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교환 일기 쓸 대상으로 같이 근무하는 형이 생각났어요. 그런데 좀더 생각해 보니 유방암이 전이되서 투병 중이지만 누구보다 강한 사람.. 제 아내에게 교환일기를 써 보고 싶어졌어요. 실제로 애기할 시간이 많지 않으니 교환일기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잘 투병해서 연말에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을 다시 살펴 보며 한해 잘 살았다 라고 서로 격려하고 싶네요.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미경샘이 교환일기를 쓰고싶은 사람을 찾아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갑자기 펑펑 울었어요ㅠㅠ전 없더라구요... 교환일기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할만큼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헛살아온 것 같아 눈물이 쏟아졌어요ㅠㅠ 마음을 너무 닫고 보여지는 모습의 나로만 살아온 것 같아서 마음 한편이 뜨끔하기도 하네요... 교환일기... 전 제 자신과 먼저 대화해보려고 해요.
저는 중학교 때 여자친구와도 남자친구와도 써 본 경험이 있어요. 교환 일기 생각하면서 함께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니 참 즐거웠던 추억이 많네요^^ 다시 교환 일기를 쓴다면 남자친구와 써보고 싶습니다. 내일 일기 써서 이번 주말에 만나면 전해줘야겠어요. 과연 교환일기장이 저에게 되돌아올지 기대하면서^^
ㅎ 오늘 북드라마 책 넘 맘에 드네요~^^ 옛날 고등학교때 생각도 나구요 ㅎ 그때 진로 고민 등등 친구와 같이 나눈 일기를 아직 가지고 있답니다~ㅎ 지금은 그런친구가 절실히 필요한 타이밍인거 같은데 오랜친구와 좀 서먹해져있거든요~속깊은 얘기를 하고 싶은데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나와 생각이 다를까봐~ㅎ 영상보면서 중학교 올라가는 사춘기 아들이랑 이게 가능할까 생각해봤어요 아들이랑 대화가 점점 쉽지가 않더라구요~그리고 내가 느낀걸 얘기해주고 서로 속깊은 대화도 하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어요~ㅎ 그리고 나 자신과의 교환일기도 괜찮을꺼 같아서 인스타에 나자신과 교환읽기를 쓰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맘 따뜻한 밤이네요~ㅎㅎ
전 처음에 찐친(진짜친구)이 한명 생각났는데ㅡ 친구보다 더 자주 들여다보고싶고 제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최근 제가 사는곳 근처로 이사오셔서 제3의 삶을 시작하신 친정엄마요^^ 아직 전 엄마가 되지않았지만 지금 제 나이보다 어릴때 엄마가 됐을 엄마와 의례적 인사말이나 근황전달이 아닌 마음깊은곳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과 또, 같은추억을 각자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세상에서 제일 친하고 스스럼없고 허물없는 사이지만 생각보다 엄마에 대해선 모르는게 많거든요^-^
전 7살때부터 친구였던 크리스탈 친구와 함께 교환일기를 써보고싶어요. 벌써 26년째 친구를 하고 있는데 그친구와 전 20대때 10년동안 공백이 있었음에도 30대때 다시 만나 여전히 단짝으로 지내고 있거든요~ 예전엔 섭섭했던 것들도 지금은 조금씩 이해해가고 있는 나의친구와 교환일기를 시작해보려합니다.
영상 정말 잘봤고요^^찐한 보약 한첩 먹은듯한 건강함이 느껴지는 책 같아요.김미경 학장님 말씀대로 교환일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 생각해보니 인생 헛살았나 싶을만큼 딱히 엄청난 친분의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ㅠ이성이든 동성이든.그리고 동성끼리는 남자끼리는 이런것 쓰기 힘들것 같아요..하지만 댓글 달면서 생각이 났어요^^ 바로 우리 아들 시온이..비록 지금 네살밖에 안됐지만 몇년후 글을 알게되면 짧디 짧은 글을 아빠에게 보여주더라도 아이의 진심어린 생각과 감정을 알수 있을테고 제가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저 또한 저의 생각,마음을 최대한 쉽게 표현해서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어요..소통하는 부자관계, 친구같은 부자관계! 생각만 해도 설레입니다ㅎㅎ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학장님..행여나 3월경 유투브대학 입학식때 뵐수 있다면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0년 북드라마 첫번째 책이 어떤것일까 너무 궁금했었는데 너무 편안하게 읽을수있고 옛추억을 떠올릴수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책인것같아요~영상보며 마음속에 떠오르는 친구가 있긴한데 지금은 이민을가서 만날수는없지만 그친구가 보고싶네요 이참에 교환일기 써봐야겠어요~~언젠가 만날날을 기대하면서요~~일기 써본지도 오래된것같은데요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제가 선구자라 부르는 회사언니요~ 언니를 만나 인생이 바꼈어요 지금은 둘다 육아휴직중이라 자주 볼수 없어요 ㅠㅠ 다행히 미경언니를 통해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저희만의 교환일기를 쓰고 있었네요 서로 여행갈때마다 옆서를 주고 받았었거든요~ 모아두었던 옆서를 다시 꺼내보고 미소짓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책은 삿지만 읽지 않은 상태인데요... 만약 제가 교환 일기를 쓴다면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일거 같습니다. 대학 입학 이후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지 10년이 다되어가고 정말 사적인 얘기도 거의 안하고 살고 잇네요... 저한테는 교환 일기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저는 딱 교환일기를 누구와 나누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바로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나 두려움 없이 정말 편하게 지냈고 마음을 많이 의지했던 친구들이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친구들에게 많이 소홀했던것 같아요. 여전히 연락도 하고 가끔 만나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그렇게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하질 못하겠더라구요. 그 친구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 친구들은 나를 예전만큼 좋아할까? 내가 예전처럼 대하는걸 싫어하진 않을까? 이런 저런 두려움들이 많이 생겼어요. 친구들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제가 친구들에게 마음을 온전히 열지 못하겠더라구요. 친구와 진실된 마음을 주고 받으려면 제 마음을 먼저 솔직하게 전하는 용기가 필요하겠죠? 이 영상을 보고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주는 게 두려워서 애써 외면하려 했던 사실을 마주하게 된 것 같아요. 상처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제 마음을 열고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 보려구요. 그럼 꼭 저의 예전 친구들이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속마음까지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 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경선생님ㅎㅎ
오늘은 오전 라디오방송에서도 친한친구 베프에 대한 방송이 나와서 오전 내내 친구들에게 문자도 보내고 행복해왔었는데, 올해 첫 북드라마도 친구에대한 이야기네요.^^ 저도 제 딸아이와 함께 교환일기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이전에 할때는 진행하다가 서로 싸우게 되면 엄마의 잔소리가 되어 흐지부지하게 끝났었거든요. 이번엔 친구와 주고 받듯이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친구에요 중1때 처음 만났는데 그친구는 미국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친구였어요 4년동안 미국에서 살다와서 한국학교에 적응못하고 왕따를 당하던 친구였는데 그친구가 저랑은 계속 친구하려고 많이 노력해주더라구요... (아직도 이때 일이 너무 고마워요...)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서로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제가 멘토로 삼고있는 친구에요 내가 사회의 시선에 힘들때마다 힘이되어주고 어색한 나의 위로에도 고맙다고 해주는 친구에요 이친구랑 이런말 해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라 꼭 한번 해보고싶어요 ㅎㅎㅎ
교환 일기의 내용이 따뜻하고 사람냄새가 나는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가장 친한 친구인 남친과 교환일기를 쓰고 싶었어요 😙 우리가 서로 알게될 세계가 확장되고 이미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공유할 생각을 하니 즐겁네요 책을 읽고 제일 아끼는 노트에 작성하고 전달해 볼까합니다 🙏
