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저두 가까운 동료가 그런 적이 있어서 무지 고생했네요.. 그 때 저를 붙잡아준 말은 '진짜는 그런 거 안 해도 빛나는거다' 누가 딱 이 말을 해줘서 버티고 지냈던 것 같아요 !! 냅두니 결국 제 풀에 지쳐 그만두더라구요. 보통 그런 사람은 깊이나 기품은 없는 것 같아요.. 민감할 수 있는 주제도 화끈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는 남의 남편한테도 본능적으로 그런다는거지요. 나이 육십 가까이 되어서 안 사실인데 그런 친구는 그냥 안만나는게 최고인듯합니다. 꼭 남자에게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언젠가는 꼭 뒤통수 치더라구요. 다시 돌아간다면 진작에 그런 친구들과 헤어지고 상처받지 않았을텐데..... 어른들이 친구 잘 사귀라는말을 내가 다 늙고 나서야 이해하게되니 참 아이러니이지요. 더러운 피가 있습니다. 친구가 아무리 소중해도 제일 소중한건 내 자신이더라구요. 가까울수록 상처받기 쉽습니다. 멀리하세요.
저도 그런 친구 있어서 손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나면 나중에 연락할것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연락오면 안 받음.바뀐 번호 안 알려줌. 소개팅날 왤케 꾸미고 나왔냐는 소리하는 애였음. 필요할때만 찾아도 도울수있는거 도와줬는데 내가 도울만한것도 아닌 안부 연락했는데 필요할때만 연락한다고 해서 역했음. 결혼식날 연락해서 핸드폰 고장난척하고 안갔음.
가식인거 알아도 여우싫단 남자는 거의 없더라구요. 여운데 얼굴까지 이쁨 백퍼 넘어가는게 남자들ㅋㅋ 여우에도 종류잇어서 친구남친 뺏거나 뺏진못해도 찔러보거나 일부러 깨뜨리는걸 즐기는 여우들도 잇으니 이런류는 꼭 첨부터 멀리하시길. 당장은 여우를 이길순없다해도 여우가 자기꾀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기에 장기적으론 그들이 항상 이기는건 아니랍니다^^ 자기다움이 가장 큰 매력어필이죠.
친구 중에 그런 애가 있었죠.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를 친구들이나 친구 동생들에게 돌아가며 다 소개하는 애였어요. 20명 이상의 남자들과 단체로 식사하면 아무젓가락을 다 까주고, 모든 남자한테 다 잘하면서 다른 여자애들에 대해서는 남자애들에게 험담하는 수준 높은(?)애였어요. 사람은 변하지 않더라고요. 20년이 지나도요.
30년동안 이기적인 친구가 있었어요 아무리 싫은표현을 하고 무시도 해보고 했는데도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내가 호구로 콕찍혀서 그런건지 안되겠어서 또 자기가 부탁을 할일이 카톡으로 대놓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너 늙어가더니 이상하게 변했다면서 오히려 방방뛰면서 억울하다고 난리치면서 카톡으로 왔길래 아무런 대꾸도 안했더니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ㅠㅠ
여우인 사람은 결혼해서 여우짓하더라고요 부부동반으로 만났는데 다른 남편들한테 관심받고 싶어하고 자기가 계속 포커스를 받고 싶어하더라고요. ㅋㅋㅋ 포커스가 다른 동성으로 옮겨가면 딱 바로 관심없는 표정 눈빛이 바껴요ㅋㅋㅋ 진심 ㅋㅋㅋㅋ ㅂㄷㅂㄷ... 근데 제 생각엔 성장배경에서 애정결핍이 있어서 그러지 않나 생각들더라구요
여우짓하는 여자들이 꼭 있죠. 친구남자뺏었다가 그남자군대가고나니 고무신거꾸로신고 그뒤로도 꾸준히 그렇게 살더라는... 주변에 여자친구가 없어요. 여러유형이 있는데 또하나는 사람들앞에서 저 귀엽다고 하며 얼굴을 주물럭거리는 요상한짓을 하며 자기가 좋은 사람인체하는데 얼척이없었죠. 참 다양한 짓을 하죠. 스트레스 받으며 만날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해가 되면 그만보고 일년에 한두번볼사이면 그쯤보면 되는거죠.
