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는 가해자는 오지않고 피해자만 온다잖아요. 자신이 조현병인지, 성격장애인지, 고기능성 자폐인지 모른채 정상인인척 하며 주변에 피해를 끼치고 사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조현병이라고 인식하고 개선하고 있다면 조현병이 없더라도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성숙할 수도 있죠. 응원합니다
저런 상황속에서 정상적인게 더 이상한거다.. 누구나 저런 상황과 경험을 겪었다면 정신분열증 있는게 당연히 당연한거다. 영상 말처럼 어릴때 트라우마가 정신적으로 정말 오래 아프게 하죠. 성인 되어서도 마찬가지로 가정폭력이나, 학교 따돌림, 영상속 얘기처럼 군생활 집단생활 소외감, 구타 등 이런일들을 겪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게 더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힘든거고 극복 되어 가는 과정은 결코 쉬운일들이 아니깐요. 저도 제 지인이 군생활로 괴롭힘을 당하는 것들을 지켜본적이 있습니다. 당사자도 아닌데 저또한 심적으로 아프고 피폐해지더라구요. 당사자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학교 폭력도 마찬가지로 크건 작건 그 하나의 기억으로 성인되어서도 힘들어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생각보다 학교폭력과 직장따돌림 군생활 등 여러 집단 단체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폭력성은 의외로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지나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격려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도 어떻게든 발버둥치며 내 일상 찾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돌아가는 세상속에 큰 사람이라고 격려해주고 싶어요. 평탄한 길보다 내려갔다 올라가는 일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깐요. 어떤말이로든 위로가 될수 없는 큰 고통과 상처겠지만 그래도 극복하려 노력하고 바른길 가려는 사람에게 정말 잘살았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오늘도 살아줘서 고맙다고 얘기 할게요.
심리학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심리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강사님 말처럼 조현병의 원인을 개인으로 돌리기 보다는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강사님처럼 많은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히 강연자분의 삶을 평가할 수 없으나, 그 삶을 살아내신 것도, 많은 이들을 용서하신 것도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처음부터 나중까지 이관형님의 멋진 목표들 그리고 그것을 이뤄내신 열정과 보이지않는 노력들이 느껴지며 눈물이 났어요. 특히나 제가 내년부터 정신건강 관련 일을 하며 환자들을 만나게 되어서인지 더욱 많이 와닿았고, 그 분들 한 분 한 분은 모두 이관형님과 같이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잡아보는 기회였습니다.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
강사님 멋있다라는 말 밖에 안나와요.. 저도 어렸을 땐 학교에서 왕따, 그리고 집에선 아버지로부터 폭언을 들으면서 살아와서 어느 곳이던 기댈 곳이 없었어요.. 조현병은 아니지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구요. 서른이 된 지금까지도 사는게 즐겁다고 느껴진 적이 없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강사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에 시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강사님 어디있던지 늘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들려주세요~~ 🥰
천사같던 아버지의 조울증으로 정신질환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조울증이 깊어지면 조현병으로 간다고 들었어요. 다행히 조현병으로 넘어가기전에 잘 치료가 되었고 보호병동에서 퇴원한지 일 년 되신 날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병이 나아 너무 기쁘다. 그때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말씀하셨어요. 평생 지병이 있으셨어도 아프단 말씀 안하실 정도로 참을성이 대단하신 아버지가 그렇게 고통스러웠다고 할 정도면 그 고통은 짐작할 수 없을정도일거에요. 저희 아버지처럼 착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남탓 못하는 사람들이 정신질환으로 고통받으시는 것 같아요. 이관형님도 타고나신 성품이 너무 선량하시고 모질지못해 마음의 병이 온 듯 합니다. 착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겠어요.
