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경고하는 한국의 만성적 위기│재레드 다이아몬드-강경화 장관 특별대담 (3)#미래수업 | Living the New Normal EP.9
코로나 디바이드 : 경계를 넘어 (COVIDivide : Beyond Border)>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세계의 석학들과 펼치는 코로나 해법"...
코로나 디바이드 : 경계를 넘어 (COVIDivide : Beyond Border)> "외교부 장관 강경화가 세계의 석학들과 펼치는 코로나 해법"...
@파트라슈-u7j 402
2020년 11월 23일 02:32방송에서 이렇게 말하는거 처음봄
여성들 다 할많하않 표정 격공함
@eloisek7181 373
2020년 11월 23일 20:24여기 인정 안하려고 하는 댓글들만 봐도 절레절레.. 여자들이 결혼 안하려고 하는 이유 그 자체임.
@sarahveglover3329 297
2020년 11월 25일 00:14세계적으로 봐도 성차별이 적은 나라가 경제력이 더 높습니다
Dreamer 289
2020년 11월 25일 02:54제러드 다이아몬드 말고도 유럽 사회학자들도 한국이 망한다면 성차별 때문일 거라고 경고했음. 중국은 부패 일본은 극우 때문에 망할 거라고 했고.
@雨滴-g9r 272
2020년 11월 24일 22:03이 날 방송 보면서 역시 똑똑하고 배운 사람은 통찰력이 이렇게 남다르구나 느꼈네요
한국의 만성적 위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실지 궁금했는데...
정말 한국의 쓰라린 현실을 꼬집어주셔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jleelee2504 268
2020년 11월 24일 20:58ㅋㅋㅋㅋ 댓글만 봐도 교수님이랑 장관님 말이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PP-fe5ty 251
2020년 11월 24일 20:33여기 댓글만 봐도 다들 아니거든 아니거든 여성우위사회거든 역차별 오지거든 빽빽거리네 수준 딱나온다 진짜 성평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약자의 인권이 올라간다고 기득권이 쫓겨내려가는것이 아닌걸 아는것부터가 시작인것을ㅋ
@hjmoon4601 222
2020년 11월 24일 21:58다아는 문제를 ~~~누구들만 모르네ㅋㅋㅋㅋ
진짜 모지리라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참
@아타락시아-j3q 210
2020년 11월 23일 23:21이렇게 좋은 방송을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디~ 강경화 장관님 다이아몬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iweejam 202
2020년 11월 25일 13:50"능력있는 여자를 남편이 존중해주 주지 않는다" 강경화장관은 아마 백배 공감했을듯 하네요. 이미 남편이 부인이 외교부 장관인데 보트사러 나갔으니 ㅋㅋㅋㅋ 자녀도 있다고 하시는데~ ㅎㅎㅎ 남편도 경상도 분이시고 아무튼 그런상황에서 그 위치까지 가시거 부럽습니다.
@qiiip795479 200
2020년 11월 26일 01:00우리는 남녀가 선진국 수준으로 평등한 세상을 살아보지 못했다. 외국에서 어느정도 살다보면 좀 느끼겠지만.. 뿌리깊은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면 가사출산육아를 사회적 공동과업으로 일찍 교육시켜야하고 성평등 인식교육을 초등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lovescots1469 180
2020년 11월 24일 21:23여기만 봐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당연한 수순인것을
@금나무-c6x 179
2020년 11월 23일 05:40한국여성의 결혼 거부에 대한 제라드 교수의 우려를 우리는 심각히 받아 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할 부분입니다.
@nnn1599 171
2020년 11월 25일 12:09전 세계 학자들이 입을 모아 말해도 눈 감고 귀 막고 들을 생각이 없으니 이 나라는 이대로 망하려고 이러나
@moonjukim1612 161
2020년 11월 27일 15:04한국 남성 학자의 입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을 우리 나라의 만성적 문제..
en riki 154
2020년 11월 24일 14:33어쩌면 아직 중세 일지도 몰라요. 한국은.