여우짓 실컷 부리라하세요 ㅋㅋ 어차피 남자들은 나대는 애말고 그 옆에 도도하고 시크한 여자에게 더 관심이 간답니다 ㅋㅋ 나중에 지 혼자 짝사랑하다 남자 본심 듣고 이간질 시전해봤자 지 얼굴에 침뱉는격.. 그런 여자애들 여럿 봤네요 ㅋㅋ 그런애들 보면 그냥 참 노력 마~이 한다 고생한다 안쓰럽다 여기세요~~~ㅎㅎ
그런애들은 남자를 사겨도 오래못가고 차이고 오히려 시크한 여자들은 사겨도 갑질하며 오래 가더라구요. 남잔 너무 잘해주면 쉽게 질리고 부담스러워해요. 사냥본능 느끼게 하는 여자가 더 오래갑니다 ㅋ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저 소개팅 시켜준다고 불러내서 그 남자 바로 옆으로 앉아서 노래방에서 놀고, 급기야 저와 그친구가 데리고 온 어떤 오빠와 그냥 택시타고 왔었네요. 당시 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그냥 어영부영 아무소리 안하고 넘어갔는데요.. 결국엔 지금은 그 친구 차단 시켰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다른 종류의 여우짓들을 또 하더라고요.ㅋㅋㅋ
주선자는 남자한테 마음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한테 없는건가? 주선자는 남자한테 소개팅 받아볼래? 하고 자기한테 맘이 있는지 없는지 떠본거지. 근데 남자는 별생각 없으니까 덥석 ㅇㅋ 한거야.. 그래서 자리는 마련해줬는데 주선자는 당황스럽고 나만 썸이라고 생각한거야? 이거 아닌가 싶음. 이 경우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누구에게나 그러는 거면 확실히 인격 수양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음. 그런 사람하고는 정말 거리를 좀 두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런 친구를 따라 하려면 구역질 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저는 그런 친구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속이 울렁울렁 해요.
모든 남자 선생님앞에선 션셍님 션셍님 하면서 돌변하고 선생님 곁을 독차지(마치 마누라처럼)하려고 눈이 뒤집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가는 대학에 가려다가 그 친구 보기싫어서 다른 학교로 가기까지 했어요. 안봐도 뻔한데 그짓을 어떻게 지켜봐요. 속이 뒤집혀 토할것 같은데...
올해까지 북드라마로 달려온 책이 54권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제가 사서로서 항상 마음에 품고 조금씩 시도하고 이었지만 이렇게 국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드신 선생님의 혜안에 또 한번 놀랍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함께 참여하셨던 분들도 감사하구요. 저도 늦게 시작했지만 한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북드라마는 이어 졌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이 하시는 책에 관련된 유투브도 좋지만 특히 김미경선생님의 북드라 마는 훨씬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
저는 이영상을 오히려 ‘여우같은 여자친구’ 포커스 보단 ‘친구를 봐주고 넘어가는것도 지혜’ 이부분에 감명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에 지쳐있었는데요, 저는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싫으면 딱 뒤도 안보고 끊어내는 성향이였어요. 어릴땐 그게 나 속 편하면 됐지 뭐 ~ 했는데. 점점 나이 먹으면서 뒤를 돌아봤더니 남은 친구가 몇 없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어요. 결국 사람은 타인으로 부터 상처도 받지만 치유도 받는다는걸. 그리고 어딜가나 싫은 사람 한명쯤은 꼭 있기 마련이고, 날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고. 그래서 연연해 할 필요는 없지만, 친구가 좀 미운짓 했다고 확 잘라 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면 저도 실수 하고 사는 인간인데, 나에게 매번 상처주고 힘들게 하는 사람 아니고선 그냥 봐주고 넘어가는것이 더 지혜롭겠더라구요. 왜 막 주변에 적 만들지 말라고 하잖아요 ㅠ 이제 뼈저리게 와닿네요 그 말의 참뜻을.... 그리고 맘에 안드는 친구가 있어도 그냥 자연스레 멀어지면 되는건데, 굳이 할말 다하고 확 끊어냈더니.. 결론은 현명한 방법은 아니였어요. 그래서 이 영상 제목 보고 재밌겠다 싶어 들어왔다가 지난날을 또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제 25살인데, 뭐 지금이라도 깨달은거에 다행이다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그눈송이 78
2019년 12월 09일 22:23세상 피교한 스타일인 사람은
일찌감치 인연을 끊는게
상책이더라구요.