정말 올해 북드라마 첫 과제가 무얼까 잔뜩 긴장했는데 말씀대로 허를 찔렸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과거의 회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네요..^^ 중학교때 다른 반이 되었던 단짝친구와.. 그리고 한 반에서 어울리던 4명의 친구들과도 교환일기를 돌려가며 썼던 추억이 되살아나서 괜스레 웃음이 나네요..^^ 저는 남편과 교환일기 쓰고 싶어요..^^ 생각만으로도 설레네요 ^^ 계속 이어질 수 있다면 지금은 6살,3살인 우리 아이들과도 훗날 함께 돌려가며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과제예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전 김미경 선생님이예요~ ㅎ 영상 보면서 어쩜 이렇게 통하냐.. 할 때도 많고, 위로 받을 때, 아차 싶을 때가 많았어요. 영혼을 깨워주는 사람에 항상 목말라 있었는데 선생님이 제게 그런 분이거든요~ 그래서 교환일기 쓰면서 속 깊은 이야기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봤어요. 저도 선생님께 도움 되는 존재가 되고 싶으니까 여러가지로 경험하고 성찰하면서 공부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어요😍
교환 일기를 쓰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라고 하니 떠오르는 사람이 없었어요.. 사실 떠오르긴 하는데 용기가 없어서. 쓰고 싶은 사람이 없는 것도, 있지만 말할 용기가 없는 것도 제가 세상과 무척 멀게 살았었단걸 느끼게 하네요... 북드라마를 역주행 하면서 보는데 이런 내용이 2020년의 첫 북드라마라고 생각하니 너무 고마워요. 교환일기를 쓰자고 할 친구는 없지만 같이 쓰고 싶은 사람한테 쓰면서 제 마음을 갈무리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어디서 알았는지 얘기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저도 와 이런게 있구나 싶은건 얘기해주고 그랬어요! 중요한건 '상대'죠~ 반응과 호응이 어떤가에 따라 다음에도 얘기나눌 수 있어서요. 서로가 잘 만나야 해요~^^
이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얘기했는데 순수하게 교류할수 있는 사람이.. 드물어요.. 사회생활 여러사람과 코드가 맞아야 하니 드라마 얘기가 주고.. 언제부턴가 이익관계가 되서.. 잘보여야 하는 사람으로 구분짓고 이득이 되는관계가 아님 태도가 완전 다르죠.. 사회사람들과 순수한 대화는 쉽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인연은 만나지겠지요~💖
방금 전 일산에서 김미경님의 Real me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5년 전부터 강연을 듣고팠는데 기회가 없다가 김미경tv채널 초창기부터 매일 메세지를 잘 전달 받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강의 내용은 새롭지 않고 익숙했습니다만, 일단 10미터 안에서 김미경님의 에너지를 바로 받았다는거... 이거 실화야! 사실 작년 말부터 20대 30대의 열정을 함께 공유했던 선배들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아 이 다음은 내차례구나 너무 속상하고 외롭고 우울했는데요. 오늘 다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그리고 실물이 훨씬 이쁘시던데요?
선생님 오늘 목동에서 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침 최근 제가 고민하던 주제의 책을 발견했네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약 십년간 친하게 지냈던 고등학교 동기들과 각자 다른 방법으로 다른 가치관으로 다른 인생을 살면서 달라진 서로가 너무 맞지 않아 결국 연락을 끊었고 저와 비슷한 친구가 없는걸까 하고 은근히 외로웠었어요.. ㅎㅎ
정말 따뜻하고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경쌤^^ 이 책 꼭 읽어볼게요~ 이번 북드라마를 보며 대학 때부터 9년 된 소울메이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딱 떠올랐어요. 요조와 임경선 같은 우정이거든요~ 책 함께 읽으며 교환일기도 써보고 싶어요. 그리고 제게 이런 친구가 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책을 먼저 읽고 북드라마를 보니 더 많이 들려요! 저는 중 1때부터 절친 이었으면서도, 엄마로써가 아닌 우리 자신들 만의 이야기, 또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물같은 소중한 친구와 함께 쓰고 싶어졌어요. 벌써 페이지를 꽉 채운 한장을 썼습니다. 언제나 멋진 책과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20대 직장을 다닐때 고등학교 친구와 힘든일이 있거나 기쁜일이 있을때 편지형식의 글을 팩스와 메일로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났다. 최근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그 글을 보게 되었고 그 친구를 만나 전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갑자기 강의를 들으니 그 친구가 생각났다. 언제나 든든하고 질타와 조언을 적적하게 잘 해주는 단짝친구에게 웃으며 전화를 해야겠다.
서점에서 표지만 보고는 요조작가님이 일본사람인줄 알았어요 ^^;;; 그래서 별 흥미를 못 느껴 펼쳐볼 생각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책이네요. 부부는 서로 협조하는 사이지, 아내가 남편에게 허락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또 이 책과 함께 편지를 써서 서로에 대해 너무나 깊이있게 아는 13년차 직장동료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책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형재자매보다도 피를 나누지 않은 타인이 오히려 더 마음이 잘 통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동생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타인과 얘기할때는 공감과 위로가 되는반면, 동생과 대화나 문자하면서 화가 있는대로 나거든요. 피를 나눈 자매가 이렇게도 다르게 생각할까싶죠~ 책의 내용이 공감이 많이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습니다^&^
맘이 따뜻해지네요 따뜻한 감성으로 올한해 시작할수 있게 해준 미경샘 감사합니다~ 미경샘을 향해 댓글 다는것 자체가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사이버상의 정신적 교환일기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강의만 듣고 댓글 제대로 못달았는데 조금씩 표현하는법을 배우는것 같아요 내안의 용기를 끌어내주신 김미경선생님 감사합니다~^^
38세 암투병하는 막내동생과 교환일기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왜 나야?"라고 묻기에 "서로의 마음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소통도 하고, 우리 사랑도 깊어지지~"라고 했네요.동생이 "합격"이라네요 ^^*투병하다 보면 의지가 꺽이고 절망스러울 때가 많은데 다시 동기부여되고 힘을 얻기위해 매일 아침 학장님 강의듣습니다. 고맙습니다~!!!슬픈일을 겪고 있지만 이 시간이 동생과 우리가족 모두에게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wecleway 54
2020년 1월 08일 22:25시간이 지날수록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냐가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걸 깨닫게 됩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사는지 생각드는 밤이네요
@AllofKorea 46
2020년 1월 08일 23:47처음에 교환 일기 쓸 대상으로 같이 근무하는 형이 생각났어요.
그런데 좀더 생각해 보니 유방암이 전이되서 투병 중이지만 누구보다 강한 사람.. 제 아내에게 교환일기를 써 보고 싶어졌어요.
실제로 애기할 시간이 많지 않으니 교환일기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잘 투병해서 연말에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을 다시 살펴 보며 한해 잘 살았다 라고 서로 격려하고 싶네요.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k7qu9bj3l 36
2020년 1월 09일 01:21저는 중학교 입학하는 손주와교환 일기를 써 보고 싶네요.
@Alennia_Becker101 31
2020년 1월 10일 13:00전 미경샘이 교환일기를 쓰고싶은 사람을 찾아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갑자기 펑펑 울었어요ㅠㅠ전 없더라구요... 교환일기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할만큼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헛살아온 것 같아 눈물이 쏟아졌어요ㅠㅠ 마음을 너무 닫고 보여지는 모습의 나로만 살아온 것 같아서 마음 한편이 뜨끔하기도 하네요... 교환일기... 전 제 자신과 먼저 대화해보려고 해요.
