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로 매일보는 시청자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웠는데.. 건강해지신 기자님 소식들으니 반갑기도하고 그러네요. 양성확진자가 죄인인듯 비추어지는 언론보도가 이제는 조금 달라져야한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오히려 막상 격리기간 보내신 이야기 들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우울하셨을까 그 인간적 외로움에 위로를 전합니다. 오롯이 혼자였던, 가까운 가족과 직장까지도 모두 뒤로하고 그 시간을 보내시면서 깨닫게되신 지혜를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도 아등바등 관계를 이어가고 맺어가려는 생활을 하고있는데 어쩌면 그 관계들에서부터 살짝 거리를 두고 내 인생의 행복을 생각한 계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님도 건강 유의하시고요~ 또 아침뉴스에 뵈어요
창문까지 열면 안 되었군요ㅠㅠㅠ 생각만 해도 너무 답답해서 눈물날 것 같아요ㅠㅠㅠ 걸릴 수 있는 환경에 간 것이 아니라 직업자체가 그럴 수 밖에 없었네요!!ㅠ 관계에 집착하다가 만남보다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요즘이라, 정말 관계에 대한 집착 같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풀어져서 마음 편하게 사는중이에요!!! 저는 코로나는 너무 무섭지만, 비대면 수업이나 거리두기는 긍정적인 편이라 외출만 아니면 너무 좋아요!! 친구를 못 만난다고 막 화나거나 그렇지 않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지금 상황이 아니더라도, 관계 거리두기가 마음의 병을 치유해준 것 같아요! 관계보다는 나 자신이 중요하다!!! 강연해주신 김정훈 기자님 감사합니다~!~!
나는 매일 아침 김현정의 뉴스쇼를 본다. 기자님의 확진 판정으로 8월 19일 뉴스쇼 공지가 올라왔을 때에도 거의 제일 먼저 덧글을 달았었다. 모두가 무사하길. 이 일로 기자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시지 않길 기원했다.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을까. 내가 기자님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고 막막하다. 못되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참 안타까워했다. 괜찮을까 걱정도 되고, 그 확진자가 나였다면-이라는 생각에 남일 같지가 않아서.
걱정과 격려, 불안과 안도 그 사이 어딘가. 모두가 고통스러웠던 2020년도 이젠 두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해만 지나면 좋아질 거라는 낙관조차 우리에겐 주어지지 않는다. 생존만이 우리의 당면한 과제가 되었다. '코로나19 때문에~'라는 변명은 이미 너무 낡아 머쓱하기까지 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에 끼친 변화는 정말 다양하다. 2019년엔 예상했을까? 전세계 모두가 마스크를 쓴다는 사실을. 재택근무는 일상화되었고 가게들은 문을 닫았다. 학생들은 학교로 등교하는 대신 컴퓨터를 켜고 수업을 듣는다. 예상하지 못했던 형태로 우리는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 식당과 카페를 가더라도 우리는 늘 이름을 적어야만 한다. 내가 감염자여서, 혹은 남이 감염자일까봐. 바이러스가 옮기고 옮겨질까봐. 그 언제보다도 불안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뜻이다. 사회 안에서 우리는 직관적으로 서로의 관계를 정의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한다고 소개하기 보다, 사회가 우리에게 부여한 배경과 위치로 설명하는 것에 익숙하다.
'0000 회사 000 부서에 다니는 김빛소입니다.' '저는 000에 살고 000하는 일을 합니다.'
수많은 관계와 환경이 재정의 되었다. 저마다 맺었던 사회와의 연결고리가 하나, 둘 끊어져간다. 자신을 정의하기 위해 붙였던 부사같던 '관계'들이 사라진 자리에 우리는 홀로 서있다. 자의로 타의로 그 어느 때보다 자기 자신과 가까워진 시간.
우리는 모두 안쓰러운 개인이자 타인이다. 내 자신을 좀 더 돌볼 수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라는 웃지 못할 2020년의 구호처럼 자신에게 집중해서 전보다 조금 더 이기적인 내가 될 수 있다면, 그건 나를 구하고 남을 구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은 육체에만 남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마음과 마음, 관계 속에 남긴 후유증이 더 크고 깊다.
