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천성적으로 혼자를 즐겼는데 한국적 정서로는 용납이 되지않았고 '개인적 = 이기적' 이라는 논리로 욕 많이 먹었다. 세월이 지나 환갑이 바로 코앞인 나는 나의 삶에 완전히 만족하고 행복하다. 혼자 사색하며 내면세계를 확장해온 결과 삶자체가 그냥 그대로 기쁨인것을 깨달았다. 이기적이라고 지적질하던 언니 오빠들은 입에서 나오는것이라곤 한숨과 한많은 타령들이더라.
혼자 밥먹고 혼자 하는거 개좋음. 좀더 음식 음미할수 잇고 남먹는거에 맞추지 않아도 되고, 여행때도 내가 쉬고싶음 쉬고 이동하고픔 하고. 때론 누군가에게 너무 맞추고 눈치보는 사회의 피곤함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 보내는거 너무 좋음. 20년전에도 혼자 학교식당에서 밥먹는데 후배가 오더니 왜 혼자 밥먹냐고 묻는데. 이해가 안갓음. 난 혼자 먹는게 편하구만;
안녕하세요. 한재우입니다. 신사임당님 채널에 두 번째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한 이야기를 잘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간 태도수업 https://c11.kr/hpb0 에서 다룬 '외로움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람들과 있는게 2시간이 넘어가면 피곤하더라고요. 뭘 배울때도 혼자공부하는게 좋고요. “혼자 밥먹지 마라”라만 책은 제목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베스트셀러임에도 한번도 본 적 없을정도에요. 오늘 영상 정말 공감가고 위로되고 자신감도 생기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5:12 조선 시대에도 역병이 돌면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했다(피접) 5:35 조선 후기 학자 임유후 일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축적) 7:44 우리가 바쁠 때 너무나 원했던 바로 그 여유시간을 잘 활용하라 11:22 빌 게이츠의 Think week: 일 년에 한번 두번 정도 2주의 고립의 시간을 가짐 1980년대부터 40년간 해오고 있음:일부러 외로운 시간을 가짐 13:38 코로나 때문에 괴로워만 하지 말고, 이 시기 동안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을 경험하고 극복하자 15:20 뉴턴도 흑사병 유행 시기에 휴교령 때문에 고향 어머니 집으로 가게 됨 뉴턴도 이 시기를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삼음 '만유인력'도 이 2년간의 시기 중 깨달음을 얻음 ('미적분학'과 '광학'도) 뉴턴 자신도 페스트를 피해 2년간 시골집에 가 있었던 시간이 인생에서 제일 생산적인 시간이었다고 고백 19:09 나중에 2020년 코로나 시대가 있었기에 내가 ~~을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꼭 나올 것이다. 20:40 위기상황의 자세 (자세=애티튜드: 적합한, 알맞은)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올라올 때 긍정적인 생각으로 커버하기 -두려움과 불안이 올라올 때 그것을 극복하고 담담한 자세로 유지하기 -외로울 때 그것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틀어서 내게 유익한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 20:55 세계적인 게이머 왈, "나는 잃는다라는 생각을 안 한다. 실패해도 실패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22:20 실패뿐만 아니라 성공도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3:11 혼자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은, 나에게 있는 리소스를 최적화/정리하는 것 23:30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에는 사람과 어울리며 얻을 것을 얻자 지금 이 시기에는 혼자 연구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하자. 나중에 어울릴 수 있는 시기가 오면 그때 사색해놓았던 것을 써먹자.
재밌고 좋은 친구가 있고, 화목한 가족이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혼자있는게 편해요 딱히 주위 신경 쓸일없이 혼자 방구도 크게 뿡뿡끼고 용트름도하고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기도 하고 먹고싶은거있을때 암거나 다골라 먹을수도있고 자취하고있는데 전 편하고 잘지내는데 주위에선 심심하고 외롭겠다 하지만 전 편하게 잘지냄.
쇼핑도 혼자, 밥도 혼자, 다니는 것도 혼자, 영화도 혼자, 거의 모든걸 혼자하는걸 좋아하는 1인, 애 낳고 키우는 것도 공동육아 스트레스 받아 안만나고 혼자 몰입육아해요.. ㅋ 스스로 페이스 조절하며 육아하는게 훨~~~씬 편해요~~ 한두달에 한번 정도 지인 만나고요.. 그덕에 혼자있는 짬나는 시간에 책도보고 유튭 강의도 듣고 .. 많은 성장이 잇는것 같아요
(전 명지대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 내 삶의 주인이되는 문화심리학 김정운 외로움을 피해 관계로 도피하는가? 모든 문제는 외로움을 피해 생겨난 어설픈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외면하고 있지않는가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한다 더 외로워야 덜 외로워진다 외로움을 감내한다는것 그것이 바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이다
이런말 그렇지만 유독 한국인들 공과 사 구별 못하지요! 혼자 밥 먹으면 대놓고 쳐다보고 여자혼자 살면 어디서 되도않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근처에서 염탐.스토킹. 엮을 건수 만들려고 개수작들 부리고 몇 번이나 봤다고 회사의 상사 후배 이웃이랍시고 피를 나눈것처럼 친하게 지내자며 끈덕지게 달라붙으려고 하거나 그 반대로 별 시덥잖은 이유로 왕따나 제외 시키고 일진놀이들 하거나요. 무례하게 굴며 약올리거나 괴롭히면서 화를내나 안내나 테스트하며 사람 한계를 건드리고요. 서로 진심도 아니면서 몰려다니면서 혼자 잘노는 사람 바보인듯 평가질들.. 그러면서 또 따라해요~~~모든걸~~자기네에 어울리지도 않는 옷차림. 말투.표정.행동.너그러운듯한 모습.혼자 노는척까지 . 제3자들이 보기에도 따라하고 닮고싶어한다고 오히려 (왜 ㅈ는 너 욕하더니 점점 비슷하게 입고 행동하냐?)고 물어올정도!훕... 말많고 탈 많은거 지겨워서 다 피하고 입닫고 혼자 조용히 있어도 별별 일이 다 생기더라고요.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무례한거라는 어느 말!! 진심 가슴에 와닿았죠. 정작 자기들 필요할땐 요래조래 이용 다 해먹고 내 어려움이나 고민엔 가치없게 대하는 인간들이..뭘 그리 혼자 지내는 사람들을 평가절하하고 우습게 대하는지. 그냥 니 인생들 사세요. 제발. 담백하고 소소한 인간관계는 보물찾기보다 어렵고 그저 더 이상 못된 인간들이나 안 만나면 다행이고~ 내 삶 먼저 잘 챙기고 잘 살렵니다~!
