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남편하고 살고싶으면 엄마가 이러쿵 저러쿵 하지 못하게 딱 잘라 말하고 입장을 분명히 해봐라 뭐 들어줄려고 하니 문제.. 니 부모 니가 어찌 못하니 남편이 저리 힘들지.. 왜 부모들은 저리 자식을 바른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자식으로 독립적인 자식으로 못 키운운걸까... 서로 너무 얽혀있다 성인이 되었는데 왜 부모 말한마디에 저러고.. 내신랑한테 뭐라하지마라고 소리한번 꽥 질러봐라 암소리 안한다 스님말 디게 못알아 듣네 ㅠ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상담자들의 문제는 인간의 욕심, 이것도 겟하고 저것도 겟 하고픈 욕심 때문이다. 포기할껀 포기하고 버릴껀 버리면 편한데...이거하면 저게 아쉽고 저거하면 이게 아쉽고...그리고 늙다리들 특유의 꼰대 자존심이 자식들 괴롭힌다. 주딩이로는 늘 자식을 위해 희생하니 자식들 행복하면 됐다니 하면서 알고보면 지들 행복이 우선인 위선자들....자식들 행복을 위해서 꺼져주면 좋은데 꼭 주주행세하면서 지분을 요구함
질문자분은 "엄마가 문제다" 라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 것 같네요. 엄마가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질문자분이 처신을 똑바로 하면 해결되는 일입니다. 스님이 이걸 지적해주신 거예요.
남을 바꾸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엄마가 문제라고 이야기하며 엄마를 바꾸려 드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본인만 바뀌면 해결되는 일은 왜 어렵게 엄마를 문제로 만들어서 하소연하려 드십니까? 스님은 그런 하소연 절대 안받아주세요. 잘못 찾아오신 것 같아요.
질문자 본인이 엄마에게 "엄마가 편하게 말하라고 했으니까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편하게 한거잖아 외국인이라서 안그래도 적응하기 힘들텐데 숨은 뜻까지 알아차리라고 하는건 엄마가 너무한거 같아" 라면서 엄마의 입장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엄마에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엄마편 안든다면서 엄마가 불편해 할까봐 이러지도 않고 저러지도 않아서 결국 그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남편만 힘들어 하는겁니다. 남편을 선택할거면 엄마에게 분명하게 하시고, 엄마를 선택할거면 남편에게 더 요구하세요. 자신의 처신만 똑바로 하면 그 착하다는 남편이 편해질 겁니다.
문제를 가진 당사자로서는 아플 수도 있지만 명쾌한 해결책이십니다. 모두가 가진 고민이 다르니 질문자에 대한 심한 비판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자기 문제에 맞닥드리면 모두 앞이 보이지 않게 되는게 인간 입니다. 질문자께서 마음에 평화를 가지시 길 빕니다.
박정민 157
2020년 10월 12일 23:45아내 하나보고 낯선 한국땅에 와서 문화충돌을 느끼고 있네요. 외로울것 같아요. 남편의 편이 되어 주세요.
@lilcroissant5570 127
2020년 10월 12일 07:29유학 갔다왔다는 질문자 넘 답답하고 말귀를 못알아듣고 .... 정말 무지한건지...
@Alwaysgood99 113
2020년 10월 12일 19:58자신은 답답하지않고..
남을 답답하게 만드시네요..참!!
남편분 엄청 힘드시겠어요!!!
스님이 저토록 쉽게 풀어주시는데도 와닿질않나봐요!!!!
질문자분~~
남편맘만 헤아리시고 남편편이 되어주세요!!
남편분 타국에와 문화적차이로 고립되고 엄청 힘들것같아요!!