조현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동안 조현병 환자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였는데 ... 어쩌면 저도 작가님과 동일한 학창시절로 인해서 크면 복수해야지 하고 항상 불만이 가득했던 조현병 환자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을 듣는 동안 제 이야긴거 같아 눈물이 나더군요.. 마지막의 시는 과거의 제 힘들었던 때가 생각나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제 스스로가 살아남기 위해 상담받고 책도 읽고 성찰을 많이 하였습니다. 작가님도 힘내시고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조율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들어줘야 된다는 강사님의 말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 당당히 딛고 일어서 남을 돕고 살아가시고 있는 강사님!!! 끝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이관형 강사님이 가시는 길마다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정신과에서 환우들과 함께 음악도 하고 연극도 하며 때로 지치기도하고 희망차기도 했습니다. 그 희망과 믿음 등은 내가 힘들때 사실이 아니었나하고 내가 거짓말을 했던가하고 돌아볼 때도 있었습니다 .. 이 강연 들으며 긴 시간 더 믿고 더 희망찼어야했다 싶습니다. 은퇴로 인해 공식적으로는 아마 얼마 안남은 시간, 또 전하겠습니다. 울 환우들께, 오랜 시간 달려온 나에게, 동료들에게. 은퇴 후에도 마음 편히 눈 감는 노로의 엄마처럼 그렇게 사람들에게 믿음을 ㅡ 실상을ㅡ 말 하겠습니다. 책, 사서 볼께요~!
세상이 무서운 편견을 만들어서 조현병을 가진 강연자님이 겪으신 엄청난 고통과 마음고생이 저한테 진심이 다가오네요. 참 대단하신게 어떻게 그 상황에서 슬기롭게 극복하실수 있으신건지 마음가짐에 놀라움을 가지게 되네요 너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감동이 넘치는 따뜻하고 진솔한 강연 들었습니다.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깊은 상처를 스스로 다독이고 빨간약 바르고 밴드 붙이고 이제는 살이 잘 올라 더 튼튼해진 모습에 마구마구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하고 껴안음으로써 분노를 잠재우고 빛으로 나오신 아름다운 이관형씨 ! 반복되는 지친 일상을 살아낼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Ce Poli 226
2020년 12월 07일 18:40태어났을때부터 나쁜 사람들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부모와 환경이 그렇게 아이를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극복하려는 강연자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Silver Paper 208
2020년 12월 07일 19:10잘 알지 못하니 오해를 하고 편견을 가집니다.
전 세바시에서 유명인사의 멋진 말보다도 이런 이야기를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강하고 슬기롭게 병을 감당하고 계신' 많은 조현병 환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Snowphia Kim 172
2020년 12월 07일 19:53정신과에는 가해자는 오지않고 피해자만 온다잖아요.
자신이 조현병인지, 성격장애인지, 고기능성 자폐인지 모른채 정상인인척 하며 주변에 피해를 끼치고 사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조현병이라고 인식하고 개선하고 있다면 조현병이 없더라도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성숙할 수도 있죠.
응원합니다
최은경 172
2020년 12월 07일 19:12머시따!!!!
다들 병원에서 병명을 얻지않아 그렇치
현대인들 불안장애 우울증 다 정도의차이로 갖고 있습니다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노르케스 136
2020년 12월 07일 18:17이관형 선생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많은 조현병 당사자들도 우리의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산나 바느질 공방 129
2020년 12월 07일 19:21짝짝짝 큰박수를 쳐드립니다
건강한사람보다 훨씬더 건강한 정신으로사는 이광현 선생님 응원합니다 ♡♡♡
Ks S 121
2020년 12월 07일 19:00세바시는 잘나가는 사람만 나오는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수있도록 영역이 광범위하고 현실적이라는데 많은 점수를 주고싶다.
Ce Poli 115
2020년 12월 07일 18:35저런 상황속에서 정상적인게 더 이상한거다.. 누구나 저런 상황과 경험을 겪었다면 정신분열증 있는게 당연히 당연한거다. 영상 말처럼 어릴때 트라우마가 정신적으로 정말 오래 아프게 하죠. 성인 되어서도 마찬가지로 가정폭력이나, 학교 따돌림, 영상속 얘기처럼 군생활 집단생활 소외감, 구타 등 이런일들을 겪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게 더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힘든거고 극복 되어 가는 과정은 결코 쉬운일들이 아니깐요. 저도 제 지인이 군생활로 괴롭힘을 당하는 것들을 지켜본적이 있습니다. 당사자도 아닌데 저또한 심적으로 아프고 피폐해지더라구요. 당사자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학교 폭력도 마찬가지로 크건 작건 그 하나의 기억으로 성인되어서도 힘들어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생각보다 학교폭력과 직장따돌림 군생활 등 여러 집단 단체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폭력성은 의외로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지나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격려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힘든 사회생활 속에서도 어떻게든 발버둥치며 내 일상 찾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돌아가는 세상속에 큰 사람이라고 격려해주고 싶어요. 평탄한 길보다 내려갔다 올라가는 일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깐요. 어떤말이로든 위로가 될수 없는 큰 고통과 상처겠지만 그래도 극복하려 노력하고 바른길 가려는 사람에게 정말 잘살았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오늘도 살아줘서 고맙다고 얘기 할게요.
