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읽었는데 진짜 제가 쓴 일기 같았어요ㅠㅜ 진짜 한번도 안 만나봤는데 내적 친밀감 오지고, 저는 공감가는 페이지를 접는 편인데 거의 두장마다 접어서 책이 두배가 됐어요ㅜㅠ 그리고 진짜 저자랑 부둥켜안고 울고 싶었던 책은 처음이에요! 저를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이 책을 읽혀주고 싶을 정도로 제가 느끼는 감정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소중했던.. 세상에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줬던 캐롤라인! 사랑해요💕
어찌보면 저에게 겨울님 채널이 소개해주신 책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가끔 책을 읽는다는게 참 외롭고 고독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겨울님 채널을 보면서 괜시레 아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그런 느낌을 받기도 하고 일방적으로 영상속 겨울님이랑 내적친목을 하기도 하고요ㅎㅎㅎㅎ 추천해주신 책 꼭 읽어볼게요! 💜💜🥰
이 영상을 보고 책을 구매해서 다 읽고 다시 시청했는데...ㅠ 넘넘 공감가요 정말 이 시대에 살고있었다면 어떤 글을 쓰셨을까요... 다 읽고 재시청하는것두 책에 대해 받았던 생각들을 다시 정리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영상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그런가바요! 좋았던 부분을 겨울님 목소리로 다시 곱씹으며 듣는것두 엄청 좋구요.. ....결님짱!
저는 (드링킹)과 같이 두권을 읽고서 같은 문제로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도 났었네요~~정말 멋진 작가가 떠나서 넘 안타깝네요ㅜ 개인적으로 전작인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이 더 와 닿았던건 작가의 어린시절 비롯 가정사, 사랑문제등 작가의 배경을 더 깊게 알려주며 어떻게 중독문제를 극복해냈는가에 대해 너무나 솔직하고 아름답게 보여줘서 참 우리모두 베프를 가진 느낌이었어요~~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는 작가의 책들은 최고인거 같네요~~!!
저 책읽는 습관들인지 얼마 되지 않았고 책읽을때 즐겁다는 생각을 별로 못해봤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처음으로 즐겁다는 생각도 들고 몇몇 장은 다시 읽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ㅋㅋㅋ 아직 반도 안읽었는데 ㅎㅎ 처음엔 겨울서점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잘 맞을지 의심했었는데 왜 의심했는지 모를정도로 첫장부터 줄 쫙쫙 그었어요 ㅋㅋ
영상과 상관 없는 댓글인거 아는데요! ㅠㅠㅠㅠ겨울서점님 지난번 영업왕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가방.... 그린스터프의 풀문백......... 그거 진짜 엄청 많이 들어가요 3단 도시락에 텀블러 2개, 파우치에 보조배터리, 물티슈 등등 잡동사니가 다 들어가요!!! 진짜 제가 엄청난 보부상이라 가방을 엄청 찾아다녔는데.. 가성비도 좋고 와방 큰 가방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로 첫장읽을때부터 너무 너무 재미있었던 책..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심리 상태를 이토록 명랑하고 쾌활?하게 적어내릴수 있는지 감탄하면서 봤음. 나는 내향인이고 사람간에 거리감이 너무도 중요한데..그러면서도 또 계속 혼자인 상태가 지속될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괜찮고..ㅎㅎㅎ 근데 나이를 먹으니 내가 '혼자'인 것을 누군가에게 구구절절 해명해야 하고, 이해 받지 못하는 때가 됨. 왜 결혼안해? 왜 연애 안해?..등ㅇ등..이런 말을 듣고 마음이 불편해지던때에 이 책을 읽었는데.. 누가 나에게 넌 왜그래..라고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싶음.ㅋㅋ 다는ㄴ 아니더라도 첫장이라도 읽으라고 하고싶음. 내가 하고싶은말이 다 여기 있으니까. 내향인의 결혼, 출산, 인간관계 고독과 고립의 그 미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 책이 너무 좋았다. 진짜 아쉬운건 저자가 40대 초에 떠났다는 것인데.. 그녀의 50대 60대는 또 어땠을까, 우리에게 무슨말을 해줬을까 .. 그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못한것이 아쉬울뿐..
