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정말 추억돋게 봤습니다

전업주부로 반평생을 살아왔지만
어디에 있든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더 잘 돌수 있는것 같습니다

가족 구성원중
‘누구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완전히 공감합니다

소중한 우리들
오늘밤도 편안한밤 되세요💕😊

너무 리얼한데 유머러스 하게 풀이해서 잼있었죠! 저 역시 두 아이 모두 산후조리원 "없는" 영국에서 출산해서 부럽고 신기하기도 했구요. 결국은 엄마 네 자신이 가장 중요해.. 라는 메세지가 참 맘에 드는 드라마 였어요. ^^

젖몸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 겪어보면 진짜 아우~~왜 아무도 그렇게 중요한걸 안가르쳐준거냐란 사람들이 많다는 ㅋ

전 올 엄마가 없는데 엄마만 불러 됐어요ㅠㅠ 하.....ㅠㅠ 전 시엄마가 조리해줬어여~ 시엄마 사랑합니다ㅠㅠ♡

전 런던인데 굴욕기 없고,
짐승기 쯤 병원가서
대환장 파티기 1-3시간후
베베 1,2,3,4 낳았어요.
전 병원에서 두밤씩 자고 집.
완모 10개월-5살까지요.
나라마다 좀 다른 상식들, 문화

모성애는 절대 순위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어머니들에게 박수~!!👏👏

누구나 다 우니까 울 장소만 선택하라는 말씀이 넘 와닿아요오 ㅎㅎㅎ
저도 산후조리원 재미있게 보고있어욤
나름 힐링 ㅋ

첫째때 모유수유 꼭 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마사지 받고 노력했지만 안되더라구요. 포기하니까 나도 편하고 아이도 편하고요

2.8cm 열린상태에서 26시간 연속 진통으로 출산해서 침대봉을 뽑을 정도의 괴력, 극강의 고통이 고스란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산부인과 의사 경력 40년만에 이렇게 자궁 질긴 여자는 처음이란 어록을 들었어요. ㅎㅎㅎㅎ

전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 갔는데..와.. 진짜 생전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삼시세끼 먹은적은 그때 뿐일겁니다.. 같이밥먹는멤버들.. 첨엔 반찬 한번씩먹는데..제가 두번세번 먹으니까..다들 두세그릇 먹었어요..ㅋㅋ
/전 일하면서 큰애,둘째.. 7개월까지 먹였는데 .. 정말 그 냄새가 ㅠㅠ/ 뭐예요..끝부분갈수록.. 진짜 눈물나요.. 맞아요.. 일해도울고 일안해도 울어요..뜨악..눈물납니당/근데 일로 최고의 정점을 이룰 때. 그렇게 가슴이 메이는거예요..그래서 일을 놨어요.. 직장에서울고 집에서울고..그거 맞는 말이네요.. ㅎㅎ

에휴.. 아기는 너무너무 이쁘지만 출산과정과 유축기에 모유 모으는것은 동물이 된 기분이긴 했어요..밤샘 모유수유도 너무 힘들었구요..

엄마는요 동생낳을때 분만실에 손목에 지지대?같은거 묶어져있는게 부러졌다고 하더라고요,, 기절하면서도 죄송하다고 그랬다고하더라구요ㅋㅋ

그니까요~~저다운 전업맘을 택했어야하는데 저답지않은 워킹맘의 길을 걷고있어요.ㅠ 아이낳기전부터 시어머니가 봐주신다고 했고 더구나 위아랫층에 살았기에 제가 전업맘을 택할수없는 구조였어요..남편도 배부른소리말라며, 아이봐줄수있는 엄니계신 걸 감사히 생각해야 한다는식이죠. 제가 정말 원하는 건 제 아이 제가 키우는건데ㅠㅠ 이제라도 제게 맞는옷을 찾아 입고싶은데 아이는 그새 훌쩍커버렸고 저는 수년간 아이맡긴죄로 그저 시어머니께 감사해야하는 사람이되어있네요. 휴.,.

미혼인데도 재밌네용 ㅋㅋㅋ나중에 꼭 봐야겠어요!!

현재 출산을 코앞에 둔 38주 차 임산부라 더더욱 남의 이야기같지 않아요.. 초산에 노산이라 무서워서 이 드라마 안 봤는데.. ㅎㅎ ^^;;; 그래도 조리원 천국과 마사지 누릴 날을 기대합니다.. ㅎㅎ

치욕스러운 출산의 싸움과육아,
육아맘과 직장맘 선택에서 지금 선택한것에 댓가를 치르는중이네요ㅎㅎㅎ
능력만되면 사유리님 처럼 살고싶다는ㅋㅋㅋ

ㅜㅠ얼마전에 친구가 출산했는데 남자가족들이 애기 붙들고 어와둥둥 너무 예뻐하면서도 산모 고생한거 보니깐 나중에 결혼해서 혹은 둘째 셋째 낳으면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애기는 너무 이쁜데... 흑흑 ㅜㅠ

선생님 말씀에 마음에 위로가 되내요..저는 서울에 살다가 지방(시골)로 결혼을 해서 왔는데요 주변 사람들 말로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육아를 했는데 행복하지 않았어요... 몸도 안좋고 우울증도 잠시 와서 3개월 모유 하고 분유 먹였거든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말들로 저를 혼란 스럽게 했었는데 제 기준에 맞춰 현재 지금도 육아를 하고 있어요~^^ 이리저리 흔들리기 보다는 내가 중심을 잡고 부부가 서로 도와 한다면 끝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경누님 개인썰 너무 재미있어요
산후조리원 이야기 ㅋㅋ
재미 1등입니다 ㅎ

출산을 격은 나.
작은딸이
곧 엄마가 될것입니다.
손자도 예쁘지만
내딸이 순산 하기만을
바랍니다.

