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에서 본 글인데 우리는 안테나일 뿐이래요. 그래서 어떤 주파수에 맞춰져있느냐에 따라 그 주파수에 맞는 생각이 수신 되는 것일 뿐이라고요.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아 내 주파수가 지금 좀 낮네 하고 드르륵 돌려서 다른 주파수대로 바꾸면 된다고요. 그 방법은 산책하기 웃긴 거 찾아보기. 봉사하기. 감사하기 등등이라구요. 이 내용과 같은 맥락일까요?
어쨌든 내가 생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니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나에 대한 죄책감을 좀 덜어내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전 요즘 복잡한 일상속에서 제자신을 관찰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주 깜짝깜짝 놀라는데 내가 이렇게 욱욱 화를잘내나? 그냥지켜만 보는데도 그에너지에 압도되 숨이 턱턱 막힐정도 입니다 그리고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올라 오는데 정말정신차리기 어려울정도 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전에는 감정과 생각의 파도에 깊이 빠져 있어 별 불편함?을 못느끼고 살았지만 지금은 그파도위에서 있는 돛단배를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영상을보니 이미 현존하고 있는데 현존할려 애쓰니 더 울렁증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은 생각들이 올라오는지 알수가 없었는데 생각을 내가 하는게 아니다라는 말씀은 이 무수한 생각을 이해하는데 설명이 되네요
영상을 보자마자 댓글을 달기 전.. 이미 올라온 댓글들을 살펴보다가 가슴이 먹먹해져서 글을 쓰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좋은 영상 올려주신 것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공유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의 특성과 대략적인 인생의 흐름을 통계학적으로 알려주는 여러 역학들을 통해 주시하는 나, 선과 악이 없는 나로 나아갈 수 있는 힌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얘기가 사주나 점을 신봉하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내 몸이 나라는 것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믿는 강도가 셀 수록, 고대 인간사로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역학적 통계에 나란 존재에 대한 정의가 들어맞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오랜 역사에서 인류는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몸에 대해 갖고 있는 믿음을 생년월시라는 망에 걸러서 데이터화를 시켜왔습니다. 그리고 걸러진 정보들 중에서 공통이 되는 것들을 모아모아서 정리하고 나니 명리학에 따르면 병화일간이니 을목일간이니 같은 특성, 점성학에서는 상승궁이나 어센던트가 어떤 별자리냐에 따라 어떤 특성을 갖더라는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태어난 생시에 따라 쉽게 욱하는 성질, 쉽게 소심해지는 성질이겠구나- 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명리학에서도, 평생을 사주팔자대로 사는 것은 못난 것이다- 라고 보는 의견이 있듯이 나의 타고난 성질 혹은 믿음에 의해 설정된 특징이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해하고 그것들을 하나 하나 해제해가는 것이,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나에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순수 현존이 될 수 있다기보단 그 상태와 거리감이 가까워지는 일종의 방편)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론 사주팔자대로 살 거면 8자의 한자 상태로 존재하고 말 것이지 공기 아깝고 자원 아깝게 뭣하러 태어나냐! 란 얘기를 가끔 하고 살았었습니다. 말하자면 타고난 기질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살펴서 그걸 관리하며 무아가 되기 위해 지내왔었는데요. 중생은 당근과 채찍질을 번갈아 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채찍질만 하려니 고역입니다. 요즘은 당근을 먹고 지내니 좀 살 것 같아요. 내면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시선을 밖으로 돌리니 세상이 애달프면서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ㅎㅎ
생각이 개인의 것이 아니란 말을 바이런 케이티책에서 처음 접하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요 어떻게 생각이 내가 하는 게 아닐 수 있지...? 마치 빗방울이 개인의 것이 아니듯 생각도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하더군요 ㅠㅠ 우린 생각때문에 얼마나 괴로워하는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날에는 모든 고통이 사라지겠죠?