외국에서 유학중 방학인데 지원했던 일도 다 떨어지고 친구도 가족도 없이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어요. 소개 들으면서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꼭 읽고 싶은데 아직 ebook으론 안나온것 같네요ㅠㅠ 꼭 번역본으로 읽고싶은데… 다음에 한국 갈 수있음 꼭 사서 읽고 싶어요. 그때가 되면 더이상 이렇지 않아 맞아 그땐 이랬었지 기억하면서 읽고싶어요.
요즘 잔잔한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수시로 겨울서점님 영상을 정주행 하는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책에 대한 설명도 조근조근 조리있게 잘 설명해 주셔서 보고 싶은 책들을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다 보니 한 가득 쌓여버렸네요. 😆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덕분에 요즘 책 읽는 재미에도 빠졌어요. 신화를 좋아해서 키르케 책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고, 겨울님이 참여 하셨다는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이야기 책도 저도 모르게 구매해버렸네요. ㅎㅎ 이번 책도... 언젠간 구매하지 않을까요? 에세이인데도 사람을 끌어 당기는 문체와 글이 너무 좋아요. ㅠㅠ 겨울님 영상 보면서 가장 후회하는 점은 학교에 강연을 오셨을때 듣지 못했던 것... 왜 그때 겨울서점님을... 몰랐던거지...😂 너무 아쉽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날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영상을 보니 며칠 전 일이 생각나요. 꿈에서 평생 동시대를 살아가리라 믿었던 가수가 죽었어요. 그와 같은 세상을 공유하며 그의 음악을 누리는 것이 정말 영광이었거든요. 이젠 그의 이야기를 더는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공허하고 무척이나 슬펐어요. 사실을 확인하기가 두려워, 괴로워하며 꿈속에서 아주 오래 머물러 있었어요. 꿈에서 겨우 벗어나 핸드폰을 들어 확인한 뒤에도 그날 내내 여운이 가시지 않았네요. 겨울님이 느끼는 감정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해서, 울컥하시는 겨울님을 보고 제 눈도 같이 뜨거워졌네요. 저는 겨울님의 글과도 평생 같이 살아가고 싶어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우리!
@ladybird8537 259
2020년 11월 27일 13:3422:10 책 좋아하고 내향적이고 고독한 걸 좋아하면서 완벽주의적이고 자기 자신의 불안과 모순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 겨울서점에 모여있는거 아닌가요.... 나만 그래..?? 다들 그러자나요 흑흐긓ㄱ((또 장바구니에 넣는다
@딩딩디기딩딩딩 179
2020년 11월 27일 12:50나는 이 상태가 좋은데 스스로 너무 고독하게 만드나...? 나를 너무 고립시키나? 나는 이게 좋은데???<- 아니 세상에 이렇게 공감가는 말이 있을 수 있다니... 이 책 읽어보고 싶었는데 정말 고민없이 살 수 있겠네요
@eomji0202 115
2020년 11월 27일 12:15왜때문에 마지막 책광고인지 너무 궁금한데 내년에야 알려주신다니.ㅠㅠ 겨울님 프로밀당러.
@kail_clark6029 45
2020년 11월 27일 13:06마지막 광고라니 출판사들 좌절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군요...김명남 번역가님 진짜 좋아하는데 이런 솔직한 에세이 넘 좋아요 🥰
@ChalNa.D 35
2020년 11월 27일 14:38저 읽었는데 진짜 제가 쓴 일기 같았어요ㅠㅜ 진짜 한번도 안 만나봤는데 내적 친밀감 오지고, 저는 공감가는 페이지를 접는 편인데 거의 두장마다 접어서 책이 두배가 됐어요ㅜㅠ 그리고 진짜 저자랑 부둥켜안고 울고 싶었던 책은 처음이에요! 저를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이 책을 읽혀주고 싶을 정도로 제가 느끼는 감정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소중했던.. 세상에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줬던 캐롤라인! 사랑해요💕
@yooooooouung 25
2020년 11월 27일 12:20책의 설명과 발췌된 부분을 읽었을 뿐인데 이렇게 작가에게 동질감이 느껴지는 책은 오랜만이네요! 장바구니에 담아둔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이야기>랑 같이 결제하러 갑니다❤ 푹 쉬고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책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따뜻한 겨울 되시길
@안윤진-m6k 21
2020년 11월 27일 15:21준비하시던 책 출판을 앞둬서 올해 마지막 책광고인 것이겠죠..? 결님 책추천/ 책광고는 언제나 환영인데ㅜㅜ
@osoli120 18
2020년 11월 27일 12:35혼자의 시간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 정말 기대되네요.