feedpump77 110
2020년 10월 15일 02:37외국인 사위 불쌍하다 걸려도 저런 개꼰대 집안에 단단히 잘못 걸렸네
@shaa_daii 101
2020년 10월 12일 08:47여자분 답답
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무지한건 아니고 고집이 센거같음
@hyunj.9068 87
2020년 10월 12일 07:36질문자가 못 알아들으니 풀어주고 또 풀어주시네... 근데도 못알아 들으시네. ㅋㅋㅋ
@user-dp8dl1xi8h 85
2020년 10월 12일 06:40입장 분명히~하라는 말에 공감 합니다!!어머님께 죄송하지만.., 본인의 가정이 우선 입니다!!! 입장 분명히 하세요~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됩니다 지금 당장은 서운하고 죄송하지만, 남편분과 같이 가정 잘 챙기시길.. 🤟힘내세용~😎얍🤟
@saza7777 75
2020년 10월 12일 05:55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으로는.. 성격이 별로 안좋은 나같은 사람은.. 그냥 시댁/친정과.. 멀리 뚝 떨어져서.. 별다른 교류없이 사는 것도.. 하나의 현실적인 방법이 되더군요.. (그렇다고 원수같은 사이는 절대 아닙니다)
@user-jm4yo2vn6f 73
2020년 10월 12일 06:27내 문제지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란걸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상대를 고치려고 하면 서로 힘들어지구요. 다름을 인정하고 바라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장미 68
2020년 10월 12일 07:33내문젠데~
엄마에게 뒤집어씌우고
남편에게 뒤집어씌우고 ㅋ
어데저 둔한게 와가지고 ㅎㅎ
전 스님설법이 맘에 쏘옥 들어용 건강하세요
mimi J 57
2020년 10월 13일 04:59ㅋㅋㅋ 질문자가 법륜스님식의 해답을 잘모르거나 이해를 못하는듯해요~즉문즉설을 많이보신분은 아닌듯합니다~ㅋㅋ어디서 저런둔한게와가지고에서 빵터졌습니다 ^^아이고웃겨~
@user-jo5ci6tv3k 56
2020년 10월 12일 09:09어디 저리 둔한게 와가지고... ^^ 큰 지혜와 웃음 주심에 고맙습니다.
@user-fl2ke2yf2m 50
2020년 10월 12일 13:08아직까지도 엄마아빠 눈치를 보는 초등학생의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신것같아요...
걍 어머님이 삐딱하게 생각하시든지 말든지 내버려두세요~^^ 엄마마음풀어드리는 착한딸의 그늘에서 못떠나신듯하네요.. 그러나 안부전화 자주 해드리시구요 노인이 되신 부모님께 영양제나 건강식같은거 택배로 보내드리면서 건강챙겨드리세요~그럼 됩니다
솔직히 이문제는 아무문제도 아니라서 굳이 에너지써가면서
해결안해도 되고,
내버려두시고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일입니다
@user-dr4jg1nk1i 50
2020년 10월 14일 18:229:50 와~~ 대박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답답해서 주변을 힘들게 하는걸 정확히 지적하시잖아 !!! ㅋㅋㅋㅋ
빵 터졌음 ㅋㅋㅋ 워낙 착한 말투라 웬만해선 눈치 채기 어려운데 ㅋㅋㅋ 법륜 스님은 꿰뚫으시네 ㅋㅋ
@user-yz4mx4hw9e 47
2020년 10월 12일 05:20역시 오늘도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 덕분에 빵 터졌어요 법륜 스님 말씀을 들으면서 인간 관계가 쉬워 졌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user-df7xg6gt8c 46
2020년 10월 18일 10:38엄마라는 위치가 그래서 힘든듯. 딸이 좋아서 살면 먼발치서 바라보고 응원해주면 될것을. 딸을 힘들게 하는 엄마네.
@buzzlightyear8674 43
2020년 10월 12일 05:37숲속에서 헤메고있는 중생들에겐, 숲밖에 계시는 스님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user-ss8ew2dx4b 41
2020년 10월 12일 10:41중간역할못하는 답답한 와이프때매 남자 속터지겠군 켁~보기만해도 답답다
장미 38
2020년 10월 12일 07:29가족이건 애인이건 양다린 힘든거죠?
스님~그래서 전 한다리만 걸쳤잖아용ㅎ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user-lu6xx3hk7k 37
2020년 10월 12일 06:58와 이렇게 해법을 주시다니 대박입니다.
양다리엔 양다리를 해라👍
@TY-vh5jx 36
2020년 10월 13일 11:18남편이 학생이고 자신만 일하는것이 불만이고 결혼을 후회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남편과 엄마의 사이를 문제삼으며 자기의 불만과 후회를 합리화 시키려는 상황처럼 보이네요.