혼자 있는 시간... 생각할 시간.... 이 시간을 통해 창조적이고, 생산적인게 나오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유튜브 시작하면서...느끼게 된게. 별거 아닌 작은 소소한 콘텐츠를 만들 때에도 이 점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 진짜 오리지널. 창의력. 무게감있는 콘텐츠가 나오더라구요. 다만... 여유있는 상황에서 자의로 이 시간을 갖는 사람들은... 부와 창의력을 계속 해서 증식해가는거고. 타의로 갖게 되는 사람은 불평과 회의감 속에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거 일테구요.. 여기 채널 댓글 읽으신 분들은 모두 전자의 상황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사람을 contact하면서 일하는 성향을 지녔으면서도 혼자서 무언가를 자기계발 하는 것도 항상 생각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올해 덕분에 공부에만 집중해서 국가직 9급 면접까지 잘 보았고 국가직 7급 면접 11월 말에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후의 인생을 위해 코로나가 여전히 존재할 2021년 한 해를 문학작가로서의 삶과 훈련을 할 예정이고 유튜브를 공부하며 독서를 즐길 예정입니다. 공직에 갈 사람으로서 또 갖출 수 있는 자격증도 몇 개 준비할거고요. ^^
혼자 있는 시간을 최적화하는 것이야말로 컨택트, 언컨택트를 떠나서 무조건 필요하며 골몰하는 시간으로 자기발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개인공간이 필요합니다.
3:04 여기 정말 공감가는게 전 디자인을 하고있구요 사무실이 굉장히 오픈되 있어서 사람들니 지나다닐때마다 모니터 한번씩 보거든요 그 사람들은 보이니까 보고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지만 작업하는 저는 집중력 떨어지고 능률 겁나 떨어져요..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셔요 뭐 그렇게 예민하냐? 그런 생각 버려라 나쁘다! ... 그런식이에요... 진짜 정말ㅠㅠㅠㅠㅠㅠㅠ 칸막이라두 있었음..ㅠㅠ
저도 오롯이 혼자있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는 심지어 저를 되게 사교적으로 보지만 , 실제 주말 내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친구를 포함한 상대가 있으면 배려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생겨 저의 이야기를 하기보단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진짜 저의 본캐를 못보여줍니다. 이런 분들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혼밥 혼술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저만 이상한줄 알았습니다 서로 맘도 안 맞는 사람들과 가식적인 대화로 이어가고 그 사람들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정작 내 마음도 내 상처도 못 추스리는데.. 이런 저를 사회성이 없는듯..아웃사이더인냥..만드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왕따가 된다해도..온전히 저에게 집중하며 제 상처를 바라보며 저를 위해 다독이고 싶습니다..괜찮다고..
난 너무 어려서부터 혼자인걸 좋아헀음. 분명 학창시절 때 좋아해주는 친구들도 많았고 했지만 친구들과 노는것보다 혼자의 시간이 좋아서 혼자있다보니 20살이 지나 진짜 혼자가 되었고 친구도 몇없고 친구가 없어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여자친구도 없는거 같다. 가끔은 이게 문제인가 싶다가도 또 막상 사람들과 사귀기 시작하면 아.. 혼자가 낫겠다 싶은 생각에 셀프자가격리 무한반복
락다운 되고 저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어서 코로나가 정말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40대 워킹맘 입니다. 물론 아이 공부봐주고 집에서 일하는게 힘든데 불필요한곳에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니 영어공부도 매일 꾸준히 하고있고 다이어트도 해서 5kg 감량했어요. 다시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도 제 자신에 포커스하는 삶을 살아갈겁니다. 코로나가 정말 큰걸 깨닫게 해줬네요~
솔직히 혼자 있는 거 너무 행복하지 않나 ㅠㅠ 혼영 혼밥 혼쇼 혼카 등등 혼자하는 행복이 엄청 큼 ㅠㅠ 물론 누군가와 같이 하는 게 싫은 게 아니라 혼자 하는 것도 너무 필요함... 행동 뿐 아니라 혼자 생각하고나 혼자 집에서 침대에서 노래듣거나 영화보거나 하는 그런 행동들 너무 행복하고 인생에서 꼭 필요해요... ㅠㅠ 그리고 코로나 블루 온다고 하는 데 카페 못가는 거 빼고는 전 집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아무렇지 않았던...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진짜로 쉬어서는 저만의 유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 낭비가 많이 되는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방과 자기만의 공간을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거 같아요 그것들은 다 고귀한 시간들 ,정신없이 바빠르게 사는 요즘세대 사람들 좀 쉬어가면서 되돌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았을듯 합니다 나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외로움이 찾아오는데 그게 누구나 다 찾아오는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강의 너무 마음에 드네요. 요즘 사회풍토가 너무 외향적인 사고만 우대하고 혼밥적사고방식을 무시하지만 창의력은 혼자망상에 빠저있을때 나오거든요. 요즘 IT 시이오들은 회의를 해도 사람 20명 모아서 회의를 하는게 아니라 2-3명에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을 고수한다네요 (저커버그 좌).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대하는 저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네요. 옛날에 전쟁, 대공황, 전염병 등 사람들과 거리를 둘 때 생기는 시간에 사색을 통한 통찰로 자신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었죠 ! 2020년의 코로나 시대에도 분명 그런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말이 와닿네요. 저도 외로움을 무작정 없애기보다 이를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의 시간이 자기성장에 중요한 시간이란 주제네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고, 박학다식 한재우 선생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페르소나와 그림자 모두 '자아'의 분열된 한 모습들이고 이것이 통합되어 가는 과정(ego -> self)이 전일성이라고 해요. 앞 부분 비유에서 페르소나와 그림자 비유에서 개념에 혼동이 있고 오해할 소지가 있을 것 같아요. 융은 그림자도 '완전한 악'과 같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포용해야할 모습으로 설명하고요. 페르소나는 사회적 존재로서 필요한 모습이지 부정적인 게 아니거든요. 융은 이 모든 것을 자기 모습으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행여나 가식, 거짓처럼 부정적인 관점으로만 해석될까 부연설명을 덪붙였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혼자 있을 때와 사회 속에서 모습이 모두 자기 모습으로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거죠. 유교에 비유하면 페르소나와 그림자 이 모든 모습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균형을 잡아가는 것을 '시중'이라고 하고요.