혜인 150
2020년 11월 26일 22:47여자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에
‘그냥’이라고 답한 이유가 여깄지 ㅋㅋㅋㅋㅋ
@왕만두-i4s 149
2020년 11월 24일 21:07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능력의 일부분입니다. 나는 아닌데? 가 아니라 사회 거시적 측면에서 바라봐야하죠.
@지은-m2w 147
2020년 11월 24일 20:42댓글만 봐도 ㅋ 본질은 외면하고 구구절절 드러낸 양태만 양비론적으로 비판(인척 하는 눈가리기)하고있네.
두근두근 134
2020년 11월 25일 06:41원래 여자수가 줄어들면 짝없는 도태남들의 폭력과 범죄율이 늘어남. 그래서 여자수가 좀더 많은게 안정적이라는데 한국은 남자가 더 많음. 여아낙태를 많이해서지. 여아낙태를 왜 많이 했을까 그 이유도 생각해보면 그것도 과거에 혹은 현재까지도 아들 낳아야만 인정받는 며느리 처지지
삼색이 133
2020년 11월 25일 01:53니들이 환장해 마지않는 세계적인 남성 석학이 한국의 가장 큰 위기는 여성의 능력에 대한 만성적인 저평가라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와서도 아닌데 여성우위사회인데 빼액빼액대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레드 다이아몬드도 페미였네요 총균쇠 안삽니다 이러려나.
앗! 니들은 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구나!
@mini1735 121
2020년 11월 23일 20:15만성적에서.. 왜 인지.. 눈물이 욱 하고 올라왔습니다.
ᄋᄋᄐᄐ 109
2020년 11월 25일 20:48남성중심사회는
남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에대한 중압감을 강요함.
여자를 약자로 취급하며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을 안함.
하지만 점차 여자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며 어릴때부터 남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게됨.
이로인해 남자들은 경쟁자인 여자들에게 주는 혜택에대해 박탈감을 가질수밖에없음.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능력이있어도 유리천장을 경험하게됨.
여자들이 원하는건 약자로써의 혜택이아닌 차별하지않는것임.
남자들은 남녀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않고 여자들이 받는 혜택에만 불만을 가짐.
서로 원하는것의 미스매치로 대화가 안되는것임. 남녀가 서로 다른말을 하고있음.
국민들에게 남녀는 동등하다는 교육이필요하고 남자들은 중압감을 줄여야하며
여자들에게 약자 프레임을 강요하며 혜택을 주는것을 하지말아야함.
고슴도치 106
2020년 11월 26일 20:58댓글보면 총균쇠 저자가 하는 말 다 이해됨 ㅋ
@쿱스-v5x 104
2020년 11월 27일 01:48아내가 나라를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데 남편이 도와주기는 커녕 무시하고 방해할 때.. 강장관님이 몸소 느끼셨겠죠. 보트 사러 나간.. 저는 정말 분노했어요.
@songsi7779 102
2020년 11월 23일 23:10정말 공감하고 동감합니다... 우리 인구의 절반을 낭비하는 거지요.... 그리고 잊지말아야 합니다. 여성과 남성은 적이 아닙니다. 서로 협력해 나가야하지요. 우려스러운 건 잘못된 얼론들이 이것을 경쟁논리로 만들어... 이슈 장사를 하는 게 큰 문제입니다. 특히 기득권 ... 부수 매체들 ... 깝깝합니다. 그래도 우린 극복할 겁니다.
@jiyeongkang-ks9yr 97
2020년 11월 26일 16:30여기 총균쇠는 커녕 인문학책은 읽지도 않을 그 분들이 와서 아니라고 하는 것만 봐도 ㅎㅎ
혜인 94
2020년 11월 26일 22:46스프라이트 샤워..
