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전공했지만 알고있는 여성 예술가를 마음 속으로 세어보니 10명이 겨우 되네요. 진짜 너무 필요한 벽ㄷ...아 아니 도서 아닌지! 이렇게 여성 예술가들 작품을 모아놓은 도록이라니 말만 들어도 배가 부르고 내 이름이 생긴 거 같고... 분명 이름을 다른 작가에게 뺏긴 여성 작가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숨겨지거나 지워진 이름들이 언젠가 다 세상 밖으로 나오길!! 오늘 영상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프로페르치아 데 로시! 익숙한 이름이어서 생각해보니 최근 읽은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책에 나왔었네요ㅋㅋ
다른 예술가를 폭행했다는 말에 살짝 덧붙이자면 동료 화가인 아미코 아스페르티니가 데 로시가 인체 해부학에 능통한 것은 방탕한 증거라며 성적으로 난잡하고 행실이 나쁘다며 비방하며 소문냈었대요 그래서 데 로시의 평판이 나빠지고 작품이 남성 미술가보다 훨씬 저렴한값에 팔려서 그의 집에 무단침입해 얼굴에 물감을 뿌리고 눈을 할켜 폭행죄로 소환되었다네요..
<클래식 클라우드>시리즈를 쭉 읽으면서 느낀건데, 100명의 이른바 거장을 다룬 시리즈임에도 여성이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의 나름 괜찮은 기획이었는데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던 와중에... 또 제가 좋아하던 을유문화사에서 이 책을 펴냈다는 게 참 다행입니다. 출시되자마자 사서 읽었는데, 저도 정말 추천드려요!
저번주 수요일에 서점에서 저 책을 봤는데 정말 국밥처럼 든든하게 생겼습니다ㅋㅋㅋㅋㅋ(실물갑bbbb) 잠깐 펼쳐서 봤는데 인쇄된 색감도 좋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예술가들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드라구요. 위 책을 낸 출판사가 저렇게 신뢰되는 곳인줄도 몰랐고 한국 여성 예술가도 있다는 반가운 말을 들으니 올해 수고한 저를 위한 선물로 사줄래요ㅎㅎ
아아 그리고 저번주 수요일에 서점에서 판매하는거 보니까 저 표지 디자인이 들어간 에코백도 선착순 증정을하는 것 같던데 사실 분들은 참고로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게임을 하는데 일정 시간마다 (약 30분에 한번씩) 캐릭터가 추가되는 게임이었어요. 캐릭터들은 각자 특출난 분야가 있어서 할일을 지정하기 편하도록 특성에 맞게 유명인의 이름을 따 이름을 지어주는데 힘쓰는분야, 예술 분야, 공부하는분야... 다 떠오르는 이름이 남자 이름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반발심이 들어서 구글에 검색까지 해가며 애들 이름을 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왜 훌륭한 여성분들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던걸까요 ㅜ 세상이 지운 여성들의 이름을 많이 노출시키고싶습니다 영상 잘볼게요~~!
지난 철학책 소개에서도 그렇긴 했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여성'작품들을 더 많이 소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남자 철학자들, 남자 예술가들 많이 소비해줬고 그들에게 '거장'이름표 붙여주지 않았습니까? 다소 극단적일수도 있겠지만,, (역사속에서 강제로 억압되고 지워지고 외면된 여성철학자, 여성 예술가들의 울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제부터라도 어차피 소비할 것이라면 이왕이면 여성들의 작품을 더 많이 선택하고, 소비해주고, 치켜세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남자 작가들이나 학자들 책을 사는것보다는 여성 작가, 여성 학자들의 책,작품,그외 다른 생산물들을 더 많이 사주고 소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치열한 시장경제 속에서 여성들의 역사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불 작가님의 <화엄>작품에 관한 한 단락을 들을 때 깜짝놀랐어요. 고등학교 때 미술교과서 뒤적이다가 발견한 작품이 바로 이불 작가님의 작품이었구나! 하고 말예요. 포근한 이불과 겹치는 이름때문인지, 제 정보사냥실력부족때문인지 작가님의 화엄작품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못 찾아서 더 아쉽기도 했고요. +찾았다요!! 제가 너무 대충 찾아봤네요.. 반성
