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적인 관습이 문제인것 아니였나 싶어요 ..50대입니다 저도 3남매에 워킹맘으로 독박육아로 살았고 정신없이살다 정신차리고보니 내아이들은 결혼을하고 할머니가 되어가네요 ㅎㅎ 요즘은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었고 어느새 내 남편도 변해 있는모습을보고 아..내남편이 문제가 아니였고 사회적인 관습에 남편도 아내들도 가둬놨구나 ..내 딸들 아들은 보다나은 삶을 살기위한 성장의 발돋음이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지영이도 힘들고 공유도 힘들고 그 힘듦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같아요. 남편이 40이 넘으면서 바뀌기 시작했고 그런 남편을 보는 저도 남편이 짠하기 시작했어요. 부부가 부모가 되고 나서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 부터 더 좋은 부부사이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는 친구를 많이 찾는 시기가 되고 부부도 부모역할에서 부부중심으로 돌아가는 시기여서 그런것 같아요. 누가 20대로 돌아갈래? 그러면 저는 안돌아가고 싶다고 할것 같습니다. 왜냐면 40대중반까지 살아내고 있는데 굳이 그때로 가서 다시 살아낼 자신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가 산다고 해도 치열하게 사는 삶이기 때문에요. 지금 제나이 제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 빼고 남편과 둘이 데이트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아... 물론 둘이서 붙어 있지만은 않아요. 서로에게 각자의 시간을 충분히 준답니다. 남편은 당구가 취미라서 주말에 몇시간씩 당구를 치곤 하구요. 저는 유튜브 동영상 강의나 책을 읽는데 그 시간은 남편이 방해하지 않습니다. 요즘 저희 부부는 제2의 신혼으로 돌아간것 같아 사는게 참 재밌습니다. 제1의 신혼생활과 다른것이 둘이 꼭 붙어 있지만은 않고 서로에게 각자의 시간을 준다는게 다른점이에요. ^^
엄청 이상해진게 어느 순간부터 밖에서 돈벌어 오는게 육아에서 제외되기 시작했네 여러분 아기를 돌보지 않으면 아기가 살 수 없듯이 밖에서 식량(21세기 돈)을 구해오지 않아도 아기는 살 수 없습니다. 남자가 회사에서 돈버는것도 육아에 포함되는거에요 물론 여성이 회사를 다닌다고해도 육아에 포함되는거구요.
솔직히 제목만 보고 또 여자편 들겠지 생각하면서 들어와서 영상 봤습니다.. 너무 공감가네요 40대초반 결혼11년차 인데 돈버는것은 300만원 넘게 벌어도 내가 쓸수 있는돈은 10만원 정도 ㅋ 내가 이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더 벌어와라 애들 교육비에 더 써야한다 구박 ㅎㅎ 난 최선을 다해서 내 인생 내 시간을 바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22시정도에 들어와 일해도 보람도 없고하니 결혼 왜 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니 아 나한테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남자분들 우리 힘든거 우리가 잘 알잖아요 조금씩 우리 위치를 찾아가면서 우리 인생과 가족에 인생을 찾아가보자고요 ^^ 화이팅
딱하나 말해주자면 잘사는 사람은 잘산다. 풍요롭게 사는건 둘째치고 서로 양보하면서 긍정적으로 그런가보다 하면서 산다. 남편이나 와이프 2명중에 한명이 정신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사단나는게 결혼생활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보면 답안나옴 자긴 무조건 피해자라고만 하고 참는데 한계가 보임. 연애인커플 그분이랑 비슷하게됨. 빌라에 살아도 정말 행복하게 애2명낳고 사는거 보면 부러움 서로 잘만났음. 신축아파트에 사는데 매일싸움 돈문제로 남자 미칠려고함. 와이프가 돈얘기만 꺼낸다고 듣기싫어서 짜증내면 바로 피해자코스프레 이게 사람 미친다고 한탄하더라. 없는살림에 아파트 대출받아서 꼭 그런곳에서 살고싶다고 해서 대출받아서 샀는데 월급에서 대출금빼고나니 쓸돈이 없잖아. 근데 거기 여자들에게 꿀리지않을려고 와이프가 별짓다한대 남자가 돌아버린다고 함. 정말 애가 너무어려서 이혼도 못하고 미치고 팔짝뛰더라.
결혼한지 30년째...많은 일들을 겪으며, 이혼도 수십번 생각했지만, 결국 고통을 통해 서로 조금씩 성장했고, 손주를 본 지금도 할머니 할아버지인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힘들다고 하면서도 서로를 견뎌내 주었던것 같다! 혼자는 절대 할 수없는걸 결혼을 통해 자녀를 통해, 손주를 통해 수많은 피해가고 싶었던 고통과 무수한 감정들을 견디며, 나를 뛰어넘고 있다. 스스로 가끔 내가 대견하다~^^
내가 26살 아내24살에 임신하고 양가부모 모시고 우리힘으로 살테니 금전도움안주셔도된다 300에 30짜리 엘베없는 4층원룸에서 애기낳고 하루 12시간 주6일근무하면서 월 180만원받고 이게 벌써 8년지났네 애 낳고는 새벽에 자다깨서 꾸벅꾸벅 졸면서 모유짜는 아내모습이 안쓰럽고 사랑스러웠고 그렇게 모유짜고 자고있던 내 다리 안마해주던 아내 내가 지금은 세후 800정도벌고 아내한태 전부 다 자동이체해주고 아내한테 내역 다찍히는 카드하나 받아쓰고 입출금내역 아내한테 다찍힘
4층까지 만삭임에도 군말않고 힘차게 다니던모습, 애기 들춰업고 4층까지 오르락내리락하면서도 우는소리 죽는소리한번 안한 아내만 생각하면 난 밖에서 뭔짓이든 다웃으면서 할수있었지 맞벌이로 내가 800 아내가 220벌고 100% 아내가관리하고있음
이사람한텐 월800을 줘도 월 8천을줘도 허투로쓸사람이아님
서로가 좋은사람이되서 결혼하시길 본인은 쥐뿔도 마음의준비가안됐는데 상대방만 좋은사람이길 원하지마시고
이제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예전처럼 오로지 내 자식 내 가족에게 모든걸 올인하며 희생하지 않고 어느정도 나도 케어 하며 살아가자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우직하고 미련하게 자식,가족에게 모든 희생을 쏟아 붓기보다는 자신도 어느 정도 케어해가며 가족도 챙기고... 일단 본인이 힘들고 죽겠는데 다른 이가 힘들거나 부족한게 없는지 눈에 들어올까요. 다만 내가 케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다른 한쪽이 그 시간동안 또 다른 배려와 양보를 하고 있다는것도 꼭 기억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루종일 애보고 살림하고 지쳐서 남편 들어 오기만을 바라고 남편이 귀가해서 간신히 쉴틈을 얻은 엄마도 반대로 하루종일 일하며 상사 눈치보고 일이 안풀려 스트레스 받으며 이리저리 치이다 들어와서 쉬고 싶은 남편도 자신의 아내가 아이와 집안 살림과 힘겹게 하루를 싸웠다는걸 이해해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뻔한 결과겠죠. 나는 뭐 밖에서 놀다온줄아냐, 나는 뭐 집에서 놀기만 하냐.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 혹은 애보고 살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라며 전쟁뿐이 없겠죠. 서로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한번씩 양보하며 내가 지금 케어 할수있는게 상대의 배려와 양보가 깔려있음을 꼭 기억했으면 싶습니다. 말한마디 천냥 빛을 갚는다는데 이왕 할말이면 서로를 상하게 하는 말보다는 서로에게 갚아줄수 있는 말이면 더욱 좋겠죠.