행복노마드tv 21
2020년 1월 08일 22:53책내용 너무 괜찮은데요. 와우 꼭 읽어볼께요. 전 남편이랑 교환 일기 써보고 싶어요. 말로는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 말하면 잔소리 같은 걸 솔직한 이야기들을 서로 근데 카드 하나 쓰는걸 싫어해요.ㅜㅜ
멘탈왕 캠프 MentalKing Camp 18
2020년 1월 08일 22:53남자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것..이런 교환일기, 나 같은 타인, 남자는 10대때도 그리고 세월이 흘러 50대떄도 그런 친구를 갖기 힘들다는 것 ㅜㅜ
@user-in3mx5yc5g 17
2020년 1월 08일 23:08내 두 아이와 교환일기를 쓴다면 아이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보다 글이 더 깊고 표현하지 못했던것도 해낼테니까요. 감사합니다^^
@user-ls1cz6sy8e 16
2020년 1월 08일 22:36저두 10살인데 너무재밌어요! 울엄마도 구독 꾹
했어요
@MKTV 16
2020년 1월 08일 22:04🏫잘 읽고 잘 쓰고 잘 말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MK유튜브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http://mkyu.co.kr
박은숙 13
2020년 1월 09일 01:05딱히 누구라고 찍을 사람이 없으니 저는 외로운 사람인가봅니다. 그래도 읽어야죵. 어제 유튜브대학 입학했으니까요^^
@pet_taste 12
2020년 1월 08일 22:40임경선과 요조 두사람이 참으로 부럽네요 오랫동안 일하느라 바빴고 애키우고 사는게 힘들어서 진심을 나눌 친구를 잃었고 그런 친구가 없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고 말았습니다
@user-ul3li8lb2m 12
2020년 1월 09일 16:19수준맞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요..인생 잘못 살았나..언제나 생각해 볼 수 있는 화두를 던져 주시네요🙏
@user-zo3qg1xy6m 10
2020년 1월 08일 23:52중학교때 한몸처럼 붙어다니며 교환일기 썼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영혼까지 함께 하자며 유치찬란하지만 나름 진지했는데^^ 보고싶다,친구야ㅎㅎ
@soargo7895 8
2020년 1월 08일 22:25너무 이쁘게 공감되는 글을 쓰신것 같아요
꼭읽어봐야겠어요
전 오래된 친구가 생각나네요 ㅎ
@Zenision 8
2020년 1월 08일 22:19며칠전 아버지를 떠난 보낸 친구와 교환일기 나누고 싶어요. 그동안 병상에 계신 아버지 돌보느라 수고했다고 격려하고 싶고, 떠나보낸 마음 위로해주고 싶어요.
이제 새로운 내딛음이 필요한 친구에게 꼭 이 마음을 적어서 보내고 싶네요~
커피 7
2020년 1월 09일 01:23내가 대구 갔을 때. 이 친구가 서울 왔을 때, 1~2년에 한번씩 만나는 친구가 있어요.초등학교 때 만난 오랜 내 친구. 이 친구와 교환일기를 써보고 싶어요.
@smalldream 7
2020년 1월 08일 23:17고1때 문잠긴 과학실 창문으로 몰래 들어가
노트에 시도 베껴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놀던 친구가 있어요 세월이 흘러도 이 친구 하나만은 나도 까먹은 그때의 나를 자세히 기억해주고 일년에 한번 봐도 엊그제 본 것처럼 푸근해요 갑자기 보고 싶네요ㅋㅋ
킴세무 7
2020년 1월 08일 23:49저의 베스트프렌드, 남편과 써보고 싶어요. 남편과 대화를 정말 많이 하는데, 말로는 다하지못한 마음을 글로 나누고싶어요.
@jieunlee9418 7
2020년 1월 08일 22:44저는 중학교 때 여자친구와도 남자친구와도 써 본 경험이 있어요. 교환 일기 생각하면서 함께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니 참 즐거웠던 추억이 많네요^^
다시 교환 일기를 쓴다면 남자친구와 써보고 싶습니다.
내일 일기 써서 이번 주말에 만나면 전해줘야겠어요.
과연 교환일기장이 저에게 되돌아올지 기대하면서^^
오늘 유튜브 대학 등록도 했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그릿킴 6
2020년 1월 08일 22:24저도 고등학교 때 교환일기를 썼어요~
친한친구랑 연락이 안 된지 오래되어 너무 보고싶으네요~^^
친구와 연락이 되면 다시 한번 꼭 교환일기를 쓰고 싶습니다 ~^^❤❤
@user-bl4hk2st9g 6
2020년 1월 08일 22:26음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2020북드라마♡
@user-dd8zv3rd1g 6
2020년 1월 09일 00:23저는 이사와서 같은 시기에 애 둘 낳고 기르면서 알게된 (맘카페)로 알게된 엄마요. 둘다 겉으로는 쿨한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만나지 못했다면 더 힘들었던 날을 보냈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너무 감사한 인연이네요. ^^
임한나 5
2020년 1월 09일 01:05회사와서만난동료지만 지금은 제일 마음터놓고지내는 친구가있습니다 그친구에게 가장먼저 쓰고싶네요
@user-ks1cq7xw3h 5
2020년 1월 08일 22:24열정대학 등록하면서 생각났던 친한 동생에게 쓰고 싶어요.
긍정적이고 괜찮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soosoo1196 5
2020년 1월 08일 23:18제 삶을 일으켜주신 미경쌤에게 보은하는 마음으로 그루맘 정기후원 신청했습니다.
미경쌤의 선한 영향력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샛별 5
2020년 1월 08일 22:48이제 막 한글을 뗀 딸아이와 교환일기 쓰고싶어요 ㅎㅎ 7살이지만 제법 성숙하거든요 크크
@user-tm8ze7lw9u 5
2020년 1월 08일 23:32강의를 다 듣고 날 무렵 눈물이 뚝뚝 떨어져요.
@lily6289 4
2020년 1월 08일 22:32첫책이 제가 구입한 책이여서 너무 놀라고 좋았어요.^^
저보다 8살 어린동생인데 10년 넘게 지내면서 언니이며 친구인 동생과 교환일기를 쓰고 싶어요.~~^
오현주 4
2020년 1월 08일 22:38저는 첫아이 낳고 커페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언니랑 교환일기 쓰고 싶어요
그 언니랑는 모든 분야의 이야기를 해도 이야기가 잘 통하고 책도 좋아하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교환일기 쓰고 싶어요
콩이맘 4
2020년 1월 08일 23:04ㅎ 오늘 북드라마 책 넘 맘에 드네요~^^
옛날 고등학교때 생각도 나구요 ㅎ
그때 진로 고민 등등 친구와 같이 나눈 일기를 아직 가지고 있답니다~ㅎ
지금은 그런친구가 절실히 필요한 타이밍인거 같은데 오랜친구와 좀 서먹해져있거든요~속깊은 얘기를 하고 싶은데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나와 생각이 다를까봐~ㅎ
영상보면서 중학교 올라가는 사춘기 아들이랑 이게 가능할까 생각해봤어요
아들이랑 대화가 점점 쉽지가 않더라구요~그리고 내가 느낀걸 얘기해주고 서로 속깊은 대화도 하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어요~ㅎ
그리고 나 자신과의 교환일기도 괜찮을꺼 같아서 인스타에 나자신과 교환읽기를 쓰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맘 따뜻한 밤이네요~ㅎㅎ
@user-pq9wr6yf2j 4
2020년 1월 09일 09:08교환일기를 나눌 사람 나의 꿈을 이야기하고 깨달은것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곁에 다수가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대로도 괜찮아[이아tv] 4
2020년 1월 09일 08:19저는 '30대의 나'에게 쓰고 싶네요. 할말이 많을 것 같아요ㅋ
처음 글쓰려고 앉았는데 뭘 써야할지 몰라 고심하던 때에 학장님의 말씀을 듣고 교환일기 쓰기로 결심했어요.
