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꽃과 같으며 의미는 꽃을 둘러싼 향기와 같다. 법문을 들으면서도 들어도 들은바 없는 그것이 무엇인지 말할수 없을때 종이싼 비누향내만이 은은히 남는것과같이 말의 허망함이 이런 것인가 하는 느낌이었구요. 그래도 전해야한다면 말과 문자를 빌어서 깨어나게 해준다면 그것은 꽃과 같은 의미를 지녔고 누군가는 그걸 알게되겠지요..
써니즈님 언젠가 북오디오 회사랑 콜라보 해서 음성도서 제작하시면.. 책 많이 읽을 자신 있습니다 *_*~ ! 어디서 듣기에, 사랑이라는 인간의 '언어'가 사랑이란 개념을 담고 있는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책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하는 것 같네요. 인간이 행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인 사랑은 신의 가장 낮은 것과 맞닿아있다는 이야기.. 우리는 어쩌면 조건 없는 사랑, 신의 사랑을 익히기 위해서 영성, 마음 공부를 통해 스스로를 갈고 닦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를 위해서 언어의 장점을 취해 논리적인 생각을 발전시켜 가면서도, 언어의 함정/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더블, 트리플 점검을 하면서 나아가면 좋을 거예요. 노자를 비롯해서 예수님께서도 비유를 잘 하시기로 유명하시죠. 개인적으로 비유의 끝판왕은 예수님이 아니실까 생각하는데.. 언어 너머에 있는, 혹은 언어가 포괄할 수 없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직관적인 사유를 할 수 있는 명상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영성 분야에서 앞서가신 선배분(?)들이 말씀하셨던 걸 떠올려 봅니다. 그나저나 라이브 중반부에.. 채팅창이 후~끈하네요. 이곳 라방에서 보기 드문 채팅 메세지 취소도 뜨고요 ^^ㅎㅎ 성이란 건 성별, 나이, 종교를 불문하고 우리의 시선을 강력하게 잡아끄는 무엇이에요. 그리고 이것은 사랑 안에 속해 있죠. 재밌네요 ㅋㅋ♡
@minjuhwang366 9
2020년 12월 04일 01:49목소리가 진짜 보물이네요...
@user-wg4qz1zt4y 6
2020년 12월 04일 11:20말은 꽃과 같으며 의미는 꽃을 둘러싼 향기와 같다.
법문을 들으면서도 들어도 들은바 없는 그것이 무엇인지 말할수 없을때 종이싼 비누향내만이 은은히 남는것과같이 말의 허망함이 이런 것인가 하는 느낌이었구요.
그래도 전해야한다면 말과 문자를 빌어서 깨어나게 해준다면 그것은 꽃과 같은 의미를 지녔고 누군가는 그걸 알게되겠지요..
@chamchambird 6
2020년 12월 04일 11:02“나쁜 친구라고해서
배울게 없는건 아니거든요..”
👍🏻✨ 써니즈님이 좋은 이유중 큰~ 부분..
열린마음❤️ 사랑합니다~~~🙂❤️
@user-hg4ex4fm8x 5
2020년 12월 04일 09:48말 장난 같지만. 문은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문이란 없었다는 것. ㅡ 불가애선 무문관이란 하는데. 이 의미 알수만 있다면 자신의 현존을 바로 보게 됩니다..ㅡ 배가 고프면 먹을것을 찾는 다는 것을. ^;^
@EnfflEhsl 4
2020년 12월 03일 23:59얼마전에 이 책 구매하여 읽고 있습니다 ~^^
오쇼 라즈니쉬 너무 좋아해요.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 감사합니다 ^^
@vera8612v 4
2020년 12월 04일 02:59써니즈님 언젠가 북오디오 회사랑 콜라보 해서 음성도서 제작하시면.. 책 많이 읽을 자신 있습니다 *_*~ !
어디서 듣기에, 사랑이라는 인간의 '언어'가 사랑이란 개념을 담고 있는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책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하는 것 같네요. 인간이 행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인 사랑은 신의 가장 낮은 것과 맞닿아있다는 이야기.. 우리는 어쩌면 조건 없는 사랑, 신의 사랑을 익히기 위해서 영성, 마음 공부를 통해 스스로를 갈고 닦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를 위해서 언어의 장점을 취해 논리적인 생각을 발전시켜 가면서도, 언어의 함정/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더블, 트리플 점검을 하면서 나아가면 좋을 거예요. 노자를 비롯해서 예수님께서도 비유를 잘 하시기로 유명하시죠. 개인적으로 비유의 끝판왕은 예수님이 아니실까 생각하는데.. 언어 너머에 있는, 혹은 언어가 포괄할 수 없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직관적인 사유를 할 수 있는 명상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영성 분야에서 앞서가신 선배분(?)들이 말씀하셨던 걸 떠올려 봅니다.
그나저나 라이브 중반부에.. 채팅창이 후~끈하네요. 이곳 라방에서 보기 드문 채팅 메세지 취소도 뜨고요 ^^ㅎㅎ 성이란 건 성별, 나이, 종교를 불문하고 우리의 시선을 강력하게 잡아끄는 무엇이에요. 그리고 이것은 사랑 안에 속해 있죠. 재밌네요 ㅋㅋ♡
@kjw_121 3
2020년 12월 04일 01:21반가워요!!!^^
@Flora-ss5bv 3
2020년 12월 04일 10:57감사합니다 아 들으면서 엄청 웃었어요 오쇼식 유머...
@tv-3818 3
2020년 12월 04일 09:07두드리지 마라.문은 열려 있다.
@Musso1324 3
2020년 12월 04일 01:17덕분에 도덕경과 오쇼를 만났습니다. 팍팍 그냥 팍팍 .... 라이브 못들어서 아쉽지만 영상 들으며 잡니다
@gamsong4243 2
2020년 12월 05일 01:21안녕하세요 잘듣고 있습니다
'현존수업' 마이클 브라운님의 책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user-oz9vh4ch6r 1
2020년 12월 04일 22:05두두리는 자에서 두드리 는 소리에 문을여는자.....!.?
@user-wp6dj8cm8m 1
2020년 12월 05일 08:06오쇼 라즈니쉬의 스캔들은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