그러니까요. 원장님 제 남편도 8년쯤 되니 쬐께 나아지더라고요. 정말 치열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것이 지치긴합니다. 이젠 제가 따따다 말도 안해요. 그게 남편을 변화시키지않는다는걸 8년되서야 알게된 저도..참 돌고돌아왔어요. 성장하려면...부딪히고 생각하고 직접 경험해서야만 얻을 수 있는것들이 있더라구요. 늘 힘이됩니다. 원장님!!
내 친한 형님..학원강사..월 600정도 갖다주고 용돈 30. 12시 퇴근하면 와이프는 늘 자고 있고 혼자 만두 구워 먹음. 외벌이인데 와이프 요리실력 꽝. 아침에 애들 학교 픽업하고 업무 준비나 걷기 운동하고 늦잠 주무신 와이프 브런치 사먹임. 자긴 행복하다고 10년을 외치다가..이젠 자기도 지치다고..ㅋㅋ 애 때문에 버티는듯.. 주변 형님들 다 비슷.. 여자한테 저주고 헌신해야 가정이 편안하다고..와이프가 개똥 취급해도 참고 버티다 50 되더니 진짜 와이프 꼴도 보기 싫어함ㅋㅋ 일방적인 희생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성여러분, 남편 꼴보기 싫다고만 하지말고 내 남편이 나를 어떻게 볼까 되돌아보세요.
결혼은 상대방을 이해해가면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인것 같아요. 남자얘기를 듣고 보니, 요즘 10대,20대에 증가하고 있는 여혐, 남혐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으면 해요. 결국 사회적인 불평등의 화살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교묘히 성대결인듯 보이게 부추기는 측면이 비슷한것 같아요. 우리사회에 오피니언 리더 분들이 좀더 관심 가져야할 주제인거 같아요.
인지하고 있어도 사회구조상 너무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가정에 좀 더 신경써주고 싶고 같이하고 싶지만, 오롯이 회사에서 소모되야할 나의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는게 문제겠죠. 또한 직급이 올라가면 자기일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거진 두집살림이죠.. 회사에서 좀만 소홀했다간 미움받고 분열을 조성하는 무리가 생깁니다.
대학생때 미경쌤 강의에 매료되어 아트스피치 책도 엄청 열심히 읽고 강사의 꿈도 꿔봤었는데 그 학생이 벌써 아줌마 되고 엄마가 돼서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결혼을 뭐 알고 했겠나 아무것도 모르고 했지” 말씀 너무 공감되고 또 저나 남편도 돌아보게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지막 멘트 하실때 눈물이 핑 돌았네요.. ㅠ 아이가 생긴 후로는 아이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서 우리집 공유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않았던것 같아요. 힘들진 않은지 슬프진 않은지.. 앞으로는 큰 아이 키운다 생각하고 더 잘 보살펴 주려구요~ 오늘 우리집 공유 한번 꼭 안아줘야겠어요~ 오늘 강의 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미경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한때는 한국에서는 대기업에 다녔고 지금은 호주 멜번 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정말 엄마로서, 아내로서, 전문인으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입니다. 그런데 제가 대기업에 다니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로펌에서 일하면서 만난 남성들의 삶 또한 너무나 치열하고 만만치 않다는 것을 더욱더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스트레스 수치를 재본다면 더 극심하지 않을 까 .... 아무튼 우리 여성들이 남성들 (특히 남편들)을 항상 이해하고 응원해준다면 함께 윈윈하는 관계의 승리가 보다 수월하게 달성되지 않을 까요? 김미경선생님, 언제 한번 뵙고 싶어요. 한국에 가면 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늘 저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아내가 새삼 더 고맙고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 6개월 넘은 아들 양육하느라 힘들텐데도 남편 힘들까 먼저 걱정해주는 내사람. 얼마전 문득 아내에게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난 일하다가 휴식도 하고 하지만 아이랑 있으면 뭐하나 내 뜻대로 하기도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일주일이든 얼마든에 한번씩이라도 필요하면 원하면 망설이지 말고 저에게 아이 맡기고 시간 갖으라고 했더니 그게 뭐라고 행복해하더라구요. 그걸 보는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았구요.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분이 댓글에도 많은 것 같은데 배우자 잘 만나고 또 내가 잘하고 배우자를 잘 성장시켜주고 하면 정말 인생에 이런 행복은 없는 것 같아요. 전 결혼 안했으면 이만큼도 성장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을 것 같거든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말씀이십니다. 힘들다보면 내감정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집에서 아이를 보는 엄마든, 밖에서 서열싸움에 갑갑해하던 아빠든 누구나 힘들다는 것을 진정한 대화가 없이는 힘들거 같아요. 하루에 마지막은 서로 오늘 어땠는지 배려하기 위한 대화시간을 갖어보는것은 나쁜것이 아니겠지요?
나는 영화를 보고 세상이 미웠다 개인을 병들어가게 만드는 세상, 자기를 돌아볼수있는 여력도 빼앗아가는 세상. 찾아야한다ㅡ 우리의 감정, 우리의 세상 지영도 남편도 영화내내 보며 아쉬웠던건 솔직한 감정을 나누며 편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적었음."나 오늘 이래서 힘들었어~" "나도 오늘 직장에서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우리서로 살아내느라 너무 고생했었네?" 라는 등의 대화와 감정의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화에서 설정이 공유는 전형적인 경상도의 무뚝뚝한 남자로 감정표현이 서툰 모습을 보여준다.(말은 못하고 그냥 끌어안는 포옹이 많았음) 지영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여력이 없다.. 감정의 나눔도 삶의 나눔도 없어지면 우린 병든다.