그런거에 신경쓸시간이
아까워요 ㅎ ㅎ ㅎ
노다 54
2019년 12월 09일 22:48여우 이기는 방법은 없어요. 진짜 격하게 공감됩니다. 여우가 아닌데 여우짓하는것 만큼 스트레스받고 힘든일이 없어요. 그냥 거리를 두는게 최고입니다
@glean5047 52
2019년 12월 10일 00:25ㅎㅎㅎㅎ저두 가까운 동료가 그런 적이 있어서 무지 고생했네요.. 그 때 저를 붙잡아준 말은 '진짜는 그런 거 안 해도 빛나는거다' 누가 딱 이 말을 해줘서 버티고 지냈던 것 같아요 !! 냅두니 결국 제 풀에 지쳐 그만두더라구요. 보통 그런 사람은 깊이나 기품은 없는 것 같아요.. 민감할 수 있는 주제도 화끈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candy6191 51
2019년 12월 10일 11:01문제는 남의 남편한테도 본능적으로 그런다는거지요. 나이 육십 가까이 되어서 안 사실인데 그런 친구는 그냥 안만나는게 최고인듯합니다. 꼭 남자에게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언젠가는 꼭 뒤통수 치더라구요. 다시 돌아간다면 진작에 그런 친구들과 헤어지고 상처받지 않았을텐데..... 어른들이 친구 잘 사귀라는말을 내가 다 늙고 나서야 이해하게되니 참 아이러니이지요. 더러운 피가 있습니다. 친구가 아무리 소중해도 제일 소중한건 내 자신이더라구요. 가까울수록 상처받기 쉽습니다. 멀리하세요.
@풍선초록-v7k 43
2019년 12월 09일 22:31저도 그런 친구 있어서 손절.
우연히 길가에서 만나면 나중에 연락할것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연락오면 안 받음.바뀐 번호 안 알려줌. 소개팅날 왤케 꾸미고 나왔냐는 소리하는 애였음. 필요할때만 찾아도 도울수있는거 도와줬는데 내가 도울만한것도 아닌 안부 연락했는데 필요할때만 연락한다고 해서 역했음. 결혼식날 연락해서 핸드폰 고장난척하고 안갔음.
@림지혜 41
2019년 12월 09일 23:05재밌다ㅋㅋㅋㅋㅋㅋ 너무 여우짓 못하고 제꺼 못챙기면 동성 친구들 사이에서도 도태(?)되기도 하더라구요.. 끼리끼리 모이는 거기도 해서.. 미경쌤 말씀처럼 아무리 미워도 다 티내지 말고 자기꺼 잘 챙길 줄도 알아야 하는 거 같아요. 자신을 위해서요.
@shannylee7972 34
2019년 12월 10일 01:19전 진작에 끊었습니다^^; 중고등때 절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대학교때 같은학교 가서내내 붙어있었더니 그렇게 여우인지 몰랐어요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20대 중반 부터 연락을 안했던것같아요. 그냥 그러다가 연락이 끊겼ㄴㅔ요. 걍 잘된것같아요^^
@sjsong7737 32
2019년 12월 10일 09:02저런 애가 집안 식구가 되면 엄청 피곤해요. 동서지간이 되면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맹한척 할 말 다하고, 여우짓 하고
@s.5710 31
2019년 12월 10일 07:43여우 못이겨요. 와 이건 타고난 건데요. 우리 동서가 여우인데 아주 미칠 거 같은데 못이겨요 엉엉 ㅜㅜ
@teacherusako 26
2019년 12월 09일 23:15제 친구도 여우중에 여우였죠.. 그래서 나중엔 같이는 안 만났어요. 따루 둘이면 만나도^^
@꿈꾸는맘-c6c 24
2019년 12월 10일 00:13우리는 공부를 많이 했으니까 우아하게 단장하게 나가서 놀면돼죠뭐 ㅎㅎ
@윤샘다락방 23
2019년 12월 10일 11:11여우짓 좋아하는 남자는 사귀지 마세요!!! 다른 새로운 여우 만나면 바로 넘어가니까요~~~^^
@몽실이-b4g5o 21
2019년 12월 17일 00:57가식인거 알아도 여우싫단 남자는 거의 없더라구요. 여운데 얼굴까지 이쁨 백퍼 넘어가는게 남자들ㅋㅋ
여우에도 종류잇어서 친구남친 뺏거나 뺏진못해도 찔러보거나 일부러 깨뜨리는걸 즐기는 여우들도 잇으니 이런류는 꼭 첨부터 멀리하시길.
