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평 짜리 침대 감옥으로부터 나를 부활시킨 것 | 박완규 가수, 록밴드 '부활' 보컬 | 인생 행복 우울 | 세바시 12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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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s1000 215
2020년 10월 21일 00:59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몸이 이유 없이 아파서 반년 가까이 방 안에 누워있었어요. 제대로 씻지도 않고 먹고 자고 핸드폰만 봤어요. 생활패턴도 무너져서 새벽 늦게까지 핸드폰을 하다가 해뜰 무렵에야 겨우 잠을 잤어요. 반년간 그런 생활을 하니 체중이 10kg가 넘게 증가했어요. 몸이 붓고 무거워지니 더 눕게 되고, 활동량이 없으니 더 움직이지 않아서 몸이 안좋아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었습니다. 폐쇄적인 생활은 몸과 마음을 점점 망가뜨렸어요. 이러다 정말 죽을 것만 같아서 매일 10분씩 걷자고 다짐하고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 집 앞에 예쁜 공원이 있는데도 문 밖을 나가는 것 조차 힘들어서 못 나갔는데 막상 나오니 10분 걷는 것은 아무 일도 아니었습니다. 다른건 못해도 이것만은 지키자는 생각으로 꾸준히 밖에 나와 걸으니 신기하게 몸이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붓기가 조금씩 빠지면서 몸이 가뿐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루 10분 걷던 것이 30분이 되고 지금은 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걷기를 시작한지 벌써 60일 정도가 되었어요. 포기하지 않도록 매일 인스타에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건강을 조금씩 되찾으니 하고 싶은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매일 독서를 하고, 필사를 하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저만의 글을 쓰고 싶어요. 박완규님은 제가 예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분입니다. 락커를 그만하시겠다고 마지막 콘서트를 하셨을때도 공연을 보러 갔었어요. 이번에 부활에 다시 들어오시면서 그동안 힘드셨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박완규님도 밖으로 나와 걷기를 시작하면서 체력 뿐만 아니라 삶의 의지도 달라지셨다는 내용에 깊이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 꾸준히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합니다!
@salsalm9294 172
2020년 10월 20일 18:23내가 있는 것이 의미이다.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일상을 그저 살아내는 것이 어쩌면 가장 행복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완규님의 자리에서의 삶을 응원합니다.
@Ajajaa2334 160
2020년 10월 20일 19:20많이 힘드셨을거라 감히 짐작합니다.
"침대에서 한 발자국 내딛은 것 이것이 나를 위한 첫번째 행동이었다" 박완규님의 구절 중 한마디죠. 항상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완규형님.
@user-zn4km2ei2f 119
2020년 10월 20일 17:31예전에 tv는 사랑을싣고에 나오셨을때 가난으로 인한 학업 및 가정사등 힘든세월을 보내셨던 이야기가 얼핏 기억에 납니다. 박완규님의 목소리에는 다른가수에서 찾기힘든 특유의 애절한 슬픔이 가득하죠. 천년의 사랑같은 명곡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무대에서 오랫동안 보고싶은가수로 저희들 마음속에 남아주세요!
@bullgoo 108
2020년 10월 20일 18:35지금 집안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분들이 들으면 용기를 낼수 있을것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grow_up_cho 103
2020년 10월 20일 19:14강연 잘 들었어요.
남이 보기에 강해 보여도
다들 각자의 고뇌가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이불밖으로 나오신거 축하드려요 ㅎ
@sosopark4422 98
2020년 10월 20일 19:20화려했던 락커로서 드러내고 싶지 않을 어두운 부분을 용기내서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때 저도 세상과 사람, 꿈에 대한 좌절과 상처로 침대에만 있었던 적이 있어서 이번 강연이 공감이 많이 갑니다.
박완규님의 과거 인터뷰에서 가수가 되고 싶었던 이유가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으며, 누구보다 꿈을 향한 순수함이 크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순수함이 컸기에 더 아프셨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박완규님은 꿈을 이루셨습니다. 박완규님의 노래와 인생을 통해 저또한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니까요. 박완규님의 노래를 들으며 잊고 있었던.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시간들을
기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다시 내딛으신 것처럼
저또한 다시 내딛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부활 포레버! 이제는 박완규님이 음악을 통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inlog6511 89
2020년 10월 20일 21:03마치 저를 위한 강의 같네요.. 맨날 누워서 내 삶의 의미는 뭔지 의미가 없는 삶 같아서 더 우울해지고 죽고 싶었는데 살아가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것.. 답을 찾은 거 같네요. 위로가 됐어요
@user-zo2sc5uf9z 85
2020년 10월 20일 20:31제목이 너무 눈과 마음을 확 붙잡아서 바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와 저도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고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처절해서 잘 못지내던 요즘인데... 박완규님도 그런 시절이 있으셨군요.... 먼저 그 침대감옥을 이겨내신 완규님이 부럽고, 저도 영상 보고 한번 일어나보려고요!!