저도 요즘 느끼는것이 하루일과를 간간이 들여다보면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생각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내가 그 생각에 휘둘리면 그생각이 몰고오는 감정에 맞는 캐릭터 역할을 하게된다는거였어요 불과 한시간 사이에 같은인물이 좋다가 미워지는 생각이 떠올라서 알아차렸는데 아마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그 캐릭터에 빠져 역할 했을거예요 무심코 하왔던 습관들도 무의식에 의해 창조하는것들이었고 당연하단듯 식후에 하던 설거지가 어떤날은 하기싫을때가 있는데 이또한 무의식이 (하기싫다 내일하자) 고 한후였어요 그럴때 무시하고 그냥 설거지 했는데 아무문제 없었어요 ㅎㅎ 그래서 부정적이었던 묵은생각은 고정관념이구나 하고 새로운 좋은생각도 같이 하거나 그냥 넘기거나 어차피 좋은생각도 생각이니까요ㅎㅎ 에고 게임에 제대로 빠질수록 생각의 노예가되고 하루에도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것 같아요 ㅎㅎ 올만에 글 써너 두서없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꼭 답변 부탁드려요 현존이라함은 내가 나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할때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과 그생각에 따른 몸의 반응 즉 감정을 관찰할때 비로소 과거와 현재에 머물지않고 현존한다 라고 하는데 끌어당김은 좋은것을 생각하고 느끼라고 하는데 이건 서로 너무 모순되는 말 아닌가요
언제나 선택은 지금 순간에 이루어 집니다. 현재를 과거에 빗대어 바라보는 것도 미래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불안으로 바라보는 것도 현재를 바로보지 못하고 흔들리게 하거나 현재에 불만을 가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 같아요. 현재를 과거와 미래에 두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현재를 기준으로 긍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과거에 대한 성찰과 변화에 흐름에 따른 미래를 예측해가며 현재를 바르게 즉시하며 긍정을 높여가는 것이 통찰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속에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들이 우리의 의식속에 모두 현존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들, 부정적 감정들에 붙들리면 현재속에서의 긍정들을 놓치게 되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현재속에서 오직 긍정을 넓힐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과거와 미래의 중점인 현재속에 중심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것 같아요.
변화의 원리는 작은 원리나 큰원리나 모두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기에 가까운 곳을 깊고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큰 변화과정도 단순하게 바라볼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음을 깊고 세심하게 살필수 있다면 세상의 큰 변화들도 단순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지혜가 더해지는 듯 합니다.
언어라는것에 엄청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언어는 다양하게 쓰이지만 그속엔 어느나라 언어든 주체와 객체 그리고 서술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의 도구인 언어부터가 이렇게 주체와 객체를 전제로 이뤄져있다는 것은 결국 우리는 모든 세상을 이미 무의식중에 주체와 객체나눠사고하고 있었다는 것이죠.이것을 메타적인 관점으로 끌고와서 보면 결국 나라는 주체와 객체 결국 이둘은 하나임을 자각하는데 더큰 요인이 될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댓글남겨봅니다.
생각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면 나를 잃어버린 느낌은 뭘까요 ?? 현존하지 않는 듯한 느낌.. 방금 내가 뭘했는지도 모르겠고 물건을 어디다 놔뒀는지도 모르겠고 대화를 나누고 있아도 저사람 말을 내가 제대로 들은건지..하는 이것도 완전 현존하는걸까요 ??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https://youtu.be/Fq29zWiHD0k If you do not inherit eternal life, why do you carry around the Bible and go to church? The core of Christianity is eternal life, salvation and the kingdom of God. But does all this come true after death? No. "What man can physically live and not see death?" Psa 89:48 "If anyone eats of the living bread, he will live forever." John 6:51 What does this mean? Eating the living bread means to hear the Word from the whole Bible, to believe the Truth in our hearts, and to carry it out. So we must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listen to the new covenant and carry out God's commandment which is: eternal life.
