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 놓는 다는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굳이 한 마디 하자면 예를 들어서 개미 한 마리가 앞에서 왔다 같다 한다고 생각을 해 봅시다. 우리는 그 개미를 관찰할수 있읍니다. 이 개미가 이리로 같다가 저리로 가고 출구를 찾아서 막 헤매이는.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난 개미가 되고 개미는 내가 되어서 어떤 감정의? 교류를 하지만 우리는 그저 관찰자로서 개미를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움직이는 개미는 우리의 마음이고 그 마음을 보고 있는 나란 그저 지켜보고 있는 순순한 나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말이 내려 놓는다란 이야기와 어떤 연관성이 있느냐 하면은 관찰자로서의 바라봄이 익숙해 진다면 자신의 마음에 끌려 다니지 앉게 되고 그러면 우리는 비로서 자유로워 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ㅡ 최대한 쉽게 이야기 할려고 했는데 쓰고 나니 좀 거시기 하네요ㅡ 간단히 말하자면 마음을 바라보는 내가 바로 그 마음을 편한하게 볼수 있다면 삻에서 더이상 나를 어찌할수 있는 그런 세상은 존재하지 앉는 다는 이야기 입니다. 설령 칼든 강도가 자신의 앞에서 칼 춤을 춘다고 할 지라도.
삶과 내면세계를 깊이 탐구하다 보니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마음만 먹는다고 쉽게 되는 게 아니라 엄청난 내공을 필요로 하는 일이더군요.^^ 나를 내려놓으려면 우선 나를 속속들이 다 알아야만 할 겁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포함된 이 세상의 속성 또한 모조리 파악해야만 할 겁니다.^^
인간은 물질체와 비물질체로 이루어져 있고, 세상은 물질계와 비물질계로 이루어져 있죠.^^ 따라서 나에 대한 물질적 속성과 비물질적 속성, 삶에 대한 물질계적 특성과 비물질계적 특성을 모조리 파악해야만 그 후에야 비로소 나를 내려놓거나 내어맡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겁니다.^^ 속성과 특성, 시스템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계속해서 잘 모르는 나와 세상에 의해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써니즈님 목소리의 힘으로 모두에게 위로와 마음의 평온을 주시고 계시는데 요새 힘들어하시는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처럼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기보다 늘 해주시던대로 목소리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면 될거같아요 늘 감사드리고 써니즈님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 영상 보고 헤르만헤세의 지와 사랑이 생각났어요 ㅎ 써니즈님의 내면에, 모두의 내면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둘 다 살고 있는거 같은.. ㅋㅋ 중딩때 너무 인상 깊게 읽었어서 지금도 기억이 얼추 나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완전 또 다르게 다가오겠네요.. 덕분에 읽을 책이또 늘어났어요 ㅋㅋㅋㅋ 나를내려놓음, 의식 그 너머로 가는 얘기와는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나르치스도, 골드문트도 모두 그 방법은 달라도 목적지는 인간의 본성, 근원으로 결국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었던 것이라 생각했던거 같아요. (다시 읽어야겠어요 ㅋㅋ 가물가물) (안읽어보신 분들께 꼭!! 원츄!!♡♡) “칭구야~~ ㅋㅋㅋㅋ 나를 놓아버리는 방법은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 라고 말하면서도 “나”라는 단어가 세번이나 들어갔네요.. 쉽지 않음~~ ㅋㅋㅋ 굿밤~❤️
자연스러운 상태와 벗어나려는 상태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 일까요?! 써니즈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연스러운 상태란 도대체 어떤 상태인가요?
자연스러운 상태의 기준도 결국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그 힘겨루기도 경험하는 사람에 따라 그래프의 높고 낮은 폭이 다르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꼭 '나'를 내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욕심을 부리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닌데 말이죠. 딴지 그것들이 절대 이루어질 수 없거나 이룰 수 없는 것이라 괴롭고 힘들다면 그건 '집착'이니 내려 놓는 것이 스스로를 위해 이롭다는게 아닐까요?
감정은 날씨와 같아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건 누구도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인데 억지로 '내려 놓아야 한다'며 억압하는 것은 마음공부가 아니라 자기학대가 아닐까요?
'나무처럼...'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을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타인의 관점으로 자신의 감정을 계속 바라보게 되면 언젠가부턴 감정기복이 적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현상에는 음과 양이 존재하죠. 괴로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끼는 만큼 기쁨이나 행복 같은 긍정적인 감정도 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주변분들은 저를 보며 감정기복이 별로없어 부럽다고들 하지만 어쩔 땐 그냥 순수하게 기뻐하고 슬퍼하며 즐거운 일이 생기며 즐거워하고 괴로운 일이 있으며 괴로워하며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맘껏 느끼고 표현하는 분들이 부러울 때가 있거든요.