너무 너무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였어요~~^^
엄지원씨의 연기도 너무멋있었구요!👍

애기 낳을때처럼 아픈적이 없는것같네요 완전공감해요 뽀따언니 너무 웃기시네요 나두그때 걸어서 가라고하는데 죽는줄알앗다는~~해산한사람들만 알겟죠 ㅎ

저는 역아라서 수술했는데 자연출산하는게 어떤건지 궁금하더라고요 ㅎㅎ 조리원에서 등굽어가지고 아파함서 걸어가는 사람 , 당당히 걸어가는 사람은 자분~ 구분되는게 웃겼네요 ㅎㅎ

강의 재밋게 듣고 있는데 쭈꾸미 광고나오네요.😅😅

40대 경단녀~! 아이들크고 내가 할일을 찾았어요~!그동안 수많은 언니들..다 침묵하며 별볼일없었죠~내가 아는 50대중 가장 멋진 언니!!!멘토언니!!!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많이 느꼈던 사회에서 이언니는 늘 여성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는 찐언니!!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신의 영역ㅠㅠ

인생선배님 미경선생님,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저한테 예비공부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공감 100배 드라마 였어요 ^^ 웃다가 울다가 그래 그랬어 맞장구 치다~ 엄마가 저랬다니까 하며 안본다는 아이들한테 보라고 강요하며~ 그렇게 애낳고 살아지는것 같아요. 그러나 언제나 답은 엄마가 행복해야 내아이도 행복해진다는 스스로 철이 들더라고요~🤭

아들셋 모두 자연분만하고 친정에서 산후조리해서 조리원엔 못가봤네요
셋째 낳고는 병원에 4일 입원하고 퇴원하자마자 택배 쌌어요 산후조리도 못하구요. 내 아이는 내가 키우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일하면서 애도 볼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시작해서 벌써 12년 되었네요
요즘같은 비대면 시대엔 아이도 일도 두마리 토끼를 잡는게 아닌가 해요.

교수님 강의 듣다가 산후 조리원드라마 정말 보구왔어요. 강의도 잘 듣고 드라마도 8회까지 잘 봤어요.^^

시험끝나구 꼭보겟습니다 그바쁜와중에 드라마두 보시구 소개해주시구 감사합니다~~^^

저두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예요~
봉을 뽑으셨다니 웃고갑니다..
저역시 둘째는 침대 헤드를 붙잡고 난리쳤던지라
격하게 공감하네요~
말씀하나 하나 명언이십니다..
어차피 둘다 우니 장소만 정하면 되겠지요~ㅠㅠ
엄마들 화이팅 입니다~

산후조리원 진짜 너무재밋고,연기도맛깔나서 재방.본방 꼭챙겨봤어요ㅎㅎ 박하선씨 첨에 너무완벽한엄마가되려고하는모습이 안쓰럽고보기싫었는데 결국 자신을 위하고 찾아가는모습이 좋아보였어요😆
뒤에는 매편마다 눈물짓게했던 드라마였네요,,
절대 허구가아닌 현실드라마. 모든엄마들홧팅입니다💕

잠이 오지 않아 쌤 영상 하나 보고 자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출산얘기에 우리보물이들 낳았을때 회상하며 잠들겠네요
엄마는 늘 아이에게 미안한 존재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이와 우리 가정 그리고 나... 모두가 행복할 수 있게 잘 합의하고 협동해 가며 내일도 나의 꿈을 향해 아자아자!

스승님..

결혼 후 애기 낳고 산후조리 할때..
저도 부모의 마음인가봐요.

부모의 역활이 한도 끝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승님께서 말씀 하셨죠.
일을 하든 일을 안하던
어느 장소이던 눈물을 쏫는 곳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요..

이 마음은 또 저를 아프게하네요.

엄마의 모성이..ㅠㅠ

아빠도 할 수 있습니다.
꼭 엄마만 할 수 있나요?

모성이 없다면 사랑으로 돌보죠.

유진이가 산후조리 하고..
마음만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진이가..여전히..잘 하는 일을 하길..
저도 유진이를 위해 뒤에서 받쳐줄 수 있는
남편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자식보다.

서로 성장하는 꿈 갖고..
유진이가 마음을 잡길 바라는 선에서..

전..
제가 잘 할 수있는 일..

유진이는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
하면 되겠죠..

스승님..

아직 아기가 없지만..
우리 서로가는 방향이 다르다면..
그 방향 대로 열심히 살면 그 보다 멋진 일이
있을까요?

저는 내 전부가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낳지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