우리는 자면서 꿈을 꾸지만 내가 만들어 낸것이 아니듯이 생각을 하는 나를 보지만 생각은 꿈과 같이 내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나는것이라 이해됩니다 또한 꿈을 꾸던 생각이 딴데 가 있건 그런것들을 지켜보는 내가 있으니 그자체가 현존 없이는 불가능 하겠지요 그리고 이런 해석이 중요한것이 이미 현존 하고 있는 나를 어떤 특정한 상태를 유지할려고 애쓰는것 자체가 집착이되고 오히려 그 바라는 상태와 더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게되니 그것 마져 현존이라는 큰 틀 속에서 놓아 버림으로써 집착이나 헛된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경지에 다다라는 길을 제시해 줄수있는 말씀이라 여깁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수 많은 언어의 유희들이 우리를 우리 답게 이끌어 가는 것에 방해물이 되는 경우가 많읍니다. 현존이 실상에서 늘 흐르고자 원한다면 삻이 고통이고 고행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이 자각은 행복이란 환상 또한 고통임을 증득했을 때 만이 비로서 집착에서 자신을 끊어낼수 있읍니다. 머리로선 도저히 그 느낌을 알수 없읍니다. 가끔 깁은 선정에 들다 보면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순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가 현전하고자 하는 자신을 이끌어 주기위해 운동 선수가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찮가지 일뿐 진정한 자신을 찾는 데는 반쪽짜리 일 뿐입니다. 현존이란 지금 이순간 즐겁고 고통스러운 것이 원래 하나로 고통스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즐거움울 붙잡기위한 집착에서 자신이 그 고락을 세포 하나 하나에 새기듯이 받아 들였을 때. 우리는 삻의 현존에서 그저 머물러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저 여여하게. ().
정말 어려운 주제입니다. 솔직히 생각을 관찰할려고 앉아 있으려고 해도 인내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깊은 경험자체를 하기가 힘들어요. 요즘 세상에 5분이상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는 인내력을 가진사람을 보기도 어려운것 같아요. 저는 생각이 내가 아니란 말은 아마 무의식을 말하는 옛날식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생각은 전혀 통제가 되지 않고 단지 같은 상황에 맞닥뜨리면 항상 같은 종류의 생각이 자동적으로 올라옵니다. 저는 스스로 앉아있는 훈련을 통해 찾아가려고 합니다. 요즘 삿구루의 말을 들어보니 자신의 경험이 아닌 경전이나 타인의 말을 믿음으로 결론을 낸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아무것도 깨달을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도를 구하지만 깨닫는 이는 몇명 안된다고 하네요. 오직 자신의 경험으로만 지식을 얻으라는 말씀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중요한 것은 밀레르빠 처럼 진심으로 깨닫고 싶은 마음이 아닐지.
@gongdeokjang 29
2020년 11월 03일 23:26현존한다. 우리는 항상 현존합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습니다(현대과학이 밝혀냄)
과거도 미래도 현존 상태에 있죠. 다만 나의 영(참나)이 나의 세상을 펼쳐낼때 나의 혼(에고 . 생각 감정 오감)이 시간의 흐름으로
감지 하고 있는겁니다.
참나곧 나의 영은 시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대과학에서 밝혀낸 그대로 입니다. 또 우리의 영은 생각 감정 오감 에 의해 일어나는 모든걸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그 인과에 의한 나의 세상을 펴낼 뿐입니다. 나의 영(참나)는 생각 감정 오감이 없습니다.
그럼누가 생각 하고 있는걸까요 우리의 에고 즉 우리의 혼이 합니다.
어떻게?
자신의 카르마(업식)대로~~~
그런데 지금 내가 알아차림 으로든 자신의 의지로든 업식을 바꾸면 삶이 바뀝니다.
일체유심조
세상은 스스로의 마음이 만들어 냅니다.
우리의 영(참나)는 항상 여여 하니 우리는 우리의 마음(생각 감정 오감)을 닦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수행은 마음 공부란 말을 합니다.
@user-jj6mg9mv5i 19
2020년 11월 03일 23:30써니즈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분리된 객체는 환상입니다
원하는 영화를 즐겁게 보려면
에고라는 아기를 먼저 재운 후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팝콘과
감사라는 음료를 준비합니다
영화의 한컷 한컷 모든 컷을
화려한 감탄사와 리액션으로
즐기면서 배우가 `나`인 것처럼
과몰입 해서 보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hyun-cy6fr 10
2020년 11월 03일 23:19우리가 뭘 하건 결국 현존속에서 있을 수 밖에 없죠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에 갇혀있더라도 그 생각은 결국 지금에서 벌어진 것 처럼요
잠시 다른곳에 가있던 마음을 그저 다시 원래 그곳에 있었던 현존으로 돌려놓는 것
법상스님 말씀처럼 수행이라곤 하지만 수행이랄 것도 없죠^^
항상 감사합니다♡
@chamchambird 9
2020년 11월 03일 22:52깨달음이란 어디도 갈 데가 없다는 것과,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 지금 있는 꼭 그대로의 자신 외에 다른 어떤 존재도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 신과 나눈 이야기 1 -
법의 자리.. 법이 존재이고 진리
- 법상스님 법문에 계속 나옴♡♡-
요즘은 눈만 뜨면 요런 이야기가
들리는듯 해요.. ㅎㅎ 써니즈님까지!! ♡♡
오늘도 마니마니 감사합니다~♡♡ 🙂❤️
@pleia777 9
2020년 11월 03일 23:06현존은 우리의 숙명...