@user-kp7qr5mh7r 73
2020년 10월 22일 11:00중학 아들이 학교가기를 거부한지 오래~
오늘은 며칠만에 학교를 간 날~ 학교가는게 용기가 필요한 아들.
침대에서 이불을 부여잡고 있는 모습~
이제는 박차고 힘있게 세상을 이겨나가면 좋겠어요.
@oklimkim106 68
2020년 10월 24일 04:56살아보니...
먹고자고청소하고걸어다니고그저살아가는것보다더중요한일은없다는것!
평범한일상이무너지는것이세상이무너지는것이니그저살아가는것이얼마나위대한일인지아는것이첫째고걷기시작하면살수있는힘이생기죠
모든힘드신분들
작고하찮아보이는것에집중하는것이진짜행복을가져다준답니다
@user-bk9ws2ro6x 67
2020년 10월 22일 12:45예술을 추구하는 분이 사람과 세상에 대해 너무 순수하고 한편으론 무지하다보니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박완규씨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전설의 락밴드 부활을 다시 한 번 부활시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user-rj5gn4ug1x 62
2020년 10월 20일 19:46편안한 얼굴과 미소가 멋집니다
웃는 아빠얼굴이 내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인것같아요
박완규님 응원합니다~~♡
안암오거리 58
2020년 10월 20일 19:42미떼오빠님 세바시에나오셨군여
진심솔직하게 한마리 야생마같으신데 긴머리 치렁치렁이 왠지 싫진않네요 완규님처럼 저도 침대밖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던사람이었죠. 2010년 당시로 거슬러올라가보자면... 눈물나네요 아버지와 사이가 정말 안좋았거든요. 세상에 물과 기름이 존재한다면 우리부녀가 바로 그러했겠죠. 다음해인 2011년 저는 독립을합니다 오로지 살고싶어서. 가만히 머물러있으면 몸도마음도 서서히 시들어 죽을것같았거든요. 그럴땐 의욕적으로 걷고뛰고 일도찾고 하다못해 기지개라도켜야지 죽지않는거죠
어느책에서보니 우울증이 제일 싫어하는녀석은 움직이고 활동하는거랍니다. 그러니 모두들 움직입시다. 치렁치렁한머리보기좋으니까 관리잘하시고여. 저는 요즘 애들가르치는일이 힘에부치지만 그럼에도 참 잘한 선택같군여
완규님은완규님무대에서
저는저만의무대에서
각자최고가됩시다
승자가됩시다
할수있다!!!
logu jin 53
2020년 10월 20일 18:57진짜 경험에서 나온 .... 내가 현재 저러고 있으니까..3년동안 자기학대 중
@user-bx8jn7ly2f 52
2020년 10월 21일 11:15세바시 대단하다.
가수 들이 이렇게 공연이아닌 강연하는것도 너무 좋다 진짜 ..
@roah9918 50
2020년 10월 20일 17:31가장 힘드셨을때 버틸 수 있게 해주었던 한가지를 꼽자면 어떤게 있었을까요? ..
부활 다시 들어가시고 난 후에 너무 행복해보입니다ㅠ
항상 응원합니다 박완규
@GGGolGGak 49
2020년 10월 20일 19:18세상 사는 것 다 똑같다는 것을 요즘 언택트 시대가 발달하면서 인기 연예인들의 삶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많이 느낍니다. 좋은 댓글, 긍정적인 의미의 글들이 많이 상호간에 전해짐으로써 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완규씨!
@user-sj9xd1cc1n 46
2020년 10월 20일 19:17흑표범에서 백표범의 모습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네요.
강연 중에 제일 편하고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아요.
전 오늘 행복합니다!
@djdkprod 44
2020년 10월 20일 19:04천번의 담금질 끝에 탄생하는 강철처럼...달갑거나 유쾌하진 않았어도 시련을 회피하지 않고 그속에서 새로운 색을 찾아가시는 형님의 끝없는 여정을 응원합니다...목소리가 아름다운 사람보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하시고 싶다고 했는데...이미 두개 다 찾아내신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지윤 36
2020년 10월 20일 18:36개통령님 머리도 길고 안경도 쓰니까 더 스마트해보이네요
TJ 33
2020년 10월 20일 17:54완규형은 저와 세월을 함께한 독보적인 존재에요... 완규형의 Lonely Night을 들으며 밤을 지새우던게 엊그제같은데 형도 저도 어느덧 많이 커버렸네요.
항상노래를 들으면 어딘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고 예전에 티비에나와서 독설가의 모습을 보일때도 저는 왠지 완규형의 쓸쓸함이 보였는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완규형 화이팅!
