8:30 귀신의 이름이 군대이다. 모세가 출애굽할 때 자신의 무리를 군대라고 지칭했다. 고로 모세는 귀신이다? 혹 나쁜 사람이다.
눅2:13 군대는 천사들을 지칭하는데 사용함 특히 마22:7에는 하나님께서 군대를 보내어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는데 사용하심 -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진멸을??
1. 47:00 모세가 이집트 사람들의 물품을 약탈에서 나오는 장면을 부정적이게 그렸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400년 넘게 종살이를 하면서 착취 당한 것 생각하면 적어도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정당한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이 아닌 눈에는 눈 이해는 이라고 해도 그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될수있지 않나요? 물론 칼에는 칼로 하면 잘 못 된거고, 원수를 사랑하라 식으로 해야 했다면 잘 못이지만, 성경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많이 등장합니다. 신약에도 말이죠.
**총평 (주관적임) 너진똑님은 사랑에 대해서 탐구를 많이 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그 관점에서는 예수님은 엄청 매력적인 분이지만, 성경의 폭력적인 장면들은 다소 이해가 가지 않음. 그 폭력은 모세의 율법이 만들어낸 부분이 많다고 느껴짐 그 폭력을 정당화 하면 하나님이 폭력의 하나님이 되니, 모세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한 나쁜 사람으로 만들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심 그 관점에서 출애굽기를 바라보니, 모세는 군대라는 폭력적이 하나님을 만든 사이비처럼 구성되어 보여졌을것 같음
도전과제 1. 현대 사회에서도 죄를 진 사람에게 감옥에 가는 형벌을 주는데 사랑을 베풀지 않고 형벌을 주는 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율법과 사랑은 서로 대치하는 것 같아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칼에는 칼, 원수를 사랑하라는 서로 대치 되는 것 같아도 공존하고 있죠. 마치 잠자는 것과 일하는 것이 공존하듯이 말이죠. 모세는 율법의 상징이고, 예수님은 사랑의 상징이죠. 둘이 공존할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눈에는 눈이 없는 사회는 무질서한 사회가 될것이고, 관용과 사랑없는 사회는 점점 분노와 다툼으로 가득한 사회가 될것입니다. 서로 상반되는 것같은 개념을 구조화 시켜서 이해를 하면 이해는 한 층더 입체적이여집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게 입체적인 이해를 가져야지만 이해되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2. 예수님을 인정 하면서 모세는 인정하지 않는 것. 예수님은 모세를 인정 하셨는데, 율법을 패기 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 하실 수 있나요?
또한 변화산 마17:1-3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나누는 장면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부분적으로는 모세가 나쁠수 있다고 해석하면 편하지만, 성경 전반적으로는 구약, 신약을 합쳐서 모세는 매우 중요한 사람으로 표현 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속으셔서 천국에 두셨을까요? 예수님이 무지하셔서 모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인정하셨을까요? 몇 십년동안 성경을 공부한 성경학자들이 지식이 부족하여 모세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놔뒀을까요? 크리스천들은 이미 편향적 사고로 이성이 마비되서 모세의 잘 못을 못 봤을까요?
마무리 영상 몇편을 다 봤습니다. 수고와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분노의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같은 분일수 있지? 회초리를 드는 아버지, 보듬어주는 아버지가 같은 사람일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입체적입니다. 그렇게 해석하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참많습니다. 욥기도 그렇고요. 구약에는 분노의 하나님이 많은 것 같아도 그 안에 사랑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성경 안에서 역사는 점진적입니다. 사람이 갓난아이(무력하고, 이기적이고, 기생하는 존재)에서 성인(능력과 이타성을 가질수 있는 존재)로 점진적으로 성장하 듯, 성경에서 율법에서 사랑으로의 점진성을 볼수 있습니다.
니체가 좋은 사람임에도 신은 죽었다는 말로 많은 질타를 받았죠. 그의 사상 안에는 좋은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능동적이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좋은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저는 모세 또한 오해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사람이며, 사이비교주가 아닙니다.
물론 저희 해석이 다 맞는 건 아닐수도 있습니다. 너진똑님이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스스로 성경을 더 공부하고 각자가 더 잘 해석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탐구할수 있는 좋은 기회 만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요 시리즈 영상보고서 너무 힘을 얻고 위로를 받아서 펑펑 울고 갑니다. 정말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사랑하기를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배움도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ㅎ 개인적으론 국어국문학과 전공으로서도 성경이란... 후후... 파고 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완전 럭키비키잖앙?!ㅋㅋㅋㅋ큐ㅠㅠㅠ그래도 좋습니다... 너진똑님,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연말 잘 보내시길! 특히 너진똑님 시리즈들 다 만드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bb 이건 정말...감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맛있는 조각케이크랑 아아라두 드시구 남은 24년,, 내년에두 좋은 영상 만들어달라구 드리는 작은 선물이옵니다...S2S2
영상이 이해가 안되시거나 한편에 의심되시는(?) (혹은 나름 짬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이해가 안되고 결국 비꼬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개신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책 읽어보시고 영상 다시 시청해보시면 조금 더 잘 보이실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들이에여
저의 유년 시절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살아오면서 '인간'을 알게 되고 대혐오의 시대에 살다 보니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너진똑님이 성경을 다루신다고 했을 때 "와, 댓글창 살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녀 갈등, 정치와 같이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제라고 생각했고, 수많은 자칭 전문가들에게 사냥감이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모든 댓글을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의 온건한 태도와 존중, 그리고 건전한 논쟁이 이뤄지는 것을 보며, 대혐오의 시대에서 치유받는 기분을 느꼈고, 어린 제가 교회에서 느낀 편안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준 너진똑님에게도 감사드리고, 대혐오의 시대에서 상대를 존중해 주신 기독교인 구독자님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전13:8-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처음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보낸다는 교리가 너무나 불합리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천국과 지옥을 장소가 아닌 '상태'로 해석하는 자유주의 신학이나, 차라리 합리적인 인과보응을 말하는 원불교의 진리에 마음을 뺏기기도 했다. (물론 예수가 없으면 죽은 인문학일 뿐이다.) 특히 구약 성경을 읽을 때마다 마주치는 '야훼'의 모습은 에피쿠로스의 역설이 지적하는 악한 신, 혹은 잔인한 독재자처럼 보였다. 노아의 홍수로 인류를 쓸어버리고, 소돔과 고모라를 불태우며, 전쟁과 학살을 명령하는 그 신이 어떻게 신약의 예수와 같은 분일 수 있을까? 이 모순은 오랫동안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너진똑'의 관점을 깊이 파고들면서, 나는 비로소 이 난제의 실마리를 찾았다. 모세, 여호수아, 예레미야... 우리가 위인이라 추앙했던 그들조차 결국은 나약한 인간이었을 뿐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그 위에 자신의 민족주의와 분노, 그리고 두려움을 덧칠해 '군대의 하나님'이라는 우상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구약 성경이 조작되었다거나 폐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역설적이게도 성경의 '일점일획 무오함'을 다시 보게 되었다. 하나님은 왜 그토록 잔인하고 실패투성이인 인간의 역사를 성경에 그대로 남겨두셨을까? 그것은 그 기록들이 우리를 위한 철저한 **'반면교사(反面敎師)'**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율법과 정의(칼)로는 결국 타락하고 서로를 죽일 수밖에 없음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책이다. "봐라, 모세도, 다윗도, 위대한 선지자들도 결국 인간일 뿐이다. 그들 안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처절한 실패의 기록인 것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예수의 필연성이 드러난다. 문자는 죽었고, 인간의 해석은 오염되었기에, 하나님은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만 했다. 예수는 모세가 덧칠해 놓은 두려움의 가면을 벗기고, 율법의 완성이 심판이 아닌 '사랑'임을 온몸으로 증명하셨다. 이제 나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는 맹목적인 신앙도, 성경을 고대 신화로 치부하는 냉소적인 이성도 거부한다. 나는 구약이라는 어두운 거울을 통해 인간의 절망을 보고, 신약이라는 빛을 통해 오직 예수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만이 유일한 길임을 깨닫는다. 결국 신앙이란 죽어버린 글자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그 글자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내 삶에서 진짜 사랑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내가 찾은 답이다.