오월의미미 16
2020년 11월 27일 12:08겨울님은 김명남 번역가를 신뢰하고 나는 겨울님을 신뢰하고💕
믿고 사는 겨울님 추천도서👍
@이지니-w2k 14
2020년 11월 27일 12:01제 최애책을 영상으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momentalways7510 14
2020년 12월 02일 23:26"굶을 힘이 있는 사람에게는 바뀔 힘도 있다"
미야 13
2020년 11월 27일 12:43저도 이 책 읽으면서 엄청난 공감과 동지애를 느꼈었어요!! 너무 깊어서 무서울정도로요.. 너무 비슷하다보니 작가님이 묘사한 내용중에 나도 몰랐던 나의 깊은 내면에 이런 모습이 있진않을까 하는 마음때문이었던거 같아요..
@livindawn 12
2020년 11월 27일 13:41영상 너무 잘 봤어요 겨울님! 혹시 겨울님이 믿고보는 번역가를 소개하는 컨텐츠를 요청해도 될까요? 저는 늘 번역의 어색함이나 오역 때문에 해외 도서들에 손이 잘 안가게 되었는데 오늘 겨울님 영상 보고 좀 타파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tngml4977 10
2020년 11월 27일 16:59겨울님이 에세이를 추천한다? = 1단4
파울로 9
2020년 11월 27일 12:011등!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니 놀랍네요
@2악장럽럽 9
2020년 11월 27일 12:36혼자 일하는 것에 실패하고 다시 회사를 다니면서 갈수록 소모되는 느낌에 내가 비정상인가 싶었어요 ㅋㅋ근데 낭독해 주신 구절만 들어고 웃음이 비실비실 나오면서 격하게 공감돼서 겨울님이 무슨 느낌으로 얘기하시는지 알 것 같은 기분에🤣 바로 주문했어요 ㅎㅎ
@luckiest4062 7
2020년 11월 28일 13:29저도 올해 읽은 에세이중 가장 좋았던 작품이어서 지인에게 추천도 하고 했는데 겨울님 영상에서 보게되어 뿌듯하면서도 좋네요.
감상이 저의 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고,그녀의 다음책을 만날수 없다는게 슬플뿐이네요.
이정헌 7
2020년 11월 27일 13:08이 책을 왜 소개 안해주시나 했어요...!
@송곰-u3y 7
2020년 11월 27일 12:57라디오에서 이 책 다룰때 너무 좋아서 일주일 내내 다시듣고 다시듣고 했는데 이렇게 영상까지 보게되니까 더 좋고 이건 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김영업,,,!
@SOL_A 7
2020년 11월 29일 12:37왜 때문에 마지막 책광고 이시죠... ㅠ 겨울서점님 광고 많이 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ㅠ 해주세요 ㅠ(아물론 절대 부담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마셔야죠 ㅠㅠ (??)ㅋㅋㅋㅋ)
@JUN-ud6hj 7
2020년 11월 27일 13:02이 책 안그래도 빌려볼까 했는데 겨울님이 이렇게 추천하시니 사야겠네요...민음사 패밀리데이로 통장이 털렸지만...기왕 털린 거 한 권 더 사죠 뭐ㅎㅎㅎ
@decaffein353 6
2020년 11월 27일 16:35저도 에세이 별로 안 읽는 편인데 이거 읽고 캐럴라인 팬됐어요. 공감도 가고 제가 원하는 삶과 어느정도 닮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2020년 다 가기 전에 좋은 책 읽어서 너무 뿌듯했네요😇
@김콩-y3u 6
2020년 11월 27일 23:20증말.. 겨울님 프로 영업러👍 이 책 서점 오가면서 표지만 많이 봤는데 들춰볼 생각은 못했는데 겨울님 영상보고 바로 구매+열독 갑니다 늘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또한 구독자 중 한 명이지만 겨울님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에요!