김태오 35
2020년 10월 15일 08:17한국말을 못알아들어서 외국인과 같이 사는군요
@user-qj5bc3rc9y 35
2020년 10월 12일 17:56질문자가 오히려 문제를
만드는것 같아요
듣는데 너무 답답 하네요
자기 고집 내마음대로 하고싶은 마음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 스님이 본인 문제라 해도 못 알아듣고 자꾸 같은말 반복하는것 같아요
매리킴 35
2020년 10월 12일 05:40여자 분 이해 못하신것 같아요 ㅠㅠ
@user-go9op1xc5n 34
2021년 7월 26일 20:00"어디 저리 둔한게 와가지고~" 때문에 한참을 웃었넹 ㅎㅎ
@user-ob4tb3yv3s 34
2020년 10월 12일 08:09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지직~~~소리가 중간중간 들리는걸 수정해 주시면 듣기좋아질거 같아요
@user-oj5ys1ee7o 34
2020년 10월 12일 06:45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현명하신 스님. 감사합니다.🙏👍👏
@user-hx9zc8zj4i 32
2020년 10월 12일 09:06법륜스님
정말대단하십니다질문자가스님법문을못받아드리네요 모든게다내탓이로다그냥받아드리세요
kim갱이 32
2020년 10월 20일 10:04여자분 배우신 분일텐데...왜 저리 답답할까요...같은 말만 계속하게 만들고
정말 둔하고...말투는 조근조근한데...정말 별난인간 스타일이네요
@woosang22 30
2020년 10월 12일 05:07스님 감사합니다 ~~~ 😊🙏💕
@user-ig8dr6hx3z 29
2020년 10월 12일 06:37오늘도 콕 찝어 사이다발언하신 스님
LUNA Kim 29
2020년 10월 13일 08:25약간 둔하십니다. 질문자님은 양쪽에 괴로움을 더 가중시키시네요. 입장 분명히 하세요. 남편에게 딱 힘을 실어주세요
@user-kl5bw1dy3v 29
2020년 10월 12일 06:15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러세요 어머님도 거리를 두자 하시고
@user-dy6bo6lh5p 28
2020년 10월 13일 11:37아니 왜이렇게 치치직거리지? 저만 그래요?ㅠㅠㅠ
와우.....문제 삼으면 문제가 되는거..
그리고...진짜 여자가 친정에 그냥 아무일 없었단 듯이 하고, 남편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면 되는 일이네요
정말 귀하고 마음 예쁜 남편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부럽고 갑니다 ㅎㅎ
ky 28
2020년 10월 12일 05:12천재큰스님‥석가모니부처님‥법륜스님.짱ㆍ짱.짱.🙏🙏🙏👍👍👍💜💜💜
@OmniSnatch 26
2020년 10월 12일 12:53사위와 장모가 소통이 안되니 무시한다고 할수 밖에...원래 미국에선 장모와 사위는 안좋은 사이임.
레드향 26
2020년 10월 12일 06:04오늘도 심플하게 정리해 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덕분에 나무만 바라보던 제가 이제 조금씩 숲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sai ho 24
2020년 10월 17일 15:50자신이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해서 그런거 같네요. 남편을 선택했으면 어머니가 뭐라고 하든지 남편뜻대로 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말로만 선택하고 마음속에서는 계속 양쪽 눈치를 보니 노답 ㅋㅋㅋ
@user-mg4ow1zq6m 23
2021년 9월 08일 02:51친정엄마가 어른답지 못하다. 괜찮다면서 꽁해있다가 왜 자기무시하냐고 사위한테 기분 나쁘데..어후 저런 친정엄마가 엄마가 아니라 직장상사였으면 사회생활 진짜 괴롭다. 겉과속이 달라도 너무다르네
@mialee6819 23
2020년 10월 21일 10:17여자분 유학까지 한분이라고 믿어지지 않네요..답답하네요.
@mks7481 23
2021년 6월 18일 10:27답답하다 남편하고 살고싶으면 엄마가 이러쿵 저러쿵 하지 못하게 딱 잘라 말하고 입장을 분명히 해봐라 뭐 들어줄려고 하니 문제..
니 부모 니가 어찌 못하니 남편이 저리 힘들지..
왜 부모들은 저리 자식을 바른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자식으로 독립적인 자식으로 못 키운운걸까... 서로 너무 얽혀있다 성인이 되었는데 왜 부모 말한마디에 저러고.. 내신랑한테 뭐라하지마라고 소리한번 꽥 질러봐라 암소리 안한다 스님말 디게 못알아 듣네 ㅠ
@user-vb1uq3pz3k 23
2020년 10월 13일 10:01친정엄마하고 끊어. .남처럼 살아...