@user-zc8yz4qk5z 31
2020년 10월 21일 00:08우울증이 오래되었는데. . 힘이들고 스스로에게 지치고있는데. . .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싶네요
마음이 평안했던 날이 몇년째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날이 오길. . .
@graceoh2434 26
2020년 10월 20일 18:44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이네요.
시간과 공간이 다시 돌아오게 하는게
..먼저 이뤄지고..사람도 보이고 세상의 사람들이 보이는게 이뤄지는게..바로 삶을 찾은자의 고백같아요..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야하는거..포기하고 싶을때..
우린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있는거 자체가 의미이고 행복인걸..ㅡ그리고 다시찾은 믿음이 멋집니다..저도 멈추지 않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살아숨쉬는게 증명이라는거..저도 걸을게요.
힘내요~♡
@user-uc2ef1jm1q 25
2020년 10월 20일 21:32많이 아팠네요.
선하고 순한 사람인데.
허리에 한 손 얹고
건방지게 노래부르던
당당함 가지고 노래 불러주시기를..
살아봅시다. 자알~~
@sophiacho1057 25
2021년 2월 01일 13:41안녕하세요, 박완규씨! 박완규씨가 이 댓글을 볼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이 강연에서 진짜 인간미가 느껴져서 댓글을 남깁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가끔 연예인들이 TV 예능 등 출연해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제가 배배 꼬인사람인지는 몰라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시큰둥할 때가 많습니다. 그 힘들었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공유한다라기 보단 결국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라는 서사로 포장해서 자기 PR에 이용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요. 그래서 그 힘들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솔직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마음에 와 닿지도 않아서 염세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박완규씨 이야기는 정말 진심이라고 느껴집니다. 언변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감정을 잘 정제해서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하진 않지만, 오히려 그 서툰 모습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자'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박완규씨를 모르지만, 그저 한 인간으로서 정말 가깝게 느껴지고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로그인을 하고 댓글을 남깁니다. 자식 딸린 중년 남성이 매니저 손 거치지 않으면 밥도 차려먹지 못할 정도의 상태에 있었다는 건 정말 남부끄럽고 자존심상하는 과거일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고자 정말 조그만 것 부터 하나 하나 해 나가고, 결국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라는 인생의 기쁨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게다가 그 스토리를 강연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하신다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마 제가 박완규씨 자녀분들 연령 정도 될 겁니다. 저는 유학생이었는데, 박완규씨처럼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도 일상생활 모두를 놓아버렸습니다. 씻는것도, 먹는것도... 그냥 생활 자체가 하기 싫었고, 결국 한국에 계시던 부모님이 외국까지 오셔서 생활을 정리하고 저를 한국에 데려갔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박완규씨의 이야기가 남일같지 않습니다. 저는 당시 학생에 불과했지만, 부양해야 하는 자녀까지 있는 아버지 입장에서 박완규씨는 본인의 삶이 힘든 것 조차 괴로우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는 자책감도 상당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밖으로 걸어 나오셨습니다. 말씀하셨던 것 처럼 그렇게 두려워 하시던 이불 밖으로 나오셨고, 세상을 놀라게 할 만큼 화려하게 부활하신 것은 아니지만, 나름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고 계시고 세바시에도 출연하셨습니다. 가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계십니다. 제가 만약 박완규씨 자식이라면, 인기와 명예를 마음껏 누리는 가수가 아닐지라도, 정말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무엇인지를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4년이라는 그 고된 시간에서 힘겹게 걸어 나온 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강연 초입에 이용당하고, 소비당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앞으로 박완규씨가 만나게 될 사람들은 박완규씨와 진심으로 관계하는 그런 사람들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박완규'라는 사람을 존중하고, 진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 펼쳐지기를 희망합니다. 지금처럼 그냥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에서 의미있고 행복한 삶이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
@user-xz1vz7df7p 23
2020년 10월 21일 23:32박완규님 오랜팬입니다
공인으로 공개적으로 말씀하시기 힘든부분이셨을텐데
용기와 감동을 주시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자주뵙길바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jh-nl8yf 22
2020년 10월 21일 12:44세바시 보고 울어보긴 처음이네요.. 완규님 평소에도 너무 좋아해서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는데ㅡ잘 정리된, 언변이 화려한 그 어느 강연보다도 사람 박완규가 전하는 진솔한 저 말들이 그냥 제게 너무 힘이 되고 위안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지금은 침대 밖으로 나올 힘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은ㅡ괜찮아요 계속 응원해요!)
@user-bn5dw3il3x 21
2020년 10월 20일 18:15박완규님 항상 응원 합니다.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21
2020년 10월 20일 17:11🧡책이벤트 당첨자🧡 @쇼Kim @파도 @맴구마 @윤인영 @TJ
✻ 이 강연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여러분은 가수 '박완규'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비밀, 천년의 사랑, 론리 나잇과 같은 히트곡들? 고음종결자?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많은 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정작 저는 가수로서 그리 행복한 삶을 살지는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방 한 켠의 침대조차 벗어나기 어려웠던 어두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슬럼프를 딛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과정을 어려운 시기에 있는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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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TV 20
2020년 10월 20일 18:07오...락커의 강연을 듣게 될줄이야...
