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사람에게 무척 관대 합니다 남일 들으면 내 일처럼 해결해 주고 싶어서 안달 합니다 그런데 신랑 에게는 반대입니다 둘 다 즐기지는 못하고 열심히만 살아서 삶의 재미는 없어요 신랑하고 크게 트러블은 없는데 소통이 되지 않고 신랑이 부정적입니다 중학생은 사춘기라서 대화 거절이 초등학생은 투덜거리고 아기는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삶의 여유가 없어요 불쑥 내가 화를 터트리니까 가족들도 안정되지 못하는가 싶기도 하고 얘기하다보니 참 두서없고 그렇네요 복잡하고 화가 많아요 겉으로 밝게 포장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 흰 도화지에 점이 몇 개 있어요 그럼 그 점만 보는 게 아니고 너무
이렇게 많은 여백이 있네 라고 텅 빈 여백을 보는 거예요 아이가 소리를 막 지를 때 그 소리만 귀를 기울이기 보다 그 소리에 배경이 된 그 공간에 집중을 하는 거에요 이렇게 텅 빈 공간이 있네. 우리가 사랑으로 채울 시간들이 허락되어 있네 이렇게 하시면 굉장히 많이 알아차리실 거에요(관련도서 왓칭)
눈에 거슬리는 현실이 딱 나타났을 때 내 내면의 눌려진 감정(무의식 속 억눌린 감정)을 보여 주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알아차리면 맞아요 아이들이 엄마를 사랑해 주고 있네 남편이 나를 사랑해주고 있네 내가 남편을 돌봐야 돼. 아이를 돌봐야돼 이런 의무감에서 벗어던지고 나는 오늘 사랑 받을 거야. 사랑 받는다는 건 내가 분별이 없음을 말하는 거거든요 내가 대접을 받아야 되는 게 아니고 아이가 나를 쳐다봐 주는거 엄마 뚱뚱해 못생겼어 엄마는 돈도 없잖아. 이게 아니고 그냥 나를 그냥 엄마 나랑 놀아 라고 바라봐줄 때 내가 사랑을 이렇게 받고 있네 라는 거 알아차리는 거죠.(관련도서 거울육아) 그것만 해도 엄청 편안해지실 겁니다 에 대한 답변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저는 친정엄마와 잘 지내고 싶은데 잘 해드리고싶지만 너무 생각이 달라서 마음이 답답해요~ 최근엔 3년할부로 차를 사셨어요...월세살이하고 수입도 줄었는데 환갑도 지나 일 할 수 있는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사업한다, 집산다, 차산다... 지속적으로 큰일을 만들어요...그리고 일이 수습이 안되면 저에게 전화를 해요;; 엄마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알고싶지만 소통이 안되 너무 답답해요...
아이의 지속적인 짜증은 나 좀 봐주세요~ 저 여기 있어요~ 사랑을 달라는 말^^ 아이도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은거겠죠? 관심을 통해~ 엄마를 통해^^ 누군가 내 일을 그렇게 해결해줬으면 하고 평생 너무 기다렸나요~ 다른 사람이 곤란하면 늘 마음이 가시네요~ 나의 아이들이 나에게 그러듯 나 또한 나 좀 봐달라고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아이들은 그런 나의 내면을 거울이 되어 비추어 주고 있구요~ 신랑은 안전한 사람이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러니 도와주고 싶지 않겠지요^^ 저도 그랬고~ 여전히 그럴때가 있고^^ 새해님 말처럼 그렇게 자각하는 것만으로 많은 심적 변화가 생길거에요~ 그렇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건 다른 안전한 곳에서 부디 안전하게 해결하시기를~ 칼을 다 쏟아버리면 더 이상 쓸 칼이 없다는 표현^^ 와~ 정말 멋진 표현~ 역시 새해님~ 항상 좋은 사연 나눔과 마음 나눔 감사합니다~ 늘 경청하고 있어요~^^
김새해 | 유튜브
@hyun5424 9
2020년 12월 31일 20:47ㅎㅎㅎ
@saehaekim 8
2020년 12월 30일 18:57저는 다른 사람에게 무척 관대 합니다
남일 들으면 내 일처럼 해결해 주고 싶어서 안달 합니다
그런데 신랑 에게는 반대입니다
둘 다 즐기지는 못하고 열심히만 살아서 삶의 재미는 없어요
신랑하고 크게 트러블은 없는데 소통이 되지 않고
신랑이 부정적입니다
중학생은 사춘기라서 대화 거절이 초등학생은 투덜거리고
아기는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삶의 여유가 없어요
불쑥 내가 화를 터트리니까 가족들도 안정되지 못하는가 싶기도 하고
얘기하다보니 참 두서없고 그렇네요 복잡하고 화가 많아요
겉으로 밝게 포장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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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화지에 점이 몇 개 있어요 그럼 그 점만 보는 게 아니고 너무
이렇게 많은 여백이 있네 라고 텅 빈 여백을 보는 거예요
아이가 소리를 막 지를 때 그 소리만 귀를 기울이기 보다 그 소리에
배경이 된 그 공간에 집중을 하는 거에요 이렇게 텅 빈 공간이 있네. 우리가 사랑으로 채울 시간들이 허락되어 있네 이렇게 하시면 굉장히 많이 알아차리실 거에요(관련도서 왓칭)
눈에 거슬리는 현실이 딱 나타났을 때 내 내면의 눌려진 감정(무의식 속 억눌린 감정)을 보여
주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알아차리면 맞아요
아이들이 엄마를 사랑해 주고 있네 남편이 나를 사랑해주고 있네
내가 남편을 돌봐야 돼. 아이를 돌봐야돼 이런 의무감에서 벗어던지고
나는 오늘 사랑 받을 거야. 사랑 받는다는 건 내가 분별이 없음을
말하는 거거든요 내가 대접을 받아야 되는 게 아니고
아이가 나를 쳐다봐 주는거
엄마 뚱뚱해 못생겼어 엄마는 돈도 없잖아. 이게 아니고 그냥 나를 그냥 엄마 나랑
놀아 라고 바라봐줄 때 내가 사랑을 이렇게 받고 있네 라는 거 알아차리는 거죠.(관련도서 거울육아)
그것만 해도 엄청 편안해지실 겁니다
에 대한 답변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답변을 글로 보실 분들은 제 블로그로 가보시면 되겠습니다.