@user-hn5qu7sn8o 22
2020년 10월 12일 05:33질문자분 힘내세요 ㅋㅋ
덕분에 잠시나마 엄청 웃었어요~
물론 힘드시겠지만 시간지나고 다시 되돌아 보면 스님 말씀처럼 아무일도 아니니 소탈하게 생각하시면 좋아지실 것 같아요. 질문은 심각하게 하셨는데 스님의 답변은 유쾌 통쾌하셔서 좋은 법문이었습니다 ㅋㅋ
Be Berry Good 20
2020년 10월 12일 07:09진짜 답답하다.
김현준 20
2020년 10월 14일 00:10지가 남편을 힘들 게 하면서 엄마 탓 한다
지 엄마도 한국 남자랑은 못 산다 하는데
보니깐 엄마랑 딸이 서로 앙숙이다
엄마한테 아직도 경제적으로 도움받고 사나보다 평생 엄마 등골 뽑는 것도 모자라 덤으로 지 남자까지 빨때 꼽게 하니...참...
정세영 20
2020년 10월 12일 07:09볼 때 마다 느끼지만 상담자들의 문제는 인간의 욕심, 이것도 겟하고 저것도 겟 하고픈 욕심 때문이다. 포기할껀 포기하고 버릴껀 버리면 편한데...이거하면 저게 아쉽고 저거하면 이게 아쉽고...그리고 늙다리들 특유의 꼰대 자존심이 자식들 괴롭힌다. 주딩이로는 늘 자식을 위해 희생하니 자식들 행복하면 됐다니 하면서 알고보면 지들 행복이 우선인 위선자들....자식들 행복을 위해서 꺼져주면 좋은데 꼭 주주행세하면서 지분을 요구함
공덕장 20
2020년 10월 12일 08:26나의 인생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건 모두 나의 문제 입니다. 남편의 인생의 문제는 남편의 문제이고 엄마인생의 문제는 엄마문제 이고요
내가 남의 문제에 끼어서 왈가왈부 하는건 참견이고 욕심입니다.
나는 남편을 선택 했으니~~남편이 원하는데로 엄마와 잘 지네면서~~남편에게 감사하면 좋을듯 합니다.
내가 선택한 남편에게 항상 감사해 한다면~~
남편은 인간관계의 문제에서도 좋아질거라 생각되네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으로 인해 행복한데 내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우뀨 19
2020년 10월 13일 10:00나이가몇살인데저러고사나.
난 친정에서 저리하면 고칠때까지 친정 발끊음
시댁이 저러면 며느라도 안감 고칠때까지 시댁 안감.
서로 아내. 남편한테 뭐라할필요없음 그냥 안감.
그리고 집에서 편히쉽니다~~
kim밍밍 19
2020년 10월 12일 08:31질문자 진짜답답
수월 18
2020년 10월 12일 06:26질문자 답답하네요~ㅠ 스님께서 아무리 말씀하셔도 이해를 못하네~
@b_b8731 18
2020년 10월 12일 17:52말을 전하면 안돼요.본인이 다 막고 적당히 받아들이고 본인가정을 우선시하셔야할듯.
@eunkyung4629 18
2020년 10월 14일 13:09자신의 문제인걸 모르고 다른 사람 사이에서 입장도 분명히 못하고 참 힘듭니다.
외국사람과 결혼해서 최선의 선택은 제 3국에서 같은 외국인으로 사는 것일것 같습니다
스님 항상 사이다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bossts mit 17
2020년 10월 12일 06:48명쾌한 답을 주셨는데 댓글 중에는 시누이가 먆은듯 합니다 ㅎㅎ
MZ 17
2020년 10월 12일 06:33어머니 편하게 하라해놓고 뒤에 불만이야기 하네 ㅋㅋㅋㅋ
@user-gg7io8ws3d 17
2020년 10월 12일 05:13감사 합니다~^♡^
@tv.2677 15
2020년 10월 17일 17:30스님의 한계는 어디까지 입니까?너무 현명 하시네요
@user-mc5vl6dg6d 15
2020년 10월 12일 07:06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로리카 15
2020년 10월 12일 09:50저만 영상에 잡음이 심한가요? ㅠㅠ
리가니 동무 14
2020년 10월 13일 22:11어디 저런 둔하기 와가지고ㅋㅋㅋ
Boree 13
2020년 10월 13일 00:28여자 줏대 없다.. 참 말 못알아듣네. ㅋㅋㅋ 후 답답
작은방 13
2020년 10월 12일 08:40스님이 늘 말씀하셨죠. 내가 갖고 있는 번뇌는 꿈에서 깨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꿈에서 깨고 아 내가 꿈을 꾸고 있었구나하고 꿈속에서 일어난 일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고 자각하게 되면 비로서 번뇌도 사라지는 것임을.