잘 듣겠습니다!
@carolj7586 20
2020년 10월 20일 19:30힘든일을 겪으시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분들 존경합니다.
민이사랑♡ 19
2020년 10월 24일 16:39누구나 한번쯤 부딪친 힘든 경험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우리의 시간을 바꾸는거 같네요 무기력함을 느끼기 쉬운 요즘 ...박완규님의 진솔한 이야기에서 위로를 받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우리곁에 오래 머물러주세요~
조용훈 - 노래, 그리고... 17
2020년 10월 20일 18:46당연한 것을 인지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linediary 17
2020년 10월 22일 06:59"내가 지금 하는 일 그 자체로 의미있다"는 말씀 많이 공감했어요. 박완규님의 솔직한 고백에 감동 받았어요. 오늘 출근길은 부활 노래와 함께 할게요♡
평화 16
2020년 10월 25일 14:16참 철학자같이 생기셨습니다. 인생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떠도는 도인, 철학가, 사색가 이런 사람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륜있는 소설가, 작가같기도하고... 음악가가 이런 얼굴인 경우를 잘 보지못했는데 박완규님 외모도 목소리도 노래도 다 좋아요 ㅎㅎ
@pe2392 16
2020년 10월 24일 18:31박완규님 건강하세요.
공간이 나를 우리를 위해 있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wannabe boy 15
2020년 10월 24일 06:50벌쳐형님 이야기 잘 새겨듣고 다시한번 용기와 힘을 내려고 합니다.
좋은 강연이었어요!!
@72chiri 15
2020년 10월 20일 20:21숨도 잘 안쉬어질 때가 있더라구요.
숨쉬는 것도 한 발 내딛는 것도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완규 님은 돌아갈 곳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도 모두들 용기내어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t2jf1th2k 15
2020년 10월 26일 12:55인간의 우울이나 고통은 지극히 주관적이다.그래서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는 힘도 개인 안에 있다.때로는 약을 처방받아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지만 힘을 내는 주체는 '나'자신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들었습니다.박완규님 꾸밈없는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응원하겠습니다.
@sebasi15 14
2020년 11월 17일 19:25⭐️ 세바시 대학에 입학하세요.
내일을 바꾸는 배움은 물론, 여러분도 스피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https://bit.ly/3gAQXT6
@user-vn7jq1ts8f 13
2020년 10월 24일 23:25완규님의 순수한 영혼이 아름다운
노래로 불려지길 기대합니다
파인김 13
2020년 10월 20일 20:43박완규 씨 요새 제 마음 상태가 꼭 그런데 타이틀 보고 들어왔어요.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발자국씩만 매일 늘려보려 합니다. 응원합니다!
madeline 12
2020년 10월 20일 20:23박완규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진솔한 얘기에 많은 공감이 되네요. 앞으로도 노래 더 많이 불러주시고 자녀분들과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D
Eden K 12
2020년 10월 20일 20:00ALONE(카우보이비밥)_박완규
님의 음악을 좋아하며 컸어요.
저도 방 밖을 나가는게 너무 어려웠던 때가
있었어요. 얘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힘을 냅니다.
늘 응원합니다.
@checknewchack_7018 12
2020년 10월 21일 08:21얼마나 세상에 크게 데였으면 침대 밖이 무서웠을까요... 상처가 고립이 되고 그게 세상과의 단절이 되고 그 이후로 다시 나오기 참 어려웠을텐데 한 발자국을 뗀 그 용기가 삶을 통째로 바꾸었네요! 멋진 보컬리스트 완규님~ 한 발자국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eongtaek84 12
2023년 8월 22일 02:18이 강연은 박완규 님의 감정과 삶 심장 소울이 드러간 강연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JP Jollybean 11
2020년 10월 20일 20:18정말 제가 진심으로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부활입니다. 제 부족한 어휘로는 표현해내지 못할만큼 부활을 그리고 완규형님을 사랑합니다. 어린 나이에 부활 노래들을 친구들과 주변에게 알리며 그렇게 지금까지 부활은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으며 살았습니다. 완규형님!! 늘 응원합니다!!!
@user-rc1gl6pz2m 11
2020년 10월 22일 06:33집구석 침대와의 싸움에서 이겨 이렇게 청중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게되기까지 참 많은 극복의 과정이 있었을 것인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좋네요. 삶에 용기를 얻습니다.
JayleEster 11
2020년 10월 20일 21:29공간을 믿어보자. 공간이 시간을 선물로 주었다. 한 평짜리 침대에서 내가 걸어가는 어느 곳이든 안전하다고 믿는 영역이 늘어가는 모습...