그에반해 우리나라 남성들은
여성차별이 어딨냐 요새는 남성역차별한다고 주장;;
@진오징땅콩 92
2020년 11월 26일 20:07자국민이 아님에도 통찰력있게 보는구나 대단하다
@tyhujiknbxn 91
2020년 11월 26일 21:05우리나라 성평등 이야기 하면서 운전할 수 있고 밖에 나가도 돌 안 맞을 수 있고 투표할 수 있고 학교갈 수 있는 걸로 만족하면서 우리나라의 성평등이 이루어진 것처럼 이야기하는 거 보고 있으면 진짜...
@t_i_m_e535 90
2020년 11월 24일 23:19저출산은 가임여성이 모자란 것이 근본적인 문제에요. 남아선호 사상으로 여아 낙태가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행해져서 성비 불균형이 심해졌기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올라간게 아니라 남성들의 경쟁이 심해진것 뿐이라는 소리죠. 그래서 여성의 지위가 올라갔다는 소리에 많은 여성들은 공감하지 못하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여자가 출산으로 처벌받기 때문이에요. 출산했다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거나 독박육아를 해야 한다면, 여성은 출산을 처벌로 받아들이게 되죠. 인간 행동의 동기는 간단해요. 칭찬받으면 계속하고 처벌받으면 멈춘다. 누군가 아이를 가지면 뱃속에 있을때가 좋지 애 낳아봐라면서 온갖 악담과 저주를 퍼붓는 주위의 반응에 큰 상처를 받으면서까지 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listenlistenicantlisten_k 85
2020년 11월 26일 20:06한국의 모든 여성들이 자유롭게 하고싶은 걸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ㅜㅜㅜ
아이를 낳았거나 결혼을 했다고해서
사회적으로 제외당하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이고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생락합니카
@임보라돌이 84
2020년 11월 25일 08:04가족과 사회의 문제라고 본다.
가정에서 양성평등을 교육시켜야 하고 사회또한 그러한 환경이 조성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susuoksusu 83
2020년 11월 26일 21:56여기서 급발진하는 것들 안봐도 ‘그’ 성별
@pqjbrhdj 75
2020년 11월 26일 18:48육아는 여자혼자하는게 아니죠. 남자들은 멀었습니다
@SuperSandpiper 75
2020년 11월 23일 00:55이것은 여성의 문제만이 아니고 남성의 문제고 가족의 문제고 사회의 문제다
서구의 사회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인식이 변화와 사회제도의 변화가 와야만 한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이 또한 더 좋아질 것이다
@lee-cw2qh 74
2020년 11월 25일 14:34이젠 외국마저 k반도의 성평등 주장하네ㅋㅋㅋㅋㅋㅋㅋㅁㅊ 대단한다
Somi Lee 72
2020년 11월 25일 14:40총균쇠 저자한테 한국을 모른다 동양권을 모른다... 수준알만하다... 걍 말이 안통함
Ka Ko 63
2020년 11월 26일 09:15요새 정말 뼈저리게 느낌 남자들이 바글거려서 징그럽고 무서워요..
인구비율도 남자가 너무많고 하는짓도 개역겨워서 갈수록 망조임
여자는 겁나밝히는데 자격지심은 오짐 인생 개불쌍
Luca Park 57
2020년 11월 30일 07:53남성들이 진보적으로 여성을 위한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있는데 ㅋㅋ 그 마음에 비교대상이 아버지세대라는거 ㅋㅋ 그러니 절대 진보적이지 않아요
@NK-qi8mx 49
2020년 11월 26일 21:44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도적, 문화적인 억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목소리 내고, 어떻게든 살 길을 찾아가는 모든 한국 여성들을 응원합니다. 강경화장관님 항상 잘 하고 계십니다 설령 실수하신들 외국나가서 성희롱하고 다니는 한국남자 외교관들만큼의 실수일까요 ㅋ 혹자는 인생을 ‘백인 중산층 남자’ 처럼 살아야된다고 했습니다. 본인의 능력이 1밖에 안 되더라도, 10을 가진 것마냥 과시하고 무조건 자신감을 드러내는 그들처럼요. 스스로에 관대해지고, 뻔뻔하게 도전합시다. 한녀들 파이팅.