선택은 결국 자신의 몫이 아닐까요? 나는 왜 '나'를 내려놓고 싶은가? 왜 내려 놓아야만 하는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그 반대되는 감정도 내려놓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또 두서없이 주절주절 길게 써 버렸네요😅 항상 좋은 화두를 던져 주시는 것 같아 스스로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요즘 며칠간 제 명상주제입니다. 나를 내려놓아야한다는데 그게 잘모르겠기도하고 방법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명상시 떠오르는 상념들을 억지로 사라지지않게하고 알아차리면 사그라든다하는데 알아차리는 내가 있는지도 잘모르겠고..있는경험은 해봤는데 그게 쭉은 아닌것같고..두서없지만 참 답답해요 요즘엔.. 영상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나'와 '내려놓는다'는게 먼지 알아야 나를 내려놓는다를 알겠죠~ 우선 내려놓는다는건 내가 원치않는 어떤거를 내 의지대로 어찌 해버린다는거라면, 그 원치않는 나는 어떤것이고, 원하는 나는 어떤것인지 한번 적어보시는것두... 내 기억의 합이 나라고 정의 내린다면 그 기억 속에 나는 어떤 선택을 내리고 어떤 감정을 느꼈으며 왜 그런 선택과 감정을 느끼는지, 그게 내 의지대로 이루어진것인지, 나도 모르는 나라고 생각하는 어떤 정체성이 주인 행세하며 선택한것인지, 그게 정말 나라고 할 수 있는것인지 명상을 하면 알게 되겠죠?! 이때 자아분열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참나를 만나는 길이 지금까지 현실의 삶과는 같지는 않겠죠^^
저는 무의식 정화, 내면아이 치유 과정 속에서 참나(진아, 본래, 근원, 본성)라고 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 체험 속에서 제가 선명하게 깨닫고 느낀 것은 이 세상은 완전히 하나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신기하게 그때의 느낌은 이 세상이 3차원이 아니라 2차원 평면 속에 있는 것처럼, 전체가 하나의 천처럼 완전히 연결되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 몸도 내가 움직이는 게 아니었어요. 공간과 내가 하나되서 움직이는 것이었죠. 말로 설명하기가 좀 힘듭니다. 그리고 진짜 나는 이 모든 공간을 지켜보는 자였어요. 나는 이 몸에 제한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이러한 앎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믿거나 이해하기가 힘들고, 반드시 직접 경험하고 느껴야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거울명상, 내면아이 치유 등 무의식 정화를 해보세요. 참나 체험을 하면, 자신이 무한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채널성격이 다르다고 저를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밤에 추워서 몸이 꽁꽁 얼어붙은 우리 아가들에게 관심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BQX-4lL4Ir0 무자비한 계양구청과 무책임한 거짓말장이 롯데그룹의 만행으로 200마리의 아이들이 아직도 이 추운 날씨에 먹을 것도 없이 산속에 홀로 남겨져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구독과 👍로 응원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 애원합니다
@miraclevictory 19
2020년 11월 10일 20:22우린 써니즈 게시판에서 한번도 얼굴조차 보지 않은 친구들과 마음속 얘길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는 써니즈 님을 보았지만 만난적은 없답니다
그래도 우린 식구이고 친구입니다
우린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끊어지지 않는 것 사랑으로 감싸는 것
행복해지는 것 다 가능합니다
써니즈 채널이 있기에 전 용기를 얻었고 또 행복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BB KP 18
2020년 11월 10일 22:08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목소리의힘이 있으신거같아요
@사랑사랑-p8t 14
2020년 11월 10일 17:51써니즈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친구에게 편하게라고 말씀 하시니
제 입가에 도는 은갈치 미소를 저는
잠시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선, 나무는 심심해 하지 않습니다
심심하다는 것은 써니즈님의 판단이
들어간 나무를 보는 써니즈님 관점입니다
나무에서 지저귀는 새는 단지,
고막을 울리는 소리를 낼 뿐인데
어떤이는 새가 노래 한다고 하고
어떤이는 새가 운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모든 것에
판단을 쓰고 있는데 아닌척
완전히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환상은 판단에서 오는
착각에서 오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gongdeokjang 12
2020년 11월 10일 17:50본디 그렇게 생겼어요.우리는~~
안정되면 변화를 원하고 변화하여 불안해 지면 안정을 원하고~~~
크고 작음의 차이일뿐~~~
알아차림
나의 감정만 알아차리는데만 급급한지
눈앞에 보이는것만 알아차리는지
상대방의 모습까지 알아차리는지
아니면 전모를 알아차리는지~~
그것도 영성레벨에 따라 다르더군요.