긴장한 채로 그 긴장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으면 어느 사물을 보든 부담스럽다고 여깁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경을 꺼버리는 것, 나와 세상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끈을 내 쪽에서 먼저 놔버리는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먼저 놓아줄 리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세워놓았던 기준, 관계에서 벗어나 인물이든 사건이든 사물이든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그러면 존재 그 자체가 보입니다.
남들은 마냥 부러워하는 성공, 부활의 메인 보컬이라는 이미지 뒤에는 스스로를 '이용당했다'고 표현하는 인간 박완규가 있었습니다.
한 평짜리 침대 밖의 모든 공간을 불안해하던 상태에서 '공간을 믿어보자'는 마음을 먹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까요. 그러나 '공간이 시간을 선물로 주었다' (상대성 이론?), 말만으로는 100% 이해할 수 없는 깨달음을 몸으로 습득하기 위해 그토록 긴 시간을 필요로 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박완규 씨의 걸음, 응원하겠습니다.
차 조심하시길. 자전거도요. 아, 전동 킥보드도.
@juliana8012 11
2020년 10월 21일 00:34건강한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 힘을 얻습니다.
진심된 마음으로 박완규님과 부활을 응원합니다.
은서라면 11
2020년 10월 20일 21:12가수든 배우든 회사원이든 엄마든 그 누가 됐든 힘든과정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고 그 힘듬을 솔직하게 말씀 해주셔서 오늘 강연을 듣고 저도 힘이 나게 되고 힐링이 됩니다
가수 박완규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user-vc3en7qy8f 11
2020년 10월 21일 06:23지옥을견뎌내고 나오신 박완규님
정말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무인도를 원해 (muindo) 10
2020년 10월 25일 18:54침대귀신이 되어버린 지금 이영상 뜬걸보면 알고리즘이 지능을 갖게 된 듯
ᆞ반 고흐 10
2020년 10월 21일 02:10유투브로 공연하세요
매일 들어가서 노래 듣고 조회수 올려드리고 싶어요
노래도 너무 좋고요
그때 그 노래 배고파하는 사람들 많아요
유투브로 더 좋은 공연 노래 보여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 이상 이용당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가슴 아파요
착한 사람들이 이용당하는 거 정말 가슴 아픕니다
Celine Park 10
2020년 10월 21일 12:041. 매일 심부름해주던 매니저가 보인다
2. 나의 아이들이 보인다
3. 부활의 김태용형님에게 감사하다
화면이나 무대에서의 내 모습이 아닌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
저도 작년에 키 159에 72kg까지 쪄서 엄청 고생했던 30대 여성입니다. 진짜 3개월정도 완규님처럼 침대에서 24시간 생활하며 지냈습니다. 오로지 하는것이라곤, 게임, 술, 라면먹기, 자기, 화장실가기 였어요. 근데 지금은 50kg대를 유지하며 살고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주마등같이 작년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어제도 집근처 역주변을 따라 2시간을 걸었습니다. 완규님 말씀처럼 걷는 것은 정말 좋은 멘탈테라피같아요. 이불속에서 나와 어디든 걷다보면, 삶의 이정표가 보이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일상에서 무엇보다 챙겨야하는건 부활의 태용님 말씀처럼 제 자신이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Fighting
@user-or5qy1up4v 9
2020년 10월 21일 20:59우리는 늘 천년의 사랑이 곁에있고 자료화면으 찾아보면 언제나 영상을 볼수있으니 그렇게 긴 시간동안 힘들어하셨던걸 몰랐네요. 정말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내셨습니다.
열심히 움직이시고 건강해지셔서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공황장애 우울증 울화병을 앓으면서 20년정도를 힘들게 산 사람입니다. 처음 1평 침대감옥이라는 제목에 거동못하시고 요양원이나 병원 침대에 아님 자기집 침대에 누워계시는 어르신들 생각이났습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내집 침대에서 잠자듯이 가는게 누구든 바라는 소원중 하나겠지요. 좋은 모습으로 저희곁으로 다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io3hm7ky4r 9
2020년 10월 25일 10:17산다는것은 특별한것이
아니라
그저 그자리에 있는것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쳐있지만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뭉크 9
2020년 10월 20일 23:01진짜 자기인생을 사는 멋진 사람 그것도 가장 나답게.
수많은 한국 개돼지들이 남이 기대하는 삶을 살아주려고 무진장 열심히 산다
진짜 개미련하고 개불쌍하기 짝이 없다.