매일 쓸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riatube1510 4
2020년 1월 08일 22:44따뜻함이 느껴지네요 ~~^^❤️💖
무한성취 4
2020년 1월 09일 00:3220년전에 천국으로 먼저 떠난 언니랑 쓰고 싶어요
김은경 3
2020년 1월 08일 22:47지금 참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울 딸..
열씸히 하는데 잘 풀리지 않는 듯 한 울딸..
응원하고 싶은 내딸에게 교환일기 써보고 싶네요~
@user-xr2di4cr7l 3
2020년 1월 08일 22:49교환일기 써보고 싶은 언니가 있어요~~ 아이들 어릴때 만나서 함께 육아고민하고 위로 해주었던 언니예요~~
이번 첫번째 과제 좀 어렵겠지만 , 또한 설레기도 하네요~~
김재민 3
2020년 8월 15일 04:56뒷광고랑 관련없으시죠? 리부트 책도 샀는데 김새해씨
사건 터지고 김미경님도 뒷광고라고 글떠서 여쭙니다.
우니메이카 양양캠핑장 3
2020년 1월 09일 01:23항상 편지를 쓰고싶었는데 못 쓰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허봐야겠네요
멀리 떨어져사는 딸하고 교환일기 시작하고 싶네요
Janice Kim 3
2020년 1월 09일 02:41고1때 친구랑
교환일기를 1년동안 썼었는데
30대가 된 지금도
제가 잘 간직하고 있어요
그땐 잘 몰랐는데
지금보면 교환일기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30대의 제자신이 고1때의 저를 위로하는 느낌,
지금의 저도 고1때 저를 보며 힐링받는 기분이 들어요
Park복부인 3
2020년 1월 12일 21:17저는 우리 형제중에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나를 일으켜 세워준 5째언니와 4째언니에게 교환일기를 서로 주고 받고 싶네요^^ 나이는 많게는 10살차이, 5살차이지만 엄마와 버금가는 정신적 멘토이기도 하고 나를 많이 나답게 이끌어 주는 언니들이죠^^
강river.d 3
2020년 1월 08일 23:28사회에서 만난 15년된 동갑내기 친구와 나누고 싶어요~
헬로오리 3
2020년 1월 08일 22:05전 처음에 찐친(진짜친구)이 한명 생각났는데ㅡ 친구보다 더 자주 들여다보고싶고 제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최근 제가 사는곳 근처로 이사오셔서 제3의 삶을 시작하신 친정엄마요^^ 아직 전 엄마가 되지않았지만 지금 제 나이보다 어릴때 엄마가 됐을 엄마와 의례적 인사말이나 근황전달이 아닌 마음깊은곳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과 또, 같은추억을
각자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세상에서 제일 친하고 스스럼없고 허물없는 사이지만 생각보다 엄마에 대해선 모르는게 많거든요^-^
Jin_4남매맘 2
2020년 1월 09일 07:10교환일기는 아니었지만, 친구들에게 자주 편지를 보내곤 했었던 학창시절이 기억나네요...해외생활이 길어져서 지금은 거의 연락도 못하고 지내는데... 오랜만에 친구에게 편지쓰고 싶네요... 아니 오랜만에 목소리라도 듣고 싶네요...^.^
@aprilseo34 2
2020년 1월 08일 22:11유튜브대학 등록하고 열정대학생 된 후, 가슴 두근대며 영상 온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떨리는 첫 발 용기내봅니다!^^♥
전 고3 올라가는 아들래미와 교환일기를 쓰고 싶네요 그놈은 한 줄도 안쓸거 같지만요^^
K.선아 2
2020년 1월 08일 22:42고등학교 시절 교환일기 썼던 단짝이 생각나네요~잊고 있었던 행복한 추억입니다^^ 저는 요즘 부쩍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교환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silvia yoo 2
2020년 1월 08일 22:18고등학교때 친구가 생각났어요
그 친구에게 한번 써 봐야겠어요
볼묭TV 2
2020년 1월 08일 22:56전 7살때부터 친구였던 크리스탈 친구와 함께 교환일기를 써보고싶어요. 벌써 26년째 친구를 하고 있는데 그친구와 전 20대때 10년동안 공백이 있었음에도 30대때 다시 만나 여전히 단짝으로 지내고 있거든요~ 예전엔 섭섭했던 것들도 지금은 조금씩 이해해가고 있는 나의친구와 교환일기를 시작해보려합니다.
다독다독 2
2020년 1월 08일 22:15충주 도란도란 소모임에서 멤버끼리 교환일기쓰자고 오링궁뎅2님이 말하셨는데 북액션😍 이였네요^^ 오늘감사일기에 유튜브대학생인거쓴 감사한하루입니다
지적대화 나누는 도란도란 멤버들♡
@enoughlife9829 2
2020년 1월 08일 22:24오늘 오랜만에 통화 한 친구.
힘든 일을 잘 이겨내고 있는 제 친구와 교환일기를 쓰고 싶어요.
오늘 책이 어쩌면 이렇게 딱 맞게 소개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언니TV 2
2020년 1월 08일 22:17찌찌뽕. 저도 경선의 일기듣다가 쓰고싶은게 생겼어요.
야옹아멍해봐 2
2020년 1월 09일 06:46영상 정말 잘봤고요^^찐한 보약 한첩 먹은듯한 건강함이 느껴지는 책 같아요.김미경 학장님 말씀대로 교환일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 생각해보니 인생 헛살았나 싶을만큼 딱히 엄청난 친분의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ㅠ이성이든 동성이든.그리고 동성끼리는 남자끼리는 이런것 쓰기 힘들것 같아요..하지만 댓글 달면서 생각이 났어요^^ 바로 우리 아들 시온이..비록 지금 네살밖에 안됐지만 몇년후 글을 알게되면 짧디 짧은 글을 아빠에게 보여주더라도 아이의 진심어린 생각과 감정을 알수 있을테고 제가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저 또한 저의 생각,마음을 최대한 쉽게 표현해서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어요..소통하는 부자관계, 친구같은 부자관계! 생각만 해도 설레입니다ㅎㅎ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학장님..행여나 3월경 유투브대학 입학식때 뵐수 있다면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eunsun life 2
2020년 1월 08일 22:56저는 딸들과 해보고 싶네요.~~
@seonaena5934 2
2020년 1월 14일 13:12동네 친구 유정~~에게 쓰고 싶네요. 즐거울 때든 힘들때든 힘께해주는 든든한 친구~ ♡♡
@user-ej3ex3su6y 2
2020년 1월 08일 23:35나와 가장 닮은 타인..선생님께선 큰따님과 써보고싶다 하셨지만 저는 영상도입부부터 저희 엄마가 떠올랐어요..환갑을 넘기시고 인생의 황혼기에서 인생무상함을 느끼고 절망과 허무함에 힘든시간을 보내고계신 저희 친정엄마와 함께 마음을 나눠보고싶네요 내일 노트사야겠어요😊
설렘 2
2020년 1월 08일 22:29미경쌤과 교환일기 쓰고 싶어요 ㅎ
이제 중학교에 들어가는 우리딸들과
교환일기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김선화 2
2020년 1월 09일 00:10내성적인 나에게 다가와준 친구랑 써보고 싶네요
아쉽게도 세월이 많이 흘러 연락처나 소식을 알수 없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
내일은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Reading Drey Live 2
2020년 1월 08일 22:37저는 아이 7살때 유치원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친해진 동갑내기 친구가 생각나네요. 느긋하고 우유부단해서 해야할일에만 허덕이던 그때 결단력있고 솔직하고 불의를 참지못하는 그 친구를 만나 많은 영향을 받고 제 삶이 달라졌어요. 그 친구에게 이 책선물 해야겠어요!!