결코 벗어날 수 없죠
다만 어떻게....그것이 문제라면 문제이겠죠
아무런 판단 없이 우리를 지켜보는 존재는 '신'이기도 하죠
생각 역시 그저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일 때가 많으며 대부분 오토 파일럿으로 주행되고 있기도 하지요
일어나는 현상을 판단 없이 보려면 오히려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miraclevictory 9
2020년 11월 03일 22:45영혼의 노숙자 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1등으로 댓 남기셨더군요
조만간 그 댓글은 사라질 것입니다
그래도 제 기억 속 그 기쁨은 오롯이 남을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 그 느낌이 변할지라도
이 글을 적는 지금 이 순간 그 분의 댓글이 1등을 한 것과 그가 느낀 기쁨을 저도 느꼈음을 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답니다
삶은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kf9ui3ci3x 8
2020년 12월 09일 16:37어떤 책에서 본 글인데
우리는 안테나일 뿐이래요.
그래서 어떤 주파수에 맞춰져있느냐에 따라 그 주파수에 맞는 생각이 수신 되는 것일 뿐이라고요.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아 내 주파수가 지금 좀 낮네 하고 드르륵 돌려서 다른 주파수대로 바꾸면 된다고요.
그 방법은 산책하기 웃긴 거 찾아보기.
봉사하기. 감사하기 등등이라구요.
이 내용과 같은 맥락일까요?
어쨌든 내가 생각을 만드는 게 아니라니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나에 대한 죄책감을 좀 덜어내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6
2020년 11월 03일 22:51얼마전 한 예능인 희극인의 비극이 제 마음을 정말 안타깝게 했답니다
그래서 어젠 글을 남기지도 않았었지요
하지만 써니즈 채널 어제 영상의 댓글들을 보니 다들 기뻐하는 모습에 안도가 되었답니다
그렇습니다
늘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이들에게 분명 고통은 덜 올 것이고 슬픔은 멀어질 것입니다
써니즈 채널과 써니즈 식구님들의 건강과 행복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윤회가 멈추는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 모두가 즐거웁게 이 세상 잘 살아 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user-zj6yp5mk8o 5
2020년 11월 04일 20:49지켜보는 것도 ~♡
어떤 생각을 선택하고 깊이 사색하는 것도 ~♡
모두 <나>인거 같은데요^^
그 모두가 '내가 아니다'라고 하는 것도 맞는거 같고요!
하지만 저는 '모두 아니다' 보다는 '그 모두가 나이다' 에 한 표~!!
@lee2060 5
2020년 11월 04일 12:31지금 제가 격고있는 혼돈을 아주 잘 설명해 주신 느낌 입니다
전 요즘 복잡한 일상속에서 제자신을 관찰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주 깜짝깜짝 놀라는데 내가 이렇게 욱욱 화를잘내나? 그냥지켜만 보는데도 그에너지에 압도되 숨이 턱턱 막힐정도 입니다
그리고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올라 오는데 정말정신차리기 어려울정도 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전에는 감정과 생각의 파도에 깊이 빠져 있어 별 불편함?을 못느끼고 살았지만
지금은 그파도위에서 있는 돛단배를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영상을보니 이미 현존하고 있는데 현존할려 애쓰니 더 울렁증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많은 생각들이 올라오는지 알수가 없었는데
생각을 내가 하는게 아니다라는 말씀은 이 무수한 생각을 이해하는데 설명이 되네요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ys3dr7zz6l 5
2020년 11월 04일 00:34마음이 생각을 내고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문제는 내가 만들어내지 않은? 생각이 현실을 창조하는 것이다. 무의식 깊은 곳이나 DNA에 저장돼 있는 과거의 기억이 상황마다 적절하게 연기되어 마음을 일으키며 생각을 지배하고 현실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의식 깊숙히 마음 속에 잠재되어 있는 그 기록/기억들을 끄집어내어 거기에 들어있는 감정을 느껴주면서 회개하고 지워버리는 명상이 필요하다.