서로 힘듦의 종류가 다른건데... 그걸 이해해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직장에서 일하고온 남편의 입장을 생각해줘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남편도 자신이 일하는동안 집안일을 하고 아이를 돌봤던 어려움을 이해해줘야 하는거죠. 서로 하는 일이 다르니 겪어보지않아 공감하기 어렵겠지만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인연이니 잘 보듬어주고 배려해준다면 잘 극복해낼 수 있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서론에도 나무가 등장하기 전부터 서열구조가 지배했다고 하던데 남편이 밤늦게 티비 켜놓고 눈물을 흘리는 걸 본 적 있어요. 근데, 전 미경쌤 덕분에 북드라마 책을 보면서 엄청난 위안을 받아요.^^ 우리 남편은 60대가 되면 우리 집의 큰 자산이 될 것 같아요~
서로가 성장한다는 것...정말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정말 큰 힐링이 되었어요. 항상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않는 와이프와 이 영상을 같이 보면서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한해를 시작해보자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5살 딸에게도 더욱 성장한 아빠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김미경쌤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남녀 불문하고 들으면 좋은 말들, 팩트들 을 마음깊이 쑤셔줍니다. 티비에 나온 강연 들을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편을 나눌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인생의 부분에서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답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경언니 ㅎㅎ
저도 늘 애쓰는 남편ㆍㆍ 혼자 푹 쉬고 올 수 있게 휴가 보내줬어요 늘 하고 싶어하는 바닷속에서 쪼꼬미들과 사진찍고 쉴수 있게ㆍㆍ넘 행복해하는 남편을 보니 담번엔 더 길게 보내주고싶네요 쌤 덕분에 남편에게도 시간과 공간과 돈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어요 길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skstktlal 597
2019년 11월 22일 02:57이분이야 말로 진정한 남녀 평등을 가르치시는 분
@성범박-g9j 467
2019년 12월 02일 10:18남자들은들어라
형이조언해준다
여자를만나고싶어서 연애를한다 그러다보면 아 이여자하고 결혼하고싶다는 시기가찾아온다
그고비를 잠넘겨야된다
@maxiyoung5897 407
2019년 11월 18일 22:37김미경선생님의 충고는 기본적으로 애정이 깔려 있다.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dmc8990 328
2019년 11월 18일 23:15요즘은 남자들의 고충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영상들이 많이 나와 힘이됩니다.
남녀가 서로를 적으로 생각하게 세뇌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것 보다 공생하는 법을 알려주시는 탁월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올 겨울 건강하세요
@진사어르신 291
2019년 11월 27일 07:53아... 아침부터 청승 맞게 울어버렸다.... 마누라한테도 못받는 위로를 여기서 받네.... ㅠ_ㅠ
@yckim8666 291
2019년 11월 23일 19:21지영이보다 미경이가 많았으면~~~
우포 256
2019년 11월 28일 12:37남자는 자기 힘든걸 자기 아내에게 말할 수 없다.
유전적으로 남자가 힘든 걸 여자에게 말하면 여자는 항상 떨어져 나가기 때문.
고로 자기도힘들어 죽겠는데 여자한테 말은 못하고, 듣기만 하니 대화가 힘들지
@이영환-g4r 216
2019년 11월 19일 05:18이 영화는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적인 관습이 문제인것 아니였나 싶어요 ..50대입니다 저도 3남매에 워킹맘으로 독박육아로 살았고 정신없이살다 정신차리고보니 내아이들은 결혼을하고 할머니가 되어가네요 ㅎㅎ 요즘은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었고 어느새 내 남편도 변해 있는모습을보고 아..내남편이 문제가 아니였고 사회적인 관습에 남편도 아내들도 가둬놨구나 ..내 딸들 아들은 보다나은 삶을 살기위한 성장의 발돋음이 아닐까 싶네요..
@guedui 201
2019년 12월 08일 08:09결혼 하면 안되는 유형
여자 : 자기인생을 누군가에게 탓을
하며 내인생을 비교만 하고 사는 사람
남자 : 모든일에 생각없이 감당 못할일을 벌리고 도망가는 사람
절대 결혼 하지 마세요.
자신과 타인을 위해
@qutecat74 178
2019년 11월 18일 22:32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지영이도 힘들고 공유도 힘들고 그 힘듦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같아요.
남편이 40이 넘으면서 바뀌기 시작했고 그런 남편을 보는 저도 남편이 짠하기 시작했어요.
부부가 부모가 되고 나서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 부터 더 좋은 부부사이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는 친구를 많이 찾는 시기가 되고 부부도 부모역할에서 부부중심으로 돌아가는 시기여서 그런것 같아요.
누가 20대로 돌아갈래? 그러면 저는 안돌아가고 싶다고 할것 같습니다.
왜냐면 40대중반까지 살아내고 있는데 굳이 그때로 가서 다시 살아낼 자신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가 산다고 해도 치열하게 사는 삶이기 때문에요.
지금 제나이 제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 빼고 남편과 둘이 데이트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아... 물론 둘이서 붙어 있지만은 않아요. 서로에게 각자의 시간을 충분히 준답니다.
남편은 당구가 취미라서 주말에 몇시간씩 당구를 치곤 하구요. 저는 유튜브 동영상 강의나 책을 읽는데 그 시간은 남편이 방해하지 않습니다. 요즘 저희 부부는 제2의 신혼으로 돌아간것 같아 사는게 참 재밌습니다. 제1의 신혼생활과 다른것이 둘이 꼭 붙어 있지만은 않고 서로에게 각자의 시간을 준다는게 다른점이에요. ^^
@gj4928 166
2019년 12월 11일 08:39피해의식에 찌든 여자와는 절대 결혼하지 마라. 당신이 얼마나 잘 살었든, 한순간에 인생 무너진다.
지리산 162
2019년 11월 24일 23:12김미경선생님 여가부장관으로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여가부는 능력이 부족하고
개념이없고, 생각이없고, 정권의 꼭두각시노릇이나 하는 세금먹는 좀비였는데 김미경선생님 이후에는 여가부가 바뀔듯 합니다
@jaesoojeong9018 159
2019년 12월 02일 01:02칼퇴 할수 있지. 할수 있는데 직장생활 오래 못하거나 회사 짤리면? 그래도 그때에도 이해해 줄래? 돈 안벌어와도 가정이 휘청여도 이해해 주고 욕하지 말아주고 아빠 남편탓하지 말아주라.
LandroverEVOQUE 119
2019년 12월 13일 22:03남녀 갈라서 싸우지말자,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건 성별이 아니라 그 인간이 문제인거지. 착한 남녀들이 얼마나 많은데.. 근데 내 윗집은 노답인거같다.
앵그리 116
2019년 12월 08일 06:12엄청 이상해진게 어느 순간부터 밖에서 돈벌어 오는게 육아에서 제외되기 시작했네 여러분 아기를 돌보지 않으면 아기가 살 수 없듯이 밖에서 식량(21세기 돈)을 구해오지 않아도 아기는 살 수 없습니다. 남자가 회사에서 돈버는것도 육아에 포함되는거에요 물론 여성이 회사를 다닌다고해도 육아에 포함되는거구요.