@rusak6735 6
2020년 11월 27일 15:10대박... 제 올해의 책이여요!!!!! 넘 반갑!!!
@wuyumy8772 5
2020년 11월 29일 20:5023:21 책을 읽고 우정을 느낀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너무 궁금해요. 바다출판사는 에이드리언 리치의 책으로 처음 알게되고 눈여겨보게 되었는데, 이 책 또한 완전 취저네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jennie6424 5
2020년 11월 27일 12:08안그래도 어제 알라딘에서 스켑틱 광고 보다가 바다출판사 눌러서 쭈욱 보고 있었는데 이 책이 제일 위에 있길래 궁금했는데 세상에 !!!
김첨지의럭키데이 5
2020년 11월 27일 12:01음 아직 일분 정도 보긴 했는데 ... 사야겠네요
@juwon21 5
2020년 11월 28일 03:45죽은 자에게 더 정이 간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영상이네요... 겨울님도 돌아가신 캐럴라인 작가님에게 정을 많이 느끼신 것 같아요...
백규민 5
2020년 11월 27일 13:35헉 꼭 보고 싶어요ㅠㅠㅠ 성공사례가 너무 많아서 겨울서점님이 소개해주시는 건 꼭 읽고 싶어요. 에세이는 안 읽는다는 제 나름의 결심을 부수셨어요ㅠ
Yuu 5
2020년 11월 27일 13:21겨울님 소개하신 내용을 듣다보니 캐롤라인 냅이 21세기의 버지니아 울프가 될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읽어봐야 알겠지만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쏙쏙 빗겨가는 겨울되시길 바라요~
@nu_n6546 4
2020년 11월 27일 13:27전 개인적으로 올해 읽은 책중에 가장 좋았어요. ㅎ.ㅎ 겨울님이 소개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리치대호 4
2021년 1월 13일 10:20책을 읽으면서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말 그대로였어요:) 혼자있는 걸 좋아하고 독신의 삶을 지향하는 분들, 모든 '명랑한 은둔자'분들은 분명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unknown22de 4
2020년 11월 27일 15:39헐 이 책 며칠 동안 고민하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겨울님의 라스트팡....
ʕ•ᴥ•ʔ 4
2020년 11월 27일 12:03정말 읽어보고 싶은 책인데 잘 보고 갈게요! :)
@윤서리-d7l 4
2020년 11월 27일 13:04제목부터가 완전히 마음을 사로잡아서 안 그래도 이틀 전 주문하고 오늘 도착 예정 책인데 이렇게 겨울님 영상도 볼 수 있으니 좋네요 제가 타이밍을 잘 맞춘 거 같아요ㅋㅋ!
Skrndkaoale 4
2020년 11월 27일 13:03아니 겨울님! 저 오늘 명량한 은둔자 도서관에 대출 예약해놓은 거 어떻게 알고 이렇게 영상을 올리시나요...ㅎㅎ 얼른 읽을 생각에 설레네요!
@거북이책방고북 4
2020년 11월 27일 14:01저는 영상을 보면서 겨울서점님 낭독하시는 방법이 참 좋았어요. 천천히 읽어주시는 것과 중간에 잠깐 멈췄다가 다시 읽어주시는 조용한 여백의 순간. 찰나의 몇초가 뭔가 앞의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 볼 시간을 주는거 같아 좋았어요.