그렇게 변화하며 성장하고 또 성장한만큼의 거품을 다지느라 안정찾고~~그러다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며 ~~~
그렇게 모두 영적 성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헤는밥 11
2020년 11월 11일 08:03나를 내려 놓는 다는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굳이 한 마디 하자면 예를 들어서 개미 한 마리가 앞에서 왔다 같다 한다고 생각을 해 봅시다. 우리는 그 개미를 관찰할수 있읍니다. 이 개미가 이리로 같다가 저리로 가고 출구를 찾아서 막 헤매이는.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난 개미가 되고 개미는 내가 되어서 어떤 감정의? 교류를 하지만 우리는 그저 관찰자로서 개미를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움직이는 개미는 우리의 마음이고 그 마음을 보고 있는 나란 그저 지켜보고 있는 순순한 나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말이 내려 놓는다란 이야기와 어떤 연관성이 있느냐 하면은 관찰자로서의 바라봄이 익숙해 진다면 자신의 마음에 끌려 다니지 앉게 되고 그러면 우리는 비로서 자유로워 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ㅡ 최대한 쉽게 이야기 할려고 했는데 쓰고 나니 좀 거시기 하네요ㅡ 간단히 말하자면 마음을 바라보는 내가 바로 그 마음을 편한하게 볼수 있다면 삻에서 더이상 나를 어찌할수 있는 그런 세상은 존재하지 앉는 다는 이야기 입니다. 설령 칼든 강도가 자신의 앞에서 칼 춤을 춘다고 할 지라도.
@Iless_- 9
2020년 11월 10일 18:43나를 내려놓는건 내가 하는게 아닙니다. 나를 내려놓으려는 그놈이 곧 나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할 일은 내려놓는 행위가 아니라.. 진정 ‘나’라는게 무엇인지 그 실체를 그냥 보는일 그것뿐입니다. 그것말고는 다른 일은 없습니다..
@realmelab 8
2020년 11월 10일 17:38삶과 내면세계를 깊이 탐구하다 보니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마음만 먹는다고 쉽게 되는 게 아니라
엄청난 내공을 필요로 하는 일이더군요.^^
나를 내려놓으려면 우선
나를 속속들이 다 알아야만 할 겁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포함된 이 세상의 속성 또한
모조리 파악해야만 할 겁니다.^^
인간은 물질체와 비물질체로 이루어져 있고,
세상은 물질계와 비물질계로 이루어져 있죠.^^
따라서 나에 대한 물질적 속성과 비물질적 속성,
삶에 대한 물질계적 특성과 비물질계적 특성을
모조리 파악해야만 그 후에야 비로소
나를 내려놓거나 내어맡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겁니다.^^
속성과 특성, 시스템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계속해서 잘 모르는 나와 세상에 의해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사천대왕-p7i 7
2020년 11월 10일 17:03구독, 좋아요~ 1번입니다. 오늘은 운이 좋은 날입니다..ㅎㅎ
@팔일오-f5d 7
2020년 11월 10일 17:14오늘도 역시~^^ 꿀~ 떨어지는 최상급의 목소리로 잘 들었고, 자신을 뒤 돌아 보며 내려 놓는다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니모친구도리초긍정이 7
2020년 11월 11일 00:07써니즈님 목소리의 힘으로 모두에게 위로와 마음의 평온을 주시고 계시는데 요새 힘들어하시는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처럼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기보다 늘 해주시던대로 목소리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면 될거같아요 늘 감사드리고 써니즈님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miraclevictory 6
2020년 11월 10일 17:12요새 부쩍 주식 얘기 마니 마니 하심! ㅋㅋㅋ
장투하십시오 그러면 부자가 된답니다 ^^
인생도 주식도 경영하듯 그렇게 늘 열심히 부지런히 갈고 닦아 봅시당! ^^
써니즈님과 써니즈 채널 식구님들 모두 인생 시간 투자 잘하셔서 맘부자 몸부자 정신부자 영혼부자 되세요 ~~~ ♥
@chamchambird 6
2020년 11월 10일 23:03오늘 영상 보고 헤르만헤세의
지와 사랑이 생각났어요 ㅎ
써니즈님의 내면에, 모두의 내면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둘 다
살고 있는거 같은.. ㅋㅋ
중딩때 너무 인상 깊게 읽었어서 지금도
기억이 얼추 나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완전 또 다르게 다가오겠네요..