@amethysthh 42
2020년 11월 25일 02:48강경화 장관님이 다 나오셨네요^^ 너무 좋음😁
@평화-t1z 40
2020년 11월 25일 17:47한국의 여성으로서 예전에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다면 지금은 그래도 한 가정을 꾸리고 나의 편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졌지만, 아직까지도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는 것 같습니다. 뭔가 결혼이라는 단어에 나의 미래를 구속하는 이미지가 아직은 크게 있는 것같습니다.
마늘 39
2020년 11월 23일 01:27마무리가 결국 육아는 여성의 일인데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어서 육아를 기쁘게 하도록 해야한다?는 뉘앙스로 흘러가는게 아쉽네요.
@바그너-k2n 39
2020년 11월 29일 19:14여기 달린 웅앵웅댓글이 교수님이 언급한 상황이 초래된 이유를 보여줌
@DotoRi.English 30
2020년 11월 26일 17:54한국도 계속 한쪽 성 위주로 가면
어느날 더 많은 발전을 해야 할 때
정체기에 돌입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일본처럼이요
20~30년전에 세계는 일본은 알아도 한국은 몰랐고 가전이나 자동차 카메라 등 정말 대단한 나라였는데
지금 보면 정체기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남성 위주로 발전해서 정점찍은 뒤에
지금은 내려오는 것이 보일 정도이지요
여러요인이 있겠지만요
인재를 찾고 키우고 가꾸는 관점에서 보면
인종이나 성을 뛰어넘어야
추후 우리가 머물거나 쇄퇴하지 않고
다시 도약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이미 꽤 발달해버려 고점으로 거의 도달한 상태의 한국이
내려오지 않고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이뤄졌다 28
2020년 11월 29일 11:57장관조차도 절망하고 허망한 듯한 저 표정..
엄청난 커리어와 능력과 지위와 명예를 가지고 있는 분 조차도 느끼는 저 엄청난 높이의 절벽.. 하물며 장관도 저러는데 우리같은 일반적이고 보통의 여자들은 하루하루 벼랑 끝에 점점 내몰리고 있다는 걸 알까...
김영은 28
2020년 11월 29일 23:02장관도 여자라서라는 생각을한다니.도대체 얼마나 여자가유능해야그런소리가안나오는지..
@smoreyoungin 26
2020년 11월 23일 20:01감사합니다.
@baekchoi4389 21
2020년 11월 25일 12:40응원합니다 여성 여러분 이겨내 주세요
김ᄋ성진 14
2020년 11월 29일 00:17한국 여성들은 엄청난 능력자들이다.
한국 여성이 사회의 주요 인사가 되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 질 것이라고 난 믿는다.
많은 한국 여성들이 CEO가 되고, 사회 운동가가 되고, 시장이 되고, 장관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는 날들을 기대해본다.
또한, 부부가 모두 일을 해도,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출산이 축복받고, 육아가 행복해지기를 바래본다.
출산과 육아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는 한국의 여자들에 의해 꾸준히 나오고 시도해 봐야 한다.
M4조아 12
2020년 11월 27일 16:57강경화 장관님 개멋져.....진짜 존경...
그리고 우리나라가 여성에 대해 좀 낮게 보는 눈치가 많지. 옛날부터 유교 사상 때문에 뿌리깊고 요즘 할아버지들도 너무 권위적이니까...이개 없어질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세대가 교체 되거나 그래야지 아마 해결가능
읗믛믛 12
2020년 11월 29일 22:07제사때 손님오시면... 아니면 가족행사때 모이면 가사일은 다 여자가합니다.
남자들은 안자서 밥나올때까지
커피나올때까지
티브보고 쥐들끼리 떠들고 있어요.
큰형님은 뇌수술해서 언어장애와 몸이 안좋아도 제사음식을 밥상차리기 집에 온 친척들중 남자들은 방에 들어가 고스톱을 치시며 간식을 드십니다.
그걸 본 저는... 똥먹은 기분이였네요...