Juwon 3
2020년 11월 27일 13:32겨울님 마지막 (진짜 마지막은 아니지만..) 영상이라서 그런지 힘든 일에 겹쳐서 그런지 책에 이뤄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아서 그런지 눈이 다른 영상들 보다 더 촉촉하시네요... ...울지마요ㅠ
방금 도서관에서 빌리고 오는 중이에요... 읽다가 또 알라딘에서 살 것 같지만... 항상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여🥰
Elyssa Art 엘리사아트 3
2020년 11월 27일 15:25저도 지금 이 책 읽고 있어요! 처음에는 제목과 표지에 끌렸고 첫 페이지 읽고 나서 너무 제 모습 같아서 바로 무장해제 되었다죠😂 저 또한 그녀의 다음 글을 볼 수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burn7204 3
2020년 12월 02일 11:41선생님 광고는 광고라는 걸 알면서 어떻게 광고할까 궁금해서 들어와보고... 광고라는걸 알면서 광고가 아닌듯한 그런 진심이 느껴져서 사고싶게 만드는 그런 마법같은 힘이 있네요
@seullee7039 3
2020년 11월 28일 23:50올해 마지막 책광고가 아니라 아예 마지막 광고인건가요...?! 흐엉 겨울님 설명만 들어도 책이 넘 궁금해지고 영상을 다 보고나니 이 책을 사랑할 준비를 마친 기분이에요.. 당장 결제하러 갑니다...!
jay passagio 3
2020년 11월 27일 13:07어떤 책은 첫 장을 채 읽기도 전에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내가 그를 너무 늦게 알았음을 아쉬워하고 동시에 설레이고 -- 캐럴라인 냅의 <명랑한 은둔자> 그리고 <드링킹> https://www.instagram.com/p/CGH8yB6FhmW/?utm_source=ig_web_copy_link
@신민경-j4d 3
2020년 11월 27일 15:03우정과 애정이 샘솟는 에세이라~~너무나 유혹적이어서 바로 구매 했네요^^
예랑 3
2020년 11월 27일 12:09앗! 어제 막 주문해서 오늘 올 예정인 책인데ㅋㅋ반갑네요
@티몬-f9p 3
2020년 11월 27일 12:02이책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 겨울님 영상이라니😍 행복하네요😭
쇼팡 2
2020년 11월 27일 22:16서점에서 표지만 보고 "예쁘다~" 하고 지나친 책인데 겨울님한테 제대로 영업당하고 갑니다..🙃
puru 2
2020년 11월 28일 06:40책 안 사려고 노력 중인데 겨울서점 구독하는 동안에는 이루지 못할 꿈이 되었어요.....책임지세욧ㅋㅋㅋㅋ
박효림 2
2020년 11월 27일 12:18지금 읽고 있는데 너무 반갑네요
이윤진 2
2020년 11월 27일 12:45계속 장바구니에 담겨있었는데...오늘 결제했어요. ㅎㅎ
이의진 2
2020년 11월 27일 15:14겨울님 이번 책 소개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노보리 2
2020년 11월 27일 14:01올해 젤 좋은 다른 에세이들도 궁금해요~
정이 2
2020년 11월 27일 14:05안그래도 저 이 책 사려고 했었는데!!! 역시 사야겠어요 ㅎㅎㅎ
수현 2
2020년 11월 27일 12:02헐 지금 읽고있는데 !! 겨울님이 광고하셔서 너무 기뻐요😊
@찬찬-h2k 2
2020년 11월 27일 14:48고독..에 대해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는데!! :) 감사해요 겨울님!