@user-lr4cf4ec6p 9
2020년 10월 24일 00:29저도30년전 박완규님 처럼 누워만 지내던 적이 있었습니다
반지하방에 혼자살고 있었는데
일어나고싶고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일어날수가 없었 습니다
매일 그렇게 10여일을 그렇게 지내던중 일어날거야 일어날거야 난 일어나아해 하면서도 마음뿐 못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터오른생각이생각이
반지하방이다 보니 이곳이 무덤속이구나~~내가 지금 무덤속에 살고있구나
난 살아야해 이러다 내가 정신병원에 실려가 평생을 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면서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쏟았지만 그래도 못일어나겠더구요
또시도하고 또시도하고 결국 일어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50대가 되었고 잘살고 있습니다
박완규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서 있어서 감사합니다~~
@seonk-kj2kl 9
2020년 10월 22일 01:29‘침대 밖으로 한 발을 떼어보자’
그 작은 한 걸음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주었네요!!
건강한 생활을 되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진짜 세상이 보였다’라는 말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정말로 삶은 막막하고 불안한 것이 아닌, 삶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내가 소소한 것에라도 의미를 부여할 때에 내 삶은 가치 있는 삶이 되는 것처럼요!
앞으로도 건강한 박완규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sky-uy2yr 9
2020년 10월 20일 20:05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어요. 박완규 선생님이 걷기를 통해 재기하신 사연이 실감나네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기 바랍니다.
펭귀니 8
2020년 10월 21일 00:05강연 너무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 일상의 재미를 못 느껴 무기력함에 빠지려던 찰나 삶의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지 않아도 내가 지금 서 있는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고 나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음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박완규님의 용기있는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MUsE뮤즈 8
2020년 10월 20일 19:332020 10 20 / 삶을 이겨낼 수 있도록...
러브 세상 송사랑 8
2020년 10월 21일 15:49강연자에게 질문있습니다.
강의도 잘하시고 노래도 넘 잘하시고...
직접 유튜버하시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user-px1oc1pg7b 8
2020년 10월 23일 12:36박완규씨 바닥찍고, 삶을 잘 살아가시고 계신 얘기 잘 들었어요. 자신의 삶을 극복하신 얘기가 왜 남의 일 같지 않을까요?저를 많이 힘나게 하네요.
‐--‐-----------------------------------------------
어두운 마음 속에 갇혀 오랜 시간을 헤매는 사람이 많은실꺼예요. 저 역시 발버둥치고, 발버둥치다 제 안에 갇혀
오랜 시간 웅크리고 힘들어했습니다.
다행히 자신을 살리는 것은 나자신 뿐임을
깨닫고, 한발짝씩 조심스레 발을 내딛어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살고있습니다.
‐---‐-----------‐--------------------------------
좌절할수도 있고, 자신을 지키려 숨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자신을 일으켜 세워줘야합니다. 당당하게 멋지게 살아
삶을 살아줘야겠죠.그 대답은 본인이 알고있고 해 낼 힘도 자신에게 있으닌까요.
멋진 모습만을 기억하셨을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영상을 보고, 오히려 더 힘이 날것 같습니다.저처럼요.
꾸밈없는 박완규씨의 진솔함과 용기있는 강의에 감동했습니다. 나약한 모습조차 저 자신임을 인정하시고, 멋진 삶을 살아가시게 된것을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성희 8
2020년 10월 20일 20:29박완규님~~~말씀 잘하시네요~~~공감이 많이 갑니다~~~~화이팅!~~~^^
@user-nm3od9qi7s 8
2023년 9월 06일 10:27이 영상을 보고 속상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죽을만큼 어렵고 힘든 시절을 잘 극복하고 다시 부활한 우리 완규형😍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며 행복한 나날만 생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완규형 사랑합니다😍
Myungsook Chae 8
2020년 10월 20일 22:24요즘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완규님의 그 자리에 계신것 만으로도 힘이되고 멋지십니다~
잠시 멈춤이 새로운 부활로 나오셨으니 더 좋은 모습으로 초심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코코넥 8
2020년 10월 21일 07:53이분 참 잘됬으면 좋겠다.
@jiniekim1004 7
2020년 10월 21일 00:02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지금 표정이 많이 부드러워지셨어요. 나가수 나오셨을 때 카리스마도 있었지만 눈빛에 불안함+분노+짜증이 보이기도 했거든요. 행복하세요~~지금 표정 너무 보기 좋고 예뻐요
Lara . K 7
2020년 10월 20일 22:03좋은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완규님 최고의 가수입니다. 앞으로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내이름은박강사랑My name is Park Kang,sa-rang 7
2020년 10월 22일 20:32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세상 밖으로 나와 씩씩하고 용감하게 살아가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
@freshrose2371 7
2021년 2월 03일 13:40박완규님 요즘 얼굴에서 광채가 나요!
찐팬 되었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화이팅~♥
@lacaille-bi4fn 7
2021년 7월 11일 21:19청소하면서 틀어놓은 유투브 우연히 박완규님의강연을 듣게되었습니다 저또한 무기력으로 고생중인데 힘을 얻고가네요 감사합니다
@user-ol7qn1bn2h 7
2020년 12월 03일 02:02맞아요! 걷기는 치료법이고 건강유지법이에요!