오히려 벌거벗을 수 있는 순간에도, 풀어져 버릴 수 있는 순간에도 품격을 갖추는 것이 예라고 합니다.
여튼 오늘 말씀 들어보니, [태도 수업] 어떤 책일지 많이 기대됩니다.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홀로 있어야 할 시간을 성장과 성찰의 시간으로 하자는 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아주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좌절을 얻었다 이 말은 참으로 가치있는 말이지만 저는 좌절을 겪을때마다 힘들고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좌절을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할까요?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혼자있는 시간에 대해 요즘(코로나시대) 굉장히 두려워했었는데 저한테 큰힘이 되었어요. 혼자있는 시간동안 제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본 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았고 그 시간을 긍적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틀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감사해요 ^^
@user-ss3kz8xv4e 999
2020년 10월 28일 14:59전 그냥 성격이 그런 것 같아요.. 혼자 있고 사색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ㅠㅠ
오히려 코로나 상황이 저의 라이프스타일에 안정감을 더해주었습니다..
@user-hx7cs4cc2u 584
2020년 10월 28일 14:21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혼자 먹고싶어하는데 말못하는거 아닐까????
@mingbling03 533
2020년 10월 28일 14:29혼행 혼밥이라는 말이 있기전부터 뭐든지 혼자하는 거 좋아하는 1인입니다 🌝❤️
미친실행력 446
2020년 10월 28일 15:42불편한 사람과 먹는 치킨보다
혼자 편하게 먹는 빵 한조각이
더 맛있다
@peterPDPH 382
2020년 10월 28일 14:353단 요약충
1: 외로움엔 진통제 효과
2: 성공후 예측이 더 중요
3: 혼자라는 중요한 시간
@gracekim6324 360
2020년 10월 28일 16:41저는 의도적인 아웃사이더 타입입니다. 남들은 심심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혼자있는 시간을 못 버티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되요 그시간에 자기발전을 하거든요
나야나 324
2020년 10월 28일 15:03소화력도 떨어지는데 불편한자리에서 하는 식사는 정말 까스박명수없음 감당안됨
혼자 핸폰보며 편하게 먹는게 좋다
@gyunge3617 253
2020년 10월 31일 11:04어릴적 부터 천성적으로 혼자를 즐겼는데 한국적 정서로는 용납이 되지않았고 '개인적 = 이기적' 이라는 논리로 욕 많이 먹었다.
세월이 지나 환갑이 바로 코앞인 나는 나의 삶에 완전히 만족하고 행복하다.
혼자 사색하며 내면세계를 확장해온 결과 삶자체가 그냥 그대로 기쁨인것을 깨달았다.
이기적이라고 지적질하던 언니 오빠들은 입에서 나오는것이라곤 한숨과 한많은 타령들이더라.
야차진석! 252
2020년 10월 28일 17:15혼자 밥먹고 혼자 하는거 개좋음. 좀더 음식 음미할수 잇고 남먹는거에 맞추지 않아도 되고, 여행때도 내가 쉬고싶음 쉬고 이동하고픔 하고. 때론 누군가에게 너무 맞추고 눈치보는 사회의 피곤함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 보내는거 너무 좋음. 20년전에도 혼자 학교식당에서 밥먹는데 후배가 오더니 왜 혼자 밥먹냐고 묻는데. 이해가 안갓음. 난 혼자 먹는게 편하구만;
@Floyd_Mayweather 234
2020년 10월 28일 14:31가족끼리 식사하면서 대화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혼자 밥 먹으면서 고요하게 온전히 음식의 맛과 씹는 느낌을 느끼면서 먹는 것도
전자에 못지 않게 좋다.
@user-uj8wd3gk2x 189
2020년 10월 28일 14:49혼영 혼밥 혼행
업무적으로 만나는 일과 시간외에는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1인 ㅋㅋㅋ 정말 힐링되요~^^
재우의 서재 : Be Yourself 176
2020년 10월 28일 16:18안녕하세요. 한재우입니다. 신사임당님 채널에 두 번째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한 이야기를 잘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간 태도수업 https://c11.kr/hpb0 에서 다룬 '외로움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inaleetv2125 173
2020년 10월 29일 13:57혼자가 좋아요. 그리고 혼자가 편해요.
사람들은 같이 뭔가를 안하면 섭섭해하는데 그런 분위기 정말 피곤합니다.
저는 채식주의였는데 육식으로 꾸역꾸역 바꿨구요.
아침 안 먹는데 사람들이랑 있으면 먹어요.
늘 같이라는 말로 강요당하는 것 같아요..
@user-rl4lf4fo5v 160
2020년 10월 28일 15:28혼자라는게 외롭다기 보다 나에게 집중할수있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좋음
@user-fj7wr2zm6l 142
2020년 10월 28일 17:43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의외로 혼자있거나 혼자하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제가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 했거든요 다행^^
@chaekco 127
2020년 10월 28일 16:01저도 코로나 덕분에
혼자있는 시간 동안에
책도 많이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회식을 안해서 좋았습니다.
점심도 따로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혼자있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햇살 120
2020년 10월 28일 16:36인간들에게 심하게 당하고 보니 비대면이 좋은 1인입니다.
코로나가 저에겐 어떻게 보면 도움이 되었어요.
말씀 감사해요.
