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때 조울증 진단 받고 증상이 너무 심해서 그때 고등학교 자퇴도 하고 21살인 지금도 약을 계속 먹고있는데요..영상을 보니 아 내가 그때 약을 먹지말고 그냥 혼자 버텼어야 했나라는 생각때문에 솔직히 좀 멘붕이 왔네요..약을 복용한 사람의 대처하는 방법도 나오겠죠..? 지금에서야 뭔가 정신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눈물 날 정도ㅠㅠ..지금 바로 책 주문하고 정독해야겠네요 꼭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약을 먹었을 때 부작용보다 안 먹었을 때 고통이 더 심해서 약을 복용중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좀 회의적이지만 일단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인스타브레인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인데, 우리는 SNS 를 많이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서 우울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심각한 우울증 = 본인 의지 x 뇌 질환 ㅇ -> 심리치료 + 약물치료 병행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지금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이 시기에 정말 꼭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ㅠ
감사합니다

당장의 죽음은 막아야 하자나요.. 약이 없었다면 전 벌써 죽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과거에도 우울증으로 자살시도도 하고 고통 받았을때 자살에 실패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6개월을 쉬고 다시 회복한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직장인이 된 지금은 다릅니다. 쉬려면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더 심했고 당장 내가 사고쳐서 죽을 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증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우울증 진단을 할때의 증상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먹는것은 진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작가님 만수 무강 하셔서 졸꾸러기 100만 시대를 만들어 주십시오!!! ㅋㅋㅋㅋㅋ

우울증과 글루텐의 연관성


케리는 겨우 14세 때 뇌기능장애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점점 짜증이 늘고 매일 두통과 집중력장애를 겪었다.4개월이 지나자 증상이 더욱 악화되었다. 두통이 더욱 심해졌고 수면 장애, 행동 변화, 아무 이유없는 한바탕 울음, 무기력증을 겪었다. 학교 성적 역시 떨어졌다. 어머니는 켈리에게 전에 없이 심한 구취가 난다는 것을 알아챘다. 결국켈리는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져 정신과 외래환자 클리닉에 가게 되었고, 벤조디아제핀이라는 매우 강한 항정신병약물을 처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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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뇌파 패턴은 밀에 대한 과민성을 나타내는 숨길 수 없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런 발견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랐으므로 이 결과를 무시하고 켈리의 비정상적인 자가면역 파라미터의 갑산성 기능, 정신병 증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의사들은 켈리가 희귀성 자가면역 뇌염-눈에 불이 난 상태-이라고 진단했고,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고는 집으로 돌려보냈다. 스테로이드가 염증을 감소시켜 일시적으로 일부 증세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켈리의 정신병 증상은 계속되었다. 켈리는 감정둔마(감정이 없어져버린 듯한 무감정 상태-옮긴이),사회적 위축, 자기 방치 상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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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켈리는 파스타를 먹고 나서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울기 시작했다. 한바탕 울고 나서는 혼란, 보행 곤란, 심한 불안, 쳔집증적 정신착란을 보였다. 켈리는 다시 정신과병동으로 보내졌고, 이후 수개월 동안 수차례 더 입원을 했다. 의사들은 척수 MRI, 요추전자(척추 아랫부분에 바늘을 꽂아 골수를 뽑아내는 방법-옮긴이) 외에 다양한 검사를 했지만, 가벼운 빈혈과 위장의 염증만이 검사 결과로 나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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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켈리의 상태는 더욱 나빠졌다. 더 강력한 항정신병 약물이 처방되었지만 그녀의 정신병 증상은 계속되었다. 이때쯤에 켈리는 1년 만에 체중이 15%나 줄어 영양사와 식이요법을 상의해야 했다. 영양사는 체중의 소화 장애를 고려하여 글루텐 프리 식단을 처방했다. 그러자 뜻 밖에도 1주일 만에 켈리의 모든 증상이 극적으로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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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92,93pg

오, 동영상 감사합니다!! 딱 저한테 맞는 거에요...

