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얘기를 해서 내마음이 편하자는 마음이 먼저 인거 같네요.. 불편해 하실 엄마를 생각한다면 그냥 구지 얘기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엄마와 따로 살고 정토회활동을 그냥 사회활동의 일부라고 보고 살면된다고 봅니다.스스로가 마음에 걸리는게 있으신것 같습니다.정말 불교와 정토회가 좋다면 엄마의 그렇게 한다고 해도 흔들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이런저런 분란생기게 하는거 보다는 그냥 얘기 안하고 자기 할일만 잘하면 될거 같네요
요즘 법륜스님 영상을 틈날 때마다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배우고 실행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분야의 본질과 원리를 알려주시는 법륜 스님의 영상. 늘 기대하는 마음이고요, 무릅을 탁치며 '그렇지'하고 끄덕이며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간접적으로 전하는 것, 어른스러운 행동... 오늘 말씀도 잘 담고 제게 적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간이 난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해법이 소통인데도 불구하고 정치나 종교에 관해서는 친지들 간에도 소통이 힘들지요. 다시 말해 소통이 힘든 분야가 이념과 신앙이고 그 이유는 인간이 성장하면서 매우 신중하고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다수 중 어느 한 곳으로 선택과 결정을 해버리고는 집착에 빠지기 때문이지요. 해서 신념과 신앙이 깊을 수록 좌우불문 수구적으로 갑니다. 이념이나 신앙은 사람 사는데 보조적인 것이지 전부가 아닌데 말입니다. 해서 어느 한 편으로의 결정을 보류하거나 양쪽을 왔다갔다 하거나 스님처럼 결정 후에도 완전히 열어놓고 살면 소통이 가능해져 그런 질곡에 빠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허나 그리 살면 양비론자니 박쥐니 하면서 양쪽으로부터 두배로 시달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험칙 상 아예 한 쪽을 택하고는 열라 싸우는가 봅니다. 제 말인 즉슨 신앙은 삶에 있어 주요 과제가 아니라 보조적인 것이니 집착하지 않는 것이 문제를 푸는 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남편이 사이비에 가정도 돌보지않고 아내를 힘들게함으로서 아픔이 있는데 딸에 대하여는 조심하는 마음이 크시겠지요 어머니의 하나님께대한 믿음이 어느정도인지는 알수없으나 이러한경우에는 조심성있게 질문자가 처신해야 되리라 여겨지네요 20세가 더되었어도 부모자식간에는 천륜 Moral laws 이고 격세지감의 세상이라해도 부모자식간에는 해야될일과 해서는 되지않을일이 있는것이지요 어머니가 아버지로 인하여 크나큰 아픔을 안고 사시는것을 번연하게 알면서 이와같은 이야기를 한다는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것을 뻔히 알면서 더한 고통을 주려한다면 20세가 넘은 성인으로서 권리만있고 배려와 사랑 의무에대한 도리는 도외시하게되는 실수가 될수도 있겠지요 자유하나 모든것이 유익함이 아니요 자유하나 모든것이 덕을 세우는것이 아니겠지요 권리가 있으면 의무또한 있는것이니만치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한다면 나의 권리적인 측면에서 알리지말고 나의 할일을 하는것이 그나마 어머니로서는 모르시는것이 유익할수도 있겠지요 진리에 대하여는 자신이 찾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david5-133 80
2019년 9월 26일 05:17스님은 종교가 아니라
최고의 철학자이십니다
법륜스님 왕팬이!!🤩
Mega Deth 77
2019년 9월 26일 07:52기독교인들도 법륜스님 방송 많이 봅니다. 인생의 길에 현명한 제안은 종교를 떠나서 배울 가치가 충분합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
@원영재-l7t 39
2019년 9월 26일 07:22집안 종교가 있음에도 마음을 여신것 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
@몽가-z3q 27
2019년 9월 26일 13:22엄마한테는 이야기 하지않는게 좋을거 같네요
개신교도들은 타종교 인정을 안합니다
그냥 혼자 조용히 믿으세요~
@iamtv123 26
2019년 9월 26일 08:29어머님이 트라우마가 있으시면 스님말씀처럼 굳이 이야기하지 않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지고 행복해지면 그것으로 전달될수도 있어요 😊
@mindfularoma 25
2019년 9월 26일 05:33오늘도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어도 부모와의 유착관계가 쉽사리 개선 되지 못하는게 우리 나라 현실이죠... 질문하신 분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성인이고 어머니께 굳이 말 안해도 되는것을 머리론 알지만 마음은 늘 불편했을거예요.