@국어쌤의독서생활 2
2020년 11월 29일 17:14처음에 인사할 때 시크하게 시작하시더니 책얘기하면서 점점 광대승천^^
책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아요^^
@호랑이부부-m6k 2
2020년 11월 27일 14:01쉽게 읽히는 책인데 공감한 나머지 대화하듯이 느긋하게 읽게되는 책이에요><
pineapple_on_pizza_ 2
2020년 11월 27일 13:39안그래도 어제 완독했는데 겨울님이 딱 올려주시다니! 읽고 나서 보는 추천영상도 색다르고 재미있네요!ㅎㅎㅎ😃
윤 2
2021년 1월 22일 18:03정말 좋은 책이에요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질 정도로..! 현존하지 않는 그녀가 너무 너무 너무나 그리워요 ㅠㅠ
hong 2
2020년 11월 28일 14:08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 한권 더 늘었네요 책추천 감사합니다 :)
@tbhusk7891 2
2020년 11월 29일 00:23며칠전에 명랑한 은둔자 완독했습니다. 겨울님 책 리뷰가 제가 생각한 리뷰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의 친밀감 공감대형성을 느끼기가 쉽지않은데
정말 무장해제되는 책입니다. 완전 추천bb
@o_nzz 2
2020년 11월 27일 17:00이다혜 작가님 인스타에서 보고 살까 고민했던 책인데 역시 살 가치가 있는 책이었네요 나름대로 자의적인 고독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혼자 있는게 확 피부로 와닿을 때가 생기더라구요 마음의 친구 저도 한번 만들어 볼게요 감사해요 겨울님🌷
@jess0804 2
2020년 11월 27일 18:32저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이라 라디오 북클럽에 소개 하셨을 때 바로 영업당해서 구매했어요, 아직 읽어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겨울님 영상 보니 얼른 읽고싶어지네요 :)
@번둥천개-n3v 2
2021년 1월 16일 20:23겨울님 추천으로 이 책 샀는데 너무 좋아서 울고 있어요 .. 그냥 제 얘긴데요 .. 이상하다 내가 쓴 게 아닌데 내 얘기네 ..
@Habitmaker 2
2020년 11월 28일 01:45어찌보면 저에게 겨울님 채널이 소개해주신 책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가끔 책을 읽는다는게 참 외롭고 고독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겨울님 채널을 보면서 괜시레 아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그런 느낌을 받기도 하고 일방적으로 영상속 겨울님이랑 내적친목을 하기도 하고요ㅎㅎㅎㅎ 추천해주신 책 꼭 읽어볼게요! 💜💜🥰
@여름-u2v 2
2020년 11월 28일 13:42지금 상황에서 필요한 책이길래, 방금 서점가서 사왔어요🥳
돌쌤 1
2020년 11월 27일 12:39에세이는 잘 읽지는 않지만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Todays_sunny 1
2020년 11월 27일 16:46영상 올라올때마다 겨울님 뒤에 있는 책장에 가로로 놓여있는 책들이 점점 늘어나요 ㅎㅎㅎ 어느날 가로책 탐방기 해주주시면 너무 재밌게 얼른 보겠습니다!! 😃😅😎
막막한 독서러한유리 1
2020년 11월 27일 15:52저도 왜 마지막 책광고인지 너무너무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설마 대학원은 아니겠지요...?
이 책 좋다고 얘기 많이 들어서 새해의 책으로 찍어뒀습니다. 겨울님 소개 들으니 더 좋네요.
Gommi Lee 1
2020년 11월 28일 00:59안그래도 읽고있는 책인데 겨울님 의견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아요 🤎
책의-맛 1
2020년 11월 27일 18:28오 당장 읽고 싶은 책이네요!!
@osoli120 1
2020년 11월 27일 12:56아니 선생님 내년까지 궁금해서 어찌 기다리나요...
@용t3r 1
2020년 12월 01일 11:10낭독 시작하자마자 이건 읽어야 되는 책이다.. 사야되는 책이다.. 빡 느껴벌였습니다....
먼지 1
2020년 11월 27일 13:18진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
이아영 1
2020년 11월 28일 00:31네...네!! 아직 본 지 1분이지만!! 장바구니에 담을 준비하며 영상눌렀는데, 다른분들 댓글 읽고 고민도 없이 이 책 사려고 맘먹었습니다,,
yj ! 1
2020년 11월 27일 12:35영업당했어요.^^; 바로 교*문고 갑니다.
직장인비타미니 Minnie 1
2020년 11월 28일 20:17왜 마지막 광고인가요 ㅠㅠ 겨울님 영상으로 찐추천하면서 많이 벌고 오래 하셔야 하는데!!!