-좋아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Kiha Kim 5
2020년 11월 04일 00:06만약 모든 것이 짜여진 대로 흘러가는 것이 사실이라면 사실 불교에서 말하는 업이라는 것도 없게 되겠네용
@vera8612v 4
2020년 11월 03일 23:54영상을 보자마자 댓글을 달기 전.. 이미 올라온 댓글들을 살펴보다가 가슴이 먹먹해져서 글을 쓰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좋은 영상 올려주신 것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공유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의 특성과 대략적인 인생의 흐름을 통계학적으로 알려주는 여러 역학들을 통해 주시하는 나, 선과 악이 없는 나로 나아갈 수 있는 힌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얘기가 사주나 점을 신봉하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내 몸이 나라는 것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믿는 강도가 셀 수록, 고대 인간사로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역학적 통계에 나란 존재에 대한 정의가 들어맞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오랜 역사에서 인류는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몸에 대해 갖고 있는 믿음을 생년월시라는 망에 걸러서 데이터화를 시켜왔습니다. 그리고 걸러진 정보들 중에서 공통이 되는 것들을 모아모아서 정리하고 나니 명리학에 따르면 병화일간이니 을목일간이니 같은 특성, 점성학에서는 상승궁이나 어센던트가 어떤 별자리냐에 따라 어떤 특성을 갖더라는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태어난 생시에 따라 쉽게 욱하는 성질, 쉽게 소심해지는 성질이겠구나- 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명리학에서도, 평생을 사주팔자대로 사는 것은 못난 것이다- 라고 보는 의견이 있듯이 나의 타고난 성질 혹은 믿음에 의해 설정된 특징이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해하고 그것들을 하나 하나 해제해가는 것이,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나에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순수 현존이 될 수 있다기보단 그 상태와 거리감이 가까워지는 일종의 방편)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론 사주팔자대로 살 거면 8자의 한자 상태로 존재하고 말 것이지 공기 아깝고 자원 아깝게 뭣하러 태어나냐! 란 얘기를 가끔 하고 살았었습니다. 말하자면 타고난 기질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살펴서 그걸 관리하며 무아가 되기 위해 지내왔었는데요. 중생은 당근과 채찍질을 번갈아 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채찍질만 하려니 고역입니다. 요즘은 당근을 먹고 지내니 좀 살 것 같아요. 내면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시선을 밖으로 돌리니 세상이 애달프면서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ㅎㅎ
@orangesky8161 4
2020년 11월 04일 08:31생각이 개인의 것이 아니란 말을 바이런 케이티책에서 처음 접하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요 어떻게 생각이 내가 하는 게 아닐 수 있지...? 마치 빗방울이 개인의 것이 아니듯 생각도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하더군요 ㅠㅠ 우린 생각때문에 얼마나 괴로워하는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날에는 모든 고통이 사라지겠죠?
@realmelab 4
2020년 11월 03일 23:58내면 깊숙히 파고들어 보니
참 재밌는 걸 발견하게 되었는데,
거기는 텅빈 무가 아니라
무언가 프로그램들이 가득차 있더군요.^^
영화 매트릭스 처럼...^^
그 프로그램들은 파라독스 시스템을 이루어
모순되는 상황들을 자연스럽게 연출해내더군요.^^
모든 것이 하나이면서도 서로 분리된 상황,
모든 것이 이미 충분하면서도 부족하고 결핍된 상황,
모든 것이 이미 정해져 있으면서도 우연이 펼쳐지는 상황 등등...
'나'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더군요.^^
하나의 '나'이면서도 여러 '나'로 분화된 상황.