@lawzzang0823 113
2019년 11월 28일 22:21솔직히 제목만 보고 또 여자편 들겠지 생각하면서 들어와서 영상 봤습니다.. 너무 공감가네요 40대초반 결혼11년차 인데 돈버는것은 300만원 넘게 벌어도 내가 쓸수 있는돈은 10만원 정도 ㅋ 내가 이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더 벌어와라 애들 교육비에 더 써야한다 구박 ㅎㅎ 난 최선을 다해서 내 인생 내 시간을 바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22시정도에 들어와 일해도 보람도 없고하니 결혼 왜 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니 아 나한테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남자분들 우리 힘든거 우리가 잘 알잖아요 조금씩 우리 위치를 찾아가면서 우리 인생과 가족에 인생을 찾아가보자고요 ^^ 화이팅
@DontWorryLab 113
2019년 11월 18일 22:15여자의 성장도, 남자의 성장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ㅠㅠ
고맙습니당 ^^
@강민규-l9v 100
2019년 11월 19일 14:32딱하나 말해주자면 잘사는 사람은 잘산다. 풍요롭게 사는건 둘째치고 서로 양보하면서 긍정적으로 그런가보다 하면서 산다.
남편이나 와이프 2명중에 한명이 정신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사단나는게 결혼생활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보면 답안나옴 자긴 무조건 피해자라고만 하고 참는데 한계가 보임.
연애인커플 그분이랑 비슷하게됨.
빌라에 살아도 정말 행복하게 애2명낳고 사는거 보면 부러움 서로 잘만났음.
신축아파트에 사는데 매일싸움 돈문제로 남자 미칠려고함. 와이프가 돈얘기만 꺼낸다고
듣기싫어서 짜증내면 바로 피해자코스프레 이게 사람 미친다고 한탄하더라.
없는살림에 아파트 대출받아서 꼭 그런곳에서 살고싶다고 해서 대출받아서 샀는데
월급에서 대출금빼고나니 쓸돈이 없잖아. 근데 거기 여자들에게 꿀리지않을려고 와이프가 별짓다한대
남자가 돌아버린다고 함. 정말 애가 너무어려서 이혼도 못하고 미치고 팔짝뛰더라.
결론은 다필요없고 사람 잘만나야함.
@맘랄라-l8e 100
2019년 11월 18일 22:32결혼한지 30년째...많은 일들을 겪으며, 이혼도 수십번 생각했지만, 결국 고통을 통해 서로 조금씩 성장했고, 손주를 본 지금도 할머니 할아버지인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힘들다고 하면서도 서로를 견뎌내 주었던것 같다!
혼자는 절대 할 수없는걸 결혼을 통해 자녀를 통해, 손주를 통해 수많은 피해가고 싶었던 고통과 무수한 감정들을 견디며, 나를 뛰어넘고 있다.
스스로 가끔 내가 대견하다~^^
fas 95
2019년 11월 18일 22:07이번 생은 처음이라
@tsinger7720 88
2019년 11월 19일 06:26김미경원장님의 리뷰는 편협되지 않아 좋습니다.
아기낳자마자 다같이 성장하자하며 남편과 같이 테니스배우기시작했어요. 경제적으로나 일정도 녹록치않지만 우리에 대한 투자이자 의지로... 어찌보면 열달간 나는 엄마될준비를 했는지몰라도 남편은 이제야 부모역할을 맞닥들인것같거든요. 시간을 줘야죠, 숨통도 틔여줘야죠.
@CO0C0O 80
2019년 12월 09일 12:37결혼해서 힘든게 어찌 여자들 뿐이 겠는가...
@infotv7270 79
2019년 11월 18일 22:18공유..지영..아이 셋다 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답인거 같아요. 나중에 내가 뭐하고 살았나~ 하기전에..
@정상철-r8d 78
2019년 12월 09일 07:52내가 왜 눈물이나지...? 여기서 위로를 받네. 결혼 5년차 단 한번도 와이프한테 들어본적 없었는데.
@k의리 75
2019년 12월 17일 07:023년째 항암 치료중 입니다.
직장에서 눈치 집에서 눈치
아빠니까 . 가장 이니까
다 내려 놓을수가 없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롭지만 그래도 살아갑니다.
교수님 영상보고 소리없이 30분을 울었네요
안강최 68
2019년 12월 06일 15:52이 여자라면 평생함께 할수 있겠다 싶을때 헤어져라
@rcn61th25 68
2019년 12월 11일 13:50내가 26살 아내24살에 임신하고
양가부모 모시고
우리힘으로 살테니 금전도움안주셔도된다
300에 30짜리 엘베없는 4층원룸에서
애기낳고
하루 12시간 주6일근무하면서 월 180만원받고
이게 벌써 8년지났네
애 낳고는
새벽에 자다깨서 꾸벅꾸벅 졸면서 모유짜는 아내모습이 안쓰럽고 사랑스러웠고
그렇게 모유짜고
자고있던 내 다리 안마해주던 아내
내가 지금은 세후 800정도벌고
아내한태 전부 다 자동이체해주고
아내한테 내역 다찍히는 카드하나 받아쓰고
입출금내역 아내한테 다찍힘
4층까지 만삭임에도 군말않고 힘차게 다니던모습,
애기 들춰업고 4층까지 오르락내리락하면서도
우는소리 죽는소리한번 안한 아내만 생각하면
난 밖에서 뭔짓이든 다웃으면서 할수있었지
맞벌이로
내가 800 아내가 220벌고
100% 아내가관리하고있음
이사람한텐 월800을 줘도 월 8천을줘도
허투로쓸사람이아님
서로가 좋은사람이되서 결혼하시길
본인은 쥐뿔도 마음의준비가안됐는데
상대방만 좋은사람이길 원하지마시고
태수태수 65
2019년 12월 09일 12:53우리 마누라가 이영화 보더니 김지영이는 ㅈㄴ 이기적인여자라던데?...
결혼 ㅈㄴ 잘한듯...
마나님께서 조련 잘하시어 12년이 지난 지금 사람되어감.
@하늘아빠-b9l 61
2019년 11월 18일 22:51진짜 내결혼 생활 말씀하시는것같아서 뜨끔 거렸어요 ㅜㅜ
이제 와이프가 하려는 말 좀더 귀를 열어줘야겠어요
애가 옆에서 와이프한테 말걸고 징얼거리는데도 아랑곳않고 저한테 계속이야기를 하길래 중간에 말끊고 애좀보라고했다가 타퉜었는데
이영상을보니 제가 이해심이 없었던것같네요 ㅜㅜ
와이프도 저랑 얼마나ㅈ대화를 하고싶었으면...하는 생각을해보니 제잘못 같아요ㅜㅜ
P T 59
2019년 11월 19일 20:54제 주변 남자도 다 그렇게 살더라구요
그래서 전 결혼 안할라고요
@짹슨-f3m 56
2019년 12월 12일 15:01혼자면 외롭고
둘이면 괴롭고
셋이면 미친다.