Ekeud Wjd 109
2020년 12월 07일 19:40너무 훌륭합니다.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는 순간. 병이 아닌거 아시죠. 강박증으로 힘들어하는 자녀로 또 힘든 사람입니다. 정신적으로 아픈 분들 응원합니다. 살아내세요. 그게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책임이지요.....
좋은날이 반드시 올거라 생각합니다
David Choo 98
2020년 12월 07일 19:47이관형 선생님.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 자신을 부끄럽게 하며, 선입견을 깨게하고, 눈을 밝게 합니다. 용기있게 나와주셔서 강의해 주시고 멋진 일들을 하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미현 98
2020년 12월 07일 19:01심리학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심리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강사님 말처럼 조현병의 원인을 개인으로 돌리기 보다는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강사님처럼 많은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kelly 95
2020년 12월 07일 18:42솔직히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조현병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오늘 이 강연을 통해서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아픔을 알게된 거 같네요.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강연 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응원하겠습니다!
반정희 91
2020년 12월 07일 18:36조현이란말이 그렇게 아름답고 심오한 뜻이 숨겨 있는지 몰랐습니다
빨리 이 사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케어해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이도경 89
2020년 12월 07일 19:38힘내세요 저도 조현병을 앓았읍니다 멋있네요 저두 대구사람이고 대구대에서 야학을다녔어요 존경해요 잘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나그미 87
2020년 12월 07일 19:34덕분에조현병을비롯한장애가있는분들에대해더관심을가지고이해하는계기가되었습니다
Yonmi Russell 81
2020년 12월 07일 19:11이관형님 응원합니다. 이 땅의 많은 조현증세를 가진분들께 많은 힘이 될꺼라 믿어요~♡
임루리 71
2020년 12월 07일 20:15이관형 강연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정신질환을 앓은 적이 있어서 강연자님의 말씀이 더 크게 와 닿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살아있어주셔서 고맙습니다.
jiyeon E. 67
2020년 12월 07일 18:28살아가기위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을 강사님을 응원합니다 가까운 사람 중에 동일 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병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강사님을 보고 그분이 용기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seema see 64
2020년 12월 07일 20:31장애아이를 키우고있는 임마입니다 장애인식 개선 꼭 필요합니다 강사님 힘내십시요 강사님 같은분이 꼭 계셔야합니다
이수빈 63
2020년 12월 07일 17:33기대되요 저도조현병 입니다지금 이제세상에나왔어요!! 근데너무힘든데 이런영상감샤합니다❤😉
전예정 55
2020년 12월 07일 19:33요즘은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정말 많아요.
이 사람들이 약해서, 결함이 있어서 정신장애가 있는게 아니라,
비정상적이고 병든 사회가 사람들을 아프게 만든것같아요.
하나님께서 강연자님의 시련을 통해 더 단단하게 하시고, 크게 사용하시려고 하나봅니다.
강연자님 귀한강연 정말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estversion 53
2020년 12월 07일 18:15살아내세요 라는 강연자님의 시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힘든 시간이 오더라도 이 또한 지나 갈테니 살아내야겠죠.
박소현 52
2020년 12월 07일 18:14이관형님~ 과거의 상처로 생긴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하시는 모습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So Yu 52
2020년 12월 07일 19:50가족이 조현병 환자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청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다가비 50
2020년 12월 07일 20:54조울증 환자지만 저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또 있을까 싶기도해요 저도 제 마음을 증명해내고싶네요 모든 아름다운 사람들 응원합니다
김명희 50
2020년 12월 07일 19:38강연 감사합니다.