당장은 여우를 이길순없다해도 여우가 자기꾀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기에
장기적으론 그들이 항상 이기는건 아니랍니다^^ 자기다움이 가장 큰 매력어필이죠.
@musiellestastymusic 20
2019년 12월 10일 19:21그 이유는 자기가 소개 시켜줘놓고 그 남자가 자기친구 좋아하니까 질투나서 그러는거예요.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남자한테 관심이 있는데 친구를 이용해서 남자마음 알아보려고 그러는거겠죠.
Glean글린 19
2019년 12월 10일 00:38결혼하니 여우도 곰도 아닌 구렁이가 되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ㅎㅎㅎㅎㅎㅎㅎ
@후레쉬-v9f 19
2019년 12월 10일 01:19정말 여자가 봐도 여우같은 애들 꼭 있죠~ 미경샘 이 지적하는 해가되는 친구도 인생에 있더라고요 친구가 친구 같지 않은 친구가 있어요 정말 걸러야 되는 친구가 있어요~ 우린 정말 친구 라면 친구 같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Crystal k 18
2019년 12월 09일 23:52헤~~~~~~~푼 거예요
헤푼사람들은 끼리 정리가 되길 바라며
구분 분리시작!!
@GivePrizeAway 16
2019년 12월 10일 03:10대학때 미팅만 나가면 모든 남자들이 지만 좋아한다 착각하고 튀게 여우짓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커플인 친구사이에도 끼어서 훼방놓고...
결국 한 남자와ㅠ결혼했지만...ㅋㅋ
@마중물-v5z 16
2019년 12월 10일 09:39맞아요!! 오랫동안 진솔함을 보여주면 진심이 통하는것 같아요!! 남녀관계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적용되는거같아요!
집안에서 한동안 억울하고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는데 계속 진심으로 가족들을 대했더니 이젠 인정받고있어요~
박수진 15
2019년 12월 09일 22:51미경쌤 립스틱색이뻐요 어디꺼예요?
@차분하게-j8h 15
2019년 12월 09일 22:06저도 겪었어요. 근데,원래 그런애였는데 더 꼬는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ㅋㅋ
@leaudhiver5721 15
2019년 12월 09일 22:13너도 최선을 다해야겠지? ㅋㅋㅋㅋ 띵언
@쏘쏨쏭 15
2019년 12월 09일 22:45아 이번편 왜케 웃겨요ㅋㅋㅋㄱㅋㅋㅋ👍👍
@user-fi1mm4wk3n 15
2019년 12월 10일 00:10ㅇㅈ,,,진짜별로 신뢰감하락 인정이요 ,,, 그냥 손절
@게임그림 14
2019년 12월 10일 11:01나쁜여우만 안만나도 삶의질올라가요 일부러 남의남편남들앞에서 깎아내리고, 저깎아내리고, 저하는것마다 부럽다고 어른들앞에서태클걸고 ㅠ 어디부위가 살빠졌다. 입은옷이어떻다....버티다가 그냥 제가 교회를옮겼어요. 그랬더니 훨씬좋은사람들 건강한 사람들로 제인생자체가 행복해졌어요 제가 옮기고나서도 제카톡염탐하는거같더라구요.