특히 정신건강에 최고지요~
저는 박완규씨 팬이에요.
부활 김태원씨도 세상에서 존경하는 분 중 한 분이구요. 게다가 박완규씨 노래는 정말 심금을 울립니다!
명품 부활! 완전 ♡♡♡
@user-vs8fn8qh9p 6
2020년 10월 21일 09:43멋진 가을에 박완규님처럼 진짜 살려고 집밖으로 무조건 나가자 맘먹은 50대를 시작한 주부입니다. 나간지 며칠 안되서 넘어져서 지금 발목 골절로 통깁스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제게 의미있는 강연이었습니다. 제 자신의 부주의함에 한심스럽고 늘 부실하고 연약한 제게 이 아침 박완규님이 힘을 주시네요~ 그래! 4년도 침대에 있다가 저렇게 일어나시는데 5주~ 금방 간다! 할 수 있다! 5주후에 100 미터 200 미터 계단 정복하면 되는거야! 앞서서 보여준 박완규님이 계시니 두려워말고 오늘 잘먹고 잘버티자! 용기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완규님! 고맙습니다 세바시팀!
knitting stella 6
2020년 10월 20일 19:53박완규님~~~~여기서 뵙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좋은 모습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김재근 6
2020년 10월 22일 15:334년동안 침대에만 있으면서 주위분들도 힘들었겠지만 본인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요?
다시는 정상생활을 할 수 없을것 같은 절망과 두려웠겠죠?
이제라도 이렇게 용기있게 나와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리라 봅니다
홧팅입니다~^^
존재의 용기 6
2020년 10월 24일 20:16내면속에 자리잡고 있던 두려움과 싸워 스스로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오신 박완규님 응원합니다👏👏👏🤗
슈 5
2020년 10월 27일 04:54그런증상을 대인기피증이라하죠.. 잘 극복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Joanne Lee 5
2020년 10월 21일 15:03박완규님!
장애우들을 위해 좋은 공연도 해주신 선한 분~~지금처럼 계속 앞을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계속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MIYEON LEE 5
2020년 10월 20일 22:33얼굴이 정말 밝아지시고 보기 좋으세요 꾸준한걷기 속에서의 깨달음이 진실되게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한긍정 5
2020년 10월 21일 01:46응원합니다. 박완규씨같은 상황의 분들이 힘내시길
JP Jollybean 5
2020년 10월 20일 20:40박완규님의 그동안의 일대기나 인생 이야기나 그런 이야기들은 박완규님 팬이라서 이미 여러번 듣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 세바시에서 들려준 이야기는 정말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네요. 특히, 침대밖으로 나서지 못했던 시절의 이야기는 충격이네요.. '누구나 힘든 시절은 있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지'하며 그저 이 힘든 시간이 어서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살 때가 많았는데, 박완규님처럼 본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그 상황을 벗어나고 그 순간에도 새로운 의미를 깨달으며 그전과는 또 다른 인생을 살고 계신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은 것을 느낍니다.
Jasmine Su 5
2020년 10월 26일 00:42슬픈 노래인 론리나잇을 기쁘게 부르시는 박완규오라버니. ㅎㅎ 초딩때부터 팬이에요. 저도 작년부터 올여름까지 건강이 안좋아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요즘 다시 힘내서 새롭게 시작하는 중입니다. 강연 들으면서 그래 할수있어! 라고 다짐해봅니다. ㅎ
julia_eri ju 5
2020년 12월 04일 23:48정말 요즘 완규님 모습 너무 좋아요. 행복해보여요.언제나 응원드릴께요~
Euijin Jung 5
2020년 10월 27일 12:31너무 감동적인 강의, 마음에서 나온 강의 감사합니다
서홍석 5
2020년 10월 25일 01:59완규형 천년의 사랑 이후 풍동 쉘부르에서 목 혹사할때 앉아서 봤었어요 긴 터널 나와서 행복해보이니 너무 좋네요
vigne2000 5
2020년 10월 27일 15:17살려고 걸었다...
그러게요 저도 걸어봐야겠어요
전 죽지않으려고 잠을 잤어요
이 감정이 저를 죽일것같아서..
그리 마냥 잠을 자다보니
하루가 사라지고 그리 제가 사라져갔어요..
전 제 공간이 여전히 저를 삼킬것만 같은데...노력해봐야것어요
Hyojin Lee 5
2020년 10월 26일 10:12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두려움을 떨쳐내고 걷겠습니다! 박완규님 참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십니다.^^
소나무 4
2020년 10월 27일 10:34실력있으신 가수, 박완규님!
솔직한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집밖으로 나갈 수 있겠죠? 넘 우울하거든요.
Lakeside 4
2020년 10월 22일 21:35박완규님의 노래는 뭔가 특별했어요.