조현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읽고 반응하는 선생님이 아름다웠고...
아버지와의 화해도 감동적이네요.
어디 아프냐고 물어봐 주신
교수님... 너무 감사하고요.
살아내세요~아름답게.
살아낼게요 저도.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50
2020년 12월 07일 18:08✻ 이관형 강연자의 강연 섭외는 이 번호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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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반가운이야기 47
2020년 12월 07일 19:33우리는 눈으로도 사람을 베고 상처줄수 있다는걸 강언을듣고 느낍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ooah 47
2020년 12월 07일 18:16나와 함께 하는 이들의 마음을 내 마음처럼 돌보는 것도 또 한 번 새기게 되네요. 이관형 강사님 덕분에 오늘 제 생각과 편견들을 다시 점검해보네요.
Seokyoung Yun 46
2020년 12월 07일 19:36감히 강연자분의 삶을 평가할 수 없으나, 그 삶을 살아내신 것도, 많은 이들을 용서하신 것도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처음부터 나중까지 이관형님의 멋진 목표들 그리고 그것을 이뤄내신 열정과 보이지않는 노력들이 느껴지며 눈물이 났어요.
특히나 제가 내년부터 정신건강 관련 일을 하며 환자들을 만나게 되어서인지 더욱 많이 와닿았고, 그 분들 한 분 한 분은 모두 이관형님과 같이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잡아보는 기회였습니다.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신앙적으로도 감명이 깊어 출판하신 책을 보려고 합니다. 강연 감사드립니다☺
나는누구 45
2020년 12월 07일 20:23관형씨!
살아주어서 고맙고
살아주어서 감사해요.
님의 용기가
다른 누군가에겐
산소호흡을 시켜주는 일 일수도
있답니다.
우리 같이 끝까지
놓지 말고 살아가요.
사랑합니다.
프로덕션옥탑방 45
2020년 12월 08일 22:16안녕하세요. 책을 만들고 강연을 하는 옥탑방프로덕션 대표, 작가 겸 강사 이관형입니다. 세바시 구독자분들께 조금 늦게 인사드려요^^
사실 조현병 환자라는 이유로 비난이나 악플이 달리지 않을까 걱정되서 인사를 망설었습니다. 하지만 댓글들을 보면서 저만의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와 같은 아픔을 겪으셨던 분들의 용기있는 고백을 보면서, 편견과 오해를 가졌던 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보면서,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느꼈습니다.
제 15분의 강연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 될 수는 없을 거에요. 대신, 댓글로 보여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가 사람과 사람을 통해 전해지며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켜 나갈거라 믿어요.
단 하나의 악기보다 다양하고 수많은 악기들이 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처럼,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세상을 함께 연주해 나가요^^
저도 강연과 출판으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살아내자는 희망의 연주를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강연 활동과 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바울의 가시(나는 조현병 환자다)>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백은경 44
2020년 12월 07일 20:31이 강연을 듣고나서
저는 조현병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응원하게 됐습니다.
살아내세요~
살아내세요~
민트소다 37
2020년 12월 07일 23:15강사님 멋있다라는 말 밖에 안나와요.. 저도 어렸을 땐 학교에서 왕따, 그리고 집에선 아버지로부터 폭언을 들으면서 살아와서 어느 곳이던 기댈 곳이 없었어요.. 조현병은 아니지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구요. 서른이 된 지금까지도 사는게 즐겁다고 느껴진 적이 없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강사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에 시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강사님 어디있던지 늘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들려주세요~~ 🥰
이수빈 37
2020년 12월 07일 19:52강연끝까지보고울컥하고눈물이났어요..저는표현을못하고 참는버릇이있어요.. 눈치를많이봐여.. 그래서생각을끊고나오기가무척힘들었어요 근데사회는요 너무 아프더라구요.. 약점을들어내면낼수록 더만만하게더편견을 가지더라구요.. 저도저랑같은아픔을겪은사람과 극복치유하고싶어요!! 꿈도많고하고싶은거배우고싶은게너무많아요..사회는 너무 아픈거같아요..마음의병은 엄청 고통스러워요.. 가끔씩잘지내다가 눈물이나고 분노도나고 여러가지감정이교차합니다 저는 오늘도홀로서기 로노력중입니다😊 ❤
애플 34
2020년 12월 07일 21:15쉽지 않은 이야기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견에 지지 않고, 희망을 연주하는 강연자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잊지 않겠습니다!