무작정 너진똑님 해석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일부를 보고 해석이 왜곡 되거든요. 저는 잘못된 해석이라 봅니다. 너진똑님도 거짓된 선지자 일 수 있으니 너진똑님도 의심하시길 바랍니다. "너가 그렇게 잘 알아? 내가 직접 봐주마" 해서 읽지 않는 한 이게 맞다 생각하시면 큰일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너진똑님의 영상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논리적으로 아귀가 들어맞는 해석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러한 해석 자체가 성경이라는 권위에 대한 도전이다 보니 비판할 여지도 존재합니다. 오히려 의심하지 않고 이 영상을 하나의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죽은 믿음이나 다름 없겠죠. 끊임없이 의심하고 비판하고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을 진리로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뇌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앙을 접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엄마손 붙잡고 교회다닐떄는 몰랐으나 머리가 크고나서 막연했던 신앙을 신학으로 접근했으니까요 신학을 공부하다 보니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고 해당 시대에 해당 사건이 있었는지 팩트체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기독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유지가 되고있는지 알게되었고 이 썩어빠진 단체는 신앙인이 아니다 라고 결론짖게 되었고 그길로 교회에 발을 끊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가 다니는 교회 에서는 가장 높은곳에서 목회자가 가장 헌금을 많이낸자와 십일조를 낸자를 호명하고 축도를 하고 예배를 마무리 짖습니다 2천년전과 조금도 달라진게 없음에 구역질이나고 설교가 귀에들어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죠 전 그만큼만 하겠습니다
1:01:31 이 부분이 핵심이군요 이 영상을 보면서도 죽을수 있고, 죽지 말아라 라고 설명해주시는 부분인것 같아요. 말 중간중간에 살아서 스스로 빵을 부풀리는 활동을 하는 누룩에 대한 비유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인간 삶은 결국 믿음, 자신의 세계관을 통해서 이루어 지므로 이 믿음 즉 세계를 의심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세계는 누룩이 없는 빵 처럼 부풀지 못하는 죽은 세계가 되는 것이겠네요. 성경은 결국 죽고 살리기의 반복, 이 성경 내에서도 수없이 죽으며 수없이 살아나고, 이 반복의 큰 부분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이 영상을 비롯해서 기존의 너진똑님의 영상 또한 최대한 주제에 대한 부분을 중간 내용, 빌드업 부분에서 이야기 하지 않고, 완전 생뚱맞은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거의 언급이 없다 마지막에 하나로 합일시켜 결론을 내는 구조도 시청자가 끊임없이 생각해서 ‘도대체 이 주제랑 왜 이 내용이 연관이 있는거지?’ 하게 만들면서 영상을 끝까지 다 보지 않더라도 깨달을 수 있도록 ‘시청자가 죽지 않도록‘ 고심하셔서 만드시는게 느껴집니다. 결국에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게 된 우리 삶은 죽기에 좀 더 알맞은 형태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니까 더 많이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비교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성경 4부작 전부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부록까지 보고왔어요. 그치만... 이 영상 또한 '진실 위에 포장'이 가득한 영상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감성에 젖지 말고 비교, 판단하며 (일단 성경을 스스로 읽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어쩌면 이런 것을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중략)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영상을 보고 많이 부끄럽고 슬펐습니다. 거짓된 가치를 벗어나 신을, 사랑을 믿고 선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각각 생각은 다르겠지만 이 도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혐오의 시대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청년이구 개신교인이지만 밖에서 종교를 말하는 게 조심스러울 때가 진짜 많아요.. 심지어 같은 종교인끼리도 정말 많이 싸우고요... 특히 이런 영상이 무서운 게 종교 가르기 종교 싸움을 진짜 많이 하게 되는 주제인데 이걸 이렇게 풀어내시다니 진짜 대단합니다!! 다음에는 삼위일체에 대해서 알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성경을 관통하는 주제는 늘 사랑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부분을 핵심적으로 집어주시고,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집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이 영상들을 보면서 그동안 공부하고 싸워오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더 깊고 넓은 시각이 생긴 것 같아요!!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경, 말씀이라는 것은 참.. 어려워요 목사님 말씀을 듣다보면 생각보다 하나님을 온전한 믿음으로 끝까지 붙드는 인물이 없거든요 오히려 그런 인물들을 통해 '나'는 어떤가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이라는 진리를 계속해서 되새기는 것 같고요!
중간에 원어 성경본까지 공부하신 너진똑님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성경을 보다보면 말이 다 달라서 목사님들께 물어보거든요!(신학배우시고 원문 공부하신 분들..)그러면 정말 말이 다르고 의미와 해석도 달라져요.. 그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어보는데 말이 다 다르고 그래서 성경을 끊없이 탐독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성경 시리즈 많이 해주세요!!
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여러분 댓글 보면 참 답답해요 너진똑님에 의도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인내하고 사랑하라는 것이 핵심인 것 같은데.. 댓글에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은데 싸우지마시고 그런가보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싸우지 마세요.. 정말 맘이 아파요..😢😢😢
얼마전 아텐 신앙에 대해서 찾아보다 우연히 논문 한 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논문 속 내용에는 모세가 언약을 맺은 신은 기존의 이스라엘 민족 신이 아닌 새로운 다른 신이라는 것과 바알과 황금 소가 야훼를 의미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읽으며 매우 충격을 받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거기에 이어 모세의 거짓말 부분은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분 영상 "대한민국 망했다"에서 걍 뭐지 하고 보다가 뭔 모세 이야기를.. 기독교인 이신가? 하다가.. 그 영상에서 강한 충격받고 이 영상보니 51살 아재가 무릎 탁!.. 왜 언어에 대한 설명이 다르지? 진짜 오류인가.. 하고 했었는데 진심 보통 정성이 아니시네요. 귀하게 쓰시고 계십니다.
저는 모태신앙인 동시에 무신론자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어릴 때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 따라 교회 다닐 때는 재미도 있었고 신앙심? 도 있었기에 아무 불만이 없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눈물이 나올 때면 진짜 하나님을 만난 것 같아서 괜히 으쓱해지기도 했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스스로 판단할줄 알게 되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교회는 저에게 다른 종교의 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우상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들과 다를 게 뭐지? 하나님 또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거나 다름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관이 생기니 교회가 싫고 종교를 강요하는 주변 사람들이 혐오스럽기까지 했어요 그래서 반발심이 더욱 강해졌고요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속에 쌓여있던 무언가가 해소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똑똑하지 못해서 진리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어릴 때 믿고 의지하고 그 앞에 엎드려 울고, 빌었던 하나님은 제가 만들어낸 죽은 신이라는 사실은 알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에게는 네가 믿었던 하나님은 ‘죽은 신’이라고 이야기해줄 사람이 절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릴 때 얕게 성경을 공부해봤고 여러번 읽기도 해서 성경의 스토리 자체는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모세에 대한 이야기가 진짜 인상 깊었어요 하나님의 이야기에 자신의 주관을 덧붙여 교묘하게 거짓말을 한 가짜 선지자라는 해석이 너무 재밌었어요ㅋㅎㅋㅎㅋ 사실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어느정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만을 유일한 신으로 섬기는 사람이잖아요 성경 속 위인들은 모두 선하고 진리만 이야기 한다고 맹목적으로 믿는 접근 방식은 조금 틀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들도 어쨌든 신이 아닌 사람이니까요
담담하게 영상의 내용을 따라가다가 요한이 깨닫는 과정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무신론자인 제게 너무도 낮선 경험 이었습니다. 저 또한 '믿음'이라는 것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 같은 사람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지린다… 아직 고딩인 기독교인인데 인상깊게봤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가질수있는 의문점에 대해 많이 풀어내주신것같아요. 모세 부분은 한번 더 봐야 정확히 이해될것 같지만..ㅎ 솔직히 전 기독교인이지만 성경내용이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많고 신은 이기적인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종종 들었어요.. 저는 이런 마음이 드는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졌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의문은 당연히 가져야했던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성경도 사람이 쓴건데, 성경이라고 곧이곧대로 믿어야 할 이유가 없었고 오히려 지금 시대에 맞추어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맞는거였어요.. 글자는 살아있지 않고 옛날에 기록했던 상태 그대로 멈춰있는거니까요, 또 오랜 시간이흐르면 원래의 뜻이 변질되기도 하고요. 뭐가됐건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사랑을 실천하라는거고 성경에 있는 글들에 의해 스스로 구속되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성경은 아무의미가 없게되는거죠… 무엇이 옳은지는 이미 마음으로 내가 알고 있으니 글에 구속되어 아무쓸모없는 믿음을 가지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도 성경에 쓰인 글에만 갇혀 괜히 신을 원망하고 분노했던거 같아요ㅠ 깊은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좋은영상감사해용🌟
@AZportal-df1rk 3405
2024년 12월 22일 3:06 오후이 채널은 문체부에서 올해의 컨텐츠상 줘야 함
@메가당 3216
2024년 12월 22일 2:47 오후포브스 선정 영상 업로드가 느려도 이해가 되는 채널..