ᅳᅳ 51
2019년 12월 09일 14:38남녀평등을 외치지만 남자에겐 배려와 이해, 희생을 강요하는영화
@김애란-o2f 50
2019년 11월 19일 12:15결혼 전에는 여자만 힘들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보니 아버지의 삶이 보이고 남편이 보여 공유들이 안쓰러운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아들이 커가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jw an 46
2019년 12월 10일 12:57여가부없어져야한다는 생각이지만 이분이 여가부장관이면 지켜봐도될듯하다
@뚜기두바 43
2019년 11월 29일 11:12애들보는거 힘들다 힘들다하니까 자기가 세상에서 젤 힘든일 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죠... 다 힘듭니다. 서로 배려하면서 살자구요
@user-yy6gv6bg6i 42
2019년 12월 12일 16:32서글프다...
아내에게 들어본적없고 느껴본적없는 이해.배려를 여기서듣네...
인생이 공허하고 허망합니다.
내가 왜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와야 했나...
자꾸 눈에 물이 맺히는걸 막기가 힘드네요...
최동건 39
2019년 11월 25일 04:2282년 김지영관련 2개 영상 다봤지만 남자, 여자 서로가 이해하고 함께 할부분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잘 말해주는 사람도 없네... 여가부장관 어디서 찾냐 여기있는데
@14...36 39
2019년 11월 19일 02:56이제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예전처럼 오로지 내 자식 내 가족에게 모든걸 올인하며 희생하지 않고 어느정도 나도 케어 하며 살아가자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우직하고 미련하게 자식,가족에게 모든 희생을 쏟아 붓기보다는 자신도 어느 정도 케어해가며 가족도 챙기고... 일단 본인이 힘들고 죽겠는데
다른 이가 힘들거나 부족한게 없는지 눈에 들어올까요.
다만 내가 케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다른 한쪽이 그 시간동안 또 다른 배려와 양보를 하고 있다는것도 꼭 기억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루종일 애보고 살림하고 지쳐서 남편 들어 오기만을 바라고 남편이 귀가해서 간신히 쉴틈을 얻은 엄마도 반대로 하루종일 일하며
상사 눈치보고 일이 안풀려 스트레스 받으며
이리저리 치이다 들어와서 쉬고 싶은 남편도 자신의 아내가 아이와 집안 살림과 힘겹게 하루를 싸웠다는걸 이해해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뻔한 결과겠죠.
나는 뭐 밖에서 놀다온줄아냐, 나는 뭐 집에서 놀기만 하냐.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 혹은 애보고 살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라며 전쟁뿐이 없겠죠.
서로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한번씩 양보하며 내가 지금 케어 할수있는게 상대의 배려와 양보가 깔려있음을 꼭 기억했으면 싶습니다.
말한마디 천냥 빛을 갚는다는데 이왕 할말이면 서로를 상하게 하는 말보다는
서로에게 갚아줄수 있는 말이면 더욱 좋겠죠.
장만보 38
2019년 12월 08일 13:33페미니즘 보단 패밀리즘
action runner Elly 30
2019년 11월 18일 22:19그러니까요. 원장님 제 남편도 8년쯤 되니 쬐께 나아지더라고요. 정말 치열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것이 지치긴합니다. 이젠 제가 따따다 말도 안해요. 그게 남편을 변화시키지않는다는걸 8년되서야 알게된 저도..참 돌고돌아왔어요. 성장하려면...부딪히고 생각하고 직접 경험해서야만 얻을 수 있는것들이 있더라구요. 늘 힘이됩니다. 원장님!!
무케귀여워ᄒ 29
2019년 12월 06일 20:44내 친한 형님..학원강사..월 600정도 갖다주고 용돈 30. 12시 퇴근하면 와이프는 늘 자고 있고 혼자 만두 구워 먹음. 외벌이인데 와이프 요리실력 꽝. 아침에 애들 학교 픽업하고 업무 준비나 걷기 운동하고 늦잠 주무신 와이프 브런치 사먹임. 자긴 행복하다고 10년을 외치다가..이젠 자기도 지치다고..ㅋㅋ 애 때문에 버티는듯.. 주변 형님들 다 비슷.. 여자한테 저주고 헌신해야 가정이 편안하다고..와이프가 개똥 취급해도 참고 버티다 50 되더니 진짜 와이프 꼴도 보기 싫어함ㅋㅋ
일방적인 희생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성여러분, 남편 꼴보기 싫다고만 하지말고 내 남편이 나를 어떻게 볼까 되돌아보세요.
@가을국화-j2w 28
2019년 11월 18일 22:37결혼.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길.
@철분이필요해 28
2019년 11월 19일 00:17사람을 사랑하는 여자...휴머니스트 김미경 선생님....저도 존경합니다.
@ilselezione 27
2019년 12월 12일 13:32자녀가 기억한다. 당신들의 이기심을. 경험한 사람들이 처음 태어난 것 처럼 행동하네
@carry_the_success 26
2019년 11월 18일 22:09아직 결혼 안했지만 너무 와닿네요. 우리 모두 33%의 지분을 가지고있다. 명심할게요 ☺️
사랑요정 24
2019년 12월 05일 11:06칼퇴 가능한곳으로 이직해야지
??? : 지영아 대신 월급은 반으로 줄어들꺼야
@liztv1858 23
2019년 11월 19일 00:37제가 살아보니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력은 바로 부부간의 신뢰입니다. 그게 사라지는 순간 부부는 걷잡을수없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해요.
신뢰를 잃지않는 무한한 노력 그게바로 어른이 되는 과정입니다
@prioyt123 21
2019년 11월 19일 05:3682년생 아내를 둔 동갑 남편입니다. 제 이야기를 해 주셔서, 저를 잘 알아주셔서 위로가 됩니다.
5:55 부터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같아 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네요. 아이들과 같이 저도 아내도 함께 성장을 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yura kim 20
2019년 11월 19일 14:48결혼은 상대방을 이해해가면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인것 같아요.
남자얘기를 듣고 보니, 요즘 10대,20대에 증가하고 있는 여혐, 남혐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셨으면 해요.
결국 사회적인 불평등의 화살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교묘히 성대결인듯 보이게 부추기는 측면이 비슷한것 같아요.
우리사회에 오피니언 리더 분들이 좀더 관심 가져야할 주제인거 같아요.
@breaddjb3799 19
2019년 11월 19일 00:10인지하고 있어도 사회구조상 너무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가정에 좀 더 신경써주고 싶고 같이하고 싶지만, 오롯이 회사에서 소모되야할 나의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는게 문제겠죠. 또한 직급이 올라가면 자기일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거진 두집살림이죠.. 회사에서 좀만 소홀했다간 미움받고 분열을 조성하는 무리가 생깁니다.
하하하 19
2019년 11월 22일 20:08아내가 매일매일 퇴근하면 오늘은
돈 얼마썻어? 물어봄
만원정도 쓰면 죄지은거같은 기분.
Learn and Run_배우고 달리다, 경영하다 18
2019년 11월 18일 22:09대학생때 미경쌤 강의에 매료되어 아트스피치 책도 엄청 열심히 읽고 강사의 꿈도 꿔봤었는데 그 학생이 벌써 아줌마 되고 엄마가 돼서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결혼을 뭐 알고 했겠나 아무것도 모르고 했지” 말씀 너무 공감되고 또 저나 남편도 돌아보게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K P 17
2019년 12월 08일 20:07적이 아니다.