뽄따로띠 32
2020년 12월 07일 19:17심리 정신 치료가 정말 잘 돼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강미옥 31
2020년 12월 07일 19:45기사로만 뵈다가 영상으로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편견해소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채널주주 29
2020년 12월 08일 13:58조현병은 사람들이 앓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신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힘내세요
Charminglucy 29
2020년 12월 07일 19:43큰 박수 쳐드리고 싶습니다. 강연자님의 한걸음으로 조현병에 대한 편견이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혈압덧구 28
2020년 12월 07일 18:50강의 좋습니다^^ 본인 자신을 먼저 사랑하시면 이웃을 사랑으로 이기실겁니다~^^ 대구대 화이팅입니다
Elena_H 28
2020년 12월 07일 21:22혈액형비형, 고혈압환자의 범죄. 머리에 띵 울리네요. 기사를 보면서 저도모르게 움찔하게 되었던 조현병이었는데, 이관형작가님 덕분에 인식이 많이 개선 됐어요. 곁에 계셨던 교수님도 정말 좋은분이시네요.
네드베드의 투지 25
2020년 12월 07일 22:11자신의 아픔을 신앙으로 용서로 이겨낸 강사님이 멋집니다
ho han 25
2020년 12월 08일 00:29차마 강연자분께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헤아릴수조차없네요.. 회복되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연과 책으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Eden K 24
2020년 12월 07일 19:49살아내세요. 라는 싯구절이 와 닿는 날입니다.
조현병의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의기억 21
2020년 12월 07일 18:01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끈데TV 21
2020년 12월 07일 19:17마지막 읊어주신 시 너무나 와닿았어요ㅠ
살아내세요 살아내세요..살아내야죠~!
감사합니다^^
김재분 21
2020년 12월 07일 19:35너무멋지십니다...응원하며또응원하겠습니다
라니카이beach 20
2020년 12월 07일 23:13천사같던 아버지의 조울증으로 정신질환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조울증이 깊어지면 조현병으로 간다고 들었어요. 다행히 조현병으로 넘어가기전에 잘 치료가 되었고 보호병동에서 퇴원한지 일 년 되신 날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병이 나아 너무 기쁘다. 그때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말씀하셨어요. 평생 지병이 있으셨어도 아프단 말씀 안하실 정도로 참을성이 대단하신 아버지가 그렇게 고통스러웠다고 할 정도면 그 고통은 짐작할 수 없을정도일거에요. 저희 아버지처럼 착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남탓 못하는 사람들이 정신질환으로 고통받으시는 것 같아요. 이관형님도 타고나신 성품이 너무 선량하시고 모질지못해 마음의 병이 온 듯 합니다. 착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겠어요.
이신혜 20
2020년 12월 07일 20:47존경합니다. 이렇게 글과 말로 세상과 소통해주신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마들렌 19
2020년 12월 07일 20:51정말 멋지십니다. 멋지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살며 무기력한 이들보다 자신의 삶의 의미를 끝없이 파악하고 알고 나누는 당신이 참 멋있습니다!
제또 집사 18
2020년 12월 07일 19:59조현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동안 조현병 환자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였는데 ... 어쩌면 저도 작가님과 동일한 학창시절로 인해서 크면 복수해야지 하고 항상 불만이 가득했던 조현병 환자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을 듣는 동안 제 이야긴거 같아 눈물이 나더군요.. 마지막의 시는 과거의 제 힘들었던 때가 생각나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제 스스로가 살아남기 위해 상담받고 책도 읽고 성찰을 많이 하였습니다. 작가님도 힘내시고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치요정Kitsch 18
2020년 12월 07일 18:15멋진 강연 잘 봤습니다. 살아내세요!