이사갔냐는둥.너무징그러워서 날 아직도안지웠냐고 그랬더니
더이상 말안걸더라구요ㅎㅎ
@나무기린 13
2019년 12월 11일 00:46아 진짜 여우짓 하는 것들 밥맛없어요.
본인이 만나서 놀고 싶은 남자가 둘이 만나자고 하면 안만나려고 하니까
나를 항상 껴서 만남.
난 그냥 셋이 친한 줄 알았는데 그 남자한테 여우짓하는거 보니까 그제서야 내가 이용당한걸 알았음 -_- ㅋㅋㅋ
@lizzieis 13
2019년 12월 09일 22:35친구 중에 그런 애가 있었죠.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를 친구들이나
친구 동생들에게 돌아가며 다 소개하는 애였어요.
20명 이상의 남자들과 단체로 식사하면
아무젓가락을 다 까주고,
모든 남자한테 다 잘하면서
다른 여자애들에 대해서는
남자애들에게 험담하는 수준 높은(?)애였어요.
사람은 변하지 않더라고요. 20년이 지나도요.
Eun Yoo 11
2019년 12월 10일 08:16착한 남자들이 요런 불여우한테 잘 빠져요. 하지좀 마 ㅈㅈㅂ들아..ㅎㅎㅎ
여우 이기는 방법은 없다. 남자도 여자만 만나면 눈빛부터 달라지는것들 바람끼 99.9%..나쁜 남자 나쁜여자는 가까이 하면 언젠가 인생 엿먹입니다.
Smile Whatever 11
2019년 12월 09일 22:07외국인인데 항상 동영상을 잘 질겁게 봐요.
@TV-nr4fz 11
2019년 12월 10일 00:10예쁘게 하고 나가야겠어요!!!
근데 그 여우친구는 보기 역겨울것 같아요....
@inagarcia4155 11
2019년 12월 10일 10:3830년동안 이기적인 친구가 있었어요
아무리 싫은표현을 하고 무시도 해보고 했는데도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내가 호구로 콕찍혀서 그런건지
안되겠어서 또 자기가 부탁을 할일이 카톡으로 대놓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너 늙어가더니 이상하게 변했다면서 오히려 방방뛰면서 억울하다고
난리치면서 카톡으로 왔길래 아무런 대꾸도 안했더니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ㅠㅠ
@봉미소세지야채볶음 11
2020년 2월 08일 04:43여우인 사람은 결혼해서 여우짓하더라고요
부부동반으로 만났는데 다른 남편들한테 관심받고 싶어하고 자기가 계속 포커스를 받고 싶어하더라고요. ㅋㅋㅋ
포커스가 다른 동성으로 옮겨가면 딱 바로 관심없는 표정 눈빛이 바껴요ㅋㅋㅋ
진심 ㅋㅋㅋㅋ ㅂㄷㅂㄷ...
근데 제 생각엔 성장배경에서 애정결핍이 있어서 그러지 않나 생각들더라구요
@jennykim2005 11
2019년 12월 10일 14:32ㅎㅎ 팡 터졌어요. 여우 못 이기는거였네요. 천성적으로 여우과는 그냥 싫다는요 ㅎ
이금례 11
2019년 12월 09일 22:57이런 사람도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그러죠
@김영철-h9z 11
2019년 12월 09일 22:29뭘 살다보면 다 그런일도 있는거죠 ㅎ 다 인생 배우는 것이겠죵. 즐겁게 사세용
@lotus9241 11
2019년 12월 10일 04:57남자가 그르케 좋은가보죠 ㅋㅋ 평생 끼고 살게
냅둬야죠 뭐 ㅎㅎㅎㅎ
창가의화수분 11
2019년 12월 09일 22:10저도 오래 전에 그런 친구 보고 정말 놀랐던 적이 ...
친구랑 갔던 카페에서 우연하게 제가 아는 후배 남자애와 그 친구를 만난적이 있는데
나이도 더 많은 내 친구가 말투가 변해서 정말 충격 먹었음 ㅋㅋㅋㅋ
그 이전에는 다른 친구들과도 그런 상황을 본적이 없었음.