@seullee7039 1
2021년 2월 02일 00:35이 영상을 보고 책을 구매해서 다 읽고 다시 시청했는데...ㅠ 넘넘 공감가요 정말 이 시대에 살고있었다면 어떤 글을 쓰셨을까요... 다 읽고 재시청하는것두 책에 대해 받았던 생각들을 다시 정리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영상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그런가바요! 좋았던 부분을 겨울님 목소리로 다시 곱씹으며 듣는것두 엄청 좋구요.. ....결님짱!
@gaeunekimm5162 1
2020년 11월 30일 02:53저는 (드링킹)과 같이 두권을 읽고서 같은 문제로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도 났었네요~~정말 멋진 작가가 떠나서 넘 안타깝네요ㅜ 개인적으로 전작인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이 더 와 닿았던건 작가의 어린시절 비롯 가정사, 사랑문제등 작가의 배경을 더 깊게 알려주며 어떻게 중독문제를 극복해냈는가에 대해 너무나 솔직하고 아름답게 보여줘서 참 우리모두 베프를 가진 느낌이었어요~~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는 작가의 책들은 최고인거 같네요~~!!
자몽몽 1
2020년 11월 27일 14:52사놓고 아직 펴보질 못했는데 주말에 읽어야겠습니다 ㅋㅋㅋ '♡♡
@지나가던구독자-u4k 1
2020년 11월 27일 12:01오늘 영상이 마지막 영상인가 했는데 하나 더 남아있다니 다행입니다!
soo hyun Park 1
2020년 11월 28일 15:08마침 사서 읽고 있던 책인데 겨울님이 소개하시다니 반가워요. 고독과 등을 맞대고 있는 분들이라면 저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황정아-b5t 1
2020년 11월 29일 17:24읽고 싶었던 책.정말 재밌고 알차고 신뢰감 가네요.
Mom's Challenge CAFE책 1
2020년 11월 27일 23:53읽을 책들이 많은데 겨울님의 추천에 또 밀릴듯해요^^ 요즘 부쩍 책만한 친구가 없네요~
어쩔
2021년 8월 06일 00:04저 책읽는 습관들인지 얼마 되지 않았고 책읽을때 즐겁다는 생각을 별로 못해봤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처음으로 즐겁다는 생각도 들고 몇몇 장은 다시 읽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ㅋㅋㅋ
아직 반도 안읽었는데 ㅎㅎ
처음엔 겨울서점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잘 맞을지 의심했었는데 왜 의심했는지 모를정도로 첫장부터 줄 쫙쫙 그었어요 ㅋㅋ
솜사탕
2020년 11월 27일 20:40영상과 상관 없는 댓글인거 아는데요! ㅠㅠㅠㅠ겨울서점님 지난번 영업왕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가방.... 그린스터프의 풀문백......... 그거 진짜 엄청 많이 들어가요
3단 도시락에 텀블러 2개, 파우치에 보조배터리, 물티슈 등등 잡동사니가 다 들어가요!!! 진짜 제가 엄청난 보부상이라 가방을 엄청 찾아다녔는데.. 가성비도 좋고 와방 큰 가방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Pharmacist J.
2020년 11월 29일 03:43영상 틀고 11초 보고 교보문고 앱 열러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광고 효과 짱이네요
@푸딩-i7g
2022년 8월 18일 11:15정말로 첫장읽을때부터 너무 너무 재미있었던 책..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심리 상태를 이토록 명랑하고 쾌활?하게 적어내릴수 있는지 감탄하면서 봤음. 나는 내향인이고 사람간에 거리감이 너무도 중요한데..그러면서도 또 계속 혼자인 상태가 지속될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괜찮고..ㅎㅎㅎ 근데 나이를 먹으니 내가 '혼자'인 것을 누군가에게 구구절절 해명해야 하고, 이해 받지 못하는 때가 됨. 왜 결혼안해? 왜 연애 안해?..등ㅇ등..이런 말을 듣고 마음이 불편해지던때에 이 책을 읽었는데.. 누가 나에게 넌 왜그래..라고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싶음.ㅋㅋ 다는ㄴ 아니더라도 첫장이라도 읽으라고 하고싶음. 내가 하고싶은말이 다 여기 있으니까. 내향인의 결혼, 출산, 인간관계 고독과 고립의 그 미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 책이 너무 좋았다. 진짜 아쉬운건 저자가 40대 초에 떠났다는 것인데.. 그녀의 50대 60대는 또 어땠을까, 우리에게 무슨말을 해줬을까 .. 그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못한것이 아쉬울뿐..