큰형님 딸 둘은 30대 중반이 되도 결혼안했어요
저도 큰며느리라 제사를 지내지만 코로나때문에 가족끼리 지냈답니다.
제사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읗믛믛 12
2020년 11월 29일 22:07제사때 손님오시면... 아니면 가족행사때 모이면 가사일은 다 여자가합니다.
남자들은 안자서 밥나올때까지
커피나올때까지
티브보고 쥐들끼리 떠들고 있어요.
큰형님은 뇌수술해서 언어장애와 몸이 안좋아도 제사음식을 밥상차리기 집에 온 친척들중 남자들은 방에 들어가 고스톱을 치시며 간식을 드십니다.
그걸 본 저는... 똥먹은 기분이였네요...
큰형님 딸 둘은 30대 중반이 되도 결혼안했어요
저도 큰며느리라 제사를 지내지만 코로나때문에 가족끼리 지냈답니다.
제사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Joy J 9
2020년 11월 29일 16:32같은 남잔데 이렇게 다르네ㅎ
이길근 8
2020년 11월 26일 20:12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외교부 레데 강경화 장관님을 지지자들에게: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모두 아시다시피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직도"남존여비"라는 관념으로 여자의 위치는 남자보다 낮다는 고정관념을 바꿔야 지금 존경하시는 레데 강경화부장님처럼 진정한 자유민주의 사회가 오셨다고 확신합니다.
이상
이 길근(올림)
하늘 8
2020년 11월 29일 21:28같은나라에 사는 남자들이 같은나라에 사는 여자들을 김치녀 된장녀 페미녀 라고 조롱합니다..외국인도 아닌데 .. 김치 된장을 먹고 살아왔고 본인을 낳은사람일텐데 왜 그러는것인지 궁금합니다..여성들은 왜 한남 이라고 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gonangi 7
2020년 12월 02일 01:02한국에 돈좀 투자한 유럽,미국인들이 한국의 여성권에 대해 계속 시비터는 이유가 있다. 실제로 여성권은 동아시아가 훨씬 높다. 여성의 학업성취, 사회진출, 정치참여, 전통관습 모두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가 서구보다 더 활발하다. 그런데도 코쟁이들이 지적하는바는 두 가지로 여성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 남성이 여성의 성취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다. 제도적 장치야 여성의 학습권과 투표권조차 구한말보다 늦게도입한 서구에서 지적할 바가 아니지만, 남성이 여성의 성취와 발전을 인정하지 않는 부분, 이는 코쟁이들 의견대로 우리나라에 심각한 성장저해를 일으키고 있다.
세계 많은 여성지도자 중 한국과 대만의 최고지도자만 남편이 없다. 한국의 절대다수의 여성 연예인들과 여성 고소득자들이 결혼은 커녕 연애도 하지 못하며, 중장년 여성의 성문화가 개방적인 서구와 달리 한국의 중장년 여성의 성문화는 없다시피하다. 남성들은 대놓고 남성보다 여성의 성취와 재력이 우월한것이 싫다고 하고 연애, 혼인대상으로 기피하며 무시하거나 후려치기까지한다. 엄정화, 장나라, 김아중같은 대스타가 다가오는 남자가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고 말했고, 외교부장관의 남편은 코로나와중에 요트타러가야한다고 출국해 매일같이 국민을 설득하는 아내에게 개쪽을 줬다.
하자없는 성공한 여성의 번식을 탈락시키는 남성의 취향이 과연 정상일까? 이처럼 잘나가는 여성에 대한 시기와 두려움때문에 여성의 성공을 도태시키는 기이한 문화가 우리나라에 있는데, 이는 남성에게 무거운 책임을 부과하는 우리의 사회주의 전통에서 기인한다. 여자보다도 뒤떨어지는 남자를 남자집단에서 왕따시키는것이 너무 심하다보니 감히 자기보다 잘난 여자랑 사귀려고 들지않는것이다. 적어도 집에서는 자기가 대장노릇을 해야 남성집단에서 인정을 받는 가부장제가 지독히도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를 타파하지 못하면 한국은 인구의 절반을 낭비하고 우수한 유전자를 도태시켜 평균지능이 낮아지는 쪽으로 진화할것이다.