카카오톡에 들어가면 친구 목록에 가장 먼저 뜨는 분의 프로필 문구를 나는 참 좋아한다. '남처럼 나를 꾸짖고, 나처럼 남을 용서하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때까지, 마음에 남은 상처를 회복하고 서로의 상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016 We are only as strong as divided, as weak as we are united.
확진 판정을 받으시고 주변 사람들이 '음성 판정'을 받아서 다행이십니다.~~ 잠시 그 당시의 상황과 충격이 짐작만 할 뿐이지만 본인에게는 '고문'이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 위기를 겪으면서 관계와 연계보다 더 소중한 것을 깨닭았다. 그것은 무엇과 연결되지 않아도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나 자신이다" 감동입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본인이 코로나 확진이라고 한다면 주변 지인 분들이 양성 판정이 아니더라고 해도 불안감과 공포심이 들것 같아요 뉴스에서 매일같이 수개월 동안 나오는 내용만 봐도 지치고 힘든 시기인데 확진 판정이 나오고 치료를 해도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 달라지는데 용기있는 경험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김정훈 기자님 건강하시고요 힘내시고요 응원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모르기 때문에 부정적인 편향이 강해진게 아닌지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무서워만 하고 있었거든요. 또한 관계거리 거두기를 통한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은 오롯이 나 자신만을 생각할수 있는 기회로 삼고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스로에게 허락된 시간에 '관계'에 대해 탐색해볼 수 있는 시간이 삶에서 큰 기회로 작용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기자님처럼 여러 관계에 치이면서 늘 바쁜 일상 가운데 살아가느라 제 자신을 돌보지 못하곤 하여서 대체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 진정으로 평안한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봤을 때, 제 자신을 옥죄고 자유하지 못한 모습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나아감으로 시선을 더욱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도전을 얻게 됩니다. 코로나19의 생생한 스토리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남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오히려 무기로 삼으셔서 전진해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초창기는 아니지만 코로나 확진이 되어본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하는 강의였습니다. 강제로 혼자있는 시간이 만들어지면서 매일같이 사람을 만났는데 집에 있는게 어색하더군요. 집에만 있고싶다라고 노래를 부르던 제가 집에 하루이틀있다보니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혼자 있는 시간동안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도 보낸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sanna 27
2020년 10월 21일 18:24부작용없이 건강하셔서 다행이에요! 걸리면 강연에서 말씀해주신거처럼 미각상실, 탈모 등등 무조건 걸리는거처럼 얘기들을 해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ㅠㅠㅋㅋㅋ강연 감사합니다!
@user-yj2fe4gk5p 21
2020년 10월 21일 18:49코로나 확진되고 궁금했는데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유익한 취재 많이 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수고많으셨어요!
@user-gf7bs5er6w 20
2020년 10월 21일 18:21연결되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신을 돌아본 성찰의 기회.
위기를 기회로 잘 승화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user-pu8vc5tq1z 18
2020년 10월 21일 18:56우와~ 김정훈 기자님. 반갑습니다. CBS김현정의 뉴스쇼 애청자로서 매일 아침 김정훈 기자님 만나고 있어요. 세바시에서 강연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김정훈 기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user-pi1oo1rj3h 17
2020년 10월 21일 20:34김정훈 기사님 애쓰셨습니다 저희도 너무 놀랐었습니다 기사가 아닌 소중한 경험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n2bv8hv1r 12
2020년 10월 21일 18:27빨리 쾌유되서 다행이네요^^!
@pippilongstocking8092 11
2020년 10월 21일 18:27생생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무서운 코로나,,
@user-tz3cv5qt5n 11
2020년 10월 21일 19:28저도 제가 걸려서 아픈 것보다 남들이 피해를 받는게 더 무서운데ㅜㅜ
@yunsook 10
2020년 10월 25일 15:04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로 매일보는 시청자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웠는데..
건강해지신 기자님 소식들으니 반갑기도하고 그러네요. 양성확진자가 죄인인듯 비추어지는 언론보도가 이제는 조금 달라져야한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오히려 막상 격리기간 보내신 이야기 들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우울하셨을까 그 인간적 외로움에 위로를 전합니다.