스님 말씀처럼 이제 성인이니 어머니께 말씀 못드리는 상황을 자책하지 마시고 상황이 되었을 때 어머니도 질문자님을 자녀가 아닌 온전한 성인으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때 대화를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응원합니다.
@도담TV 25
2019년 9월 26일 06:15무엇을 어디서 믿게 중요한게 아니고
무엇이든 상과없이 어떻게 믿느냐가 중요 한듯 합니딘~ 이 아침 또하나의 깨침으로 마음의 가벼움으로 시작 합니다~
@정솜결 24
2019년 9월 26일 07:09나의태도가 어른스럽게 바뀌면 먼저 무엇이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고싶도록 하라는 말씀ᆢ짱이셔요ㆍ솜결
@이준호-t6c 23
2019년 9월 26일 05:35불교로 접근하지 마시고 가족에게 심리상담이라고 소개 해보세요.ㅋ
@영영-m3g 23
2019년 9월 26일 09:59종교를떠나가지고 인생사는지혜를배우는겁니다.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박정민 18
2019년 9월 26일 09:50교회 모임에서 법륜스님 얘기했다가 너의 정체성이 뭐냐는 얘기와 멀어져가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믿음이 다 자기의 마음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예수님이 없다고 하나님이 없다고도 안했어요. 남의 믿음에 거치는 돌만되지 않는다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sypark7270 16
2019년 9월 26일 10:05저도그래요..저희가족들은 마음이 열린 기독교인이 아니셔서...그냥 얘기안합니다 가끔 즉문즉설 들어보라 얘긴 합니다
@김은순-r3b 16
2019년 9월 26일 05:29안녕하세요 김은순입니다 방문 왔어요 영상을 잘보고 감동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아침 되세요 범문잘듣고갑니다또 뵙겠습니다
@살림이-z3u 15
2019년 9월 26일 08:41어른스러우면 신뢰를 준다. 내가 하는 행동이 나를 만드는 군요.
@조찬상 14
2019년 9월 26일 07:47내가 변한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하다는 가르침 잘 알겠습니다 ~
@elanjey8554 14
2019년 9월 26일 09:50엄마한테 얘기를 해서 내마음이 편하자는 마음이 먼저 인거 같네요.. 불편해 하실 엄마를 생각한다면 그냥 구지 얘기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엄마와 따로 살고 정토회활동을 그냥 사회활동의 일부라고 보고 살면된다고 봅니다.스스로가 마음에 걸리는게 있으신것 같습니다.정말 불교와 정토회가 좋다면 엄마의 그렇게 한다고 해도 흔들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이런저런 분란생기게 하는거 보다는 그냥 얘기 안하고 자기 할일만 잘하면 될거 같네요
@PaniBottle 13
2019년 9월 28일 06:43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추연우TV 13
2019년 9월 26일 08:44말보다 행동에서 보여지는 신뢰가 자연스러운 공감을 가져온다는...
지혜를 또 배웁니다🙏
@Jenssom 11
2019년 9월 26일 05:031번 아싸!!!!!!!!!!!
@우아한미미 10
2019년 9월 27일 02:46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실제 마음에는 법문이나 즉문즉설 듣는게 더 많은 도움이 되네요. 서른살이 넘었는데도 엄마 눈치보는데, 깨닫습니다.