@bwfhjan 2087
2024년 12월 22일 9:22 오후저희 어머니가 가난한 동네에서 약국을 하시다가 이런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진상 손님들이 너무 힘들었었는데, 한가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분들도 다 마음에 아픈일을 품고 있어서 그렇더라. 우리 약국 손님들은 다 순하시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역시 힘든 처지의 사람일수록 진상이 많다라고 생각했고, 제 주변 사람들이랑 의견을 교환하고 사례들을 엮으며 저의 생각을 더욱 굳혔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나서 문득 떠오른 것은 '어머니가 말하고자 했던건 사랑인데 그때의 나는 진상에 집중했구나. 사소한 일상에서 나는 많은것들을 놓치며 살아왔겠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너진똑님 덕분에 정말 좋은 시야를 얻어갑니다.
@NJT_BOOK 2067
2024년 12월 22일 2:47 오후혹시라도 공유하고자 한다면 유튜브 보다는 블로그 링크를 부탁드립니다. (설명란에 있습니다) 블로그에 스크립트를 올려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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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에 [그리스도인을 위한 부록] 있습니다. 안 보이는 분은 설명란에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모든 사람을 위한 영상입니다. 또한 놀랍게도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그렇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그렇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물론, 여러분이 떠올리는
‘사랑’과 ‘평화’와 ‘평등’과 ‘인권’은요.
진짜로 ‘예수’의 은혜가 맞습니다.
천부인권의 기반이 어디인지 떠올려보십시오.
진짜, 진짜, 진짜 그렇습니다.
저렴하게 표현하자면, [‘사랑’과 ‘평화’는 좋지만 ‘예수’는 싫다] 는 말은
[MSG는 안 쓰지만 치킨스톡, 맛소금, 굴소스는 쓴다] 는 말과 같습니다.
말 장난 아닙니다. 그렇게 보아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혹여나 납득이 안 되어도 진실이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비기독교인에게) 기독교 믿으라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서로 사랑하자’는 말입니다. 다음 영상은 [비종교인을 위한 후기, 너진똑 요약] 입니다. 여러분이 가질 만한 모든 오해, 모든 불만, 모든 궁금증이 다음 영상에서 해결될 겁니다. 문자 그대로의 모든입니다.
(기독교인에게) 기독교 믿을 필요없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부활’ 과 ‘재림’은 기독교인 개개인의 영혼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랑이 잊혀져 가는 시대입니다. 전 인류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어두운 밤에는 등불이 필요합니다. 진짜로 그렇습니다.
4편 영상은 보시는 분마다 다르게 보이도록 최선을 다 했습니다.
이해가 안 가는 내용이 있다면 여러 번 봐주세요. 한 줄 한 줄 꾹꾹 눌러 담았으나 영상이라는 매체 특성상 놓치는 내용이 많을 거라 예상합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된다면 저의 능력 부족이니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십시오. 댓글 남겨 주시면 달겠습니다.
그리고 주님. 우리 모두가 예레미야와는
다른 길을 걷기를 진실로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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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과정에서 표기 오류가 있었습니다! 수정해서 올립니다.
35:19
창세기 10장 > 22장
37:53
여호수아 9장 > 8장
1:00:09
여호수아 24:15절
1:15:04
예레미야 18:21~23절
1:13:13
2:8, 3:12,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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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관련 피드백 주신 민춘살롱 전성민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21:12 관련해서 추가사항 언급합니다.
진흙은 Homer인데, 자료 취합 과정에서 tit으로 잘못 표기 되었습니다. 저는 욥기 10:9와 같이 창조의 상징으로 읽어 냈습니다.
돌은 욥기 38:6와 같이 기초, 기반의 상징으로 읽었습니다. 또한, 아버지av-아들ben의 관계성의 어근을 강조하고 싶었으나 해당 파자법은 설득력을 얻기에는 다소 부족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벽돌(하얀 돌)과 역청(접착)은 인위적인 기술적 개입을 표현하기 위함이었으나 설명이 다소 미흡했습니다. 영상에서 핵심 극적 장치로 쓰여 혼란하신 분도 계실 거고요. 설득보다는 "칠하고, 덧붙이다"는 표현을 위해 강조되어 쓰였다는 점 알리고, 부족한 점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 추가로, 11:04 Haqimoti는 과거형이지만 성경 히브리어에서는 특이하게 Vav가 붙으면 미래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Vav 시제반전이라는 독특한 구조가 있기 때문에 미래형으로 읽히기도 하는 것이지요. 다만, 기존 논문들도 해당 구절에서 구태여 확증의 의미를 읽어내던 것과 마찬가지로. (Irons, C. L. (2018). Hēqîm Bĕrît in Gen 6:18: Make or Confirm a Covenant) 순수하게 문장만 봤을 때는 단순 접속사 Vav로 읽어내는 게 더 적절하고 자연스러운 해석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njf164 1777
2024년 12월 22일 2:47 오후왔다 내 전도사
@박해민_0110 867
2024년 12월 23일 6:11 오전저는 열심히 기독교를 믿다가 여러 이유로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는 청년입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왜 교회를 다니면서 남들처럼 쉽게 믿겨지지 않았는지, 분명히 원문 성경의 내용에서 해석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성경 여러 부분의 “단어”들을 이어붙혀서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저런 방식으로 하는것은 잘못된것이 아닌가라는 고민을 교사 선생님들에게 할때마다 저를 잘못된,위험한 아이인것 처럼 여겨지는것도 힘들었고 저와같은 고민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없었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분명히 믿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큰 감동을 받아 예수님을 믿고있지만(하지만 너무 힘들고 너덜너덜해 져있는 상태라고 할까요)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며 제가 했던 고민들과 노력했던 부분들이 잘못된 것들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해를 받는 느낌이 들어 눈물이 왈콱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안다니고 안믿고 흐린눈으로 보면 그만인 기독교에 대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놓치지 못한 이유도 알게된 순간들 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크진 않지만 저의 마음을(“사랑을”)담아 후원합니다. 너진똑님 정말 감사합니다!
@jisang961 815
2024년 12월 22일 6:34 오후이분 업로드 기간이 어쩔 수 없이 몇 개월 걸리는 걸 알지만 2달만 안보여도 걱정되는 유튜버임... 사라지지 마요 이 유익한 인간아...
@user-Gamza 748
2024년 12월 22일 5:11 오후본인이 이런 종교에 해박하지 않고 되려 지식이 짧지만 글 하나 남겨보자면 너진똑 성경 시리즈보면 그 동안 안 좋게만 바라봤던 기독교에 대한 시선을 걷어내고 이 종교가 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지에 대한 첫걸음을 내딜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시리즈 같음.