덕분에 읽을 책이또 늘어났어요 ㅋㅋㅋㅋ
나를내려놓음, 의식 그 너머로
가는 얘기와는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나르치스도, 골드문트도 모두
그 방법은 달라도 목적지는 인간의 본성,
근원으로 결국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었던 것이라 생각했던거 같아요.
(다시 읽어야겠어요 ㅋㅋ 가물가물)
(안읽어보신 분들께 꼭!! 원츄!!♡♡)
“칭구야~~ ㅋㅋㅋㅋ
나를 놓아버리는 방법은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
라고 말하면서도 “나”라는 단어가
세번이나 들어갔네요..
쉽지 않음~~ ㅋㅋㅋ
굿밤~❤️
@책읽는다이어터권미래 5
2020년 11월 10일 17:12나라는 것을 내려놓는다.
정말 중요한 내용을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
@chanbikim8467 5
2020년 11월 11일 12:03자연스러운 상태와 벗어나려는 상태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 일까요?!
써니즈님께서 말씀하시는 자연스러운 상태란 도대체 어떤 상태인가요?
자연스러운 상태의 기준도 결국 사람에 따라 다르고 그 힘겨루기도 경험하는 사람에 따라 그래프의 높고 낮은 폭이 다르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꼭 '나'를 내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욕심을 부리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쁜 건 아닌데 말이죠. 딴지 그것들이 절대 이루어질 수 없거나 이룰 수 없는 것이라 괴롭고 힘들다면 그건 '집착'이니 내려 놓는 것이 스스로를 위해 이롭다는게 아닐까요?
감정은 날씨와 같아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건 누구도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인데 억지로 '내려 놓아야 한다'며 억압하는 것은 마음공부가 아니라 자기학대가 아닐까요?
'나무처럼...'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을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타인의 관점으로 자신의 감정을 계속 바라보게 되면 언젠가부턴 감정기복이 적어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현상에는 음과 양이 존재하죠. 괴로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끼는 만큼 기쁨이나 행복 같은 긍정적인 감정도 덜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주변분들은 저를 보며 감정기복이 별로없어 부럽다고들 하지만 어쩔 땐 그냥 순수하게 기뻐하고 슬퍼하며 즐거운 일이 생기며 즐거워하고 괴로운 일이 있으며 괴로워하며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맘껏 느끼고 표현하는 분들이 부러울 때가 있거든요.
선택은 결국 자신의 몫이 아닐까요?
나는 왜 '나'를 내려놓고 싶은가?
왜 내려 놓아야만 하는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그 반대되는 감정도 내려놓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또 두서없이 주절주절 길게 써 버렸네요😅
항상 좋은 화두를 던져 주시는 것 같아 스스로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사색의 시간🤔
역시 당신이 최고입니다👍
@서흥우-f6v 4
2020년 11월 10일 21:23답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4
2020년 11월 10일 17:10퇴근합니다! 하지만 써니즈 채널에 출근합니다! 행복합시다! ♥
회사에서도 유튜브 채널 시청시에도 화장실에서도 행복합시다!
밥 먹을 때도 잘 때도 행복합시다!
웃는 밤 되세요! ♥
@나로살아가는중입니다 4
2020년 11월 11일 08:53이아침 감사일기 쓰기전 참 좋은글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전 내려놓음에대해 어느날 갑자기 생각해보게되었어요
내려놓음?
내려놓음!
내려놓음......
전 제가 투병하면서 가장 힘든게 아마지금도 받아들임인것같아요
마음공부하시는 분들은 받아들임 저항말아라 자주하시잖아요
그런데 종교를가진 분들은 맡겨라
비종교인들은 내려놔라고 말하시는것같아요
전 잘받아들이면 내려놓을것도 없는것같아요
전제가항상 반강제적으로 항암주사맞는순간에 받아들이고 그랬던것같아요 오늘이아침 제이야기가 길었네요 요즘 별탈없이 지내고있구요
이가을 써니즈님에 모든일에 가을바람이 잘 스며드시길 응원합니다♡
@미라클제시카-g6q 4
2020년 11월 10일 17:26대박 어제 이거에 대해서 써니즈님 생각을 여쭙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G. User 4
2020년 11월 10일 21:48너무 공감이 갔어 13번이나 들었네요~
집착이 너무 커요 난~ ㅎ
@vera8612v 4
2020년 11월 10일 18:12앞으로의 여정은 든든하고 넉넉할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면서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_ㅎ
이렇게 집착이 많은 나인데
집착이 없는 척 산다면 당연히 더 괴롭겠네요.