책이 미술교과서나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완전 칭찬칭찬, 저의 어렸을 적 취미생활 중 하나가 생각없이 백과사전읽기, 미술이나 역사교과서 읽고 작품 찾아보기였어서...) 꼭 소장해서 저뿐만 아니라 언젠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 자식이 휘뚜루마뚜루 읽으며 자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겨울님! 입시 끝나고 한 두권씩 독서하다보니 점점 책들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고 있어요❤️🧡 그 몫의 절반 정도는 겨울님 덕분인거 같아요!! ㅎㅎ 매번 겨울님 유튜브 뒤적뒤적거리면서 새로운 책 정보도 얻고 읽고 싶은 책들 정리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제 또 새로운 영상 올라올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ㅅㅋ 푹 편히 쉬시다가 건강히 돌아오셨음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겨울님! 입시 끝나고 한 두권씩 독서하다보니 점점 책들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고 있어요❤️🧡 그 몫의 절반 정도는 겨울님 덕분인거 같아요!! ㅎㅎ 매번 겨울님 유튜브 뒤적뒤적거리면서 새로운 책 정보도 얻고 읽고 싶은 책들 정리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제 또 새로운 영상 올라올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ㅅㅋ 푹 편히 쉬시다가 건강히 돌아오셨음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여성예술가님들을 저는 존경합니다. 자신의 직업과 사회의 헌신에 힘을 쓰는 멋있는 여성예술가들을 위해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여성들도 각 개인의 역량에 맞는 삶과 지혜에 걸맞게 삶을 추진하 힘을 가지고 있죠. 재능을 빛내서 나라를 빛낼 멋진 인재가 나오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며 글을 마쳐 봅니다. 😅
@딩딩디기딩딩딩 161
2020년 11월 17일 12:54미술을 전공했지만 알고있는 여성 예술가를 마음 속으로 세어보니 10명이 겨우 되네요. 진짜 너무 필요한 벽ㄷ...아 아니 도서 아닌지! 이렇게 여성 예술가들 작품을 모아놓은 도록이라니 말만 들어도 배가 부르고 내 이름이 생긴 거 같고... 분명 이름을 다른 작가에게 뺏긴 여성 작가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숨겨지거나 지워진 이름들이 언젠가 다 세상 밖으로 나오길!! 오늘 영상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인세망 107
2020년 11월 17일 12:16국밥처럼 든든한 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란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오늘 영상 내용도 너무 좋고 잘 봤어요! 책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역시 영업왕 겨울님,,,
임채은 76
2020년 11월 17일 19:15프로페르치아 데 로시! 익숙한 이름이어서 생각해보니 최근 읽은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책에 나왔었네요ㅋㅋ
다른 예술가를 폭행했다는 말에 살짝 덧붙이자면 동료 화가인 아미코 아스페르티니가 데 로시가 인체 해부학에 능통한 것은 방탕한 증거라며 성적으로 난잡하고 행실이 나쁘다며 비방하며 소문냈었대요
그래서 데 로시의 평판이 나빠지고 작품이 남성 미술가보다 훨씬 저렴한값에 팔려서 그의 집에 무단침입해 얼굴에 물감을 뿌리고 눈을 할켜 폭행죄로 소환되었다네요..
책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도 추천합니다!!
@snowman_editer 73
2020년 11월 17일 12:3812:51 예술가를 설명하는 글 중에 처음보는 문장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다른 예술가를 폭행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박채린-c6u 67
2020년 11월 17일 12:59친한 친구(서양화과)가 이번주에 졸업작품전을 하는데요! 선물을 뭘 해줄까 계속 고민했었는데 겨울님 영상 보자마자 이거다! 했어요ㅎㅎ 너무 좋아할거 같아서 벌써 설레네요☺️ 감사해요 겨울님~!
@송곰-u3y 54
2020년 11월 17일 12:17눈사람님 편집능력 뭐냐구요 완전 국밥같이 든든하다! 책 날라오는 애니메이션 전부터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쯤해야 겨울서점 편집자 할 수 있는건가요? 엄청나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gwibs1 52
2020년 11월 17일 13:52책으로 출간되었다는 것이 든든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가치가 있다. 라고 인식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성 예술가가 가치있음을 인정받고 의식하도록 하는 힘이 생긴거죠. 제 최애가 실렸는지 보러가야겠습니다. ^^
예술을 슬그머니 포기한 미대출신 아줌마day day 40
2020년 11월 17일 13:39<클래식 클라우드>시리즈를 쭉 읽으면서 느낀건데, 100명의 이른바 거장을 다룬 시리즈임에도 여성이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의 나름 괜찮은 기획이었는데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던 와중에... 또 제가 좋아하던 을유문화사에서 이 책을 펴냈다는 게 참 다행입니다. 출시되자마자 사서 읽었는데, 저도 정말 추천드려요!