@kimhongyeol791 117
2020년 10월 28일 16:38혼자있는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정말 좋은 영감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혼자있는 시간을 좀 더 소중하고 의미있게 쓸 방법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inimalnomad 109
2020년 10월 29일 02:25저는 사람들과 있는게 2시간이 넘어가면 피곤하더라고요. 뭘 배울때도 혼자공부하는게 좋고요. “혼자 밥먹지 마라”라만 책은 제목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베스트셀러임에도 한번도 본 적 없을정도에요. 오늘 영상 정말 공감가고 위로되고 자신감도 생기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sohyun0813 100
2020년 10월 28일 15:065:12 조선 시대에도 역병이 돌면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했다(피접)
5:35 조선 후기 학자 임유후 일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축적)
7:44 우리가 바쁠 때 너무나 원했던 바로 그 여유시간을 잘 활용하라
11:22 빌 게이츠의 Think week: 일 년에 한번 두번 정도 2주의 고립의 시간을 가짐
1980년대부터 40년간 해오고 있음:일부러 외로운 시간을 가짐
13:38 코로나 때문에 괴로워만 하지 말고, 이 시기 동안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을 경험하고 극복하자
15:20 뉴턴도 흑사병 유행 시기에 휴교령 때문에 고향 어머니 집으로 가게 됨
뉴턴도 이 시기를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삼음
'만유인력'도 이 2년간의 시기 중 깨달음을 얻음 ('미적분학'과 '광학'도)
뉴턴 자신도 페스트를 피해 2년간 시골집에 가 있었던 시간이 인생에서 제일 생산적인 시간이었다고 고백
19:09 나중에 2020년 코로나 시대가 있었기에 내가 ~~을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꼭 나올 것이다.
20:40 위기상황의 자세 (자세=애티튜드: 적합한, 알맞은)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올라올 때 긍정적인 생각으로 커버하기
-두려움과 불안이 올라올 때 그것을 극복하고 담담한 자세로 유지하기
-외로울 때 그것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틀어서 내게 유익한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
20:55 세계적인 게이머 왈, "나는 잃는다라는 생각을 안 한다. 실패해도 실패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22:20 실패뿐만 아니라 성공도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3:11 혼자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은, 나에게 있는 리소스를 최적화/정리하는 것
23:30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에는 사람과 어울리며 얻을 것을 얻자
지금 이 시기에는 혼자 연구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하자.
나중에 어울릴 수 있는 시기가 오면 그때 사색해놓았던 것을 써먹자.
*한재우 작가님의 책 : 태도 수업
신사임당 님 오늘도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한재우 작가님 감사합니다.
@user-jt3zt8hw5b 88
2020년 10월 28일 14:18전 혼밥할때 맛을 더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씹는 행위를 스스로 더 자각한다고 해야하나...혼밥할 수 있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일본여행 갔을때 도시락 들고 경치 좋은곳에서 점심 먹는사람들이 좋아보였어요 ~~
@seungabaik3320 81
2020년 10월 28일 15:12여태 본것 중 아주 맘에 듭니다.현시국에 제가 무엇을 해야 될지 결정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저도 피적갔다고 생각하고 제 방에서 저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야겠습니다.새로운 얘기를 풀어주신 오늘 게스트분께 감사드립니다
@haksin2 77
2020년 10월 28일 15:20성공한방법을 권유하는것도 꼰대가 될수 있다… 생각 해보지 못했네요..
태도에 관한것을 다시 한번 생각 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당.
@jcc1977 74
2020년 10월 28일 16:57재밌고 좋은 친구가 있고, 화목한 가족이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혼자있는게 편해요 딱히 주위 신경 쓸일없이 혼자 방구도 크게 뿡뿡끼고 용트름도하고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기도 하고 먹고싶은거있을때 암거나 다골라 먹을수도있고 자취하고있는데 전 편하고 잘지내는데 주위에선 심심하고 외롭겠다 하지만 전 편하게 잘지냄.
@user-ct7bf5dd1n 72
2020년 10월 28일 14:50내 본모습을 아는 허물없는 사람들이랑 밥먹는거는 혼밥보다 좋은데, 안친한 사람들이랑 밥먹을 때는 오히려 혼밥하고 싶더라구요 그냥 핸폰보면서 밥먹는게 더 힐링댐..
yona 66
2020년 10월 28일 18:35쇼핑도 혼자, 밥도 혼자, 다니는 것도 혼자, 영화도 혼자, 거의 모든걸 혼자하는걸 좋아하는 1인, 애 낳고 키우는 것도 공동육아 스트레스 받아 안만나고 혼자 몰입육아해요.. ㅋ 스스로 페이스 조절하며 육아하는게 훨~~~씬 편해요~~ 한두달에 한번 정도 지인 만나고요.. 그덕에 혼자있는 짬나는 시간에 책도보고 유튭 강의도 듣고 .. 많은 성장이 잇는것 같아요
1988 65
2020년 10월 28일 16:14아마 혼밥이 자유로워지는 시대가 곧 오지않을까?
혼자 여유라는걸 즐길줄 아는 시대가 온다면
뭐든 혼자하는게 당연한거고
무리지어 하는걸 복잡하고 불편하고 효율성 없다고 생각할 때가 분명 올수도 있다 생각함.
@princessy409 62
2020년 11월 01일 20:27진짜 나 대학생인데 가끔 혼밥한다하면 주변에서 다 헤에에엑 왜 혼밥해~~~~? 나 부르지 ㅠㅠ 이럼 안쓰럽다는듯이...? 걱정해주는건 고마운데 묘하게 기분나쁨 혼밥하면 부적응자 되는기분?
@HK30312 52
2020년 10월 28일 19:39원래가 8시간 근무 1시간 휴식이자나요. 그게 점심시간으로 쓰일뿐. 점심을 먹든 운동을 하든 잠을 자든 개인 시간으로 쓰는게 당연한건데 아직도 옛날 마인드가 있는 분들은 점심도 같이 먹으려고 하죠...