추천해주신 책들 대부분 읽어 봤는데
이건 읽지 않기로 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을증등 mental sickeness? 영역은
보통 선천적인 예민함 불안함이 관계된다고 여기는데
특히 너무 많은 정보가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에
(요즘 사람들이 왜 더 불안할까 생각해보면
무제한적인 정보접근이 가능한 세상이죠)
이책을 읽고
얼마나 많은 비전문 오지랖들이 난무할지
우려되는 측면이 있네요
%얼마전 시청자 백여명이상을 가진
여성 라이브 스트리머가
어그로성 장난으로 글을 올린걸 봤는데
애인없는 사람들 봐라
외로움을 느끼는 영역과 신체영역이 느끼는 고통이 같은곳에서
취급한다는 영상을 봤다며 그래서 진통제 먹으면
효과가 있다는 영상을 봤다며 당장 타이레놀 먹으러간다
:너희들 다 쏠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레놀이라도 먹고 견뎌라 이런 의미죠
그 아래 댓글에 바로 타이레놀 한알 깐 사진과 함께
바로 한알 먹었다 이런댓글이 올라왔어요
좋은정보 고맙다 타이레놀 사러간다ㅂㄷㅂㄷ 등등등
물론 이런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분별력은 각자의 몫이고 있어야하지만
이 정보가 향하는 대상이 무차별적인것은 부인할수가 없죠%
약처방이 많은건 싸고 손쉽고 경제적이기 때문아닐까요
(자연적으로 우울증이 사라진 경우
통계에서는 개개인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주변 상황이 어떠했는지 어떤 안보이는 도움이 있었는지등은 안나오잖아요 )
진단의 명확한 근거나 기준이 없는게 아니고
정확한 진단을 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약에 의존하고 중독되고 부작용은 우울증 약뿐만 일까요
만약 약 처방없이 심리상담만 한다고
심리상담이라고해서 의존가능성 부작용의 가능성 중독가능성을 배제할수있을런지
아울러 이 책 역시 한줄기 빛처럼 도움이 될수도 심각한 독이 될수도
안 읽어보고 영상만보고 하는 얘기라 이채널의 맥락에서 벗어날수 있을거 같네요
그렇지만 다른 목소리도 내고 싶어서
평소 조용히 영상만 봤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항상 좋은 책 소개해주시려는 고작가님 수고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고작가님은 역시 프로매스십니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인 저도 100% 공감, 인정하는 책 내용입니다. 우울증약의 최고 부작용은 우울증(자살사고)이라는 역설이 있습니다 ㅠ

이번영상은 신박사tv내용이랑
거의 다 겹치네요ㄷㄷ
(당연히 같은책 리뷰라 그렇지만ㅋㅋㅋ)
심지어 하루이틀 차이라
가수들이 노래 뜨면 자기버전으로
커버곡 만든 느낌ㅎㅎ

의사도 아닌데 위험한 주제를 건드리시네;;;

'따뜻함', '연결'
이 단어들과 어울리는 것은 역시 체인지 그라운드, 뼈아대에서 독서연구소, 신박사TV
매일 동기부여 영상들과 감동을 주는 내용들로
머리에는 지식을
가슴에는 따뜻함을 선물해주는
느슨한 연결
신념, 가치관이 튼튼하기에
깊게 뿌리 박혀 흔들리지 않고 뽑히지 않는 커뮤니티로 졸꾸하시길 기원합니다.

실제로 저도 조울증이 잇는데...한번 읽어봐야겟어요 사실 지금 약을 수 십번이나 약을 끈엇다가 다시 지금 먹는중이거든요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다시 꾸준히 먹어약겟다늠 확신이 쓰네요 일단 책을 구입하고 읽어봐야겟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16년차 정신과 환자( 우울증/조울증/조현증)로 진단받아 각종 상담치료와 화학약물로 각종 신체적 부작용에 지쳐있던 2017년에 주변 지인으로 추천받아 118년된 orthomolecular/Homeopathy 기반 의학적 인체임상 4상까지 하는 의학논문도 출처가 있는 🇺🇸미국영양제로 급속도로 치유효과를 보고, 신체부작용/둔마증상 개선에 의학적으로 큰 긍정적 효과를 본 사람입니다. 분자교정학과 영양의학, 디톡스, 제약학역사, 현대의학의 역사, 기생충학(국문 서적 좋은것으로 「기생충의 부활」 추천), 미국의 최초 1000여개 신약을 개발한 렉솔(rexall) 제약회사에 대한 국문서적들 꼭 읽어보세요. 네트워크마케팅으로 풀린 영양제로 🇰🇷들어와 향후 N.D. 의학면허의 꿈까지 심어준 계기가 됐습니다. 같은 병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좋은 자료 되길 바랍니다.

47건중 진짜 약이 속임약을 능가한것은 겨우 21회였다 반타작도 안됨 47건의 임상 시험에서 호전된 환자의 점수로 평귱은 내보니 진짜 약은 속임약보다 2점밖에 높지않앗다.
항우을제 프로작 성욕감퇴 여성들이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있다
정신질환의 경유가 [신경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란 증거는 거의 없다
심리치료의 핵심은 따뜻함 연결감이 였다. 어떤 학파 어떤분야의 심리치료를 받나 상관관계는 0.01 0에수렴한다.

선좋아요

저구입해서 기다리구있어용 제게 꼭 필요한책이라 어떤때보자 기다림이 더길게 느껴집니당 항상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ㅈ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조울증 환자수가 30년동안 늘다니.. 항우울제의 역설 하하

이 책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했어요 ㅎㅎ

우울증 약은 술,담배보다 안 좋은거 아니죠?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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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

약을 먹어야되는 판단 근거는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문학적 표현이 이해가 가면 먹어도 되고,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좀 더 고민해봐야한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