@오월의미미 36
2020년 11월 17일 12:35"새시대의 도록"
추천사에 꽂혀서 구매하러 갑니다.
제 현실은 지금 비루하지만
겨울서점 추천책으로 책장이 풍족해지고 영혼이 책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ireless Old 36
2020년 11월 17일 12:54여성예술가 떠올려보라고 했을 때 신사임당 한분 떠올린...ㅠㅠ 진짜 아는 여성예술가가 몇 없네요...
@_ocean4699 35
2020년 11월 17일 17:51<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도 추천해요! 얼마전에 읽었는데 그 책에 나왔던 예술가들이 영상에 많이 나와서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소개해주신 책도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네요.
@reviewerkim 34
2020년 11월 17일 12:19인물사전+도록+도슨트 역할을 모두 하는 책이네요.
@miniwaffle-i9f 32
2020년 11월 17일 12:22꺄아악 영상 보는데 이건 당장 사야겠다 싶어서 당장 결제했어요!!! 해외 거주중이라 아마존에서 구매했지만 한국 가면 겨울님 추천사 있는 버전도 꼭 구하고싶네요 히히
@lovesleep27 32
2020년 11월 17일 12:21꼭 소장해야 하는 책 이네요! 저 책 처럼 방대한 분량은 아니지만, '세이렌의 노래' 라고 여성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겨울님께 찰떡인 책 인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sommm9045 23
2020년 11월 17일 17:09저번주 수요일에 서점에서 저 책을 봤는데 정말 국밥처럼 든든하게 생겼습니다ㅋㅋㅋㅋㅋ(실물갑bbbb)
잠깐 펼쳐서 봤는데 인쇄된 색감도 좋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예술가들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드라구요.
위 책을 낸 출판사가 저렇게 신뢰되는 곳인줄도 몰랐고 한국 여성 예술가도 있다는 반가운 말을 들으니
올해 수고한 저를 위한 선물로 사줄래요ㅎㅎ
아아 그리고 저번주 수요일에 서점에서 판매하는거 보니까
저 표지 디자인이 들어간 에코백도 선착순 증정을하는 것 같던데
사실 분들은 참고로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야 22
2020년 11월 17일 13:22게임을 하는데 일정 시간마다 (약 30분에 한번씩) 캐릭터가 추가되는 게임이었어요. 캐릭터들은 각자 특출난 분야가 있어서 할일을 지정하기 편하도록 특성에 맞게 유명인의 이름을 따 이름을 지어주는데 힘쓰는분야, 예술 분야, 공부하는분야... 다 떠오르는 이름이 남자 이름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반발심이 들어서 구글에 검색까지 해가며 애들 이름을 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왜 훌륭한 여성분들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던걸까요 ㅜ 세상이 지운 여성들의 이름을 많이 노출시키고싶습니다 영상 잘볼게요~~!
@이이-t8r 20
2020년 11월 17일 12:21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썸네일 잔망.. 늘 새로워 짜릿해 김겨울이 최고야
깔끔정리 12
2020년 11월 17일 17:13지난 철학책 소개에서도 그렇긴 했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여성'작품들을 더 많이 소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남자 철학자들, 남자 예술가들 많이 소비해줬고 그들에게 '거장'이름표 붙여주지 않았습니까? 다소 극단적일수도 있겠지만,, (역사속에서 강제로 억압되고 지워지고 외면된 여성철학자, 여성 예술가들의 울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제부터라도 어차피 소비할 것이라면 이왕이면 여성들의 작품을 더 많이 선택하고, 소비해주고, 치켜세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남자 작가들이나 학자들 책을 사는것보다는 여성 작가, 여성 학자들의 책,작품,그외 다른 생산물들을 더 많이 사주고 소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치열한 시장경제 속에서 여성들의 역사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권세아 11
2020년 11월 17일 20:14조수미, 천경자, 손열음, 이영희, 정경화.. 정말 찾아보면 많을 것 같은데 열명이 바로 안 떠오르네요
@kse99 9
2020년 11월 19일 21:54수능 앞둔 고3인데요, 저는 꼭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우연히 알게된 겨울서점님 보면서 매일 다짐하고 있어요 ㅠㅠ!