@김순이-c6o 10
2019년 9월 26일 06:51스님의 좋은말씀 항상감사합니다
@TV-ht1lp 10
2019년 9월 26일 09:59경전을 읽는 유튜브로써 많은 것 을 배우고 갑니다.
@양복순-z2s 9
2019년 9월 26일 05:11감사 합니다~^♡^
@강문수-e7n 8
2019년 9월 26일 06:53고맙습니다.
장미 8
2019년 9월 26일 11:11스님이~말씀하셨어요 청정한곳에 있으면 그곳이 절이요~내맘이 깨끗하면 그사람이 스님이라네~ㅎㅎㅎ
그래서 제가 있는곳은 절이구요~전 맘이 스님같아요 감사합니다 스님
@TV-pk6ol 8
2019년 9월 26일 07:05요즘 법륜스님 영상을 틈날 때마다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배우고 실행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분야의 본질과 원리를 알려주시는 법륜 스님의 영상.
늘 기대하는 마음이고요, 무릅을 탁치며 '그렇지'하고 끄덕이며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간접적으로 전하는 것, 어른스러운 행동...
오늘 말씀도 잘 담고 제게 적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미 7
2019년 9월 26일 11:09불교를 좋아하는데~~
가족에게 비밀로? 즉문즉설이 좋아진거겠죠ㅋㅋ저랑 똑같은데요ㅎㅎ
그냥 내맘속에서~나만 알면 행복해요 모두 감사하게 됩니다
@김남배-t6p 5
2019년 9월 26일 16:27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Dr.JungFrench 5
2019년 9월 27일 00:51불교, 기독교 가르침은 같습니다. 죄책감 버리시고 본인이 원하시는대로 배움의 가치에 치중하세요.
@정솜결 5
2019년 9월 26일 07:03좋은 말씀감사합니다ㆍ 솜결
@김웅-m7g 5
2019년 9월 26일 11:27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이부엉 4
2019년 9월 27일 14:52유투브를 들려 줄때는 우선
재밌고 웃기는 내용부터
보여줘봐요 그럼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속튜브 4
2019년 9월 26일 10:14시원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김선희-w7c 4
2019년 9월 26일 07:31스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 많이 전해주세요~♡
@schola50ify 3
2019년 9월 26일 07:36스님 감사합니다 🏞
@yoyoyo5621 3
2019년 9월 27일 19:53자신만의 비밀이 몇개 있어도 괜찮아요 ㅎㅎ사람들이 나에대해 다 알아야하는건 아니에요 그게 가족이라도
@sungahkang323 3
2019년 9월 27일 01:50나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이땅에 태어나 생존해야 하는 나
나는 행복할권리가 있습니다.
@aaaaaaa7374 3
2019년 9월 26일 10:27스님~~언제나감사하고존경합니다
땡중 2
2019년 9월 28일 08:32최고의 포교활동은 내 삶의 변화다.
보노보노 2
2019년 9월 27일 12:08감사합니다
kie lee 2
2019년 9월 26일 12:12인간이 난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해법이 소통인데도 불구하고 정치나 종교에 관해서는 친지들 간에도 소통이 힘들지요. 다시 말해 소통이 힘든 분야가 이념과 신앙이고 그 이유는 인간이 성장하면서 매우 신중하고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다수 중 어느 한 곳으로 선택과 결정을 해버리고는 집착에 빠지기 때문이지요. 해서 신념과 신앙이 깊을 수록 좌우불문 수구적으로 갑니다. 이념이나 신앙은 사람 사는데 보조적인 것이지 전부가 아닌데 말입니다. 해서 어느 한 편으로의 결정을 보류하거나 양쪽을 왔다갔다 하거나 스님처럼 결정 후에도 완전히 열어놓고 살면 소통이 가능해져 그런 질곡에 빠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허나 그리 살면 양비론자니 박쥐니 하면서 양쪽으로부터 두배로 시달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험칙 상 아예 한 쪽을 택하고는 열라 싸우는가 봅니다.