널버
2020년 11월 29일 21:43책 넘 재밌을 것 같아용❤❤
kmj nirvana
2021년 3월 03일 00:03너무 공감합니다.^^
Jen
2021년 7월 15일 18:22외국에서 유학중 방학인데 지원했던 일도 다 떨어지고 친구도 가족도 없이 고립된 채 살아가고 있어요. 소개 들으면서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꼭 읽고 싶은데 아직 ebook으론 안나온것 같네요ㅠㅠ 꼭 번역본으로 읽고싶은데… 다음에 한국 갈 수있음 꼭 사서 읽고 싶어요. 그때가 되면 더이상 이렇지 않아 맞아 그땐 이랬었지 기억하면서 읽고싶어요.
녹은
2020년 11월 28일 19:55요즘 잔잔한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수시로 겨울서점님 영상을 정주행 하는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책에 대한 설명도 조근조근 조리있게 잘 설명해 주셔서 보고 싶은 책들을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다 보니 한 가득 쌓여버렸네요. 😆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덕분에 요즘 책 읽는 재미에도 빠졌어요. 신화를 좋아해서 키르케 책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고, 겨울님이 참여 하셨다는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이야기 책도 저도 모르게 구매해버렸네요. ㅎㅎ 이번 책도... 언젠간 구매하지 않을까요? 에세이인데도 사람을 끌어 당기는 문체와 글이 너무 좋아요. ㅠㅠ 겨울님 영상 보면서 가장 후회하는 점은 학교에 강연을 오셨을때 듣지 못했던 것... 왜 그때 겨울서점님을... 몰랐던거지...😂 너무 아쉽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날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warmter5249
2020년 12월 01일 00:52영상을 보니 며칠 전 일이 생각나요. 꿈에서 평생 동시대를 살아가리라 믿었던 가수가 죽었어요. 그와 같은 세상을 공유하며 그의 음악을 누리는 것이 정말 영광이었거든요. 이젠 그의 이야기를 더는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공허하고 무척이나 슬펐어요. 사실을 확인하기가 두려워, 괴로워하며 꿈속에서 아주 오래 머물러 있었어요. 꿈에서 겨우 벗어나 핸드폰을 들어 확인한 뒤에도 그날 내내 여운이 가시지 않았네요. 겨울님이 느끼는 감정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해서, 울컥하시는 겨울님을 보고 제 눈도 같이 뜨거워졌네요. 저는 겨울님의 글과도 평생 같이 살아가고 싶어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우리!
sh
2020년 12월 09일 00:10책 구매하려고 장바구니에 넣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당장 다른거 집어치우고 이 책 먼저 구매합니다... 완전 저에게 딱이네요 🥺
시리
2020년 11월 30일 10:18혹시 겨울서점님 나중애 크리스마스떄 볼만한 책 추천해주실수있나요??
@sdfgh8990
2022년 11월 05일 07:53고립은 사람을 춥고 시립게 만들죠. 그것에 걸맞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김민숙
2020년 11월 27일 12:01와~~~
1번댓글입니다
졸귀보스
2020년 12월 09일 20:26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겨울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들 찾아 읽어보고 있어요
안녕안녕
2021년 2월 17일 11:00일끝나고 불꺼진 집에 들어갈때 다들 쓸쓸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고요가 너무 좋아요ㅎㅎㅎ 제목이 너무 맘에 드네요 오늘 책 사러갑니다총총총
J Kim
2020년 11월 27일 12:57잘 보고 있다가 휴방 얘기가 나와서..ㅠ 속상하지만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