소식 끊어진지 좀 되었지만 오랫동안 싱글이었음.
@lhakasel 10
2019년 12월 10일 09:01끊어서 좋은건 없지만 관계를 조절해야하는 경우가 참 많은거같아요. 자연스럽게 연락뜸해지듯... 전 너무 많은 관계가 없어서 다행인거같기도 한 느낌...
@hee4338 8
2019년 12월 10일 00:29이야기하다 가식없이 웃어재끼는 모습에 저도 깔깔대며 웃었네요. 오늘은 뭔가 친구들과 수다떨며 속푸는 것처럼 재밌고 편안하네요.😄
@문샤이니쌤 8
2019년 12월 09일 22:14오늘 미경쌤 컨디션좋은듯요~
연기짱짱♡♡♡
@luv-s7z 8
2019년 12월 10일 00:17너도 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ㅇㅈ
아낰ㅋㅋㅋㅋㅋ미경쌤 자체 음소거 왜케웃ㅋㅋㅋㅋㅋㅋ완벽한 음소거 ㅋㅋㅋㅋㅋㅋ
@a36282125 8
2019년 12월 11일 20:59여우짓하는 여자들이 꼭 있죠. 친구남자뺏었다가 그남자군대가고나니 고무신거꾸로신고
그뒤로도 꾸준히 그렇게 살더라는...
주변에 여자친구가 없어요.
여러유형이 있는데 또하나는 사람들앞에서 저 귀엽다고 하며 얼굴을 주물럭거리는 요상한짓을 하며 자기가 좋은 사람인체하는데 얼척이없었죠.
참 다양한 짓을 하죠.
스트레스 받으며 만날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해가 되면 그만보고 일년에 한두번볼사이면 그쯤보면 되는거죠.
@토디맘 8
2019년 12월 09일 22:07ㅋㅋㅋㅋ너무재밌어요 공감백만개
Clara Chu 7
2019년 12월 10일 01:42여우짓 실컷 부리라하세요 ㅋㅋ 어차피 남자들은 나대는 애말고 그 옆에 도도하고 시크한 여자에게 더 관심이 간답니다 ㅋㅋ 나중에 지 혼자 짝사랑하다 남자 본심 듣고 이간질 시전해봤자 지 얼굴에 침뱉는격.. 그런 여자애들 여럿 봤네요 ㅋㅋ 그런애들 보면 그냥 참 노력 마~이 한다 고생한다 안쓰럽다 여기세요~~~ㅎㅎ
그런애들은 남자를 사겨도 오래못가고 차이고 오히려 시크한 여자들은 사겨도 갑질하며 오래 가더라구요. 남잔 너무 잘해주면 쉽게 질리고 부담스러워해요. 사냥본능 느끼게 하는 여자가 더 오래갑니다 ㅋ
@Jinah0411 7
2019년 12월 10일 13:46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저 소개팅 시켜준다고 불러내서 그 남자 바로 옆으로 앉아서 노래방에서 놀고, 급기야 저와 그친구가 데리고 온 어떤 오빠와 그냥 택시타고 왔었네요. 당시 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그냥 어영부영 아무소리 안하고 넘어갔는데요.. 결국엔 지금은 그 친구 차단 시켰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다른 종류의 여우짓들을 또 하더라고요.ㅋㅋㅋ
라떼커피 7
2019년 12월 10일 09:02미경샘 오늘 핑크립에 핑크스웨터 너무 잘 어울리세요 ~~~^^사랑스럽네요 ㅎㅎ
@hjlee4640 6
2019년 12월 10일 12:13주선자는 남자한테 마음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한테 없는건가?
주선자는 남자한테 소개팅 받아볼래? 하고 자기한테 맘이 있는지 없는지 떠본거지.
근데 남자는 별생각 없으니까 덥석 ㅇㅋ 한거야..
그래서 자리는 마련해줬는데 주선자는 당황스럽고 나만 썸이라고 생각한거야?
이거 아닌가 싶음. 이 경우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누구에게나 그러는 거면 확실히 인격 수양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음.
그런 사람하고는 정말 거리를 좀 두는게 맞다고 생각함.