@지나가던구독자-u4k 9
2020년 11월 17일 12:14추천사를 하나 또 쓰셨군요! 국밥처럼 든든한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이한슬 6
2020년 11월 17일 12:14으악 겨울님 썸넬 너무 귀엽습니다...! 알람받고 헐레벌떡 달려왔어요😝
동글 5
2020년 11월 17일 14:53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왜 이렇게 썸네일이 웃기죠 원래 조금 시간두고 보는 편인데 썸네일 보자마자 바로 들어올 수 밖에 없게 됐어요
레이클로버reiclover 5
2020년 11월 17일 14:04이불 작가님의 <화엄>작품에 관한 한 단락을 들을 때 깜짝놀랐어요. 고등학교 때 미술교과서 뒤적이다가 발견한 작품이 바로 이불 작가님의 작품이었구나! 하고 말예요. 포근한 이불과 겹치는 이름때문인지, 제 정보사냥실력부족때문인지 작가님의 화엄작품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못 찾아서 더 아쉽기도 했고요.
+찾았다요!! 제가 너무 대충 찾아봤네요.. 반성
책이 미술교과서나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완전 칭찬칭찬, 저의 어렸을 적 취미생활 중 하나가 생각없이 백과사전읽기, 미술이나 역사교과서 읽고 작품 찾아보기였어서...) 꼭 소장해서 저뿐만 아니라 언젠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 자식이 휘뚜루마뚜루 읽으며 자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요새 맨날 옛날이야기밖에 안하는 지루하고 진부한 겨자라 죄송하네요 뭔가(또륵)
라떼 5
2020년 11월 17일 15:43와 진짜 질문듣고 벙쪘어요.. 예술 잘 모르는 저도 남성예술가는 열 명 훌쩍 넘게 나열할 수 있는데 여성예술가 떠올리려 하니 정말 손에 꼽네요..
오소리 5
2020년 11월 17일 12:30제목부터 완전 재밌어보이네요. 오늘도 허버허버 달려왔습니다ㅎㅎ
널버 5
2020년 11월 17일 17:05여성 예술가 이름 떠올려봤는데 진짜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ㅠㅠ 제 자신이 넘 부끄러웠습니당.. 책 꼭 사서 읽을게요 감사해요 겨울님🥰
?? 4
2020년 11월 17일 21:33요즘 썸네일이 너무 재밌어진 것 같아욕ㅋㅋㄱㄱㅋㅋ 썸넬땜에 더 들어오게돼요
Ladybird 4
2020년 11월 17일 13:39얼마 전 장바구니에 넣어놨던 책이 겨울서점 영상으로 올라올 때의 짜릿함이란ㅠ 사서 읽어야 한다는 계시겠죠
버버버 4
2020년 11월 17일 19:09화가인 어머니께 연말 선물로 사드려야겠습니다☺️☺️ 감사해요.
bcdegg a 4
2020년 11월 17일 13:03좋은 책을 추천하는 영상을 피드에서 많이 보았기에 끌려서 구독했습니다. 구독 시작은 얼마 안 됐지만.. 책 읽는 걸 좋아하는데 고를 때 좀 까다로운 편이어서 많이 실패도 함..ㅠㅠ덕분에 좋은 책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삼슨살 3
2020년 11월 17일 12:49여성예술가를 막상 떠올리려니 바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부끄러웠습니다 ㅠ (시선으로부터 영향인지 심시선이 먼저 떠올랐네요ㅎ) 정말 소장가치 있는 책같아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여성예술가들에 대해 관심갖고 예술가들이 더 빛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ztrtr mn 3
2020년 11월 17일 12:49이건소장각이다싶은데요??
이효경 3
2020년 11월 17일 12:18눈여겨보던 책이었는데 광고라니..!
5세달 3
2020년 11월 17일 13:01소장가치가 엄청난 책이네요! 그리고 겨울님의 말씀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 구매목록에 담아두고 모아서 한꺼번에 결제해야겠어요ㅋㅋ
정예서 2
2020년 11월 17일 19:40저 책 서점에서 한참 째려봤다가 집에 갔었는데8ㅅ8 사야겠네요....♥♥♥♥♥♥♥
오소리 2
2020년 11월 17일 12:52두께도 내용도 상징도 국밥같이 든든한 책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히스 2
2021년 1월 16일 19:21제목만 봐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추천사를 보니 더 읽어보고싶네요! 확실히 역사적으로 여성들이 남편이나 아들의 업적에 가려져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책이 있다니 너무 좋네요 책이 생각보다 크긴하지만 도록같은 책이라고 하니 꼭 소장하고 싶어요!