이명숙 2
2020년 1월 12일 16:27이오덕선생님과 권정생선생님 주고받은 편지글 묶음 '선생님 요즘 어떠하십니까' 도 추천드려요 세상에 이런 친구가 한명만 있어도 행복하겠다 생각하면서 읽은 책이랍니다
내안에빛 2
2020년 1월 09일 00:502020년 북드라마 첫번째 책이 어떤것일까 너무 궁금했었는데 너무 편안하게 읽을수있고 옛추억을 떠올릴수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책인것같아요~영상보며 마음속에 떠오르는 친구가 있긴한데 지금은 이민을가서 만날수는없지만 그친구가 보고싶네요 이참에 교환일기 써봐야겠어요~~언젠가 만날날을 기대하면서요~~일기 써본지도 오래된것같은데요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지영 Jiyoung 1
2020년 1월 09일 08:27오래된 지인 말 잘통하는 언니 저의 친구같은 친한 언니와써보고 싶어요!
수림제이 1
2020년 1월 08일 23:08저도 어릴적 편지를 주고받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누가있을까 고민되네요ㅠㅠㅠ
역시 저를 많이 닮은 저의 아들입니다~
LO vE 1
2020년 1월 09일 10:13남편이랑.. 긴 대화가 가능한거. 감사해야겠네요. 영적인 대화. 그건 교환일기로 가능할거 같아요 남편과.
조조 1
2020년 1월 09일 00:17제가 선구자라 부르는 회사언니요~
언니를 만나 인생이 바꼈어요 지금은 둘다 육아휴직중이라 자주 볼수 없어요 ㅠㅠ 다행히 미경언니를 통해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저희만의 교환일기를 쓰고 있었네요 서로 여행갈때마다 옆서를 주고 받았었거든요~ 모아두었던 옆서를 다시 꺼내보고 미소짓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영미 1
2020년 12월 21일 21:26전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나혼자만 알고 살아서 그랬는지.. 교환일기를 함께할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 슬픈일이네요. 그래도 지금 옆에 있는 남편이 그래도 가장 친한 친구라 남편하고 쓸까 싶기도 하고 ㅎㅎ ㅠㅠ
꿈꾸는 열정나윤맘. 1
2020년 1월 09일 05:22저는 교환일기 쓰고 싶은 친구가 생각났어요 몇년전에 갑자기 경제사정이 안 좋아서 빚을 엄청 지고 독촉에 시달렷지만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친구에게 일기를 써보고싶어요~
꿈작가오언니tv 1
2020년 1월 08일 22:20그런데 두분의 사이가 부럽네요.
서동찬 1
2020년 1월 09일 10:29아직 책은 삿지만 읽지 않은 상태인데요... 만약 제가 교환 일기를 쓴다면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일거 같습니다. 대학 입학 이후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지 10년이 다되어가고 정말 사적인 얘기도 거의 안하고 살고 잇네요... 저한테는 교환 일기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liliiliiiliiiililil 1
2020년 1월 08일 22:34책이야기를 듣다보니 당장 읽고싶어졌어요, 두분의 일기가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읽고 꼭 북액션 하려구요, 도전!^^
임연수 1
2020년 3월 04일 23:26저는 딱 교환일기를 누구와 나누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바로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나 두려움 없이 정말 편하게 지냈고 마음을 많이 의지했던 친구들이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친구들에게 많이 소홀했던것 같아요. 여전히 연락도 하고 가끔 만나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그렇게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하질 못하겠더라구요. 그 친구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 친구들은 나를 예전만큼 좋아할까? 내가 예전처럼 대하는걸 싫어하진 않을까? 이런 저런 두려움들이 많이 생겼어요. 친구들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제가 친구들에게 마음을 온전히 열지 못하겠더라구요. 친구와 진실된 마음을 주고 받으려면 제 마음을 먼저 솔직하게 전하는 용기가 필요하겠죠? 이 영상을 보고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주는 게 두려워서 애써 외면하려 했던 사실을 마주하게 된 것 같아요. 상처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제 마음을 열고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 보려구요. 그럼 꼭 저의 예전 친구들이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속마음까지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 같은 친구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경선생님ㅎㅎ
yumi유미 1
2020년 1월 09일 00:29이거 보다가 초등학교때 교환일기 썼었던 친구가 생각나서 인스타로 찾아서 디엠 보냈어요 !! 근데 이 책 안읽고 과제 내도 되나용..?
@user-gd2jg8jk3n 1
2020년 1월 09일 01:07늦은 밤에 보고 있는데 오늘 밤이 읽어주시는 일기로 따듯해지네요.. 꼭 혼자 여행을 떠날때 들고가고싶어지는 책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오늘도한걸음 1
2020년 1월 09일 00:19오늘은 오전 라디오방송에서도 친한친구 베프에 대한 방송이 나와서 오전 내내 친구들에게 문자도 보내고 행복해왔었는데, 올해 첫 북드라마도 친구에대한 이야기네요.^^
저도 제 딸아이와 함께 교환일기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이전에 할때는 진행하다가 서로 싸우게 되면 엄마의 잔소리가 되어 흐지부지하게 끝났었거든요.
이번엔 친구와 주고 받듯이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정트리오맘 1
2020년 1월 09일 06:4720년지기 친구가 떠오르네요
1년에 한번씩봐도 어제 본것 같은 편안하고 익숙한 친구지만 저와는 달리 이성적이고 절제력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실연의 아픔으로 힘들어하고 있어서 작게나마 외로움을 덜어주고 즐거운을 함께하고 싶네요
씬디언니 1
2020년 1월 14일 07:46우리엄마요. 노춘기를 겪고계신 엄마의 인생을 정리해드리고 싶어요. 딸은 중학생이 되면 해볼래요
김댕댕이 1
2020년 1월 09일 07:59전 20년된 직장동기 입니다~
어제도 두달만에 만나서 아이 이야기,직장 이야기,시댁 이야기 하고 왔어요~
새울산 신앙공동체 1
2020년 1월 09일 00:08저도 고등학교때 베프와 교환일기 썼었는데^^
그 친구 보고싶네요..
강쫑 1
2020년 10월 22일 10:26저는 딸은아직 넘어리고 저와비슷한생각을하고사는 동생과 하고싶어요♡이 동영상 공유했어요^^
스테핑스톤즈 stepping stones 1
2020년 1월 09일 22:34정말 이런 친구가 된다는 것은 너무 멋진 일이에요. 북클럽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 MKU에서도요.
C Anna 1
2020년 1월 09일 09:20결혼하고 서로 멀리 살아 그리운 언니와 교환일기 쓰고 싶어요. 언니가 써줄지 모르겠네요.
장현옥TV 1
2020년 1월 09일 01:00저녁에 통화한 친구 우리 아무도 모르는 곳에 살래?? 아무리 친한 애들 친구 엄마라고 해도 말하지 못할 내용이 너무 많다던 친구..나랑 같은 동네 살며 이런저런 생각과 맘을 나누고 싶다고 한다..그 친구에게 함 써봐야겠어요...