@abc-wb3tl 47
2020년 10월 28일 17:42이번 코로나사태로 내가 얻은것
1. 라이프스타일 ( 웹툰, 넷플릭스,독서, 글쓰기 등등)
2. 미니멀라이프 집에서 있는시간이 많이시고 혼자 산책하고 소비습관 최소화 한달 50만원으로살기
@Channel-gl6jt 46
2020년 10월 28일 22:01공감하고갑니다.
전 혼자 카페를 하다보니 일상이 너무 바빠서
혼자만의 시간이 있어야 생각정리도 하고
휴식도 하는데, 혼밥혼술할때마다 동정하는 눈으로
쳐다보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전 혼자 밥먹으면서 공부하는게 집중도 더 잘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혼자 삼겹살에 소주 예정입니다.
폭주족키티갱 43
2020년 10월 31일 12:26같이 점심먹을때 가장 괴로운건 자식자랑 듣는거...하나도 안귀여운데 ㅠ.ㅜ
@hye8084 43
2020년 10월 28일 20:18(전 명지대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
내 삶의 주인이되는 문화심리학
김정운
외로움을 피해 관계로 도피하는가?
모든 문제는 외로움을 피해 생겨난 어설픈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외면하고 있지않는가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한다
더 외로워야 덜 외로워진다
외로움을 감내한다는것 그것이 바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이다
@user-po8ty6hk5x 43
2020년 10월 29일 01:02밥사줄것도아닌데... 각각 엔빵하면서 왜 먹기싫은 메뉴 맞춰서 같이 먹어줘야하는지 모르겟어요...... 밥이나 사주면서 같이먹자하던가!!!!
주부모코 38
2020년 10월 30일 22:23밥먹을때 "맛있다~" 이말 말고는 듣고싶지도 않고 하고싶지도 않음 ㅠㅠ 먹을때 조차 남이야기 공감해주느라고 쓰는 에너지... 지친다
선선물 35
2020년 10월 28일 15:56이런말 그렇지만 유독 한국인들 공과 사 구별 못하지요! 혼자 밥 먹으면 대놓고 쳐다보고 여자혼자 살면 어디서 되도않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근처에서 염탐.스토킹.
엮을 건수 만들려고 개수작들 부리고 몇 번이나 봤다고 회사의 상사 후배 이웃이랍시고 피를 나눈것처럼 친하게 지내자며 끈덕지게 달라붙으려고 하거나 그 반대로 별 시덥잖은 이유로 왕따나 제외 시키고 일진놀이들 하거나요.
무례하게 굴며 약올리거나 괴롭히면서 화를내나 안내나 테스트하며 사람 한계를 건드리고요.
서로 진심도 아니면서 몰려다니면서 혼자 잘노는 사람 바보인듯 평가질들..
그러면서 또 따라해요~~~모든걸~~자기네에 어울리지도 않는 옷차림. 말투.표정.행동.너그러운듯한 모습.혼자 노는척까지 .
제3자들이 보기에도 따라하고 닮고싶어한다고 오히려 (왜 ㅈ는 너 욕하더니 점점 비슷하게 입고 행동하냐?)고 물어올정도!훕...
말많고 탈 많은거 지겨워서 다 피하고 입닫고
혼자 조용히 있어도 별별 일이 다 생기더라고요.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무례한거라는 어느 말!! 진심 가슴에 와닿았죠.
정작 자기들 필요할땐 요래조래 이용 다 해먹고 내 어려움이나 고민엔 가치없게 대하는 인간들이..뭘 그리 혼자 지내는 사람들을 평가절하하고 우습게 대하는지.
그냥 니 인생들 사세요. 제발.
담백하고 소소한 인간관계는 보물찾기보다
어렵고 그저 더 이상 못된 인간들이나 안 만나면 다행이고~ 내 삶 먼저 잘 챙기고 잘 살렵니다~!
@gardenfamily 34
2020년 10월 28일 14:48혼자 있는 시간... 생각할 시간....
이 시간을 통해 창조적이고, 생산적인게 나오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유튜브 시작하면서...느끼게 된게. 별거 아닌 작은 소소한 콘텐츠를 만들 때에도 이 점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 진짜 오리지널. 창의력. 무게감있는 콘텐츠가 나오더라구요.
다만...
여유있는 상황에서 자의로 이 시간을 갖는 사람들은... 부와 창의력을 계속 해서 증식해가는거고.
타의로 갖게 되는 사람은 불평과 회의감 속에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거 일테구요..
여기 채널 댓글 읽으신 분들은 모두 전자의 상황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user-og4jw4eb9o 32
2020년 10월 28일 14:47혼밥 혼영 혼쇼핑 너무 좋아요~ 애엄마 되니 더더더 좋아요~ 직딩일때도 혼밥이 좋았는데 팀원들 눈치 보여 티 못냈는데, 요즘은 당당히 혼밥하니 넘 좋아요~ 그게 페르소나(사회적 가면)였구나 알게 되었네요
샤넬 좋아하는 여자는 만나지 마세요 29
2020년 10월 29일 19:46혼자 밥 먹는 것도 엄청 힘들어하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음
Goldenhand 27
2020년 10월 28일 15:08점심만이라도 혼자 있고 싶으니까 방해지마 팀장님아 ~~~~~
@yoon_s1020 27
2020년 10월 29일 00:18밥은 맘편히 혼자 먹어야지
점심 시간마저 시달리고 싶지 않다
먹는 속도도 다 다른데 불편함
엣헴엣헴신이나 27
2020년 10월 28일 22:53저는 사람을 contact하면서 일하는 성향을 지녔으면서도 혼자서 무언가를 자기계발 하는 것도 항상 생각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올해 덕분에 공부에만 집중해서 국가직 9급 면접까지 잘 보았고 국가직 7급 면접 11월 말에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후의 인생을 위해 코로나가 여전히 존재할 2021년 한 해를 문학작가로서의 삶과 훈련을 할 예정이고 유튜브를 공부하며 독서를 즐길 예정입니다. 공직에 갈 사람으로서 또 갖출 수 있는 자격증도 몇 개 준비할거고요. ^^
혼자 있는 시간을 최적화하는 것이야말로 컨택트, 언컨택트를 떠나서 무조건 필요하며 골몰하는 시간으로 자기발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개인공간이 필요합니다.
