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환경오염이나 인권이나 동물권 얘기하면 그거 다 가식이라느니, 위선이라느니- 하면서 욕하고 자기는 떳떳(?)하게 무자비하게 인간답게 소비한다는데… 솔직히 걍 인간으로서 기본도 안 돼보임. 누구나 진정으로 선한 사람은 없고 인간은 모두 모순적이고 모든 행동은 이율배반적일 수 있음. 그러나 우리 사회가 수천년을 걸쳐 이뤄놓은, 인간으로서 공감하고 지켜야할 예의와 도덕성이라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는게 아니라- 싫어도, 그럴 생각이 아니더라도 하는 규율같은거지.. 그게 사회성임..
당신의 밤의 흐른다... 라는 책 중 무례에 대한 언급이 하나 있어 적어봅니다. " 무엇보다 무례는 그 어떤 명분보다 강력한 결함이며, 그 자체로 무엇도 이길 수 없는 온전한 결핍이다. 어쩌면 무례는 폭력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모습일 것이다. "... 정말 무례함이 얼마나 폭력적일수 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듯한 요즘입니다....ㅠㅠ
독립운동가 김교신 '위선도 그리워'(1933년 9월) 돌이켜, 20세기의 문화를 자랑하는 현대인은 어떠한가? 현대인은 언행의 일치를 기하되 행실뿐 아니라 말까지도 선하지 않음을 귀히 여기며, 위선을 꺼리는고로 공연하게 불의를 말하고 비례를 행하면 도리어 솔직하고 철저하다는 사회의 찬탄을 받는 세상이다. 현대인은 도의의 기본을 파괴하고 선의 표준을 전복함으로써, 청천백일하에 불의를 감행하여, 위선의 필요성을 없이하였다. 오호라, 이제는 위선도 그리운 세대로다.
@_yunr6886 408
2026년 7월 13일 6:28 오후정말.. 요즘 환경오염이나 인권이나 동물권 얘기하면 그거 다 가식이라느니, 위선이라느니- 하면서 욕하고 자기는 떳떳(?)하게 무자비하게 인간답게 소비한다는데… 솔직히 걍 인간으로서 기본도 안 돼보임.
누구나 진정으로 선한 사람은 없고 인간은 모두 모순적이고 모든 행동은 이율배반적일 수 있음. 그러나 우리 사회가 수천년을 걸쳐 이뤄놓은, 인간으로서 공감하고 지켜야할 예의와 도덕성이라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는게 아니라- 싫어도, 그럴 생각이 아니더라도 하는 규율같은거지.. 그게 사회성임..
@frei__heit-r7p 353
2026년 7월 13일 6:48 오후무례한데 솔직한 줄 아는 사람들
@이정은-f5u4i 121
2026년 7월 13일 7:19 오후넉살을 다시보게됨. 말도 너무 잘하고
@shinpe9713 118
2026년 7월 13일 6:51 오후맞아맞아
넌 왜 안참냐.ㅋ
@법률사무소-p8b 102
2026년 7월 13일 6:20 오후김구라 생각남 ㅋㅋ
@한두현-s4q 86
2026년 7월 13일 6:29 오후타인에 대한 존중의 문제 같음. 집 안에서 빤스만 입고 있는 건 자유지만 집 밖에서 빤스만 입는 건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거 같음. 남에게 불편을 주는 자유는 지유가 아니야
@user-de8rr3ze3e 61
2026년 7월 13일 6:48 오후완 닭, 애완 미니피그 영상. 또는 가축이 비인도적으로 도축되는 영상에 “너무 슬퍼서(또는 귀여워서) 입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같은 댓글 남기고 낄낄대다가 누가 그러지 말라고 하면, ”너도 고기 먹잖아 너도 깨끗하지 않잖아“ 라며 본인 행동 합리화하려는 사람들.
음식 포장할 때 스테인레스 용기 가져가 받아온다는 여성분 영상에 “그래봤자 미국이 분리수거를 어쩌고~ 깨시민인 척 하지 말라”하는 사람들.
노동자가 오직 효율만을 따진 업무에 치여 사망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모 회사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소비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래봤자 롯데리아 햄버거빵이 어쩌고, 니깟 거 하나가 불매한다고 영향이 있겠냐 조롱하는 사람들.
세 경우 다 인터넷에서도 수없이 많이 봤고, 현실에서도 젊은 남자들이 끊임없이 말해옴.
@jonnylee3427 34
2026년 7월 13일 7:03 오후무례함 솔직함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 문해력의 문제고 배우고 못배우고의 문제가 맞다.
@KUK-l6p 20
2026년 7월 13일 8:55 오후당신의 밤의 흐른다... 라는 책 중 무례에 대한 언급이 하나 있어 적어봅니다. " 무엇보다 무례는 그 어떤 명분보다 강력한 결함이며, 그 자체로 무엇도 이길 수 없는 온전한 결핍이다. 어쩌면 무례는 폭력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모습일 것이다. "... 정말 무례함이 얼마나 폭력적일수 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듯한 요즘입니다....ㅠㅠ
@julypegasus84 18
2026년 7월 13일 6:34 오후회사에 있다. 내 뒤에. 짜증나서 발끈 하면 화들짝 놀라면서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potassiumk-p1w 5
2026년 7월 13일 8:10 오후위선보다 위악이 문제야
@ask_something 4
2026년 7월 13일 8:38 오후무례한데 쿨한척하는 인간들이 너무 싫다.
@2288_doo 3
2026년 7월 13일 9:05 오후왜 정갈하게 차려입은 사람들 사이에서 빤쓰만 입고있으려 하는걸까요... 참 모르겠는 일입니다.
@sunk-y4e 1
2026년 7월 13일 9:15 오후넉살 굳뽀이
@Chan_A 1
2026년 7월 13일 9:36 오후요즘은 본인이 솔직해서 돌려말하지 못한다는 말로 포장하고 무례함을 들어내는 사람들이 늘어난 기분... 솔직함과 무례함은 많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그 간격을 지적하면 오히려 역반하장함. 그걸 지적한 내가 이상하다는듯이... 그런걸 겪을수록 빠르게 인류애가 떨어지는 기분😢
@수은-o8w
2026년 7월 13일 8:33 오후독립운동가 김교신 '위선도 그리워'(1933년 9월)
돌이켜, 20세기의 문화를 자랑하는 현대인은 어떠한가? 현대인은 언행의 일치를 기하되 행실뿐 아니라 말까지도 선하지 않음을 귀히 여기며, 위선을 꺼리는고로 공연하게 불의를 말하고 비례를 행하면 도리어 솔직하고 철저하다는 사회의 찬탄을 받는 세상이다. 현대인은 도의의 기본을 파괴하고 선의 표준을 전복함으로써, 청천백일하에 불의를 감행하여, 위선의 필요성을 없이하였다. 오호라, 이제는 위선도 그리운 세대로다.
@Ryuhei_Matsuda
2026년 7월 13일 6:32 오후뭐 어쩌라는거야?
@묭-k6c
2026년 7월 13일 8:49 오후왜 김구라 생각나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