조선시대 초까지는 이런 폐해가 집안어른에 의한 강제 혼인으로 드러나지 않았는데, 두번의 전쟁후 자존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한국남성들이 유럽과 중동이 그러했듯 여성권을 억압했고, 현대들어 연애결혼 확산으로 번식기회가 자유시장화 되면서, 출산율 0.8명인 민족멸종의 단계까지 상황이 심각해졌다. 남성들이 여성의 성공을 거북해하는 심리를 벗어나지 못하면 결국 방법은 고려시대처럼 강제혼과 데릴사위제 뿐이다. 우리는 이 지적을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Hyunsoo Lee 7
2020년 11월 29일 18:081. 저는 30대 중반 한국남성입니다. 한국에서 여성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꾸려나가고, 구조적 및 인식적 성차별이 없는 직장 및 사회에서 살아가실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여성분들 남성분들 서로간의 경청, 이해, 배려, 보호, 협력입니다.
2. 저를 비롯한 한국 남성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회에 만연한 '구조적 성차별' 및 '개개인별 성차별적 인식'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점들을 고쳐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남성들과 여성들이 서로 존중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남성 여성 모두다 같이 힘을 합쳐 문제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3. 유튜브나 SNS에서 성혐오적 발언과 지나친 일반화를 하는 사람들은 '한국 남성 중 소수' 그리고 '힌국 여성 중 소수'의 정확하지 않고 균형잡히지 않은 의견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것을 떠나 서로 이해하고 도우려 하는 사람들은 훨씬 신중하게 댓글을 달거나 의견표출을 망설일 것입니다. 서로 상처를 주거나 싸움을 부추기기 싫어할 것이거든요.
따라서 이 '배려하는 사람들'은 '혐오하는 사람들'보다 댓글 수가 적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유튜브 댓글들에 이상한 의견들이 많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진 마세요. 여성이든 남성이든 상관없이, 우산이 있는 사람이 우산을 씌워주고, 라이트가 있는 사람이 어두운 골목을 밝혀주면 될 것입니다.
Hyunsoo Lee 7
2020년 11월 29일 18:081. 저는 30대 중반 한국남성입니다. 한국에서 여성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꾸려나가고, 구조적 및 인식적 성차별이 없는 직장 및 사회에서 살아가실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여성분들 남성분들 서로간의 경청, 이해, 배려, 보호, 협력입니다.
2. 저를 비롯한 한국 남성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회에 만연한 '구조적 성차별' 및 '개개인별 성차별적 인식'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점들을 고쳐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남성들과 여성들이 서로 존중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남성 여성 모두다 같이 힘을 합쳐 문제점을 고쳐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3. 유튜브나 SNS에서 성혐오적 발언과 지나친 일반화를 하는 사람들은 '한국 남성 중 소수' 그리고 '힌국 여성 중 소수'의 정확하지 않고 균형잡히지 않은 의견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것을 떠나 서로 이해하고 도우려 하는 사람들은 훨씬 신중하게 댓글을 달거나 의견표출을 망설일 것입니다. 서로 상처를 주거나 싸움을 부추기기 싫어할 것이거든요.
따라서 이 '배려하는 사람들'은 '혐오하는 사람들'보다 댓글 수가 적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유튜브 댓글들에 이상한 의견들이 많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진 마세요. 여성이든 남성이든 상관없이, 우산이 있는 사람이 우산을 씌워주고, 라이트가 있는 사람이 어두운 골목을 밝혀주면 될 것입니다.
hyun seok Yoo 6
2020년 11월 27일 20:34그 능력이란게 왜 고급화이트 칼라에만 집착할까?? 엔지니어와 현장직들이 관리하고 수출 주도 나라에서? 왜그럴까?