Choi Wonhyuk 27
2020년 10월 31일 10:53한국사람들의 가장 큰 단점 -> 집단주의
유교문화 + 급격한서구문화 유입 -> 정체성상실
정체성 상실 -> 유행에 민감 -> 냄비근성
한국사람들의 가장 큰 장점 ->
냄비가 되었을땐 용광로보다 뜨거워짐
b n 26
2020년 10월 30일 08:57회사 점심시간은 개인시간인데 같이 먹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지능 낮은 애들도 많더라
@hihi-cl2wi 26
2020년 10월 29일 01:54혼자먹으면 입맛없다며 같이먹어달라는사람 넘피곤해요...혼자밥맛만좋구만
윤이 24
2020년 10월 28일 17:45난 인간 진통제 인가 ㅋㅋㅋ 성인 되니까 외로움을 안 느낌
@bb3204 24
2020년 10월 30일 06:12의외로 혼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많았네..... 나만그런줄
d k 24
2020년 10월 28일 16:17코로나 이전에도 해외는 점심시간이 간단하게 샌드위치먹거나 개인시간인데 민주주의가 늦게들어온 한국은 집단주의 전체주의로 뮈든우르르 합리적 개인주의가 없었죠
@user-bu4mt8um9p 23
2020년 11월 02일 00:05코로나 터지고 보니,
인간들이 그동안 얼마나 개인위생에 무지하게 살았는지 엄청 많이 느낌
@kim_nature 21
2020년 10월 30일 01:053:04 여기 정말 공감가는게 전 디자인을 하고있구요 사무실이 굉장히 오픈되 있어서 사람들니 지나다닐때마다 모니터 한번씩 보거든요 그 사람들은 보이니까 보고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지만 작업하는 저는 집중력 떨어지고 능률 겁나 떨어져요..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셔요 뭐 그렇게 예민하냐? 그런 생각 버려라 나쁘다! ... 그런식이에요... 진짜 정말ㅠㅠㅠㅠㅠㅠㅠ 칸막이라두 있었음..ㅠㅠ
Black 21
2020년 10월 28일 16:43혼자 밥먹고 술먹는건 당연한건데
이 이상한 남눈치 국가는 혼밥 혼술 이런 단어까지 만들어서 sns에 사진과 같이 올림
킴매력 19
2020년 10월 30일 01:07저도 오롯이 혼자있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는 심지어 저를 되게 사교적으로 보지만 , 실제 주말 내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친구를 포함한 상대가 있으면 배려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생겨 저의 이야기를 하기보단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진짜 저의 본캐를 못보여줍니다. 이런 분들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leejangwon6642 19
2020년 10월 28일 15:54회사에서도 항상 혼자 밥먹습니다. 혼자 밥먹는거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시간 / 장소 / 매뉴 내맘대로 선택... 밥먹을 때도 보고싶은 유툽~ 팀원하고 같이 먹을 때도 정말 편하게 먹습니다. 나 신경쓰지말고 핸드폰을 하든 유툽을 보든 마음대로 하라고...
EJ H 17
2020년 10월 30일 03:06솔직히 난 코로나가 좋다. 강제로 거리를 둬야하니까 숨을 쉴 수 있더라
@EVA-oo3xu 17
2020년 10월 28일 20:53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예찬! 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분석한 훌륭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태도에 관한 정의는 꽤나 인상적입니다. 고맙습니다.
@parkbm23 17
2020년 10월 28일 14:33우와~~
여기서 한재우님을 뵙다니..
수년 전 팟빵때부터, 자기개발
애청자였습니다. '허생의~~'
블로그부터 좋은 말씀 간직하고 삽니다. 힘들 때 러닝하면서 많이 들었네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부터...
@4mytwenty 16
2020년 10월 28일 17:29맞아요. 불편한 사람이랑 있느니 혼자 있는게 낫고, 그 시간을 날 위해 쓰는게 백배 유용합니다.
원호최 16
2020년 10월 28일 20:57저도 누구같이 잇기보다 혼자 잇는시간이좋코 다른사람들은 클럽이나 모임에서 에너지를 충전하지만 전 집에 조용이 영화보는시간으로ㅠ에너지를 충전하곤한답니다
2다마고 16
2020년 10월 28일 15:35혼자서 먹고싶은거 눈치안보고 먹는게 제일좋다
@user-gzgz7788 15
2020년 10월 28일 19:40요즘 코로나라 혼자있을시간이 많아서 좋음 ㅎㅎㅎ 회식도 안하고 혼밥도 넘 좋음
@user-kh3qp7lf9s 14
2020년 11월 09일 08:35혼밥 혼술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저만 이상한줄 알았습니다
서로 맘도 안 맞는 사람들과 가식적인 대화로 이어가고 그 사람들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정작 내 마음도 내 상처도 못 추스리는데..
이런 저를 사회성이 없는듯..아웃사이더인냥..만드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왕따가 된다해도..온전히 저에게 집중하며 제 상처를 바라보며 저를 위해 다독이고 싶습니다..괜찮다고..
@user-ko6rh2sh4g 14
2020년 10월 28일 20:03혼자서 재밌게 할게 너무많아 누굴만날 시간이 없음 ㅎㅎㅎ
노르말 14
2020년 10월 28일 17:41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장에서 가면생활에 지쳐 개인사업 시작했는데 부담은 되지만 그 어느때에도 느껴보지 못한 자유로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귀하게 사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ls5yi6cw8y 13
2020년 11월 02일 22:55식당에 칸막이 치우지 않았으면 좋겠고 거리두기도 앞으로도 쭉 이어졌으면 참 좋겠네요~ 함께 있을 때 피곤함이란...
@rlagywls2 13
2020년 10월 28일 15:13요즘 제 상태에 딱 맞는 영상이네요. 실패도 성공도 그저 경험일뿐.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지금 당장 행복해 지느냐, 불행해 지느냐. 살면서 가장 필요한건 긍정의 자세인거 같아요. 어릴때 부터 배우고 훈련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물론 평생 배워야할 부분이지만요.