댓글로 적으려 했더니 길어서 안적히네요~
https://blog.naver.com/saehaehope/222190571442
질문은 유튜브 댓글이나 혹은 네이버 김새해 공식카페에 남겨주시면
선별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새해 소식
https://link.inpock.co.kr/saehaekim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김민선-g4m 5
2020년 12월 30일 18:38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김희선-j3n 5
2020년 12월 30일 18:17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성공이도입이긍정이 4
2020년 12월 30일 18:29💞
@ji-sy3yv 4
2020년 12월 30일 18:23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 🍀
한파에 따듯이 감기조심하시구요 코로나둥 조심조심히 안전하게 연말연시 잘 보내셔요 작가님💛🧡♥️😍🧧
@work56love 4
2020년 12월 30일 20:03작가님~ 감사합니다~^^
@서혜진-g8e 4
2020년 12월 30일 21:29새해님은 새해님답게~ 오늘도
사랑을 나눠주시는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마중물-v5z 4
2020년 12월 30일 18:31저는 친정엄마와 잘 지내고 싶은데 잘 해드리고싶지만 너무 생각이 달라서 마음이 답답해요~ 최근엔 3년할부로 차를 사셨어요...월세살이하고 수입도 줄었는데
환갑도 지나 일 할 수 있는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사업한다, 집산다, 차산다... 지속적으로 큰일을 만들어요...그리고 일이 수습이 안되면 저에게 전화를 해요;; 엄마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알고싶지만 소통이 안되 너무 답답해요...
@yoojin1110 4
2020년 12월 30일 23:04아이의 지속적인 짜증은 나 좀 봐주세요~ 저 여기 있어요~ 사랑을 달라는 말^^ 아이도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은거겠죠? 관심을 통해~ 엄마를 통해^^ 누군가 내 일을 그렇게 해결해줬으면 하고 평생 너무 기다렸나요~ 다른 사람이 곤란하면 늘 마음이 가시네요~ 나의 아이들이 나에게 그러듯 나 또한 나 좀 봐달라고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아이들은 그런 나의 내면을 거울이 되어 비추어 주고 있구요~ 신랑은 안전한 사람이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러니 도와주고 싶지 않겠지요^^ 저도 그랬고~ 여전히 그럴때가 있고^^ 새해님 말처럼 그렇게 자각하는 것만으로 많은 심적 변화가 생길거에요~ 그렇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건 다른 안전한 곳에서 부디 안전하게 해결하시기를~ 칼을 다 쏟아버리면 더 이상 쓸 칼이 없다는 표현^^ 와~ 정말 멋진 표현~ 역시 새해님~ 항상 좋은 사연 나눔과 마음 나눔 감사합니다~ 늘 경청하고 있어요~^^
@김명중-y5j 3
2020년 12월 30일 19:18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해상민 3
2020년 12월 31일 11:49김새해님ㆍ고마워요ㆍ감사해요ㆍ따랑해요ㆍ축복해요ㆍ유후
인기종자♡ 3
2020년 12월 30일 19:10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ivy-8688 3
2020년 12월 30일 20:51사연 어디로 보내는건가요?
감사랑꽃 2
2020년 12월 30일 23:04감사합니다~^^♡
@아이엠월디 2
2021년 1월 10일 00:01젖병씻다가 띠로리~~♡♡♡한번에 다 못 듣겠네요 아까워서~^^천천히 야금야금 들어야겠어요~~ 오늘도 덕분에 보람찬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gyeongakim883 2
2021년 1월 02일 16:36감사합니다^^
새해님 덕분에 마음공부하며
마음에 생활에
행복한거 안정적인 것들로
많이 채울 수 있게 되었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hy Kang 2
2020년 12월 30일 18:44꽃이 예뻐서 눈호강 제대로 하네요. ㅎ
핀잔주는거 찔리네요. 실시간 방송도 기대할께욤~^^🍀
@lhs345 2
2020년 12월 31일 01:08감사합니다.
@자연-k5o 2
2021년 1월 04일 23:05사랑스러운 새해님
정성을 다 하는 모습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kimminjo692 2
2020년 12월 30일 22:36작가님 넘 좋아요💘
@김영자-t2p9z 2
2020년 12월 31일 20:27안녕하세요 덕분에 많은 축복을 받고 있어요 감사하니까 좋은 일만생격요 향상 건강하게 .? 고맙습니다
이아 2
2020년 12월 30일 21:52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해상민 2
2020년 12월 31일 11:48김새해님ㆍ새해에는ㆍ웃음ㆍ행복ㆍ사랑이가득하세요ㆍ유후
강ᄌ수 1
2020년 12월 30일 22:08머리가 바뀌었네요