아인 1
2020년 1월 09일 08:06저도 여고시절 교환일기를 썼던 추억이 떠올라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지금은 한국과 반대편 중남미에 살고 있어요. 이곳에서 같이 살고있는 양딸과 교환일기를 쓰고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려구요^^
철학과 한잔해야지 1
2020년 1월 10일 23:28저는 중학교 친구에요 중1때 처음 만났는데 그친구는 미국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친구였어요 4년동안 미국에서 살다와서 한국학교에 적응못하고 왕따를 당하던 친구였는데 그친구가 저랑은 계속 친구하려고 많이 노력해주더라구요... (아직도 이때 일이 너무 고마워요...)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서로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제가 멘토로 삼고있는 친구에요 내가 사회의 시선에 힘들때마다 힘이되어주고 어색한 나의 위로에도 고맙다고 해주는 친구에요 이친구랑 이런말 해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라 꼭 한번 해보고싶어요 ㅎㅎㅎ
gabin Lee 1
2020년 1월 08일 22:39교환일기를 써본적이 없는데..책 내용 들으니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학장님이 교환일기쓰고 싶은 사람이 딸이라고 하셨듯..저도 저의 큰딸(이번에 20살 되요~)에게 교환일기쓰고 싶어요. 과제로 꼭 써보겠습니다~~^^
yurim Lee 1
2020년 1월 08일 23:14앗.. 저 오늘 서점에서 본 책을 소개해주시네요ㅠㅠㅠ 사고싶었는데 도서관에 신청해보려구요
@silviayoo1053 1
2020년 1월 08일 22:02북드라마 정말 기대하고 있었어요
낼 당장 사서 봐야겠어요
@aloha_mk 1
2020년 1월 08일 23:12맘이 따뜻해지네요ㆍ저도 예전 교환일기 썼던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ㆍ보고픈 친구들♡
떠올려봅니다^^
1 bbo 1
2020년 1월 08일 22:02언니~~이렇게 친근하게 불러보고싶었어요^^
언니 북드라마 첫책을 읽어볼게요
너무 감사해요 어쩐지 지친맘에 딱인 책일 것 같아요
감사해요^^
그리고 저는 미경언니랑 교환일기 해보고싶어요
보이는 면이 아닌 내면을 서로 모르는 사람과 그렇지만 너무 좋은 언니랑... 아마 그저 바람이겠지만요^^
언니를 닮아가고싶네요
-보리영어EZEnglish 1
2020년 1월 09일 13:10아하~ 독서모임이 친구모임보다 힘나는 이유 알겠어요~~ 내가 알게 된 걸 공유하는 지적인 대화~~ 😊
성공인과일TV 1
2020년 1월 08일 23:25사랑합니다.
@user-vf4vw4qp4g 1
2020년 1월 09일 12:07어쩜 이리도 예쁜 단어들로 예쁜 생각들을 써나가는지 소녀감성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꿀고미푸우 1
2020년 1월 09일 19:35교환일기를 쓰고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친구가 지금은 언뜻 생각나지 않네요... 그래도 미래의 제 반려자가 그런 친구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bora-ti4eu 1
2020년 1월 08일 22:21방송 보는내내 고3때 교환일기를 썼던 친구와 10살 딸 아이와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2020년 북드라마 홧팅!!
도티 감옷 모든걸 다 같이 모여 있다도티 1
2020년 1월 10일 00:17저도 누군가와 교환일기 써보고싶네요
넘 평온하면서도 감성을 깨우치는 의미있는 일이네요 책부분 부분 읽어주시는 김미경강사님 감사합니다 ~^^
@user-jb6qj1rq2b 1
2020년 1월 09일 07:41교환 일기의 내용이 따뜻하고 사람냄새가 나는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가장 친한 친구인
남친과 교환일기를 쓰고 싶었어요 😙
우리가 서로 알게될 세계가 확장되고
이미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공유할 생각을 하니 즐겁네요
책을 읽고 제일 아끼는 노트에 작성하고 전달해 볼까합니다 🙏
따뜻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user-nd4lo9tr2j 1
2020년 1월 09일 17:43교환일기 이야기 듣자마자 고등학교 친구가 생각났어요. 우울해하는 저에게 미경쌤 강의를 링크해주고 강의 듣다 니가 생각났다며 이야기해주는 쑥이. 항상 고맙다해주고 잘한다 다독여주는 그런 친구요. 저에게도 있어요.^^ 그 친구를 만난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에요.
넌할수있어라고 1
2020년 1월 09일 12:03와 엄마는 엄마가 돕는다.
눈물 나올 만큼 감동적이네요 ㅜㅜ
김태맘놀이터 1
2020년 1월 08일 22:092020첫책이네요 ~~
@eunhye_skylightcalli 1
2020년 1월 09일 00:58다음주 만날언니에게 꼭 써가고싶네요! 그리고 큰딸이라는 이야기에 엄마도 생각이났어요😍 따뜻한북드라마감사합니다!
@momdadora7978 1
2020년 6월 16일 14:07저는 지금 셋째아이 백일을 4일 앞두고 있네요. 나만 제자리에 있는 불안감에 휩싸일때 mkyu를 알게 되었어요. 이번달부터 mkyu 에 입학했어요.
낮에는 안아줘야만 울음을 그치는 아이 덕에 글 쓰는 숙제는 커녕 댓글도 어렵네요.
하지만 북드라마.. 잘 읽고 잘쓰고 잘 말할수 있게 도와주는 강의는 잘 듣고... 깊이 생각하고 있어요.
타인이지만 공감하고 서로를 격려해주는
나같은 타인... 바로 남편이 떠올랐어요.
남편과 밴드를 만들었는데...
7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글이 없었네요.
그곳에 제가 먼저 무언가를 적기 시작할가봐요.
감사해요^^
@user-xn7ft7zt6g 1
2020년 1월 08일 22:09반가와여^^책을 주문했어요~~~^^
김경희 1
2020년 1월 09일 06:19자기 일하면서 아빠 병간호와 아빠한테 올인하는 엄마 챙기기와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공부까지 시작하는 열일하는 딸에게 사랑과 감사와 응원을 담고 미래를 계획하는 교환일기를 써 보면 너무 좋을듯 하네요
딸기양 1
2020년 1월 08일 22:09요조 좋아해 노래 많이 들었어요^^
고고씽씽~ 1
2020년 1월 09일 00:39예전의 "북드라마"볼때와 열정대학생이된 후 "북드라마"의 시청은 다르네요~
전~~교환일기를 써본적이 없네요~~ㅠㅠ
그런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생각나는 친구는 있는데 한번 써보고 싶네요~~
울남편~~~ㅋㅋ
이성은 1
2020년 1월 09일 00:00저는 저보다 10살적은 아는동생이랑 해보고 싶네요
장난꾸러기맘 1
2020년 1월 09일 02:26아무도없는곳에와서 답답했는데 친구가생겨서 그친구와함께 일본생활에 일기나누고파요~
@user-ch7dl2gd9n
2020년 1월 09일 11:28정말 올해 북드라마 첫 과제가 무얼까 잔뜩 긴장했는데 말씀대로 허를 찔렸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과거의 회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네요..^^
중학교때 다른 반이 되었던 단짝친구와.. 그리고 한 반에서 어울리던 4명의 친구들과도 교환일기를 돌려가며 썼던 추억이 되살아나서 괜스레 웃음이 나네요..^^
저는 남편과 교환일기 쓰고 싶어요..^^ 생각만으로도 설레네요 ^^ 계속 이어질 수 있다면 지금은 6살,3살인 우리 아이들과도 훗날 함께 돌려가며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과제예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Mach마하
2020년 1월 09일 02:33아~~ 배불러 배불러~~~ 김미경쌤 영상 보면 배가 불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교환일기 쓰고 싶네요~~
새생
2020년 1월 09일 05:40너무너무 공감되요..
아당명상TV
2020년 1월 09일 13:11오늘 생각하니 교환일기
누구랑 ?
흠~
둘째딸 고 3인데 한번전해볼까요.