@권효근-k7y 567
2024년 12월 22일 5:26 오후1+1 = 2 를 증명하는게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듯 결국 미워하지말고 사랑하라는 간단한 것을 여러사례를 들여 상세하게 써놓은게 성경이군요. 주변 작은 부분에서나마 사랑을 실천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무지개 보고 떠올리듯 가끔이라도 가족과 이웃, 나를 소중히 하는 것을 실천해야겠어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_8437ol 490
2024년 12월 22일 3:05 오후와 성경 중 가장 예민하고 논란많은 요한계시록까지 다루시다니... 너진똑 진짜 미쳤다 그저 GOAT..
@뿌리의성장일기 378
2024년 12월 22일 8:01 오후모태신앙인데 이제서야 성경말씀에 관심이 생긴 요즘 기독교시리즈
두번세번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진똑님과 함께 성경통독하고 싶는 욕심이... ❤❤❤
@somclub12 376
2024년 12월 24일 11:15 오후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비판하며
관심조차 가지지 못하는지에 대해 댓글들을 보며 다시끔 느낍니다
순수하게 의문조차 가지지 못하게 하는 기존 신학자나 교인들이 많이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너진똑님 덕분에 다시끔 제 안의 신 혹은 사랑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다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게 너무 한탄스러울 뿐 입니다
@soo1873 371
2024년 12월 22일 9:06 오후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니체도 그의 비판에 맥락을 보면 기독교적 발상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결국 타락하기 쉬운 맹목적 믿음을 가장 맹렬히 비판했다고 생각합니다. 니체는 무비판적인 믿음을 따르는 자들을 비판했고 이는 과학에 대한 그의 비판에서도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하지만 그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보면 오히려 종교에 대한 그의 복합적인 생각이 간접적으로 엿보인다 생각합니다. 성경 시리즈 이후로 니체 저서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니체의 시대에 살고있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왜곡된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가 지금까지 성경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 처럼요
@yasik2095 366
2024년 12월 22일 9:13 오후입대 2일 전 최고의 선물...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군대의 신 등으로 대표되는 죽은 신들의 연쇄가 신을 열심히 믿으려는 사람들에 의해 이어지는 것이 특히 흥미로웠어요!
다만 신앙(믿음)에 대해서는 여전히 궁금증이 좀 남아있습니다. 모든 것은 믿음이고 어느정도의 비약이 존재하는 게 인간의 결정이며 행동이다~하는 것은 머리로 알면서도, '그래서 어떻게 사랑이라는 가치를 넘어서 신과 천국을 믿는 걸까, 신을 근거로 하지 않고도 세계를 사랑할 수 있을까'하는 영역의 궁금증이 남네요. 악의 문제에 대한 것도 그렇고요. 사실 궁금증을 품는다고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닌지도 모르겠지만요 ㅠㅋㅋㅋ,,
내가 가진 믿음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입니다
영상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백색까마귀-w9l 365
2024년 12월 22일 5:55 오후1:28:04 자신의 말을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분노한 요한이 죽은 신을 만들어내기 직전, 다시금 누군가의 말을 듣고 "다른" 사람들을 모두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바라며 성경을 마무리짓는구나... 결국 모두 사랑이였구나 싶은 결말이네요.
@이야-s1g 363
2024년 12월 26일 3:05 오전무교인 사람으로서 영상을 보자마자 “그래 이거지 이런 내용이라면 나도 성경에 정이 간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아 이래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는 구나” 싶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의구심을 가졌던 부분들을 한 가지 설명을 덧붙여 통쾌하게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쉽게 믿음에 빠지기 쉬운 거 같습니다. 이게 사이비의 방식이겠죠. 그래서 우리가 이 영상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은 ”지금 이 영상마저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하라“ 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다 본 분들은 ”헐 모세가 구라친거였네“ 라는 파격적인 내용에 현혹된 상태에 머무를 것이 아닌 내용을 곱씹어 보고, 너진똑님의 영상 제작 의도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동시에 댓글에 달린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도 한번씩 살펴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기독교적 내용을 벗어나서 컨텐츠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인 행위가 앞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나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너진똑님이 사이비고 우리를 현혹하고 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번 성경 시리즈를 통해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대심을 낮출 수 있어 감사합니다.
@nextstep999 304
2024년 12월 23일 7:48 오후저는 불교에 가까운 무교이지만, 너진똑님 채널을 우연히 보고나서 홀린듯 정독하고 있네요.
특히 성경부분들은 통찰과 사랑. 이라는 부분에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드리면서 감사의 인사 드려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통독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화공무원 286
2024년 12월 22일 11:13 오후군대가기 전날 마지막 유튜브
최고의 선택
@션지크 276
2024년 12월 23일 7:04 오후너진똑 반년좀 안봤다고 속아서 앞부분에서 경의로움 느끼다가 순간 속이 뒤집어진 나 자신이 수치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요약하자면 저 스스로도 천주교인임에도 성경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야 할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통찰하고자 하면서도 그것이 신성모독일까봐 그저 묻어두기만 하면서 답답함만 키워갔는데 너진똑 영상덕분에 속이 좀 풀렸습니다
결국 사랑하고 잘지내라는 절대적인 선이 정답인 것이죠. 성경때문에 누군가 상처받고 배척받는다면 그야말로 얼음으로 태워죽인다는 문장 만큼이나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벅차는 마음에 어쩌고저쩌고 적어봤지만 암튼 성탄을 앞둔 지금 이 영상을 본 것이 저에겐 운명이고 축복이라 느껴진단 말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ryice0123 228
2024년 12월 22일 5:05 오후당신 말이 전부 옳다고도 생각하지 않고, 모든것을 해소해줬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시 교회에 가지 않을것이고, 다시 믿지는 않을것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그동안 많은것을 오해하고 있었다는것을 느끼게 해 준 시리즈였습니다.
목사가 교회가 가톨릭 시스템이 알려주지 않고 어물쩡 넘어가는 부분들
일반인의 시선으로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_JELLDY 200
2024년 12월 23일 12:18 오전이번 주일에도 교회에 다녀온 기독교인 청년입니다. 곧 있을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네요ㅎㅎ
너진똑님이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하실 때 솔직히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때 영상을 전부 보고나서 참 감사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예수님 말씀을 따르며 살아도 미련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외면 당하기 일쑤였는데 살다보니 이런 커다란 채널에서 이런 영상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있는 사실만 담백하게 전달하려 무조건적으로 이것이 옳다고 해주지 않아서 감사하고, 무조건 좋지 않다고도 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당신을 축복합니다.
@sunnyj5685 191
2024년 12월 23일 12:21 오전시편의 많은 글들도...원수에 대한 분노를 미친 듯이 토해내다가 마지막에 찬양으로 끝나지요...^^ 절망,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끝까지 경청해주시는 주님... 그곳엔 "아냐. 난 아무렇지 않는데?", 혹은 "난 상처 받은 적 없는데?" 하는 태도가 있을 수가 없지요. 위선 없는 진정한 관계, 그 사랑을 위해서 나의 상한 마음이 제물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몰랑드 175
2024년 12월 22일 5:49 오후55:00 여기까지 솔직히 조금 졸면서 봤는데...갑자기 확 소름끼쳐서 졸음 싹 달아난사람...나만 그랬나요... 한번 더 봐야 완전한 이해가 될거같은 영상이어서 한번 더 볼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도현_프락 171
2024년 12월 22일 3:38 오후이렇게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기다린 적이 있었던가 ㅋㅋ 지린다
@jagalchi0115 160
2024년 12월 23일 5:54 오후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그토록 비판하셨던 이유.. 말씀을 절대적으로 지키려 했지만 덧붙이고 칠하여 결국에는 사랑 없는 죽은 말씀이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모세에 대한 해석은 참으로 새롭습니다. 제가 어리석은 탓인지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궁금증만 늘어가네요. 앞으로도 평생 이렇게 깨닫고 의심하고를 반복하며 살겠지요.. 이것이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Candle-qw23 127
2025년 1월 1일 9:07 오전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큰 오류가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의견을 남깁니다.