명예육아퇴직 12
2020년 10월 29일 10:42애둘낳으니 외로움이 그리움
Khala C 12
2020년 10월 28일 16:17나도 밥 혼자먹을때가 젤 맛있더라
A Plus 12
2020년 10월 28일 16:47단체 모임 사람들 많은게 너무 싫어서 패닉어택이 왔었는데 진짜로 진통제 먹고 나니 괜찮아져서 신기하더라구요
Ai cui 10
2020년 10월 30일 01:41혼술 혼밥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 일본에 오래 살아서 나만 이상한가했는데 아니였네요 .
@user-lb1er5cf6u 9
2020년 10월 28일 14:15감사히 잘보겠습니다!
kun 9
2020년 10월 29일 14:36난 너무 어려서부터 혼자인걸 좋아헀음. 분명 학창시절 때 좋아해주는 친구들도 많았고 했지만 친구들과 노는것보다 혼자의 시간이 좋아서 혼자있다보니 20살이 지나 진짜 혼자가 되었고 친구도 몇없고 친구가 없어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여자친구도 없는거 같다. 가끔은 이게 문제인가 싶다가도 또 막상 사람들과 사귀기 시작하면 아.. 혼자가 낫겠다 싶은 생각에 셀프자가격리 무한반복
@user-lt9vu9zw1u 9
2020년 11월 08일 16:35점심시간에 혼자 밥먹은지 오래되었는데 산책도 하고 은행도 다녀오고 나만의 시간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skyperfume2046 9
2020년 10월 28일 14:51이 영상이 큰 도움이 된 사람들은 나중에 정말 이 영상이 떠오를 거에요.
신사임당님이랑 재우님이랑 그런 얘기 했었잖아요~ 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싶은 좋은 영상이에요.
멋진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jooyounglee9155 8
2020년 10월 28일 20:15두 분 다 어쩜 이래 목소리가 좋으신가요~~ ㅎㅎ 저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코로나 덕분에 제 세상 만났구나 싶어요~ 고독력, 고독을 즐기는 힘을 갖는것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태도 아닌가 싶습니다.
@user-hp2zn9to3l 8
2020년 10월 28일 18:24혼자 있는 시간이 정말 값진 시간인거 같습니다 저도 혼자 시간보내는걸 좋아하구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골드문 8
2020년 10월 28일 22:05의도하지 않았지만, 이젠 혼밥이 점점 익숙해지고, 퇴근후엔 쉬는시간과 운동시간 방해받는게 싫어지더라구요~^^
따암나아서어두우르으지이마아 7
2020년 10월 30일 06:28혼자가 편하고 좋다..
프로젝트 봄 6
2020년 10월 28일 20:18그래서 그림 작업은 밖에 나와야 잘 되는군요
집에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는 신경이 쓰여서 혼자만의 상상에 몰입이 덜 되는 것 같아요 :)
Kim Esther 5
2020년 10월 29일 09:27락다운 되고 저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어서 코로나가 정말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40대 워킹맘 입니다. 물론 아이 공부봐주고 집에서 일하는게 힘든데 불필요한곳에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니 영어공부도 매일 꾸준히 하고있고 다이어트도 해서 5kg 감량했어요. 다시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도 제 자신에 포커스하는 삶을 살아갈겁니다. 코로나가 정말 큰걸 깨닫게 해줬네요~
반백수 5
2020년 10월 30일 20:53체육대회가 없어진건 아쉽지만 회식이 없으니 너무 좋다 ㅜㅜ
나를왜구독하는거야 5
2020년 10월 29일 11:19정말 혼자 일하고 싶다
프랑스요리채널 5
2020년 10월 30일 03:32혼자 있으면 자기감정에 집중할수있고 자기계발에도 좋습니다 물론 본인이 원할시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수있구요
KRI Iynn 4
2020년 11월 02일 01:10솔직히 혼자 있는 거 너무 행복하지 않나 ㅠㅠ
혼영 혼밥 혼쇼 혼카 등등 혼자하는 행복이 엄청 큼 ㅠㅠ 물론 누군가와 같이 하는 게 싫은 게 아니라 혼자 하는 것도 너무 필요함... 행동 뿐 아니라 혼자 생각하고나 혼자 집에서 침대에서 노래듣거나 영화보거나 하는 그런 행동들 너무 행복하고 인생에서 꼭 필요해요... ㅠㅠ
그리고 코로나 블루 온다고 하는 데 카페 못가는 거 빼고는 전 집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아무렇지 않았던...
Zzz 4
2020년 10월 30일 06:06오늘도 혼자서 신나게 치킨을 뜯습니다. ㅋㅋ
아고 맛있어라~~🍗🍗🍺🍺
@Go-co1jv 4
2020년 11월 16일 15:34혼자 있는 걸 즐기고 그럴때 힐링이 되는 성격을 갖는 것은 특권이라 생각함. 그런 특권이 없는 사람들은 왜 혼자 있냐고 하며 이해 못하기 마련이지
Jo조커 3
2020년 10월 28일 15:25지금 혼밥하며 영상보고 있네요.
불행중 다행으로 저도 요즘 거리두기가 너무 좋기도 합니다. 자기개발도 힘써봐야죠.
다들 힘내세요~~^^
@user-os3mq4mr7x 3
2020년 11월 02일 20:11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진짜로 쉬어서는 저만의 유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 낭비가 많이 되는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방과 자기만의 공간을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거 같아요 그것들은 다 고귀한 시간들 ,정신없이 바빠르게 사는 요즘세대 사람들 좀 쉬어가면서 되돌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았을듯 합니다 나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외로움이 찾아오는데 그게 누구나 다 찾아오는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H 3
2020년 10월 29일 03:32이번강의 너무 마음에 드네요. 요즘 사회풍토가 너무 외향적인 사고만 우대하고 혼밥적사고방식을 무시하지만 창의력은 혼자망상에 빠저있을때 나오거든요. 요즘 IT 시이오들은 회의를 해도 사람 20명 모아서 회의를 하는게 아니라 2-3명에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을 고수한다네요 (저커버그 좌).
geekchoco긱초코 3
2020년 10월 28일 16:31대화에 pause가 없어서 과부화 될때쯤에 신사임당님이 요약을 잘해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Jiggy Music 2
2020년 10월 28일 20:40태도와 생각의 차이에 대해서 또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다들 힘내세요~!
do ji 2
2020년 10월 29일 19:34따로 또 같이. 혼밥 혼술 혼영의 여유와 효율성도 있고. 또 함께하는 모임 회식 등의 즐거움도 있다.