스와니의 요리 놀이터
2020년 1월 09일 07:14저도 울딸하고 싶어요🧚♀️
딸의 생각을 보고싶어요⚘
블린블린
2020년 1월 23일 09:17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우리 아들과 교환일기 써 보고 싶네요...한 번 써봐야겠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HAPPY J
2020년 1월 09일 05:59이거는 제가먼저읽고 친구에게 선물했었죠~항상 선생님께 추천받아읽었는데 제가먼저 읽은책이 소개되니 진짜진짜 반가워요~~♡
꿈이루다김지연
2020년 1월 09일 12:48한동안 여고 시절이 생각났고 절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요조님을 한번 뵙고 엄청 푹 빠져있는 1인이지요
교환일기를 여고시절에 했기에 그때 순수함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와서 넘 좋았던 책이였어용♡
미싱스터디
2020년 7월 15일 17:14저런 글쓰기 능력이 참 부럽네요! 전 누구와 교환일기를 나눌까 생각해 봤더니 신랑이랑 해 보고 싶네요!!
신랑의 마음이 정말 궁금하거든요~^^
신원장TV
2020년 1월 11일 11:17나도 우리 초등딸래미 생각했는데 미경선생님과 통했네요~~~ 도서관인데 벌써 대출되고 없네요^^
로컬리즘
2020년 1월 09일 01:58전 김미경 선생님이예요~ ㅎ
영상 보면서 어쩜 이렇게 통하냐.. 할 때도 많고, 위로 받을 때, 아차 싶을 때가 많았어요.
영혼을 깨워주는 사람에 항상 목말라 있었는데 선생님이 제게 그런 분이거든요~
그래서 교환일기 쓰면서 속 깊은 이야기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봤어요.
저도 선생님께 도움 되는 존재가 되고 싶으니까 여러가지로 경험하고 성찰하면서 공부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어요😍
천사지윤
2020년 1월 10일 11:27교환일기를 생각하면서 딱 한 분 떠오르네요. 평소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친구같은 언니이자 제 학생의 어머니이시기도 한 동반자님입니다^^
말로 하는 대화를 글로 하려니 참 쑥쓰럽고 어색하지만 천천히 써보려구요! ㅎㅎ
Humm
2020년 3월 17일 21:03교환 일기를 쓰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라고 하니 떠오르는 사람이 없었어요.. 사실 떠오르긴 하는데 용기가 없어서. 쓰고 싶은 사람이 없는 것도, 있지만 말할 용기가 없는 것도 제가 세상과 무척 멀게 살았었단걸 느끼게 하네요... 북드라마를 역주행 하면서 보는데 이런 내용이 2020년의 첫 북드라마라고 생각하니 너무 고마워요. 교환일기를 쓰자고 할 친구는 없지만 같이 쓰고 싶은 사람한테 쓰면서 제 마음을 갈무리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박다현
2020년 1월 09일 02:05중고등학교때 어디서 알았는지 얘기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저도 와 이런게 있구나 싶은건 얘기해주고 그랬어요! 중요한건 '상대'죠~ 반응과 호응이 어떤가에 따라 다음에도 얘기나눌 수 있어서요. 서로가 잘 만나야 해요~^^
이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얘기했는데 순수하게 교류할수 있는 사람이.. 드물어요.. 사회생활 여러사람과 코드가 맞아야 하니 드라마 얘기가 주고.. 언제부턴가 이익관계가 되서.. 잘보여야 하는 사람으로 구분짓고 이득이 되는관계가 아님 태도가 완전 다르죠.. 사회사람들과 순수한 대화는 쉽지가 않아요. 그렇지만 인연은 만나지겠지요~💖
HH Moon
2020년 1월 09일 14:26방금 전 일산에서 김미경님의 Real me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5년 전부터 강연을 듣고팠는데 기회가 없다가 김미경tv채널 초창기부터 매일 메세지를 잘 전달 받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강의 내용은 새롭지 않고 익숙했습니다만, 일단 10미터 안에서 김미경님의 에너지를 바로 받았다는거... 이거 실화야!
사실 작년 말부터 20대 30대의 열정을 함께 공유했던 선배들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아 이 다음은 내차례구나 너무 속상하고 외롭고 우울했는데요. 오늘 다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그리고 실물이 훨씬 이쁘시던데요?
YN
2020년 1월 16일 23:05선생님 오늘 목동에서 강연 너무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침 최근 제가 고민하던 주제의 책을 발견했네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약 십년간 친하게 지냈던 고등학교 동기들과 각자 다른 방법으로 다른 가치관으로 다른 인생을 살면서 달라진 서로가 너무 맞지 않아 결국 연락을 끊었고 저와 비슷한 친구가 없는걸까 하고 은근히 외로웠었어요.. ㅎㅎ
@Happyddany
2020년 1월 09일 10:45정말 따뜻하고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경쌤^^ 이 책 꼭 읽어볼게요~ 이번 북드라마를 보며 대학 때부터 9년 된 소울메이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딱 떠올랐어요. 요조와 임경선 같은 우정이거든요~ 책 함께 읽으며 교환일기도 써보고 싶어요. 그리고 제게 이런 친구가 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selfso2977
2020년 1월 09일 20:57책을 먼저 읽고 북드라마를 보니 더 많이 들려요!
저는 중 1때부터 절친 이었으면서도, 엄마로써가 아닌 우리 자신들 만의 이야기, 또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물같은 소중한 친구와 함께 쓰고 싶어졌어요. 벌써 페이지를 꽉 채운 한장을 썼습니다. 언제나 멋진 책과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로하지나
2020년 1월 09일 06:50아직 반도 못읽었지만 너무 좋은 책이라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더라고요.. 두 분의 글에 공감 되고 위로 받고 빨리 다음을 읽고 싶은 책이더라고요.. 모두들 이 영상만 보지 말고 꼭 읽으셨으면해요
그리고 교환일기는 저도 엄마와 쓰고 싶네요.. 말로 할때는 감정이 격해져서 잘 하지 못하는 말들 말로는 차마 못할 것같은 말들을 많이 나누고 싶네요.. 엄마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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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08일 22:36감사합니다
봄봄봄
2020년 1월 09일 12:50쌤~ 얼굴 좋아지신거같아요!
김소영
2020년 1월 09일 11:12☆항상 응원합니다.~~^^♡♡♡
JooEun KIM
2020년 1월 10일 12:29전 엄마와 쓰고 싶네요.
NKVISION
2020년 3월 11일 11:31즉흥적으로...요즘 친구같이 많이 성장한...제 큰 딸에게 쓰고싶네요.
TV쿨나
2020년 1월 09일 15:20저는 제 캘리그라피선생님과 교환일기 써보고 싶어요, 참 괜찮은 분이거든요 ^^
Frill Leki
2020년 1월 10일 01:09교환일기를 쓸수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정말 큰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생각들과 좋은 글귀.. 좋은경험..등등 깊은 감정들을 전달하고싶은데 교환일기를 쓰려면 감정의 깊이가 잘 맞아야 겠군요.
Sookja Lee
2020년 1월 16일 18:57둘재 딸과 함께 하고 싶어요.~~
영국앤Strawberry Garden
2020년 1월 10일 18:26남편과 교환일기쓰고 있어요. ^^
백설토끼
2020년 1월 16일 12:16정말 친한 친구랑 초딩때처럼 교환일기 써보고싶어요ㅎㅎ
박민설
2020년 1월 09일 08:49항상 걱정되는 딸이랑 쓰고 싶네요!
유진
2020년 1월 09일 10:36저도 저희 큰딸과 해 보고 싶네요. 근데 질풍노도의 중학생이라 쉽진 않을거 같아요
수다맘 InfoTV
2020년 1월 10일 10:06교환일기..멋진 생각이예요~^^*
비바
2020년 1월 09일 18:09전...김미경언니와 솔직히 교환일기
하고 싶네요 힝~~
김진미tv
2020년 1월 12일 09:19너무 좋네요~
학장님 오늘 이책 바로 구입합니다.
빨리 흡수하고 싶어요.