오롯이 혼자였던, 가까운 가족과 직장까지도 모두 뒤로하고 그 시간을 보내시면서 깨닫게되신 지혜를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도 아등바등 관계를 이어가고 맺어가려는 생활을 하고있는데 어쩌면 그 관계들에서부터 살짝 거리를 두고 내 인생의 행복을 생각한 계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님도 건강 유의하시고요~ 또 아침뉴스에 뵈어요
@user-xd8re1us5f 10
2020년 10월 21일 19:27뭐시 중한디~^^
확진자는 아니지만 이 시기를 통해 생각이 달라지고 있긴 합니다
@user-ro5up4hc7i 8
2020년 10월 21일 20:58잘들었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인생의 성찰을통해 저희에게 경험의세계일부를 나눠주셔서 정말 잘들었습니다
@user-fo9nu3lv1o 7
2020년 10월 22일 20:40창문까지 열면 안 되었군요ㅠㅠㅠ 생각만 해도 너무 답답해서 눈물날 것 같아요ㅠㅠㅠ 걸릴 수 있는 환경에 간 것이 아니라 직업자체가 그럴 수 밖에 없었네요!!ㅠ
관계에 집착하다가 만남보다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요즘이라, 정말 관계에 대한 집착 같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풀어져서 마음 편하게 사는중이에요!!! 저는 코로나는 너무 무섭지만, 비대면 수업이나 거리두기는 긍정적인 편이라 외출만 아니면 너무 좋아요!! 친구를 못 만난다고 막 화나거나 그렇지 않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지금 상황이 아니더라도, 관계 거리두기가 마음의 병을 치유해준 것 같아요! 관계보다는 나 자신이 중요하다!!! 강연해주신 김정훈 기자님 감사합니다~!~!
@Ajajaa2334 6
2020년 10월 22일 10:21김정훈 가자님, 동아닷컴 때부터 알던분인데
두렵고 힘드신 경험을 이렇게 생생하게
전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
보기좋고 열정을 배우려고 강연 시청합니다.
@lemonlemon489 6
2020년 10월 22일 21:53나는 매일 아침 김현정의 뉴스쇼를 본다.
기자님의 확진 판정으로 8월 19일 뉴스쇼 공지가 올라왔을 때에도
거의 제일 먼저 덧글을 달았었다.
모두가 무사하길. 이 일로 기자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시지 않길 기원했다.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을까.
내가 기자님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고 막막하다.
못되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참 안타까워했다.
괜찮을까 걱정도 되고, 그 확진자가 나였다면-이라는 생각에 남일 같지가 않아서.
걱정과 격려, 불안과 안도 그 사이 어딘가.
모두가 고통스러웠던 2020년도 이젠 두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해만 지나면 좋아질 거라는 낙관조차 우리에겐 주어지지 않는다.
생존만이 우리의 당면한 과제가 되었다.
'코로나19 때문에~'라는 변명은 이미 너무 낡아 머쓱하기까지 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에 끼친 변화는 정말 다양하다.
2019년엔 예상했을까?
전세계 모두가 마스크를 쓴다는 사실을.
재택근무는 일상화되었고 가게들은 문을 닫았다.
학생들은 학교로 등교하는 대신 컴퓨터를 켜고 수업을 듣는다.
예상하지 못했던 형태로 우리는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
식당과 카페를 가더라도 우리는 늘 이름을 적어야만 한다.
내가 감염자여서, 혹은 남이 감염자일까봐.
바이러스가 옮기고 옮겨질까봐.
그 언제보다도 불안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뜻이다.
사회 안에서 우리는 직관적으로 서로의 관계를 정의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한다고 소개하기 보다,
사회가 우리에게 부여한 배경과 위치로 설명하는 것에 익숙하다.
'0000 회사 000 부서에 다니는 김빛소입니다.'
'저는 000에 살고 000하는 일을 합니다.'
수많은 관계와 환경이 재정의 되었다.
저마다 맺었던 사회와의 연결고리가 하나, 둘 끊어져간다.
자신을 정의하기 위해 붙였던 부사같던 '관계'들이 사라진 자리에 우리는 홀로 서있다.
자의로 타의로 그 어느 때보다 자기 자신과 가까워진 시간.