Jhb 5
2020년 12월 02일 18:28남자들한테서 뭘 뺏아가는 것도 아닌데 성차별, 여성인권 문제 이야기만 나오면 왜 이렇게들 발작을 하는지 모르겠네. 지어낸 이야기도 아니고 한국에서 살아본 적 없는 외국인도 바로 지적할 만큼 눈에 띄는 사회문젠데 왜 일부(라고 믿고 싶다.)한국남자들만 유독 약맞은 벌레처럼 난리를 치는건지. 그렇게나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나? 여성인권 개선으로 인한 혜택은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는데도 성평등에 등 돌리고 있는 남자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은 듯.
My etoile Mika 5
2020년 11월 30일 03:47한심한 댓글 달으시는 몇몇분 보이시네요.ㅜ.ㅜ
옷앵눈 4
2020년 11월 22일 23:47또 여자네 요새 여자가 대세네
ᄀAあᄀAあ 4
2020년 11월 29일 01:33강장관님. 멋진 분. 그 어떤 외교부장관님들보다 빛나시는 분.
@토성복숭아 3
2021년 6월 10일 13:47와 무려 총균쇠 작가님...! 이 영상을 왜 지금에서야 봤을까요...
@eveswan851 3
2020년 11월 27일 02:28물잔에 물이 차오를때는 몰라도 넘치기 시작하면 모두가 알게되고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없듯이.. 이젠 물이 넘쳐 흐르고 있기에 모두에게 직면된 상황이란 생각이 드네요
Blessed One 3
2020년 11월 30일 11:26사실 선진국도 똑같습니다. 경제의 가장 역할을 맡느냐 가정과 아이를 양육하는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 ‘주’된 역할이 나뉘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하나의 목표인 ‘가정’을 위해서 존재하는 역할이기에 가정안에서의 의무는 함께 나누려고 다들 노력하는 것이지요.
싱가포르를 예시로 들자면 기혼한 여성 직장인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문화입니다. 능력만 갖추어져 있다면 아이를 낳고 복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매우 잘 갖춰져있으며 또한 주변 동남아 국가에서 많은 사람이 헬퍼의 직업을 갖기위해 싱가포르에 와있기에 그들을 집에서 내주하는 헬퍼로 고용하여 남자 여자 할것없이 경제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한국에 들어온다면 저출산 문제에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iam 3
2020년 11월 30일 00:47부디 여성들이 자기능력을 충분히 펼칠수 있는 세상이 빨리오길. 성별로 누군가를 나누는 기준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Kat K 3
2020년 12월 05일 07:19OECD에서 한국 1등한거 많이 있지... 그 중에 압도적인 1위... 남녀 임금격차
@최미옥-u3v 2
2020년 12월 17일 09:44잘보았습니다
이재민 2
2020년 11월 23일 00:55?
@정광용-b2q 2
2020년 12월 16일 16:49잘들었습니다
Edhilues 2
2020년 11월 30일 22:12성차별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기성세대들인데 기성세대가 그걸 해결하겠다고 내놓는 정책들 보면 또 한 숨 나온다
Crystal Lee 1
2020년 12월 19일 23:55구구절절 맞는말 캬 역시 지성인들의 대화에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
@영-p6r2m 1
2020년 12월 14일 16:17시청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Watcha 1
2020년 12월 04일 00:01댓글들만 봐도 알겠네ㅋㅋㅋ남자들은 한국 사회에 성차별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여자도 성차별 받지만 남자도 받는다고요! 라고 생각하는중~남자도 성차별 받는거 누가 몰라 근데 그 성차별을 왜 받는건지 곰곰이 좀 생각들해보시길~~~
MrJames States 1
2022년 6월 19일 23:19인구는 수도권에2000만(현제2500만) 지방에4000만(현제2500만)정도가 적당할거 같아요. 인구의 분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뭄마 1
2021년 8월 15일 20:58성차별은 결국 인구의 절반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너무 맞는 말이라 댓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임대현 1
2020년 12월 16일 14:22남여 평등 얘기네요. 잘 보았습니다.