두가지의 장점을 다 내것으로 만들면 됨. 혼자 있을때 방해받지 않고 깊이 집중할 수 있는건 사실!
kaengkaeng 2
2020년 11월 03일 23:37누구나 자기만의 방 자기만의 공간과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크게 와닫네요. 감사합니다.
최밍 2
2020년 10월 28일 16:45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욤뇸 2
2020년 11월 02일 00:47혼밥 먹다보면 여태 다른사람들에게 얼마나 맞춰서 먹엇는지 알게됨 . 이제 점심은 혼자먹는게 편함
@user-lj9ez6sy3n 2
2020년 10월 28일 15:00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대하는 저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네요. 옛날에 전쟁, 대공황, 전염병 등 사람들과 거리를 둘 때 생기는 시간에 사색을 통한 통찰로 자신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었죠 ! 2020년의 코로나 시대에도 분명 그런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말이 와닿네요. 저도 외로움을 무작정 없애기보다 이를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정재은 2
2020년 10월 28일 16:50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Byun Allie 1
2020년 10월 28일 14:52너무 도움 되는 이야기네요 생각을 전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나경 1
2020년 11월 07일 13:03혼자만의 시간은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 시간에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생겨난다 온전히 혼자인 시간에 나에게 집중해서 내 마음이 행복한 일들을하며 내 마음과 주변을 채워나간다 나는 더욱 단단해진다 홀로 서는 일은 몸이 아닌 마음이 홀로 서는 일인 것 같다
MINJI JO 1
2020년 10월 28일 21:56작가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는 1인입니다!
축척의 시간!
감사합니다 :)
AIECO에이코 1
2020년 11월 04일 13:27이 시기 동안 무언가 새로운 것을 준비해 도약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페스트 기간에 탐구를 했던 뉴턴의 일화가 무척 감동적이네요 감사합니다
C.H. 1
2020년 11월 03일 23:53정상 출근할 땐 여러가지 모임들로 바쁘게 보내는 편인데... 재택하면서는 출퇴근에 시간&에너지 안 쓰고, 업무 중 방해 안 받고, 조미료 안 넣은 집밥 먹고, 최소한의 사람만 만나니까 힐링되더라고요:) 종종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가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오후의 책방 Afternoon Bookstore 1
2020년 11월 04일 09:30혼자 있을 때, 외로움의 시간이 자기성장에 중요한 시간이란 주제네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고, 박학다식 한재우 선생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페르소나와 그림자 모두 '자아'의 분열된 한 모습들이고 이것이 통합되어 가는 과정(ego -> self)이 전일성이라고 해요.
앞 부분 비유에서 페르소나와 그림자 비유에서 개념에 혼동이 있고 오해할 소지가 있을 것 같아요.
융은 그림자도 '완전한 악'과 같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포용해야할 모습으로 설명하고요.
페르소나는 사회적 존재로서 필요한 모습이지 부정적인 게 아니거든요.
융은 이 모든 것을 자기 모습으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행여나 가식, 거짓처럼 부정적인 관점으로만 해석될까 부연설명을 덪붙였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혼자 있을 때와 사회 속에서 모습이 모두 자기 모습으로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거죠.
유교에 비유하면 페르소나와 그림자 이 모든 모습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균형을 잡아가는 것을 '시중'이라고 하고요.
오히려 벌거벗을 수 있는 순간에도, 풀어져 버릴 수 있는 순간에도 품격을 갖추는 것이 예라고 합니다.
여튼 오늘 말씀 들어보니, [태도 수업] 어떤 책일지 많이 기대됩니다.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홀로 있어야 할 시간을
성장과 성찰의 시간으로 하자는 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늘 1
2020년 10월 29일 10:44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수 있는게,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보다 더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인거 같아요.
설렘 1
2020년 10월 28일 16:49'재우의 서재'의 한작가님
신사임당 채널에 출연하셨다고 해서
언능 달려왔어요 =3=3=3
한작가님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보고
자기 개발에 큰 도움 받았습니다
여기서 또 뵙게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빡꿈
2020년 11월 03일 01:42아주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좌절을 얻었다 이 말은 참으로 가치있는 말이지만 저는 좌절을 겪을때마다 힘들고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좌절을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할까요?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횬쌤니혼고 [일본어 제대로 알기]
2020년 10월 28일 23:14신사임당님~ 경청하시면서 정리해주심이 정말 탁월하시군요^^
감사히잘들었습니당
콜리졸리
2020년 10월 30일 20:54태도수업 요즘 읽고 있는책인데 너무 반가워요~ ^^
진태권지완
2020년 10월 28일 18:40이시대 그리고 다음시대를 위한 훌륭한 인터뷰를 모으고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세대에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세계일류가 된다면 신사임당 주언규님의 공도 클것같네요~~^^
Jeny suh
2020년 11월 04일 04:02너무 멋진 연설이였어요 공감해요 제가 지금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데...많은 변화가 생겼고 행복합니다
Ji Yeon
2020년 10월 31일 22:59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혼자있는 시간에 대해 요즘(코로나시대) 굉장히 두려워했었는데 저한테 큰힘이 되었어요. 혼자있는 시간동안 제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본 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았고 그 시간을 긍적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틀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감사해요 ^^
Kate Kate
2020년 10월 30일 11:27출근 길에 너무 좋은 말씀을 들었네요. 진짜 이 시대에 딱 필요한 내용입니다.
저도 처음엔 일상으로의 복귀를 그리워하며 우울했는데 이제 적응해서 열공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제 혼자 사색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해맑음
2020년 10월 31일 13:40감사합니다 ㅠㅠ 현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먹기TV
2020년 10월 30일 08:15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