이 분화된 여러 '나' 중에서 에고만을 자신이라고 느끼다 보니
온갖 착각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더군요.^^
@user-rl2my8nh2n 4
2020년 11월 04일 08:40갈수록 깊어지시는 통찰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tv-3818 4
2020년 11월 04일 10:52현존함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현존함이 모든 것의 시작 이니까요b~^^~d
@nj1199 3
2020년 11월 03일 22:48아~~ 너무 어려워요ㅠㅎㅎ
듣고 기억하고 있으면
그게 그거구나 ~ 하는 날이
올거라 생각하며
공부를 멈추면 안된다는 생각이
또 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트리스탄 3
2020년 11월 03일 23:40생각을 만들어낸 게 아니라고? 희망적인 말. 😏
@user-bc8pm5hd3d 3
2020년 11월 04일 01:57현존은 사전적의미나 말로 표현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존재하는 상태라는게 설명 되긴 어렵듯이ᆢ
(수정) 근사치 표현은 'I am ' 이 최적일듯ᆢ
생각이 온우주와 업겹의 시간을 헤매다 자신이 있어야할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그시간 그자리요 그게 I AM 이고 현존이라 생각합니다
@user-zb2oz5bf2g 2
2020년 11월 04일 18:10감사합니다!~^^
@user-fs5vn6dj4r 2
2021년 4월 02일 22:04재밌으면서 설득력있는 이론이네요
혼란스럽던 마음이 갑자기 영화의 한장면일뿐 ...이란 가벼움과 쉬움으로 느껴지네여
@user-li1oh9xx9b 2
2020년 11월 04일 21:33바다에 파도가 칩니다 .. 파도가 높게칠수도 ..작게 칠수도 .. 강하게 칠수도 .. 잠시 일어났다 사라지는 ..즉 생멸하는 파도가 나야... 하는게 인간의 마음이죠 ..바다는 그저 바다일뿐입니다 .. 인연따라 일어났다 사라지는 파도는 내가 아닙니다 우리는바다입니다
@user-yq3uu1hz2r 2
2020년 11월 04일 12:36찰나였나...텅 빈 공간에 빛이 지나가고 그걸 알아차리는 제가 있고 뒤이어 그게 생각이 되어 제 머리 속에서 나오더라구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PARKDONGHUN-md1cq 2
2021년 8월 19일 02:30현존하면 좋고나쁨의 구분도 없는데 원하는게 있을까요?
@user-ev1dn3sy9b 2
2020년 11월 04일 00:41현존함에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
미들 2
2020년 11월 06일 06:13에크하르트 톨레가 현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죠!!
@user-uz7ms8df1q 2
2021년 10월 09일 13:34저도 요즘 느끼는것이 하루일과를 간간이 들여다보면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생각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내가 그 생각에 휘둘리면 그생각이 몰고오는 감정에 맞는 캐릭터 역할을 하게된다는거였어요 불과 한시간 사이에 같은인물이 좋다가 미워지는 생각이 떠올라서 알아차렸는데 아마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그 캐릭터에 빠져 역할 했을거예요 무심코 하왔던 습관들도 무의식에 의해 창조하는것들이었고 당연하단듯 식후에 하던 설거지가 어떤날은 하기싫을때가 있는데 이또한 무의식이 (하기싫다 내일하자) 고 한후였어요 그럴때 무시하고 그냥 설거지 했는데 아무문제 없었어요 ㅎㅎ 그래서 부정적이었던 묵은생각은 고정관념이구나 하고 새로운 좋은생각도 같이 하거나 그냥 넘기거나 어차피 좋은생각도 생각이니까요ㅎㅎ 에고 게임에 제대로 빠질수록 생각의 노예가되고 하루에도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것 같아요 ㅎㅎ 올만에 글 써너 두서없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user-li4xh1nb9v 2
2022년 5월 30일 14:39너무나도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꼭 답변 부탁드려요 현존이라함은 내가 나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할때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과 그생각에 따른 몸의 반응 즉 감정을 관찰할때 비로소 과거와 현재에 머물지않고 현존한다 라고 하는데 끌어당김은 좋은것을 생각하고 느끼라고 하는데 이건 서로 너무 모순되는 말 아닌가요
@johnlim8159 2
2020년 11월 04일 13:08생각은 사회화된 집단의식에서 나오는거라 봅니다. 그래서 생각은 내가 하는게 아니겠죠. 즉 내것이 아닙니다.