수수백 17
2020년 12월 07일 21:17뿐만 아니라 저 또는 많은 분들이 그냥 살아가지만 몸과 마음 보이지않치만 아품과 병들을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치료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거죠 긍정의힘으로 열심히말이죠^^
yong LaFortune 15
2020년 12월 08일 00:41요즘세대는 이해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정신적인질병으로 많은사람들이많은것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강연에이해하고 찬사를 보냅니다.
소망 13
2020년 12월 08일 00:35멋지십니다! 마음이 아픈자들에게 꿈과희망 을주고 계시는 님이야말로 훌륭하시고 정신이 건강하신분입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Liberty _ 12
2020년 12월 07일 22:33얼마나 힘들었을까...
잘견뎌내주시고, 이렇게 강연자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해요.
차분히 색칠하기 11
2020년 12월 08일 08:39짝짝짝 👏👏👏
뇌 신경망 형성 원리가 발견되어 정신질환 치료를 기대하게 되었다고 해요. 과학저널 '사이언스' 이번 호에 났답니다.
nsr han 10
2020년 12월 07일 22:48그래서 군대가 문제가있어요 군대다녀온 남동생이 무슨년무슨녀하며 여혐을 심하게하더라구요 엄마도 무시하고..후..
누리 9
2020년 12월 07일 22:45이 시대의 멋진 청년, 이관형 강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한 플랫폼에서 강사님의 '살아내세요' 시를 언뜻 접했습니다.
그때 큰 영감을 받았기에 이런 분의 강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세바시에서 초청을 해주시니
세바시에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제가 군복무 시절 의무경찰로 복무를 했었는데,
경찰서 민원인분들 중 조현병 환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일종의
행패를 부리시는걸 보고 한쪽으론 안쓰럽지만 힘들기도 했습니다.
민원인 한분한분의 컴플레인이 저희에겐 무거운 짐이었거든요.
조현병이 어떤 병인지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강사님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제 주변에 조현병을 앓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저 또한 제 나름대로
최선의 배려를 하면서 대해드려야 겠습니다.
주옥같은 강연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정미나 9
2020년 12월 07일 18:48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콩테 -Agnes지연Y 9
2020년 12월 07일 21:49미안합니다. 주위에 조현병이 없다보니 관심도 공부도 하지않고 편견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주님과 이웃이 선생님을 변화시켰네요...축복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꿋꿋하게살자 8
2020년 12월 07일 22:20강연 잘 들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고생 많았 습니다. 힘든시간 겪은만큼 앞으로 좋은 날들이 있길 바래요.
Milee Kim 8
2020년 12월 07일 21:34용서만이 제 마음이 치유 됩니다. 내 자신을 위하여
하나하나 8
2020년 12월 08일 00:20가슴이 무거워요.
관형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게도 응원하는분이 틀림없이 있겠지요~^^
Do Hyun Lim 8
2020년 12월 08일 20:48한 줄기 빛과 같은 강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픔을 아픔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j em 7
2020년 12월 07일 20:32사실 사회가 아픈사람을 만들죠ᆢㅠㅠ
정말 함부로 남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ke cho 7
2020년 12월 07일 19:28멋지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신희수 7
2020년 12월 09일 13:30마음이 아프네요..
감사하게도 신앙의 힘으로, 교수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극복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게 결코 쉽지 않은데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귀감이 되시길 바랍니다.
살아내세요!! 가슴을 울리는 마무리입니다!
뛰dui 7
2020년 12월 08일 00:36당신의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깊이 배우고 갑니다.
Onyou KIM 7
2020년 12월 07일 23:20이렇게 세바시에 나오셔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무지가 부끄럽네요. 이렇게 알게 되어서 더 이해하고 따뜻한 사회를 그려봅니다.
Springsky Calm 6
2020년 12월 10일 10:47와우~ 진심이 전해지는 감동적인 강의네요! 본인의 아픔을 승화하여 새상에 선한 영향력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오주현 5
2020년 12월 08일 22:53선생님 바울의가시 책 읽었던 독자입니다. 강연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강연을 듣는 시간에 잠시나마 조현병 환자분들의 감정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어요. 멋진 강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조재원 5
2020년 12월 07일 20:30이 세상에 아름다운 연주를 펼쳐나가고 있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그알그알 5
2020년 12월 09일 11:05강의를 들으면서 이상하게.. 강연자의 존재 자체로... 마음의 근육이 생기는 느낌이 드네요.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홍선영 5
2020년 12월 08일 15:44잘 조율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들어줘야 된다는 강사님의 말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 당당히 딛고 일어서 남을 돕고 살아가시고 있는 강사님!!!