모세에 해석에 대한 오류
1. 44:00 뱀하고 피부병기적을 전수 받았다?
전수받은게 아니라 행사했다가 맞음 (모세는 스스로 사용할 수 없음)
1. 44:15 너는 아론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하기를 내가 바로 앞에서 하나님처럼 되게 하고(새번역)
이 말은 모세가 이단처럼 하나님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 즉 하나님의 대행자로 보이게 하겠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맞음
해석의 도구 오류- 누룩과 군대에 대한 해석
너진똑님의 논거 -
누룩 - 마 13:33 눅 13:20-21을 근거로 누룩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고, 모세는 누룩을 넣지 못하게했으니, 반대한 사람이다
반증
마 16:6 누룩을 위선으로 사용함, 고전 5:5-8 누룩을 죄로 비유 = 그렇다면 모세는 누룩을 못 넣게 했으니 선한 사람이네요?
너진똑님의 논거를 위해 특정 비유를 취사선택한 것으로 보여짐
1. 49:40 파라오가 여관에 갔다?
이 장면은 파라오가 아니라 모세가 여관에 간 장면임 (출4:23 새번역)
실제 본문에는 대명사가 많아서 난해하긴 하지만 정석적인 해석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하여 파라오의 장자를 죽이게 하겠다고 경고한 장면 다음, 모세가 숙소에 머무는 장면으로 바뀜. 갑자기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한건데 그 이유는 모세가 자신의 아들에게 미리했어야할 할례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장면을 본 십 보라가 자신의 아들에게 할례를 행함으로써 모세의 죽음을 면하는 장면임.
오류
너진똑님의 본문해석 - 모세가 사기꾼이라 하나님께서 모세 자신의 맏아들을 죽이겠다고 말한것인데, 파라오에게 말한 것으로 꾸밈. 그리고 모세는 갑자기 미쳐서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고 하자, 십보라가 할례를 행해서
하나님께서 장자를 죽이겠다고 말한 대상은 모세이고, 모세가 갑자기 미쳐서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하자, 십보라가 할례를 행해서 멈추게했다.
4. 군대라는 단어도 귀신의 이름
너진똑님 논거 - 막 5:9 눅 8:30 귀신의 이름이 군대이다. 모세가 출애굽할 때 자신의 무리를 군대라고 지칭했다. 고로 모세는 귀신이다? 혹 나쁜 사람이다.
눅2:13 군대는 천사들을 지칭하는데 사용함
특히 마22:7에는 하나님께서 군대를 보내어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는데 사용하심 -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진멸을??
1. 47:00 모세가 이집트 사람들의 물품을 약탈에서 나오는 장면을 부정적이게 그렸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400년 넘게 종살이를 하면서 착취 당한 것 생각하면 적어도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정당한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이 아닌 눈에는 눈 이해는 이라고 해도 그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될수있지 않나요?
물론 칼에는 칼로 하면 잘 못 된거고, 원수를 사랑하라 식으로 해야 했다면 잘 못이지만, 성경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많이 등장합니다. 신약에도 말이죠.
**총평 (주관적임)
너진똑님은 사랑에 대해서 탐구를 많이 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그 관점에서는 예수님은 엄청 매력적인 분이지만, 성경의 폭력적인 장면들은 다소 이해가 가지 않음. 그 폭력은 모세의 율법이 만들어낸 부분이 많다고 느껴짐
그 폭력을 정당화 하면 하나님이 폭력의 하나님이 되니, 모세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한 나쁜 사람으로 만들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심
그 관점에서 출애굽기를 바라보니, 모세는 군대라는 폭력적이 하나님을 만든 사이비처럼 구성되어 보여졌을것 같음
도전과제
1. 현대 사회에서도 죄를 진 사람에게 감옥에 가는 형벌을 주는데 사랑을 베풀지 않고 형벌을 주는 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율법과 사랑은 서로 대치하는 것 같아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칼에는 칼, 원수를 사랑하라는 서로 대치 되는 것 같아도 공존하고 있죠. 마치 잠자는 것과 일하는 것이 공존하듯이 말이죠.
모세는 율법의 상징이고, 예수님은 사랑의 상징이죠. 둘이 공존할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눈에는 눈이 없는 사회는 무질서한 사회가 될것이고, 관용과 사랑없는 사회는 점점 분노와 다툼으로 가득한 사회가 될것입니다.
서로 상반되는 것같은 개념을 구조화 시켜서 이해를 하면 이해는 한 층더 입체적이여집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게 입체적인 이해를 가져야지만 이해되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2. 예수님을 인정 하면서 모세는 인정하지 않는 것.
예수님은 모세를 인정 하셨는데, 율법을 패기 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 하실 수 있나요?
또한 변화산 마17:1-3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나누는 장면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부분적으로는 모세가 나쁠수 있다고 해석하면 편하지만, 성경 전반적으로는 구약, 신약을 합쳐서 모세는 매우 중요한 사람으로 표현 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속으셔서 천국에 두셨을까요? 예수님이 무지하셔서 모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인정하셨을까요? 몇 십년동안 성경을 공부한 성경학자들이 지식이 부족하여 모세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놔뒀을까요? 크리스천들은 이미 편향적 사고로 이성이 마비되서 모세의 잘 못을 못 봤을까요?
마무리
영상 몇편을 다 봤습니다. 수고와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분노의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같은 분일수 있지? 회초리를 드는 아버지, 보듬어주는 아버지가 같은 사람일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입체적입니다. 그렇게 해석하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참많습니다. 욥기도 그렇고요.
구약에는 분노의 하나님이 많은 것 같아도 그 안에 사랑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성경 안에서 역사는 점진적입니다. 사람이 갓난아이(무력하고, 이기적이고, 기생하는 존재)에서 성인(능력과 이타성을 가질수 있는 존재)로 점진적으로 성장하 듯, 성경에서 율법에서 사랑으로의 점진성을 볼수 있습니다.
니체가 좋은 사람임에도 신은 죽었다는 말로 많은 질타를 받았죠. 그의 사상 안에는 좋은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능동적이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좋은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저는 모세 또한 오해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사람이며, 사이비교주가 아닙니다.
물론 저희 해석이 다 맞는 건 아닐수도 있습니다. 너진똑님이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스스로 성경을 더 공부하고 각자가 더 잘 해석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탐구할수 있는 좋은 기회 만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cicada3361 121
2024년 12월 22일 7:14 오후우리 모두가 서로의 그 마음들을 그려 벤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낸다면, 그 교집합은 결국 하트 모양이 될 것이라는 제 조그만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하트 모양이 곧 예수의 마음의 모양과 같다는 배움을 통해서 그 믿음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yeestv 116
2024년 12월 22일 2:47 오후요한계시록은 제 개인적으로 성경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
@폭발펭귄 111
2024년 12월 24일 3:58 오전아무리 봐도 영상의 완성은 댓글 같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와닿은거 같은데 성경을 읽지 않더라도 사랑하는게 어떨까요?
@jinseo7312 110
2024년 12월 25일 8:13 오후크리스천으로서 요 시리즈 영상보고서 너무 힘을 얻고 위로를 받아서 펑펑 울고 갑니다.
정말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사랑하기를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배움도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ㅎ
개인적으론 국어국문학과 전공으로서도 성경이란... 후후... 파고 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완전 럭키비키잖앙?!ㅋㅋㅋㅋ큐ㅠㅠㅠ그래도 좋습니다...
너진똑님,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연말 잘 보내시길!