질문자분은 끝까지 꿈에서 깨지 못하고 있네요
neo Qma 12
2020년 10월 12일 15:57엄마가 문제인 듯, 정신분열증 걸리겠다.
@flowfreedom4749 11
2020년 10월 12일 10:54통찰과 영감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lc1kw1xr2i 10
2020년 10월 12일 13:44스님 정말대단하시내요 스님존경합니다 건강하시기바랍니다
@paekshephed7466 10
2021년 3월 14일 07:40지식과 지혜의 차이점을 이렇게 잘 보여 줄 수 있나.
김기웅 10
2020년 10월 12일 21:24남자들 여자 잘골라야 합니다 이남자 힘들겠다
득이 10
2020년 10월 12일 08:00내 문제로 인식하기까지가 참 어려움
김민 10
2020년 10월 12일 20:00입장바꿔서 시어머니랑 본인이 갈등이 있다면, 남편이 아내쪽으로 확실하게 입장을 정하는게 맞겠지요. 욕심문제다 정말..
이런사람들 특: 고민상담 해보면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근데~’하면서 절대 하나를 포기못함.
하나를 포기하고 선택해서 결과를 받아들여야지ㅠ
다른 사람 문제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데
왜 내문제가 되면 욕심을 못 놓을까..
@user-jz9ld9fs5e 10
2021년 7월 19일 11:21엄마는 자식이 결혼하면
제발 관심을 끊으세요~~~~
스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Jay-el7kk 10
2020년 11월 03일 22:12저는 자기연민을 끊고 저를 객관화시키려고 노력했어요.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자신인걸 알게되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군요, 물론 지금도 자꾸 손가락방향을 내 안으로 돌리는 연습중입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영숙 9
2020년 10월 15일 09:58이여자 답답하다
equalizer 9
2020년 10월 18일 13:58마마걸~다 컷으니 독립할줄 알아야지~내인생이 중요하다
mihyun kim 9
2020년 10월 12일 10:14참.. 능력도 없으면서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참...
hyejeong 8
2020년 10월 12일 11:07에고 답답해라... 저래서 우찌살꼬
현지용 7
2020년 10월 12일 12:56결론 그냥 놔두면 되는 것 사람마다 다른걸 인정 해야 하는 것임
@user-yp1sg9du7o 6
2020년 10월 13일 01:42에휴 울스님 오늘 최대난적 만나셧네요~ 스님 질문자 해결해주시려다 10년은 늙으시겟어요ㅠ우짜노😫
hanran 6
2020년 10월 12일 09:39중간에서 중재를 잘 하셔야지 어머니, 남편탓으로 하면 더 문제가 어려워 질 것 같아요 쉬운문제를 어렵게 만들어 가고 계신것 같네요
Erin J 6
2020년 10월 12일 11:05다른 사람 말을 잘 못듣네...
택시툰 6
2020년 10월 12일 20:37말도 느리고 답답
정정 6
2020년 10월 15일 11:42하~주변사람 힘들게 하는 타입이네요
@user-fg5ou8jq6x 5
2020년 10월 13일 20:38현명하신 스님 말씀이 머릿속에 쏙들어오네요.
heeya u 5
2020년 10월 22일 22:59질문자분은 "엄마가 문제다" 라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 것 같네요.
엄마가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질문자분이 처신을 똑바로 하면 해결되는 일입니다.
스님이 이걸 지적해주신 거예요.
남을 바꾸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엄마가 문제라고 이야기하며 엄마를 바꾸려 드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본인만 바뀌면 해결되는 일은 왜 어렵게 엄마를 문제로 만들어서 하소연하려 드십니까?
스님은 그런 하소연 절대 안받아주세요. 잘못 찾아오신 것 같아요.
질문자 본인이 엄마에게 "엄마가 편하게 말하라고 했으니까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편하게 한거잖아 외국인이라서 안그래도 적응하기 힘들텐데 숨은 뜻까지 알아차리라고 하는건 엄마가 너무한거 같아" 라면서 엄마의 입장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엄마에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엄마편 안든다면서 엄마가 불편해 할까봐 이러지도 않고 저러지도 않아서
결국 그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남편만 힘들어 하는겁니다.
남편을 선택할거면 엄마에게 분명하게 하시고,
엄마를 선택할거면 남편에게 더 요구하세요.
자신의 처신만 똑바로 하면 그 착하다는 남편이 편해질 겁니다.