끝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이관형 강사님이 가시는 길마다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대부 5
2020년 12월 10일 12:42조현병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어려움을 딛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강연자님! 아름답습니다!!!
서경훈 4
2020년 12월 08일 07:33힘든 시간을 극복하는 지혜를 강연을 통해 얻을 수 있었고 공감하면서 듣게 되었던 강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질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수철 4
2020년 12월 10일 02:18여기나와서 강연하시는거 자체가 큰용기이고 대단하십니다...!
사회가 가지고 있는 조현병의 편견을 깨뜨려주네요
sun j 4
2020년 12월 12일 00:28님의 강의가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네요..
감사합니다.
지은 3
2020년 12월 07일 21:44용기내서 강연해주신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
앞으로도 이관형 강사님을 응원합니다 !
강하나 3
2020년 12월 12일 01:54저희 삼촌도 조현병입니다. 약드시고 계시고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어요. 전혀 위험하지 않으세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7 soulik 3
2020년 12월 08일 17:49사회적 편견으로 이유 없는 비난을 받으셨던 지난날들이지만
당당하고 솔직하게 강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전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고통들을 이겨내셨으니
앞으로 어떤 일이 와도 충분히 이겨내실 거라 생각됩니다.
책과 강연을 통해서 보여주실 앞으로의 멋진 연주도 기대하겠습니다!
박성희 3
2020년 12월 16일 23:26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강연을 보며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났네요. 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연이었어요. 저를 돌아보게 되었고 주변을 살펴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나겸 3
2020년 12월 07일 23:10정신과에서 환우들과 함께 음악도 하고 연극도 하며 때로 지치기도하고 희망차기도 했습니다. 그 희망과 믿음 등은 내가 힘들때 사실이 아니었나하고 내가 거짓말을 했던가하고 돌아볼 때도 있었습니다 .. 이 강연 들으며 긴 시간 더 믿고 더 희망찼어야했다 싶습니다. 은퇴로 인해 공식적으로는 아마 얼마 안남은 시간, 또 전하겠습니다. 울 환우들께, 오랜 시간 달려온 나에게, 동료들에게. 은퇴 후에도 마음 편히 눈 감는 노로의 엄마처럼 그렇게 사람들에게 믿음을 ㅡ 실상을ㅡ 말 하겠습니다. 책, 사서 볼께요~!
민경진 3
2020년 12월 07일 22:33세상이 무서운 편견을 만들어서 조현병을 가진 강연자님이 겪으신 엄청난 고통과 마음고생이 저한테 진심이 다가오네요.
참 대단하신게 어떻게 그 상황에서 슬기롭게 극복하실수 있으신건지 마음가짐에 놀라움을 가지게 되네요
너무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Jeonghyun Yoon 2
2020년 12월 07일 21:19정말 오랜만에 감동이 넘치는 따뜻하고 진솔한 강연 들었습니다.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깊은 상처를 스스로 다독이고 빨간약 바르고 밴드 붙이고 이제는 살이 잘 올라 더 튼튼해진 모습에 마구마구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하고 껴안음으로써 분노를 잠재우고 빛으로 나오신 아름다운 이관형씨 ! 반복되는 지친 일상을 살아낼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leesuyeon0801 2
2020년 12월 09일 14:26늘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었어요.
세바시를 통해 이관형 작가님의 얼굴과 음성을 처음 뵙고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책과 강연을 통해 삶으로 증명하는 사람.
누군가에겐 이미 희망인 사람.
작가님 책만큼 강연도 멋졌어요!
짱슈 1
2020년 12월 08일 20:18관형님의 지혜로움과 따뜻함, 용기, 정말 멋있습니다. 조현병 뿐 아니라 사회 생활속에서 불안함과 스트레스로 지친 수 많은 현대인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강의입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