제 말인 즉슨 신앙은 삶에 있어 주요 과제가 아니라 보조적인 것이니 집착하지 않는 것이 문제를 푸는 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박성만-v5f 2
2019년 9월 26일 17:24종교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니 불편이 있는
것입니다. 그냥 지금처럼 지내면 될 것 같습니다.
@킴쓰리아 1
2019년 9월 26일 11:45유도리를 모르는 여자랄까..? 뭐 큰일이라고 이런걸까지 묻는정도면 .......만나지 말자 ㅠㅠ
Lee 1
2019년 10월 01일 09:03사이비..불교비슷한 대술진리 였네 이해된다 어머니가..
@유머감각-m3u 1
2023년 2월 18일 06:16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내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나를 먼저 돌이켜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말분-p4j 1
2019년 9월 29일 23:16♥
@이승훈-m1j 1
2019년 9월 30일 01:49고집하지말고 원하는걸 하라! 좋은 말씀이시네요;)
@youtubepublisher6309 1
2019년 9월 26일 10:19스님 옛날 같지 않으시네요 ㅠㅠ
이나라 1
2019년 9월 28일 02:40스님의 말씀중에 많은것들을 배우고 실천하며 삶이 편해졌어요 근데 이해할려고해도 통 이해가 안되는 지금 조국의사태를 일으킨 이정부를 왜 옹호하셨는지 어떤관점에서 그렇게 보셨을까 궁금합니다
@sunshinedayyy2024forever
2024년 9월 02일 16:55이걸 고민하는걸 보니.... 독립을 못했고만
@JungtoOrg
2019년 9월 30일 16:50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하오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갠지스황도
2019년 9월 27일 14:58걱정도 팔자인것입니다
종교를믿든 사람을믿는 귀신을믿든안믿든
근심이 시작되면 안믿는것보다 못한것
김영곤
2019년 10월 06일 14:43어머니는 남편이 사이비에 가정도 돌보지않고 아내를 힘들게함으로서 아픔이 있는데 딸에 대하여는 조심하는 마음이 크시겠지요 어머니의 하나님께대한 믿음이 어느정도인지는 알수없으나 이러한경우에는 조심성있게 질문자가 처신해야 되리라 여겨지네요 20세가 더되었어도 부모자식간에는 천륜 Moral laws 이고 격세지감의 세상이라해도 부모자식간에는 해야될일과 해서는 되지않을일이 있는것이지요 어머니가 아버지로 인하여 크나큰 아픔을 안고 사시는것을 번연하게 알면서 이와같은 이야기를 한다는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것을 뻔히 알면서 더한 고통을 주려한다면 20세가 넘은 성인으로서 권리만있고 배려와 사랑 의무에대한 도리는 도외시하게되는 실수가 될수도 있겠지요 자유하나 모든것이 유익함이 아니요 자유하나 모든것이 덕을 세우는것이 아니겠지요 권리가 있으면 의무또한 있는것이니만치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한다면 나의 권리적인 측면에서 알리지말고 나의 할일을 하는것이 그나마 어머니로서는 모르시는것이 유익할수도 있겠지요 진리에 대하여는 자신이 찾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김진희
2022년 2월 16일 11:26법륜스님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행복학교 프로그램 꼭 참가해보시고 앞으로의 삶이 가볍고 행복해지시기를요^^^
김진희
2022년 5월 13일 15:13행복도 배울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꼭 참가해보세요!! 일상이 가볍고 행복해집니다^^^^^
Powermilkiss
2019년 9월 28일 13:21머야 왜케 쪼아대
@김가열-g7p
2020년 1월 18일 18:40외삼촌은 기독교고 우리가족은 불교인데...참 웃기는일...
세라
2022년 7월 22일 09:09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