특히 너진똑님 시리즈들 다 만드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bb 이건 정말...감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맛있는 조각케이크랑 아아라두 드시구 남은 24년,, 내년에두 좋은 영상 만들어달라구 드리는 작은 선물이옵니다...S2S2
영상이 이해가 안되시거나 한편에 의심되시는(?) (혹은 나름 짬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이해가 안되고 결국 비꼬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개신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책 읽어보시고 영상 다시 시청해보시면 조금 더 잘 보이실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들이에여
-[하나님의 위로, 욥기](SFC) 김성진 지음
-[성경내러티브읽기](총회출판국) 강화구 지음
@이석희-l2q 98
2024년 12월 23일 3:50 오전성경을 읽게 하시려는 의도였다면 대성공입니다. 정말 정말 믿을 수가 없어서 읽겠습니다.
@김도일-d8 70
2024년 12월 23일 1:31 오후파급력이 세긴 세네. 너진똑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topiazoo1440 70
2024년 12월 22일 6:37 오후사랑 자체가 아닌 사랑의 말을 듣고 행함이 중요하다. 쉬워 보이지만 엄청 어렵고 숭고한 일이죠.
@EMeng1000 70
2024년 12월 22일 2:56 오후일단 오늘이 성탄 감사 주일에 딱 맞춰서 업로드 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그리고 오늘밤을 너무 행복하고 은혜롭게 보낼수 있을거 같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happycookie_8 64
2024년 12월 25일 11:01 오전저의 유년 시절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살아오면서 '인간'을 알게 되고 대혐오의 시대에 살다 보니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너진똑님이 성경을 다루신다고 했을 때 "와, 댓글창 살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녀 갈등, 정치와 같이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제라고 생각했고, 수많은 자칭 전문가들에게 사냥감이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모든 댓글을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의 온건한 태도와 존중, 그리고 건전한 논쟁이 이뤄지는 것을 보며, 대혐오의 시대에서 치유받는 기분을 느꼈고, 어린 제가 교회에서 느낀 편안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준 너진똑님에게도 감사드리고, 대혐오의 시대에서 상대를 존중해 주신 기독교인 구독자님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Na_raola 52
2024년 12월 23일 12:57 오후1:46 고소 당할까봐 신흥종교라 한 거ㅋㅋㅋㅋㅋㅋㅋ
@surani3881 51
2025년 1월 13일 12:43 오전앞으로도 영상 오래오래 만들어 주세요…! 제가 감히 ㅠㅠ 이런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가 없어 처음으로 슈퍼땡스 보내봅니다❤
@성이름-s1g1b 50
2024년 12월 23일 12:19 오전비록 곧 댓글의 대다수가 영상을 보지도 않거나 이해를 못하고 하고싶은말만하는사람들로 넘쳐날수도 있지만 저처럼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진짜 중요한건 모든 사람들을 이해시키는것보다. 이렇게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고 댓글로 대화하며 이해하려는 주인장의 삶의 태도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또한 영상을 이해하는것을 넘어서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는것에 의미를 두었으면 합니다.
성경, 종교 공부라는게 파고들기 진짜 귀찮고 힘든일이어서 언젠가는 해야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잘 봤습니다. 쉽게 떠먹여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reakthroughhhh 49
2025년 1월 3일 10:35 오후[고전13:8-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루루-r5q2b 44
2024년 12월 22일 6:09 오후이게 예수님 생일선물이지......
@lvkss 40
2024년 12월 27일 4:59 오후댓글들을 슬쩍 보면서 서로사랑하라는 매우 단순해보이는 가르침이 그 수많은 시간과 그 성경과 공부를 통해서도 사람들 마음속에 단박에 꽂아 넣을 수 없는 매우 어려운 가르침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quokka_S2_cola 39
2025년 11월 26일 11:21 오전처음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보낸다는 교리가 너무나 불합리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천국과 지옥을 장소가 아닌 '상태'로 해석하는 자유주의 신학이나, 차라리 합리적인 인과보응을 말하는 원불교의 진리에 마음을 뺏기기도 했다. (물론 예수가 없으면 죽은 인문학일 뿐이다.)
특히 구약 성경을 읽을 때마다 마주치는 '야훼'의 모습은 에피쿠로스의 역설이 지적하는 악한 신, 혹은 잔인한 독재자처럼 보였다. 노아의 홍수로 인류를 쓸어버리고, 소돔과 고모라를 불태우며, 전쟁과 학살을 명령하는 그 신이 어떻게 신약의 예수와 같은 분일 수 있을까? 이 모순은 오랫동안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너진똑'의 관점을 깊이 파고들면서, 나는 비로소 이 난제의 실마리를 찾았다. 모세, 여호수아, 예레미야... 우리가 위인이라 추앙했던 그들조차 결국은 나약한 인간이었을 뿐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그 위에 자신의 민족주의와 분노, 그리고 두려움을 덧칠해 '군대의 하나님'이라는 우상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구약 성경이 조작되었다거나 폐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역설적이게도 성경의 '일점일획 무오함'을 다시 보게 되었다.
하나님은 왜 그토록 잔인하고 실패투성이인 인간의 역사를 성경에 그대로 남겨두셨을까? 그것은 그 기록들이 우리를 위한 철저한 **'반면교사(反面敎師)'**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율법과 정의(칼)로는 결국 타락하고 서로를 죽일 수밖에 없음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책이다. "봐라, 모세도, 다윗도, 위대한 선지자들도 결국 인간일 뿐이다. 그들 안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처절한 실패의 기록인 것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예수의 필연성이 드러난다. 문자는 죽었고, 인간의 해석은 오염되었기에, 하나님은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만 했다. 예수는 모세가 덧칠해 놓은 두려움의 가면을 벗기고, 율법의 완성이 심판이 아닌 '사랑'임을 온몸으로 증명하셨다.
이제 나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는 맹목적인 신앙도, 성경을 고대 신화로 치부하는 냉소적인 이성도 거부한다. 나는 구약이라는 어두운 거울을 통해 인간의 절망을 보고, 신약이라는 빛을 통해 오직 예수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만이 유일한 길임을 깨닫는다.
결국 신앙이란 죽어버린 글자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그 글자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내 삶에서 진짜 사랑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내가 찾은 답이다.
@버터-s3i 36
2024년 12월 22일 10:19 오후감사합니다. 솔직히 한번 봐서 이해가 온전히 되지 않기에 앞으로도 종종 보면서 계속 곱씹어야겠네요. 그래도 성경을 읽는데 좋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dory 36
2024년 12월 24일 6:21 오후벌써 3번째로 정독 중.... 말도 안되는 완성도의 영상인 듯....
@songhaesol5241 32
2026년 3월 3일 3:59 오후무작정 너진똑님 해석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일부를 보고 해석이 왜곡 되거든요. 저는 잘못된 해석이라 봅니다. 너진똑님도 거짓된 선지자 일 수 있으니 너진똑님도 의심하시길 바랍니다. "너가 그렇게 잘 알아? 내가 직접 봐주마" 해서 읽지 않는 한 이게 맞다 생각하시면 큰일입니다.
@DALINY_RUN 32
2024년 12월 29일 10:54 오후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비종교인이지만
불교를 공부하다
이렇게 혼란한 세상에서
열반이고
깨달음이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설사 깨닫는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해 하던 차에
너진똑이 다가왔습니다
"다른 사람"을
편가르고 미워하는
세상 현실을
직접 '보고'
"덧붙이고 색칠하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가장 낮은 자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거군요
'성경'이 보이면서
'불경' 또한 보이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해주신 이번 작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라치에-j7x 32
2024년 12월 22일 11:06 오후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영상 이해하기 참 어려워서 성경 구절?
나올때마다 정지해서 읽어보고 하면서 봤는데
1:25:34 이 부분이 엄청 감명깊다...
종교를 떠나서 진짜 울림이 있네 ..예수는 정말 대단하고 불가사의한 인물임엔 틀림없다...
@cat.save.the.world. 30
2025년 1월 1일 2:37 오후서로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시나몬-x1x 25
2025년 5월 2일 11:31 오전어떤 의미로는 너진똑님의 영상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논리적으로 아귀가 들어맞는 해석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러한 해석 자체가 성경이라는 권위에 대한 도전이다 보니 비판할 여지도 존재합니다.