@user-ub5zk3ri7k 2
2021년 6월 18일 18:09언제나 선택은 지금 순간에 이루어 집니다.
현재를 과거에 빗대어 바라보는 것도 미래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불안으로 바라보는 것도 현재를 바로보지 못하고 흔들리게 하거나 현재에 불만을 가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 같아요.
현재를 과거와 미래에 두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현재를 기준으로 긍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과거에 대한 성찰과 변화에 흐름에 따른 미래를 예측해가며 현재를 바르게 즉시하며 긍정을 높여가는 것이 통찰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속에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들이 우리의 의식속에 모두 현존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들, 부정적 감정들에 붙들리면 현재속에서의 긍정들을 놓치게 되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현재속에서 오직 긍정을 넓힐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과거와 미래의 중점인 현재속에 중심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것 같아요.
변화의 원리는 작은 원리나 큰원리나 모두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기에 가까운 곳을 깊고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큰 변화과정도 단순하게 바라볼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음을 깊고 세심하게 살필수 있다면 세상의 큰 변화들도 단순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지혜가 더해지는 듯 합니다.
@universalhealthcommunityTV 2
2020년 11월 06일 15:12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막연하게 무엇인가? 하고 고민하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하셨네요.~~
@user-db5dq7mu4r 2
2020년 11월 04일 08:36생각은 내(에고)가 만드는 게 아니었군요!!!
그저 지켜보면 되는 거지요?
저도 저 책을 읽었는데..전 무엇을 봤던 걸까요? ㅎ 처음듣는 이야기처럼 써니즈님 영상을 봅니다. ^^
책 다시 봐야 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twospot1873 2
2020년 11월 04일 05:52today,you're the best again as always"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
@user-k87 2
2020년 11월 05일 11:37언어라는것에 엄청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언어는 다양하게 쓰이지만 그속엔 어느나라 언어든 주체와 객체 그리고 서술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의 도구인 언어부터가 이렇게 주체와 객체를 전제로 이뤄져있다는 것은 결국 우리는 모든 세상을 이미 무의식중에 주체와 객체나눠사고하고 있었다는 것이죠.이것을 메타적인 관점으로 끌고와서 보면 결국 나라는 주체와 객체 결국 이둘은 하나임을 자각하는데 더큰 요인이 될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댓글남겨봅니다.
@Flora-ss5bv 2
2020년 11월 03일 23:16생각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면 나를 잃어버린 느낌은 뭘까요 ?? 현존하지 않는 듯한 느낌.. 방금 내가 뭘했는지도 모르겠고 물건을 어디다 놔뒀는지도 모르겠고 대화를 나누고 있아도 저사람 말을 내가 제대로 들은건지..하는 이것도 완전 현존하는걸까요 ??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성도 1
2020년 11월 06일 04:58https://youtu.be/Fq29zWiHD0k
If you do not inherit eternal life, why do you carry around the Bible and go to church? The core of Christianity is eternal life, salvation and the kingdom of God. But does all this come true after death? No.
"What man can physically live and not see death?" Psa 89:48
"If anyone eats of the living bread, he will live forever." John 6:51
What does this mean? Eating the living bread means to hear the Word from the whole Bible, to believe the Truth in our hearts, and to carry it out. So we must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listen to the new covenant and carry out God's commandment which is: eternal life.
@user-sl8pk6wz4w 1
2020년 12월 02일 14:07어렵네요. 그래도 한가지는 알것 같습니다
지금 현존함에 감사합니다
@shoberthann 1
2020년 11월 04일 11:46멋지십니다!👍 화이팅!!
@user-mm2ok3us2j 1
2020년 11월 07일 10:26생각,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걸 느낍니다. 생각을 내가 만든게 아니다...사념체가 나에게 온것 ..? 사념체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생각도 인연에 따라 왔다가 흩어진다. .는 말씀을 곱씹어봅니다.
@spacein6198 1
2021년 12월 22일 09:09오류가 없는듯 하네요😄
@user-on1zv4kl6f 1
2020년 11월 05일 08:33맘공부는 끝이 없는 되풀이 같네요.
생각을 내가 만드는게 아니다???
지켜본다는건 뭘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보는건 아니자나요???