@user-iu3om9kk3t 5
2022년 4월 04일 12:08울남편 무지 잔소리많은 별난 외국인
저는
스님말씀처럼 잘 하고있어요
스님짱
Young Hensley 4
2021년 4월 14일 11:12남편편에 서세요.
Lee크리스탈 4
2020년 10월 12일 20:18ㅋㅋㅋ
질문자님... 진짜 답답하네요
안정희 4
2020년 10월 12일 16:43에휴~~답답한여자분.
@user-ei7pc6pq8p 4
2020년 11월 21일 14:05스님의말씀을 이해하시고 편하게사세요
@user-jv9kj9zi6f 3
2022년 8월 03일 13:28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user-oi5qp2cq5y 3
2021년 6월 16일 16:35아우 현명한 법문 듣는데도 어찌나 웃기는지 정말 모처럼 크게 웃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위성동 3
2020년 10월 12일 09:07감사합니다 ~^^!🤗🤗🤗
Julie J 3
2020년 10월 12일 16:25내 문제다! 이걸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이더라구요~
마음먹기TV 3
2020년 10월 12일 21:39어머니도 질문자를 사랑하시고,
남편도 질문자를 사랑하기에 고민이 되실 거예요.
모두가 잘 지내면 좋겠지만, 관계 자체가 그렇게 안 되는 관계도 있답니다.
스님, 항상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
김영희 3
2020년 10월 12일 22:11우리 법륜큰스님은 범부중생들의 고민은
스님께 고민도 아닙니다ㅎ 속시원하게 말
씀해주셨어 감사합니다 ~🙏💖
ssalee lee 2
2021년 4월 25일 14:29부모의 혜택은 받고 싶고
남편과도 살고 싶고
자신은 문제가 없고 ㅋㅋㅋㅋㅋ
결국 욕심일 뿐....
마루 2
2020년 11월 08일 06:09님이 스탠스가 애매하니까 주위사람이 쓸데없이 고생하네요
손연서 2
2020년 10월 12일 20:43빵 터졌읍니다~~ㅋㅋㅋ
본인문제인데~엄마눈치 신랑눈치 보느라고 힘들겠네요~~ㅎ
채플린 2
2021년 5월 12일 10:25왕래 안하고 둘만 살아야지 ..왜 자기신랑을 친정부모와 섞이게 하는가? 당사자가 제일 나쁨
@The_69_duck 2
2020년 11월 11일 14:59문제를 가진 당사자로서는 아플 수도 있지만 명쾌한 해결책이십니다. 모두가 가진 고민이 다르니 질문자에 대한 심한 비판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자기 문제에 맞닥드리면 모두 앞이 보이지 않게 되는게 인간 입니다. 질문자께서 마음에 평화를 가지시 길 빕니다.
@liveonce33 2
2022년 7월 22일 08:15딸이 잘 살도록 돕지는 못할 망정
훼방놓고 있는 친정어머니라니
낯선 나라에 아내 하나만 보고 살러온 사위를 배려해야지
ᄋᄋ 1
2020년 10월 12일 17:45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고민이기도 했습니다.
정광덕 1
2020년 10월 12일 07:48보기좋아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kawai1004v 1
2020년 10월 14일 16:09오랜만에 듣는데…
역시 속시원한 대답에…
역시 오늘도 빵터지고 갑니다.
@julie7714 1
2023년 8월 30일 03:37스님 듣다가 한참 웃었습니다 " 어디 저런 둔한게 와가지고" 유머도 있으신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식빵굽는고양이 1
2020년 10월 12일 11:58감사드립니다 스님♡
조장호
2020년 11월 21일 09:29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염미화
2021년 1월 04일 00:41스님
존경합니다
한국나가면 꼭 정토회가고싶습니다
B급복서
2021년 5월 02일 16:489:50 아 스님 너무웃긴다진짜 ㅋㅋㅋ
밤바람
2021년 5월 03일 13:43다른 사람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참 현답이시네요.
큐헬냥
2021년 7월 24일 19:29남편이 심성이 착하네요. 시계추처럼 왔다갔다 하는 신세가 나름 배려를 하려다 그리되는 것 같습니다. 아내분이 조금 조정을 해주면 좋아지겠어요.
초롱초롱이
2021년 6월 26일 09:50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해바라기
2022년 2월 03일 20:19감사합니다 ❤️ 스님
재학 김
2022년 7월 12일 07:30스님 감사합니다^^
김진희
2022년 1월 12일 14:15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