박지혜 1
2020년 11월 22일 23:58육아와 살림도 온전히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일'인데 옛날에는 외벌이로도 살만했는데 이젠 맞벌이여도 집한채 사기 힘든것이 더 문제 같은데 .. 저출산이 성차별 때문이아니고 먹고살기 힘드니까 그런거같은데 성평등문제야 아직 부족은 해도 많이 좋아진거고..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고있다고봄
leah lee 1
2020년 12월 23일 23:32캐나다 살았었는데. 굉장히 여성이 독립적이고 서로 서포트 해주는 그런 인식이 여성으로서 가능성을 무궁무진 하게 만들어주고.
물론 남녀사이에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교육의 차이인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바꿀수있는 방법은 교육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중 하나를 꼽으라면, 여성으로서 할수있는 일이 많았다는 점이 가장 그리운것 같네요.!
결혼이. 더 성장하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한국이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김테이 1
2020년 11월 26일 22:28👍🏻
InSoo Choi
2021년 8월 11일 20:325100만->2500만 비수 맞은 느낌.. 순간 .. 저 등골오싹해짐
Dauson Hwang
2020년 11월 30일 13:42우리가 모두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게 되어있습니다. 또 지금 노력하는만큼 계속 유지하면 남녀평등이 이루어 질것이라 믿습니다. 누군가보다 위에 서길 바라는게 아니라 대등하게 서겠다는 마음을 유지하고, 비단 남자뿐만 아니랴 여성도 상대방의 힘듦과 아픔에 공감해주는 마음을 잃지않는다면 분명히 올것입니다. 지금처럼 치고받고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상생하는 삶이.
박각성
2020년 11월 23일 08:14여성 인권만 외치면 여자만 좋아하겠지. 보편적 인권을 주장 해야 남자들도 수긍할 것이다. 예로 직장내 경력 단절 등의 문제도 결국 남의자식 낳는 것을 어디까지 내문제 처럼 생각해주는냐에서 갈린다고 본다. 돈, 학력, 외모, 건강 및 장애 등등 의 격차의 시대에서 다른 격차 쏙 빼고 성별 격차만 말한다면 왜곡이 아니고 뭔가.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바꾸려면 종합적 이해가 중요하다. 이는 보편적 인권과 반드시 같이간다. 각자도생, 효율성만 중시하는 사회는 인권과 가까워질 수 없다. 효율과 인권이 같이가야한다. 그리고 이는 정의에 대한 인식과 정치논리와 단절될 수 없다.
Daniel Jang
2020년 11월 25일 10:14내놔~
김보민
2020년 11월 26일 14:43사실 문화나 사회환경에서 단순이 성차별은 안됩니다 라는 정책이나 법은 말도 안돤다고 생각한다
다만 여성이 쉽게 노출 될수 잇는 상황의 법 (폭력, 성폭력)은 강화를 하고 출산에 대한 지원정책을 개발한다면 적어도 미래에 내 아들이 바른 생각하고 잘못된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내딸은 지금보다 좀더 안전한 시대를 살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본다
Dauson Hwang
2020년 11월 30일 13:42우리가 모두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게 되어있습니다. 또 지금 노력하는만큼 계속 유지하면 남녀평등이 이루어 질것이라 믿습니다. 누군가보다 위에 서길 바라는게 아니라 대등하게 서겠다는 마음을 유지하고, 비단 남자뿐만 아니랴 여성도 상대방의 힘듦과 아픔에 공감해주는 마음을 잃지않는다면 분명히 올것입니다. 지금처럼 치고받고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상생하는 삶이.
김동현
2020년 12월 16일 10:13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강의 였네요
2017YPx _
2020년 11월 22일 23:57홍석천님 좀더 도움되는 코멘트 다셨을수있었는데.......
허니B
2020년 12월 01일 18:18장관위치에 올라서도 기를 쓰고 노력하신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남녀평등, 동물보호, 장애인을 대하는 시선이
좀 더 나아지는 사회가 되기 위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고민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