Brooklyn 2
2020년 11월 17일 14:58이사람 요즘 썸네일 너무 웃겨요. 겨울님 유쾌한 사람
SOPHIA PARK 2
2020년 11월 29일 20:41볼 때마다 수육백반 먹은 든든한 배부름이 느껴질 거 같아서 전혀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용ㅋㅋㅋㅋ 월급날 바로 사야지🧡
윤주혜 2
2020년 11월 17일 19:27추천사의 첫 문장부터 참 좋아요. ‘우리에게는’이라는 말이 든든하기도 하고 벅차기도 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김채영 2
2020년 11월 17일 23:23저도 이 책 샀는데 겨울님 영상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four soob 2
2020년 11월 17일 19:59생각보다 덜 비싼데,,,? 라고 느꼈습니다. 꼭 사야해,,
이현진 2
2020년 11월 17일 12:19썸네일ㅋㅋㅋ 때문에 바로 들어왔어요ㅋㅋㅋ ㅋㅋㅋㅋ
시리 2
2020년 11월 17일 17:29아 겨울서점님 책에 파묻혀버려보고싶은게 소원입니닷
후후 2
2020년 11월 18일 16:11든든하다는 말을 듣는데 책을 아직 읽지도 않았지만 저도 그런 기분입니다. 내 앞길에 훌륭한 여성이 많이 있었다는 걸 확인해서 그런 걸까요? 예술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423명의 이름이 주는 든든함에 용기를 얻어갑니다. 책 한번 읽어보고 싶네욬ㅋㅋ
라떼 1
2020년 11월 17일 15:44이북으로 나오면 정말 좋겠어요 책장에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종이책이랑 값이 같아도 전 살 것 같아요ㅋㅋㅋ
달달봉봉 1
2020년 11월 17일 12:48책이 아니고 무기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업뎃 열일하시네요 잘 보고있어용!!!
Christine kim 1
2020년 11월 17일 12:47썸넬 넘 귀염 터지시자나욬ㅋㅋ큐ㅠㅠㅠㅠ 오늘도 영업 잘 당하고 갑니당 🖤 근데 왜 국밥이 땡기ㅈ,,,🤔
김범부 1
2020년 11월 17일 12:47이거 교보에서 보고 너무 사고싶었는데..!!
Miles 1
2020년 11월 17일 19:15홍보지만 정말 겨울서점님과의 결이 맞는 내용이어서 너무 좋네요
짙은 1
2020년 11월 17일 17:32클릭을 부르는 썸네일ㅋ
드디어 통달하셨군요^^♡
Dear Cactus 1
2020년 11월 17일 12:50국밥처럼 든든한 책보다 더 어울리는 비유가 없네요.... 사놓기만 해도 든든한 영원의 무언가 😌
jini 1
2020년 11월 17일 20:54정말 방대하고 의미 있는 책이네요~ 멋지고 궁금해지는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영주영 1
2021년 1월 23일 15:39미친건가ㅋㅋㅋㅋㅋ 2명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얼탱없어서 남성 예술가 생각하니까 많이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부랄..
eden 1
2020년 11월 18일 23:05영상 끝까지 봤는데 관심이 안 생길 수가 없네요...꼭 읽어볼게요!! ☺
may.J. Kim 1
2020년 11월 17일 22:56이사간 후에 처음으로 구매할 책이 될거 같아요!
폴리매스TV 1
2020년 11월 21일 06:34남성 예술가 고리들입니다~^ 반갑습니다!
lucky 1
2020년 11월 17일 20:23겨울님 덕분에 좋은책을 알게 되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장바구니에 바로 담았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Ükenn 1
2020년 11월 19일 18:12동네 도서관에 도서신청했어요! 좋은 책 소개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책을 읽다 Bookshelves to infinity 1
2020년 11월 17일 13:09요즘 알랭드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읽고 있는데, 다음 책으로 이어서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봉주르 1
2020년 11월 17일 14:12와 저 이거 도서관에서 보고 정말 읽고 싶었는데 !! 겨울님이 추천서도 쓰셨다니 더 읽고 싶어졌어요 수험생은 수능끝나고 읽으러 갑니다..