우리는 모두 안쓰러운 개인이자 타인이다.
내 자신을 좀 더 돌볼 수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라는 웃지 못할 2020년의 구호처럼
자신에게 집중해서 전보다 조금 더 이기적인 내가 될 수 있다면,
그건 나를 구하고 남을 구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은 육체에만 남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마음과 마음, 관계 속에 남긴 후유증이 더 크고 깊다.
카카오톡에 들어가면 친구 목록에 가장 먼저 뜨는 분의 프로필 문구를 나는 참 좋아한다.
'남처럼 나를 꾸짖고, 나처럼 남을 용서하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때까지, 마음에 남은 상처를 회복하고 서로의 상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016 We are only as strong as divided, as weak as we are united.
@user-um4ss1li5e 6
2020년 10월 21일 22:13올바른 메세지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상서적들에 나오는 말들을 경험으로 깨달으셨네요!
@user-nk1sm9dz5w 5
2020년 10월 21일 18:26감사합니다 ~
@user-pu2zn1ms7y 5
2020년 10월 21일 18:48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절한 거리두기를 통한 새로운 관계 형성에 대해 잘 봤습니다!
@graceoh2434 5
2020년 10월 21일 22:50코로나의 영향력이 뭘까요?
코로나에 안걸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걸리면 병원비도 그렇지만 일도 못하게 되니까요.특히 전 코로나로..많은 지인들도 잃었고...가족의 사랑도 잃어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아픕니다..코로나로 알게 된게 너무 많습니다..어떻게하면 안걸릴수 있을까요
무엇이 우릴 코로나 걸리게 하나요
원인도 모르고 어떻게 조심해야하나요? 안 걸리려면 숨어서 지내야하나요
마음고생 많이 하셨네요.자신이 코로나 걸리고도 다른이들을 걱정하는 맘 바로 우리 서민의 마음입니다..감사드려요..힘내세요~^^♡
@kooster91 4
2020년 10월 21일 23:08관계로부터 거리두기, 곧 나와의 거리를 더 가까이 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네요. 맞아요. 너무 좋은 강연이었어요!
@user-vo9yg5he5q 4
2020년 10월 22일 10:41뉴스쇼애청자로써 세바시강연에 김정훈기자님 만나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역시 문맥똑!떨어지게 경험에 비추어 강연해주시는 관계의중요성이 잘 전달되어 좋습니다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user-rr8qh2zm9f 4
2020년 10월 22일 06:25어떻게 감염 됐는지 궁금 합니다.
분명히 밝혀졌을것 같은데,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옥례 3
2020년 10월 21일 23:36확진 판정을 받으시고 주변 사람들이 '음성 판정'을 받아서 다행이십니다.~~
잠시 그 당시의 상황과 충격이 짐작만 할 뿐이지만 본인에게는 '고문'이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 위기를 겪으면서 관계와 연계보다 더 소중한 것을 깨닭았다. 그것은 무엇과 연결되지 않아도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나 자신이다" 감동입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user-kb4nm7ow6g 3
2020년 10월 21일 18:56북한이요?! 중국에 의한 바이러스 테러가 아니고요?!
@jeh5792 2
2020년 10월 21일 23:49고생하셨습니다
@Jcarol-wo5nq 2
2020년 10월 24일 18:32의식적으로
관계개선에 집중할 필요까지 못느끼게 된 코19...
가족과 자신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된 시기...
가짜뉴스를 가려낼 혜안도 장착 해야겠죠^^
수고하셨습니다^^
@user-rn2le1yh5f 2
2020년 10월 21일 23:37잠시 자신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겠네요^^ 응원드립니다!!!
@AngelTheDonator 2
2020년 10월 24일 09:48인트로 없이 바로 시작하면 좋겠다.