이말은 진짜 명심하자. 남편들도 아내들도
김형민 17
2019년 12월 11일 11:02없는이야기는아닌거같은데 너무네이트판에 극단적인거만짜집기해논거같은영화ㅋ너무극단적이라 와이프랑보다끔
@mamagreen 16
2019년 11월 19일 10:10마지막 멘트 하실때 눈물이 핑 돌았네요.. ㅠ 아이가 생긴 후로는 아이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서 우리집 공유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않았던것 같아요. 힘들진 않은지 슬프진 않은지.. 앞으로는 큰 아이 키운다 생각하고 더 잘 보살펴 주려구요~ 오늘 우리집 공유 한번 꼭 안아줘야겠어요~ 오늘 강의 넘 감사합니다 ^^
@얼토당토-i9b 16
2019년 11월 19일 08:41곧 40이 될 남편이 제눈에는 아직도 처음 캠퍼스에서 만났던 24살의 어리버리 예비역 복학생처럼 보이는데.. 고맙고 짠할때도 많아요.
@trinityalaw8117 15
2019년 11월 19일 11:58안녕하세요? 김미경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한때는 한국에서는 대기업에 다녔고 지금은 호주 멜번 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정말 엄마로서, 아내로서, 전문인으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입니다. 그런데 제가 대기업에 다니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로펌에서 일하면서 만난 남성들의 삶 또한 너무나 치열하고 만만치 않다는 것을 더욱더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스트레스 수치를 재본다면 더 극심하지 않을 까 .... 아무튼 우리 여성들이 남성들 (특히 남편들)을 항상 이해하고 응원해준다면 함께 윈윈하는 관계의 승리가 보다 수월하게 달성되지 않을 까요? 김미경선생님, 언제 한번 뵙고 싶어요. 한국에 가면 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01masteroh 15
2019년 11월 23일 15:44남자입장에 대해서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윤희-f5n 14
2019년 11월 18일 23:31들으면서 너무 공감..~완전 현실공감.!!내 나이 50십 흘쩍 넘고, 결혼생활30년 되다 보니
미경샘의 말씀에 공감백퍼합니다.~ 지혜로운말씀이에요.
셜스페 13
2019년 12월 11일 19:20여성의 사회적 불평등과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아이를 키우기 힘든 소득구조 현실을 호소 하기엔 영화가 너무 철이없었음... 전적으로 여성이 피해자라는 걸 부각하기에 바쁜... 마치 아이들이 어리광 피우는 듯 했음
- scolra 13
2019년 11월 22일 05:03진짜 이게 답이지...
@dhreha2582 11
2019년 12월 10일 23:12아내도 아내가 되고 어머니가 되는 게 처음이고
남편도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는 게
처음입니다.
다... 처음이라서 힘든 게 아닐까요?
제3자가 말하는...
시대가 변했으니
나때는 말이야 라고 꼰대 훈수질 보다
부부가 서로 대화로 끊임없이 맞춰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상민 11
2019년 12월 17일 09:48다행이다. 내 와이프는 김지영이아니라서... 사랑한다. 유리야
냐하하 10
2019년 12월 10일 13:10세상일 중에 힘들고 안 힘들고 기준은 모호하겠지만 확실한 건 잠옷,파자마 입고 할 수 있는 일 중 어려운 것은 없다.
Namjun Cha 10
2019년 12월 06일 11:53남녀평등이란 말좀 안썼으면 좋겠다. 남녀배려라고 하자
이진희 10
2019년 11월 19일 04:48엄마도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 힘든건 매 한가지라 서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 하나가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Eunji Kwak 10
2019년 11월 23일 07:54일하는 남자들 진짜불쌍 인정 나도회사계속다니고있지만 남자들 회사에서 살아남기위해 얼마나 힘든지 보면짠함
이상호 10
2019년 12월 01일 03:25남자들 얘기 해줬다고 고맙다는 댓글이
ㅋㅋ 더 웃프네..
남편서열 강아지 아래..ㅋㅋ
@TV-kg5fk 9
2019년 11월 18일 23:16눈물나네요ㅎ막판에 노래깔리면서 쌤 얘기하시는데 눙물이...매일 쌤 영상보면서 멘탈관리합니다 저와 더불어 많은분들께 용기를 주시는 미경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이두부 9
2019년 11월 18일 22:42만원짜리.. 와 닿네요 ㅠ ㅡ ㅠ 대학생용돈도 30이 넘는데
윤샘다락방 9
2019년 11월 19일 10:55우리집에도 공유가 있다는 생각을 미처 못해봤네요~~~~!!!!!!
최병열 9
2019년 12월 19일 15:57지금 하시는 얘기 이해 못하는 남자. 여자분들 결혼 안하면됩니다. 그냥 혼자 사시는게 좋아요.
반가운 중국어 TV 8
2019년 11월 18일 23:28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모두 힘들기만 한 세상이 되고있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부모교육같은게 얼른보편화되서 조금이라도 준비가 더 된후 부모가 되었으면좋겠어요
그나마 요즘은 이렇게 좋은강의가 많아져서 다행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eungkyuhan9495 8
2019년 11월 20일 17:06늘 저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아내가 새삼 더 고맙고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 6개월 넘은 아들 양육하느라 힘들텐데도 남편 힘들까 먼저 걱정해주는 내사람. 얼마전 문득 아내에게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난 일하다가 휴식도 하고 하지만 아이랑 있으면 뭐하나 내 뜻대로 하기도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일주일이든 얼마든에 한번씩이라도 필요하면 원하면 망설이지 말고 저에게 아이 맡기고 시간 갖으라고 했더니 그게 뭐라고 행복해하더라구요. 그걸 보는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았구요.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분이 댓글에도 많은 것 같은데 배우자 잘 만나고 또 내가 잘하고 배우자를 잘 성장시켜주고 하면 정말 인생에 이런 행복은 없는 것 같아요. 전 결혼 안했으면 이만큼도 성장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을 것 같거든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최문정 7
2019년 11월 19일 16:0582년 김지영 영상이후
또 다른 각도의
이 땅의 공유 얘기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
김혜경 7
2019년 11월 18일 22:34맞아요 남자도 힘들지요ㅠㅠ 다 같이 성장해야된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만사냥꾼 7
2019년 12월 10일 14:05와 운동장에 천명모아서 직급별로 줄서라 했을때 순식간에 선다는말 핵공감!!!
직장에서 항상 긴장하고 있고 제일 편해야될 내집에 가서도 바짝 긴장하고 있어야되는...
진짜 서로 시간을 주세요. 서로 더잘해줍니다. 이건 진심이고 팩트임
ms park 7
2019년 12월 15일 15:16서로 사랑하면 덜싸우게되죠.