쌀미 1
2020년 12월 31일 12:06바로 내가 찾던 책이다 하고 순식간에 구매했는데 책장에 자리를 생각안하고 산거에요 미루던 책장정리도 같이 했습니다ㅋㅋㅋ 생각보다 더 크고 더 두껍고 더 무거워요ㅋㅋㅋ
웅앙 1
2021년 1월 14일 03:14겨울님! 입시 끝나고 한 두권씩 독서하다보니 점점 책들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고 있어요❤️🧡 그 몫의 절반 정도는 겨울님 덕분인거 같아요!! ㅎㅎ
매번 겨울님 유튜브 뒤적뒤적거리면서 새로운 책 정보도 얻고 읽고 싶은 책들 정리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제 또 새로운 영상 올라올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ㅅㅋ 푹 편히 쉬시다가 건강히 돌아오셨음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웅앙 1
2021년 1월 14일 03:14겨울님! 입시 끝나고 한 두권씩 독서하다보니 점점 책들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고 있어요❤️🧡 그 몫의 절반 정도는 겨울님 덕분인거 같아요!! ㅎㅎ
매번 겨울님 유튜브 뒤적뒤적거리면서 새로운 책 정보도 얻고 읽고 싶은 책들 정리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제 또 새로운 영상 올라올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ㅅㅋ 푹 편히 쉬시다가 건강히 돌아오셨음 좋겠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네하 1
2020년 11월 18일 12:43뭔가 선물로 하고 싶은 책이네요
책 자체로 포장이 된 선물 느낌!
wuyu my 1
2020년 11월 18일 00:2015:09 유디트ㅋㅋㅋ 유디트ㅋㅋㅋ 신난 보조개
서점에서 보자마자 갖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겨울님이 추천사를 썼다니!! 완전 소장각입니다.
스카이자드
2020년 11월 17일 13:58저도 쭉 구경하듯 보고 싶네요 사고 싶습니다~~
가치 읽자,제임스의 북리뷰
2020년 11월 22일 18:33제가 보기엔 어려운 책일까요?
양양양
2020년 11월 17일 13:14딱 떠오른 예술가가 정말 몇 없네요.. 갖고싶다!
SOPHIA PARK
2020년 11월 29일 20:36든든하다는 말에 울컥 ㅠㅠㅠㅠㅠ
그린레이
2020년 11월 17일 19:08아앗... 책장 정리 중이었는데... 영업 당하고 갑니다.
Ahmad
2020년 11월 17일 12:49저번에 겨울님이 추천해주신 유리우주 읽고 있는데 다 읽으면 이 책 도전!!! 해보겠습니다...
J J
2021년 4월 11일 22:42여성 예술가 몇명이나 아시나요?했을 때 떠오르는 인물이 신사임당 밖에 없었어요...
the schient_
2020년 11월 29일 18:57겨울님~ 독서 초보자들이 읽을만한 재밌는 책들 소개해주시는 영상 혹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겨진 눈 아래에 소개 해주신거 보고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다른것들을 책 읽은지 얼마 안된 제가 읽기는 너무 전문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8ㅅ8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정희안 jungheean
2021년 4월 06일 21:20진짜 필요한책이네요!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쭉- 다보게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Chaeyeonnn
2020년 11월 17일 17:00나중에 시리즈로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김예은
2020년 11월 17일 13:11아 영상 알차다!!!!
Popo Kim
2020년 12월 03일 12:59ㄴr ,, 김겨울에 중독됐다,, 이제 영상을 보는 와중에 결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구,, 젠 쟝 ,,,
gh an
2020년 11월 17일 19:39국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les
2020년 11월 17일 19:00오늘 편집 너무 좋네요. 눈사람님 더 열심히 일해주세욬ㅋㅋ
동동그라미
2020년 11월 17일 13:16후보가 2000명이라니!! 400명의 예술가가 누굴지.. 궁금해지네요))
@sdfgh8990
2022년 11월 04일 17:02-여성예술가님들을 저는 존경합니다. 자신의 직업과 사회의 헌신에 힘을 쓰는 멋있는 여성예술가들을 위해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여성들도 각 개인의 역량에 맞는 삶과 지혜에 걸맞게 삶을 추진하 힘을 가지고 있죠. 재능을 빛내서 나라를 빛낼 멋진 인재가 나오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며 글을 마쳐 봅니다. 😅
디디
2020년 11월 17일 14:03예술하는 습관에 이어서 올해 소장용으로 구매할 책이 하나 더 늘었네요 ㅎㅎㅎ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