아마도 이렇게 진심으로 이야기하듯
노래듣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말을 걸기때문일까요?
박완규님의 순수한 열정을 응원합니다!
먼저 말을 건내준 용기에 감사합니다!
바다햇살 4
2020년 10월 30일 04:31박완규님 항상 응원합니다!!!
Jasmine Joy 4
2020년 10월 29일 22:43박완규님 용기내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더 건강하시고 지금까지 들려주셨던 좋은 노래 계속 부탁드려요.
화이팅 입니다!!!
KHJ 4
2020년 12월 20일 17:08항상 응원합니다 완규형님 33년 인생 최애 가수!
미리내 4
2020년 10월 21일 13:48노래 정말 잘 부르는.박완규님,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지금부터는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sg L 4
2020년 11월 06일 16:40역시 박완규님 힘들고 괴로웠을수도 있는데 해내셨네요 부활 오랫동안 해주세요 그리고 음악도 오랫동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완규님 파아팅 부활 영원히 오랫동안 포애버~~
yellow 4
2020년 10월 26일 13:20완규님 응원합니다
설레미 4
2020년 10월 25일 17:07사소한 일상을 살아가는것도 도전으로 다가올때가 가끔씩 있더라구요ㅜㅜ 용기내어 걷기를 통해 부활하신 박완규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지금도 자신만의 공간에 갇혀 힘들어 하시는 모든분들도 부활에 성공하시길 두손모아 응원드려요~~^^ 🙏
느긋하게즐겁게 4
2020년 10월 22일 08:49"아빠가 힘내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고." 난 이 말이 왜 그렇게 감동적인 걸까요? 너무 좋은 아빠 박완규.
nami 4
2020년 10월 20일 21:45와~!~ 강연 감사합니다~
Sy 4
2020년 10월 23일 19:34그 어떤 성공스토리보다 마음에 와닿네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OneStop Charts 미국 주식차트 4
2020년 10월 25일 13:47반갑습니다 완전 팬인데..몇년전 눈 엄청 왔을때 뉴저지 공연하실때 뉴욕에서 버스타고 갔었네요... 살빠지니 더 젊어 보이네요.. 유트브라도 하시길 바래요 자주 보고싶어요..
윤희정 4
2020년 10월 21일 17:32평범한 사릠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단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셨을텐데 잘 이겨내고 건강까지 얻으셨다니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더 멋진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남아주세요! 아이도 분명 자랑스럽게 생각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수고많으셨어요!
Fantastic Cafe 4
2020년 10월 22일 13:36너무 좋아요. 말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좋아서 수많은 말들을 삼킵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estherl.7969 4
2020년 10월 23일 16:41완규 아저씨, 부활 팬인 아줌마에요
론니 나이트 10,20대때 많이 듣고 좋아했네요
아저씨를 처음볼 땐 무섭고 거친 분이신 것처럼 보이지만 점점 알아갈수록 속이 여리시고 아이처럼 순수하고 꾸밈 없는 분이란 걸 알게되죠
오늘 해주신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내 주변부터 안전한 곳을 더듬고 용기내어 딛어보며 조금더 밖으로 나가볼께요.. 아직도 사람들이 너무나 무섭지만.. 저도 엄마이니.. 더 용기내어 보겠습니다
완규 아저씨 항상 응원해요!!
꼭 맘과 몸 모두 건강하세요 화이팅!!
박상복 3
2020년 10월 26일 12:03큰일하셨어요 애도 많이 쓰셨구요 앞길에 행복과 소망과 건강과 사랑이가득함을 기원합니다~~~~♡♡♡
김송주 3
2020년 10월 25일 15:15그동안힘든일이 있으셨네요
이겨내신 모습 감동이고 더 편안해보이시고 멋져지셨어요~
앞으로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Philppines Kim 3
2020년 10월 25일 15:16어찌됐든 견디고 살아 내야 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일단 완규씨 성공했고 훌륭하십니다. 강연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송도하늘태권도 채널 3
2020년 10월 28일 10:30당신의 노래로 위로받고 힘을 내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정작 본인은 너무나 힘든 시간을 갖고 계셨네요!
하지만, 이제 다시 찾은 희망!을 찾으셨으니!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주신 것 이상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장하림 Archive 2
2021년 3월 02일 17:24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완규신에게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ㅠㅠ극복해내신거 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저도 힘내볼거에요
방구석보컬 2
2021년 3월 04일 01:09훌륭한 가수라고 화려하고 멋진 인생을 사셧을줄 아셧는데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셧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시고 아직까지도 젊은세대를 위해 멋진 노래 들려주시는거 존경합니다!
생읽남 2
2021년 7월 30일 15:00완규님이 걸으신 길, 저도 작년 초 이후로 걸어와서 그런지 굉장한 공감이 되고 울림이 있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