근데 서로 피해봤네 손해봤네 하면 같이 못가요
K Z L 7
2019년 12월 12일 19:23진짜 결혼 드럽게 힘들다 그냥 혼자살아
@대박남 6
2019년 12월 16일 10:53부모님도 말 해주지 않았던 말. 남자를 위로해주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는데 김미경 선생님 말씀에 너무 위로 받고 갑니다.
@handsomedaddy7840 6
2019년 11월 26일 13:08말씀 잘 하시네요. 남자지만 대한민국 남성의 인생을 잘 아시는 거 같아 공감 됩니다. 여자나 남자나 다들 힘듭니다. 서로가 사랑 받고 싶고 쉬고 싶고,,똑같은 인간입니다 ^^
강민우 5
2019년 11월 22일 15:32대한민국 일반인 강연의 하나의 획을 긋고 맨땅에 하나의 거대한 업적을 이룬 누님이라서 그 통찰력 또한 엄청나다.
In-ho 5
2019년 12월 01일 15:33이분 같이 정상적인 사람 보기 왜캐 어려운거지??
유니크멜로디 5
2019년 11월 19일 00:08이런거 너무 좋네요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미bookssam 5
2019년 11월 18일 22:05맞아요. 남편에게 하루 만원 ㅎㅎ
@류아로마 5
2019년 12월 13일 11:08이번영상을 보면서 미처 생각해보지못한 남편의 그늘을 봤어요..항상 나만 생각하고 딸들이 우선인 저희 신랑에게 전 한번이라도 신랑이 우선이었던 적이 있었던가하는 미안함과 미경강사님의 친언니같은 조언과 공감의 말씀에 괜히 눈물이 나네요..감사합니다.
클로토 5
2019년 11월 18일 22:20공감 많이하고 재밌게 보다 갑니당!
박건우 4
2019년 11월 24일 07:46걍 이 사회 모두가 불쌍하네ㅜㅜㅜ
맘스테이블 Mom's table 4
2019년 11월 19일 00:51피곤한 여정중이실텐데 이렇게 촬영 해주시고 성장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여러가지모양으로 공감이 되었어요
박소연 4
2019년 11월 19일 00:02정말 현실적인 말씀이십니다. 힘들다보면 내감정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집에서 아이를 보는 엄마든, 밖에서 서열싸움에 갑갑해하던 아빠든 누구나 힘들다는 것을 진정한 대화가 없이는 힘들거 같아요. 하루에 마지막은 서로 오늘 어땠는지 배려하기 위한 대화시간을 갖어보는것은 나쁜것이 아니겠지요?
@진실되게살자-n6n 4
2019년 11월 21일 08:29현명하신 미경샘~~역시인생 멘토!!
우리집에 있는 공유가 울고있지 않은지
돌아봐야겠어요~~저녁먹고 티비 보다가 피곤해서 코골며 잠들면...시끄럽다고 구박했는데...반성합니다~~ㅠㅠ
쉰들러마인드 4
2019년 12월 07일 09:15결혼도 처음.
인생도 처음.
책임감은 세배.
카트유저 4
2019년 11월 18일 22:40오늘 영상 백퍼 공감합니다 선생님~
난나나난나랄라 4
2019년 11월 21일 09:51어느 한쪽만 희생을 강요하지말고,
함께 하자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남자라서,여자라서 이런 타이틀은
말그대로 옛날 버릇임.
함께 걸어갑시다.
@띵큐-꼭필요한생각들 3
2019년 11월 22일 02:02나는 영화를 보고 세상이 미웠다 개인을 병들어가게 만드는 세상, 자기를 돌아볼수있는 여력도 빼앗아가는 세상. 찾아야한다ㅡ 우리의 감정, 우리의 세상
지영도 남편도 영화내내 보며 아쉬웠던건 솔직한 감정을 나누며 편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적었음."나 오늘 이래서 힘들었어~" "나도 오늘 직장에서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우리서로 살아내느라 너무 고생했었네?" 라는 등의 대화와 감정의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화에서 설정이 공유는 전형적인 경상도의 무뚝뚝한 남자로 감정표현이 서툰 모습을 보여준다.(말은 못하고 그냥 끌어안는 포옹이 많았음) 지영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여력이 없다.. 감정의 나눔도 삶의 나눔도 없어지면 우린 병든다.
윤진사랑 3
2019년 11월 23일 00:25영상을 보니까 결혼 하고싶은 마음이 싹사라지네요 결혼하고싶을때 보러와야겠습니다
DREAM TICKET 3
2019년 12월 02일 23:05결혼은, 지독한 현실이다.결혼이 성적 판타지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핑크 꿀초록 3
2019년 11월 18일 22:18윯소!!~~ 감사합니다~~
Snap Snap 3
2019년 11월 18일 22:09선 좋아요! 후 감상입니다~❤️
Sue Lee 3
2019년 11월 19일 13:35공유도 지영이도 아이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거...33% 지분이 있다는 것 참 맞는 말이네요.
이지은 3
2019년 12월 07일 14:40이런분이 진성한 '선생'이시고 지식인이다
henry Kang 3
2019년 11월 22일 02:57엄청 지혜로우신듯 합니다.
정재연 3
2019년 11월 19일 06:3233%지분..명심할게요. 선생님 강의듣고 남편입장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각자의 시간을 주자라는 말씀도 너무 공감갑니다
[스웨덴의한국인]이뭣꼬TV 2
2019년 11월 18일 22:55영화는 아직 보지못했지만, 국가제도 그리고 사회인식의 측면에서도 녀남문제를 다양하게 바라볼 수있게 만드는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웨덴에 있다보니 분명 남녀 모두를 위하는 방법이 존재할 것 같다고 생각이드네요.
M TOWN 2
2019년 11월 19일 00:07ㄱ어릴때부터 김미경 선생님 강의보고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여전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김짜장 2
2019년 11월 19일 16:46대리급에서 결혼 많이 할텐데 이때의 스트레스는 안드로메다급 저도 이때 참 많이 싸웠죠.다 시기가 있는듯해요 힘들어하지 말고 때론 힘을 빼고 유연하게 사는것도 좋을듯해요 ^^
@새별오름-y9j 2
2019년 11월 19일 09:21저도 잠시 되돌아보게 되네요 애들한테 하는거만큼 고마운 남편에게 좀더 애정을 쏟아야겠다는.. 영상 감사해요
fantan can 2
2019년 12월 15일 12:00교수님의 합리적 의견이 참 좋네요~^^
남녀갈등, 젠더혐오를 조장하는 세력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함.
