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방송은 정말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본방송으로 보면서 진짜 코로나로 인해 가족을 떠나보낸 사람들의 이야기에 눈물 흘리면서 봤다.

바깥 바람을 맡고 얼마 안되어서 사망이라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코로나 초기에 거동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장애인분이 어떤 사람의 손길도 없이 몇날 몇일을 집에서 누워만 있으면서 이렇게 죽는구나 했다는 인터뷰를 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게 기억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꼈지만 우리사회 최약자 분들은 바로 생명과 직결되더라구요. 그때 힘들지만 무의식적으로 기부금을 늘렸어요. 사회가 이제 멈출꺼 같다는 위기가 느껴졌거든요.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관심이 사라지면 그사회는 죽은사회가 되고 어느순간 죽은사회의 그림자가 본인을 덮칠꺼에요. 차례차례... 최약자>약자>소수자>일반인>강자

트럼프도 나이가 많은데 이주만이인가 퇴원해서 나왔던데 그래서인지 사람들인식이 그냥 감기라고 생각하더라구요.그러니 다들 모여서춤추고 나눠먹고 파티하고 난리겠죠

참? 저기서 그걸 보고도 우리가 교훈을 배운게 없다니...
우린 코로나 1년을 지내고도 뭘 배운걸까?

정말 ㅜㅜ

안믿음 왜 나이먹은 유명인들은 다들 치유되서 나와서 방송잘하는데

다시보는 <tvN Shift>
1회 - "NO.510 코로나 재난의 불평등" 슬라이드 스토리 ▶https://bit.ly/2K03hQz

의료인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카톨릭 신자로써
가엾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