한자로보는불교
2020년 1월 24일 13:30딸이란 말에 감동을
하늘바라기
2021년 4월 22일 17:0420대 직장을 다닐때 고등학교 친구와 힘든일이 있거나 기쁜일이 있을때 편지형식의 글을 팩스와 메일로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났다. 최근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그 글을 보게 되었고 그 친구를 만나 전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갑자기 강의를 들으니 그 친구가 생각났다. 언제나 든든하고 질타와 조언을 적적하게 잘 해주는 단짝친구에게 웃으며 전화를 해야겠다.
엄마식탁 Mom's Table
2020년 5월 18일 22:09나이가 먹어서 꼭 있어야 하는것 중 하나가 진정한 친구라지요. 교환 일기를 쓸 정도로 그런 친구가 과연 누굴까 되돌아봅니다.
@user-ob4tb3yv3s
2020년 2월 28일 01:50어쩜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말씀하시나요 대단해요~
뚜야니
2020년 1월 09일 01:04저는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퇴근하고 지금 밥 먹으면서 영상을 보고있는데..
미경 샘이 읽어주시면서 음악도 함께 들으니
잊혀진 저의 옛 기억이 생각나더라구요.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마지막에 그렇게 나란테 말 대답을 잘해..
딸 .. ㅎㅎㅎㅎㅎㅎㅎ 피식했는데
저는 엄마가 생각이 나네요..
엄마랑 쓰고싶네요.. ㅎㅎ ..
갑자기 또 눈물이~~~~~~~
마음 따뜻해져 잘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루맘 후원하겠습니다💗❣️
NO VIRUS CAN KILL ME
2020년 1월 21일 14:14어쩜 이리 주옥같죠~중고등학교 교환일기했던 친구가 생각나요. 결혼하고 20년 연락도 끊기고 그때는 유난히도 날 왜이리 따라할까 피하려고만햇던 내친구 ㅜ그때가 행복이고 감사함이었던것을 가슴이찡해지네요
그래미
2020년 1월 09일 18:10중학교때 친구들과 교환일기를 했었는데 그때가 문득 생각났어요~
그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써보고 싶어졌어요^^
Anne Kim
2020년 1월 09일 17:57영상을 보면서 아이들과 교환일기를 나눠보고 싶었고 멀리 떨어져있어 자주 못 만나는 오랜 친구 한 명이 생각나네요.. ^^
곰지
2020년 1월 09일 13:40저도 영상보는동안 초등학교때 학원에서 친해진 친구가 가장많이 생각나네요~
언니같았던 친구였습니다.
요즘은 각자 일을 하느라 몇년째 얼굴을 못보고 지나왔네요. 올해는 꼭 만나서 오래이야기 나누고싶습니다.
@user-nx2jv8tr8h
2020년 3월 10일 18:46학장님, 조근조근 읽어주시니깐 제 친구가 저한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뭉클해요
Claire
2020년 1월 09일 04:12얼마전 서점갔을때 봤었는데.. 오늘 가서 사야겠네용 ~! 좋은 책 추천은 언제나 반가운일인거 같아용 ~!
감사해용 ❤️
별님
2020년 2월 11일 03:45엄마와 남동생과 교환일기 써본적이 있었는데,.... 한번 쓰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꾸준히 쓴 작가님들 대단하세요.
홍이언니
2020년 1월 17일 08:17고등학교때 친구랑 썼던 교환일기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는 이번에는 저희딸이랑 써보고 싶어져요! 아직 어려서 잘 되지는 않겠지만, 딸이지만 지구에사는 나 아닌 타인으로 생각하면서 써보려구요🧡
@user-yw2tf8sx9n
2020년 2월 21일 10:32역시나 김샘은 이번에도 많은 영감을 주시네욤..저도 교환일기...다양하게 활용해보고 싶어요. 감사해요. 김샘팬
white birch
2020년 1월 15일 14:57눈물이 나네요ㅎ.....사람사람이 한 우주라고 하더니 정말 아름다운 우주같아요.
좋은 책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네요. 아이가 자기 친구보다 나를 허락해 준다면 딸과 함께 해볼래요^^
영성티비
2020년 1월 09일 05:53아~저도 고교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책이네요.
고등친구랑 시나 노래가사를 작은 노트에 서로 한페이지씩 썼던 노트를 아직 가지고 있어요.^^ 그친구가 그립네요^^
@user-sb8kq7ms3i
2020년 1월 15일 18:08'지적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고미숙작가님의 글쓰기 오리엔테이션 강의에 이은 2번째.
2020년 나의 꿈~친구!!
어쩜 매번 제가 가야 할 길을 이리 친절히 안내해 주시는지~~♡♡♡
김pine4727
2020년 1월 09일 12:47서점에서 표지만 보고는 요조작가님이 일본사람인줄 알았어요 ^^;;; 그래서 별 흥미를 못 느껴 펼쳐볼 생각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책이네요. 부부는 서로 협조하는 사이지, 아내가 남편에게 허락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또 이 책과 함께 편지를 써서 서로에 대해 너무나 깊이있게 아는 13년차 직장동료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민희
2020년 1월 13일 01:11북드라마단 5기로 당첨되어 책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권 한권 따라가면서 잘 읽어보려고 해요.
책리뷰도 정리해서 써보았는데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니 의미도 있고 더 좋네요 ㅎㅎ
저는 초등학교때 교환일기를 썼던, 아직까지도 오랜 우정을 지켜온 친구와
어른이 된 지금 한 번 더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은 친구가 한창 육아전쟁 중이라 교환일기 써보자고 말도 못할 것 같지만..
이혜경
2020년 1월 20일 11:01좋은책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형재자매보다도 피를 나누지 않은 타인이 오히려 더 마음이 잘 통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동생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타인과 얘기할때는 공감과 위로가 되는반면, 동생과 대화나 문자하면서 화가 있는대로 나거든요.
피를 나눈 자매가 이렇게도 다르게 생각할까싶죠~
책의 내용이 공감이 많이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습니다^&^
@user-dp7jy8zx4b
2020년 1월 09일 09:51맘이 따뜻해지네요 따뜻한 감성으로 올한해 시작할수 있게 해준 미경샘 감사합니다~ 미경샘을 향해 댓글 다는것 자체가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사이버상의 정신적 교환일기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강의만 듣고 댓글 제대로 못달았는데 조금씩 표현하는법을 배우는것 같아요 내안의 용기를 끌어내주신 김미경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의의힘
2020년 1월 11일 06:35교환일기를 쓸 수 있는 사람! 강의를 듣는 내내 생각났어요ᆢ열정대학에 들어가라고 적극적으로 권해준 울 언니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언제든 지적활동을 할 수 있는 대상이죠~ 오늘부터 교환일기 시작! 감사합니다
@Honeyjubu
2020년 1월 09일 13:48매번 강의만 보다가 이제야 유튜브 대학 등록했어요~~
다른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강의를 듣게 되네요~~~
제가 직접 읽는 것보다 선생님이 읽어주시는게
너무 좋으네요....
독서가 좀 힘들게 느껴졌지만, 이렇게 북드라마가 있어서
책에대해 집중하게 되네요.
감사해요~~~
@TV-hb4fb
2020년 1월 08일 22:31감사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user-zi9mg1hv7r
2020년 1월 29일 00:36정말 좋은 일들을 하시는것 같아요 오늘 알게 되었는데 존경하게 됬어요~
@TV-yu4wm
2020년 1월 17일 20:3938세 암투병하는 막내동생과 교환일기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왜 나야?"라고 묻기에 "서로의 마음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소통도 하고, 우리 사랑도 깊어지지~"라고 했네요.동생이 "합격"이라네요 ^^*투병하다 보면 의지가 꺽이고 절망스러울 때가 많은데 다시 동기부여되고 힘을 얻기위해 매일 아침 학장님 강의듣습니다. 고맙습니다~!!!슬픈일을 겪고 있지만 이 시간이 동생과 우리가족 모두에게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