들마로 2
2019년 11월 27일 09:16서로 많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미유 1
2019년 11월 19일 11:48언니.. 비록 저희집에 공유는 없지만... 언니 덕분에 남편의 삶과 일상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도 함께 성숙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강남 브이맨비뇨기과 1
2020년 5월 11일 12:39"대부분의 남자들은 자기가 몇시에 들어갈지 몰라요"
@ssunk2655 1
2020년 5월 19일 15:55남자들 위한 강의도
자주 부탁드려요
전 아내지만 남편의
마음을 공감하고 싶네요^
매번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helicodoctor 1
2019년 12월 17일 00:30요즘 참 어른다운 어른이 없는데 남녀 모두에게 좋은 충고해주시는 진정한 어른의 말씀 감사합니다.
chi lee 1
2019년 11월 23일 09:50비유 오졌다~ 김미경님 진짜 너무 멋져요~
Lee이비 1
2020년 1월 20일 03:39서로 힘듦의 종류가 다른건데... 그걸 이해해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직장에서 일하고온 남편의 입장을 생각해줘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남편도 자신이 일하는동안 집안일을 하고 아이를 돌봤던 어려움을 이해해줘야 하는거죠. 서로 하는 일이 다르니 겪어보지않아 공감하기 어렵겠지만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인연이니 잘 보듬어주고 배려해준다면 잘 극복해낼 수 있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핑크 꿀초록 1
2021년 3월 05일 14:43선생님 ~~~ 짝짝짝~~~
너무 감사합니다 ~~ 옳소! 옳소 ! ♡
박셀린 1
2019년 11월 20일 12:03눈물이 났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보여줘야겠어요. 본인의 지분을 잘 챙길수 있도록 응원해야겠어요.
채준영 1
2019년 11월 22일 04:15눈물이 핑 도네요...... 누가 날 저런 따뜻한 시선으로 봐 준 적이 있었던가 싶어서......
Jean Lee 1
2019년 11월 18일 23:06너무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남편도 저도 함께 건강한 것이 가장 중요하죠. ❤️❤️❤️🙏🙏🙏
handwriting iris 1
2019년 11월 19일 08:5612가지 인생의 법칙 서론에도 나무가 등장하기 전부터 서열구조가 지배했다고 하던데 남편이 밤늦게 티비 켜놓고 눈물을 흘리는 걸 본 적 있어요. 근데, 전 미경쌤 덕분에 북드라마 책을 보면서 엄청난 위안을 받아요.^^ 우리 남편은 60대가 되면 우리 집의 큰 자산이 될 것 같아요~
nicestuff 나이스스터프 1
2019년 12월 17일 12:55서로가 성장한다는 것...정말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정말 큰 힐링이 되었어요. 항상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않는 와이프와 이 영상을 같이 보면서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한해를 시작해보자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5살 딸에게도 더욱 성장한 아빠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JAEWOO Han 1
2019년 11월 20일 13:57뭔가 나이많은 인생선배의 말씀이라그런지 귀담아 듣게 되네요
찬이
2019년 12월 11일 16:35요즘 시대에는 다들 너무 날카로워 져있는 것 같아요 진짜 사람대사람으로서 인간적으로 봐주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Adult
2019년 11월 27일 18:11제가 김미경쌤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남녀 불문하고 들으면 좋은 말들, 팩트들 을 마음깊이 쑤셔줍니다.
티비에 나온 강연 들을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편을 나눌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인생의 부분에서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답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경언니 ㅎㅎ
김윤
2019년 11월 19일 12:53연령으로 책임감이 생기는것 ~생물학적 아빠엄마라기보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이는 상태~~ 외면하고 막연하게 기대했던 부부의 관계를 잘풀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인혁
2019년 11월 19일 18:08역시 결혼해보고 육아도 해보신분은 다르네요. 말씀의 깊이가 느껴져요.
여니리본공방
2019년 11월 19일 09:03저도 늘 애쓰는 남편ㆍㆍ 혼자 푹 쉬고 올 수 있게 휴가 보내줬어요 늘 하고 싶어하는 바닷속에서 쪼꼬미들과 사진찍고 쉴수 있게ㆍㆍ넘 행복해하는 남편을 보니 담번엔 더 길게 보내주고싶네요
쌤 덕분에 남편에게도 시간과 공간과 돈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어요 길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Marine Blue
2019년 11월 19일 09:02지난번 김지영 시간에도 울컥했는데 오늘도 그랬어요.
결혼이라는 게 인생에 대해 많은 걸 깨닫게 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멋졌어요~!
토실이
2019년 11월 19일 06:26미경언니 따뜻한 말씀 듣고 눈물났어요.
남편이 우울하지 않는지 힘들지 않는지 돌아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어요~!
미경언니!
감사합니다♡♡♡
Cosmos
2019년 12월 11일 13:41성갈등에 치닫는 시대에서
남여 치우침 없이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선생님ㅠㅠ
도미솔
2019년 12월 13일 23:22쌤~ 오늘도 위로받고 가는 40대(후반) 직장남 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구기홍
2019년 12월 08일 09:59마지막에 모든 공유에 대한 위로의 말 감사합니다. 순간 눈물이...
허진숙
2020년 1월 03일 19:57각자의 지분을 인정해주는 건강한 존재들로 성장하는 것! 좋은 말씀이네요~*
달모래
2019년 12월 10일 09:26아직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 경험도 그리 많지 않은 20대 청년입니다
영상 보고 댓글 읽으며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잘 보고갑니다!^^
흠무지쉽네
2019년 11월 19일 03:35아..이런 좋은 강연이 왜 예전에는 없었는지 너무 공감되고 .... 다시 30대로 돌아가서 결혼한다면 이강연이
너무 좋은 조언이 되었을텐데....
오구찡
2020년 1월 21일 20:56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발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경 강사님
songjeong
2019년 12월 06일 12:06김미경님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어려운 사회의 문제들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책들을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오코
2019년 11월 19일 12:36김미경 선생님의 말씀 예전 언니의 독설때부터 지금까지 제 삶의 큰 모토가 되고 있습니다.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아빠소
2019년 12월 05일 12:09이제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아빠로서 공감되는게 많이 있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ㅠ
赤花
2019년 12월 09일 02:07미경쌤말 넘 공감해요 정말
여자도 힘들고 남자도 힘들고 같이힘든거죠
육아도 힘들고 직장 나가서 돈 버는것도 다 힘든거죠
정말 맞는 말씀하시는거같아요
판샵
2019년 11월 19일 06:05매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내용 덕에 매우 적절하게 힐링 받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가 기대됩니다♡
좋은날a_good_day00
2019년 11월 20일 19:09역시 미경쌤~결혼초에 이 영상을 봤으면 지옥같았던 10년을 그렇게 보내지 않았을것 같아요.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결혼초에 부부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게임하는 망보
2019년 12월 12일 23:50고맙습니다. 김지영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어요. ~선생님에게 위로받은 공유가^^
Ortega
2019년 11월 20일 11:21사회 일반적인 초보 부부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다만, 영화 속 공유의 행동이나 심리에 대한 얘기는 거의 없어서 영상 제목과 차이가 많은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설렘
2019년 11월 19일 05:38미경쌤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나는 40대의 끝자락..
이제는 아내와 남편의 두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되는 여유가
생겼어요..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우리조카도 공감하며
지혜롭게 서로 아끼며 살았으면
좋겠 습니다
윤진하
2019년 11월 20일 01:36참 좋은 말씀이예요..
곧 결혼 20주년이 되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완전 공감하며 감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