오히려 의심하지 않고 이 영상을 하나의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죽은 믿음이나 다름 없겠죠.
끊임없이 의심하고 비판하고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을 진리로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뇌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츠-w4r 23
2024년 12월 29일 2:05 오전저는 신앙을 접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엄마손 붙잡고 교회다닐떄는 몰랐으나
머리가 크고나서 막연했던 신앙을 신학으로 접근했으니까요
신학을 공부하다 보니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고
해당 시대에 해당 사건이 있었는지 팩트체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기독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유지가 되고있는지 알게되었고
이 썩어빠진 단체는 신앙인이 아니다 라고 결론짖게 되었고
그길로 교회에 발을 끊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가 다니는 교회 에서는
가장 높은곳에서 목회자가
가장 헌금을 많이낸자와 십일조를 낸자를 호명하고 축도를 하고 예배를 마무리 짖습니다
2천년전과 조금도 달라진게 없음에 구역질이나고 설교가 귀에들어오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죠 전 그만큼만 하겠습니다
@coldwater_4749 22
2024년 12월 24일 9:54 오전1:01:31
이 부분이 핵심이군요
이 영상을 보면서도 죽을수 있고, 죽지 말아라 라고 설명해주시는 부분인것 같아요.
말 중간중간에 살아서 스스로 빵을 부풀리는 활동을 하는 누룩에 대한 비유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인간 삶은 결국 믿음, 자신의 세계관을 통해서 이루어 지므로 이 믿음 즉 세계를 의심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세계는 누룩이 없는 빵 처럼 부풀지 못하는 죽은 세계가 되는 것이겠네요.
성경은 결국 죽고 살리기의 반복, 이 성경 내에서도 수없이 죽으며 수없이 살아나고, 이 반복의 큰 부분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이 영상을 비롯해서 기존의 너진똑님의 영상 또한 최대한 주제에 대한 부분을 중간 내용, 빌드업 부분에서 이야기 하지 않고, 완전 생뚱맞은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거의 언급이 없다 마지막에 하나로 합일시켜 결론을 내는 구조도 시청자가 끊임없이 생각해서 ‘도대체 이 주제랑 왜 이 내용이 연관이 있는거지?’ 하게 만들면서 영상을 끝까지 다 보지 않더라도 깨달을 수 있도록 ‘시청자가 죽지 않도록‘ 고심하셔서 만드시는게 느껴집니다.
결국에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게 된 우리 삶은 죽기에 좀 더 알맞은 형태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니까 더 많이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비교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성경 4부작 전부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Cha_Duck 22
2024년 12월 24일 5:28 오후개신교인입니다.
1:28:02 가 인상에 깊네요.
영상 보면서 몇번 울컥했습니다.
@이혜련-x9s 21
2025년 1월 4일 9:02 오후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만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JohnLee-qm8lb 21
2024년 12월 24일 1:59 오전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부록까지 보고왔어요.
그치만... 이 영상 또한 '진실 위에 포장'이 가득한 영상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감성에 젖지 말고 비교, 판단하며 (일단 성경을 스스로 읽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어쩌면 이런 것을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achieve-v7r 19
2025년 2월 21일 2:06 오후존나 어렵다..멍청해서 한 두세번은 돌려봐야 이해될 듯 ㅜㅜ
@harum7 19
2024년 12월 23일 1:59 오전밤에 보고 있는데 모세 그림이 너무 무서워ㅠ
@앤덤라한 18
2024년 12월 22일 4:54 오후사람에 의해 쓰였고 사람이 직접 겪었으며 그 결말까지 사람이 증인되었기 때문에 성경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의심했지만 끝까지 살아있는 신을 믿을 수 있게 되었고 비로소 지나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선물로 받았네요...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홍찬영-g4b 18
2024년 12월 22일 9:53 오후"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중략)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영상을 보고 많이 부끄럽고 슬펐습니다.
거짓된 가치를 벗어나 신을, 사랑을 믿고 선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각각 생각은 다르겠지만 이 도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혐오의 시대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4오리 17
2024년 12월 22일 7:43 오후2:42 성경도 언젠가 읽고싶은데 님 영상은 못참아요....
@padnmouse9665 17
2024년 12월 22일 7:55 오후기독교인이라면 모두가 알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가 왠지 모르게 마음속에 박히는 느낌이군요...
@shushubia 16
2024년 12월 22일 2:47 오후드디어 왔다ㅜㅜ기다렸어요! 이제 1편부터 기독교시리즈 정주행하기🥰
@trunghl 16
2025년 7월 3일 7:07 오후그러니까 다 집어치우고 이웃을 사랑하라.
@user-maybeurkonya 14
2024년 12월 22일 2:47 오후기다렸어요…
@Bori_Cori 13
2024년 12월 22일 7:01 오후혼란스러워져가는 세상에 성경에 진리에 다시 다가갈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리듬댕죽 13
2024년 12월 23일 8:59 오전경건한 마음으로 2배속이 아닌 1.25배속으로 듣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targraphtv962 12
2025년 2월 1일 12:07 오전교회는 두려움으로 성도들을 묶어두는 방법을 선택하면서 부터 망했죠. 이 사실을 알아차린 사람들은 진정한 신앙을 갖고 서도 몸담을 교회가 없어 교회를 떠나고 있죠.
@malonekin372 12
2025년 2월 6일 10:28 오전잊을까 무서워 틈틈히 정속주행중 벌써 6회....
@정유신-d3f 12
2025년 2월 13일 3:06 오전장치를 정말 교묘히 숨겨두셨군요,,, 이 게으른 저를 성경읽게 만들도록 해주시다니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길동형 11
2025년 1월 15일 4:22 오후감사합니다.
@뱽송뱽뱽송 9
2024년 12월 31일 9:36 오후언젠가부터 믿음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만일 생물로서 감당할 수 없는 무언가 저에게 덮쳐올 때, 이전과 같은 순수한 형태로 변함 없이 저를 이끌어 주는 유일한 매개가 믿음이더군요.
인간이 아무런 의심 없이 맹목적으로 매달릴 수 있는 것 중 가장 건강한게 믿음이더라구요.
기독교는 특히 그 깊이가 너무 깊어서 '내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믿음이랑 다른 좀 더 마음을 울리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본질은 같은 것 같네요. 생물로서 살다보면 알게 되는 지혜를 이런 식으로 옮겨놓은 종교라는게 정말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됩니다.
인류사에 등장한 비정형적 개념중에 가장 위대한 것을 하나 꼽으라면 믿음과 종교를 꼽고 싶습니다. 정말 엄청난 것 같아요.
@뽀덩이 8
2025년 1월 16일 1:04 오후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청년이구 개신교인이지만 밖에서 종교를 말하는 게 조심스러울 때가 진짜 많아요.. 심지어 같은 종교인끼리도 정말 많이 싸우고요...
특히 이런 영상이 무서운 게 종교 가르기 종교 싸움을 진짜 많이 하게 되는 주제인데 이걸 이렇게 풀어내시다니 진짜 대단합니다!! 다음에는 삼위일체에 대해서 알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성경을 관통하는 주제는 늘 사랑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부분을 핵심적으로 집어주시고,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집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이 영상들을 보면서 그동안 공부하고 싸워오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더 깊고 넓은 시각이 생긴 것 같아요!!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경, 말씀이라는 것은 참.. 어려워요 목사님 말씀을 듣다보면 생각보다 하나님을 온전한 믿음으로 끝까지 붙드는 인물이 없거든요 오히려 그런 인물들을 통해 '나'는 어떤가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이라는 진리를 계속해서 되새기는 것 같고요!
중간에 원어 성경본까지 공부하신 너진똑님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성경을 보다보면 말이 다 달라서 목사님들께 물어보거든요!(신학배우시고 원문 공부하신 분들..)그러면 정말 말이 다르고 의미와 해석도 달라져요.. 그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어보는데 말이 다 다르고 그래서 성경을 끊없이 탐독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성경 시리즈 많이 해주세요!!