집중하게 해놓고 리셋시킴. 살짝 짜증남 ㅎ .. 그래서 잘 안보게돔
@user-bn8kg6pz5d 2
2020년 10월 22일 06:40본인이 코로나 확진이라고 한다면
주변 지인 분들이 양성 판정이 아니더라고 해도
불안감과 공포심이 들것 같아요
뉴스에서 매일같이 수개월 동안 나오는 내용만 봐도
지치고 힘든 시기인데 확진 판정이 나오고 치료를 해도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 달라지는데 용기있는 경험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김정훈 기자님 건강하시고요 힘내시고요 응원합니다
@user-km3po4re4o 2
2020년 10월 21일 23:17완치판정 나오셔서 다행이세요 ㅠㅠ 모든 사람들이 거리두기를 잘 지켜서 하루빨리 코로나에서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spring0109 1
2020년 10월 30일 08:53마이크 성능 좋은데, 뭘 하든 마스크는 벗지 말고 활동 해주셔요~ 마스크 안 쓰고 나와서 실망이네요.
@goryong9600 1
2020년 10월 24일 12:11북한에서 코로나를 보냈다는 그분ㅡㅡ:: 합병증
@user-gk8mi1wy2j 1
2020년 10월 27일 17:51코로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실제보다 더 무섭기도 한데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히 들었습니다 더 건강하시고 좋은 뉴스와 기사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user-pb8ff2vd1f 1
2020년 10월 22일 12:07초연결 사회.
거리두기하며, 나,가족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기회를 잘 활용해야겠어요.고맙습니다 ♡
@minicheon79 1
2020년 10월 22일 12:41강의 감사합니다.
모르기 때문에 부정적인 편향이 강해진게 아닌지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무서워만 하고 있었거든요.
또한 관계거리 거두기를 통한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은 오롯이 나 자신만을 생각할수 있는 기회로 삼고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naan7691 1
2020년 10월 22일 10:05기자님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user-ci4br4df3y 1
2020년 10월 22일 14:35시원시원한 음성으로 잘들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렸지만 큰 휴유증없이 치료되어서 다행입니다
@user-qj7oc2xi7r 1
2020년 10월 21일 23:58건강하셔 정말 다행입니다
강연까지 듣게 되어 더욱 반갑네요
@silver_sirius 1
2020년 10월 23일 06:29그때 정말 놀랬고...맘이 아팠어요!
@user-yi5pk4xt5i
2020년 10월 29일 04:51코로나로 인해 스스로에게 허락된 시간에 '관계'에 대해 탐색해볼 수 있는 시간이 삶에서 큰 기회로 작용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기자님처럼 여러 관계에 치이면서 늘 바쁜 일상 가운데 살아가느라 제 자신을 돌보지 못하곤 하여서 대체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 진정으로 평안한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봤을 때, 제 자신을 옥죄고 자유하지 못한 모습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나아감으로 시선을 더욱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도전을 얻게 됩니다.
코로나19의 생생한 스토리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남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을 오히려 무기로 삼으셔서 전진해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user-iu2vv1be5x
2022년 8월 01일 13:17초창기는 아니지만 코로나 확진이 되어본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하는 강의였습니다.
강제로 혼자있는 시간이 만들어지면서 매일같이 사람을 만났는데 집에 있는게 어색하더군요.
집에만 있고싶다라고 노래를 부르던 제가 집에 하루이틀있다보니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혼자 있는 시간동안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도 보낸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oreascolor2282
2020년 10월 25일 23:09강제 휴가 ... 관계의 거리 두기
뭔가 깨달으셨군요?!
@user-sn7jv4hc9o
2020년 10월 25일 03:36코로나로
힘드셨네요 잘 치유되셔서
다행입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듣기편하게 말씀도 잘 하시네요
지금 온세상이 코로나로 갇혔는데
세상이 그냥 폭발했슴 좋겠네요
살아있는 생명이 없는데
코로나인들 버텨내겠어요
@yosefinakim4754
2021년 12월 17일 12:44코로나가 무슨 불치병도 아니고 웬만큼 건강한 사람이면 자가격리로 충분히 자연치유가능.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겁나는거지 대부분 웬만하면 3-4주면 거의 낫던데요
@sebasi15
2020년 11월 18일 15:20⭐️ 세바시 대학에 입학하세요.
내일을 바꾸는 배움은 물론, 여러분도 스피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https://bit.ly/3gAQXT6
@user-ep7gj6qw5w
2020년 10월 27일 21:21어뜩해 어뜩해 정훈기자님^^
세바시에서 기자님을 보게 될줄이야. 자주 보진 못해도 멀리서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