지켜보다보면 만들어지는 생각과 느낌이 있어요. 그걸 외면하지않고 따르는것이 지켜본다~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외면하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그순간 답은 뭘까요? 외면이 생겼으니 그게 답일까요?
이 끝없는 도돌이표를 계속 해야하나요?
네. 해야죠 ㅎㅎ ^^
@lee2060 1
2020년 11월 04일 12:57우리는 자면서 꿈을 꾸지만 내가 만들어 낸것이 아니듯이 생각을 하는 나를 보지만 생각은 꿈과 같이 내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나는것이라 이해됩니다
또한 꿈을 꾸던 생각이 딴데 가 있건 그런것들을 지켜보는 내가 있으니 그자체가 현존 없이는 불가능 하겠지요
그리고 이런 해석이 중요한것이 이미 현존 하고 있는 나를 어떤 특정한 상태를 유지할려고 애쓰는것 자체가 집착이되고 오히려 그 바라는 상태와 더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게되니
그것 마져 현존이라는 큰 틀 속에서 놓아 버림으로써 집착이나 헛된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경지에 다다라는 길을 제시해 줄수있는 말씀이라 여깁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wn8bz1lt2b 1
2021년 8월 01일 16:31판단을 멈추면 현존 아닐까요
@user-cp5ln2hb4e 1
2022년 2월 04일 19:43생각을 내가한다고~!? 명상이란걸 시도조차해보지않은사깃꾼들의 말장난일뿐이져~~! 나마스떼~~!♡
@user-vc8rf2li4n 1
2020년 11월 06일 14:01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것도 관찰 가능한 대상일 뿐인데도
우린 대상을 주체로 착각하면서,
인연에 따라 생멸하는 생각을 내가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대상이 아닌 것을 생각하려니 뭔가 빙빙 도는 듯하네요...^^
@user-hg4ex4fm8x 1
2020년 11월 04일 21:17수 많은 언어의 유희들이 우리를 우리 답게 이끌어 가는 것에 방해물이 되는 경우가 많읍니다. 현존이 실상에서 늘 흐르고자 원한다면 삻이 고통이고 고행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이 자각은 행복이란 환상 또한 고통임을 증득했을 때 만이 비로서 집착에서 자신을 끊어낼수 있읍니다. 머리로선 도저히 그 느낌을 알수 없읍니다. 가끔 깁은 선정에 들다 보면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순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가 현전하고자 하는 자신을 이끌어 주기위해 운동 선수가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찮가지 일뿐 진정한 자신을 찾는 데는 반쪽짜리 일 뿐입니다. 현존이란 지금 이순간 즐겁고 고통스러운 것이 원래 하나로 고통스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즐거움울 붙잡기위한 집착에서 자신이 그 고락을 세포 하나 하나에 새기듯이 받아 들였을 때. 우리는 삻의 현존에서 그저 머물러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저 여여하게. ().
@user-bq2ms2ek4t 1
2020년 12월 06일 08:56정말 어려운 주제입니다. 솔직히 생각을 관찰할려고 앉아 있으려고 해도 인내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깊은 경험자체를 하기가 힘들어요. 요즘 세상에 5분이상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는 인내력을 가진사람을 보기도 어려운것 같아요. 저는 생각이 내가 아니란 말은 아마 무의식을 말하는 옛날식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생각은 전혀 통제가 되지 않고 단지 같은 상황에 맞닥뜨리면 항상 같은 종류의 생각이 자동적으로 올라옵니다. 저는 스스로 앉아있는 훈련을 통해 찾아가려고 합니다. 요즘 삿구루의 말을 들어보니 자신의 경험이 아닌 경전이나 타인의 말을 믿음으로 결론을 낸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아무것도 깨달을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도를 구하지만 깨닫는 이는 몇명 안된다고 하네요. 오직 자신의 경험으로만 지식을 얻으라는 말씀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중요한 것은 밀레르빠 처럼 진심으로 깨닫고 싶은 마음이 아닐지.
@8stardust
2022년 9월 07일 21:28그런데 카밀로 이사람, 인터뷰영상 오만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인류애 따위 없고 과시욕? 나만 그런가?
@user-fu2yo2if9c
2022년 10월 01일 20:0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