HERMINE 헤르미네 6
2019년 12월 09일 22:32미경쌤 ~~ 요즘 머리 이뻐요!! 진짜
@설렘-u8h 6
2019년 12월 10일 05:42질문과 대답에 무척 공감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ㅎ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을 대처하는
것에는 나 만한것이 없죠
나답게 살면서 봐줄줄 아는
여유를 갖는것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ojsoyw8880 6
2019년 12월 10일 08:52정말 나이들수록 제는 저런애구나 그냥 봐주게 되네요ㅎㅎ
중학교때부터 그랬으니 하나도 밉지도 않고 오히려 이젠 귀여워요^^그러나 쌤 말씀처럼 진짜 약은 사람은 거리를 두는게 상책인듯
@행복톡톡-b6y 6
2019년 12월 11일 23:51냅둬 성격이여 ㅋㅋㅋ
그리 살다 돌아가시게ㅎㅎㅎ
@옥쓰-o2t 6
2019년 12월 10일 23:33정공법으로~~^^
보기싫은x는 그냥 바뻐서,바쁘네
그러다 밥한번먹고 또연락하자로 현명하게 피하면서 날 피곤하게 하지않기~^^
김윤희 5
2019년 12월 10일 15:43내주위에두이런여자있슴 특히남자한테만잘하는여자 남자앞에서남자편들구 뒤에서는남자욕하구
Crystal k 5
2019년 12월 09일 23:49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하하하
@몽실구으름 5
2019년 12월 09일 23:29여우 🦊 이기는 방법...빵 터짐...그러네요. 진솔한 사람을 보지 못하는 남자들😤
자녀교육응애마미TV 5
2019년 12월 10일 00:13찬찬히.... ㅋㅋ
충청도 사투리세요~
저도 증평 옆 동네 청안이 고향이예요
고향 사투리 구수해요^^
@하니-e6m 4
2019년 12월 13일 09:01그런 친구를 따라 하려면 구역질 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저는 그런 친구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속이 울렁울렁 해요.
모든 남자 선생님앞에선
션셍님 션셍님 하면서 돌변하고 선생님 곁을 독차지(마치 마누라처럼)하려고 눈이 뒤집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가는 대학에 가려다가 그 친구 보기싫어서 다른 학교로 가기까지 했어요.
안봐도 뻔한데 그짓을 어떻게 지켜봐요.
속이 뒤집혀 토할것 같은데...
@smalldream 4
2019년 12월 10일 09:57미경언니와 직원의 환상 콜라보레이션
직원분 마음이 내마음😅
미경언니 울마음 넘 잘알아 빵빵터짐
그럼 여러분도 좀 예쁘게 하고 나가래
아고 배야 간만에 꺼이꺼이 웃음🤣🤣🤣
@happyfamilyTV 4
2019년 12월 10일 18:09꼭 어딘가는 있는 타입인 것같아요 !!
^^ 어쩔 수없이 관계를 끊게 되더라구요...
@센서블부부 3
2019년 12월 17일 11:19그런여우친구 있었는데 원래 자체가 살랑살랑 장난아님 나한테도 살랑일 땐 간쓸게 다 내놓고 싶게 함 ㅋ 그걸 남자한테 할땐 얼마나 더 잘하겠어요ㅋㅋㅋ이기려고하지말고 멀~~~리 하고 지내세요 남자랑 엮이지 마시고, 이제라도 더 더럽게 얽히기 전에 알아서 다행인겁니다!