이제까지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사는 것이
진정으로 평화롭고 편안했던가
-를 살펴보며 깨우치고,
깨우친 것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편안한 상태를 갖추고 있는
나와 만날 수 있겠지요?
맹목적인 낙관주의와 염세주의에서 벗어나
함 없이 이루게 되는 그런 경지에 이를 날이
와도 좋고~ 안 와도 행복하다! 마인드로
남은 하루도 잘 지내겠습니다 😁
그나저나~ 이번 질문에 답을 다신 분들은
모두 친구 친구~가 되는 건가요?
저는 좋아요 🥳
@산책-m1i 3
2020년 11월 10일 18:39요즘 며칠간 제 명상주제입니다.
나를 내려놓아야한다는데 그게 잘모르겠기도하고 방법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명상시 떠오르는 상념들을 억지로 사라지지않게하고 알아차리면 사그라든다하는데 알아차리는 내가 있는지도 잘모르겠고..있는경험은 해봤는데 그게 쭉은 아닌것같고..두서없지만 참 답답해요 요즘엔..
영상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RelaxingKasa 3
2020년 11월 10일 17:42'나'와 '내려놓는다'는게 먼지 알아야 나를 내려놓는다를 알겠죠~ 우선 내려놓는다는건 내가 원치않는 어떤거를 내 의지대로 어찌 해버린다는거라면, 그 원치않는 나는
어떤것이고, 원하는 나는 어떤것인지 한번 적어보시는것두... 내 기억의 합이 나라고 정의 내린다면 그 기억 속에 나는 어떤 선택을 내리고 어떤 감정을 느꼈으며 왜 그런 선택과 감정을 느끼는지, 그게 내 의지대로 이루어진것인지, 나도 모르는 나라고 생각하는 어떤 정체성이 주인 행세하며 선택한것인지, 그게 정말 나라고 할 수 있는것인지 명상을 하면 알게 되겠죠?!
이때 자아분열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참나를 만나는 길이 지금까지 현실의 삶과는 같지는 않겠죠^^
@eunryul7 3
2020년 11월 10일 17:48쉽지않은 부분인거 같아요^^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서 뭐라 쓸 말이 없네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보남-w2e 3
2020년 11월 10일 18:20감사합니다!~👏👏
@ksygo0411 2
2020년 11월 11일 14:40오늘도 감사합니다♡
@임이랑-g4l 2
2020년 11월 11일 09:20⚘ 감사해요 °°💛^^💛°°
@twospot1873 2
2020년 11월 10일 17:42let go of the past"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
@berryberry7711 1
2020년 11월 12일 01:12저는 무의식 정화, 내면아이 치유 과정 속에서 참나(진아, 본래, 근원, 본성)라고 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 체험 속에서 제가 선명하게 깨닫고 느낀 것은 이 세상은 완전히 하나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신기하게 그때의 느낌은 이 세상이 3차원이 아니라 2차원 평면 속에 있는 것처럼, 전체가 하나의 천처럼 완전히 연결되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 몸도 내가 움직이는 게 아니었어요. 공간과 내가 하나되서 움직이는 것이었죠. 말로 설명하기가 좀 힘듭니다. 그리고 진짜 나는 이 모든 공간을 지켜보는 자였어요. 나는 이 몸에 제한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이러한 앎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믿거나 이해하기가 힘들고, 반드시 직접 경험하고 느껴야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거울명상, 내면아이 치유 등 무의식 정화를 해보세요. 참나 체험을 하면, 자신이 무한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행냥이는고냥해 1
2020년 11월 11일 20:51감사합니다
우리나라 1
2020년 11월 11일 09:19채널성격이 다르다고 저를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밤에 추워서 몸이 꽁꽁 얼어붙은 우리 아가들에게 관심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BQX-4lL4Ir0
무자비한 계양구청과
무책임한 거짓말장이 롯데그룹의 만행으로
200마리의 아이들이
아직도 이 추운 날씨에
먹을 것도 없이 산속에
홀로 남겨져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구독과 👍로 응원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 애원합니다
@다연-s5z 1
2020년 11월 11일 18:19감사합니다 🙏
@초코초코푸딩푸딩 1
2020년 11월 17일 03:24KINK 라는 책에서 그 반대에너지를 온전히 인정해주는 내용을 말하는 것 같아 해보고 테스트 해보고 있는중이랍니다. 같은 고민을 하며 우리 모두는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