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여러분 댓글 보면 참 답답해요 너진똑님에 의도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인내하고 사랑하라는 것이 핵심인 것 같은데.. 댓글에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은데 싸우지마시고 그런가보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싸우지 마세요..
정말 맘이 아파요..😢😢😢
@kakajdh-u5t 8
2024년 12월 24일 5:47 오후얼마전 아텐 신앙에 대해서 찾아보다 우연히 논문 한 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논문 속 내용에는 모세가 언약을 맺은 신은 기존의 이스라엘 민족 신이 아닌 새로운 다른 신이라는 것과 바알과 황금 소가 야훼를 의미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읽으며 매우 충격을 받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거기에 이어 모세의 거짓말 부분은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iran-m5g-u8f 8
2025년 2월 17일 5:24 오전진짜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퀄리티의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neetsheep 8
2025년 1월 9일 12:00 오전제게 첫 전도를 해주셨던 전도사님이 항상 다른거 다 보지 말고 '사랑'만을 보라 하셨습니다.
15년 전 그때의 저를 돌아봤습니다.
그때 마무리 하지 못했던 그분이 전한 말을 이 영상으로 갈무리하여 기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jungkyoo 6
2025년 1월 30일 2:51 오후이분 영상 "대한민국 망했다"에서 걍 뭐지 하고 보다가 뭔 모세 이야기를..
기독교인 이신가? 하다가..
그 영상에서 강한 충격받고
이 영상보니 51살 아재가 무릎 탁!.. 왜 언어에 대한 설명이 다르지? 진짜 오류인가.. 하고 했었는데
진심 보통 정성이 아니시네요.
귀하게 쓰시고 계십니다.
@chihuahuadongdonge 6
2025년 1월 23일 5:22 오후인간은 믿음없이 살수없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는 종교를 믿지않고 지지하는 정치성향도 없으며 어느 분야가 되었던 지지하는 인물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은 있습니다 이것을 혼자만의 종교라 볼수도 있겠고 혼자만의 정치적 사상이라 볼수도 있겠네요
@SLee-vg1ck 5
2025년 3월 30일 11:00 오후모태신앙으로 17년정도 살다가 또 다음 15년은 무신론자로서 살다가 우연히 이 채널의 성경 관련 영상 몇개를 보게 되었는데 무언가 띵 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게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조용한 혼자만의 기독교인으로 돌아가려합니다. 교회는 언젠가 갈수도 안갈수도 있겠지만요.
@jisung4013 5
2024년 12월 30일 11:07 오후매일 매일 너진똑님의 영상을 찾아와서 보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도 완독하고 있어요!
@user-eidamnjjdnha12 5
2025년 1월 15일 2:05 오전저는 모태신앙인 동시에 무신론자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어릴 때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 따라 교회 다닐 때는 재미도 있었고 신앙심? 도 있었기에 아무 불만이 없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눈물이 나올 때면 진짜 하나님을 만난 것 같아서 괜히 으쓱해지기도 했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스스로 판단할줄 알게 되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교회는 저에게 다른 종교의 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우상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들과 다를 게 뭐지? 하나님 또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거나 다름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관이 생기니 교회가 싫고 종교를 강요하는 주변 사람들이 혐오스럽기까지 했어요 그래서 반발심이 더욱 강해졌고요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속에 쌓여있던 무언가가 해소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똑똑하지 못해서 진리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어릴 때 믿고 의지하고 그 앞에 엎드려 울고, 빌었던 하나님은 제가 만들어낸 죽은 신이라는 사실은 알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에게는 네가 믿었던 하나님은 ‘죽은 신’이라고 이야기해줄 사람이 절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릴 때 얕게 성경을 공부해봤고 여러번 읽기도 해서 성경의 스토리 자체는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모세에 대한 이야기가 진짜 인상 깊었어요 하나님의 이야기에 자신의 주관을 덧붙여 교묘하게 거짓말을 한 가짜 선지자라는 해석이 너무 재밌었어요ㅋㅎㅋㅎㅋ
사실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어느정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만을 유일한 신으로 섬기는 사람이잖아요 성경 속 위인들은 모두 선하고 진리만 이야기 한다고 맹목적으로 믿는 접근 방식은 조금 틀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들도 어쨌든 신이 아닌 사람이니까요
아무튼 이번 영상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성경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벅키란트 5
2025년 1월 1일 2:10 오전남을 싫어하며 살던 기독교인 입니다 너진똑 영상들을 보니 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지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에 정말로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ukalyptus_1 4
2026년 3월 9일 1:55 오후친척분중 목사님이 있어 어린시절부터 교회라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었고
성경공부도 비종교인 치고는 많이 했는데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되고, 성겨의 전개상 구조적 충돌로 불신만 강해졌는데
많은 것들을 이해하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믿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ㅎ
@너자신을알라1 4
2025년 7월 12일 8:11 오후너진똑님.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이 영상을 보고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Suezou_T 4
2025년 9월 7일 5:35 오전담담하게 영상의 내용을 따라가다가 요한이 깨닫는 과정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무신론자인 제게 너무도 낮선 경험 이었습니다.
저 또한 '믿음'이라는 것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저 같은 사람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해-j7v 3
2024년 12월 31일 11:13 오후냉담 중인 천주교인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너진똑 성경 시리즈 영상 보면서 이해하게 되는 부분, 납득하게 되는 부분이 많이 늘어가네요... 이번주 일요일에는 성당에 다시 나가보려 합니다 😊 감사합니다
@Eggolee 3
2025년 11월 4일 12:31 오전진짜 지린다… 아직 고딩인 기독교인인데 인상깊게봤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가질수있는 의문점에 대해 많이 풀어내주신것같아요.
모세 부분은 한번 더 봐야 정확히 이해될것 같지만..ㅎ
솔직히 전 기독교인이지만 성경내용이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많고 신은 이기적인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종종 들었어요.. 저는 이런 마음이 드는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졌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의문은 당연히 가져야했던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성경도 사람이 쓴건데, 성경이라고 곧이곧대로 믿어야 할 이유가 없었고 오히려 지금 시대에 맞추어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맞는거였어요.. 글자는 살아있지 않고 옛날에 기록했던 상태 그대로 멈춰있는거니까요, 또 오랜 시간이흐르면 원래의 뜻이 변질되기도 하고요. 뭐가됐건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사랑을 실천하라는거고 성경에 있는 글들에 의해 스스로 구속되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성경은 아무의미가 없게되는거죠… 무엇이 옳은지는 이미 마음으로 내가 알고 있으니 글에 구속되어 아무쓸모없는 믿음을 가지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도 성경에 쓰인 글에만 갇혀 괜히 신을 원망하고 분노했던거 같아요ㅠ 깊은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좋은영상감사해용🌟
@이윤형-o3l 3
2025년 8월 19일 11:25 오전결말부를 보다 문득 눈물을 흘렸습니다.
@quokka_S2_cola 2
2025년 11월 25일 7:26 오후너진똑을 접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유의지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ggssggbb 1
2026년 6월 11일 12:36 오전힘들 때 보니 더 깊은 감동이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준수-e7z 1
2024년 12월 30일 11:04 오후형님 진짜 이런 큰 리스크를 감당해서라도 이런 영상 만들어주는거 정말 미안할정도로 감사합니다ㅠㅠ 사랑과 평화가 항상 함께하길!!
@티티-f2q 1
2025년 1월 9일 12:15 오후으흐흑 업뎃 알림 뜬 거 보고도 아까워서 미뤄뒀다 이제 봅니다 떨면서 보는 중ㅠㅠ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긴장되네요 팬들이 아이돌 컴백 영상 볼 때 기분이 이런 것일 듯..ㅠㅠ
@바뉠
2025년 1월 20일 7:48 오후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것 같아요 뭐든 설명하고 해석하고 사람을 설득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