여bluesky 3
2019년 12월 10일 15:42선생님
사이~~~~~다😄
@hihihohohahahehe 3
2019년 12월 10일 12:43자체 음소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갯마을 3
2019년 12월 10일 13:47너무 즐거워하신다 ㅎㅎ연습하다 토해 ㅎㅎ
봄봄봄 3
2019년 12월 10일 10:35미경님 목소리 엄청 지적이세요👍
luckyjy l 2
2019년 12월 10일 02:39듣는데 오ㅐ 요즈음 썸바디2에 나오는 두명이 생각날까요 ㅎㅎ
임sopea 2
2019년 12월 10일 19:35ㅋㅋㅋ
김연희 2
2019년 12월 10일 12:38오~이벤트 좋아요
내년에도 해주세요
올해는 책을 많이 못샀어요~~ㅎㅎ
서정미TV 1
2019년 12월 10일 20:20정말 소개팅 남이 만에 들었나봐요 ㅎㅎㅎㅎ 남자가 여자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니까 어거지로 시켜준 것 같아요 여자는 남자를 좋아했나봐요
kilin길인 1
2019년 12월 10일 03:40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빠다 1
2019년 12월 10일 05:30미경님강연에너무재미게잘봤습니다앞으로좋은강연부탁합니다
동백이 1
2019년 12월 11일 08:54친구를 정리하려구 했는데... 침한번 꿀꺽 삼키고 봐줘야겠네요....감사해요~^^
@iloveyougrace 1
2019년 12월 12일 17:29진짜 우리 큰언니같아여~~~좀 봐주라는말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박상미 1
2019년 12월 11일 10:33와우 나답게 정공법 ^^ 감사합니다
미경언니 짱
@여름엔수박먹어야지 1
2019년 12월 25일 12:23올해까지 북드라마로 달려온 책이
54권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제가 사서로서 항상 마음에 품고 조금씩 시도하고 이었지만
이렇게 국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드신 선생님의 혜안에 또 한번 놀랍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함께 참여하셨던 분들도 감사하구요.
저도 늦게 시작했지만 한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북드라마는 이어
졌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이
하시는 책에 관련된 유투브도
좋지만 특히 김미경선생님의 북드라
마는 훨씬 이해가 잘되더라구요😃
👏👏👏👏👏👏👏👏👏👏👏
@렉시-p1p 1
2020년 1월 24일 17:28저는 이영상을 오히려 ‘여우같은 여자친구’ 포커스 보단 ‘친구를 봐주고 넘어가는것도 지혜’ 이부분에 감명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에 지쳐있었는데요, 저는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싫으면 딱 뒤도 안보고 끊어내는 성향이였어요.
어릴땐 그게 나 속 편하면 됐지 뭐 ~ 했는데.
점점 나이 먹으면서 뒤를 돌아봤더니 남은 친구가 몇 없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어요. 결국 사람은 타인으로 부터 상처도 받지만 치유도 받는다는걸. 그리고 어딜가나 싫은 사람 한명쯤은 꼭 있기 마련이고, 날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고. 그래서 연연해 할 필요는 없지만, 친구가 좀 미운짓 했다고 확 잘라 버리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면 저도 실수 하고 사는 인간인데, 나에게 매번 상처주고 힘들게 하는 사람 아니고선 그냥 봐주고 넘어가는것이 더 지혜롭겠더라구요. 왜 막 주변에 적 만들지 말라고 하잖아요 ㅠ 이제 뼈저리게 와닿네요 그 말의 참뜻을.... 그리고 맘에 안드는 친구가 있어도 그냥 자연스레 멀어지면 되는건데, 굳이 할말 다하고 확 끊어냈더니.. 결론은 현명한 방법은 아니였어요.
그래서 이 영상 제목 보고 재밌겠다 싶어 들어왔다가
지난날을 또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제 25살인데, 뭐 지금이라도 깨달은거에 다행이다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배부른고양이 1
2019년 12월 11일 21:41눈썰미가 딱거기까지인것 ㅎㅎ
책연필 TV
2019년 12월 29일 09:25감사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변호사마누라
2019년 12월 12일 13:37너무 웃겨서 까륵까륵 넘어갔어요♡♡♡
Scully Choi
2019년 12월 20일 16:51질문이 있어요!! 천성이 그런친규들이나 못된친구들이 이런 강의를 들으면 그 아이들은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고있나 느끼고 반성할 수 있나요?? 🤔
이선화
2019년 12월 22일 11:11그럴리가요~
아스
2019년 12월 20일 23:02넘 재밌어요ㅋㅋㅋ말 잘하세요>_<
Min Cho
2019년 12월 11일 08:23오 이토픽 도움도요 좋아요 !! 😍
INTP -T
2019년 12월 12일 21:13아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